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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송 교장선생님, 흡연하는 제자들 앞에서 하는 행동이..‘반전’

    금연송 교장선생님, 흡연하는 제자들 앞에서 하는 행동이..‘반전’

    ‘금연송 교장선생님’으로 불리는 한 고교 교장선생님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연송 교장 선생님’이란 제목으로 서울 중랑구 중화고등학교 방승호 교장(52) 선생님에 대한 사연이 올라왔다. 방승호 교장은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아이들을 타박하지 않고 선글라스를 끼고 아이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훈육하고 있다. 방 교장은 2012년 이 학교에 부임한 후 학교 곳곳에서 흡연하는 제자들을 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금연송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방 교장은 “혼내면 아이들은 담배를 더 피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아이들의 흡연장소를 찾아가 노래를 불러줬더니 아이들의 흡연율은 물론 학교폭력까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날날이’(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날게 해주는 선생님) 교장선생님에서 노래와 상담으로 재능기부를 펼치는 교육계의 김장훈이 될 것”이라며 남다른 교육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금연송 교장선생님 소식에 네티즌은 “금연송 교장선생님, 정말 멋진 분이다”, “금연송 교장선생님 훈육, 아이들이 담배피기 민망해지는 효과가 있을 듯”, “금연송 교장선생님..동의한다”, “금연송 교장선생님..대단하다”, “금연송 교장선생님..멋진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금연송 교장선생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연송 교장선생님, 반전 행동

    금연송 교장선생님, 반전 행동

    ‘금연송 교장선생님’으로 불리는 한 고교 교장선생님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연송 교장 선생님’이란 제목으로 서울 중랑구 중화고등학교 방승호 교장(52) 선생님에 대한 사연이 올라왔다. 방승호 교장은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아이들을 타박하지 않고 선글라스를 끼고 아이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훈육하고 있다. 방 교장은 2012년 이 학교에 부임한 후 학교 곳곳에서 흡연하는 제자들을 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금연송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보] 이효리, 코스모폴리탄 럭셔리 화보 공개…독보적 섹시미로 베를린 점령

    [화보] 이효리, 코스모폴리탄 럭셔리 화보 공개…독보적 섹시미로 베를린 점령

    대한민국 대표 패션 아이콘 가수 이효리의 베를린 패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패션 아이콘인 만큼 그녀가 제안하는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의 2014년 F/W 룩이 담겨있는 이번 화보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숨결이 곳곳에 스며 있는 베를린 도심 밤거리의 여행가를 컨셉으로 그녀만의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심플한 스웨터와 시퀸 장식 팬츠로 연출한 스트리트 룩과 실크 드레스에 화이트 벨트와 스카프를 포인트로 활용해 연출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룩부터 터프한 매력의 핑크 바이커 점퍼와 선글라스로 연출한 섹시한 룩, 그리고 이번 시즌 키 트렌드인 두툼한 아우터와 드레시한 드레스의 조합을 활용한 룩까지 모두 쟈딕앤볼테르 제품으로 그녀만의 패셔너블한 개성을 과감하게 발산했다. 한편 그녀는 독보적인 패션감각부터 여유로운 포즈와 에티튜드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현재 가수 이효리는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SBS ‘매직아이’의 MC를 맡으며 평소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그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영원한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 아이콘 가수 이효리의 베를린에서 촬영된 쟈딕앤볼테르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호 공항 패션, 데님 팬츠에 하프 코트 ‘가을의 향기’

    이민호 공항 패션, 데님 팬츠에 하프 코트 ‘가을의 향기’

    이민호가 가을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류스타 이민호는 지난 10일 우월한 비주얼을 부각시키는 심플한 공항패션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데님 팬츠에 카모플라쥬 패턴의 하프 코트를 착용한 이민호는 공항 패션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와 함께 브라운 컬러의 감각적인 가방을 매치하여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이민호의 대만 입국 현장은 수 천명의 팬들과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티파니, 레이스 트렌치 코트 ‘가을 공항패션의 정석’

    소녀시대 티파니, 레이스 트렌치 코트 ‘가을 공항패션의 정석’

