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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타결 낙관/주내 협상 재개”/EC

    【브뤼셀 AP 연합】 EC(유럽공동체)는 26일 빌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최근 자크 들로르 EC집행위원장에게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최종타결을 오는 11월 3일의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로 연기해주도록 요청,양해를 얻었다는 영국의 선데이텔리그라프지 보도를 부인했다. 들로르 위원장의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선데이 텔리그라프지 보도를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프란스 안드리센 EC 대외관계담당 집행위부위원장의 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중 재개될 EC와 미국측과의 무역협상에서 농업보조금 문제에 관한 타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EC는 오는 29일이나 30일까지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가정아래 일을 추진시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청소년 80% “성인만화 봤다”

    ◎서울Y,중고생 6백명대상 조사/구입·대여금지 제도적장치 시급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으로 가득찬 성인용 만화잡지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중 상당수가 왜곡된 성의 표현,지나친 성적 표현들로 가득차 「미성년자에게 대여,판매하지 말라」는 문귀가 잡지속에 쓰여 있는 이들 성인취향의 잡지를 청소년용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YWCA 만화모니터모임이 최근 서울시내 남자 중·고등학생 5백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주간만화잡지 구독실태조사」에 따르면 80.6%의 청소년이 「주간만화」 「매주만화」「천하만화」「만화선데이」등 성인용 주간만화잡지를 최근 한달이내에 구독한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잡지 구독률은 인문고(77.7%)나 실업고(76.8%)학생보다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성적 호기심이 많은 중학교(87.7%)학생들이 더 높았다. 청소년들의 41.8%는 「천하만화」를 청소년잡지라고 착각하고 있었으며 「주간만화」(16.6%),「매주만화」(12.0%)도 마찬가지였다. 주간만화잡지를본 느낌은 「재미있다」(54.5%),「별 느낌이 없다」(39.8%),「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됐다」(26.3%)등이었고 「예전보다 성적공상을 많이 하게 됐다」는 반응도 19.0%나 됐다. 청소년들이 이들 만화잡지를 구해 보는 방법은 친구들이 학교에 가져오는 것을 본 경우가 45.3%로 가장 많았고 만화가게에서 보는 경우는 17.4%를 차지했다. 주간만화잡지 구독빈도수는 한달에 한번 보는 경우가 26.7%,매주 보는 경우도 20.5%,격주 10.1%로 조사됐다. 만화잡지를 구독한 이유로는 심심해서(39.1%),내용이 재미 있어서(26.7%),주변에 있어서 습관적으로(13.7%)보았다고 응답했다. 서울Y는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의 이들 성인주간만화잡지가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는 우려와 함께 ▲청소년들이 성인주간만화잡지를 손쉽게 구입하거나 빌려볼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며 ▲청소년대상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잡지와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영,금리 금명 재인하/독선 기존통화정책 고수할듯

    【워싱턴·런던 외신 종합】 독일은 혼란상태에 빠진 통화시장의 질서회복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라는 동맹국들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기존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테오 바이겔 독일 재무장관이 밝혔다. 바이겔 장관은 이날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 개막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독일의 재무장관이나 분데스방크(중앙은행)총재 누구도 금리인하를 약속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우리는 기존정책을 유지하는데 대해 부끄러워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고 자신은 G­7 회담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파운드화 폭락후 유럽환율조정장치(ERM)에서 탈퇴한 영국정부는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곧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선데이 텔레그래프지는 이날 오는 24일 통화위기사태를 다루기 위해 의회가 소집되기 앞서 금리가 9%로 1%포인트 인하될 것이며 이어 10월6일의 보수당 당대회에 맞춰 금리가 8%로 재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옵서버지도 같은 견해를 표시했다.노먼 라몬트 영국 재무장관은 파운드화 폭락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16일 두차례에 걸쳐 금리를 15%까지 인상,사실상 파운드화의 평가절하 조치를 취했으나 외환시장으로부터 외명당하자 ERM으로부터 탈퇴했었다.
  • 이동통신이란/「삐삐」·카폰·휴대용전화기등 포함

