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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 복근 비결 커버댄스, 틈틈이‘여자 대통령’ 안무

    클라라 복근 비결 커버댄스, 틈틈이‘여자 대통령’ 안무

    클라라 11자 복근 유지 비결은 걸그룹 커버댄스였다. 최근 진행된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녹화에서 클라라는 촬영 대기 시간 틈틈이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 안무로 11자 복근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스타뷰티쇼 촬영장에서 직접 몸통을 비트는 안무 동작을 선보이며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어 몸매가 돋보여야 하는 화보 촬영 직전에는 태닝을 한다며, 화보 촬영 차 태국을 방문했을 때는 해변가에서 ‘올누드 태닝’을 했던 비화를 털어놔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클라라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외부 시선이 차단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가 안 보이는 것 같다”며 “태닝 중에 잠이 들어 너무 바싹 타버렸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클라라 11자 복근 몸매 유지 비결은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 4’는 4월 15일 밤 8시 5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 를 통해 방송된다.
  • 떼로 몰려와 ‘당당히’ 물건 쓸어가는 여성들 CCTV에 포착

    떼로 몰려와 ‘당당히’ 물건 쓸어가는 여성들 CCTV에 포착

    상점에 여성들이 떼로 몰려와 선글라스를 훔쳐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클라리타에 있는 발렌시아 쇼핑몰의 한 선글라스 매장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8명의 여성이 선글라스 가게로 들이닥쳐 진열대를 둘러싸고 있다. 이들은 진열대 앞에서 수선을 떨며, 직원의 주위를 분산시킨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가방에 수십개의 선글라스를 챙겨넣는다. 이에 놀란 점원은 그녀들에게 그만하라고 소리치다가 결국 경찰에 신고한다. 여성들은 단 몇 초 만에 가방에 물건을 담고, 매장 밖에 대기중인 SUV 차량을 타고 도주한다. 눈 깜박할 사이에 벌어진 이 상황은 매장 내에 설치된 보안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되었다. 로스앤젤레스 주 경찰청 조슈아 더빈 경관은 “플래시 몹과 같은 상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 가게로 들어와 순식간에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미국 CBS 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편 그녀들이 훔쳐간 선글라스 피해액은 총 2만 달러(한화 약 2000만원)에 달한다. 경찰은 18~35세 사이로 추정되는 이 8명의 여성들을 수배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어벤져스2’ 수현 근황, 런던에서 할리우드 배우 포스 ‘빛이 나네’

    ‘어벤져스2’ 수현 근황, 런던에서 할리우드 배우 포스 ‘빛이 나네’

