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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신민·민주 오늘 통합 선언/합의문 교환,16일 등록

    ◎법적 대표에 김 총재/최고위원 5명씩… 오늘 공동 기자회견 신민당의 김대중총재와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10일 상오9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양당의 합당을 공식 선언한다. 김총재와 이총재는 양당의 합당을 위해 9일 하오 서울 삼청동 모성당에서 예비회동을 갖고 통합신당의 지도체제및 지분문제등을 일괄 타결짓고 합의문을 교환했다. 양당 총재들은 이날 회담에서 ▲지도체제는 김신민총재와 이민주총재의 공동대표로 하되 연장자인 김총재를 법적대표로 등록하고 ▲최고위원회는 공동대표를 포함해 5대 5 동수인 10인으로 구성하며 ▲당직과 서울지역조직책(원내포함)은 신민6대 민주4로,서울이외 지역조직책은 인물본위로 선정하고 ▲조직강화특위는 5대 5 동수로 구성키로 합의했다. 신당의 당명은 「민주당」으로 하기로 했다. 양당 총재들은 또 합당일정과 관련,▲10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합당을 선언 ▲11일에는 국회에 단일교섭단체로 등록 ▲15일 양당합당수임기구의 합당결의대회 ▲16일 중앙선관위에 신설합당을 등록키로 합의했다. 양당총재들은 탈당의원및 구야권원로들과 재야인사·학계등 사회각계각층 인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당의 민주적 운영을 정착시켜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양당총재들은 범야권통합및 당대당 합당모습을 대외에 과시하기 위해 국회에서의 야당대표연설을 이기택총재가 맡기로 했다.현행법상 합당등록이 끝나지않은 정당의 대표는 당대표로 연설할 수 없는데 따라 현신민당이 민자당과 협의,대표연설을 합당절차가 끝난뒤인 국정감사 이후로 연기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날 양당총재의 합의문을 토대로 6인 실무협상대표들은 「통합수권야당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작성했다. 양당은 합당을 위해 신민당은 13,14일쯤 임시전당대회를 소집해 합당을 결의할 예정이며 민주당은 10일 합당수임기구인 정무회의를 열어 신설합당을 추인할 방침이다.
  • 야권 재결집… 대여 “한판승부” 기반구축/신민·민주 통합의 의미

    ◎“이대로 가면 공멸… 실리·명분 일치/공천갈등·지역한계 극복이 과제 신민·민주양당이 10일 상오 통합을 선언함에 따라 정국은 사실상의 여야양당구도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지난 87년 대통령선거직전 민주당과 평민당이 출범하면서 분열됐던 야권이 4년여만에 재집결함으르써 앞으로 정치권은 새로운 구도 속에서 운영된다. 야권은 양당의 통합이 산술적 합산이상의 정치적인 부가가치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일단 기대하고 있다.「거여」에 맞선 「강야」로 면모를 일신,외형적으로는 향후정국의 최대변수인 14대 총선은 물론 대선에 이르기까지 한판승부를 벌여볼 수 있게 됐다.이번 통합을 계기로 그동안 정치권진입을 거부해 오던 구야권원로와 재야인사및 학계등 사회각계각층인사들을 통합신당에 끌어들여 명실상부한 「대통합」을 달성할 것으로도 희망하고 있다. 이같은 전망에 맞춰 신민·민주 양당은 김대중신민당총재가 소련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전날인 오는 16일까지 통합에 필요한 법적절차를 마치기로 하는등 초고속 통합수순을 밟아나가기로 했다.10일 열리는 정기국회를 무대로 통합야당의 바람을 일으켜 총선직선까지 바람의 강도를 최고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양당은 10일 통합선언직후 국회에 단일교섭단체로 등록하기로 했다.민자당창당당시와 마찬가지로 각각 5명씩의 통합추진위를 구성,당헌및 정강정책등을 마련한 뒤 16일 김신민총재를 대표로 중앙선관위에 신당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신민당은 임시전당대회를 소집해 통합을 결의하고 민주당은 통합수권기구인 정무회의에서 총재단회의에 모든 권한을 위임하는 형식으로 내부절차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으례 결렬될 것으로만 여겨졌던 통합협상이 이처럼 급속도로 타결된 것은 양당,특히 신민당쪽의 예상밖의 양보를 통해 가능했던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8일 실무협상에서 민주당이 느닷없이 김총재와 이총재를 함께 대표로 등록하자고 주장,협상은 「원점회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마저 불러일으켰다.그러나 민주당이 9일 이같은 주장을 철회하고 10일까지 협상을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신민당이 지분문제등에 있어 민주당의 요구를 전폭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10일 통합선언」쪽으로 급선회했다.이같은 갈등의 배경에는 김총재를 당대표로 내세워야 한다는 신민당의 「실리」와 「굽히고 들어갔다」는 인상은 주지않겠다는 민주당의 「명분」다툼이 깔려있었다. 9일밤 김총재와 이총재의 예비단독회동에서 교환된 합의각서에 명시된대로 통합신당인 「민주당」(가칭)은 사실상 김총재를 정점으로 이총재가 그 밑의 서열을 차지하고 양총재를 포함한 양당 5명씩의 최고위원회의의 합의에 의해 운영된다.쟁점이 됐던 지분문제는 서울지역만 신민·민주 6대 4로 나누고 나머지지역의 지구당위원장 자리는 양당동수로 구성된 조직강화특위에서 인물본위로 임명키로 했다.당초에는 재야에도 적당량의 몫을 할애하기로 했으나 이미 대다수 재야세력이 양당에 흡수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배려는 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이 내려졌다.또 양당의 지역적 지지기반으로 미루어 영남과 호남지역에 있어서는 당초 합의대로 6대 4의 지분비율을 적용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 통합야당은 14대 총선의 공천문제를 둘러싼 김총재와 이총재의 알력을 어떻게 극복할지 여부가 우선적인 과제로 꼽히고 있다.여기에 영남과 호남에 지지기반을 두었다는 정서적 이질감에 따른 당내잡음도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가관측통들은 그러나 양당의 결합이 지난번 광역의회선거에서 드러났듯 『이대로 가면 공멸한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김총재와 이총재가 갈등국면은 가능한 한 피하면서 한동안은 타협과 협력의 분위기를 지속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김총재가 오는 13일로 예정된 정기국회연설을 이총재에게 양보키로 한 점으로도 뒷받침된다. 김총재는 이번 통합으로 차기대선에서 자리를 굳혔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김총재는 단순한 대권도전의 차원을 넘어 대권획득을 위해서는 지역감정극복을 절대절명의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새로 출범하는 민주당이 구평민당이나 신민당이 선거때마다 낙인찍혀온 「지역당」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총재의 위상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 역설적 계산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총재로서도 야권의 차기후계자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김총재에게 「제한적」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양당이 기대하는 대로 통합신당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난 유일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이같은 불확실성은 민주당의 박찬종부총재등 통합반대세력의 강력한 반발에서도 어느 정도 감지될 수 있다고 하겠다.이에대한 1차 시험무대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차기총선이 될 것은 물론이다.
  • 마케도니아 주민 74%가 독립 지지/선관위 중간 집계

