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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돌’ 문희준♥소율, 혼전임신 당시 떠올리며 눈물

    ‘슈돌’ 문희준♥소율, 혼전임신 당시 떠올리며 눈물

    슈돌’ 문희준♥소율이 임신 질문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이 딸 희율 양과 처음 등장했다. 문희준은 소율과 함께 등장해 “24개월 된 희율이의 아빠 문희준이다. 소율이를 처음 보고 정말 눈에 띄었고, 2년간 연락을 주고받다가 사귀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결혼 전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묻자 소율은 눈물을 보였다. 혼전임신 당시 소율은 25세였다. 그는 “그때 힘들었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에 문희준은 “그렇게 울면 우리가 아기 때문에 결혼한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율은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다. 그런데 갑작스러웠던 소식에 정말 놀랐다”며 “덕분에 이렇게 예쁜 희율이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임신했다고) 말하자마자 결혼하자고 얘기해줘서 진짜 안심이 되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본 문희준 역시 눈물을 보이며 “나까지 눈물이 난다”며 소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취업 확률 과장했다” 뿔난 英 졸업생, 모교 상대 소송

    “취업 확률 과장했다” 뿔난 英 졸업생, 모교 상대 소송

    취업 전망을 부풀려 학위 장사를 했다며 모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졸업생이 6만1000파운드(약 9100만 원)의 합의금을 받게 됐다. BBC는 2일(현지시간) 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가 1만5000파운드의 합의금과 4만 6000파운드의 소송비용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제기한 졸업생과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출신인 포 웡(30)은 2013년 이 대학에서 해외 유학생 대상 학위 코스를 통해 국제경영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나 유능한 교수진과 졸업 후 취업 보장을 자신한 학교를 믿고 오른 유학길은 생각과 많이 달랐다. 그녀는 지난해 BBC와의 인터뷰에서 “교수들은 수업시간에 늦기 일쑤였고 심지어 자율학습을 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질 낮은 수업에 대해 수차례 학교에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고도 덧붙였다. 포 웡은 “학교는 우리를 학생이 아닌 돈벌이 수단쯤으로 여겼다”며 분노했다. 그녀는 졸업식 당일까지 항의를 이어갔지만 학교 측에 감금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미러는 “2013년 자신의 졸업식에서 학교에 항의하려다 제지당한 포 웡이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학교가 자신을 감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포 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포 웡이 졸업식을 방해하려 해 무대에서 내려가 달라고 요청했을 뿐 감금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영국 법원은 해당 소송에서 학교 측 손을 들어주었으며 포 웡에게 소송 비용 1만 3700파운드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그러나 포 웡은 포기하지 않았다. 졸업 후 취업 역시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 웡은 “아무리 1회 졸업생이라지만 취업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학교의 설명과 매우 달랐다. 내 학위는 ‘미키마우스 학위’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미키마우스 학위’는 노동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지 못하는 쓸모없는 학위를 일컫는 말로 2003년 당시 영국 교육부 장관이었던 마가렛 호지가 언급하면서 언론에 대두되기 시작했다. 자신의 학위가 종잇조각과 다름없다는 사실에 화가 난 포 웡은 모교를 상대로 다시 한번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학교가 인지도와 취업 전망을 부풀려 유학생을 상대로 학위 장사를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포 웡은 “마치 졸업만 하면 취업은 문제가 없을 것처럼 유학생들을 속였으며 정상적인 수업을 제공하지 않고 그저 학위증을 파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유학생들 역시 학교의 질 낮은 수업에 불만을 표했다.결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는 포 웡에게 1만5000파운드의 합의금과 4만6000파운드의 소송비용을 지불하겠다며 합의를 제안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가 잘못을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학교 측 대변인은 “지난해 이미 런던중앙법원이 우리 손을 들어줬으며, 오히려 포 웡이 학교의 소송 비용을 물어줘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법적 분쟁이 길어질수록 소송 비용만 늘어난다는 보험사의 권유에 따라 합의를 제안한 것이라면서 “웡의 소송은 여러 차례 기각됐으며 학교는 법의 판결을 지지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웡은 선데이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학교는 부인할지 모르지만 이번 합의는 나의 승리를 뜻한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많은 대학이 과장된 홍보를 하는 것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다른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국학생연합 측은 보상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학생과 학교가 교육의 동반자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는 유학생을 상대로 한 홍보 내용과는 달리, 영국 내 하위권 대학 중 하나이며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35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취업 전망 부풀려 학위장사” 뿔난 英 졸업생, 모교 상대 소송

