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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연합공천 불가”/김 선관위장/타당 추천후보 지지는 가능

    김석수 중앙선관위원장은 29일 4대 지방선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으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대책을 지시하는 것은 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밝히고 『거듭 공명선거 의지를 천명해 온 김영삼대통령이 고유권한을 넘어 공명선거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정당의 후보공천을 위한 경선에 대해서는 『경선자들끼리 사전조정을 위한 행위는 정당 내부활동으로 무방하지만 제3자의 입후보를 막기 위한 압력이나 협박,매수 등은 위법』이라고 제재방침을 밝혔다. 정당공천이 금지된 기초의원후보에 대한 이른바 「내부공천」 행위와 관련해서는 『선거기간 전에 선거구민에게 특정인의 추천을 공표하거나 홍보물·연설회 등에서 정당의 지지·추천 사실을 표방하는 행위는 단속대상』이라고 덧붙였다. 복수정당의 연합공천 문제는 『후보자 등록은 소속 정당과 선거권자만 할 수 있다』고 일단 불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뒤 『다만 특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다른 정당이 지원하는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지방선거 개표방송/선관위 집계만 발표

    KBS MBC SBS YTN등 4개 방송사는 25일 오는 6월 4대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표집계 상황을 독자적으로 집계해 방송하지 않고 중앙선관위의 전산망을 통해 공식발표된 것만 내보내기로 합의했다.
  • 위장된 자원봉사 차단해야(사설)

    호별방문등을 통해 불법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시의회 의원 출마지망자가 선거법 위반사범으로 첫 구속됐다.우리 사회에서 아직 제도화 되지 않은 자원봉사제가 선거전에서 악용될 경우 선거 혼탁을 부채질하는 새로운 형태로 등장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준 사례다. 4대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선관위는 물론 검찰의 활동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관리의 어려움이 예견되는 것은 15개 시·도지사,2백36곳의 시장·군수·구청장,5천1백70여명의 지방의회 의원을 하루에 뽑는 선거 사상 첫 경험인 때문이다.후보자만도 2만5천여명에 달해 벌써부터 과열·타락과 불법적 선거운동 방식의 확산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미 각 정당도 선거체제에 돌입했고 후보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전은 본격화 되어가고 있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드러나는 교묘한 방법의 사전선거 조짐은 정치와 선거풍토 개혁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지방선거의 참뜻을 훼손하고 있어 경계심을 갖게 한다.출마 희망자들의 사조직을 통한 각종 홍보물 발행,불법 자원봉사자 모집등 이색 사전선거운동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가 선거의 법훼손에 가차없는 처벌을 다짐하고 있지만 선거에 참여하는 주체가 자발적으로 법과 제도를 지키지 않을 경우 민주적 선거나 온전한 지방화 시대의 개막은 기대할 수 없다.특히 자원봉사를 빙자한 선거운동은 외국의 사례와는 다르게 유급 운동원을 늘리는등 역효과를 초래하고 호별방문등으로 선거를 더욱 혼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청된다.잘못하면 법이 의도한 바와는 달리 선거비용은 더 들고 이를 적발해내기는 더 어렵게 된다.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유급운동원이 몇배씩 늘어 날때 선거의 혼탁과 혼란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이 부분이 잘 되도록 세밀히 살펴서 위장된 자원봉사는 초기부터 차단해야 한다.법과 현실의 괴리를 최대한 줄이도록 정부와 선관위가 계도와 단속을 꾸준히 펴나가도록 권고 한다.
  • 민자 재산 1천4백억/민주 93억·신민 30억원

