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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비용 불법지출 단속/중앙선관위

    중앙선관위는 26일 깨끗하고 돈안드는 선거분위기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출마예상자들의 불법선거비용 지출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선관위의 이같은 방침은 선거운동기간 이전에 지출한 불법·사전선거운동 비용도 선거비용으로 간주하도록 한 통합선거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김유영선관위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내무위 업무보고에서 『선거비용 수입·지출 보고서와 수집·확보한 지출증빙자료를 대조,사실확인 조사를 벌이는 한편 자동차 및 확성장치 임대업체,요식업소등을 방문,선거비용의 흐름을 초기부터 파악,불법선거운동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특히 사전선거운동 비용을 포함한 선거비용 실사 결과 법정선거비용 한도액을 초과한 후보자에 대해서는 선거뒤에 고발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선거구 협상 「당리담합」 타결(사설)

    여야가 헌재의 위헌결정이 난 국회의원선거구에 대한 조정협상을 타결짓고 국회를 정상화시켜 처리키로 했다고 발표되었다.그 결과는 이번에도 여야가 담합하여 당리를 취한 미봉에 그쳤을 뿐 평등선거권등 국민의 권리신장은 외면되었다고 밖에 달리 평가하기가 어렵다. 형식적으로는 선거구 인구상한선을 30만,하한선을 7만5천명으로 하여 헌재가 인구편차허용기준으로 내놓은 4대 1을 지켰지만 더이상의 적극적인 의지나 노력은 없다.오히려 목포,신안의 경우 두 선거구를 합쳐 인구상한선 30만명에 미달되는데도 두 개로 나누는 등 선거법조항에 어긋나는 4개구를 특례로 인정했다.한 개 시군구의 일부를 다른 선거구에 붙일 수 없다는 선거법25조원칙을 어긴 것이다. 이것은 정치권이 당리당략을 위해 입법권을 남용한 것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법을 만드는 정치권이 스스로 법의 구속을 받으려 하지 않고 정치논리를 예외와 편법으로 만드는 것은 법의 파괴로 귀결될 위험한 일이다.헌법파괴행위에 대한 단죄가 시대정신으로 되어 특별법까지 만든 정치권이 한편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서는 법을 예사로 경시한다면 법치주의의 정착을 위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헌법이 정한 평등선거권을 침해하여 선거구조정의 시정을 요구받았으면 적어도 위법적인 담합을 떠나 평등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어야 마땅한 일이다.정치권의 이해를 위해서는 헌법도,선거법도 무시할 수 있다는 발상은 민주화시대에 더이상 통용되어서는 안된다. 이번 협상에서 폭력조직두목의 구의회 진출사태를 계기로 여당이 제기한 후보자질검증을 위한 전과공개 법제화가 야당측반대로 공천심사 과정에서의 사전조회로 끝나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봉쇄하고만 것 역시 정치권 권역이기주의의 횡포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 정치권이 선거구획정과 선거관련현안을 자의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도록 하는 확실한 견제장치가 필요하다.선거구획정위원회에 선관위나 외부인사를 참여시켜 결정사항을 입법케 한다든가 하여 정치권 이기주의를 배제해야겠다.
  • “신종 관권선거 발본”강경 조치/선관위 김현수청주시장 고발 안팎