    “취업 전망 부풀려 학위장사” 뿔난 英 졸업생, 모교 상대 소송

    취업 전망을 부풀려 학위 장사를 했다며 모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졸업생이 6만1000파운드(약 9100만 원)의 합의금을 받게 됐다. BBC는 2일(현지시간) 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가 1만5000파운드의 합의금과 4만 6000파운드의 소송비용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제기한 졸업생과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출신인 포 웡(30)은 2013년 이 대학에서 해외 유학생 대상 학위 코스를 통해 국제경영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나 유능한 교수진과 졸업 후 취업 보장을 자신한 학교를 믿고 오른 유학길은 생각과 많이 달랐다. 그녀는 지난해 BBC와의 인터뷰에서 “교수들은 수업시간에 늦기 일쑤였고 심지어 자율학습을 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질 낮은 수업에 대해 수차례 학교에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고도 덧붙였다. 포 웡은 “학교는 우리를 학생이 아닌 돈벌이 수단쯤으로 여겼다”며 분노했다. 그녀는 졸업식 당일까지 항의를 이어갔지만 학교 측에 감금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미러는 “2013년 자신의 졸업식에서 학교에 항의하려다 제지당한 포 웡이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학교가 자신을 감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포 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포 웡이 졸업식을 방해하려 해 무대에서 내려가 달라고 요청했을 뿐 감금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영국 법원은 해당 소송에서 학교 측 손을 들어주었으며 포 웡에게 소송 비용 1만 3700파운드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그러나 포 웡은 포기하지 않았다. 졸업 후 취업 역시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 웡은 “아무리 1회 졸업생이라지만 취업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학교의 설명과 매우 달랐다. 내 학위는 ‘미키마우스 학위’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미키마우스 학위’는 노동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지 못하는 쓸모없는 학위를 일컫는 말로 2003년 당시 영국 교육부 장관이었던 마가렛 호지가 언급하면서 언론에 대두되기 시작했다. 자신의 학위가 종잇조각과 다름없다는 사실에 화가 난 포 웡은 모교를 상대로 다시 한번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학교가 인지도와 취업 전망을 부풀려 유학생을 상대로 학위 장사를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포 웡은 “마치 졸업만 하면 취업은 문제가 없을 것처럼 유학생들을 속였으며 정상적인 수업을 제공하지 않고 그저 학위증을 파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유학생들 역시 학교의 질 낮은 수업에 불만을 표했다.결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는 포 웡에게 1만5000파운드의 합의금과 4만6000파운드의 소송비용을 지불하겠다며 합의를 제안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가 잘못을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학교 측 대변인은 “지난해 이미 런던중앙법원이 우리 손을 들어줬으며, 오히려 포 웡이 학교의 소송 비용을 물어줘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법적 분쟁이 길어질수록 소송 비용만 늘어난다는 보험사의 권유에 따라 합의를 제안한 것이라면서 “웡의 소송은 여러 차례 기각됐으며 학교는 법의 판결을 지지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웡은 선데이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학교는 부인할지 모르지만 이번 합의는 나의 승리를 뜻한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많은 대학이 과장된 홍보를 하는 것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다른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국학생연합 측은 보상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학생과 학교가 교육의 동반자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는 유학생을 상대로 한 홍보 내용과는 달리, 영국 내 하위권 대학 중 하나이며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35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홍경민 아내, 10살 연하 해금연주가 ‘어떻게 만났나?’

    홍경민 아내, 10살 연하 해금연주가 ‘어떻게 만났나?’

    홍경민 아내가 재조명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오늘도 우리는 라라라’편이 방송됐다. 이날 홍경민 가족 라라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경민 아내는 라임이의 분유를 홍경민에게 부탁했다. 홍경민 아내가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게 관심이 모아진 것. 홍경민 아내는 1986년생으로 해금연주가 김유나씨다. 홍경민 아내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해금 연주자다. 그는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에서 활약을 했다. 홍경민과 아내는 지난 2014년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처음 만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英메이 “새롭고 대담한 브렉시트 내놓겠다”는데...

    英메이 “새롭고 대담한 브렉시트 내놓겠다”는데...

