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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관위 4·5재보궐선거 9곳 투표소 503곳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5 재·보궐선거 선거구 9곳의 투표소 503곳(사전투표소 97곳·투표소 406곳 포함)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한다. 다만 투표소가 바뀐 경우에는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전체 투표소 중 97% 이상이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 확정된 선거인 수는 총 130만 9677명이다. 이들에게는 선거 공보와 선거인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 장소 등이 게재된 선거공보가 발송됐다. 유권자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재보선 지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투표 당일인 4월 5일에는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 신고인 6461명에게는 거소투표 용지도 발송됐다. 대상자는 송부받은 투표 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4월 5일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늦어도 4월 4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 우편(등기취급)요금은 무료다. 이번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는 9곳이다. 재선거 지역은 국회의원 1곳(전북 전주을),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 나, 경북 포항시 나) 등 3곳이며, 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 나, 충북 청주시 나) 등 6곳에서 시행된다.
  • 장제원 아들 노엘, 父 사진 올리며 “체할 거 같네”

    장제원 아들 노엘, 父 사진 올리며 “체할 거 같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23)이 아버지 사진을 올리며 “체할 것 같네”라고 적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노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게시물 3개가 올라왔다. 지난 1월 중순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은 지 약 두 달 만의 활동이었다. 두 장은 삼겹살과 볶음밥 등 음식 사진이었고, 나머지 한 장은 식당 내 TV 화면에 나온 아버지 장 의원을 찍은 사진이었다. TV 속 영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 의원이 지난 22일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이석을 반말이 섞인 큰 소리로 질타하는 상황을 담은 것이었다. 이 사진에 노엘은 “체할 거 같네”라고 썼다. 26일 현재 음식 사진만 남아 있고, 장 의원을 찍은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당시 장 의원은 상임위 회의에서 박 사무총장이 정개특위 참석을 위해 질의 도중 허락 없이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제가 국회의원 12년 하면서 위원장 허락 없이 이석하는 피감기관장은 처음 본다”면서 “사무총장! 뭐하는 사람이에요? 의원이 질의하는데 이석을 해요?”라고 호통을 쳤다. 그는 “일어서세요! 나가세요, 다른 데로”라며 “국회를 뭘로 보는 거야, 지금!”이라고 질타했다. 또 박 사무총장에게 이석해도 된다는 메모를 전달한 선관위 직원에게 “어디서 배워 먹은 거야, 지금!” “국회를 뭘로 보는 거야, 지금!” 등 반말로 호통을 이어나갔다. 당시 이를 두고 여야 안팎에서 장 의원의 질타가 지나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24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장 의원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것 같다”면서 “이게 호통을 치고 반말까지 해가면서 할 일인가”라고 말했다.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안하무인 국회의원의 대명사 장제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선관위 직원이 무슨 부정부패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상황상 차분하게 얘기를 들어봐도 충분할 텐데 고성에 반말에 위세도 이런 위세가 없네요. 아주 꼴사납습니다”라며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 이런 시대착오적인 국회의원 더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비판했다. 노엘은 지난 1월 다른 래퍼와 서로를 ‘저격’하는 이른바 ‘디스랩’을 올렸다가 독재 시절 미화 논란에 휩싸여 소셜미디어 활동을 잠시 접었다. 당시 플리키뱅이라는 래퍼가 프리스타일 랩으로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은 없어”라며 노엘의 음주운전 전과를 언급하자 노엘은 ‘강강강?’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이 곡에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나온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이 가사를 두고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지적했고, 일각에서는 “군부독재 피해자를 조롱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노엘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고 해당 곡도 삭제했다.
  • [씨줄날줄]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박록삼 논설위원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교사는 불체포특권을 갖는다. 현행범이 아닌 한 소속 학교장의 동의 없이 학교 안에서 체포되지 않는다. 각급 선거관리위원들도 마찬가지다. 선관위원은 선관위법에 따라 선거 기간 중 내란·외환, 강도살인, 국가보안법 등을 제외하고는 체포되지 않는다. 명분은 분명하다. 교육의 중요한 주체인 교사의 기본권 및 교육 대상인 학생의 존엄성을 감안한 것이다. 선관위원은 행정부의 정치 개입 및 억압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불체포특권은 죄를 묻지 않거나 책임지지 않게 함이 아니다. 제한된 조건 속 역할과 과제 수행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불체포특권은 해당 개인의 몫이 아니다. 공적 역할과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지위 및 기본권에 부여하는 것이다. 특히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은 제1공화국 제헌헌법 제정 이후 몇 차례의 개헌 속에서도 변함없이 보장되는 국회의원의 중요한 특권이다.