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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창욱 김주리, 열애 증거 포착? 알고보니

    지창욱 김주리, 열애 증거 포착? 알고보니

    11일 김주리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지창욱과의 친분이 있는건 맞으나 친분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고 확인을 했다”고 지창욱 김주리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커플 아이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액세서리들은 김주리가 예뻐서 개인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창욱 김주리 열애설은 두 사람이 비슷한 목걸이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으로 인해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지창욱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 기사화돼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지창욱과 김주리는 친구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창욱 김주리 열애설, 커플아이템 포착? 소속사 반박

    지창욱 김주리 열애설, 커플아이템 포착? 소속사 반박

    1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창욱과 김주리가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 목걸이 등을 하고 있거나 비슷한 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비교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팬들은 두사람의 커플 아이템으로 추측하며 지창욱 김주리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지창욱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열애설 증거로 제시된 목걸이는 중국 팬들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이라며 “선글라스 또한 스타일리스트가 코디한 것이다. 다른 스타들도 많이 착용했다”고 해명했다. 김주리 측 또한 열애설을 부인하며 “커플 아이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액세서리들은 김주리가 예뻐서 개인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티파니, 도발적 포즈로 봄바람 남심 유혹

    소녀시대 티파니, 도발적 포즈로 봄바람 남심 유혹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화사한 봄 화보가 공개됐다. LA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된 화보 속 티파니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사한 모습으로 여성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소녀시대 티파니는 흰 블라우스와 하늘색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화사한 꽃무늬 드레스와 선글라스로는 여성스러움과 도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이밖에도 티파니는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소녀시대 티파니는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Mnet 라이프스타일 정보 제공 프로그램 ‘하트어택’ MC로 발탁됐다.   사진제공=레베카밍코프, 인스타일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 사람인데?” 자신을 인간이라고 믿는 동물들

    “나, 사람인데?” 자신을 인간이라고 믿는 동물들

    동물은 원래 야생에서 살지만, 인간과 함께 생활하면서 야생의 본능을 잊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믿는 듯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동물을 촬영한 사진을 하나로 모은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 사진들은 미국의 유명 사진전문 사이트 더차이브닷컴이 1일 공개한 것이다.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로 꼽히는 개와 고양이는 물론 돼지와 말 등 다양한 동물이 인간보다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선글라스를 끼고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는 돼지, 팔(사실은 다리)로 소녀를 껴안고 있는 말, 술병을 움켜진 고양이 등... 그중에서 특히 눈길을 끌만한 사진을 골라보면 미식축구를 보다가 들떠있는 고양이부터 차량 조수석에 앉아 창문에 기대고 있는 대형견까지 그야말로 야생성 제로. 이렇게 까지 야생 본능을 잊은 듯한 동물들이 과연 좋은 것인지 걱정될 정도이다. 사진=더차이브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송윤아 공항패션, 화이트 셔츠에 백팩으로 시크한 패션 완성 ‘눈길’

    송윤아 공항패션, 화이트 셔츠에 백팩으로 시크한 패션 완성 ‘눈길’

    배우 송윤아의 시크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송윤아는 1일 화보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심플한 화이트 셔츠, 린넨 티셔츠, 데미지 진 그리고 머플러와 선글라스로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에 위빙 디테일이 특징인 블랙 컬러의 시크한 백팩을 매치한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으며 스타일 워너비 스타, 리얼 젠틀우먼으로 사랑 받는 송윤아의 패션은 늘 화제가 되고 있으며 송윤아가 착용한 재킷과 가방은 잇따라 완판이 되는 등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특히, 송윤아가 선택한 조르쥬 레쉬의 베라 아우터형 셔츠와 위빙 백팩 역시 한번 더 눈길을 끌었다. 우아한 퓨어 화이트 컬러의 셔츠는 버튼 대신 지퍼로 실용성이 높으며, 어깨 요크선 라인과 정면 플랑켓 라인을 인타자수로 처리하여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특징이다. 허리 안쪽으로 사이즈 조절 가능한 스트링 디테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조르쥬 레쉬 위빙 백팩 역시 천연 소가죽을 서로 교차하는 위빙 기법을 사용하여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한편 송윤아가 공항패션에서 착용한 베라 아우터형 셔츠와 위빙 백팩은 오는 4월 4일 롯데홈쇼핑 방송과 공식 쇼핑몰(www.lotteimal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소녀시대 티파니, 화사한 봄 화보 공개