    의회 통과 가능성 높지 않아 10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마지막으로 의회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새롭고 대담한 제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 전혀 새로운 게 없어 이번에도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다. 메이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선데이타임스 기고문에서 기존보다 진전된 조치들이 담긴 탈퇴합의법안을 하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 총리는 기고문을 통해 “하원에 제시될 법안은 하원 전체에 새롭고 대담한 제안이 될 것이며 진전된 조처들을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타임스는 메이 총리의 내각이 초당적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방안들을 이번 주에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 총리는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파의 반대로 위기에 직면하자 지난달 초부터 야당인 노동당과 별도의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유럽연합(EU)과의 미래 관계, 관세동맹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이 성과없이 종료됐다. 로리 스튜어트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은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제 1야당인 노동당 의원들을 고려해 EU와의 미래 관계에서 노동자 권리가 명시된 정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메이 총리가 내놓을 새로운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지만 보수당과의 협상 때 다뤄진 내용과 근본적인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도 메이 총리가 제시할 새로운 제안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미 나온 방안들을 재탕한 것에 불과하며 관세 분야에 새로운 절차가 전혀 없고 논란 많은 ‘북아일랜드 안전장치’도 그대로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메이 총리가 지난주 각료들에게 보낸 브렉시트 탈퇴합의법안 요약본에 따르면 EU와과의 관세동맹을 둘러싼 보수당과 야당인 노동당 간 이견을 메울 방안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텔레그래프는 지적했다. 또 무역협정 불발 시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EU 회원국 아일랜드 사이에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하드보더’가 들어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북아일랜드 내 안전장치에 대해서도 전혀 새로운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대신 메이 총리의 제안은 ‘안전장치 이행에 대한 최종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고 정부는 2020년 말까지 안전장치 대안을 마련한다’는 지난 1월 보수당 휴고 스와이어 의원의 제안을 수용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미래의 무역협상 방향을 설정하는데 의회 입장을 반영할 것도 포함됐다. 이밖에 북아일랜드 내 안전장치와 관련한 결정에서 북아일랜드 의회에 역할을 부여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의 의회 승인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앞서 3차례의 표결에서 메이 총리 제안에 반대해온 보수당 내 강경파 의원들을 설득해야 하나 이들을 설득할 만한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게 의원들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앞서 메이 총리는 6월 첫째주 탈퇴합의법안을 하원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메이 내각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시도다. 네 번째 표결도 부결되면 영국은 노딜 브렉시트 상태로 오는 10월 31일 EU를 탈퇴할 가능성이 있다. 메이 총리는 만약 다음 달 의회 표결에서 실패할 경우 곧바로 사임 계획을 발표하고 후임자 선출을 위한 당 지도부 선거를 공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타블로 딸 하루 근황 포착 “훌쩍 큰 키+얼굴은 그대로”[EN스타]

    타블로 딸 하루 근황 포착 “훌쩍 큰 키+얼굴은 그대로”[EN스타]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19일 자신의 SNS에 “우산 챙기세요! Rainy day in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블로는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든 하루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루는 4살이던 2013년 아빠 타블로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와 똑같은 얼굴이지만, 키만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이듬해 딸 하루를 품에 안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움짤’이 동영상보다 데이터 소모 더 많다

    ‘움짤’이 동영상보다 데이터 소모 더 많다

    움짤 평균 47.7MB… 동영상 32.5MB이른바 ‘움짤’이 포함된 블로그에 접속하면 동영상을 볼 때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소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움짤을 자주 보면 요금이 과다하게 나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움짤(GIF)은 파일 1개에 복수의 이미지를 저장해 동영상처럼 보이는 이미지 포맷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이 잦은 젊은층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블로그 무선데이터 소모량 측정 결과를 보면 움짤 블로그 접속 시 평균 47.7MB의 데이터가 소요된다. 이는 4분 13초짜리 동영상을 볼 때 쓰이는 데이터(32.5MB)보다도 많고, 일반 이미지가 담긴 블로그에 접속했을 때 소모량(2.6MB)의 18배 수준이다. 모바일 게임(배틀그라운드)을 10분 동안 했을 때 나타난 데이터 소모량은 5.8MB였다. 움짤이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것은 여러 이미지를 덧붙이는 과정에서 파일 크기가 불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통위가 네이버, 다음 등 10개 블로그에 게시된 움짤의 데이터를 평균해 보니 1.91MB로 이미지 파일(0.07MB)보다도 27배나 컸다. 또 움짤이 포함된 블로그에 접속한 뒤 첫 화면에서 대기했을 경우와 처음부터 끝까지 봤을 때 데이터 소모량에 큰 차이가 없어 접속 자체만으로 많은 데이터가 소모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움짤 블로그 접속 시 소요되는 데이터(47.7MB)를 LTE 정액요금제 사용자가 데이터를 초과 사용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통신요금 1075원이 추가 부과된다. 방통위 최성호 이용자정책국장은 “GIF 파일은 동영상처럼 생동감이 있으면서 사진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어 사용이 늘고 있다”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데이터 용량이 부족한 경우 가급적 와이파이 접속을 통해 이용해야 통신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전했다.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실시간 데이터 소모량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요금을 덜 내는 방법으로 꼽힌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장범준, 5개월 앞당겨 제대 이유는?

    장범준, 5개월 앞당겨 제대 이유는?