    ◎자동차­선박­비행기서 자유롭게 통화/가격도 점차 내려… 디지털방식 개발중 ­이동통신이란 무엇인가. ▲사람·자동차·배·비행기등 이동체에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것으로 휴대용전화기와 카폰 삐삐등이 대표적이다.무선통신의 일종으로 서비스의 종류는 이동전화·무선호출·무선데이터통신이 있다. ­기술에는 어떤 방식이 있나. ▲현재는 아날로그방식이 쓰이나 수용능력이 부족해 디지털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이동통신의 중계방식은. ▲이동전화는 전자·통신·전파기술등 첨단기술의 결정체로 전화기가 수시로 이동하면서 시간·장소의 변화에 따라 통화로를 변경해가는 가변적 통신방식이다. ­이동통신기기의 가격은. ▲휴대전화기의 가격이 초기 1백50만원 이상이었으나 국산개발로 50만원선까지 떨어졌고 최소형은 1백70만원선이다.
  • 이라크,석유 비밀수출/영지 보도/유엔제재 어기고 터키에 판매

    【카이로 AFP 연합】 이라크는 몰래 터키에 석유를 팔고 있다고 3일 이곳에서 입수된 영국의 선데이 메일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라크 정부가 유엔의 경제제재를 어기고 터키 국경을 통해 막대한 양의 석유를 판매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터키­이라크 국경지대로부터의 특파원 기사에서 수백대의 유조차량들이 이라크산 석유를 싣고 매일 터키 국경지대를 넘어 자호,두크,모술 등 도시로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일본 통화단위/3년내에 변경”/와타나베 외상

    【도쿄 OANA공동 연합】 일본은 현재 달러당 1백30엔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자국통화의 단위를 변경,달러당 1·3엔 정도로 할지 모른다고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일외상이 17일 보도된 한 인터뷰기사에서 예견했다. 와타나베 외상은 이날 발행된 주간 선데이 마이니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획기적인 조치」는 『아마도 3년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와타나베 외상은 『선진공업국이며 경제초강대국인 일본이 미화1달러를 구매하는데 왜 1백30엔이나 지불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은 통화단위 변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이동통신이란/시공간제약 없앤 첨단통신 결정체

    ◎1921년 미 디트로이트경찰이 처음 사용/시간·장소 바뀜에 따라 통화로 변경가능 ­이동통신이란? ▲사람·자동차·비행기·선박·열차등 움직이는 물체에서 이뤄지는 통신을 말한다.무선통신의 일종으로 서비스의 종류는 이동전화,무선호출,무선데이터통신 등이 있다. ­앞으로 이동전화가 각광을 받을 것같다는데…. ▲그렇다.이동전화는 전자기술·통신기술·전파기술등 첨단기술의 결정체로써 전화기가 수시로 이동하면서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통화로를 변경해가는 가변적 통신방식이다. 따라서 우리가 산이나 강가 등으로 놀러갔을 때도 집이나 사무실로 어디로든 쉽게 통화할 수 있다. ­업무능률향상에도 도움이 되는가. ▲물론이다.지금까지는 전화받을 사람이 수화기옆에 없으면 상호 연락이 불가능해 업무상 차질을 빚을 수도 있지만 한사람당 한대씩 이동전화가 보급되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에게든지 필요할 때 연락을 할 수 있다. ­오히려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지않은가? ▲사실 미국에서는 이미 25년전 화면으로 얼굴표정을 담을 수 있는 전화기가 개발됐고 또 이동통신전화기도 그렇게 만들 수 있다.그러나 전화를 주고받는 사람사이에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소지가 많아 실용화되지 않고있다.이동전화는 악용되면 개인을 통제·억압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이동전화가 언제부터 쓰였나. ▲1921년 미국 디트로이트경찰국이 차량전화를 맨처음 사용했다.당시는 통화품질도 나빴고 가입자수도 적었으나 그 중요성이 점차 커져 이제 이동통신은 전세계가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주요 통신이 됐다. ­외국의 경우는. ▲영국·독일·프랑스·포르투갈·스페인·네덜란드등 유럽지역및 독립국가연합·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헝가리등 동구권국가,일본·호주·뉴질랜드·아르헨티나·우루과이 등은 이미 제2이동통신사업자를 선정했으며 대만도 곧 선정할 예정이다.
  • “한국 민주주의 앞날 밝다”/하와이언론 3·24총선 분석