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는 헌법 조항이 역설하듯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행정부 등 다른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회 안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발언하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근본 취지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 요구서가 2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다음번 본회의가 30일로 예정된 만큼 본회의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미 ‘불체포특권 포기 대국민 서약서’에 수십 명이 동참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전례 탓에 당론으로 정하지 못한 채 우물쭈물하고 있다. 제 발등을 찍거나 함께 허물을 덮어 주거나…. 17세기 명예혁명 이후 권리장전에 의원 불체포특권을 올린 영국에도, 선진 민주주의 문화를 구축한 미국에도 더이상 의원 불체포특권이 없다. 우리도 더 미뤄 둘 수는 없겠다. 물론 행정부와 사법부가 공정하게 권한을 행사한다는 신뢰가 함께 전제돼야 한다. 개헌을 통해서만 가능하니 쉽지는 않다. 그 전에라도 뭔가 조치는 필요하다. 정치적 제스처에 그칠 수 있는 ‘서약’ 형태 정도가 아니라 정치의 책임성을 기하는 차원에서 최소한 체포동의안 기명 투표 정도는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 인구 감소는 눈감은 채… 선거제 손대려는 국회[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인구 감소는 눈감은 채… 선거제 손대려는 국회[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2036년 25대 총선, 한국 역사상 최초로 출생아 수가 30만명대에 불과한 2017년생이 처음으로 참정권을 얻게 된다. 이전까지 40만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출생아 수는 2017년 35만 7771명으로 주저앉았다. 최초로 출생아 수가 20만명대를 기록한 2020년생(27만 2337명 출생)도 2040년 26대 총선부터 유권자가 된다. 물론 고령 인구 비율이 어느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유권자 수가 급격히 줄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구 감소 문제는 이미 선거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유권자 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 문제는 선거제 개편의 핵심이지만 국회는 이를 외면한 채 국회의원 증원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서울신문은 지난 1월 ‘선거 제도 집중진단’에서 면적은 25배, 인구는 6배 차이가 나는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속·인·고·양) 지역구와 수원 갑·을·병·정·무 지역구를 비교해 봤다. 기초자치단체 4곳이 하나의 지역구가 된 곳과 하나의 기초자치단체가 5곳으로 나뉜 곳으로, 지방 소멸을 심각하게 드러내는 단적인 예다.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지금부터 15년 뒤의 행정구역, 정치구역을 바꿀 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15년 뒤면 출생아 수 30만명대에 태어난 세대(2017년 35만 7771명 출생)가 스무 살이 넘어가고 출생아 수 40만명대에 태어난 세대(2002년 49만 6911명 출생)가 기성세대로 진입한다”며 “그때를 목표로 조정하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2대 총선을 앞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도 인구 문제는 소외됐다. 거대 양당의 독점 정치,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중대선거구제나 비례성을 높이기 위한 비례대표제 확대 등이 주된 안건으로 거론될 뿐이다. 특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가 결의안 형식으로 의결한 3개 안 중 2개에 포함된 국회의원 정수를 50명 늘리는 방안은 인구 감소 추세와 정반대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의원 증원을 반대하고 나섰다. 국회 정개특위 위원인 최형두 의원은 2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단 국민 반대가 너무 커서 신뢰를 얻기 힘들고, 인구 급감 시대에 별다른 대책도 없이 증원하는 것은 안 된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문제는 더 심각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연구용역 보고서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선거구획정제도 개선연구’에 따르면 인구 감소율을 고려하면 23대 총선에서 서울, 대구, 울산 등 대도시의 선거구 수가 감소한다. 반면 인천, 경기는 선거구 수가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박준 한국행정연구원 사회조사센터 소장은 “이대로면 대부분 국회의원을 수도권에서 뽑아야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했다. 박 소장은 “국회와 각 정당이 심각하게 문제 의식을 가지고 해결해야 한다”며 “헌법의 선거구 획정에 따른 인구 비례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면 인구소멸 지역에 있는 지역구는 다 통폐합될 수밖에 없다.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대표를 선출하지 못하는 참정권 박탈 문제가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방 소멸 문제는 이미 지역구 획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기초자치단체 4곳을 묶은 지역구는 11곳이었다. 지역별로 동해태백삼척정선,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등 강원 3곳, 경북·경남·전남 각 두 곳, 충북·전북 각 한 곳이다. 22대 총선에서는 대도시도 타격을 입는다. 중앙선관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 총선에서 조정이 필요한 선거구 30곳을 발표했는데, 하한 인구수(13만 5521명)에 미달된 곳은 11곳이었다. 이 중 부산이 세 곳을 차지했다. 부산은 대도시 가운데 인구 유출이 심각한 곳으로 꼽힌다. 반면 상한 인구수(27만 1042명)를 초과한 선거구는 18곳 중 12곳이 경기였다. 최근 20년 사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도권 의석수는 24개 늘어났다. 지역구 의원 253명 중 121명이 수도권인데, 22대 총선부터 수도권과 지방의 비율이 역전된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30년부터 인구절벽이다. 국회의원 정수는 한번 늘리면 줄이기 어렵다”며 “선거제도는 백년대계다. 지금 상태에서 무조건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야 한다는 10~20년 전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 타당한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울산교육감 선거 보수 김주홍·진보 천창수 맞대결