    장범준 제대일이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이 가족과 함께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모교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범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그의 제대일이 재조명됐다. 장범준은 전역을 5개월 앞둔 시점에 의병 제대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의병 제대가 결정됐다. 장범준은 부상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의병 전역 심사 명단에 올랐다. 장범준은 당시 자녀가 있는 기혼자로서 현역 복무가 아닌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해 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예슬 “종영 실감 안 나, 응원 덕분에 연기”...‘빅이슈’ 종영 소감

    한예슬 “종영 실감 안 나, 응원 덕분에 연기”...‘빅이슈’ 종영 소감

    ‘빅이슈’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이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 샷’을 선사했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를 담아내면서 안방극장에 충격과 소름을 안겨주고 있는 상태. 지난 29, 30회 방송분에서 ‘선데이 통신’의 대표 자리를 수락한 한석주(주진모)와 지수현(한예슬)이 새로운 동맹관계를 맺은 데 이어 거대하고 추악한 성 접대 스캔들을 파헤치게 되면서 더욱 거세게 휘몰아칠 파파라치 세계의 생생한 현장을 예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2일(오늘) 마지막 회를 앞둔 ‘빅이슈’ 주인공 4인방이 종영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빅이슈’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5개월 동안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한껏 담아 인사를 전한 것. 먼저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알코올 중독 홈리스에서 물불 안 가리는 파파라치로, 그리고 선데이 통신의 새로운 대표 자리에 오른 한석주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주진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추웠던 겨울, 체감온도 영하 10도인 날 첫 촬영을 시작으로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끝나게 되다니 시원섭섭하다. 2019년 ‘빅이슈’를 하면서 연기자로서 앞으로 나아갈 부분에서는 매우 큰 도움이 됐고, 큰 공부가 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캐릭터, 여러 입장에 놓인 상황을 연기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큰 공부가 돼서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캐릭터든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자신감도 생겼다. 끝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된 소감을 남겼다. 한 장의 사진으로 셀럽들을 쥐락펴락하는 파파라치 세계의 권력자이자,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이끌어낸 한예슬은 “5개월 동안 함께 해온 지수현과 헤어지려니 많이 아쉽다. 사실 종영이라는 것도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한동안은 ‘빅이슈’와 지수현이 남겨 준 여운에 빠져 살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빅이슈’를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더욱 지수현을 연기할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 지수현을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멋있는 캐릭터로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선데이 통신의 대표 조형준 역을 맡아 위악적인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김희원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많이 아쉽다. 특히 이 드라마는 현재 우리 사회의 이슈를 담아내고 있어서 더욱 많은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 힘을 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런 부분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그동안 촬영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건넸다. 특종 3팀 팀장 장혜정 역으로 털털하면서도 의리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 신소율은 “훌륭한 작품에 좋은 선, 후배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기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많았다. 작품이 잘 마무리되어 후련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개인적으로 현장에서는 배우로서 집에서는 시청자로서 열심히 임했다.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지만,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니 본방사수 못 하신 분들은 꼭 다시 보기로 함께 해 후일에도 빛나는 드라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작품을 끝낸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제작진 측은 “지난 5개월 동안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 외에도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임해준 덕분에 정말 생생한 파파라치 현장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빅이슈’가 시청자들에게 단순하게 스쳐지나가는 드라마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빅이슈’ 마지막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이슈’ 주진모-한예슬, 별장 성접대 포착 “준비는 다 됐나?” 충격