    ◎정치체제 성숙… 노 대통령 공로/민주·국민 약진… 정국 운영 부담 하와이에서 발행되는 호놀룰루 선데이 어드버타이저지는 29일 한국의 총선과 관련,결과가 집권 민자당의 참패로 나타나기는 했지만 보다 성숙된 정치제도가 정착되게 됐다는 점에서 한국민주주의의 앞날에 밝은 희망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다음은 「한국,총선결과에서 밝은 희망을 찾다」라는 제목의 이신문 사설내용이다. 지난주 한국총선 결과는 노태우대통령의 집권 민자당으로선 치욕스런 패배이다.이같은 결과는 노태통령의 임기 마지막해에 일시적이나마 정치적 마비와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지난 총선의 결과는 동시에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밝은 희망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집권당의 의석점유율이 79%에서 49%로 격감한 이번 총선결과는 노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됐다.지난 90년 일본의 집권 자민당같은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속에 이뤄진 3당통합을 통해 생겨난 민자당은 오만한 행태를 보임으로써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 한편 현대그룹의 창시자인 정주영씨가 이끄는 신생우익정당 국민당은 의석전체의 10%를 얻어 당초 예상의 2배 가까운 의석을 획득했는데 이는 노정권을 당혹시키기에 충분한 것이다. 또 오랜 야당지도자인 김대중씨가 이끄는 민주당은 단원제인 한국의회의 총 2백99석 가운데 약 3분의1을 획득했다. 따라서 노대통령은 앞으로 국내정치분야에서 부담을 안게 됐다.그러나 한국 국내외의 관측통들은 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5년전만 해도 독재국가였던 한국에 보다 발전되고 성숙한 정치체제가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다음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한국에서 이같은 발전의 공은 상당부분 노대통령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다.
  • “미 전략핵 표적 재조정/중·이란등 겨냥 가능성”

    ◎홍콩지서 보도 【홍콩 연합】 미국은 구소련이 몰락하고 동·서간에 긴장이 해소됨에 따라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전략핵무기의 표적을 비밀리에 재조정하고있으며 이에따라 중국과 리비아및 파키스탄이 미전략핵무기의 새로운 표적이 될 수있을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0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영국 선데이 타임스지의 제임스 아담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미국방부는 현재 미전략핵미사일들의 표적을 재조정하는 작업을 비밀리에 진행중이며 이 작업중에는 과거 냉전시대에 소련과 동유럽의 군사목표물들을 겨냥하고 있던 전략핵미사일의 표적을 중국과 인도 이란및 시리아와 같은 제3세계 국가로 돌리는 문제가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 구소 핵과학자 4명/리비아서 활동

    ‘【런던 AP 연합】 구소련의 핵과학자들이 연 10만달러 이상의 보수를 받으면서 리비아의 비밀핵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 익스프레스지가 19일 보도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모스크바 인근의 핵연구소 연구원이었던 이고르 체르니예프(46)가 리비아 벽지의 아라비 사막에서 다른 소련핵과학자 3명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체르니예프씨는 소련에서 받던 급료의 20배 이상에 해당하는 10만8천달러의 보수와 함께 주택과 승용차까지 제공받고 지난해 9월부터 리비아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양길 걷는 「오락주간지」/「선데이서울」 폐간 계기로 본 실상