    [오늘의 포토영상]소녀시대 티파니, 화사한 봄 화보 공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화사한 봄 화보가 공개됐다. LA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된 화보 속 티파니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사한 모습으로 여성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티파니는 흰 블라우스와 하늘색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화사한 꽃무늬 드레스와 선글라스로는 여성스러움과 도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이밖에도 티파니는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Mnet 라이프스타일 정보 제공 프로그램 ‘하트어택’ MC로 발탁됐다.   사진제공=레베카밍코프, 인스타일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꽃보다할배 최지우, 박주미와 같은 옷 다른 느낌 ‘최지우 패션은?’

    꽃보다할배 최지우, 박주미와 같은 옷 다른 느낌 ‘최지우 패션은?’

    꽃보다할배 최지우가 ‘용감한 가족’ 박주미와 야상 대결을 펼쳐 화제다. 배우 최지우는 지난달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을 촬영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나 기존 멤버인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과 합류했다. 보조짐꾼 최지우는 이날 야상 재킷에 검정색 가죽 스키니 팬츠를 입어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심플한 야상패션에 모자와 백팩으로 마무리한 실용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한 모습이다. 박주미 역시 최지우와 비슷한 ‘야상’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박주미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들’에서 라오스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모인 가족들을 만났는데 센스만점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미는 공항 패션의 잇 아이템인 선글라스는 기본, 야상 트렌치코트와 클러치 백을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첫 회가 평균 10%, 최고 12.5%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야상 패션에 네티즌은 “꽃보다할배 최지우..박주미도 예쁘네”, “꽃보다할배 최지우, 박주미 공항 패션까지? 두 사람 모두 승자”, “꽃보다할배 최지우..난 최지우가 승”, “꽃보다할배 최지우..박주미는 여성스럽게 코디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꽃보다할배 최지우) 연예팀 chkim@seoul.co.kr
  • 송지효, 레드립에 선글라스… ‘차도녀 커리어 우먼’ 느낌있게

    송지효, 레드립에 선글라스… ‘차도녀 커리어 우먼’ 느낌있게

    영국 패션의 여왕이자 펑크패션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아이웨어에서 배우 송지효와 함께한 2015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한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전달했던 그 동안의 그녀 모습과는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브랜드 감성을 잘 살려주었다. 이른 아침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던 그녀는 시작과 동시에 A컷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촬영 컷들을 확인하고 포토그래퍼와 의견을 주고 받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최고의 컷들을 만들어낸 그녀의 모습에 담당 에디터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세련된 도시여성의 모습부터 화려한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까지 의상 컨셉에 따라 망설임 없는 포즈를 취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냄과 동시에 그녀가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2015년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아이웨어 컬렉션은 시크한 느낌의 웨이페어러 스타일, 스타일리쉬한 보잉스타일, 트렌디한 미러렌즈와 볼드한 프레임까지 브랜드 고유의 무드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트렌디함과 유니크함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 세련된 감각의 아이웨어를 기다려온 패션 피플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송지효의 이번 아이웨어 화보는 패션 매거진 ‘BAZAAR’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난소 제거수술 후 모습 최초 포착