    ◎“노골적 지지 발언 묵과할수 없다” 판단/유사 사례 재발막게 초동단계서 “철퇴” 중앙선관위가 22일 김현수청주시장을 고발키로 결정한 것은 15대 총선을 앞두고 민선자치단체장들의 선거개입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볼 수 있다. 선관위는 특히 지난 18일 김시장의 관권개입성 발언이 있은 지 불과 4일만에 선관위로서는 최고의 법적 제재인 형사고발 방침을 확정했다.6·27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2월 서울시내 4개 구청장이 관내 국민학교 새내기들에게 책받침을 돌린 「사건」이 발생했을 때 선거법위반 여부를 놓고 2개월여를 끌다가 『사전선거운동으로 인식될 소지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애매한 판정에 그쳤던 것과 대비된다.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시대를 맞아 처음으로 치러지는 4월 총선에서 단체장과 소속 정당간의 「신종 관권선거」 기도를 초동단계에서 잡지 못하면 공명선거의 뿌리내림은 기대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이다. 김시장의 발언은 『총선에서 자민련 간판을 달고 나오는 후보를 모조리 당선시켜 달라』 『내년 대선에서도 충청인이 단합해 정권 한번 잡을 계기를 마련하자』는 등 임명직 시장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과감하고 노골적인」 내용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개정된 통합선거법은 민선단체장의 선거개입금지 조항을 신설,특정당이나 후보를 위한 단체장의 선전·홍보행위와 정치행사 참석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김시장의 발언은 시점상 이 조항에는 걸리지 않는다.그러나 통합선거법은 86조에서 공무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고 있으며,누구든지 선거운동기간 이전에 특정인이나 특정당의 당선 또는 낙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면 사전선거운동으로 처벌된다.(2백54조) 김시장은 소속당인 자민련으로부터 공천과 선거운동이라는 「은덕」을 입은데 대해 사전선거운동으로 「보답」하는 불미스런 전례를 남겼다.정당 소속일지라도 시장 직분으로서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초강경 조치가 불가피했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다. 선관위는 이날 김시장 고발을 계기로 공직자의 선거개입등에 단호히 대처키 위해 단체장의 선거관여 행위의 구분기준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각급 선관위에 보내 「발본색원」을 지시했다.특히 전국을 4대 권역으로 나누어 중앙선관위와 해당 시·도 및 시·군·구선관위 합동으로 감시·단속반을 편성,24시간 감시체제를 갖추도록 함으로써 자치단체장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전쟁」에 돌입한 분위기다.
  • 김청주시장 고발/중앙선관위/사전선거운동 혐의

    중앙선관위(위원장 김석수)는 22일 향우회 모임석상에서 자민련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을 한 김현수청주시장을 사전선거운동 및 공무원의 선거개입 혐의등을 적용,충북선관위를 통해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15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개입한 선거법위반 행위로 형사고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시장이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돼 1백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피선거권이 박탈되고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장직을 자동적으로 상실하게 된다. 현행 선거법은 공무원의 선거개입죄와 사전선거운동죄(선거운동기간위반죄)에 대해 3년이하 징역 또는 6백만원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선관위의 보고를 받은뒤 『김시장이 출향인사와 해당지역 유권자 다수가 참석한 자리에서 특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행위는 시장으로서의 지위를 이용,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위』라고 판단,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는 한편 지난해 6·27지방선거 이후 현재까지 선거법위반 단속실적은 고발 3건,수사의뢰 10건,경고 41건,주의조치 11건,관계기관 이첩 7건등 모두 7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노동부·정무1/정부 2개 부처·3개 청 올 업무계획 주요내용