    소녀시대 티파니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지난 11일 저녁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한 티파니는 스키니한 몸매가 돋보이는 올 블랙 컬러의 심플한 의상에 카멜 컬러 트렌치 코트로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레이스 소재의 버버리 트렌치 코트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티파니는 화장기 없는 깨끗한 민낯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그리고 블랙 컬러의 미니 백을 함께 매치하여 시크한 공항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날 티파니가 선보인 트렌치 코트는 14 FW 버버리 런던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올 가을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엽기 소녀’ 마일리 사이러스, 화끈한 상의탈의 파티 참석 ‘눈길’

    [포토] ‘엽기 소녀’ 마일리 사이러스, 화끈한 상의탈의 파티 참석 ‘눈길’

    파격 퍼포먼스의 여왕,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이번엔 주요 부위만 가린 상반신 누드로 패션쇼 파티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부쉬위크에서 열린 알렉산더 왕의 2015 S/S 컬렉션 애프터 파티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주요 부위만을 가린 상반신 누드로 참석했다. 검정 바지 차림의 사이러스는 색색의 알약으로 장식한 선글라스와 대마초 모양의 귀걸이 등 파격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무장하고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이러스는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헤일리 볼드윈과 함께 파티를 즐겼으며 알렉산터 왕과 그녀의 몇몇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축구선수 불륜女 토마스의 터질듯한 비키니 몸매 ‘화제’

    [포토] 축구선수 불륜女 토마스의 터질듯한 비키니 몸매 ‘화제’

    웨일스 출신 모델 겸 영화배우인 이모젠 토마스가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모젠 토마스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다. 난 정말로 그 때가 너무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토마스는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양손은 앞으로 모은 채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목 뒤로 거는 형태의 끈 홀터넥 비키니를 입은 토마스는 너무 풍만한 가슴이 무거워 보일 정도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팔 다리 등의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한편 토마스는 잉글랜드에서 축구스타들과 많은 염문설로 화제가 됐었다. 토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코치를 맡고 있는 라이언 긱스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저메인 데포(토론토FC)와 염문설을 뿌린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젖꼭지만 가린 채 파티 나타난 마일리 사이러스

    젖꼭지만 가린 채 파티 나타난 마일리 사이러스

    잇단 기행과 파격 퍼포먼스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이번엔 가리개로 젖꼭지만을 가린 상반신 누드 상태로 패션쇼 파티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부쉬위크에서 열린 알렉산더 왕의 2015 S/S 컬렉션 애프터 파티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가리개로 젖꼭지만을 가린 상반신 누드의 상태로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검정 바지 차림의 사이러스가 상반신 누드인 상태에서 아이스크림콘 모양 가리개로 젖꼭지만을 가린 채 힙합듀오 레이 스레머드의 노래 ‘노 플렉스 존’(No Flex Zone)을 따라 부르고 있다. 이날 사이러스는 색색의 알약으로 장식한 선글라스와 대마초 모양의 귀걸이, 아이스크림콘 모양 가리개로 가슴을 가린 채 파티장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이러스는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헤일리 볼드윈과 함께 파티를 즐겼으며 알렉산터 왕과 그녀의 몇몇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SNS상에 공개했다. 사진·영상= Miley Cyrus Twitter / BestNews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新명품 소비 트렌드 ‘중고명품’, 고이비토에서 만나자