    안젤리나 졸리, 난소 제거수술 후 모습 최초 포착

    안젤리나 졸리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 뉴욕타임스 기고를 통해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수술 공개 이후 모습이 최초로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뉴요타임즈에 기고한 글이 공개된 직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나와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에 선글라스를 낀 그녀는 수술한 지 일주일이 조금 넘은 몸 상태를 고려한 듯 손에서 물병을 내려놓지 않는 모습이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조수석에 앉아있었으며, 운전석에는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이 앉아 직접 차를 몰았다. 난소 제거 수술 전인 지난 15일, 그녀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딸 샤일로, 자하라 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했으며, 브래드 피트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 바 있다. 현지 언론은 그녀가 가족과 나들이를 떠났을 당시 난소 제거 수술에 대해 심사숙고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수술 전 프랑스에 있던 브래드 피트를 미국으로 불러 함께 병원을 찾았으며, 5일을 기다려 검사 결과를 받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난소 하나에 작은 악성 종양이 있었지만 조직에 암의 흔적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 혈액검사 결과 초기 난소암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BRCA1으로 알려진 유전가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50% 였으며, 그녀의 어머니를 포함해 집안에서 3명의 여성이 암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이번 수술은 유방절제수술이 있은 지 2년 만이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뒤 일명 ‘안젤리나 졸리 효과’가 퍼지면서 전 세계에서 유방암을 우려한 여성들의 수술 문의가 빗발친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데스크 시각] ‘쿠웨이트 박’의 추억/이순녀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쿠웨이트 박’의 추억/이순녀 국제부장

    40대 이후 세대라면 ‘쿠웨이트 박’을 기억할 것이다. 뽀글뽀글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끼고 “예술 한번 하자”며 장바구니 든 누님들을 유혹하던 남자.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을 타고 쿠웨이트에서 일한 전력을 내세워 스스로 ‘쿠웨이트 박’이라 소개하며 변두리 카바레를 전전하던 제비족. 1989년 방송된 소설가 박영한 원작의 KBS 드라마 ‘왕룽일가’에서 주인공 왕룽보다 더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 바로 ‘쿠웨이트 박’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가정주부들의 마음과 지갑을 훔치는 악역이었음에도 당시 고단한 시대상과 맞물려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 그때의 인상이 어찌나 강했는지 26년이 흘렀음에도 배우 최주봉을 떠올리면 껄렁껄렁하면서도 어딘가 애처로운 면모가 엿보이던 ‘쿠웨이트 박’의 이미지가 겹쳐진다. 중동 4개국 순방을 다녀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2의 중동 붐을 ‘하늘의 메시지’에 비유하면서 ‘대한민국이 텅텅 빌 정도로’ 청년들이 중동에 나가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여론의 반응이 싸늘하다. 특히 졸지에 단체로 중동행을 권유받은 청년층의 볼멘 목소리가 크다. 관련 기사가 링크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마다 “현실을 모르는 얘기 같다”, “지금이 1970년대냐” 같은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40년 전 몸뚱이 하나만 믿고 머나먼 열사의 나라로 떠나야 했던 가난한 가장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남편이 보내 준 풍족한 월급에 아내가 춤바람이 나 숱한 가정이 풍비박산됐던 웃지 못할 세태를 회상하는 댓글도 많았는데 그 덕에 오래 잊고 있었던 추억 속의 그 이름 ‘쿠웨이트 박’이 떠올랐다. 어떻게든 나라 경제의 활로를 찾고, 청년 실업을 완화하려는 대통령의 진정성과 노력을 의심하는 건 온당치 않다. ‘오일 쇼크’로 휘청이던 1975년 부친의 결단으로 사막의 나라에 진출해 중동 특수를 누렸던 기억이 생생한 대통령에게 이번 중동 순방은 그야말로 하늘이 준 기회를 확인하는 자리였을지 모른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8년 만에 방문한 쿠웨이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잇는 순방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민간 기업인 116명이 동행해 힘을 보탰다. 정부는 중동 순방 성과가 금액으로 9억 6000만 달러이며, 향후 수주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수백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홍보했다. 그런데 시장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보건의료·교육·정보기술(IT)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진출을 강조했지만 결국은 건설 수주에 상당 부분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한계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부는 5조원에 달하는 정책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유가 하락 시기에 무리하게 중동 건설 사업을 확장할 경우 자칫 부실을 키울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년 실업과 중동 진출을 연결시킨 대통령의 언급도 얼마나 마음이 급했으면 그랬을까 하고 한편으론 이해되면서도 좀 더 신중하고 책임 있는 발언이었다면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든다. 청년 실업률 11.1% 시대에 청년실신(실업+신용불량)이라는 용어에 담긴 젊은이들의 불안과 분노, 간절함 등을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봤다면 그렇게 농담처럼 대한민국을 비우고 중동에 가라고 툭 던질 일이 아니었다. 영화 ‘국제시장’이 몰고 온 복고와 향수의 영향이 이렇게 ‘쿠웨이트 박’의 추억으로 이어질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coral@seoul.co.kr
  • 이민호, 홍콩 콘서트 성황리 마치고 팬들에 둘러싸여 입국[현장 포토]