    울산교육감 선거 보수 김주홍·진보 천창수 맞대결

    오는 4월 5일 실시될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 김주홍 후보와 진보 천창수 후보 간의 맞대결로 진행될 전망이다. 4·5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6일 김 후보와 천 후보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각각 방문해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천창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시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천 후보는 초록색 계열 옷과 넥타이 차림으로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천창수’라고 적힌 봉투를 선관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천 후보는 “예비 선거운동을 하면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노옥희표 울산교육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천창수가 한 발 더 발전시키겠다. 4월 5일 천창수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홍 후보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시선관위에 도착해 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했다. 붉은색 계열 옷과 넥타이 차림으로 온 김 후보의 서류 봉투에는 ‘보수단일후보 김주홍’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 후보는 “우리 아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울산과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잡겠다”며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는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치러지게 됐다. 후보 등록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이뤄진다. 각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4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지난해 치러진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노옥희 전 교육감과 김주홍 후보가 맞대결을 펼쳐 노 전 교육감이 55.03%를 얻어 44.96%를 얻은 김 후보를 10.07% 포인트 차로 이겼다.
  • 與 “의석 300석 유지해야” 野 “정수 늘려야”

    여야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선거제도 관련 제1차 정책토론회에서 격론을 벌였다. 각 정당들은 선거제 개편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방식에서는 이견을 보였다.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선거제 개편의 방식 등과 관련해 한 차례 대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그 연장선상에서 방송토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신문 1월 4일자 6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 등 5개 원내정당과 1개 원외정당(민생당)의 대표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해 ‘국회의원 정수와 비례대표제·지역 선거구제 개편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핵심 의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강조해 온 ‘의원 정수 확대’ 문제였다. 여당은 국민 여론을 고려해 현행 의석수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소수 정당 진출 ▲대표성 강화 등을 이유로 정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욱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유권자인 국민이 반대하는 정수 확대를 일부 정당에서 자신들 이해 때문에 늘려 비례대표를 늘리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선거제는 의석수를 현행 300석 이내로 묶어 놓고 해야 제도 개편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지역구를 220석으로 소선거구제로 하고, 110석을 비례대표로 6개 권역으로 나눠서 10여명씩 배정하면 소수 정파가 충분히 원내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도 “국회의원 수가 적으면 특권은 커지고, 많으면 권력을 나눠야 하니까 적어진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의원 한 명당 평균 인구수는 9만 9000명 정도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17만명이다. 의원 정수를 늘려야 하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당은 ‘지역 선거구제 개편안’을 두고도 입장 차를 보였다. 국민의힘의 경우 수도권은 중대선거구제를 채택하되 지역은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는 ‘도농복합형 방식’을 선호했지만, 민주당은 모두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되 연동형 비례제로 비례성을 보완하는 방식을 주장했다.
  • 조합장선거날 선관위 직원 폭행 등 혐의 선거인 2명 고발