    【베오그라드 AFP 연합】 유고연방내 마케도니아공화국에서 8일 실시된 독립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총투표수의 75%의 개표가 진행된 9일 현재 74.17%가 독립을 찬성했다고 유고의 관영 탄유그 통신이 9일 전했다. 마케도니아공화국은 유고슬라비아 연방 소속 공화국들중 세번째로 독립을 선포하는 공화국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
  • 「통합야당」 17일이전 등록/신민·민주 지분문제등 세부사항 절충

    신민당과 민주당은 7일 각당 3인씩의 6인통합실무협상대표회의를 갖고 8일낮 2차회의를 통해 지분문제와 통합철차등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지은뒤 다음주초 양당의 통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양당은 또 김대중신민당총재가 소련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오는 17일 이전 중앙선관위에 통합신당을 등록,법적절차도 끝내기로 잠정합의했다. 양당은 이에앞서 오는 10일 열리는 정기국회에 단일교섭단체로 등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당의 통합선언은 김신민총재와 이기택민주당총재가 공동기자회견형식을 통해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민총재는 이날하오 서울 영동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직장인과의 대화」모임에서 이같은 통합실무협상대표회의 결과를 공개하고 『오늘 1차회의가 매우 잘됐다』고 말해 세부사항 논의도 사실상 마무리됐음을 시사했다. 김총재는 또 양당이 지분문제와 관련해 다소간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기본적으로 민주당의 방안을 대부분 수용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민당은 서울지역에서 현역의원(42명중 신민 14명,민주 3명)을 제외하고 지분비율을 정하자는 당초의 주장을 철회,민주당의 요구대로 신민·민주·재야를 6대 4대 2 방안을 수용했다.
  • 신민·민주 합당원칙 합의/김 총재 법적대표로 한 공동대표제로

    ◎당명 민주당… 지분 신민 6·민주 4·재야 2/민주 원외 위원장들 집단 반발,진통 예상 신민당과 민주당이 6일 공동대표제를 지도체제로 채택하는 방식의 통합원칙에 합의,금명간 통합선언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양당 통합협상대표들은 그동안 통합논의의 최대 난관이었던 지도체제와 관련,김대중·이기택총재를 공동대표로 하되 법적으로는 김대중총재를 당의 대표로 등록하는 통합안에 합의했다는 것이다. 양당은 또 통합야당의 당명을 「신민주당」(약칭 민주당)으로 하고 당직지분은 신민 6,민주 4,재야 2의 비율로 하며 조직강화특위는 5대 5 동수로 구성한다는데 잠정 합의했다. 신민당의 한광옥의원과 민주당의 이부영부총재는 6일 하오 접촉을 갖고 양당의 통합절차를 논의,통합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금명간 합당선언을 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정기국회에는 단일교섭단체로 등록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김총재가 소련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17일 이전에 양당통합수임기구 합동대회를 열어 통합을 결의하고 중앙선관위에 신당등록을 마치기로 했다. 그러나 신민당측이 통합원칙합의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반면 민주당측은 당론 수렴과정이 없었다는 이유로 공식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당내 지도부의 통합원칙합의내용을 당공식회의에서 추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이 반발 움직임을 보여 당론확정에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신민당의 한 핵심당직자는 『정치적으로 김대중·이기택총재가 당을 대표하고 법적으로는 김총재가 당을 대표하자는 통합안을 민주당측으로 부터 제의받았고 신민당은 이를 수락했다』면서 『남은 것은 민주당의 내부문제』라고 밝혀 양당이 통합원칙에는 합의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기택총재는 『양당의 협상당사자들이 절충안을 마련한 모양』이라면서 『당지도부를 비롯해 나도 아직 결심을 못한 상태』라는 모호한 입자을 보였다.
  • 「교육자치」 30년만에 새 출범