    이민호, 홍콩 콘서트 성황리 마치고 팬들에 둘러싸여 입국[현장 포토]

    배우 이민호가 홍콩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콘서트와 화보촬영을 위해 지난 20일 홍콩으로 출국한 이민호가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은 이민호를 기다리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블랙 재킷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민호는 시크한 매력을 풍기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민호는 지난 2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LEE MINHO LIVE IN HONGKONG 2015)’을 1만 2천 명의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사진=서울신문DB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은결, “13년째 연애중” 미모의 여자친구 누군가보니 ‘한국무용+미녀파트너’

    나 혼자 산다 이은결, “13년째 연애중” 미모의 여자친구 누군가보니 ‘한국무용+미녀파트너’

    나 혼자 산다 이은결, 여자친구 공개 “13년째 연애중” 미모의 여자친구 누군가보니 ‘나 혼자 산다 이은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마술사 이은결(33)이 여자친구와 13년째 교제중임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인기 마술사 이은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이은결이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을 하자 “키도 크고 마술사고 운전하는 모습이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모습이다”며 “여자친구는 있느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은결은 “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은결의 솔직한 발언에 전현무는 “얼마나 교제하신 거냐”고 물었고, 이은결은 “13년 됐다. 에전에 내 회사에서 미녀파트너를 했었다. 그 친구가 한국무용을 해서 같이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광규는 “숟가락이 어디있는지 다 알고 그렇죠?”라고 말했고, “무슨 말이냐. 엄마냐”는 타박을 받자 김광규는 “13년 사귀었으면 엄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나 혼자 산다 이은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신혜 도촬컷, 숏팬츠에 니하이부츠, 섹시한 각선미에 ‘유독 눈길’

    박신혜 도촬컷, 숏팬츠에 니하이부츠, 섹시한 각선미에 ‘유독 눈길’