    ◎노동부/공공직업훈련 여성직종 대폭 확대/노무진단 전문가 풀 운영… 노사 갈등 예방/수도권­부산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설립 노동부는 갈등과 대립의 노사 10년사를 마무리하고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종합적인 산업인력 개발체제를 정립하고 근로복지체계를 중소기업 위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기업의 노사관계 장애요인을 사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노무관리 진단메뉴얼」을 작성,배포하는 한편 학계·공인노무사·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이 참여하는 노무진단 전문가 풀(Pool)을 구성,운영한다.노사협력 모범업체에 금융·세제를 우대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근로자와 사용자의 의식개선을 위해 「노사관계 선진화 2단계 대토론회」와 「노사관계 연찬회」를 추진한다. 2∼3월 중 지역순회 임금세미나를 6차례 개최한다.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임금 대기업군의 임금인상률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성과배분제도의 도입을 적극 권장한다.대기업의 순익은 인력개발 투자,계열 하청기업과의 납품단가 조정,대금지급 개선 등에 활용토록 유도한다.임금 총액기준교섭을 권장한다. 노사관계를 선도하는 자동차·조선·중화학공업 분야의 주요 대기업과,지하철·통신 등 공기업을 중점 관리한다.2∼3월 중 주요 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지도를 실시,갈등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같은 숫자의 노사관계자가 참여하는 노동위원회의 「특별조정위원제도」를 활성화한다.유급전임제 등 노동조합 운영상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다.불법 연대파업과 제3자 개입 등 노조의 불법행위는 물론 사용자의 부당 노동행위도 엄정 대처한다. 상반기 중 국제노동기구(ILO)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국제기구 활동을 강화한다.노동외교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노동재단」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잠재노동력을 산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주조·도금·선반 등 공급이 부족한 29개 직종에 대해서는 훈련수당을 30% 가산 지급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생활보호대상자 등의 훈련수당을 월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훈련수료자는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여성인력의 고용확대를 위해 공공직업 훈련기관에 정보기술·패션 등 여성에 적합한 직종을 신설한다.안성여자기능대학을 첨단학과·다기능기술자 과정으로 운용한다.지난해 현재 8천1백29개소인 보육시설을 올해 1만1천30개,내년에는 1만3천6백78개로 늘려나간다.중소기업 보육시설의 건축비와 설치비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기금 융자금리를 연 9.6%에서 8%로 내린다. 고령자의 파트타임·일급제·촉탁 등 고용형태와 임금수준에 대한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기업체에 권장한다.기술자·관리자 등 전문분야에서 조기퇴직한 40∼50대 고급인력을 경영상담·기술자문 등으로 재고용하도록 유도한다. 연내에 서울 등 5개 시·도에 장애인 복지공장을 설치하고 총 투자비의 50%까지 장기저리로 융자한다.장애인 신규 채용때는 최저 임금액의 80%까지 고용보조금에서 지급한다.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98년까지 수도권과 부산에 각각 1개소씩 설립한다.장애인의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위해 「장애인 취업등록카드제」을 실시한다. 건설분야 일용근로자의 등록관리 및 취업알선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건설직업훈련원의 건립을 지원한다.외국인력 도입에 따른 중간 브로커의 횡포를 막기 위해 외국훈련기관과의 약정을 통해 외국인 훈련생을 도입하며 외국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추진한다.연내에 서울 등 3개소에 인력은행을 설치하고 내년에도 3개소를 추가로 개설한다.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상담 및 면접 등을 실시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인력의 경쟁력 향상=모기업이 협력업체와 하청업체의 직업훈련을 지원토록 직업훈련체계를 민간주도로 개편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을 훈련관리에서 민간부문 지원기능으로 전환한다. 근로자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 직업훈련기관에 「능력개발센터」를 설립한다.학력위주의 검정방식을 실무경력 위주로 전환하는 등 기술자격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고용보험제 조기 정착=실업급여산정기초를 임금총액으로 조정하고 실업급여 부자격자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조정 지원대상 업종을 5개에서 15개로 확대하고 고용조정 지원금의 지원요건을 완화한다. ◇산업사회의 안전문화 정착=기업실정에 맞는 등급별 재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점검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내년부터 산업안전 위생지도사(컨설턴트)제도를 도입한다. 조선업종 등 하도급이 많은 사업장과 유해물질로 직업병이 발생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 약 1천개소에 대해 정기적인 감독을 실시한다.산재점검 실시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명제」를 도입한다. 교육서비스·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연구 및 개발업 근로자 32만2천명에게 산재보험 혜택을 부여한다. ◇근로자 복지시책의 내실화=중소기업의 기업내 기초복지시설(구내식당·기숙사·휴게실 등) 설치 및 개보수자금 40억원을 연 6%로 융자해 준다.중소기업 근로자 체육문화센터 및 보육시설 각 2개소를 추가로 건립한다.중소기업의 월급여 80만원 이하인 저임금 근로자에게 1인당 5백만원까지 연 6%로 의료비를 대부하고 올해 중 3천8백명에게 26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재특회계에서 1천억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근로자에게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연 6∼8·5%의 저리로 융자한다.자본재산업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의 경우 3∼7년 근속자는 급여액의 1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7∼12년 근속자는 급여액의 20%,12년 이상 근속자는 급여액의 30%에 대해 각각 소득공제혜택을 부여한다. ◇현장중심의 근로행정 추진=업무량 증가가 예상되는 실업급여·근로감독·산재심사분야의 인력보강으로 민원불편을 사전에 해소한다.대국민 직접홍보를 위해 PC통신망을 활용한 「대국민 대화창구」를 개설한다. ◎정무1/시민단체 공청회에 부처 참여 권장/국제세미나 열어 민주정치의식 향상 도모 정무1장관실은 올해 업무의 기본방향을 공명선거구현과 새로운 정치문화창조로 설정했다.이에 따라 ▲깨끗한 정치환경의 조성 ▲정치권 및 시민단체와의 국정협조강화 ▲정치선진화 지원강화 등 세부 추진지침도 마련했다. 정무1장관실(장관 주돈식)은 22일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4월총선을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관련부처,선관위,여야 정당 및 시민단체와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정치환경의 조성 ▲4월총선의 공명선거 실시로 정치개혁의 시현 =행정부·선관위·여야 정치권과 유기적으로 협조,선거법·정치자금법등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노력.공명선거 기반조성을 위해 의견수렴,자료제공등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와 협조.▲민주정치의식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선진국의 전문가를 초청,국제세미나 개최(6월),민주정치의식 향상과 관련한 정부·정당·시민단체간 역할 정립. ◇국회 및 여당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국회에 대한 행정부의 협조 강화=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활동 지원.법률안 적기제출,음성·영상중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국회 답변조치 결과 책자 발간 및 배포등 행정부 국회답변의 책임성 제고 ▲여당과 행정부간 정책협의 내실화=고위당정정책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각종 정책에 대한 사전 이견조율.실무당정간담회 개최등 여당과 행정부간 실무당정협의 강화. ◇야당 및 시민단체와의 국정협조 강화 ▲야당과의 대화 및 정책활동 지원=주요정책에 대한 국정설명회 개최.국무회의 결과,각부처 자료등 수시 제공▲제정당간 협의 및 정책경쟁 분위기 조성=국정에 대한 다각적인 대화 주선.여·야당 간부초청 정책토론회 개최(7월)▲시민단체와의 협조=시민단체의 공청회등에 관련 부처의 참여 권장.바람직한 시민운동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3월) ◇정치선진화를 위한 지원 ▲선진문화 창조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국민화합을 통한 정치발전 방안 모색.여론수렴 창구 활성화 및 새로운 통로 개설 .사회 각부문의 이기주의 극복을 위한 「열린 사회」건설 방안 연구.▲정당 및 시민단체의 세계화를 위한 지원=정당간부 단기 국외연수 실시(독일 및 미국등 선진국 정치교육 전문기관 위탁교육 각1회 실시).시민단체 인사들의 국외연수 실시(유럽지역 2회,북미지역 1회).정당간부 국내 각부분별(주요산업 및 안보현장등) 현장시찰.
  • 아라파트 행정수반 당선/PLO선관위 발표