    新명품 소비 트렌드 ‘중고명품’, 고이비토에서 만나자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명품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175조원대로 추산되는 거대 시장이다. 국내 명품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떠오르는 명품 소비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일부 부유층에게 국한 되던 명품 서비스가 대중화 되면서 명품은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고가의 브랜드에 집착하던 과거의 명품족들은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해외 직구, 병행수입, 중고명품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명품족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명품 시장에서 남성들 또한 주요 고객으로 급 부상했다는 점 또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태그호이어, 오메가 시계, 구찌 벨트, 루이비통 크로스백과 루이비통 반지갑 등 명품시계, 벨트, 가방, 지갑 등 여성 못지않게 남성들도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주는 아이템으로 명품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남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품목인 ‘명품시계’ 시장의 동반성장 역시 두드러진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명품시계 수입액은 약 220억 규모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수입 통계의 최대치로 명품 시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가의 명품시계는 최근 유명 연예인과 기업가의 착용으로 화제가 될 뿐만 아니라 재테크의 개념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패션의 완성은 손목에서 이루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로렉스, 오메가 뿐만 아니라 IWC, 까르띠에, 프랭크뮬러, 오데마피게, 파텍필립, 바쉐론콘스탄틴, 브레게 등 수많은 브랜드 들이 명품 시계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으며, 가방 시장을 위협할 만큼 성장속도가 빠르다. 대전 고이비토 임민영대표는 “과거에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을 위한 선물을 위해 매장을 찾는 남성 고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태그호이어 시계나 몽블랑 벨트, 구찌 크로스백 등 자신이 직접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남성 고객의 비율이 높다”며 “특히 사회 초년생인 20대 보다는 3,40대의 남성들이 브라이틀링, 불가리, 까르띠에 등의 명품을 자신의 가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명품 쇼핑 역시 취미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명품 소비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 가운데, 신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소유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중고 명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중고명품 전문업체인 B사에서는 570만원대의 까르띠에 탱크 미디움사이즈 시계는 3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매장가 400만원대의 태그호이어 아 쿠아레이서 시계 품목도 200만원 후반에 판매되고 있다. 개인 사업을 하는 전성주(35)씨는 “중고명품 매장에서 오메가 시마스터 플래닛오션 시계를 구매했다. 스켈레톤 타입의 신제품이었는데 매장가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할 뿐 아니라 착용감이 없는 새 제품이나 다름없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가품 여부와 구매 후 관리부분도 신경 쓰였는데 전문적인 A/S까지 세심하게 책임져 주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재구매 의사가 높아졌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중고명품 시장에서 신뢰성 있는 전문가의 의견으로 명확한 중고 명품가격액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매장이 있다. 바로 중고명품 편집매장 ‘고이비토’가 그 주인공. 고이비토는 중고명품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더불어 100% 정품 유통, 안심배달, A/S, 현금 매입/위탁 서비스 등 빠른 시스템 개선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고이비토 대전시청점은 샤넬 선글라스,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에르메스 등 중고명품백, 오메가시계, 로렉스, 태그호이어, 까르띠에 시계, 명품 지갑, 명품 벨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판매, 교환, 매입, 위탁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유통망과 전문적인 감정시스템을 갖춘 국내 대표 중고명품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편의 빌보드 1위 기념하는 앰버 로즈의 하드코어 섹시춤 화제

    남편의 빌보드 1위 기념하는 앰버 로즈의 하드코어 섹시춤 화제

    남편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념해 섹시한 트월킹을 춘 모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미국의 모델 겸 영화배우 앰버 로즈(Amber Rose·31). 그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의 남편인 유명 흑인 래퍼인 위즈 칼리파(Wiz Khalifa·26)의 앨범 ‘Blacc Hollywood’가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자 축하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위즈 칼리파의 그림 앞에서 파란색의 보디슈트(보정을 위한 속옷)에 핑크색 선글라스를 쓴 채 남편의 노래 ‘애스 드롭’에 맞춰 트월킹(twerking)을 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트월킹’은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번진 유연한 골반 움직임의 춤으로 엉덩이를 들이밀고 낮은 자세로 추는 성적인 춤이다. 자유자재로 엉덩이 근육과 골반을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인다. 앰버 로즈의 트월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21만 4000여 건의 ‘좋아요’와 4만 7000여 건의 댓글을 기록 중에 있다. 사진·영상= muvarosebud Instagram, www.billboard.com / Kujou Celeb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2PM 미친 거 아니야, 클럽 옥타곤에서 파티를? ‘언제 만날 수 있나’

    2PM 미친 거 아니야, 클럽 옥타곤에서 파티를? ‘언제 만날 수 있나’