    배우 수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수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닝커피 마시러 나가는 중”, “스튜디오로 고고!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타이트한 흰색 팬츠에 검은색 셔츠,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수현은 노란색 서류 봉투를 팔에 끼고 휴대전화를 만지며 무언가에 몰두한 모습이다. 수현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에이즈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조스 웨던) 촬영 차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어벤져스2’에서 과학자 겸 의사 역할로 캐스팅된 수현은 런던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 역시 런던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7일 런던으로 출국했다. 한편 ‘어벤져스’의 후속편 ‘어벤져스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코비 스멀더스,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애런 존슨, 토마스 크레취만, 돈 치들 등이 가세했고 한국 배우로는 수현이 출연한다. ‘어벤져스2’는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수현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앞에 있는 남자 도민준 인 줄 알았더니..‘반전’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앞에 있는 남자 도민준 인 줄 알았더니..‘반전’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이 화제다. 9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한 노천카페에서 목격된 전지현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사진 속 전지현은 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얹고 휴대전화를 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한눈에 띄는 전지현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중국 팬은 “뉴질랜드에서 우연히 전지현을 봤다. 사인 요청을 했더니 자신의 가방에서 직접 사진을 꺼내서 사인을 해줬다. 외국에서 자신의 팬을 만났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 있어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진짜 인생이 천송이”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나도 좀 마주치고 싶다”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가방에 자기 사진은 왜?”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전지현 일상도 예쁘다”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옆에 있던 남자들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CJ오쇼핑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 획득 CJ오쇼핑을 통해 해외에 간접 수출하는 중소기업이 관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CJ오쇼핑은 국내 대형 유통업체 최초로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자사를 통해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제품에 대해 한국산임을 증명하는 원산지증명서를 자체 발급해 수출 중기들은 이와 관련한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EU 현지 바이어들은 이 인증서를 토대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1~14% 포인트(평균 약 4% 포인트)에 이르는 관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도 높아지게 됐다. 신세계면세점 김해공항점 10일 문열어 신세계조선호텔은 10일 신세계면세점 김해공항점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김해공항점은 해운대에 있는 부산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의 두 번째 매장이다. 김해공항 면세점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샤넬·시슬리·설화수·오휘 등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향수·잡화·선글라스·시계·패션·주얼리·식품·전자 등 130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홍삼농축액 등 3개품목 할랄 인증 받아 KGC인삼공사는 8일 정관장 뿌리삼과 홍삼농축액 등 3개 품목이 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도살·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 부여된다. 홍삼의 경우 일부 제품은 제조 방식에 따라 추출 과정에 이슬람 율법이 금하는 알코올을 이용하기 때문에 할랄 인증을 받아야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이슬람 문화권에 수출할 수 있다. 인삼공사는 이번 인증으로 이슬람 지역 홍삼 수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 눈앤아이안과, 안전한 라식수술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눈앤아이안과, 안전한 라식수술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바야흐로 황사와 꽃가루의 계절 봄이다. 올해는 최악의 미세먼지까지 겹쳐 무방비 상태의 눈코입을 괴롭히며 안구, 구강, 피부질환의 주범이 되고 있다. 한편 이런 계절일수록 라식/라섹수술을 한 환자들에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황사에는 규소 등의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금속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눈에 들어갈 경우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염증을 일으키고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할 경우에는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라식/라섹수술을 준비중인 이들 역시 병원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수술실 미세먼지량이 증가할 경우 레이저로 이루어지는 수술의 정확도를 저해하고 수술 중 세균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수술할 병원의 위생 및 청결상태에 대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눈앤아이안과(원장 엄승룡)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안전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술실 환경을 최상급으로 유지하고 있는 병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의 3월 정기점검 결과를 보면 라식소비자단체 인증병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서도 눈앤아이는 미세먼지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3월 기준으로, 눈앤아이안과의 수술실 미세먼지 상태는 0.03E+6/㎡, 수술실 세균상태는 105CFU/㎡로 국제표준기구 ISO에서 정한 안전기준치 미세먼지 35.2E+6/㎡ 이하, 부유세균 800CFU/㎡ 이하를 훨씬 밑도는, 최상의 위생관리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눈앤아이안과는 수술장비의 정확도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항목인 레이저 강도 테스트(수술용 레이저 강도가 일정한지를 판단한다)와 트래커 테스트(수술 도중 눈의 움직임을 쫓는 트래커가 정상인지를 판단한다)에서도 각각 적합 및 정상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0년 이래로 꾸준히 라식보증서 발급제도에 참여해오고 있는 눈앤아이안과는 매달 라식소비자단체에서 구성된 심사평가단에 의해 안종합검사의 정확성, 수술장비의 안정성, 수술실 내 환경 청결도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 받고 있으며, 이 점검에서 매월 상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눈앤아이안과 엄승룡 원장은 “꾸준하고 꼼꼼한 병원 및 의료환경에 대한 관리는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눈앤아이는 이 밖에도 평생관리, 평생주치의 제도, 수술실명제, 재수술클리닉 운영 등의 ‘무한책임서비스’를 운영, 라식소비자의 안전한 시력회복을 돕고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진심이 통했던건지 최근에는 정기점검을 주도하는 라식소비자단체 심사평가단원 가운데 한 분이 본원에서 SF웨이브스타 플러스 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트니코바, 피겨 챔피언답지 않은 언행…김연아가 그리워지는 이유