    ◎TV·비디오등 영상매체와 경쟁 안돼/시사·정보지로 탈바꿈 “시대적 추세” 주간지들이 경쟁적으로 고급화와 전문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대중오락지로서의 주간지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60년대 중반 이후 대중문화의 창달을 표방하며 탄생한 주간지들은 오랜 세월 대중과 벗하다가 20여년이 지난 지금에는 그 시대적 사명을 끝내고 마침내 역사의 뒷장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주간지의 대명사처럼 인식되던 「선데이 서울」이 지난 연말 23년만에 자진종간을 선언한 것은 이같은 시대적 추세를 그대로 반영해주는 일로서 대중 오락주간지의 시대는 사실상 이것으로 종언을 고한 셈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시대적 추세에 따라 기존의 주간지들은 하나 둘씩 시사·정보·교양 등의 전문지로 바뀌었거나 여타의 신생 주간지들도 그러한 방향으로 추구해가고 있다.「선데이 서울」이 종간 되면서 새로 선보인 인물정보교양지 「피플」은 이러한 주간지들의 나아갈 방향을 상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뜻에서 주목된다.현재 유일하게 오락지로 남아있는 「주간경향」이 곧 「피플」과 비슷한 인물교양지를 창간할 예정이라거나 「시사저널」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 등은 이같은 주간지의 새로운 큰 흐름을 잘 알려주고 있다. 주간지들이 이렇게 방향전환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오락매체로서의 기능을 다른 매체에 빼앗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먼저 TV의 컬러화·비디오의 보급 등으로 영상매체에게 많은 독자를 빼앗겼을 뿐 아니라 최근에 와서는 여성지 등 각종 월간지나 스포츠지가 주간지의 역할을 겸함으로써 주간지는 갈수록 설 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가장 인기를 누리던 「선데이 서울」의 경우 70년대 전성기에는 17만부나 되던 판매부수가 80년대 들어 하락일로를 달리면서 종간 직전에는 6만부에 그쳤음은 이같은 사정을 잘 보여준다. 판매 저조와 함께 또 하나 문제가 된 것은 주간지에 대한 사회적인 비판.많은 주간지의 경쟁속에서 황색지로 변질되는 등 저질적 일면도 없지 않았던 주간지에 대해 사회의 눈총은 시종 따가웠던 것이다.특히 대부분 주요일간지에서 주간지를 발행하는 상황에서 그 따가움의 도는 더욱 더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같은 이유에도 불구하고 주간지의 긍정적인 면을 결코 간과할 수는 없다고 많은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특히 60∼70년대 갈곳이라곤 남산과 창경원밖에 없었고 볼것이라곤 흑백TV밖에 없던 시절 주간지가 수행한 대중문화창달과 오락 제공의 역할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전성기에 각축을 벌이던 중앙의 주요주간지는 「주간한국」「주간중앙」「선데이 서울」「주간조선」「주간경향」「주간여성」등 6종으로 이들은 지난 20여년동안 부심을 계속해 오면서 혹은 폐간되고 혹은 방향전환을 해야 했다. 지난 64년 9월 「주간한국」이 일반신문 절반크기의 타블로이드판으로 첫선을 보임으로써 새 장이 열린 주간지시대는 이후 68년8월부터 69년1월 사이 「주간중앙」「선데이 서울」「주간조선」「주간경향」「주간여성」의 순으로 연속 창간되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게 됐다.판형은 「주간한국」을 비롯,「주간중앙」「주간조선」등은타블로이드판이었고 나머지는 4×6배판 책자였다.이중 「주간조선」은 출발부터 시사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 약간 성격을 달리했으며 「주간한국」은 80년초 시사지로 방향전환을 했다.또 90년초에는 「주간여성」도 여성전문지로 제모습을 찾아 갔으며 「주간중앙」은 88년에,「선데이 서울」이 지난 연말 각각 자진폐간했다.마지막 남은 「주간경향」도 경쟁지 없는 대중지는 자연도태된다는 잡지생태로 볼 때 그다지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독립국연합 회교권 6공/아랍과 「핵동맹」 결성 조짐

