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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반품 못 받았다는 쇼핑몰… 송장 꼼꼼히 쓰세요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반품 못 받았다는 쇼핑몰… 송장 꼼꼼히 쓰세요

    “택배에 물건 없었다” 며 환불 거부…제품 종류·수량·가격 정확히 써야 직장인 A(20대·여)씨는 여름휴가 때 쓰려고 최근 온라인쇼핑몰에서 선글라스 2개를 52만 4500원이나 주고 샀다가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바로 반품했는데요. 한 달이 지나도 환불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쇼핑몰 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보니 ‘반품 수거 완료’라고 나오네요.A씨는 쇼핑몰에 전화를 걸어 “반품을 했는데 한 달째 환불이 안 되고 있다”고 따졌습니다. 쇼핑몰 직원은 “확인해 보니 택배 박스 안에 선글라스가 1개만 있어서 환불을 해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A씨는 “분명히 2개 다 넣어서 반품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했지만, 쇼핑몰 직원은 “2개를 다 보냈다는 증거를 대라”면서 “1개 값만 환불해 주겠다”고 합니다. A씨는 선글라스 2개 값을 다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단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제품의 반품 사실과 반품 수량 등에 대한 입증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습니다. 소비자가 물건을 제대로 반품했다는 사실을 쇼핑몰 측에 입증해야 한다는 건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반품 택배를 보낼 때 쓰는 ‘송장’입니다. 송장은 소비자가 반품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죠. 송장에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만 간단히 쓰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 반드시 제품의 종류와 수량, 구입가격 등을 정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송장에 이런 정보를 쓰지 않았다면 반품 사고가 났을 때 환불받기 어렵습니다. 이도경 소비자원 주택공산품팀 대리는 “소비자가 송장에 반품하는 제품의 수량과 가격 등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면 택배 박스 안에 어떤 제품을 몇 개나 넣었는지 입증할 증거가 없다”면서 “송장은 사후에 발생할 분쟁에 대비해 작성하는 것이므로 최대한 정확하고 자세하게 적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소비자가 송장에 제품 종류와 수량 등을 썼다면 반대로 쇼핑몰에서 반품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이를 악용하는 소비자도 있다고 하는데요. 택배에 반품할 제품을 아예 넣지 않거나 일부만 넣고 송장을 거짓으로 쓰는 수법이죠. 그래서 요즘 대형 쇼핑몰은 물류센터에 폐쇄회로(CC)TV를 다 설치한다고 하네요. 소비자가 보낸 반품 택배 박스를 뜯을 때 CCTV로 찍어서 증거를 확보하는 거죠. 하지만 아직도 영세업체들은 CCTV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로부터 반품을 받았는데 수량 등이 송장과 다르다면 전자상거래법상 쇼핑몰에서 반품 하자를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소비자에게 환불해 주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영세업체를 상대로 반품 사기를 치는 블랙컨슈머는 없어야겠습니다. A씨의 경우 한 달이 지나도 쇼핑몰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는데요.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쇼핑몰은 반품을 받고 3일 안에 소비자에게 환불·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제품을 확인했는데 하자가 있는 경우에도 3일 안에 소비자에게 알리고 사실 확인을 해야 하죠. 쇼핑몰이 3일 안에 소비자에게 반품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쇼핑몰이 하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소비자도 반품한 뒤에 무작정 기다리면 안 됩니다. 3일이 지나도 반품 처리가 되지 않으면 쇼핑몰에 전화해 상황을 물어보고 환불·교환을 요구해야 하죠. 소비자는 반품을 제대로 보냈고 쇼핑몰도 물건을 잘 받았는데, 택배업체의 잘못으로 배송 중에 제품이 사라지거나 훼손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쇼핑몰마다 택배업체와 계약해 반품을 회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택배 사고로 반품에 하자가 생겼다면 쇼핑몰은 일단 소비자에게 환불·교환을 해주고, 계약한 택배업체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으면 됩니다. 소비자가 우체국 등 다른 업체를 통해 반품했다면 쇼핑몰로부터 환불·교환을 못 받습니다. 소비자가 택배업체에 직접 보상을 요구해야 하죠. 쇼핑몰에서 계속 반품 처리를 해주지 않으면 소비자는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고, 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해 권고·조정 과정을 거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sjang@seoul.co.kr
  • ‘아이돌마스터’ 배슬기, 보컬트레이너 변신 ‘긴장한 소녀들’