    ◎15개 시·도교육위원회 어제 개원/의장단 선출… 첫 회기 들어가/각계 당부/선거 후유증 씻고 참 교육 구현을/중립지켜 교육민주화 정착 기여 30년만에 교육자치시대의 막이 다시 올랐다. 전국 15개 시·도교육위원회는 2일 하오2시 일제히 개원식을 갖고 정식출범했다. 이에앞서 각 시·도교육위원회는 이날 상오10시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등 의장단을 선출했으며 이날부터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노태우대통령은 개원축하 메시지를 통해 『우리교육의 민주화·현대화·지방화를 앞장서 이끄는 주역으로서 고장의 교육창달을 위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의 창조적인 역량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 교육위원회는 학교등 교육기관의 설치와 각종 재산의 취득·처분등 교육·학예에 관한 각종 사항에 대해 최종 의결권뿐만 아니라 해당 시도안의 교육행정기관,학교,교육연구기관,도서관등에 대한 감사및 조사권도 갖게 된다. 이와함께 그동안 교육부장관의 권한에 속했던 ▲지방교육조례 ▲예·결산 ▲특별부과금등의 부과업무를 위임받아 사전심의,시·도의회에 제출하고 교육감 선출권을 행사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은 시·도교육위원회와 시·도의회등 주민들이 선출한 대의기관의 의사결정에 따라 그 사무가 집행되고 교육행정목적이 실현된다. 그러나 이같은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지방교육자치제」는 교육위원추천및 선거과정에서부터 금품수수사건등으로 물의를 빚어 시·도교육위원회,특히 구성원인 교육위원들의 각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교육관계자들은 또 이중간선제를 채택하고 있는 현행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아래서는 금품수수행위를 차단하기 어렵다고 지적,법률개정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자치제의 출범에 맞춰 각계 인사들은 4년 임기의 교육위원들이 선거기간중의 불명예를 말끔히 씻고 「참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원대 신극범총장은 『30년만에 부활된 교육위원회는 국민들의 오도된 교육관을 바로잡고 주민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분위기를조성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교육자치에 대한 참여및 감시기능을 강화해 시설미비점이나 교사의 사기지원책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한국교총 교육정책연구소 허태진소장은 『과거에도 교육위원회가 있었으나 그 기능은 유명무실했다』고 전제,『이제 지역주민의 대의기구가 된만큼 정치적 중립성을 견지하면서 일반행정의 예속으로부터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성숙된 면모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교육위 의장단 명단 ▲서울의장 유인종(59·고대교육대학원장)부의장 이기형(57·제일치과의원원장) ▲부산의장 최현도(63·진영수산대표)부의장 이준환(57·교원공제회 부산지부사무국장) ▲대구의장 이길우(67·전경북여고교장)부의장 정봉도(54·대구대교수) ▲인천의장 김병연(68·전인천시교육위원)부의장 윤세완(64·전인천북부교육구청장) ▲광주의장 강순홍(68·전고흥군교육장)부의장 박종철(64·전남대사대학장) ▲대전의장 윤병혁(66·전청양군교육장)부의장 김기태(51·청송기계대표) ▲경기의장 최병익(68·전평택군교육장)부의장 심상희(58·안성군선관위원) ▲강원의장 이성득(74·전춘천시교육장)부의장 김형갑(66·전강릉시교육장) ▲충북의장 김영세(59·전청주상고교장)부의장 김광수(58·옥천군축협조합장) ▲충남의장 민병달(65·전천안시교육장)부의장 신현균(69·전예산국교장) ▲전북의장 이성택(54·전주대대학원장)부의장 김해곤(62·전전북학생회관장) ▲전남의장 박동수(54·전나주공고교감)부의장 김광식(61·우성의원장) ▲경북의장 최정석(67·전포항여고교장)부의장 정선경(70·영빈예식장대표) ▲경남의장 정순용(69·전거창군교육장)부의장 허종성(63·경남매일신문전무) ▲제주의장 백자훈(56·제주대교무처장)부의장 오남련(66·전서귀포시교육장).
  • 선거법 위반 1심 유죄 당선자/국회의원 자격정지

    ◎선관위,선거법 개정의견 국회 제출/선거사범 공소 시효도 연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30일 선거법위반사범에 대한 엄격한 규제조치와 선거운동방법의 확대및 후보자간 기회균등보장등을 주요골자로 한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의견은 우선 선거법 위반행위의 철저한 규제를 위해 선거법위반혐의로 1심에서 징역이나 금고 또는 벌금 50만원이상의 유죄판결을 받은 당선자의 경우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올때까지 국회의원 자격을 정지시키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선거소송이 제기돼 1심인 고등법원에서 선거무효나 당선무효판결을 받은 경우에도 확정판결때까지 당선인의 국회의원 자격을 정지토록 했다.선거사범과 관련,현재 선거사무장에게만 적용되는 연좌제를 대폭 확대해 구·시·군선거연락사무소장이나 후보자가족이 선거법으로 처벌되는 경우에도 해당의원의 당선을 무효화시키도록 했다. 이와함께 현행 3개월의 선거사범 공소시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고 선거재판을 심급별로 6개월씩 모두 1년6개월을 초과할 수 없도록 단기화하도록 했다. 선관위는 특히 「선거몰이꾼」이 금품수수를 권유·요구·알선했을 경우 현행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백50만원이하의 벌금형을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개선방안과 관련,▲읍·면·동마다 개인연설회 2회 신설 ▲신문광고 1회를 포함,TV와 라디오에 각 후보당 1회씩 3분간 무료연설 허용등 언론매체를 통한 새로운 선거운동방법의 도입 ▲합동연설회는 현행 2회에서 1회로 축소개최 ▲선전벽보·선거공보·소형인쇄물 게재사항 제한의 삭제 ▲관할선관위에 등록한 사회단체의 후보자 합동토론회 개최등을 채택할 것을 제의했다.
  • 선관위,“위헌 아니다”