    ‘2PM 미친 거 아니야’ 2PM의 신곡 ‘미친 거 아니야?’의 티저 이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은 1일 0시 2PM 공식 사이트와 JYP 공식 SNS인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티저 이미지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개성있는 표정과, 감각적인 패션, 그리고 더 멋있어진 외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PM은 신곡 ‘미친 거 아니야?’ 제목답게,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컴백 전후로 2PM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파티인 프리 파티, 게릴라 파티, 애프터 파티를 준비했다”다고 전했다. 이어 “2PM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말 그대로 미친 듯이 함께 놀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단체 사진에는 신나는 파티 후 후유증이 온 듯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Jun.K, 신나게 소리치고 있는 닉쿤, 닉쿤을 바라보며 어깨를 들썩이는 택연, 선글라스 위로 윙크를 하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우영, 신나게 웃고 있는 준호, 재미있어 어쩔 줄 몰라 하는 찬성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2PM 미친 거 아니야 티저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2PM 미친 거 아니야, 표정 정말 귀여워”, “2PM 미친 거 아니야, 스타일 너무 멋진 거 아니야”, “2PM 미친 거 아니야, 기대된다”, “2PM 미친 거 아니야..역시 짐승돌”, “2PM 미친 거 아니야..수트입고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의 ‘프리 파티(PRE-PARTY)’는 9월 10일 오후 9시 클럽 옥타곤에서 팬들과 함께 진행되며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게릴라 파티와 애프터 파티는 추후 상세 일정이 공개된다. 2PM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15일에는 음원 공개 및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PM 미친 거 아니야) 연예팀 chkim@seoul.co.kr
  • 눈 보호하는 니콘안경렌즈 3종

    눈 보호하는 니콘안경렌즈 3종

    13세기 무렵 발명된 안경은 6백여 년 동안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한 시력 교정용으로만 사용되었다. 애초에 원시와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고안되었기 때문인데 이에 안경렌즈는 교정렌즈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력 교정 기능뿐만 아니라 눈 보호 기능을 더한 안경렌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력 교정용 렌즈 외에 다양한 기능성 렌즈를 제공하고 있는 니콘안경렌즈의 브랜드 매니저는 “눈은 우리가 쉽게 바꾸거나 수리할 수 있는 단순한 기기가 아닌, 우리 몸의 살아있는 장기”라며 “지난 몇 년간 기대수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평생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눈을 더욱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의식이 퍼졌다. 이에 시력교정이 아닌 눈 보호를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트렌드도 생겼다”고 말했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눈 건강을 위협할 조건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위협 요소들은 무엇이며 그것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 안경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눈 보호의 첫 단계, 눈 피로 감소 시력 교정 기능을 넘어 눈 건강 보호 기능을 더한 안경렌즈가 가장 먼저 신경 쓴 부분은 바로 눈 피로다. 우리의 눈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눈 근육을 조절하는데 이 근육은 마치 카메라의 자동 초점 기능과 같아서 하루에 100,000번 이상 움직인다. 눈 근육이 피로해지면 간단하게는 충혈이 되고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게는 시력저하나 조기 노안을 부를 수 있다. 이렇게 눈의 피로를 일으키는 눈의 조절력을 도움으로써 피로감을 완화하는 최초의 안경렌즈가 ‘니콘 릴랙씨’이다. 시력 교정을 넘어 눈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처음 일본에서 출시됐을 당시 시력교정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이 기능성 렌즈를 사용했다. ▲ 자외선 차단, 피부보다 눈 먼저 빛은 그 자체로 눈에 손상을 주는 원인이 되며, 그에 포함된 자외선은 누적되어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햇빛이 없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하기 때문에 늘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눈과 눈 주변의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자외선에 약한 부분으로 실제 피부암의 약 10%는 눈 주변 피부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렇듯 자외선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침에 따라 최근 아이웨어 시장의 화두는 바로 ‘자외선 차단’이 됐다. 안경원 또한 안경 착용자에게 선글라스 및 안경렌즈는 물론 콘택트렌즈까지도 자외선 차단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만약 소비자들이 아이웨어를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든지 정품이 아닌 것을 택할 경우 자외선 차단이 안 되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 100%’라고 강조하는 안경렌즈 제품 중에도 실은 전면만 차단하고 후면은 아무런 장치가 돼 있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직사광선만 피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빌딩, 대기, 표면 등에 반사되는 자외선도 무시할 수 없다. 상당량의 자외선은 안경렌즈 측면이나 후면으로 우리 눈에 침투하기 때문에 렌즈 전면부의 자외선 필터만으로는 자외선을 모두 차단할 수 없다. 이에 최근에는 후면까지 차단하는 니콘 안경렌즈 SEE+ UV가 나와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돕고 있다. ▲ 눈 건강의 새로운 위협 요소, 전자기기의 청색광 많은 현대인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디지털 디바이스와 함께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대비 감도를 낮추고 눈을 피로하게 하는 청색광을 방출한다. 청색광은 망막에 광화학적 손상을 일으켜 시야를 흐리게 하고 시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원인이다. 장시간 이 청색광에 노출되면 안구 건조는 물론 두통과 불면증 등을 겪을 수 있다. 그동안의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은 렌즈에 색상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청색광을 차단했지만, 렌즈의 투과율이 낮아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니콘안경렌즈는 렌즈에 색상 추가 없이 코팅만으로 청색광을 차단하는 방식을 개발했는데, 특히 컴퓨터 사용자들의 눈 피로를 완화해주는데 효과적인 니콘 NCC BLUE 제품이 대표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카라(KARA) 입양카페 ‘아름품’ 적극 홍보 ‘눈길’