    【런던 타스 연합】 구소련의 회교권 6개 공화국과 아랍국가들이 핵동맹을 결성할 『무시무시한 전망』이 대두하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 익스프레스지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경제난을 겪고있는 카자흐·타지크·우즈베크·쿠르크멘·키르기스·아제르바이잔 등 6개 공화국이 석유부국인 아랍권 국가들의 제의에 동조,이들과의 결속을 위해 독립국가연합(CIS)을 이탈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면서 그같이 전했다.
  • 건전한 주간지를 생각하며(사설)

    한 저질 간행물이 우리사회를 강정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잡지언론이 그토록 무책임하게 타락된 상태로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은 아연했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준 절망감은 이 사건이 어쩌다가 일어난 우연의 사건이 아니라는 점이다.경쟁적으로 저질·음란화해가는 간행물들이 있고 그것이 극에 달해 마침내 파렴치한 「허위조작극」까지도 서슴지않고 저지르는 결과에까지 이른 것이다. 「책」이란 지적 양식의 대명사이고 독서는 미덕의 표상이다.그때문에 그안에 독이 담겼어도 겉보기에는 약으로 꾸밀 수가 있다.약봉지에 독을 넣어 공급하는 행위 그것이 음란 저질출판물의 악덕행위다. 검찰도 나서서 이 「악덕」을 단속하기로 했다고 한다.저질 여성 월간지나 주간지 대중오락지가 대상이고 출처를 알 수 없는 무등록 지하출판물 행정당국의 경고에도 시정되지않는 간행물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하고있다. 서울신문은 20여년동안 발행해온 주간지 「선데이 서울」의 발행을 중지했다.이른바 「주간지시대」의 선두를 이끌어온 서울신문의자매지다.대중오락의 성격을 지닌 주간지가 자칫하면 몰입되기 쉬운 선정적 「황색저널」의 함정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결단으로 91년과 함께 고별을 하게 된 것이다. 대중매체로서 폭발적인 인기도 누렸고 축적된 역사와 함께 많은 독자도 확보하고 있는 잡지를 스스로 발행중지하는 일은 어려운 선택이다.무엇보다도 수많은 독자들과의 약속에 위배되고 재정적손실도 막대하다.그러나 언론의 품위와 금도를 위해 용단을 내린 것이다.서울신문의 이 결정에 많은 독자들도 긍정적 동의를 해주리라고 확신한다. 서울신문은 다시 주간 「피플」을 펴낸다.우리 시대는 사람은 지천으로 많지만 사람의 따뜻한 체온에는 점점 굶주려간다.문을 마주한 이웃에도 무심하고 이웃을 위해 공헌하는 일에도 무관심하다.영웅을 흠모하는 일에도 무신경하고 사람들의 불행에도 무감각하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람」에 달려있다.모든 발전은 사람이 주도하고 모든 정보도 사람에게서 비롯된다.사람이 없으면 절망해야 하고 희망은 사람에게서 창출된다.따뜻한 체온을 지닌사람끼리의 교류만이 신뢰를 낳고 세상을 구원한다. 「피플」지는 사람을 다루는 잡지다.사람을 중심으로 뉴스도 알아내고 사람을 통해 화제도 찾아내고 사람들을 통해 미래와 희망·가치들을 가꿔나갈 단서와 기미를 찾아낼 것이다. 질 낮고 타락한 활자매체가 끼치는 해악은 건강하고 건전하게 발행되는 매체를 좀먹는데도 그 심각함이 있다.사람들의 감각을 자극적이고 강도높은 음란성 정서로 중독시켜 건강한 매체를 향유할 능력과 호기심을 퇴행시키고 전체적인 독서의욕마저 황폐화시켜 마침내는 서로가 다 피해를 입는 지경에 이른다. 새로 태어나는 「피플」은 신선하고 건전한 내용과 정보를 찾아내어 불감지경에 이른 대중매체독자의 감수성을 자극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고 따뜻한 인정을 회복하는 기능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출발한다.
  • “고르비,사임후 세계순회 강연 희망”/딸 일리나양 밝혀