    ◎선관위,정당재산 공고 우리나라 정당 가운데 민자당의 재산은 지난해 기준으로 1천4백8억4천여만원이며 민주당은 93억여원,신민당은 30억6천만원으로 여야 사이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벌어들인 수입은 민자당이 2천73억원이었으며 민주당이 1백74억원,신민당이 49억원으로 여야의 편차는 마찬가지였다. 지출은 민자당이 1천6백86억원,민주당이 1백59억원,신민당이 49억원이었다. 이같은 통계는 중앙선관위가 21일 정당과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 후원회 등의 재산 및 수입·지출상황을 공고한 데 따른 것이다. 또 후원회를 둔 국회의원 2백26명의 지난해 총수입은 1백81억9천만원,총지출은 1백65억8천만원으로 16억원이 남았다. 이는 국회의원 한사람이 8천40만원을 벌어들였으며 7천3백30만원을 써 7백12만원을 남긴 셈이다. 이가운데 지역구 의원 2백2명은 1백66억5천만원을 벌어들여 한사람의 수입이 8천20만원 꼴이었으며 지출은 모두 1백51억9천만원으로 한사람에 7천5백만원이었다. 전국구 의원 24명은 15억3천만원을 벌어들여 한사람에 6천40만원이었으며 지출은 모두 13억8천만원으로 한사람이 5천7백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 지자선거/2만3천명 출마 예상/시도지사 경쟁률 8대1

    ◎선관위 추정/기초단체장 5대1 될듯/광역·기초의원은 4대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는 6월에 있을 4대지방자치선거의 경쟁률이 시·도지사가 평균 8대1,기초자치단체장 5대1,광역·기초의회의원은 4대1로 예상되며 입후보자는 모두 2만3천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선관위는 이날 이홍구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행정구역개편등으로 미루어 이번 선거에서 선출하는 지방공직자는 ▲시·도지사 15명 ▲기초단체장 2백36명(시장 68,군수 1백3,구청장 65명) ▲지방의원 5천4백20명(광역 8백75,기초 4천5백45명)등 모두 5천6백71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선거관리를 위해 필요한 유급선거사무원은 11만1천여명에 이르고 각종 선전물은 16억6천만장,현수막은 6만4천장이 소요되며 합동연설회는 5천8백92회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선관위,민주 「강행」 방침에 대책 모색

    ◎「내부 공천」 불법여부 가리기 본격화/현수막·선전벽보에 당명표기 금지/당내행사 참여 등은 규제 어려울듯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이른바 「내부공천」의 적법성을 가리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기초의원 공천배제를 규정한 선거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민주당이 「내부공천」 강행 의지를 밝히고 민자당은 그같은 행위가 법에 어긋나는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선거법 제84조는 기초의회의원이 「특정 정당의 공천및 추천을 받았음을 표방하는 행위」를 금지시키고 있으나 「표방」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에 대한 1차적 해석은 선관위의 몫이다. 후보들이 선전벽보·공보 소형인쇄물 현수막등의 기호와 성명 옆에 특정당명을 표기하거나 정당연설회를 개최하는 것이 금지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특정당에서 나온 각종 인쇄물을 배포하는 행위도 금지대상이다. 그러나 선전벽보등에서 특정당을 상징하는 색깔 또는 무늬를 사용하거나 정견등에서 특정당의 구호를 사용할때 이를 「지지·추천의 표방」으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사정이 복잡하다. 실무자들은 법 제64조가 선전벽보등의 기재사항은 후보자의 사진 성명 기호 경력 정견등으로 한정하고 4가지 이내의 색깔을 사용할 것과 가로·세로 규격등을 규정하고 있을 뿐이어서 벽보등에 특정당을 암시하더라도 이를 규제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특정당의 마크를 명시하는 행위는 분명한 규제대상이 된다. 특정당의 지구당단합대회등에서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소속당원을 소개하고 출마사실을 알리거나 지지를 호소할 때도 문제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당원의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볼 수 있는 당원단합대회등 내부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문제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당측이 기초의원 후보자의 출마사실을 소개하거나 지지하는 행위와 후보자의 답례인사등은 규제대상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이 때도 「표방금지」의 처벌대상이 「지지·추천받았음을 표방한 자」로 돼 있어(법 제2백56조)정당측을 형사처벌대상으로 삼기는 어렵고 「불법행위를 부추기는 행위」에 대한 주의·경고 정도로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자가가 공개적으로 특정당에 대한 지지를 선언,「지지·추천 받았음」을 간접 표방하는 행위는 물론 단속대상으로 보고 있다. 선관위는 이같은 실무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선거법이 공포되는대로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규제범위와 허용범위를 명문화한 선거사무관리규칙 및 사례예시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 개표연습(외언내언)