    조합장선거날 선관위 직원 폭행 등 혐의 선거인 2명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제지하는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선거인 2명을 예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투표소 입구에서 투표하러 온 선거인들에게 특정 후보자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등 선거운동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선관위 직원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에는 선거일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을 폭행·협박한 자는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7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폭행한 행위는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8일 실시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8일 실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시도 선관위)는 8일 광주·전남 296곳의 투표소(광주 22곳·전남 276곳)에서 148명(광주 18명·전남 130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하여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하며,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면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與전당대회 투표 첫날 34.72% “역대 최고 투표율”

    與전당대회 투표 첫날 34.72% “역대 최고 투표율”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3·8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인 4일 투표율이 34.72%에 달하면서 최종 투표율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마감된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이 당원 선거인단 83만7236명 중 29만 710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과거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때와 비교했을 때, 이번 전당대회의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가 당선된 직전 전당대회의 경우 첫날 투표율은 25.83%, 최종 투표율은 45.36%였다. 투표 결과는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이 경우, 9일 일대일 토론을 하며 10일 모바일 투표, 11일 ARS 투표를 거쳐 12일 당 대표를 확정한다. 당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메시지를 내고 투표를 독려했다.김기현 후보는 페이스북에 “당원 동지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만이 ‘하나 되는 국민의힘, 당당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1차에서 과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3월 8일이 아니라 3월 12일이 당대표를 결정하는 날이다. 오는 9일 안철수·김기현의 진검승부 결선 토론을 보신 후 당 대표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후보는 “천하람 돌풍을 결선에서 민심의 태풍으로 만들어서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을 완전히 날려버리겠다”며 “허은아·김용태·이기인 화이팅”이라고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에 나선 이른바 ‘천아용인’ 후보들을 응원했다. 천 후보는 이날 오후 투표율에 대해 “놀랍다. 침묵하던 다수의 반란”이라며 “산술적으로 봐도 이 정도 투표를 ‘동원’할 수 있는 집단은 없다. 가히 민심의 태풍이 불고 있다”고 평가했다. 황교안 후보는 “국민의힘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저와 함께 고민해달라”며 “청렴하고 정직한 저 황교안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으며, 6∼7일에는 ARS로 투표가 진행된다. 모바일과 ARS 중 1회에 한해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투표의 경우 이날과 5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참여하면 된다. 국민의힘은 ‘02-3679-1390’ 번호로 오는 투표 문자를 수신하면 보안 문자와 본인 인증번호(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입력한 뒤 후보자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선거인단은 당대표 후보자 중 1명, 최고위원 후보자 중 2명,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중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 경남선거위, 조합장 불법 선거운동한 2명 고발

    경남선거위, 조합장 불법 선거운동한 2명 고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선거운동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현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입후보예정자인 A씨는 지난 1월 중순 조합원의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선관위에 따르면 당시 A씨는 5만원권을 고무줄에 말아 건넸다. 또 조합원 B씨는 지난달 하순께 조합원을 모아놓고 4명의 조합원에게 후보자 명함을 나눠주고 지지를 당부하면서 17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선관위는 깨끗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조합원 등의 인식개선과 자정 노력이 중요하므로,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조합장 후보가 뒷돈 줬어요” 
신고한 주민 포상금 1억원