    소트니코바, 피겨 챔피언답지 않은 언행…김연아가 그리워지는 이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를 막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가 챔피언답지 않은 행보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달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채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거기에 소트니코바 특유의 거침없는 발언까지 더해져 ‘안티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 스포츠 전문지 소르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현지 TV채널 ‘러시아-2’에서 방영된 소트니코바의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는 “나는 졸리의 티셔츠도 소유하고 있다”면서 졸리를 인간적으로나 배우로서 좋아한다고 밝혔다. 17살 소녀로서 충분히 유명 연예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발언은 그가 불참을 선언한 세계선수권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때 나왔다는 점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는 앞서 세계선수권대회 불참을 선언해 비난의 화살을 받아야 했다. 그는 자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했지만 엘레나 부야노바 코치가 참가를 만류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곧바로 방송 출연과 잡지 화보 촬영 등 연예인을 방불케하는 일정을 소화해 “제사보다 젯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또 세계 챔피언인 그가 중요한 경기를 피하고 있는 것에 대해 “1위를 유지할 자신이 없기 때문 아니겠느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세계선수권대회 기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잡지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트니코바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도도한 포즈로 앉아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올린 사진에서는 선글라스 쓴 채 마치 할리우드 스타처럼 멋을 부렸다. 운동선수라기 보다는 연예인의 일상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소트니코바는 세계선수권대회 당일 ‘올림픽 챔피언쇼’라는 이름의 아이스쇼를 열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대회’ 대신 편안한 마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쇼’를 선택한 셈이다. 김연아 역시 매년 아이스쇼를 개최했지만 막상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는 연습에 매진했었다. 챔피언으로서 가져야할 당연한 ‘품격’이다. 이런 와중에 소트니코바는 여자 선수가 소화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4회전 점프’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아이스쇼 출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쿼드러플 토루프도 배우고 싶다”는 깜짝 선언을 했다. “당장 성공하긴 어렵지만 항상 우승을 보장받기 위해선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쿼드러플 토루프는 스케이트 앞쪽의 톱니로 빙판을 찍으면서 위로 솟구치면서 공중 4바퀴를 도는 기술로 남자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기술이다. 여자선수로는 은퇴한 2002년 안도 미키(일본)가 처음으로 4회전 점프를 인정받았다. 소트니코바의 공언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말 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날 소트니코바의 과감한(?) 발언은 또 있었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의식한 듯 “세계선수권대회 수준은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시즌 최고의 대회는 올림픽”이라고 말했다. “너희들이 아무리 잘해도 올림픽 챔피언인 나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뉘앙스다. 자칫 오만해 보일수 있는 표현을 스스럼없이 한 셈이다.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쥐었다. 대회 직후 러시아 정부로부터 최고급 승용차인 벤츠를 부상으로 받는가 하면 각종 매체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하지만 ‘깜짝 스타’가 된 소트니코바의 이후 행보는 챔피언답지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번의 금메달로 이름을 알린 뒤 연예인으로 전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것은 장기간 독주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했던 ‘피겨 여왕’ 김연아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인, 청순 시크한 무보정 공항 직찍 공개!

    가인, 청순 시크한 무보정 공항 직찍 공개!

    가인의 청순한 모습이 담긴 공항 직찍이 화제이다. 지난 3월 28일 발리로 뷰티 화보 촬영을 떠난 가인의 무보정 공항 직찍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섹시 가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인은 이날 브이넥이 돋보이는 베이지 니트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완벽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페도라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며 블랙 컬러의 쿠론 네이튼백을 무심한 듯 가볍게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가인은 평소 보여주던 하의실종룩이 아닌 팬츠에 가방으로 수수한 패션을 완성하며 무보정임에도 굴욕없는 각선미와 완벽한 비율로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인의 뷰티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현 일상 공개, 반려견과 산책 중 ‘남다른 포스’

    서현 일상 공개, 반려견과 산책 중 ‘남다른 포스’

    소녀시대 서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My baby 두부와 함께 chu.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현은 애완견과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 베이지색 코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서현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아라 화보 촬영장, 얼굴의 반을 차지한 선글라스 ‘반전 표정은?’