    「높은 산당」의 「백두산 후보」,「예쁜 꽃당」의 「무궁화 후보」,「좋은 섬당」의 「제주도 후보」,「깊은 강당」의 「한강 후보」,「무소속의 까치,비둘기,비익조,잉꼬,제비,타조후보」등 자연을 의인화한 10명의 후보가 출마한 서울시장 선거등 4개 지방선거 실제상황에 대비한 서울 성동갑 선거구 선거의 개표에 소요되는 시간은 최대 3일로 나타났다. 부재자 4천3백여명을 포함,선거인 수 17만9천여명에 일반투표율 79∼83%,후보자수 서울시장 10명,성북구청장 7명,시의원 선거구당 5∼7명,구의원 선거구당 3∼6명을 가상한 개표시연회는 부재자투표 개표에만 무려 4시간 30분이 걸렸다. 시연회에는 선관위와 서울시직원 3백여명이 개표종사자로 동원됐고 관람석에선 전국 시군구 선관위 직원과 서울시 직원 7백여명이 메모까지 해가며 참관하는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선관위 관계자들은 4개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첫 경험을 어떻게 소화할지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선관위는 이미 지난해 11월 속초시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개최단위별로 선거모의 연습을 실시하는 등 「행여」를 대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러나 2천년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 선거방법은 해방직후의 붓두껍 투표와 수작업 개표가 여전해 선거문화는 세월이 변해도 원시 상태의 제자리 걸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혹 있을지 모르는 투개표 부정을 의식한 야당쪽의 불신풍조가 오히려 오늘의 선거후진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선관위 종사자들은 선진국의 OMR카드식이나 버튼식 투표방식 등 과학화된 선거방식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읍,면,동별로 개표를 진행하거나 전산개표기 등을 도입하면 인원과 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들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저러나 공명선거를 실현해 내랴,완벽한 선거준비하랴,이래저래 선관위만 바빠졌다.후보자의 공식 홍보물만도 16억6천장이나 된다니….
  • “선거자원봉사자증원책 강구하라”/17일 통일외무·내무위(의정중계)