    【라말라(요르단강 서안)외신 종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이 20일 실시된 첫 팔레스타인 자치 총선에서 행정수반으로 당선됐다고 팔레스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총 투표의 60%가 개표된 상태에서 아라파트 후보가 유효 투표의 85% 이상을 얻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쟁 후보인 샤미아 할릴은 10%의 득표율에도 못미쳤다. 투표율은 가자지구에서 90%,요르단강 서안에서는 85%를 기록한 것으로 선관위는 잠정 집계했다.
  • 김청주시장 곧 제재/선관위/“특정당 지지 호소는 사전운동”판단

    ◎오늘 긴급회의… 형사고발 검토 중앙선관위는 21일 김현수청주시장이 지난 18일 충청향우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자민련후보를 모조리 당선시켜 달라』는 등 특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과 관련,사전선거운동 금지 위반소지가 있다고 판단,곧 형사고발 또는 주의나 경고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장이 선관위로부터 제재조치를 받게 되면 15대 총선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선거개입으로 처벌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선관위는 그러나 홍선기대전시장이 지난 15일 자민련의 신년교례회에 참석,『총선에서 결집력을 보여달라.김종필총재와 함께 나가겠다』는 등 발언을 했다는 제보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위법혐의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또한 새정치국민회의가 서울지역 당소속 구청장들에게 『총선대책 수립을 위해 지역현안과 숙원사업등을 파악·보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여부를 조사중이다. 선관위는 22일 긴급전체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총선 개입 혐의에 대한 이같은 중간조사결과를 보고 받고 위법성 여부를 판단,법적 조치를 포함해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선관위의 고위관계자는 『김시장이 자치단체장으로서 해당지역 유권자나 출향인사 다수가 참석한 행사에서 특정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한 것은 선거법위반 소지가 있다』면서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가 불가피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홍시장은 소속당의 내부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것으로 보여 일단 위법으로는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통합선거법은 지난 정기국회에서 단체장의 선거개입 금지조항을 신설,선거일 60일 전부터 정당등의 정치행사등에 대한 참석과 발언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60일 이전이라도 일반유권자를 상대로 단체장이 특정후보나 특정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선거개입 금지 조항에 위배되는 사전선거운동으로서 1년이하 징역이나 2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다.
  • 단체장 공명선거 책임 다하라(사설)