    중앙선관위는 30일 국회에 제출한 국회의원선거법개정 의견중 1심에서 유죄판결은 받을 경우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정지토록 하자는 의견이 위헌소지가 있다는 야당측의 주장에 대해 위헌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 신민,“정직은 위헌”

    신민당은 30일 중앙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법개정안 가운데 선거법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정지토록 하는 규정은 모든 국민은 유죄로 확정판결을 받을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헌법 27조4항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 정치자금 배분 개선/혁신정당 육성 노력/김영삼대표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20일 『선관위에 비지정 기탁된 정치자금을 민자·신민·민주등 3개 정당에만 배분토록한 것은 잘못이며 제도적·법적 개선을 통해 혁신정당이 육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민중당의 이우재상임대표와 이재오사무총장을 면담,이같이 말했다.
  • 경찰위원 허정훈씨(위장)등 7명 임명/초대 경찰청장 김원환씨

    ◎경찰청차장 김효은씨/서울청장 이인섭씨 정부는 29일 오는 8월1일 발족하는 경찰위원회 위원장에 허정훈변호사(전 사법연수원장)를 임명하는 등 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대 경찰청장에 김원환서울시경국장을 치안총감으로 승진임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8월1일 경찰청발족에 따른 대폭적인 경찰인사를 단행,경찰청 차장에 김효은청와대치안비서관,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인섭경기도경국장,해양경찰청장에 이강년부산시경국장을 각각 치안정감으로 승진,기용했다. 이와함께 경찰청 기획관리관에는 김기수강원도경국장,형사국장에는 최남수충북도경국장,정보국장에는 유상식대구시경국장이 치안감으로 승진,발령됐다.대구지방 경찰청장에는 박노영치안본부보안부장,전남청장에는 기세익본부장보좌관이 치안감으로 승진,임명됐으며 경남은 박수영도경국장이 청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지방청 차장에는 구본우치안본부 대공1부장이 임명됐다. 경찰청 경무국장은 김종일본부 4차장이,경비국장은 김화남 2차장이,보안국장은 윤정원 5차장이,청와대 치안비서관은 여관구전남도경국장이 맡게 됐다. 또 박일용 본부 3차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안윤희 1차장은 경기지방청장으로 임명됐다. 경무관급으로는 장한민 본부 대공2부장이 경찰청 방범국장으로,이승환전북도경국장이 교통지도국장으로,정진규서울시경 5부장이 강원지방경찰청장으로,송해준 본부 대공3부장이 충북지방청장으로,이수일 본부 기획부장은 전북지방청장으로 각각 전보,발령됐다. 이밖에 이기태인천시경국장과 천기호경북도경국장,임우상제주도경국장,최재삼충남도경국장은 그 자리에서 지방청장으로 발령됐다. 한편 7명의 경찰위원에는 허위원장외에 윤영학변호사,강두현단국대 교수(상임위원),김보환동국대 교수,박윤흔경희대 교수,갈천문연합통신 상임감사,김동수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이 임명됐다. ◇허위원장약력=▲경남 진양출신(67세) ▲동아대졸 ▲제9회 고시 사법과 ▲서울·부산지법 판사 ▲제주·춘천·인천지법원장 ▲사법연수원장 ▲중앙선관위원 ▲변호사 ◇김경찰청장약력=▲경북 안동출신(56세) ▲동아대졸 ▲학사 경사▲서울 성동경찰서장 ▲치안본부 1·3·4차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서울시경국장
  • 선거법의 개선조건(사설)