    【도쿄 연합】 독립국공동체 발족으로 퇴진이 확정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21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협정 공문서를 받아 공동체가 현실적이라고 납득되면 수일내에 스스로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미 CBS­TV와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에는 전진이 필요한데도 너무나도 시간을 쓸모없이 허비하고 있다.지금이야말로 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언급,독립국공동체의 발족을 인정했다. 그는 또 서방의 우려가 강한 핵무기의 관리 문제에 대해 『소련 핵무기의 지휘.관리기구는 미국보다 견고하고 관리가 느슨하지 않다』고 강조,장래 핵관리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한편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앞으로 대처 전 영국총리와 같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하는 「국제적인 정치가」가 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22일자 영국의 일요신문 선데이익스프레스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딸 일리나양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 북한,소 핵전문가 영입 추진/군축따른 실질자 대상

    ◎핵무기 개발 촉진 노려/“시리아·이라크·리비아도”/일 통신 보도 【도쿄 연합】 북한과 시리아는 소련의 핵무기전문가를 스카우트,자국으로 초청할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14일 런던발로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이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를 인용,이같이 전하고 이들 국가들은 소련이 핵군축을 가속화함에 따라 상당수의 소련 과학자가 실직하게 된데 착안, 자국의 핵무기 개발에 협력을 요청하는 형태로 스카우트를 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선데이 타임스는 특히 북한 시리아 뿐만 아니라 이라크 리비아도 소련 과학자들을 스카우트 할 위험성이 있어 미국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지금까지 소련은 핵무기 개발에 관여했던 과학자들에 대해서는 기밀을 보유한 상태로 해외로 망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외국 여행을 엄격히 제한해 왔으나 새로 제정된 법률은 이같은 제한이 완화돼 해외에서 일하는 것이 용이하게 돼 있다고 지지통신은 덧붙였다.
  • 시리아·이란/미사일 생산 추진/영지 보도

    ◎중국과 제조플랜트 구매 협상 【런던 AFP 연합】 시리아와 이란은 중국으로부터 신형 탄도미사일을 제조할 수있는 무기공장을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지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시리아와 이란이 북한으로부터 사정 5백㎞의 스커드B,C 신형 탄도미사일을 구입해왔다고 전했다. 타임스지는 이날 시리아와 이란이 중국으로부터 20기의 미사일 구매를 신청했다고 밝히고 이란은 그중 일부를 이미 인수했으며 시리아는 M­9 탄도미사일의 구매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신문은 미국방부 소식통을 인용,이들 두나라가 중국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사일 제조공장 구매 계약이 성사된다면 『그들은 외부의 통제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으며 원하는 국가에 원하는 무기를 팔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옐친 그는 누구인가/유럽의 시각