    ◎「한국형」북측 거부경우 대책은/통일위/“경찰 승진시험 관리방법 개선”/내무위 국회는 17일 법사·통일외무·재정경제·내무위원회 등 11개 상임위를 열어 북한경수로 지원문제와 경찰청의 승진시험 부정사건,한국은행법개정안 등 현안을 다루었다. ▷통일외무위◁ ○…나웅배 통일부총리를 상대로 북한이 끝내 한국형 경수로를 거부할 때의 대책과 남북경협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 이우정 의원(민주당)은 『제네바합의서에 한국형경수로가 명시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북한에 강요하는 근거는 어디에 있느냐』고 묻고 북한이 한국형을 거부할 때의 대책을 추궁. 임채정 의원(민주당)은 『중국과 폴란드의 군사정전위 철수로 사실상 남북한의 군사대치가 법적 공백상태에 놓이게 됐다』고 지적,『한국과 미국,북한과 중국을 한데 묶는 평화협정을 추진할 용의는 없느냐』고 질의. 이만섭 의원(민자당)은 『북한은 「한국형」이라는 말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면서 『이름에 얽매이지 말고 주문자생산방식(OEM)을 원용해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는 쪽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이 의원은 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중국과 러시아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나 부총리는 『지난 1월 북한대표 5명이 남한에서 열린 종군위안부대책회의에 참석하려다 무산된 것은 북한내부의 강경파들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될 때는 인적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답변.나 부총리는 또 『남북한의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는 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피력. ▷내무위◁ ○…중앙선관위를 상대로 여야의원들은 6월 지방자치선거의 준비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경찰청은 경찰승진시험문제 유출사건에 대한 질타로 곤욕을 치렀다. 선관위에 대한 질의에서 민자당의 황윤기·이영창 의원 등은 『선거자원봉사자 모집이 극히 부진하다』고 지적하고 『각종 대중매체를 이용해 홍보를 강화하라』고 주문.민주당의 이원형 의원도 『이번 선거는 자원봉사자 활용에 성패가 달렸다』면서 『반상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제안. 장영달 의원(민주당)은 『지난해부터 2월까지 불법사전선거운동으로 고발된 3백60건 가운데 수사의뢰건수는 51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선관위의 공명선거의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비난.김옥두 의원(민주당)도 『경기도의 불법적인 후보동향파악을 선관위가 몰랐다면 행정기관에 대한 감시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 김석수 중앙선관위원장은 『4대 지방자치선거에 소요될 인원은 행정공무원 24만3천명과 교원 8만3천명,일용직 39만명 등 모두 1백4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히고 『방송과 강연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유권자와 각 후보의 공명선거의지를 다져나가겠다』고 피력. 경찰청의 승진시험비리와 관련해 여야의원들은 『부정을 색출해야 할 경찰이 스스로 부정을 저지르고도 문민시대의 경찰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질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 김옥두 의원은 『국민 모두가 잠든 새벽을 틈타 의장공관 등에 1천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한 것은 공권력의 남용』이라고 주장하고 『경찰은 외압의 실체를 밝히라』고 요구.또 이장희 의원(민주당)은 『경기도처럼 경찰도 선거관련 동향조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고 의혹을 제기. 이에 대해 박일용 경찰청장은 『의장공관 등에 대한 경찰력투입은 경찰의 자체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승진시험의 부정을 막기 위해 시험과목 조정,응시자격 제한,문제지와 정답지 분리 등 시험관리방법을 개선하겠다』고 답변.
  • 지방선거 출마공직자 사퇴시한 공표

    ◎의원후보 3월29일·장후보 6월10일/현직단체장 해당지역 장출마땐 29일/선관위,“선거뒤 6개월내 복직불가” 중앙선관위는 16일 오는 6월 4대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의 사퇴시한을 정리,공표했다. 사퇴시한이 다가오면서 복잡한 통합선거법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출마희망자 등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시·도지사나 시장 군수 구청장등 광역·기초자치단체장에 입후보하려는 공무원등은 오는 6월10일까지 현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국가공무원법및 지방공무원법 2조에 규정된 공무원은 물론 정부투자기관 임직원,농·수·축협임직원,정당가입이 금지된 학교교원,언론인등도 여기에 해당된다.국회의원도 마찬가지다. 다만 현직 단체장이 그 지역 단체장에 출마하려면 오는 29일까지 사퇴해야 한다.현직 단체장이더라도 다른 지역 단체장에 출마할 때는 6월10일까지 사퇴하면 된다. 그러나 광역·기초지방의회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등은 오는 2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현역 의원이 다시 출마할 때는 현직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선거운동과 관련해 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와 통·이·반장이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등으로 활동하려면 오는 29일까지 현직을 그만두어야 한다.사직한 사람은 선거가 끝난 뒤 6개월 안에 그전 자리로 복직할 수 없다.
  • 정당 공천배제 정신 살려야(사설)