    고아라 화보 촬영장, 얼굴의 반을 차지한 선글라스 ‘반전 표정은?’

    고아라 화보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고아라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보 촬영장 찰칵”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고아라는 역시 화보 촬영장에서도 ‘응사 나정이’의 모습처럼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얼굴의 반을 차지한 선글라스는 고아라의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했고, 입고 있는 핫팬츠 사이로 드러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 화보 촬영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화보 촬영장..응사 나정이 예뻐요”, “피부가 정말 뽀얗네요”, “고아라 화보 촬영장..얼굴 진짜 작다”, “고아라 화보 촬영장..응사 이후 정말 잘 나가는 고아라”, “고아라 화보 촬영장..더 예뻐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고아라 트위터 (고아라 화보 촬영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현 봄나들이, 반려견과 함께 어디? “일상이 CF” 감탄 나오는 여신 포스

    서현 봄나들이, 반려견과 함께 어디? “일상이 CF” 감탄 나오는 여신 포스

    ‘서현 봄나들이’ 서현 봄나들이 사진이 화제다. 소녀시대 서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My baby 두부와 함께 봄나들이 chu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봄나들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은 애완견과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베이지색 코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서현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서현 봄나들이 사진, cf 보는 줄”, “서현 봄나들이 애완견이 부럽다”, “서현 봄나들이 한강공원인듯”, “서현 봄나들이,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현 트위터(서현 봄나들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운도 포미닛 대기실 인증샷…누가 설운도지?

    설운도 포미닛 대기실 인증샷…누가 설운도지?

    가수 설운도와 걸그룹 포미닛의 대기실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Mnet ‘트로트 엑스’ 제작진은 SNS를 통해 설운도와 포미닛, 가수 뮤지가 담겨 있는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운도와 포미닛, 뮤지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운도와 뮤지는 검은 수트에 선글라스까지 맞춰 듀오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포미닛은 발랄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운도 포미닛 대기실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운도 포미닛 대기실, 훈훈한 분위기”, “설운도 포미닛 대기실, 트로트 엑스 기대된다” “설운도 포미닛 대기실, 은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운도와 뮤지는 21일부터 방송되는 ‘트로트 엑스’에서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활약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정, 결혼 후 과감해진 패션 ‘눈길’

    이민정, 결혼 후 과감해진 패션 ‘눈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지향하는 ‘끌로에 아이웨어’에서 배우 ‘이민정’과 화보촬영을 진행하였다. MBC 월화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에서 전 남편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기 위해 고군 분투 중인 이민정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서와는 달리 이번 화보촬영에서는 그녀를 따라다니는 “여신”라는 애칭에 맞게 감각적인 모습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 하였다. 그윽한 눈빛과 절제된 표정, 기품 있는 손짓은 2014년 끌로에 아이웨어의 컨셉트인 매혹적인 우아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으며, 결혼 후 여배우로써 더욱 성숙된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용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실내와 실외 촬영을 함께 진행하였다. 엔틱한 분위기의 실내에서는 기품 있는 단아한 원피스와 트렌치 코트 등으로 한층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으며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야외 촬영장에서는 얇은 맥시 드레스와 화이트 수트 만으로도 내츄럴한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내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끌로에 선글라스가 돋보이는 다양하고 디테일한 포즈 등으로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기본으로 하는 2014년 끌로에 아이웨어는 VOGUE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욕 참지 못한 커플 대낮 쓰레기통 옆에서…