    이효리, 카라(KARA) 입양카페 ‘아름품’ 적극 홍보 ‘눈길’

    가수 이효리가 카라 입양카페를 홍보했다. 이효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라 입양카페. 아름품 많이 놀러오셔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선글라스와 셔츠, 반바지의 편안해보이는 차림으로 강아지를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함이 아닌 수수함을 어필하며 동물과 교감하고 있다. 카라 입양카페는 동물보호 시민단체인 카라(KARA)로, 유기견 입양, 개고기·모피 반대, 동물학대 신고 등을 안내 및 지도 해주는 단체다. 한편,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 신혼 살림을 마련한 이효리는 현재 SBS ‘매직아이’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페인 경찰 검문에 모로코 국왕 “내가 누군지 알아”

    스페인 경찰 검문에 모로코 국왕 “내가 누군지 알아”

    스페인 경찰이 모로코 국왕을 검문했다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가 26일 보도했다. 무함마드 6세 모로코 국왕은 이달 초 쾌속정을 타고 모로코 땅에 둘러싸인 스페인 고립 영토 세우타 옆 바다를 지나고 있었다. 이때 스페인 국경 보안을 담당하는 민경대 경찰선이 접근해 국왕의 배를 세우고 검문을 시작했다. 스페인 경찰은 밀항이나 밀수에 불법으로 이용되는 배가 아닌지 확인하고자 배에 탄 이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화가 난 무함마드 6세는 검문을 하는 경찰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소리쳤다. 경찰관이 “모른다”고 대답하자 국왕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었다. 그러자 경찰 가운데 한 명이 모로코 국왕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검문을 중단했다. 엘문도는 무함마드 6세가 스페인 경찰들과 악수하면서 “일을 완벽하게 잘 해냈다. 그렇지만 내가 존중받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함마드 6세는 이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불쾌한 일을 당했다고 말했다. 펠리페 6세는 내무부 장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스페인 정부는 이 문제가 더 커지지 않도록 발 빠르게 나섰다. 스페인 내무부 장관이 모로코 내무부 장관에게 전화해 경찰 검문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민경대장은 무함마드 6세 국왕에게 찾아가 사과했다. 스페인은 북아프리카 모로코 땅에 세우타와 멜리야 2개 자치시를 보유하고 있는데 모로코는 두 지역이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스페인에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모로코에서 세우타로 밀입국을 시도한 아프리카 난민 14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수르 붕어빵 아들과의 일상은? 세계적 부호의 아들사랑 ‘눈길’

    만수르 붕어빵 아들과의 일상은? 세계적 부호의 아들사랑 ‘눈길’

    만수르, 만수르 부인, 만수르 아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만수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만수르가 아들을 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버지를 닮은 아들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만수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녀의 사진과 근황 등을 공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부다비국 왕자인 만수르의 첫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부인 두 명 모두 할리우드 배우 못지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만수르의 자녀들 또한 엄마 못지 않은 ‘특급 미모’로 인형같은 귀여움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를 인수한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연합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로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이다. 만수르의 재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 자산은 1000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드래곤 키코, 합성사진으로 밝혀진 사진 봤더니..’계속 의심스런 이유는?’