    정치권은 볼썽 사나운 한달간의 대치끝에 여야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개정통합선거법이 시행도 되기 전에 이상기류에 휘말리고 있다.민주당이,정당공천이 금지되긴 했지만 당직표기가 허용된다는 점등을 들어 지구당위원장의 책임아래 지구당별로 내부공천의 불법절차를 밟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에대한 법적 차원의 처리여부는 차치하고,통합선거법 개정안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야당에 의해 시도되고 있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 정치도의를 지적하기에 앞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오랜 진통끝에 이뤄진 「합의」를 정당이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은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국가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때문에 이에대한 분명한 당론 천명이 요청되는 것이다. 약 1백일 앞으로 다가온 4대 지자제 선거에는 내고장의 살림을 꾸려갈 일꾼을 등용하는 것을 포함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적 정착여부가 달려있다.정치성이 부각되는 중앙정치의 확대·복사판이 되는것은 이런 정신과 배치된다.지방에 중앙의 영향력을 끌어들인다면 주민자치의 본질을 왜곡하고 자립기반을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만에 하나 오는 6월27일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는 이번 선거가 정치색에 휘말리고 문민정부의 중간평가니 뭐니 하는 상투적 행태가 불거질 경우를 걱정하는 것이다.이같은 지방선거의 중앙예속화는 막아야 한다. 만약 지역선거가 과열될 경우 선거의 공명성이 어떻게 확보될지 벌써부터 관심사다.이번 선거가 평온하게 치러지느냐는 앞으로의 정치일정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또 4개의 선거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사표시도 충분히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에 참여하는 선관위등 정부와 정당,그리고 시민단체와 유권자들이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부정을 감시하느냐 여부에 달려있음은 물론이다.또 정치오염을 막는것도 중요하다. 선거법을 어기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당선무효등 엄격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
  • 선거 자원봉사때 실비 지급/선관위

    ◎지방선거때/1만명 지원 25%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석수)는 오는 6월의 4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종일 일하는 선관위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식사비와 교통비등 최소한의 실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하루 종일 선관위 활동을 보조하면 사실상 일용직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이들에게 최소한의 실비를 지급해도 선거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지난해 8월 경주 보궐선거에서 경비를 주지않아 자원봉사자 모집과 운용에 어려움이 컸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법조문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6월의 지방선거를 관리할 1만명의 자원봉사자를 지난 1월부터 모집하고 있으나 2월말까지 2천5백여명만이 지원,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 양양군의회 사실상 해산/통합반대 군의원 6명 사퇴서 수리

    【춘천=조한종 기자】 내무부의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재통합추진방침에 반대해 양양군의회 의원 7명중 6명이 지난 8일 집단제출한 사퇴서를 의회의장이 전격수리함에 따라 임기를 3개월여 앞두고 군의회 의정이 마비됐다. 양양군의회 김남호 의장은 10일 재통합추진과 관련해 속초시와 인접한 강현면 이상돈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의원이 제출한 사퇴서를 수리한 뒤 집행부와 선관위에 통보했다. 이처럼 군의회가 사실상 해산되면서 조례 제·개정과 추경예산등 지방의회 의결사항처리가 불가능해졌다.
  • “노총「공선협」가입 불가/선관위 유권해석/정치활동은 선거법 위반”

    중앙선관위는 9일 최근 지방자치선거 참여의사를 밝혔던 한국노총의 정치활동 문제와 관련,노동조합의 정치활동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며 공명선거 추진활동도 할 수 없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노동조합은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에 규정한 정치활동이 금지된 단체에 해당되므로 정치활동을 할 수 없으며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있는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에도 가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국회의원 선거구/국회서 획정협의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최종률)는 6일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문제를 협의한다. 선거구획정위는 이날 회의에서 내무부와 중앙선관위로부터 35개 도농통합시와 분구된 9개 자치구의 인구현황 등 국회의원 선거구 관련사항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정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인사 6∼7명을 초청하는 공청회를 열어 인구편차와 지역대표성,전국구 의석비율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 일의 「외국인 지방선거권 인정」 의미