    ‘아이돌마스터’ 배슬기, 보컬트레이너 변신 ‘긴장한 소녀들’

    배슬기가 825 엔터테인먼트 소녀들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다.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리고 있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연출 박찬율)’ 11회에선 배슬기가 보컬트레이너 단오 역으로 첫 등장, 소녀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 예정이다. 연습생들은 데뷔를 위한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에 도전하며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의 기본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래와 춤 등 가수로서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받은 적이 없었던 터라 단오(배슬기 분)의 등장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회 방송에선 우연히 마주친 강신혁과 단오가 반갑게 인사하는 장면이 등장, 두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이 높아졌었다. 이후 강신혁이 단오를 소녀들의 보컬트레이너로 섭외 한 것을 짐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실력 또한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세미 정장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단오에게선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다. 또한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그녀 앞에서 소녀들은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여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돌마스터.KR’의 관계자는 “그녀의 등장은 드라마에 또 다른 전환점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무섭지만 든든한 소녀들의 조력자로 나설 예정. 배슬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들의 따뜻한 성장기를 담아낸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춘 드라마다. 한편 소녀들의 새로운 조력자가 될 배슬기의 활약은 오늘(7일) 저녁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 방송되며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IMX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 머리 실화?” 나나, 짧아도 너무 짧은 ‘똑 단발’ 변신

    “이 머리 실화?” 나나, 짧아도 너무 짧은 ‘똑 단발’ 변신

    최근 배우 한예슬, 고소영, 하지원 등 스타들이 단발에 도전하며 ‘단발병’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도 단발 여신에 합류했다. 나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나나는 귀밑까지 바짝 자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발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나나는 시크한 매력을 풍기며 긴 헤어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나나는 지난해 tvN ‘굿와이프’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를 한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꾼(장창원 감독)’을 선택해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선글라스에 아이스커피 ‘그래도 덥다 더워~’

    [서울포토] 선글라스에 아이스커피 ‘그래도 덥다 더워~’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시내의 한 빌딩외벽에 설치된 실외기가 뜨거운 기운을 내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김지석-하석진 견제한 ‘투머치 패션’ 경악

    ‘나 혼자 산다’ 전현무, 김지석-하석진 견제한 ‘투머치 패션’ 경악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구린男’ 탈출을 기원하는 나홀로 ‘투머치 패션쇼’를 연다. 캐릭터 바지에 호랑이 재킷을 매치한 패션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안길 예정. 그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에게 패션 구원 요청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임찬) 211회에서는 패셔니스타에 한발 다가가는 전현무의 하루가 공개되는 가운데, 방송을 하루 앞둔 29일 전현무가 공항패션에 대비하는 투머치 패션쇼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전현무는 김지석, 하석진과의 휴가를 앞두고 공항패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비주얼 깡패인 두 사람 사이에서 오징어가 되지 않기 위해 집에서 패션쇼를 벌이며 자체 검열에 나선 것. 특히 전현무는 김지석, 하석진을 견제하기 위해 ‘투머치 패션’으로 꾸며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앙증맞은 캐릭터 바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무늬 재킷을 같이 매치하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쓰고 입고 거울 앞에서 한껏 멋을 부리고 있다. 그는 부조화의 극치를 달리는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경악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패션계의 ‘신의 손’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찾아가 패션 응급처치를 받을 예정이다. 한혜연은 무슨 옷을 입어도 환자복 같은 느낌을 내는 전현무에 “현무 씨가 와서 이렇게 바빠질 줄이야”라며 송중기-주드 로 스타일에 도전하며 무한 피팅의 굴레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현무는 한혜연의 손길을 받고 구린남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역대급 동공지진을 유발할 ‘투머치 패션쇼’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약사범 잡은 ‘여장’ 경찰의 활약 “완력으로 제압”