    “조합장 후보가 뒷돈 줬어요” 신고한 주민 포상금 1억원

    경북의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를 신고한 유권자가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포상금심의위원회가 오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경북도 내 불법 선거행위를 신고한 신고자 A씨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관위가 해당 사건을 알아내기 전 범죄 혐의자의 범죄 사실을 구체적으로 신고했으며, 범죄 혐의자에게서 받은 현금 수백만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중선위는 범죄의 중요성과 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따져 A씨에게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선거제 개편’ 국회 전원위…27일부터 2주간 난상토론

    ‘선거제 개편’ 국회 전원위…27일부터 2주간 난상토론

    선거제 개편 등 선거법 개정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2주 동안 열린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전원위가 최종안을 도출하면 다음달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인 다음달 10일은 넘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와의 만찬에서 선거법 개정의 구체적 일정표를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김 의장의 구상에 따르면 정개특위는 17일까지 복수의 선거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자문위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에서 35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골자로 한 ▲소선거구제+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3개 안을 정개특위에 제출했다. 정개특위도 자체 워크숍에서 ▲선거구제+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 ▲전면적 비례대표제 등 4개 핵심 개편안을 추린 상태다.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전원위원회를 구성한다.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의안을 심사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인순 정개특위원장이 특위 결의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원위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5~6차례 토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전원위원장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내정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5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9곳을 확정했다. 국회의원 재선거는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전북 전주을 한 곳이다. 민주당은 이곳에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장 보궐선거는 경남 창녕군 한 곳이다. 김부영 창녕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다 극단적 선택을 했고, 국민의힘도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울산광역시 교육감도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 선거법 개정 전원위원회 27일부터 열린다

    선거법 개정 전원위원회 27일부터 열린다

    정개특위, 17일 의결 후 전원위, 23일 구성…27일부터 2주간 개최전원위원장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내정 중앙선관위, 4·5 재보궐 실시 9곳 확정…전주시을 국회의원, 창녕군수 등 선거제 개편 등 선거법 개정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2주 동안 열린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전원위가 최종안을 도출하면 다음 달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인 다음 달 10일은 넘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및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와의 만찬에서 선거법 개정의 구체적 일정표를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김 의장의 구상에 따르면 정개특위는 17일까지 복수의 선거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자문위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에서 35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포함한 ▲소선거구제+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3개 안을 정개특위에 제출했다. 정개특위도 자체 워크숍에서 ▲선거구제+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 ▲전면적 비례대표제 등 4개 핵심 개편안을 추린 상태다.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전원위원회를 구성한다.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의안을 심사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인순 정개특위원장이 정개특위 결의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원위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열리는데, 5~6차례 토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전원위원장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내정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5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9곳을 확정했다. 국회의원 재선거는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전북 전주을 한곳이다. 민주당은 이 지역에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장 보궐선거는 경남 창녕군 한곳이다. 김부영 창녕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다 극단적 선택을 했고, 국민의힘도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울산광역시 교육감도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 ‘조합장 돈 선거’ 신고자, 1억원 포상금… 전국 최고액

    ‘조합장 돈 선거’ 신고자, 1억원 포상금… 전국 최고액

    경북의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를 신고한 유권자가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포상금심의위원회가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경북도 내 불법 선거행위를 신고한 신고자 A씨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관위가 해당 사건을 알아내기 전 범죄 혐의자의 범죄 사실을 구체적으로 신고했으며, 범죄 혐의자에게서 받은 현금 수백만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중선위는 범죄의 중요성과 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따져 A씨에게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시 경북지역에서는 36명에게 총 1억79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최고액은 3000만원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 보호 때문에 위법 행위가 일어난 지역과 조합을 밝힐 수 없다”면서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받은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최고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수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신원이 보호될 뿐만 아니라 과태료도 감경 또는 면제되며, 최고 3억원의 신고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출마안하면 1억 줄게’...선거 후보 매수시도 현직조합장 고발