    ‘빅이슈’ 주진모-한예슬, 별장 성접대 포착 “준비는 다 됐나?” 충격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는 SBS ‘빅이슈’ 주진모와 한예슬이 충격적인 별장 성 접대 스캔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9, 30회분에서는 ‘선데이 통신’에서 대표와 편집장으로 다시 만난 한석주(주진모)와 지수현(한예슬)이 거대하고 추악한 스캔들을 파헤치게 되면서 더욱 거세게 휘몰아칠 파파라치 세계의 생생한 현장을 예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리웠다. 극 중 한석주는 이사회에 내건 선데이 통신 비자금 전부와 주식 백퍼센트, 그리고 지수현 편집장을 돌려보내 달라는 조건이 받아들여지면서 선데이 통신의 대표가 된 상태. 과거 클리닉 스캔들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고 공개 사과한 오채린(심은진)으로 인해 오명까지 벗게 된 한석주는 선데이 통신 대표로서 검사장과 경찰국장과의 은밀한 만남에서 돈까지 건네는 등 때 묻은 권력자로 탈바꿈했다. 이어 사채업자에게 위협받는 한규(서영주)를 만난 한석주는 클리닉 스캔들 보도 당시 사실을 알고 있던 이가 나라일보 나대표(전국환) 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뒤를 쫓기 시작했다. 하지만 며칠째 곰탕집에서 홀로 소주를 들이키던 나대표는 한석주가 나타나자, 자신이 파킨슨병에 걸려 불법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더 살고자 김원장(조덕현)에게 한석주를 회유해보라며 전화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추락한 한석주를 외면한 것을 사과하고, 나라일보로 돌아올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한석주는 “전 이미 때가 너무 많이 묻어서 다시 기자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라며 거절했다. 이때 지수현은 과거 김원장(김영세)이 오채린(심은진)에게 전하라며 자신에게 준 메모에 대한 미심쩍은 정황을 포착, 오채린을 찾아가 메모 속에 쓰여 졌던 P가 프로포폴이 아닌, 오채린이 불려 다녔던 파티의 날짜였음을 추론해냈다. 오채린이 더 이상 들추면 다친다고 경고했지만 지수현은 오채린이 겁을 먹고 검찰청으로 도망치게 한 그 상대는 그 파티의 참석자이며, 김원장을 죽인 사람이자 얼마 전까지 선데이 통신 비밀 이사회 멤버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런가하면 한석주는 이후 나대표로부터 유력 대권주자인 김상철 성추행 스캔들을 제보 받은데 이어, 사진을 찍어달라는 의뢰까지 받았다. 이에 파파라치를 준비하라는 한석주에게 팀원들은 대권 도전이 확실한 인물이라며 만류했던 터. 순간 “뭐가 안돼? 그런 양아치 걸러내는 게 언론이 하는 일이지”라는 말과 함께 지수현이 회의실에 들어섰고, 이어 “겉으론 멀쩡해도 속으론 썩은 양아치 잡아내는 게 원래 우리 특기잖아”라며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한석주와 새로운 동맹 관계가 된 지수현은 오채린으로부터 파티가 열리는 장소를 전달받은 후 팀원들을 동원해 별장 현장에 잠복했다. 그런데 이때 나대표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은 한석주가 등장, 지수현을 포함해 선데이 통신 직원들을 놀라게 한 것. 철저한 몸 검색 등 뭔가 의문스런 느낌을 받은 한석주 역시 별장에 들어선 후 거실에 있는 오채린, 검사장과 경찰국장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더욱이 오채린이 켠 텔레비전을 통해 작전차 안 지수현과 직원들을 보게 된 한석주는 나대표로부터 모든 것이 지수현을 잡기위한 함정이었음을 듣게 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준비는 다 됐나?”라는 나대표의 말에 지수현을 겨누고 있는 저격수들이 비춰진 가운데 “어떻게 할까? 석주야?”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 나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한석주와 지수현의 모습이 엔딩장면으로 담기면서 극도의 긴박감을 드리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번엔 무슨 스캔들일까 하고 지켜보다 순간 소름! 지금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는 바로 그 사건을 다루다니! 진심 박수쳐주고 싶은 드라마”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이런 드라마는 또 나와야한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 입 벌리고 보다 60분이 훅 지나갔다” “한석주, 지수현 운명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소감을 내놨다. 한편 ‘빅이슈’ 마지막회 방송분은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6자회담 선 그은 美… 볼턴 “중러, 대북제재 엄격히 이행해달라”

    6자회담 선 그은 美… 볼턴 “중러, 대북제재 엄격히 이행해달라”

    러 “북핵은 역내 문제” 참여 의지 피력 중 “6자회담, 비핵화 진전시킬 것” 두둔북한의 비핵화 해법을 둘러싸고 미국과 러시아, 중국이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6자회담 등 주변국의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참여에 분명히 선을 그었지만, 최근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한 러시아는 ‘북핵 문제는 역내 문제’라며 참여 의지를 거듭 드러냈고 중국도 러시아를 두둔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6자회담이) 배제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미국)가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6자회담식 접근은 과거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어 “러시아와 중국이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그들은 최근 몇 달간 꽤 잘해 왔지만 더 엄격해질 수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중러의 제재 이행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미국은 북미 협상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플레이어’가 늘어나는 6자회담이나 다자협상체제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할 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6자회담에 분명히 선을 긋고, 러시아와 중국에 플레이어가 아닌 조력자의 역할을 촉구한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고 그에 대해 꽤 생각이 분명하다”면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고 대통령은 여전히 올바른 시점에 3차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주장하는 단계적 해법에 대해 “단계적 접근을 취했던 과거 정책들은 모두 실패했다”고 일축했다. 이는 ‘톱다운’ 방식과 일괄타결식 ‘빅딜’ 등 트럼프 정부의 대북 기조가 바뀌지 않았음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동북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러시아는 북한 문제가 역내 현안에 해당한다면서 북핵 문제를 러시아를 포함한 6자회담 틀에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우리에게 북한은 국경을 맞댄 나라로 러시아가 북한 문제를 다루는 것은 우리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핵 문제가 미국에는 주변 외교를 넘어선 영역이지만 러시아는 북한 문제의 당사자로 6자회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중국도 6자회담 띄우기에 나섰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6자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를 진전시키고 각 측의 합리적 걱정을 균형 있게 해결하는 데 중요한 노력을 했다”면서 “이 다자 대화 플랫폼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러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을 거론했지만 한미 차원에서 북한 체제안전보장이 안 될 경우라는 전제를 달았다”면서 “미러가 북핵을 둘러싸고 이견은 있겠지만 심하게 대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서울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볼턴 “웜비어 석방 北에 200만弗 서명은 했지만 돈은 안줬다”