    마약사범 잡은 ‘여장’ 경찰의 활약 “완력으로 제압”

    마약사범을 잡기 위해 여장까지 하고 수사에 나선 우정훈(32·경장) 형사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경기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월 마약 투약자들이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관계 대상을 구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마약 투약자들은 성관계 시 흥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얼음’, ‘차가운 술’ 등 마약을 뜻하는 은어를 사용해 글을 올리고 있었다. 마약 투약자들은 접선 장소에 채팅 상대 여성이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자리를 뜨기 일쑤였고, 여경이 1명 밖에 없었던 이 경찰서 형사과의 우정훈 형사가 여장을 자처하고 나섰다. 우 형사는 사비를 털어 여성용 셔츠, 미니스커트, 스타킹과 구두를 구입해 착용했다. 가발과 선글라스, 마스크로 가린 우 형사는 접선 장소로 나가 마약사범을 잇달아 검거할 수 있었다.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에 따르면 예쁘고 젊은 여성인 줄 알고 다가섰던 마약사범들은 가발 벗은 우 형사에게 모두 제압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우 형사의 여장 사실을 모르는 동료들은 사건 관계인인 여성이 경찰서에 온 줄 알 정도였다. 우 형사는 평소 퇴근 뒤에도 범인 검거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훌륭한 경찰관”이라고 우 형사를 치켜세웠다. 우 형사는 실제로 우슈 3단으로 경찰관이 된 2011년 이후에는 킥복싱을 단련해 20회 이상 대회에 출전했다. 전국체전 은메달 2번, 국가대표선발전 은메달 수상까지 할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우 형사는 “어떻게 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여장을 하기로 했다. 이 방식을 쓴 수사 대상은 전부 검거했다. 검거 과정에서 격투는 없었다. 모두 완력으로 제압했다”고 말했다. 안양만안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우 형사가 붙잡은 마약사범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우 형사의 활약상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gipol)에 올려 홍보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카일리 제너, 선글라스 화보 ‘몸매에 먼저 시선이…’

    [포토] 카일리 제너, 선글라스 화보 ‘몸매에 먼저 시선이…’

    모델 카일리 제너가 내달 판매를 앞둔 아이웨어 브랜드 ‘퀘이’의 한정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촬영한 화보가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티즌들 부러움 산 ‘김사랑 자동차’ 가격

    네티즌들 부러움 산 ‘김사랑 자동차’ 가격

    배우 김사랑의 차량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이 자신의 애마로 드라이브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랑은 외출 준비를 하면서 여러 옷을 입어보며 고민했다. 화려한 드레스를 몇 번 갈아입던 김사랑은 드디어 블라우스와 치마 스타일로 결정하고 외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주차장으로 향한 김사랑은 주차장을 런웨이로 만들었고, 출연진들은 “솔직히 저기 조명 켰죠?”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 놀라운건 그녀의 블랙 애마였다. 선글라스를 낀 채 블랙 마세라티에 올라탄 김사랑의 모습은 마치 자동차 광고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사랑의 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는 2017년형 기준 2억원을 호가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 김기방, 예비신부와 코믹 일상 “말 잘 듣겠습니다”

    ‘결혼’ 김기방, 예비신부와 코믹 일상 “말 잘 듣겠습니다”

    배우 김기방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달달한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콧구멍 커플. 확대해서 보면 희바리 눈 뒤집어 깜. 내가 졌다. 여자한테는 지는거라고 배웠습니다. 말 잘 듣겠습니다. #희바리기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방과 예비 신부는 비슷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쓰고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기방은 지난 22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오는 9월 30일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직 절벽서 낙하산만 맨 채 누드 점프한 여성