    여야정당의 일각에서 대선거구제주장 등 선거제도의 개혁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25일 「국회의원선거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란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관심을 끌고 있다. 언제나 국회의원임기 막바지에는 국회의원선거법개정문제가 정가의 가장 큰 쟁점으로 대두하던 전례에 벗어나지 않게 이번에도 임기 약9개월을 남긴 시점에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번은 민주화가 상당부분 추진되어 정치권주변의 환경 또한 과거와 달리 크게 변해 있기 때문에 보다 혁신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당주변에서 나오고 있는 중·대선거구제,시·도별 명부제,소선거구와 시·도별 비례대표제의 혼합형 등 선거제도와 관련된 문제는 다분히 정략이 섞여있는 느낌이라 아직 좀더 논의의 추이를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1구2인이나 1구1인을 뽑아온 유권자들로서는 1구6∼9인을 뽑는 대선거구제나 시·도마다 정당별 후보명부를 만들어 득표에 따라 명부순서대로 당선자를 결정하는 시·도별 비례대표제 등이매우 생소할 수 밖에 없다.충분한 검증없이 채택하기에는 여러가지 무리가 따를 가능성이 많다. 중앙선관위의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역시 선거관리와 관련된 것들이다.후보자와 유권자의 접촉기회를 확대하면서도 선거의 과열과 타락을 막자는 생각에서 개인연설회와 지원연설의 허용,선거벽보와 선전용장식·착용물 등의 허용과 확대,신문·방송광고의 허용 등 여러가지 선거운동방법론이 제시되었다. 법과 현실의 괴리를 줄이고 보다 원만한 선거관리를 해보려는 중앙선관위의 이같은 노력을 평가한다. 우리는 과거의 선거제도나 선거법논의가 너무 정략에 치우치고 그나마 충분한 심의없이,심지어는 정치인끼리의 야합에 의해 오히려 훼손되고 왜곡된채 결정되고 만 경우들을 여러번 보아왔다.이번에는 보다 원칙에 충실하고 국민본위의 심의가 이루어져야겠다는 생각이다. 이 문제들을 논의함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가 민주적 방법에 의해 가장 바르게 반영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이 원칙에 부합하면 어떤 제도나법이라도 논의될 수 있으며 채택여부는 현실과 무리없이 조화될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가려져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의 선거풍토는 최근 지자제선거에서 드러났듯이 수많은 법적제약에도 불구하고 너무 돈이 드는 나쁜 방향으로 줄달음질쳐왔다.이의 개선은 이제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말았다.최근의 대선거구제논의도 돈이 적게 든다는 명분속에 제기되었으나 이점이 검증되지 않았고 오히려 돈이 더 든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선관위가 후보자와 유권자의 접촉기회를 확대한다는 입장도 타락선거를 부채질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역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다만 신문·TV광고의 활용과 합동연설회의 축소,플래카드 등 선전수단의 확대 등은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다.이와 아울러 모든 후보자를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법정선거비용 상한선을 대폭 조정하는 방안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의 의식개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선관위 국회의원선거법 개선 토론회/“유권자 접촉기회 대폭 확대”

    ◎포괄적 금지규정 삭제… 규제 최소화/선거비용 공개 허위보고땐 당선 무효 중앙선관위는 25일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운동의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한편 공명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국회의원선거법 개선시안을 마련했다. 선관위는 이날 하오 국회의원선거법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갖고 자체 선거제도·관리연구반이 성안한 시안을 발표하고 학계·언론계·정치권등 각계의 입장을 수렴했다. 선관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각계 의견을 참작,최종 개선안을 마련해 오는 8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선관위의 이 국회의원선거법개선안은 올정기국회에서 여야선거법협상의 가장 중요한 참고의견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임좌순중앙선관위 선거국장의 주제발표및 각계 인사들의 토론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좌순선거국장=선거법에 규정된 방법 이외의 방법으로는 선거운동을 할수 없도록 한 포괄적 제한금지규정을 폐지한다. 개인연설회·후보자초청 토론회및 전화에 의한 선거운동과 공개된 장소에서의 개인면접에 의한선거운동의 허용을 통한 후보자와 유권자의 접촉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개인연설회의 개최횟수는 선거운동기간·선거비용제한 등과 관련해 선거구내의 투표구 수에 해당하는 횟수로 제한한다.합동연설회는 후보자전원이 참석한 경우 선거구 단위로 1∼2회 개최하되 개최비용은 선관위가 부담한다. 사전선거운동기간을 의원의 임기만료일전 1백80일로 법정화해 일반정치 활동과 사전선거운동의 한계를 명확히 한다.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하고 지지하는 활동은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범위 안에서 하도록 한다.이에 따라 당원단합대회나 당원연수회를 현실화해 후보자별 기회균등과 당원단합대회 등의 옥외개최를 동시에 충족되도록 개인연설회에 통합 운영한다. 선거비용 입·지출보고서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공보에 게재하고 당선자의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된 것이 확인될 경우 당선무효토록 조치한다. ◇김진배전국회의원=선거법상의 규제는 최소화하고 이 규제마저 어겼을 때는 어김없이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따라서 개인연설회·초청토론회·전화선거운동·호별방문을 금지하지 말고 현행선거법에 규정된 선거비용 지출에 대한 규제 뿐만 아니라 수입부분에 대해서도 엄격한 통제가 따라야 한다. ◇김동환변호사=실효성에 의문이 있는 기탁금제도는 폐지하고 선거비용을 최소화해 기회균등과 공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용예납제 채택이 바람직하다.후보자의 인품은 선거공보로 고지가능하며 연설회의 군중은 지지자들을 동원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인연설회는 불필요하다. ◇박윤흔경희대교수=전화에 의한 선거운동은 전화의 공기성·은밀성에 비춰 부적합하다.선관위의 감시·단속및 예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직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강구해야한다. ◇양건한양대교수=당선무효사유의 확대는 바람직하며 당선무효사유가 되는 형량의 하한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이청수KBS해설위원장=개인연설횟수를 투표구수대로 허용하는 것은 방송등 언론매체를 통한 선거운동의 길이 열릴 경우 횟수를 줄여야 한다. 선거운동원에게 선거용 신용카드를 발급해 일정한도 내에서 운동경비로 사용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다.
  • “선거운동 「포괄적 금지규정」개정을”/신민주최 선거제도개선 공청회