    ◎재일동포 참정권 획득운동 “큰 진전”/지자­공직선거법 개정 등 난제 첩첩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동포에게 참정권획득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는 28일 재일동포의 지방참정권과 관련된 소송에서 『정주 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판결,입법조치를 통한 지방참정권 부여의 길을 열어주었다. ○법적지위 향상 기대 이에 따라 그동안 재일한국민단과 동포들이 끈질기게 벌여온 지방참정권획득운동은 한걸음 나아가게 됐다.재일동포의 법적지위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이같은 결과는 지난 91년 지문날인 반대운동에 이어 재일동포들이 참정권 운동을 끈질기게 벌인 결과다.이들의 노력으로 교토 등 13개 현단위 지방자치단체등 1백93개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에서 참정권 부여에 대한 요망서 청원서등이 채택된 바 있기도 하다. 이번 소송은 오사카의 재일동포 2세 김정규씨(53·출판업) 등 9명이 지난 90년 9월 오사카시 선관위 선거인명부에 자신들이 선거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는데 불복,제기했었다.김씨 등은 지역주민으로서 세금을 납부하는 등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데도 지방의원 선거권을 비롯한 지방참정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1심인 오사카지방법원은 김씨 등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표시하면서도 「헌법이 정주 외국인의 지방참정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고 소송을 각하했다. 그러나 최고재판소는 오사카 지방법원의 원심판결을 유지하면서도 한발 나아가서 『영주권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역 지방 자치단체에 그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의원들에 대한 선거권을 부여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헌법에 금지되어 있다고 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최고재판소는 이미 국정차원의 참정권은 헌법상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바 있다.참정권은 국정과 지방,선거권과 피선거권의 4차원이 있다.최고재판소 판결로 선거권은 정리가 된 셈이다.즉 국정선거권은 헌법상 부여할 수 없지만 지방선거권은 입법을 통해 부여할수 있게 된 것이다. ○피선거권 확보 먼길 피선거권과 관련해서는 아직 학설이 갈리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압도적이다.피선거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셈이다. 한편 지방참정권 부여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과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일본행정부측은 ▲한국 국적과 북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다르고(조총련은 언젠가 귀국한다는 점을 전제로 참정권운동에 소극적) ▲미국 프랑스 독일등 인정하지 않는 나라도 적지 않으며 ▲국민여론도 의견이 나뉘어 있다는 점등을 들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두드려라.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말을 이번 판결은 보여주고 있다.앞으로 참정권운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 “일 영주 외국인 지방선거권 있다”/“헌법선 금지안해”/최고재판소

    ◎참정권 확대계기/별도 입법 통해부여 길열어 【도쿄 연합】 일본 최고 재판소는 28일 『일본에 정주하는 외국인에 지방선거 투표권을 인정하지 않는 공선법 등의 규정은 헌법에 위반하는 것으로 무효』라는 견해를 밝혔으나 김정규씨(출판업·53) 등 재일한국인 9명이 오사카(대판)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등 시내 4개 선관위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인명부 등록의 각하결정 취소청구」상고심에서 원고측의 상고를 기각,1심 판결을 그대로 인정했다. 일본 최고재판소(재판장 가베 쓰네오)는 『영주 외국인 등에 지방선거권을 법률로 부여하는 것은 헌법상 금지돼 있지 않다』는 판단을 처음으로 내리고 『지방선거권을 법률로 부여하는 조치를 취할지 여부는 나라의 입법정책에 관련되는 문제』라고 말함으로써 일본헌법 자체는 영주 외국인의 지방선거권 부여를 허용하고 있다는 견해를 분명히 했다. 김씨 등은 지난 90년 9월,오사카시 선관위의 선거인명부에 자신들의 이름이 등록돼 있지 않은 것을 이유로 거주지역 4개 선관위에 이의를 신청했으나 각하되자이의 취소청구소송을 오사카지방재판소에 제기했다. 이들은 또 오사카지방재판소 역시 『정주 외국인의 지방선거권은 헌법상 보장돼있지 않다』며 청구를 기각함에 따라 최고재판소에 상고했었다. 이번 최고재판소의 판결은 1심의 내용을 그대로 인정하기는 했으나 지방선거권의 부여는 헌법이 아닌 입법정책으로 가능하다는,다시 말해 헌법은 정주 외국인의 지방선거권을 사실상 허용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림으로써 앞으로 영주 외국인의 지방참정권 확보 투쟁이 더욱 적극화되는 것은 물론 국회 등에서의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일본 최고재판소의 판결은 재일 한국인 등의 지방참정권 문제가 입법화만을 남겼다는 것을 인정한 획기적인 것으로 실질적인 승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기초 공천 배제 세계적 추세다(사설)