    볼턴 “웜비어 석방 北에 200만弗 서명은 했지만 돈은 안줬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뒤 2017년 사망한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조지프 윤 당시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00만 달러(약 23억원) 지급 문건에 서명한 사실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는 실제로 북한에 돈을 지불한 적은 없다고 했지만 관련 문건에 서명했던 사실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볼턴 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선데이 인터뷰에서 2017년 6월 윤 당시 특별대표가 웜비어를 미국으로 데려오는 조건으로 200만 달러를 북한에 지급하는데 동의하는 문건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진행자 마이크 월러스가 돈을 지불했느냐고 묻자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불하지 않은 게)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 수감된 20명 이상의 인질을 석방시키는데 매우 성공했다. 그리고 그 누구를 위해서도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볼턴 보좌관은 ‘그렇다면 미 정부가 애당초 이행할 의도가 없었던 합의문서에 서명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시 정황은 모른다”고 한발 물러섰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며칠간 살펴보니 어떤 돈도 지불되지 않은게 매우 확실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25일 두 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웜비어 석방을 위해 북한에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웜비어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윤 당시 특별대표에게 지불 약속을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W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떠한 돈도 오토 웜비어를 위해 북한에 지급되지 않았다. 200만 달러도, 어떤 다른 것도 (지급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측이 청구서를 제시했고 미국이 여기에 서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크렘린궁 “북한은 러시아 역내 문제, 美 우리 지역 넘어온 것”

    크렘린궁 “북한은 러시아 역내 문제, 美 우리 지역 넘어온 것”

    러시아 크렘린궁이 북한 문제는 역내 현안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미국에는 주변 외교를 넘어선 영역이지만 러시아는 북한을 둘러싼 문제의 당사자에 해당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로시야-1 채널에 방송된 ‘모스크바. 크렘린. 푸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북한은 인접국이며 국경을 맞댄 나라로, 러시아가 북한 문제를 다루는 것은 우리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관영 타스 통신이 전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이 북한을 상대하는 것은 미국의 주변 지역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스코프 대변인의 발언은 북한 핵 문제를 북한, 미국만이 아니라 러시아를 포함한 ‘6자회담’ 틀에서 풀어야 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러 정상회담 발언과도 궤를 같이 한다. 푸틴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확대 정상회담에 배석했던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김정은은 사안의 세부사항을 꿰뚫고 있었다”면서 “모든 일을 훤히 파악하고 자신만의 입장을 갖고 있더라”고 평가했다. 이어 (회담장 안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반응도 빨랐다며 “김정은이 경험을 제법 갖추고 교육을 잘 받은, 매우 균형 잡힌 지도자로 보이더라”고 극찬했다. 한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거론한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제재 이행 강화를 촉구했다. 6자회담과 같은 다자적 방식에 선을 긋고 러시아와 중국의 역할을 대북제재 이행에 한정하도록 하겠다는 속내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자회담에 찬성하느냐, 아니면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일대일 외교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자회담이) 배제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미국)가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정은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미국과 일대일 접촉을 원했고 그렇게 해왔다”면서 “6자회담식 접근은 과거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다른 나라와) 상의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주 긴밀하게 (상의)했다. 우리는 러시아, 중국, 그리고 확실히 한국과 상의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몇주 전에 (미국에) 다녀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김정은과의 3차회담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고 그에 대해 꽤 생각이 분명하다”면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고 대통령은 여전히 올바른 시점에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갖는 데 준비돼 있다”고도 말했다.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단계적 접근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과거 정책을 보면 답은 ‘아니오’다. 단계적 접근을 취했던 과거 정책들은 모두 실패했다”고 일축했다. 또 이번 북러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푸틴은 한국과 러시아의 철도 연결 가능성을 보고 싶은 것”이라며 “북한(과의 가능성)은 아니다. (북러 간에는) 무역이 많지 않다. 그(푸틴)는 (러시아에) 유리한 점을 보는 것이며 러시아의 관심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 알고 이를 좇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의 연결, 남북러 가스관 사업, 극동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의 한반도 공급 사업 등 이른바 남북러 3대 ‘메가 프로젝트’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볼턴 보좌관은 또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풀어주기 위해 북한에 돈을 건네지 않았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는 북한이 돈을 요구했고 미국 당국자가 서명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것 같다. 그렇게 들었다”고 답하면서도 웜비어의 석방 이후 북쪽에 돈이 넘어갔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 그게 키포인트다. 어떤 돈도 지급되지 않았고 그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볼턴 “美, 6자회담 선호 안해…푸틴, 한러 철도연결 보고싶은 것”