    수직 절벽서 낙하산만 맨 채 누드 점프한 여성

    스위스 알프스의 수직 절벽에서 낙하산만 걸친 채 뛰어내린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스위스 알프스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의 절벽서 누드 점프한 여성의 영상을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과감한 점프에 도전한 여성은 아넬리스 템플(Annelise Temple). 영상은 아넬리스가 베이스점프 강사 데이빗 라파르그(David Laffargue)의 지도 아래 베이스점프를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데이빗은 “(베이스점프는) 장비가 아니라 기술에 있다”며 “먼저 능수능란한 연습을 해야 하며 무엇보다 몸으로 공기를 느껴야한다”고 말한다. 데이빗의 이같은 말에 아넬리스는 누드의 몸으로 선글라스만 쓴 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수백 미터 절벽 밑으로 떨어지다가 낙하산을 펴는 그녀의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아넬리스의 누드 점프 영상은 현재 10만 6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해발 806m에 위치한 스위스 시골 마을 라우터브룬넨은 1100m의 수직 절벽과 알프스의 아름다운 절경 때문에 베이스점퍼들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영상= Annelise Temple Instagram / David Laffargu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 주인공… 무대서 만난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 주인공… 무대서 만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24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신비한 놀이터’(포스터)는 브라운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생생한 영상과 신나는 음악을 통해 무대 위로 불러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의 제작사 KCMI가 선보이는 첫 어린이 뮤지컬이다. 브라운은 기발한 상상력,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표현과 탄탄한 구상력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가다. 1983년 ‘고릴라’, 1992년 ‘동물원’으로 영국의 권위 있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받았고 2000년에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2011년 발표한 ‘기분을 말해 봐!’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품은 브라운의 데뷔작 ‘거울 속으로’의 주인공 토비가 어느 날 사라진 아빠를 찾아 신비한 거울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룬다. 약 2년의 사전제작 기간 동안 원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또 지난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전시회에서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브라운의 동화처럼 따뜻한 감성을 반영한 ‘우리 아빠는 엄지척’, ‘쬬꼬쬬꼬’ 등 총 10곡의 창작곡을 선보여 주요 관객인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극작가 정준, 연출가 오루피나, 작곡가 오한나가 참여했다. 토비는 배우 김나연, 토비의 여행을 인도하는 윌리는 문용현·한찬규가 연기한다. 늘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악당 고릴라 벌롱코는 추민기가, 이상한 나라의 천방지축 아이 앨리스는 양다은이 맡았다. 12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8월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드림홀. 5만원. (02)547-5694.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애플 ‘아이글라스’ 개발 초읽기… 스마트안경 부활 신호탄