    ‘출마안하면 1억 줄게’...선거 후보 매수시도 현직조합장 고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출마 예정자에게 불출마 대가로 1억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후보자 매수)로 경남지역 현직 조합장 A씨와 조합원 B씨 등 2명을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월 중순 같은 조합장 선거에 출마 예정인 C씨에게 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면 현금 1억원을 주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표시하고 실제 현금 6000만원을 마련해 제공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C씨에게 불출마 대가로 현금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를 도와준 조합원 B씨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현금 100만원과 과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58조 제2호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지 않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에게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 의사를 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경남선관위는 조합장 선거가 깨끗한 선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번 선거기간동안 위법행위 단속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선거질서 근본을 흔드는 사례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선거일까지를 ‘돈 선거 척결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특별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선관위는 조합장선거는 후보자와 조합원간 친분관계, 소규모 지역사회에서 신고·제보를 꺼리는 분위기, 오랜기간 형성된 돈 선거 관행과 범죄의식 부족 등으로 예방·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남선관위는 후보자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돈 선거 근절 신고·안내문과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해 신고·제보를 활성화하고 조합원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품 수령자가 자수한 경우 최대 50배 이하까지 부과되는 과태료를 감경·면제하고 위반행위 신고자에게는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경남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2월 27일까지 모두 47건(고발 14건, 수사의뢰 3건, 경고 등 3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체 고발 건 가운데 기부행위 고발 건수가 12건(86%)이다.
  • ‘울산 땅’ 키우려는 안·천·황…블랙홀 조짐에 “법적조치” 경고 나선 김기현

    ‘울산 땅’ 키우려는 안·천·황…블랙홀 조짐에 “법적조치” 경고 나선 김기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후반전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울산 땅 의혹’을 키워 과반을 저지하려는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의 협공이 계속되고 있다. 김 후보는 23일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해명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법적조치를 경고했다. 하지만 이날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에게까지 관련 의혹에 질문이 집중되는 등 전당대회 ‘블랙홀’ 조짐을 보였다. 김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토지 도면과 울산시 도시계획 보고서 등을 비교하며 ‘팩트체크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논란이 된 땅은 김 후보가 정계 입문 전인 지난 1998년 매입한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11만 5000㎡ 규모의 임야다. 김 후보는 “세상에 자기 땅 밑으로 터널을 뚫어달라고 요구하는 지주 보셨나. 터널이 뚫리는데 땅값이 1800배가 올랐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마구 지껄여도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김 후보의 땅이 아닌 주변에 개발된 아파트 터 땅값을 가져와 음해했다는 게 김 후보의 설명이다. 황 후보는 이날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도 “김 후보 사퇴하라고 하는 이야기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황 후보는 연설 후 김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변명으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국민이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평가절하했다.안 후보도 연설문 상당 부분을 김 후보의 땅 의혹에 할애했다. 안 후보는 “보수의 핵심이 바로 도덕성 아니겠느냐. 김 후보는 적임자가 아니다”고 헸다. 이어 “작년 대선 때 대장동 사태를 일으킨 이재명에게 표를 줄 수 없어서 정권교체가 된 것처럼, 부동산 의혹이 있는 김 후보가 대표가 되면 국민들 표 제대로 받을 수 있겠느냐”며 “특히 2030 세대의 분노를 사서 김 후보는 이미 그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연설에서 남북 접경지역인 강원 당심을 겨냥해 “북한에 결코 굴종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시대착오적 색깔론에는 무관용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천 후보는 연설 후 김 후보의 땅 논란에 “의혹이 해소된 게 하나도 없다. 팔 수 없는 부동산이 세상에 어딨느냐”고 반문했다. 최고위원 후보들도 김 후보의 땅 의혹에 의견이 갈렸다.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만약 바둑판식으로 쪼개기 해 여러 명이 가진 땅이라면 기획부동산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반면 김병민 최고위원 후보는 “각종 선거 때가 되면 민주당에서 짜놓은 프레임으로 국민의힘 내부를 공격하는 많은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강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이자 전통적 당세가 강한 지역인 만큼 ‘천아용인’ 후보들에 대한 야유 수위도 강했다. 등장부터 야유받은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는 연설 후 “예상대로 쉽지는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연설회에는 원조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자 강릉이 지역구인 권성동 의원이 지난 5일 불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전당대회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권 의원은 이날도 “지지 후보가 없다”며 거리를 뒀다. 김 후보 공개 지지로 전당대회 선관위로부터 경고받은 윤핵관 이철규 의원은 불참했다.
  • 이번엔 ‘부동산투기’ 공방…김기현 “흑색선전” 안철수 “과민반응”