    지드래곤 키코, 합성사진으로 밝혀진 사진 봤더니..’계속 의심스런 이유는?’

    ‘지드래곤 키코’ 빅뱅의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면서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인 ‘peaceeminusone’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 합니다”고 말했다. 이때 ‘친애하는 키코’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열애설을 재 점화 시켰다. 한편 앞서 놀이공원으로 보이는 듯한 장소에서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한눈에도 지드래곤임을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당사진은 합성사진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사진 외에도 커플링, 커플티 등으로 의혹을 받는 사진들로 열애 의혹이 여러 차례 기사화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지드래곤 키코) 연예팀 chkim@seoul.co.kr
  • 지드래곤 키코, 놀이공원 사진은 합성?

    지드래곤 키코, 놀이공원 사진은 합성?

    빅뱅의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면서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인 ‘peaceeminusone’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놀이공원으로 보이는 듯한 장소에서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한눈에도 지드래곤임을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당사진은 합성사진으로 알려진 바 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CCTV 속 ‘바바리맨’ 0.5초면 알아낸다

    CCTV 속 ‘바바리맨’ 0.5초면 알아낸다

    20여년간 범죄자를 붙잡은 공으로 차관급 자리까지 오른 한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컴퓨터는 ‘바바리맨’으로 지목했다. 성범죄 현장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속 인물이 해당 검사였는지를 확률적 알고리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을 통해 계산한 결과다. 대로변에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음란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 이야기다. 그동안 검찰과 경찰 간 진실 공방은 결국 유력 검사의 몰락으로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눈·코·광대뼈 형태·턱선 길이 등 수치화 과거 법정에서 범죄 현장 속 용의자를 지목하는 일은 목격자나 지인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얼굴 인식 기술이 발달한 최근에는 수학적 계산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가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만큼 CCTV가 늘어난 데다 주관이 개입되는 인간의 인지력을 넘어서 과학적으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컴퓨터는 사람의 얼굴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할까. 컴퓨터는 사람 얼굴의 특징적인 부분들에서 추출한 숫자 데이터를 정해진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얼굴 인식에 필요한 자료는 눈(눈동자) 사이의 거리, 코의 길이와 넓이, 볼과 광대뼈의 형태, 턱선의 길이와 윤곽, 얼굴의 색깔 등이다. 인간의 얼굴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갖기 때문에 사람마다 고유의 수치들이 나타나고 이를 종합 분석하면 동일인 여부를 따질 수 있다는 원리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워낙 변수도 많은 탓에 3차 함수를 기본으로 한 고등수학이 동원된다. ●안면 인식 시스템 공항·항만에 360대 설치 운영 앞서 예를 든 김 전 지검장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CCTV 영상은 천장같이 높은 곳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화면 속 얼굴의 형태는 일반적인 눈높이에서 본 것과 달라진다. 고개를 숙이거나 돌릴 가능성도 많아 정면 사진만 비교하던 초보적인 얼굴 인식 과정만으로는 동일인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최근 얼굴 인식 시스템은 3차원(3D) 계측 기술 등을 이용해 얼굴의 특징점을 잡아낸 후 상하좌우로 고개를 돌렸을 때 등 경우의수까지 계산해 동일인 여부를 판독해 낸다. 물론 한계는 있다. 영상 속 얼굴이 카메라를 기준으로 좌우 ±40도 이상 돌아가 있는 상태라면 판별이 힘들다. 얼굴이 좌우가 아닌 위아래로 움직인 상태라면 판독은 훨씬 더 어려워진다. 위아래 변화는 단지 ±15도를 넘어도 얼굴 인식 기술을 적용하기 어렵다. 이유는 눈 때문이다. 얼굴 인식 업체인 한비이노베이션 이현재 부사장은 “얼굴 인식에서 일반적인 기준점은 양쪽 눈 사이 거리인데 고개가 상하로 15도 이상 돌아가면 기준점 자체를 잡기 어려워져 통계가 뒤틀린다”며 “너무 높은 곳에서 CCTV 영상이 찍혔거나 선글라스를 썼을 때도 판독이 쉽지 않은데 역시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이 밖에 CCTV의 화소 수와 조명의 밝기 등도 큰 영향을 준다. 다행히 이번에 촬영된 제주 CCTV 영상은 100만 화소 이상인 것이 많아 분석이 비교적 쉬웠다는 후문이다. 단 김 전 지검장처럼 범죄자 여부를 가리는 현장 영상은 얼굴 인식 외에도 다른 방법을 동원한다. 3차원 영상에 2차원 영상을 입히는 기술 등을 이용해 사진 속 용의자의 키나 체형, 보폭의 크기, 걸음걸이 등은 따로 분석한다. ●편의점선 고객 성별·나이 인식 구매패턴 분석 생물학적으로 동일인 여부를 가려내는 얼굴 인식 기술은 이미 일상 속의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되고 있다. 현재 가장 강세를 보이는 것은 범죄자 식별 같은 감시와 보안 영역이다. 