    볼턴 “美, 6자회담 선호 안해…푸틴, 한러 철도연결 보고싶은 것”

    “트럼프, 올바른 시점의 3차 정상회담 준비돼 있어”“단계적 접근은 모두 실패”…중러 영향력 확대 차단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거론한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제재 이행 강화를 촉구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자회담에 찬성하느냐, 아니면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일대일 외교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자회담이) 배제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미국)가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비핵화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보인다. 그는 “김정은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미국과 일대일 접촉을 원했고 그렇게 해왔다”면서 “6자회담식 접근은 과거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우리가 (다른 나라와) 상의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주 긴밀하게 (상의)했다. 우리는 러시아, 중국, 그리고 확실히 한국과 상의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몇주전에 (미국에) 다녀갔다”고 강조했다.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김정은과의 3차회담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고 그에 대해 꽤 생각이 분명하다”면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고 대통령은 여전히 올바른 시점에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갖는 데 준비돼 있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금은 대북 단계적 접근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과거 정책을 보면 답은 ‘아니오’다. 단계적 접근을 취했던 과거의 정책들은 모두 실패했다”고 일축했다. 볼턴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대북 대응에 협조적 태도를 취해왔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푸틴은 늘 러시아의 이익만 생각한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그들은 최근 몇달간 꽤 잘해왔지만 늘 더 엄격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는 것이 대북제재 유지에 도움이 된다”면서 “(제재가) 결국 그들(북한)로 하여금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시작하도록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푸틴은 한국과 러시아의 철도연결 가능성을 보고 싶을 것”이라며 “북한(과의 가능성)은 아니다. (북러 간에는) 무역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석방 이후 북측에 돈이 넘어갔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 그게 키포인트다. 어떤 돈도 지급되지 않았고 그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임영주 교수 “아이의 자존감, 칭찬만으로 될까?...‘자존감 훈육’이 더 중요”

    임영주 교수 “아이의 자존감, 칭찬만으로 될까?...‘자존감 훈육’이 더 중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육아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의 시선 앞에 당당한 아이가 행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부모의 영향을 받기에 부모의 자존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교수의 저서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이 육아서적 베스트셀러를 유지하며 부모들에게 각광을 받은 이유도 이러한 까닭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샘 아빠가 윌리엄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육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저귀를 벗고 팬티를 입은 윌리엄이 팬티부심에 자랑을 하다가 그만 팬티에 실례를 하고는 이 사실을 감추려 했던 것이다. 윌리엄은 이 사실을 숨기려 물놀이용 풀에 엉덩이를 담그고 아빠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임영주 교수는 이에 대해 “샘 아빠의 대처가 좋았다. 예를 들면 윌리엄의 동생인 벤틀리의 귀를 막고 차분히 윌리엄의 말을 들어준 것이다”라며 “아이를 훈육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가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도록 아빠와 아이 둘만의 공간으로 가서 잘못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남들 앞에서 혼내듯 훈육하면 아이는 수치감만 느낄 뿐이기 때문이다. 임 교수는 자존감 높이는 훈육법을 말하며 “두 번째는 아이의 마음과 입장을 차분히 들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는 훈육할 생각이 앞서 아이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부모는 공감과 경청이 중요하다고 알고는 있지만, 막상 당면하면 차분히 듣지 못하고 잘못을 먼저 지적하게 된다”라며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이 있고, 자존감 낮게 하는 훈육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빠 샘은 평소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놀아주며 좋은 아빠라는 평을 들었다. 장난감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윌리엄을 가르치기 위해 장난감이 말을 하도록 연출하거나, 코를 파는 윌리엄에게 코딱지의 입장을 생각해보도록 한 교육법은 감탄을 자아냈다. “친구 같은 아빠로 보이지만, 단호할 땐 단호하게 대처하는 샘의 교육법을 눈여겨볼 만하다. 프렌디로서의 따뜻함과 권위를 잃지 않는 두 모습이 부모의 역할을 돋보이게 한다”라고 했다.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문제에서는 엄격하게 대하는 샘 아빠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의 박수를 받은 이유일 것이다. 임 교수는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것이 무조건 공감하고 칭찬하는 것만이 다는 아니다”라며 “아이의 마음은 공감하되 행동에 대해서는 제한하는 것, 즉 조절감을 길러주는 것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르침이고 훈육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부모들이 아이를 훈육하다 보면 곧잘 지난 일까지 소급해서 아이를 혼내거나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는데, 이는 주의해야 할 점이다. 훈육은 ‘지금’에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이의 자존감 교육전문가이자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등 베스트셀러 작가인 임영주 교수는 네이버TV, 유튜브에서 ‘임영주 부모교육TV’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전화 상담을 통해 부모들의 육아고민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5월 4일, 육아고민과 부부소통에 관한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기 위해 네이버TV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부모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동해 표기 관련해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인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 공항 서점에는 ‘론니플래닛’ 코너가 늘 마련되어 있다”며 “한국 여행서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표기 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만 잘못 표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론니플래닛 대표에게 일본의 눈치를 보지 말고 똑같이 병기표기 하라는 항의서한을 보냈다”며 “이번 서한에는 동해 관련 영문자료와 뉴욕타임스 및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했던 광고 등을 함께 첨부하여 국제우편과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 교수는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 앞 개인 스크린 등의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잘못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제보”를 부탁했다. 한편, 최근 미국 CBS ‘선데이모닝’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인터뷰에서는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를 해 논란이 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 ‘아미’가 CBS 측에 지속적으로 항의를 하자, 결국 방송사 측이 잘못된 지도 표기를 삭제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들이 정말 큰일을 해냈다.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칭찬하며 “세계적인 방송사에서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고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선례를 남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전 세계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동해 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며 “간혹 병기 표기를 이끌어 내기도 했는데, 동해 관련 ‘전 세계 사례집’을 만들어 볼까 한다”는 새로운 계획을 내비쳤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방탄소년단 “군입대? 한국인으로서 당연, 국가가 부르면 간다”