    성욕 참지 못한 커플 대낮 쓰레기통 옆에서…

    성욕을 참지 못한 한 커플이 야외 쓰레기통 옆에서 성관계를 갖는 충격적인 모습이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등 소셜사이트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문제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의 신원을 알고 있다면 경찰에 신고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당시 그곳을 지나던 사람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중요 부위를 가린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셜미디어에서는 이조차 가리지 않은 부적절한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해당 지역 대학신문인 델라웨어대학 유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델라웨어주(州) 뉴어크 중심가에 있는 갤러리아 빌딩 뒤쪽 주차장에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커플이 커다란 쓰레기통 뒤에 숨어 성관계를 가졌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이곳을 나가고 들어오는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 눈에 금새 띄였고 일부 모습이 촬영됐다. 사진 속 커플은 갈색 머리의 백인 남성과 선글라스를 쓴 금발 여성. 이들은 자신들이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서둘러 옷을 주섬주섬 입으며 현장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경찰은 사진속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의 얼굴만 편집한 사진을 배포하며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인스타그램(위) 유데일리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혜수, 봄 나들이 파파라치 컷 공개 ‘우아’

    김혜수, 봄 나들이 파파라치 컷 공개 ‘우아’

    배우 김혜수가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봄 나들이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혜수 티타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혜수는 우아한 자태로 티타임을 즐기며 파파라치 컷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화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우아한 분위기의 골드 컬러 상의와 블랙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라운드 쉐입의 펄 템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키며 멋스러운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혜수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도 예술, “선글라스 엄청 잘 어울린다”, “김혜수 선글라스 쓰니 얼굴이 소멸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세계적 팝스타 현아 보더니..‘K팝 마니아?’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세계적 팝스타 현아 보더니..‘K팝 마니아?’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오전 0시20분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시내 클럽 ‘엘리시움’에서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K-팝 나이트 아웃’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박재범 현아, 그룹 크라잉넛, 잠비나이, 넬, 이디오테잎,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무대에 섰다.  특히 이번 ‘K-팝 나이트 아웃’ 공연장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방문해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그녀의 방문은 K팝의 위상과 동시에 한국 인디 밴드에 대한 미국 시장의 관심을 반영한다는 평이다. 이날 레이디가 가가는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녀는 자신을 보고 놀란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기도 했다.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역시 음악을 아는 레이디가가”,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멋있다”,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나도 레이디가가 한 번 보고 싶다”,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K팝이 대세는 대세인가 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 윤도현밴드를 시작으로 SXSW에 참가한 한국은 올해 사상 최다인 15개 팀이 초청을 받았다. SXSW는 1987년 출범한 행사로 매년 3월 오스틴에 열린다. 올해는 전 세계 2000여개팀이 초청을 받아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오스틴 시내 100여개 클럽 및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번 SXSW 페스티벌에는 ‘K팝 나이트 아웃’ 외에도 ‘록 쇼케이스’에 윤도현밴드(YB)와 할로우 잰이, ‘서울소닉 쇼케이스’에 스맥소프트, 빅포니, 글렌체크, 로큰롤라디오, 러브엑스테레오, 노브레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 방송 캡처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2 수현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

    어벤져스2 수현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

    어벤져스2 수현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된 수현이 오는 13일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수현은 미국 LA로 출국하기 위해 10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꽃샘추위로 싸늘한 날씨에도 수현은 흰색 롱셔츠에 회색빛 언밸런스 카디건, 청바지를 매치해 봄기운이 느껴졌다. 선글라스와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수현은 출국 수속을 밟기 전 선글라스를 벗고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수현은 늘씬한 몸매로 드라마와 각종 화보 촬영을 통해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현은 웃음을 머금고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대단하다”, “수현, 어벤져스2 영화에 어떤 역으로 나오지?”, “수현, 어벤져스2 벌써 세계적인 스타가 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수현 “늘씬한 몸매에 손 흔드는 여유까지”

    어벤져스2 수현 “늘씬한 몸매에 손 흔드는 여유까지”

    어벤져스2 수현 “늘씬한 몸매에 손 흔드는 여유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된 수현이 오는 13일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수현은 미국 LA로 출국하기 위해 10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꽃샘추위로 싸늘한 날씨에도 수현은 흰색 롱셔츠에 회색빛 언밸런스 카디건, 청바지를 매치해 봄기운이 느껴졌다. 선글라스와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수현은 출국 수속을 밟기 전 선글라스를 벗고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수현은 늘씬한 몸매로 드라마와 각종 화보 촬영을 통해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축하해요”, “수현, 어벤져스2 앞으로 대박나길”, “수현, 어벤져스2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행자 인식… 급하면 정지, 졸음운전 땐 경고음… 똑똑한 車, 사고 줄인다