안면 인식 시스템은 현재 전국 공항과 항만 등에서 360여대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여행자사전정보확인제도(APIS)에 따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테러리스트나 마약범 등의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실제 입국자 얼굴과 비교해 범죄자의 밀입국을 식별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청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관내 CCTV와 연계해 범죄 용의자를 검색하고 우범지대를 감시하는 치안용으로도 활용 중이다. 노원구청은 같은 원리로 실종 신고자를 찾는 데 첨단 기술을 이용한다. 최근 얼굴 인식 시스템은 보안 인증 분야에서도 상용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요 시설 출입 시스템과 컴퓨터 사용자 인증, 자동차 운전자 확인, 수험생 인증, 금융 서비스 인증까지 관련 기술 특허들이 쏟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얼굴로 개인을 식별하는 데 2초 이상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에는 이 시간이 0.5초대 이하로 떨어져 지문 인식 등과 비교해도 불편함이 없다. ●작년 475억서 2017년 945억대로 2배 성장할 듯 최신 기술은 동일인 여부를 넘어 사람의 성별과 나이 등을 자동으로 알 수 있을 정도에 이르렀다. 이는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 편의점 브랜드인 CU는 최근 전국 1700여개 점포(전체 편의점의 약 20%)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앞 포스단말기(계산대)에 고객의 얼굴을 자동 인식하는 장치를 장착해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누가 어떤 시간대에 어떤 물건을 주로 사는지 구매 패턴을 정리 중이다. 예를 들어 부산 해운대 매장은 8월 30대 남성 고객이 가장 많고 맥주는 A, 안주는 B브랜드가 가장 많이 팔린다는 등의 조사가 가능하다. 이 같은 빅데이터를 재가공하면 상품 재고 관리, 신상품 출시, 매장 전시 등 마케팅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과거 계산원이 포스단말기 버튼을 눌러 남녀와 연령대별 매출을 정리하기도 했지만 일일이 고객 나이를 물어볼 수 없어 오류가 너무 많았고 계산도 번거로웠다”며 “현재는 얼굴 인식 기술을 응용한 덕에 유의미한 통계를 쉽게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컴퓨터가 읽어 낸 사람의 나이는 사람이 눈대중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응용 분야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TV나 PC 등에 적용하면 별도의 비밀번호 등을 걸어 놓지 않아도 자녀들이 성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광고도 도입 단계다. 전자 광고판 앞에 서면 얼굴 인식 기계가 나이와 성별을 자동 인식해 적당한 광고를 틀어 주는 식이다. 10대 학생에게는 여드름약이나 음원 광고를, 40대에겐 아파트 분양이나 대출 광고를 보여 준다. 또 남자에겐 면도기 광고를, 여자에겐 화장품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반대로 이런 광고는 누가 언제 몇 초 동안 집중해 보는지 등도 자동으로 조사할 수 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방식을 도입한 타깃 광고를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였다. 글로벌 경쟁도 치열하다. 선도 업체로 일본의 모르포와 NEC, 미국 3M 코젠트, 구글, 모토로라솔루션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 대기업도 최근 하나둘 시장 진출을 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 기술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한 중소업체가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58억 달러 규모인 세계 생체 인식 시스템(지문, 홍채, 정맥, 음성 등 포함) 시장에서 얼굴 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13%가량(8억 달러)이다. 하지만 최근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넘어서는 등 성장세도 빨라 오는 2017년에는 전체 시장에서 얼굴 인식 시스템의 비중은 1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475억원 정도인 국내 시장도 2017년까지 945억원대로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생활 침해 논란 커 제도적 개선 시급 하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 등 산적한 문제도 적지 않다. 얼굴 인식 시스템은 지문 등과 달리 비접촉식으로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에 비교적 거부감이 덜한 편이지만 여전히 인간의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범죄 예방이나 상업적 활동에 이용하기 위해선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 얼굴을 촬영하고 저장하는 일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정작 이런 사생활 침해를 견제할 법적인 제도는 없다. 실제 대부분 업체는 물론 공공기관까지 촬영자료를 고스란히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한 생체 인식 업체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얼굴 정보를 얻더라도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해 외부로 노출되는 일을 막고 있지만 국내에선 공공기관조차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는 상황”이라며 “더 늦기 전에 사생활 침해를 막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중고명품 구매부터 교환까지” 중고명품 백화점 고이비토 강남본점