    이번엔 ‘부동산투기’ 공방…김기현 “흑색선전” 안철수 “과민반응”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후보가 17일 김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김 후보 측은 안 후보의 관련 의혹 제기가 ‘비방·흑색선전’이라며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엄정 조치를 요구했고 안 후보 측은 “과민 반응”이라며 비판했다.김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 후보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39조 7호(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 인신공격)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전날 광주·전남·전북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를 향해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김 후보는 1800배 차익에 대해 제대로 해명해야 한다”고 한 바 있다. 김 후보 측은 이 발언을 문제 삼으며 “마치 의혹이 사실인 듯한 인상을 주려는 기도를 노골화하는 발언을 쏟아냈다”면서 “음해, 날조, 인신 모독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또 “(문재인 정권에서의) 39차례 영장 청구가 의미하듯, 만약 단 한 점이라도 의혹에 사실인 점이 있었다면 김 후보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이에 안 후보 측은 “스스로 해명을 할 수 없어 공정한 선거 관리의 주체가 되어야 할 선관위마저 후보의 방탄용으로 이용하려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안 캠프 선대위는 이날 이종철 수석대변인의 입장문을 통해 “김 후보는 ‘내부 총질’이니 ‘민주당 DNA’ 등 원색적인 비방과 비난에만 집중했다”면서 “하라는 해명은 하지 않고 성만 내더니 뒤늦게 설명 자료를 내며 선관위에 엄중 조치 공문을 동시에 보내는 행태가 과연 자신의 의혹을 성실하게 해명하는 자세인가 아니면 겁박하고 윽박질러 말을 막으려는 무소불위 권력자의 행태인가”라고 했다. 또 “선관위까지 끌어들이는 것이야말로 난센스요 과민반응이 아닌가”라며 “상대 후보의 문제 제기도 감당하지 못하면서 야당의 공세를 어떻게 방어할 것이며 국민을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 “안철수, 이재명과 싸워는 봤나”vs“김기현, 험지 갈 때 안 됐나”

    “안철수, 이재명과 싸워는 봤나”vs“김기현, 험지 갈 때 안 됐나”

    金, 安 입당 전 행적 캐묻기 주력安 “총선 승리하면 대표직 사퇴”천하람 “金 되면 윤핵관표 공천”황교안, 울산역 연결로 의혹 제기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15일 첫 TV토론회에서 격렬한 공방전을 벌였다. 여론조사 1·2위를 차지한 김 후보와 안 후보는 주도권 토론의 대부분을 상대방을 공격하는 데 할애했다. 3·8 전당대회의 이슈로 떠오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윤심’(윤 대통령 의중), ‘당정 관계’ 등이 주요 소재로 도마에 올랐다. 이날 TV조선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정통 보수의 뿌리를 지켜 온 점을 강조하며 안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이전의 행적을 캐묻는 데 주력했다. 김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싸웠는데, 안 후보는 과연 치열하게 싸웠나”라고 지적하자 안 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끝내고 맨 먼저 목표가 ‘이재명을 잡아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재명이 살고 있는 곳(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출마 선언을 했더니 다음날 인천으로 달아나더라”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고 곧바로 당대표를 내려놓겠다”며 “안정 의석 확보 후에는 다른 분이 맡아도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를 향해 “안방인 울산에서 4선을 했는데, 이제 험지에 갈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총선을 이기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뭐라도 다 해야 한다. 그러나 수도권의 대표가 된다는 방식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며 “여당은 일을 잘해서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천 후보는 김 후보와 윤핵관 문제를 두고 언성을 높이며 설전을 벌였다. 천 후보가 “김 후보가 당선되면 ‘윤핵관표 공천’이라는 딱지가 붙을 것 같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장제원 의원이 당직을 안 맡겠다고 했고, 제가 대표가 되면 맡기지 않을 것이니 그런 염려는 놓으면 좋겠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가 “진박감별사 행태에 매우 못마땅해하는 사람”이라고 하자 천 후보는 “그런데 왜 윤핵관하고 손을 잡았느냐”고 압박했다. ‘정통 보수의 유일한 진짜 계승자’를 자처한 황 후보는 김 후보의 ‘KTX 울산역 연결도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저를 죽이려고 영장 신청을 39번이나 하면서 샅샅이 뒤졌다”며 “불법이 있었다면 (제가) 남아 있겠나”라고 해명했다. 한편 안 후보 캠프는 지난 14일 부산 합동연설회 출입증이 김 후보 지지자 위주로 배포됐다고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 후보 캠프는 “자의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양측이 공방을 벌이자 유흥수 선관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비표 배분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걸로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 與,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 격돌