    ◎정당별 득표율 기준 전국구 의석 배분 바람직/기탁금제 폐지·선거공영제 확대해야 신민당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현행 선거법및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을 벌였다. 이날 공청회에 참가한 9명의 토론자들은 현행 선거법의 포괄적인 선거운동 금지규정을 고치고 돈이 들지않는 선거를 위해 선거공영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참가자들은 또 선서구제채택문제에 있어서는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로 의견이 갈렸으나 주로 비정당인들은 선거과열을 막기위해 중대선거구를 선호한 반면,정당인들은 현행 소선거구제를 보완·유지하기를 원했다. 다음은 토론자들의 발표요지이다. ▲조세형신민당정책위의장=현행 선거구는 도시·농촌간 인구편차가 심해 표의 등가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이를 시정하기 위해선 개별선거구의 인구증가에 따라 분구문제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인구등가성의 대원칙아래 분구문제를 검토해야 할것이다. 따라서 현행 소선거구제의 수정·보완은 반드시 필요하며특히 제1당에 프리미엄을 주고 있는 현행 전국구 배분비율은 정당별 득표수비율에 따라 공정히 배분되어야 한다. ▲장기욱민주당인권위원장=한국적 상황에서는 소선거구제를 통한 양당제가 확립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현행 소선거구제는 전국구 비례대표제에 문제가 있다.지역구 의석수가 제1당인 정당이 과반수의석 확보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전국구 의석의 2분의1을 제1당에 배분함으로써 득표율과 의석수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생기고 있다. ○연기명투표 바람직 ▲장기표민중당정책위원장=선거구제는 중대선거구제가 좋으며 이 경우 후보정당의 연기명 투표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정한 선거운동이 보장되도록 하기위해 입후보자와 유권자의 만남이 보장돼야 하며 선거공영제가 실시되어야 한다.또한 개인연설과 호별방문이 허용돼야 하며 정당의 선거운동도 제도화돼야 한다. ▲박동서한국의회발전연구회이사장=선거권은 우선 19세로 인하하고 앞으로는 18세까지로 점차 내려야한다.국회의원 선거구는 소선거구제와 정당별 득표를 기준으로한 비례대표제로 하되 후보자의 기탁금 액수를 점차 낮추어 궁극적으로는 기탁금제를 완전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좌순중앙선관위선거국장=현행 선거법의 포괄적 제한 금지규정을 폐기,선거운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선거기간중 정당활동의 한계를 명확히 해야한다. 또한 공소시효를 1년으로 연장하는등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고 유효투표수의 일정비율(10%)을 득표한 후보자의 공영비용은 국고에서 부담하는 예납금제를 실시하고 선거비용의 효율적 규제를 위한 수입명세서 제출및 허위보고서 처벌규정을 신설해야 한다. ○이익집단 참여 보장을 ▲조성준한국노총홍보실장=정치적 이익집단의 선거참여 자유가 보장돼야 하며 선거구제는 1인2투표제를 실시,지역선거구 후보와 정당의 정책후보에게 각각 투표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효재한국여성단체연합회장=여성의 정치진출이 저조한 것은 여성운동의 미성숙외에도 현행 정치제도가 집권여당,돈많은 사람,남성,기득권집단 등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소속후보와 정당후보의 차별은 민주적 정치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때문에 정당및 무소속후보간의 차별을 폐지하고 중대선거구제도의 선거구조정과 정당연기명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해 선거제도가 다양한 정치적 이해와 요구를 포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양건경실련선거법연구위원장=현행 소선거구제는 지역감정심화와 선거과열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으나 일본식의 중선거구제 역시 문제점이 많아 현행 선거구제를 보완·유지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개인연설 허용돼야 ▲강문규시민연대회의공동대표=헌법이 보장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신장하기 위해 개인연설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개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무소속후보도 단합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야 한다.
  • 정치자금 50억/곧 비지정 기탁/재계,광역선거전 모금

    재계는 지난달 실시된 광역의회 선거 이전에 정치자금으로 거둔 50억원을 곧 중앙선관위에 기탁대상 정당을 정하지 않고 기탁키로 했다.
  • “지역감정 여·야가 함께 풀자”/청와대회동서 오고간 얘기들