    김영삼대통령이 6·27선거후 처음으로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2백30여명을 청와대로 초치해 오찬회동을 가진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국정의 최고책임자와,민선단체장들과의 만남은 행정뿐 아니라 국가사회의 통합성과 초당적 협력분위기를 다지는 기회가 된다.이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정당과 지역의 차이를 초월하여 역사 바로세우기와 같은 국가적 목표와 공명한 국회의원선거 구현 등의 국가과제 수행에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의 의지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6·27지방자치선거 결과 지역할거의 4당체제가 고착된 후 처음 실시되는 4·11국회의원총선은 정파간,지역간 전면전의 양상으로 국가사회의 안정과 단합을 깨고 분열과 증오를 심화시키는 폐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특정정당이 특정지역의 단체장들을 독점하고 있는 지자제 구조에서 단체장들이 지역민과 국가적 이익보다도 소속정당과 보스의 정치적 이익만 추구할지 모른다는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대통령이 국가통합의 구심점으로서 지방행정의 책임자들에게 국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역사적 사명감을 일깨운 것은 총선폐해를 해소하는 노력으로서도 대단히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앞으로 있을 시·도지사들과의 회동 역시 국가적 차원의 단합과 안정을 다지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행정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바로잡혀야 할 구시대의 악폐다.집권당에 의한 관권개입이 6·27지방선거에서 사라지자 이번에는 야당단체장에 의한 역관권개입시비가 벌어지고 있다.선관위가 청주시장의 발언에 지역정서를 자극하고 특정정당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주장한 내용이 있다고 하여 진상을 조사중이라는 보도마저 전해진다.단체장들의 정당 사병화는 으뜸가는 예상문제점이었다. 4·11총선은 지방자치제의 시험대이자 선거혁명의 시금석이기도 하다.그동안 일부 시·도지사들의 중립선언이 있었지만 모든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정당원 이전에 지역민 대표와 국가공직자로서 대통령을 도와 엄정한 선거관리로 공명선거의 전통수립에 공헌해주기 바란다.
  • 법 엄정집행 촉구/신한국당

    신한국당은 20일 김현수청주시장이 지난 18일 충청향우회에서 행한 자민련후보 지지 발언과 관련,김시장과 자민련의 사과와 선관위의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했다.
  • 지역감정 관련 발언 청주 시장/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중앙선관위

    중앙선관위는 19일 김현수청주시장이 전날 충청 중앙향우회에서 한 지역감정 관련발언이 선거법 위반혐의가 있다고 보고 발언의 사실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선관위는 참석자들을 상대로 확인작업을 벌이는 한편 제3자의 고발이 있을 때는 본격적인 조사를 벌여,사전선거운동혐의가 확인되는대로 고발등 의법조치할 방침이다. 김시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충청 중앙향우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자민련간판을 달고 나오는 후보는 모조리 당선시켜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역 「사전운동」엄중단속/선관위/의정활동보고 빙자한 「탈법」늘어

    중앙선관위는 16일 일부 국회의원들이 15대 총선을 앞두고 의정보고서를 거리에서 무더기로 살포하거나 신문·잡지에 실린 의정활동 내용을 그대로 복사·배포하는 등 탈법적인 사전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이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선관위의 고위관계자는 『지난 정기국회에서 선거일 30일전부터 제한되던 의정활동보고·당원대회등이 선거기간 직전까지 허용되는 것으로 완화됨에 따라 일부 의원들이 이를 사실상의 사전선전 활동으로 변질시키는 탈법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이미 각급 선관위를 통해 서울등 전국적으로 30여건의 의정보고서 살포나 의정보고회의 탈법적 운영사례를 수집,정밀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이에따라 의정보고서나 의정보고회에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와 의정보고회에서 떡·다과외에 김밥등 식사를 제공하는 행위,당원단합대회·당원연수등에 일반 유권자를 참석시키는 행위,당원대회등에서 김밥외에 식사·술등을 제공하는 행위등은 모두 사전선거운동 또는 기부행위로 규정,고발·수사의뢰 등 의법조치키로 했다.
  • 구청장에 「총선대책」보고 지시/국민회의,서울자당소속 19명 대상