    배우 박신혜가 화보 촬영 차 떠난 런던에서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한나씨 도촬컷. 나에겐 런던 사진이 없(다). 나 우는거 아님. 하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화보 촬영에 몰입한 모습이다. 특히 박신혜는 검정색 페도라, 선글라스, 유니크한 자켓, 핫팬츠로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박신혜는 화보 촬영 등의 바쁜 스케줄로 런던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점을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드라마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종석과 함께 매거진 인스타일 런던 화보를 함께 촬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초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촬영에서 신세경이 전 공항패션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났다. 극중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은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는 무각 역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선글라스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동일한 선글라스였다.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다른 느낌 ‘누가 승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다른 느낌 ‘누가 승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초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촬영에서 신세경이 전 공항패션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났다. 극중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은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는 무각 역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선글라스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동일한 선글라스였다. 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인 초림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과정 중에 이처럼 독특한 안경과 선글라스로도 표현했다”며 “개그우먼 지망생이기도 한 그녀가 박유천와 ‘무림커플’이 되어 과연 어떤 로맨틱한 모습을 선사할 지도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패션감각을 접한 네티즌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신세경도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역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신세경이 승”,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전지현이 더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두 사람 모두 잘 어울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연예팀 chkim@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매력 철철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매력 철철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초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촬영에서 신세경이 전 공항패션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났다. 극중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은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는 무각 역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선글라스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동일한 선글라스였다. 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뉴욕에서 근황 포착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뉴욕에서 근황 포착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34)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뉴욕 거리에 나타난 맥컬리 컬킨은 커다란 헤드폰을 쓰고 니트와 청바지를 입은 채 뉴욕 거리를 홀로 활보했다. 그의 손에는 담배와 음료수가 들려 있었으며 일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금발의 머리를 질끈 뒤로 묶은 그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턱에는 턱수염이 덥수룩하게 나 있어 실제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보였다. 해외 언론은 그가 ‘꾀죄죄한’ 모습으로 뉴욕 거리를 돌아다녔으며, 여러개의 반지로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맥컬리 컬킨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면서 지난 ‘흑역사’가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10대 초반 영화 ‘나홀로 집에’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맥컬리 컬킨은 명예와 부를 모두 거머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재산을 둘러싼 부모의 불화와 이혼으로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마약 중독에 빠지기도 한 그는 17살 때 배우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했다가 2년 뒤 이혼했으며, 2008년에는 친누나가 차에 뛰어들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사망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이를 해명하기 위해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귀여운 꼬마의 이미지는 모두 사라지고, 마약과 불운에 찌든 그의 근황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 ‘같은 안경 다른 느낌’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 ‘같은 안경 다른 느낌’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초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촬영에서 신세경이 전 공항패션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났다. 극중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은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는 무각 역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선글라스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동일한 선글라스였다. 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패션감각을 접한 네티즌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신세경도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역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신세경이 승”,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전지현이 더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두 사람 모두 잘 어울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집트 피라미드 배경으로 음란물 찍은 여성 논란

    이집트 피라미드 배경으로 음란물 찍은 여성 논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 앞에서 음란물 동영상이 촬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한 여성이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Giza Pyramids) 앞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음란물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가슴이 훤히 드러난 노란색 상의에 짧은 반바지 차림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성이 기자 피라미드 앞에 서 있다. 여성은 촬영 중인 남성의 요구에 따라 주위를 살피며 손으로 옷을 당겨 가슴을 드러낸다. 10분짜리 영상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 가슴을 만지거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현지 언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라미드 내부에서 불법으로 성적인 장면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당국은 “해당 영상은 피라미드 배경이 덧붙여진 것”이라며 유적지에서의 촬영됐다는 사실을 부인해오다가 SNS상에 이 영상이 널리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학자 바썀 알샤마는 “피라미드의 중요한 위치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라미드 전체에 보안 차단선이 설치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집트 현지 언론들은 지난해 온라인에서 공개된 10분짜리 음란물 동영상이 지역 보안 책임자의 묵인 아래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러시아 출신 포르노 배우 아우리타(23)이며 음란물을 촬영한 혐의로 고발된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USParty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신혜 공항패션, 오버사이즈 룩으로 매니시한 시크함 “멍~한 모습도 예뻐”

    박신혜 공항패션, 오버사이즈 룩으로 매니시한 시크함 “멍~한 모습도 예뻐”

    배우 박신혜가 발랄하면서 시크함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오후,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촬영차 영국으로 떠난 박신혜는 네이비 컬러의 니트와 블루 컬러의 트렌치 코트로 봄 기운이 느껴지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박신혜는 빨간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니트에 블루 스프링 코트, 그리고 블랙 양말과 테슬이 달린 닥터마틴의 아드리안 로퍼를 신고 마치 귀여운 스쿨룩을 연상시키는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선글라스 마무리로 시크함도 놓치지 않은 박신혜 만의 매력을 선보인 것. 특히 스타일의 포인트가 포인트가 되는 닥터마틴 아드리안 로퍼는 매니시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특징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인기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의 다양한 매력이 기대되는 패션화보는 인스타일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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