    지방의회 의원등 기초단체 후보의 정당공천 배제는 세계적 추세다.일본의 경우 출마자는 정당에 의한 공천이 아니라 자의로 정당이나 무소속을 표방하는 정당 표시제를 택하고 있다.우리의 경우 특히 야당의 공천권은 행사자의 기반 강화와 정치자금 조달과 연결된다는게 정계의 오랜 풍토였다. 최근 기초단체 후보자 정당공천 배제와 관련,정치자금법에 따른 국고보조금제가 새로운 관심사다. 올해 각정당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유권자 1인당 8백원씩을 합한 정기보조금 2백32억원을 국고에서 차등 지급받게 된다.오는 6월 4대 지방선거가 그대로 치러질 경우 선거마다 유권자 1인당 6백원씩이 추가돼 6백96억원을 더 받게 된다.만약 기초단체 후보의 정당배제가 이뤄질 경우 2개 지방선거지원금 3백48억원이 줄어든다.현행 정치자금법의 개정이 없는한 어느 정당이 공천을 하지 않는 경우 그 정당은 국고보조금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그 몫은 공천권을 행사한 다른 정당으로 분배토록 되어 있다. 국고보조금이 지나치게 많고 그 배분방식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는것은 당연하다.또 「공천헌금」이라는 뒷거래로 더 많은 돈들이 오갈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정작 정치개혁법은 돈 안드는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표방하고 있다.국회의원 후보자의 경우도 비용 상한선을 5천만∼6천만원으로 정해 놓고 이를 위반할 때는 실격등 엄한 벌칙을 적용받게 된다.또 국회의원 5명 이상인 정당의 경우 공평분배 원칙에 따라 30억원 이상의 국고금을 받을 수 있어 군소정당이 손쉽게 등장할수 있게 된다.최근 탄생한 자민련이 총선에 참여하지 않았으면서도 현행법에 따라 53억원을 배분받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국고보조금 사용에 대한 선관위의 감독이 안되고 있다는 데에도 있다.정당에 대한 국고금 보조액이 현실적으로 지나치게 많다거나 국민의 세금인 보조금의 쓰임새를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 정강·정책 신문광고/6월 10일까지 제한/선관위

    중앙선관위는 27일 오는 6월27일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와 관련,이날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정당이 행하는 정강·정책의 신문광고 등이 일부 제한된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선거법에 의해 정강·정책의 광고를 중앙당만이 할 수 있으며 횟수도 80회이내로 제한된다.
  • 공명선거 확립/국정좌담회 주요 내용