    국민회의가 자기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에게 지역동향과 총선대책자료를 보고토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신한국당은 15일 서울지역 국민회의 소속 19개 구청장들이 중앙당으로부터 다음달 초까지 지역별 현안과 숙원사업 등을 파악,총선대책을 보고토록 일괄 지시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한국당은 또 『국민회의가 구청 예산을 자기당 소속 국회의원 입후보에게 유리하게 집행토록 하고 선심행정을 부추기는 등 사전불법선거운동을 일삼고 있다는 정보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한국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자체 정보가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중앙선관위에 국민회의 측의 관권·탈법선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민회의 박홍엽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우리당은 이미 당차원에서 자치단체장들에게 중립을 지키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전하고 『이는 신한국당이 더이상 관권선거를 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서 비롯된 억지주장』이라고 밝혔다.
  • “국민회의서 구청장 이용” 여주장 안팎

    ◎“야당이 관권선거” 총선쟁점 비화 조짐/신한국당­“예산볼모… 사전선거운동 앞장” 비난/국민회의­“증거 밝혀라” 반박속 확전사태 우려 신한국당이 15일 국민회의측에 관권선거 시비를 제기하고 나섰다.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당소속 서울구청장들에게 총선대책 자료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종전과는 달리 여당이 야당에 제기한 이같은 시비에 국민회의측은 『근거를 대라』고 발끈했다.「신종 관권선거시비」는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정치쟁점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신한국당◁ 손학규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 뒤 『국민회의가 서울지역 구청장에게 지역별 현안 및 지역 숙원사업등을 파악한뒤 2월초까지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폭로했다.이어 『이같은 행위는 여지껏 그들이 비난해왔던 관권개입에 자기들이 앞장서는 역관권개입으로 비난받을 것』이라면서 선관위측에 철저한 단속을 촉구했다. 김영선부대변인도 『예산을 일방적으로 자기당 소속에게 유리하게 집행하는 등 선심행정을 부추기며 국민회의가 앞장서서 사전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가세했다. 신한국당의 이같은 「강공」은 최근 국민회의 소속 단체장이 있는 지역 분위기가 심상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특히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그 가운데 서울지역 구청장들을 국민회의로부터 일정거리를 유지토록 적극 대처할 필요를 느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국당은 국민회의측이 자기당 소속 단체장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지원」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일부 구청장들이 지역 예산 배정 때 야권 성향의 민간단체등에 적극 배려하고 있는 것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손대변인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집권당이 무책임하게 단순히 첩보자료만 갖고 말하겠느냐』고 반문했다.구체적으로 상당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앞으로 총선에서 계속 물고 늘어짐으로써 선거전의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국민회의◁ 신한국당의 비난 소식이 전해지자 즉각 『증거를 대라』며 반박하고 나섰다.그러나 서울지역 단체장들이 국민회의소속인 때문인지 다소 느긋한 가운데 확전은 피하자는 분위기다. 박홍엽부대변인은 『신한국당이 더 이상 행정조직을 동원한 관권선거를 할 수 없는 현실에서 나온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박부대변인은 또 『우리의 선거사는 여당의 관권선거등으로 얼룩져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당이 여당과 같을 줄 아는 소아적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이라며 애써 무시했다. 그러면서도 이 문제의 선거쟁점화를 우려하는 모습이었다.한 당직자는 『이미 모든 단체장들에게 엄정중립을 지켜줄 것을 주지한 바 있다』면서 『관권지원이 드러날 경우 우리당으로서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된다는 사실을 모두 잘알고 있다』고 전했다.여론이 확산되면,과거 여당이 입었던 상처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부담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서울지역의원들은 떨떠름한 표정이었다.서울지역의 한 의원은 『처음엔 상당한 지원을 기대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단체장의 선거운동을 금지시키는 통합선거법 마련 이후 모두들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는또 『이 문제는 대응하면 할수록 손해』라며 언짢은 얼굴을 보였다.
  • 지역신문 사전선거운동 엄단/선관위