    ◎“전폭 지지”서 “비판적 지지”로 선회/정치는 고르비·경제는 옐친에 비중/“소 앞날 쌍두체제 성패로 결판” 전망 『서 있는 사람.소련인들이 보고 싶어 해온 인물상.그가 어제 다시 정의편에 섰다』8월21일 파리 신문 프랑스 스와르의 한 기사 서두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옐친이 이겼다! 옐친은 승리자다!』이렇게 보도한 8월22일자 르 파리지앵 신문은 『이제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그는 소련의 구원자로 나타났다』고 했다.이 신문은 1면에 커다랗게 「고맙소,보리스」라는 표제와 함께 옐친의 주먹 불끈 쥔 클로스업 사진을 실었다. 이 두 신문은 대중성이 강한 신문들이어서 다른 신문들 보다는 더 흥분된 표현을 동원하고 있기는 하지만,유럽 언론과 독자들의 옐친에 대한 뜨거운 환호를 잘 나타내었다. 프랑스 공산당의 기관지 「뤼마니테」의 일요판 특집에서도 「옐친 현상」을 분석하고 그 성공의 바탕이 「정의주의」라고 밝혔다. 그러나 옐친의 독단적 조치가 연이어 행해지면서 유럽 언론들의 시각은 초기의 열광과는 달라지고 있다.쿠데타를 분쇄한뒤 1주일 남짓 지난 지금 그 직후의 반주일동안 언론에서 그는 이론의 여지없는 영웅이었다.그 후반부부터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판적 시각이라는 점에서는 프랑스신문보다 좀더 차분한 편인 영국신문쪽이 더 두드러진다.옐친은 「러시아 민족주의자」로 약간 격하된다.그가 공산당과 프라우다 등의 신문을 억압하는 것을 보고는 『그는 민주주의자가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영국의 「더 선데이 타임스」(9월1일)는 도널드 캐머론교수의 기고문 「보리스가 어떻게 도깨비로 변했나」라는 글을 실었다.도널드교수는 민주주의가 미래의 독재자를 용인할 수 있는데 러시아에서 그것이 이미 시작됐다고 쓰고 있다. 유럽 정치지도자들은 아직은 소련이 옐친과 고르바초프라는 쌍두체제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듯하다. 프랑스의 미테랑 정부는 과거 옐친을 홀대해왔고 쿠데타 발생초기에도 이를 인정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는 했으나 옐친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은 통일의 은인인 고르바초프에 대한 짐을 지고있으나 쿠데타사건의 승자인 옐친의 등장과 함께 소련연방의 와해·공산당권한 축소·공화국들의 시장경제도입 등은 범유럽정책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은 고르바초프는 변화를 일으킨 쇄빙선이지만 당과 개혁이라는 두마리의 새를 쫓다 덫에 걸렸고 옐친은 힘을 얻었지만 소련의 앞날이 아직도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옐친은 보수세력에 대항해 민주주의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경제위기와 정치와해를 막기위한 전쟁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급진개혁주의의 선봉인 옐친이 소련에서 누구도 못넘겨볼 승리자이다.그러나 고르바초프와의 관계정립·쿠데타세력정리·공산당의 개조·수많은 법개정등 시급한 일들은 손도 대지 못한 상태이며 민주체제의 구축·새로운 민주엘리트그룹의 형성·소련연방의 위상정립 등도 힘든 과제로 남아있다.시장경제도입과정에서 나타날 개혁과 혼동,자유사상과 무정부주의를 구분짓는 규범도 마련되어 있지않다. 옐친은 개혁주의자로서,혁명가로서 적절한 대응책과 대러시아 기치를 내세워 각자다른 세력들을 한 멍에에 얽어 고삐를 죄는 수법으로 대처해 나가려고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소련에는 아직도 수백만명의 추방당한 공산당원들이 여러가지 끈으로 연결된 조직을 갖고 있으며 이들은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있어 옐친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독일은 쿠데타사건이후 소련과 고르바초프를 동일시하던 시각에서 벗어났지만 그렇다고 옐친에 치우치려고 하지는 않는 자세이다.앞으로 대소정책은 고르바초프로 대표되는 중앙정부와는 정치·전략적인 협력을 하며 옐친으로 대표되는 러시아를 비롯한 각공화국들과는 경제·외교적인 협력에 주력하면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포스트고르비정책의 기본방향은 소련에서의 개혁세력을 지원해 경제안정을 꾀함으로써 보수세력에게 비판의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빌미를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독일은 고르바초프이후의 소련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개혁세력이 힘을 갖고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옐친에 대한 기대도 크다.
  • “고르비,쿠데타 1년전에 예견”