    보행자 인식… 급하면 정지, 졸음운전 땐 경고음… 똑똑한 車, 사고 줄인다

    교통사고의 원인 10건 중 9건 이상은 운전자에게 있다. 안전운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주는 대목이지만 그만큼 뭔가 획기적인 변화 없이는 상황은 나아지기 어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경쟁적으로 차량 스스로 사고를 피하거나 위험에 빠진 운전자를 돕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하지만 첨단기술에도 늘 한계가 있는 법. 운전대를 잡은 사람이라면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아무리 베테랑 운전자도 가슴을 쓸어내리는 돌발상황이 있다. 최근 기술은 위기에 빠진 운전자를 도와준다. 대표적인 것이 긴급 자동 제동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것은 볼보다. 시스템은 차량 앞 그릴에 장착된 2개의 광각 레이더와 앞 유리 위쪽 고해상도 카메라, 그리고 중앙제어장치를 통해 작동된다. 차량 앞에 갑자기 보행자가 나타나 사고가 예상되면 차는 운전자에게 소리와 경고등으로 제동장치를 밟으라고 1차 경고를 한다. 적절한 시간 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시스템이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볼보의 자동 제동시스템은 앞쪽을 달리던 차량이나 자전거에도 비슷한 원리로 반응해 사고에 대응한다. 단 자전거와 자동차는 각각 사람과는 속도와 운행 패턴이 다른 만큼 반응 조건도 다르다. 벤츠 S클래스와 BMW 고급 사양 등에도 각자 개발한 비슷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최첨단 기술이지만 한계는 있다. 볼보는 시속 80㎞ 이상에서는 보행자를 위한 경고 기능과 제동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BMW는 주행 속도가 시속 60㎞, 벤츠는 72㎞ 미만일 때만 해당 기능이 제대로 작동된다. 또 일반적으로 시속 50㎞ 이하로 달릴 때는 보행자와의 충돌 자체를 피할 수 있지만, 50㎞ 이상으로 주행하면 단지 사고 정도를 완화할 뿐이다. 추돌 사고를 막는 시스템 역시 앞차와의 속도 차이(내 차 속도-앞 차 속도)가 시속 15㎞ 이하일 때는 충돌 없이 차량을 정지시키지만, 그 이상으로 속도 차가 나면 추돌 자체를 피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충돌체를 인지하는 능력도 마찬가지다. 신장이 80㎝ 이하일 때나 자기보다 큰 물건을 운반하는 보행자, 차도르처럼 몸 전체의 윤곽을 가리는 옷을 입었을 때는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다. 또 역주행하는 차량이나 동물처럼 변수가 큰 경우도 마찬가지다. 또 해당 기술은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광학 기술에 의지한다. 따라서 일출이나 일몰 시간, 지나치게 어둡거나 반대 차선에서 빛이 강하게 반사될 때엔 인식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감지장치 앞에 짙게 먼지가 앉아 있다든지 눈이나 성에가 껴 있어도 마찬가지다. 이런 한계를 넘고자 레이더나 초음파, 적외선 센서를 추가로 달기도 한다. 실제 BMW는 야간주행 시 적외선카메라로 멀리 있는 물체를 감지해 주는 기능을 7시리즈에 달았다. 적외선 열화상 전방 300m 안에 있는 물체를 열로 감지해 보행자 또는 동물을 인식해 경고를 보내준다.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에 대한 경고도 건넨다. 이른바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이다. 전체 교통사고의 약 30%는 차선을 이탈해서 생기고 이 중 약 75%가 시속 70㎞ 이상 고속 주행에서 발생한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에도 일반화되는 추세다. 요즘은 단순히 경고 메시지를 주는 것을 넘어 차량을 원래 방향으로 되돌려 놓기도 한다. 벤츠의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가 대표적이다. 시속 60~200㎞로 주행할 때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해 바퀴가 주행 차선을 넘으면 우선 핸들에 진동을 줘 1차 경고를 한다. 만약 운전자가 인지했다 싶으면 반대편 바퀴에 브레이크를 잡아 차량이 다시 원래 차선으로 되돌아오도록 해 준다. 무조건 차선을 바로잡는 대신 차량 앞뒤 좌우에 달린 6개의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최대 500m 앞까지 도로 상황을 두루 살핀다. 