    ◎“민주화의 시금석… 「준법」 뿌리내리자”/“위반하면 끝”… 엄정한 법집행 긴요/선관위 실사권활용 「돈선거」 근절 정부는 24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이홍구총리 주재로 공명선거를 위한 국정좌담회를 가졌다.이날 좌담회에는 김용태내무부장관과 시민단체 대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내무부 대검찰청등 정부기관 관계자,학자및 언론인등 모두 13명이 초청됐다.발언요지를 정리해 본다. ▲이 총리=민주주의제도는 공명정대한 선거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이번 선거가 선거법의 정신에 따라 얼마나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느냐 하는 것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공명선거 실시에 있어 민간·시민단체의 역할은 중요하고 의의가 크다. ▲홍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관리실장=선거법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사회단체의 적극적 지원을 받아 준법선거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돈이 적게 드는 선거풍토 정착을 위해 실사권을 적극 활용하겠다.새로운 선거법에 대한 이해 촉진을 위해 강연 유인물 언론매체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다. ▲손봉호 공명선거협의회집행위원장=공명선거의 궁극적 목표가 좋은 후보를 뽑는 것이라고 전제할 때 정당만이 후보를 공천할 수 있는 현제도는 문제가 있다.다음 총선에 출마하는 지구당위원장이 출마자를 고르게 되므로 능력 위주의 공천이 어렵고 따라서 국민들의 선택의 여지는 매우 좁아지게 된다.여성들이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및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 ▲서영훈 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선거기일은 지켜져야 하겠지만 전문화시대에 기초단체장까지 정당만 공천해 전문성이 없는 사람을 지방행정에 참여시키는 현제도에는 문제가 있다.이익단체 공공단체등 정치성이 없는 단체들도 전문가를 공천할 수 있으면 한다. ▲이세중 대한변호사협회장=선거법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과거처럼 봐주기식이 아닌 엄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져 「위반하면 끝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 총리=정당은 국민여론에 민감하기 때문에 많은 국민과 시민단체들이 기초단체장등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를 요구하고 나오면 정당도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손봉숙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이번 선거법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몰라서 법을 어기는 사례가 없도록 선관위와 민간단체는 계몽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임옥 공명선거기독교대책위원회대표회장=현재 여러 공명선거관련 단체가 산발적,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 단체가 연합해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유재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많은 조직원을 가진 노총등이 공명선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행여 내무부가 전임 기관장들이 당선되도록 음양으로 지원해 통제력을 유지하려는 행위를 한다면 이를 엄단해야 한다. ▲손봉호 위원장=정부가 오해받을 소지가 남아 있는 부분이 바로 관변단체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관변단체의 선거 개입이 한 건이라도 있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될 것이다. ▲양승두 연세대교수=이번 선거는 후보자가 매우 많고 자원봉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국민 전체가 선거바람에 휩싸이지않을까 걱정된다.정당은 정책 제시에 머물고 기초자치단체는 정당이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바람이다. ▲길종섭 KBS보도위원=정당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야당연합공천 여야연합공천 시민단체공천이 모두 가능한 것이 바람직스럽다.하지만 지금은 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광웅 서울대행정대학원교수=외국에서는 시민단체가 공명선거캠페인과 선거감시까지는 하지 않는다.공명선거의지를 보이려면 여당의 실력자가 법을 어겼을 때 입건하고 무효화시키면 된다. ▲김 내무부장관=지방순시 때마다 공무원이 절대로 선거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관변단체들은 정부의 지원이 크게 줄어들었거나 끊겨 정부·여당에 대해 몹시 서운해 하고 있다. ▲이 총리=김영삼대통령은 확고한 의지를 갖고 공명선거를 치르는 것이 개혁을 돋보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인식하고 있다.언론에서 과열 방지 쪽으로 보도를 이끌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
  • 대통령의 공명선거 의지(사설)

    김덕 통일부총리의 전격해임은 4대지방선거를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메시지다.아울러 도내 동향보고서파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기도지사 즉각경질및 관계자 문책과 함께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분위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도 용납 않겠다는 선언적 결의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홍구 국무총리도 이날 국회 국정보고를 통해 지방선거의 차질없는 시행과 아울러 한치의 부끄럼없는 공명선거 실시의지를 다짐함으로써 이를 뒷받침했다.행정구역개편논의가 선거시기와 연관이 없음을 천명하고 바른 선거풍토조성을 위해 전행정역량을 동원할 뜻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앞으로 선거일은 겨우 4개월.여야가 지방선거체제 가동에 들어가는등 선거일정은 빠른 템포로 진행되고 있다.보이지 않는 선거전은 이미 막이 올랐다.15개 시·도의 지사,2백36곳의 시장·군수·구청장,5천1백70여명의 지방의회의원등을 목표로 줄잡아 2만명이 넘는 후보들이 같은 날 동시시행되는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헌정사상 처음 시도되는 지방정치인력의 대량충원은 벌써부터 혼선과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선관위가 거듭된 선거연습 등을 통해 공명선거를 위한 안간힘을 다하고 있으나 그것으로는 아직도 너무 부족하다.이미 정치권의 혼탁을 틈타 전국곳곳에서 불법사전선거운동사례가 꼬리를 물고 있다.격화된 지역선명성 경쟁도 선거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있다. 공명선거는 결코 구호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불법·타락에 대한 구분없는 엄격한 법적용이 과제다.중앙당이 지역선거공천을 않는 등 간여폭을 줄이는 것도 공명선거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지방정치의 중앙예속화를 막아 풀뿌리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후보는 물론 국민 모두가 협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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