    애플 ‘아이글라스’ 개발 초읽기… 스마트안경 부활 신호탄

    구글글라스 사생활 침해 논란… 인텔·MS 등 시장 확대 재도전 애플이 조만간 스마트안경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아이폰을 통한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한 ‘아이글라스’(iGlass) 개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스마트안경 시장의 첫 도전자인 구글 ‘구글글라스’의 실패를 애플이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미국 CNBC 방송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투자은행 UBS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하며 “애플이 증강현실 개발자 키트를 공개하면서 아이폰용 증강현실 앱이 다수 개발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하드웨어인 아이글라스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아이폰 차기작은 구글글라스와 공통점이 많을 것”이라고 보도하며 애플의 스마트안경 시장 진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애플의 스마트안경 시장 진출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이 증강현실 기기인 스마트안경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하면서 기대감을 키운 적이 있다. 아이폰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기타 정보 등을 눈앞에 띄워 주는 식으로 구현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애플이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최고경영자인 팀 쿡도 “가상현실(VR)보다는 증강현실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기회가 더 많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이글라스 출시는 시간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 내년에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수를 이룬다. 스마트안경은 정보기술(IT)과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몸에 착용하는 기기)다. 안경에 표시된 화면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카메라 등 각종 부가 기능을 탑재해 ‘제2의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2012년 구글이 처음 구글글라스를 선보이면서 스마트안경 시장이 점차 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마트안경이 사생활 침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초기의 기대감은 염려로 바뀌었다. 대표적인 예가 구글글라스의 사진, 동영상 촬영 기능이다. 구글글라스는 안경의 오른쪽 부위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사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빛이나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은 인지를 할 수 없어 불법 촬영 등이 가능하다. 미국의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구글글라스가 사생활 침해로 인해 인간의 삶을 파괴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구글글라스는 혁신적인 제품이란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판매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인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앞다퉈 스마트안경을 선보이며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전 세계 스마트안경 시장은 현재 3조원대에서 2022년 9조원대로 3배 정도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인텔이 내놓은 ‘레이더 페이스’는 심박수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하고, 최적의 운동법을 추천해 준다. 소니는 스포츠에 특화된 ‘스마트 아이글래스 어태치’를 선보이며 사생활 침해 이슈를 비껴갔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선수 정보가 표시된다. 단, 이 제품은 개발자용으로 아직 일반인에게 판매되고 있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공개한 ‘홀로렌즈’는 사용자 주변에 3차원 홀로그램을 입히는 등 가상의 현실을 만들어낸다. 스마트폰이나 PC와 연동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스냅’으로 이름을 바꾼 스냅챗은 10초 분량의 동영상을 찍은 뒤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는 ‘스펙터클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엡손도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안경을 내놓았다. 아쉬운 점은 국내 기업 중 스마트안경을 내놓은 곳이 없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현재로선 ‘기어 VR’ 등 가상현실 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횡단보도에 예쁜 녹색 어머니 ‘알고보니 고소영’

    횡단보도에 예쁜 녹색 어머니 ‘알고보니 고소영’

    배우 고소영이 녹색 어머니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뜻밖에 고소영’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녹색 어머니회 옷을 입고 깃발을 들고 있는 고소영의 사진이 올라왔다. 고소영은 선글라스를 끼고 진지한 표정으로 봉사 활동에 임했다.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들이 노란 깃발을 들고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봉사활동이다. 한편 지난 3월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는 첫째 아들 준혁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 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상의 색

    남대문 시장 인근 가판대에 진열된 선글라스에 세상이 다채로운 색으로 반영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여전히 나라는 여러 주장과 대립, 호소들로 편안하지만은 않지만, 이것이야말로 하나의 색이 아닌 다양한 색으로 이뤄진 진짜 세상의 모습이 아닐까.
  • [한 컷 세상] 세상의 색

    [한 컷 세상] 세상의 색

    남대문 시장 인근 가판대에 진열된 선글라스에 세상이 다채로운 색으로 반영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여전히 나라는 여러 주장과 대립, 호소들로 편안하지만은 않지만, 이것이야말로 하나의 색이 아닌 다양한 색으로 이뤄진 진짜 세상의 모습이 아닐까.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미국이니까” 이국주, 당당 수영복 자태 공개

    “미국이니까” 이국주, 당당 수영복 자태 공개

    개그우먼 이국주가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가자 이국주. 미국이니까 수영한다. 렛츠고 우아. 누르고 뛰어가서 10초 뒤 찰칵. 겁나 힘들어. 43장 중에 하나 건짐”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국주는 컬러풀한 상의와 블랙 컬러의 팬츠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셀카도 찍었다. 한편 이국주는 tvN ‘코미디빅리그’, TV조선 ‘며느리 모시기’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정남 “브라덜 살아있네” 류승범 근황 공개 ‘자연인 외모’

    배정남 “브라덜 살아있네” 류승범 근황 공개 ‘자연인 외모’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절친한 배우 류승범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덜~ 살아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카페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정남 류승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영화 ‘보안관’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정남과 달리,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류승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장발에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자연인’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정남과 류승범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배정남은 류승범의 추천 덕에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남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류승범과의 인연에 대해 “10년도 넘은 것 같다. 지인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제가 돈도 못 벌고 반지하에서 어렵게 살 때 형님이 밥이랑 술 사주며 많이 챙겨줬다”고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8살 초등생 살해한 10대 문자엔 “손가락 예쁘니” “사냥나간다”