    ◎총선일정등 논란은 정국안정 해쳐/노/TV·라디오 우리만이라도 개방을/김 노태우대통령과 김대중총재가 16일 청와대회동에서 나눈 대화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남북한교류◁ ▲김총재=TV·라디오를 남한만이라도 일방적으로 개방하고 재야·학생단체의 방북을 허용하는 것이 좋다. ▲노대통령=재야 및 학생단체가 정부승인을 얻고 방북하는 문제를 긍정검토하겠다. 평화시 및 평화공원조성문제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 ▷유엔가입◁ ▲노대통령=유엔가입의 역사적인 순간인 9월 유엔총회에 대통령과 함께 야당총재도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대외적으로 초당외교를 과시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북한에 대해서도 유엔에 관한한 정부와 야당이 단결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김총재가 나와 동행하는 것이 어떠냐. ▲김총재=개인적으로 찬성하지만 당론을 물어 최종적인 답변을 드리겠다. ▷남북한 정당교류◁ ▲김총재=정부는 체육·종교·문화·여성·경제 등 모든 교류를 적극 권장하면서 정당간의 교류만은 아직도 추진하지 않고 있다. ▲노대통령=북한이 지난해 1월부터 남북국회회담준비접촉에도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정당간 접촉을 허용할 경우 남북국회회담은 완전히 폐기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정부간 교류에 지장없는 것을 전제로 점진적으로 교류문제를 검토하겠다. ▷선거제도 개선◁ ▲김총재=선거공영제를 실시해서 돈 안쓰는 선거를 해야한다.또 선거운동의 자유는 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선거공영의 비용은 국고지출을 주로 하되 입후보자도 어느 정도 납부케 할 수 있다. ▲노대통령=선거제도 변경문제는 기본적으로 여야가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다.다만 앞으로 중첩된 선거일정을 감안할때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는 국민의 바람이며 국정부담을 줄이는 길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정치발전차원에서 합리적인 제도창출에 노력해야한다. 중·대선거구제로의 개선이든 소선거구제의 보완이든 현행제도의 폐단을 개선하는 쪽으로 여야가 중지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 선거운동방법도 성숙된 국민의식과 변화된 사회상에걸맞는 방향으로 개선돼야겠다.특히 개인연설회의 확대,TV·신문을 통한 유권자와의 접촉확대가 바람직하다.현행합동연설회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공정한 경쟁을 벌일수 있도록 선거공영제가 확대돼야 한다고 본다. ▷정치자금 분배◁ ▲김총재=여당의 정치자금독점은 여야의 동반자관계는 커녕 야당의 존립조차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정당에 대한 국고지급액수를 대폭 늘리고 선관위기탁금제도를 없애거나 비지정기탁으로 해야한다. ▲노대통령=선거공영제 확대를 위한 선거비용의 국고부담증가는 있을수 있으나 정당운영자금을 국고에서 보조하는 것은 위헌시비가 제기될 소지가 있으며 따라서 대폭증액은 국민적 거부감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다만 선거때 국고지원금을 각 정당에 추가배분하는 문제를 검토하도록 당에 지시하겠다.후원회제도의 운영도 야당에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지정기탁금제도도 야당에 몫이 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내각제개헌◁ ▲김총재=국민들 사이에서는 과연 내각제개헌이 완전히 포기되었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노대통령=지난 5월28일 밝힌대로 지금 국민대다수가 내각책임제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내각제개헌은 할수 없을 뿐만아니라 추진해서도 안된다는 나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 이 문제는 정치권보다 국민의사가 더 중요하며 더이상의 논의는 혼선을 초래할 뿐이다. ▲김총재=대통령께서는 임기중 내각제개헌을 국민이 원한다고 볼때 이를 실현시킬 것인지 안할 것인지 분명히 해달라. ▲노대통령=김총재가 내각제개헌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와 국민적 합일점을 먼저 찾으라.그때가서 다시 생각해 볼 문제다. ▷정치일정◁ ▲김총재=국회의원선거는 마땅히 지난 13대와 같이 4월에 실시되어야 한다.1월에 실시하면 5월말 13대국회 임기가 끝날때까지 무려 4개월동안 국정의 공백이 생긴다. ▲노대통령=정부여당으로서 내년선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므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검토를 해보지 않았으나 선거비용을 줄이고 국정운영부담을 더는 방향으로 선거일정을 잡는 것은 필요하다.선거일정의 조기논의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고 국민정서에도 맞지않다.그리고 국회의원선거와 단체장선거는 법에 시행일정이 명기돼있다. 법이 정해놓은 것 이상의 분명한 일정이 있을수 없다. ▷지역감정 해소◁ ▲김총재=인사와 지역개발정책상의 차별을 철폐하는 동시에 대통령이 앞장서는 범국민적인 지역대립해소운동을 전개,인간적인 차별까지로 확대된 현실을 바로 잡아야한다. ▲노대통령=지역감정해소문제는 나의 선거공약에도 포함돼있다.최근 실시된 두차례의 지방의회선거에서도 나타났듯이 정치인들이 오히려 이를 부추기는 경향이 없지않다.앞으로 지역간 인사정책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지역감정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여야가 함께 모색해나가자. ▷구속자 석방◁ ▲김총재=구속중에 있는 정치범을 석방해야 한다.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안기부법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경찰중립의 결단을 내려야한다. ▲노대통령=재야인사 석방문제는 정치적으로 다룰 사안이 아니다.법질서를 파괴한 형사범에 대해서는 공정한 재판에따라 법적으로 처리돼야 한다는 것이 국민적 합의이고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농축산물 개방◁ ▲김총재=농축산물 개방에 따른 국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이에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농민들이 믿을 수 있게 세워 발표해달라. ▲노대통령=한미정상회담에서 농축산물개방과 관련,압력을 받은 일이 없다.쌀시장개방문제는 지금까지의 입장을 고수하겠다.
  • 여·야 정치자금법 절충 안팎