    與,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 격돌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15일 첫 TV토론회에서 격렬한 공방전을 벌였다. 여론조사 1·2위를 차지한 김 후보와 안 후보는 주도권 토론의 대부분을 상대방을 공격하는데 할애했다. 3·8 전당대회의 이슈로 떠오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 ‘윤심’(윤 대통령 의중), ‘당정 관계’ 등이 주요 소재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TV조선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정통 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점을 강조하며 안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이전 행적을 캐묻는 데 주력했다. 김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싸웠는데, 안 후보는 과연 치열하게 싸웠나”라고 지적하자, 안 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끝내고 맨 먼저 목표가 ‘이재명을 잡아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재명이 살고 있는 곳(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출마 선언을 했더니 다음날 인천으로 달아나더라”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고 곧바로 당 대표를 내려놓겠다”며 “안정 의석 확보 후에는 다른 분이 맡아도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를 향해 “안방인 울산에서 4선을 했는데, 이제 험지에 갈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총선을 이기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뭐라도 다 해야 한다. 그러나 수도권의 대표가 된다는 방식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며 “여당은 일을 잘해서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천 후보는 김 후보와 ‘윤핵관’ 문제를 두고 언성을 높이며 설전을 벌였다. 천 후보가 “김 후보가 당선되면 ‘윤핵관표 공천’이라는 딱지가 붙을 것 같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장제원 의원이 당직을 안 맡겠다고 했고, 제가 대표가 되면 맡기지 않을 것이니 그런 염려는 놓으면 좋겠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가 “진박감별사 행태에 매우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라고 하자 천 후보는 “그런데 왜 윤핵관하고 손을 잡았느냐”고 압박했다. 이에 김 후보가 “윤핵관이 나쁜 사람들이냐”며 불쾌한 내색을 내비치자, 천 후보는 “똑같은 진윤감별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정통 보수의 유일한 진짜 계승자’를 자처한 황 후보는 김 후보의 ‘KTX 울산역 연결도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저를 죽이려고 영장 신청을 39번이나 하면서 샅샅이 뒤졌다”며 “불법이 있었다면 (제가) 남아있겠나”라고 해명했다. 한편 안 후보 캠프는 지난 14일 부산 합동연설회 출입증이 김기현 후보 지지자 위주로 배포됐다고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후보 캠프는 “자의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양측이 공방을 벌이자 유흥수 선관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비표 배분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걸로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 충남선관위, 야유회 등 ‘음식물 제공 혐의’…입후보예정자 고발

    충남선관위, 야유회 등 ‘음식물 제공 혐의’…입후보예정자 고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야유회 등에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자 A씨를 보령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노인회 야유회 등에 99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탁선거법’ 제35조(기부행위제한)에는 조합장선거의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 제한기간 중 선거인이나 그 가족 또는 그들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단체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고발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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