    8살 초등생 살해한 10대 문자엔 “손가락 예쁘니” “사냥나간다”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다. 재판과정에서 범행 전 공범인 재수생 언니에게 ‘사냥 나간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확인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허준서) 심리로 1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A(17)양의 변호인은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그러나 아스퍼거증후군 등 정신병이 발현돼 충동적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검계획범죄가 아니었고 피해자를 유인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A양의 변호인은 “정신감정 결과처럼 피고인이 살인 범행 당시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더라도 살인 전·후에는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A양은 비교적 담담한 표정으로 직업과 주소 등을 묻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A양이 공범인 재수생 C(19·구속기소)양과 범행 전·후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의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A양은 범행 전 C양에게 ‘사냥 나간다’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고, B양을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에는 ‘집에 왔다.상황이 좋았다’고 다시 메시지를 남겼다. C양이 ‘살아있어? 손가락 예쁘니’라고 묻자 A양은 ‘예쁘다’고 답했다. 검찰은 A양이 범행 전 외출할 때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다른 라인 건물의 승강기를 이용해 아파트에서 빠져나온 후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어른처럼 위장하려고 어머니의 선글라스와 우산을 쓰고 여행용 가방을 든 채 범행 대상을 찾기 위한 외출을 했다고 판단했다. 시신유기까지 끝낸 A양은 잠옷으로 갈아입고 범행 직후 시간대에 1층에 내려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림으로써 늦잠을 자 당일 외출하지 않은 것처럼 알리바이를 꾸몄다. A양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환청을 들었고 자신을 나타내지 않기 위해 (어른으로) 변장하고 20분간 밖에서 진정하던 중 피해 학생이 먼저 접근했다. B양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피고인의 고양이를 괴롭히는 것으로 느끼고 범행했다”고 말했다. A양은 5월 18일 구속기소 된 이후 같은 달 30일과 31일 2차례 반성문을 써서 재판부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A양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는지,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는지,유인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핵심 쟁점으로 꼽고 정신감정 전문의와 공범 C양 등 피고인 측이 신청한 4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A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B(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당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C양에게 훼손된 B양의 시신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양의 정신감정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뢰한 결과 “아스퍼거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의견을 받았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하나로 인지 능력과 지능은 비장애인과 비슷하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특정 분야에 집착하는 질환이다. 검찰은 A양으로부터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C양도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C양은 A양과 공범 관계이지만 사건이 병합되지 않아 따로 재판을 받는다. A양의 다음 재판은 7월 4일, C양의 재판은 이달 23일 각각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배정남, 빨간 셔츠에 선글라스 ‘이 구역의 패셔니스타’

    ‘무한도전’ 배정남, 빨간 셔츠에 선글라스 ‘이 구역의 패셔니스타’

    배우 배정남이 ‘무한도전’에 출연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13일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효리누님 만난다는 소식 듣고 왔습니데이~ #정남아 제주 올래? #슈어 와이 낫 올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정남은 빨간색 반팔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모습이다. 그는 다소 낯선 패션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배정남의 옆에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이 포착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은혜, 벌써 두 아이 엄마 ‘쌍둥이와 함께 한 사진보니..’

    박은혜, 벌써 두 아이 엄마 ‘쌍둥이와 함께 한 사진보니..’

    배우 박은혜가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로 컴백한 가운데 박은혜와 쌍둥이 아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박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쌍둥이와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은혜는 질끈 올려 묶은 머리에 활동적인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쌍둥이 아이 둘은 빨간 모자로 귀여운 룩을 완성시켰다. 박은혜는 지난 7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 제작보고회에 참석, “아이들이 집 밖을 향해 ‘엄마’라고 부른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맞벌이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가지는 짐이라 생각한다. 자기만 그런 게 아니라 친구들 부모님도 다 일하시니까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워킹맘의 고충을 들려줬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드래곤은 내 사랑이다”며 “완벽한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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