변경하는 차선에 추월 차량은 없는지 또 주차 중인 차는 없는지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만큼 똑똑해졌다. 하지만 역시 만능은 아니다. 제조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핸들을 급히 돌렸거나 가속 페달을 급히 밟았을 때, 급회전으로 차가 한쪽으로 쏠릴 때나 방향지시등을 켰을 때 등에서는 해당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사람의 의지에 따른 차량의 움직임인지 단순한 실수인지를 차가 100%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험상황에 대한 충분한 변수와 자료 값에 반응하도록 설계하지만 그렇다고 차가 운전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또 안전만 고려해 차가 운전에 지나치게 개입하면 오히려 운전을 방해한다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앞서 말한 대로 광학 카메라의 인식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조건 등에서는 작동이 제한적일 때가 있다. 졸음운전 등에 경고를 주는 기능도 장착되고 있다. BMW 뉴 7시리즈는 운전 중 운전대의 각도와 차의 속도, 액셀러레이터를 조작하는 개인적인 습관 등을 고려해 운전자의 행동을 간접 분석한다. 운전자의 피로도가 증가했다고 판단하면 디스플레이 창에 커피잔 아이콘을 띄워 잠시 쉬었다가 운전할 것을 권한다. 운전자의 행동 양식을 직접 감지하는 방식도 있다. 국내 중소기업 디나로그는 최근 블랙박스처럼 차 안에 장착하면 운전자의 눈 깜박거림과 머리 기울기 등을 직접 관찰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운전 중 1초 이상 눈을 감거나, 고개를 8도 이상 숙인 상황이 1~2초간 이어지면 경적을 울리는 식이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없다. 간접 분석방식은 잦은 차선 변경이나 빠른 가속, 급커브 등에서 잘못된 경고를 줄 수 있다. 도로 상태가 나쁘거나 측면에서 부는 바람이 강해 차가 밀릴 때도 마찬가지다. 직접 분석방식 역시 뿔테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쓴 채 운전하면 인식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무엇보다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자동차 제조사 어느 곳도 정작 사고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 이런 배경에서 자동차 매뉴얼에는 “첨단 시스템 등은 운전자를 돕는 보조 도구에 불구하다”는 경고 문구를 예외 없이 적는다. 고급 차만 믿고 맘 놓고 있다가는 큰코다친다는 이야기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혜수, 선글라스 모델로 발탁! 선글라스 모델인데 눈길은 몸매에?

    김혜수, 선글라스 모델로 발탁! 선글라스 모델인데 눈길은 몸매에?

    글로벌 브랜드 안나수이 선글라스에서 섹시 아이콘 김혜수를 이번 시즌 모델로 선정했다. 안나수이 선글라스는 이번 시즌 김혜수와 함께 과거 안나수이에서 볼 수 없었던 도시적이고 시크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김혜수는 얼마 전 진행했던 안나수이 선글라스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속 김혜수는 U라인의 슬리브리스를 착용,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그는 볼드한 블랙 프레임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고조시켰다. 안나수이 선글라스 화보 촬영장에서 김혜수는 피곤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했으며, 다양한 포즈와 현장을 압도하는 눈빛과 포즈 촬영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안나수이 선글라스 관계자는 “세련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활력을 더하는 김혜수는 안나수이 선글라스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 김혜수를 통해 안나수이 선글라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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