    ◎야당 불이익 배려,「지정기탁금」보완/경제단체등 「비지정」총액 최대한 늘려/의석없는 군소정당에도 국고서 보조/국고지급 증액은 조세부담 늘어 비난 소지 이번 임시국회의 최대쟁점으로 부각됐던 정치자금법개정문제를 놓고 민자·신민 양당이 15일 실무협상에서 국고보조금 배분비율,지정기탁금제 폐지여부 등에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봄에 따라 회기중 처리가 확실시 된다. 여야는 이날 협상에서 기존의 입장에서 각각 한발씩 양보,국고보조금 배분비율의 경우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된 민자·신민 양당이 우선 16∼17%정도 차지하고 의석을 갖되 교섭단체가 구성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해선 5∼6%를 배분하는 선에서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민중당처럼 광역의회선거에 참여,유효투표의 0.5%이상을 얻은 정당에 대해서도 군소정당 육성의 차원에서 1%씩 배분하고 국고보조금중 잔여분은 의석비율 및 13대총선에서의 득표율에 따라 배분키로 원칙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민자당은 현행 정치자금법의 배분비율이 과거 4당시절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4당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기형적으로 제정됐다는 인식아래 교섭단체 구성정당에 각 10%,국회의원 5인이상인 정당에 5%,잔여분에 대해서는 의석수·총선득표비율·광역의회선거득표율에 따라 민자 62.3%,신민 27.9%,민주 9.6%,민중 0.2%로 수정하는 개정법안을 지난 5월의 임시국회에 제출했었다.반면 신민당은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된 민자·신민 양당에 우선적으로 20%씩 배분하고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에 대해 일률적으로 1%씩 배분하는등 민자 63.6%,신민 32.5%,민주 1.9%,민중 1%,공명 1%씩 배분하는 대안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여야실무협상과정에서 신민당안을 채택할 경우 민주당이 현행 11%에서 1·9%로 줄어들게 돼 민주당의 극심한 반발을 초래하게 될 뿐만 아니라 민자·신민 양당의 「야합」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지금보다 최소한 50% 올리는 전제아래 민주당에 배분되는 총액을 현재보다 삭감하지 않는 선에서 타협했다는 후문이다. 이와함께 여야간에 가장 첨예하게 맞섰던 지정기탁금문제와 관련,현행대로 지정기탁금제를 존속시키되 야당의 상대적인 불이익을 감안하여 전경련등 경제단체에 국고배분비율에 따라 나눌 수 있는 비지정기탁금 총액을 최대한 늘린다는 내용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당초 신민당은 비지정기탁금이 6공들어 전무한 반면 민자당이 「독식」하는 지정기탁금은 연간 3백여억원에 이르는 등 정치자금의 불공평한 공급을 들어 ▲후원회 모금한도 증액대신 지정기탁금폐지 혹은 ▲지정기탁금중 일부를 국고배분비율에 따라 나눠가질 것을 요구했었다.이에대해 민자당은 지정기탁금은 당재정위원들이 조세감면을 위해 선관위를 통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 기탁자의 의사에 반해 타당에 배분할 수 없으며 지정기탁금제를 폐지하고 비지정기탁금제만 채택하는 것은 「정치자금의 양성화」라는 시대적 추세와 어긋난다고 주장,이같이 합의했다는 게 여야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다른 쟁점인 국고보조금 인상비율에 대해서는 민자당이 현행 유권자 1인당 4백원에서 6백원으로 인상할 것을 주장한 반면 신민당은 1천원에서8백원으로 한발 물러섰으나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해 양당의 사무총장 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민자당은 지난 89년 국민 1인당 1백원(국고보조금 25억원)을 90년 4백원(1백7억원)으로 1백%이상 인상했음에도 다시 1년만에 8백원이상으로 늘어 국고보조금이 2백억원을 넘는 것은 국민감정에 어긋날 뿐더러 국고지원금은 정당의 경상비 등으로 최소화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이에반해 신민당은 국회상공위 뇌물사건,수서사건 이후 정치권의 자정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려면 정당운영에 필요한 기본경비는 국가에서 부담해야 하며 특히 광역의회선거과정에서 그동안 관행이 돼온 「특별당비」마저 법의 제재를 받는 현실을 감안하면 국고보조금의 대폭적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고보조금문제가 양당의 사무총장에게 넘겨질 경우 「국고보조금을 유권자 1인당 4백원으로 인상하되 총선및 대선등 정당의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해에는 1백억원정도 추가로 특별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자·신민 양당은 이같은 합의내용을 16일의 최종 실무협상에서 확정한 뒤 정치자금법개정안을 공동으로 마련,이번 회기중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개정안이 지나차게 민자·신민 양당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돼 있어 현재보다 지분이 현저히 줄어드는 민주당을 비롯한 기타 군소정당의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또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도 불구하고 국고보조금의 대폭증액이 핵심내용인 이번 개정안은 정치권이 자정노력은 방기한 채 이를 국민의 조세부담에만 의존한다는 비판도 적잖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 공명선거 정착 기틀 다져졌다/윤 선관위장 성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윤관 위원장은 22일 시도의회선거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두 차례에 걸친 지방의회의원선거가 비교적 평온하고 질서있는 가운데 치러져 어느 정도 공명선거의 기틀이 다져졌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공명선거풍토가 완전 정착됐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선관위는 앞으로 실시될 단체장선거 및 국회의원선거,대통령선거를 공명선거풍토 정착기간으로 삼아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또 『이를 위해 선거관계법의 개정을 건의함과 동시에 공명선거를 위한 획기적인 선거관리방안을 마련,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4표차 낙선 후보/당선무효 소청

    【인천】 인천시 서구 제1선거구에서 4표차로 낙선한 신민당 백석두씨(36)는 22일 개표결과에 불복,민자당 박장원씨(53)를 상대로 인천시 선관위에 당선무효확인소청을 냈다. 백씨는 소청사유서에서 『개표당일 최종집계에서 8표차로 낙선됐다고 비공식 발표된 후 검표과정에서 4표 차이로 수정되는 등 전체적인 개표작업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백씨는 또 『선관위측이 무효표 중 13장을 박 후보측에 소급 적용시킨 것을 확인한 사람이 있다』며 『2개 투표구만을 재검토해 4표 착오가 있었다면 전면 재검표할 경우 충분히 당락이 뒤바뀔 수 있다』며 재검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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