    방탄소년단 “군입대? 한국인으로서 당연, 국가가 부르면 간다”

    다음 달 4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월두투어에 나서는 방탄소년단이 투어 전 첫 인터뷰에서 군대 문제를 언급했다. 미국 CBS 선데이모닝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BTS 인터뷰 예고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진이 이 자리에서 “언젠가 국가의 부름에 응답하겠다”며 군대 문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CBS 세스 도언 특파원에게 “군입대는 한국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다. 언젠가 올 국가의 부름에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CBS는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에게는 멤버 7명이 얼마나 오래 활동할 수 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면서, 한국에서 군 복무는 의무이며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모두 군입대를 미뤄왔다고 설명했다. 또 언제 군에 입대할지 모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저 현재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RM 역시 군입대와 관련해 “그저 지금의 활동을 즐기고,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군입대 문제는 병역특례 대상 확대 논란으로 번진 상태다. 특히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손흥민과 자주 비교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BTS와 손흥민 모두 ‘국위 선양’에 기여했으나 유독 스포츠에만 병역 혜택을 주고 있다며 법 개정을 요구하는 글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현재 병역특례 혜택은 예술요원 또는 체육요원에 국한돼 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해 "고전음악 콩쿠르에서 1등을 하면 병역특례 혜택을 주지만, 대중음악인으로서 빌보드 1등을 한 것에는 병역특례 혜택을 주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미국과 영국 앨범차트를 석권하며 신기록 행진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4일과 5일 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8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슈돌’ 홍경민, 100일 된 둘째와 함께 컴백 ‘누구 닮았나?’

    ‘슈돌’ 홍경민, 100일 된 둘째와 함께 컴백 ‘누구 닮았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라원 부녀가 100일된 둘째 라임이와 함께 다시 찾아왔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3회는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16개월 때 ‘슈돌’에 첫 등장했던 홍경민 딸 라원이 동생 라임이와 함께 재등장할 예정. 언니가 된 라원이와 100일 둥이 라임이의 왁자지껄한 하루가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라원이는 지난 ‘슈돌’ 출연 때에 비해 무럭무럭 자란 모습. 단, 지난 출연 당시 랜선 이모-삼촌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똘망똘망한 눈매와 애교 가득한 볼은 그대로라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올해 1월 1일 태어난 홍경민의 둘째 딸 라임이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홍경민-라원 부녀는 100일을 맞은 라임이를 위해 삼신상을 차렸다. 라원이는 음식을 하느라 바쁜 아빠를 대신해 라임이를 돌보며 언니 포스를 제대로 발휘했다고. 막춤부터 추임새까지 라원이만의 흥 넘치는 동생 돌보기 스킬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라원이는 배우 유해진을 떠올리게 하는 말투와 동작, 여느 아이들과는 차별화된 입맛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흥 넘치는 라원이의 컴백이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궁금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사] 중앙그룹

    ◇ 중앙일보플러스 ▲ 선데이국 경제산업에디터(겸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남승률 ▲선데이국 기획취재에디터 김창우
  • [공식] 이수근 측 “골프는 같이 했지만 금전적 거래 없었다”

    [공식] 이수근 측 “골프는 같이 했지만 금전적 거래 없었다”

    방송인 이수근이 내기 골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이수근 소속사 SM C&C 측은 “확인 결과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은 삼가 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노컷뉴스는 경찰이 수사 중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진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당시 골프에 참여했던 인원에 이수근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차태현과 김준호는 지난달 16일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지자 “골프가 끝나고 딴 돈은 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하면서도 출연 중인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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