    “중고명품 구매부터 교환까지” 중고명품 백화점 고이비토 강남본점

    국내 유일의 300평 규모의 대형 중고명품 편집매장인 고이비토 강남본점 본사 사옥이 있는 강남의 중심 반포로에는 신세계백화점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이 곳에는 내국인을 포함해 중국, 일본 등의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이비토 강남본점은 기존 중고명품 전당포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국내 유일무이한 대형 중고명품 편집매장이다. 고이비토 본사 빌딩인 강남본점에서는 일반적인 중고명품 판매, 매입, 위탁에 개념을 벗어나 명품교환 및 명품 A/S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모두 이뤄진다. 취급 품목은 중고 가방, 시계, 지갑, 구두, 액세서리, 유색보석, 의류, 넥타이, 라이터, 만년필,볼펜, 모피, 구제명품, 수입명품, 구제의류 등까지 다양하다. 지하 1층은 중고명품 넥타이, 스카프, 선글라스, 지갑, 시계, 목걸이, 반지, 벨트, 의류 등이 판매 중이며 중고명품 시계와 목걸이, 반지 등을 수리하는 시계 수리점과 중고명품 가방, 지갑, 구두 등을 수선하는 명품 잡화 수선점이 함께 입점해 있다. 쇼핑 중 간단한 커피와 음료가 제공돼 잠시 쉴 수 있는 카페라운지도 있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가 있어 명품 판매, 명품 매입, 명품 교환, 명품 위탁, 명품 안심위탁, 금 보상교환, 상품권 구매 등 고객들이 방문 시 해당 층 안내를 도와준다. 고이비토 강남 본점 소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2층은 고이비토 강남 본점의 메인 매장으로 에르메스 버킨백, 샤넬 보이백, 콜롬보 가방, 루이비통 가방, 중고 불가리, 까르띠에 시계, 중고 로렉스 , 파텍필립 시계, 테그호이어 시계, 오메가 시계, 브라이틀링 시계, 중고 피아제 등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3층에는 2개의 고객상담실이 있다. 명품 교환, 명품 위탁, 명품 판매, 중고명품 안심위탁, 중고명품 매입, 명품 택배매입 및 안심위탁, 명품 퀵 서비스 현금매입 및 명품서비스 등을 1대 1로 상담해준다. 이 곳에서는 각종 TV에 출연 중인 명품 감정사들이 직접 상담을 해주고 있어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사고파는 즐거움이 있는 중고명품 매장에 핫한 잇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중고명품쇼핑몰 고이비토 강남본점을 방문한 한 고객은 “압구정 로데오 및 일반적인 중고명품 매장과는 분위기와 부대시설 및 서비스가 모두 다르다”며 “참 깊은 인상을 안겨준 기분 좋은 쇼핑이었다. 시간이 난다면 언제든지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다해 LA 포착 사진, 트렌치코트 입고 가을여인 변신

    이다해 LA 포착 사진, 트렌치코트 입고 가을여인 변신

    이다해 LA 포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다해 LA다운타운 포착, 눈부신 미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LA 다운타운에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와인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다해는 드라마 ‘호텔킹’ 종영 후 LA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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