    ◎라이사 여사 저서 「나의 이야기」서 회고/보수파와 힘겨운 정치투쟁 있을듯/“긴장의 6년”… 매일 새벽3시 취침 미하일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은 지난달 19일 크렘린내 강경보수세력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하기 1년여전에 이미 강경보수파 세력과의 힘겨운 투쟁이 예상된다고 부인 라이사여사에게 말했던 것으로 1일 밝혀졌다. 라이사여사는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지에 요약문이 실린 자신의 저서 「나의 이야기」에서 『얄타에서의 휴가가 끝나기 직전 고르바초프는 나에게 「우리 앞에는 가장 어려운 시기가 놓여 있으며 그것은 매우 위험스러운 정치적 투쟁이 될 것이지만 우리가 이에 굴복해서는 안된다.우리는 절대로 국가의 운명을 카우보이들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그들은 모든 것을 망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라이사여사는 또 이 저서에서 이미 소연방내 8개 공화국이 독립을 선언한 상황에 주목,연방의 붕괴 가능성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민족주의와 극단주의가 표면화되고 있으며 이같은 움직임은 암세포처럼 급속한 속도로 확산되는등지극히 위험스런 지경으로 내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라이사여사는 고르바초프의 일상생활에 언급,자신의 남편이 매일같이 일속에 묻혀 살고 있다면서 『미하일 세르게예비치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긴장상태속에서살고 있으며 지난 6년동안 연일 폭주하는 업무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 「나의 이야기」는 이어 『나는 그(고르바초프)가 밤 10시나 11시 이전에 귀가하는것을 결코 본적이 없으며 귀가시에는 항상 묵직한 서류뭉치들을 갖고와 새벽 2∼3시까지 일과 씨름하다가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했다.
  • 인도 국민회의당/과도체제로 운영/임시총재 라오 전 외무

    【뉴델리 연합】 라지브 간디 전 총리의 비극적인 죽음과 미망인 소니아 간디 여사의 당총재직 수락거부로 지도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인도 제1당 국민회의당은 오는 6월12일과 15일로 예정된 총선이 끝날 때까지 당지도부를 과도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임시총재에 당 원로인 나라시마 라오 전 외무장관을,그리고 임시 부총재에 아르준 싱 전 부총재를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신문들이 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인디언 익스프레스,더 선데이 타임스,더 이코노믹 타임스 등 인도의 주요 신문들은 또 국민회의당 소식통을 인용,국민회의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에도 당의 내분을 막기 위해 앞으로 당을 집단체제로 운영하고 총재와 총리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고르비,미·소 정상 조기회담 제의/부시와 45분 통화

    ◎“모스크바서 식량문제등 협의” 【워싱턴·모스크바·런던 외신 종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1일 45분간에 걸친 전화통화에서 군축·경협문제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나 2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늦춰지고 있는 정상회담 일자는 확정짓지 못했다고 백악관 당국이 밝혔다. 빌 할로 백악관 공보보좌관은 부시 대통령이 이날 캠프 데이비드 산장에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소련의 식량수송 및 배급체제 문제를 검토하기 위한 미국의 전문가팀 파견을 제의했으며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련 관영 타스통신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소련내의 민주적 개혁과 대미 우호관계 유지에 대한 확신을 부시 미 대통령에게 밝히면서 모스크바에서의 미소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고르바초프가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소가 유럽배치 재래식무기 감축협상을 둘러싸고 나타내온 견해차이는 이번주 미국을 방문하는 소련대표단에 의해 해소되어 모스크바에서의 정상회담을 가능케 만들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고르바초프는 이에 앞서 영국 선데이 타임스지의 소유주인 루허트 머독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현재 소련이 대혼란의 벼랑에 서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내 강경파들이 혼란에 휩싸인 소련에 대해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비난했다고 선데이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고르바초프가 소련이 개혁을 중단할 경우 중앙통제식 경제체제로 회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미소관계의 향상이 퇴보할 경우 과거와 같은 초강대국의 냉전시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으로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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