    ◎총선출마자 홍보 등 의법 처리 중앙선관위는 15일 생활정보를 다루는 지역신문들이 15대 총선 출마예상자들의 공적 등을 선전하는 방식으로 사전선거운동에 악용되고 있다고 판단,각급 선관위에 철저한 실태파악과 의법처리를 지시했다. 선관위는 이와함께 실체가 없는 지역·시민단체나 종교단체 회보 등이 세력확장의 수단으로 출마예상자들의 기고나 대담 형식으로 특정후보의 선전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을 중시,긴급대책을 마련,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선관위의 고위관계자는 『○○라이프,△△△생활정보 등 지역 생활정보 만을 다루도록 돼있는 지역신문들이 먼저 출마예상자들의 홍보내용을 실은 뒤 대가를 요구하거나 출마예상자의 부탁을 받고 이를 교묘하게 다루어 일반유권자들에게 홍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특히 특정 정치인들이 실질적 사주로 있는 지역신문들이 특정인의 의정보고회 등 동정이나 공적사업,지역봉사활동을 노골적으로 홍보·선전하는 사례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 새 선관위원 정성진씨

    김영삼대통령은 15일 정성진전대검중수부장을 신임 선관위원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주었다. ◇정선관위원 약력=▲경북 영천(56세) ▲서울법대졸 ▲제주지검 검사장 ▲대검총무부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대구지검장 ▲대검 중수부장▲국민대법대교수
  • 「총선 사퇴」 공직자 31명/통반장 1천여명도

    오는 4월11일 15대 총선에서 지역구에 입후보할 공직자의 사직기한인 지난 12일까지 황병태전중국대사,이해찬전서울시정무부시장,김동욱한국관광공사 이사장 등 31명이 사직했다. 지방의회 의원이 12명,공무원 11명(중앙 8·지방 3),국영기업 임원급 6명,농협 1명,언론인 1명 등이다.정당 별로는 중앙의 경우 신한국당이 9명,국민회의·자민련·무소속이 각 1명,미정 2명이다.지방은 무소속 8명,민주 3명,자민련 2명,국민회의와 신한국당이 각 1명,2명은 미정이다. 통·리·반장 등 1천1백85명도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사퇴했다.신분 별로는 ▲통장 1백38명 ▲이장 2백86명 ▲반장 7백22명 ▲선관위원 및 교육위원 25명 ▲향토예비군 간부 11명 ▲공무원 2명 ▲의료보험조합원 1명 등이다.지난 해 6·27 지방선거 때의 4천1백39명보다 2천9백54명이 줄었다.
  • 지자체장 총선개입 집중 단속/선관위

    ◎“소속당 후보 홍보·선심 행정 적발”/출마자 지지도 조사 감시/선거법 엄격 적용… 초기에 불법 차단 중앙선관위는 민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최근 15대 총선을 앞두고 소속 정당이나 후보예정자의 정책·업적을 홍보하는데 관여하거나 이를 위한 행사와 금품제공을 시도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이번 주부터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단체장들이 특정정당의 후보공천 또는 선거전략 수립을 위해 각종 명목으로 정당이나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지역민의 지지도를 조사·제공하는 행위도 선거법위반행위로 규정,의법처리할 방침이다. 선관위의 한 고위관계자는 13일 『민선단체장 취임후 처음 실시되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단체장들이 자의 또는 소속당의 요구에 따라 불법·사전선거운동에 개입하려는 시도들이 포착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 정기국회에서 단체장의 선거관여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이 명문화된 만큼 이를 활용,관권선거 소지를 초기에 강력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일부 단체장들이 예비비나 지방교부금을 자체사업기준이나 예산지침상 근거 없이 특정당이나 후보의 선거에 유리하게 집행하거나 운용계획을 밝히는 선심행정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내무부등 관계부처와 협조,위법사례는 적발 즉시 고발·수사의뢰하거나 경고·주의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이를 위해 각급 선관위에 해당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의 선거관여 행위에 대한 특별 동향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단체장의 직무범위를 벗어난 불법선거 예시집을 마련,조만간 국무총리실을 통해 일선 단체장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지난 정기국회에서 개정된 통합선거법은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86조) 말고도 자치단체장이 선거일 60일 전부터 ▲소속직원 또는 선거구민에게 금품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소속당의 정강·정책을 홍보하는 행위 ▲정당의 정치행사·선거대책기구에 참여하는 행위등을 명문으로 금지시켰다. 또 선거기간 30일 전부터는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행사의 개최를 지원하거나 통·이·반장회의에 참석할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백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비록 선거일 전 60일이 되지 않았더라도 단체장의 선거관여 행위는 사전선거운동으로서 행위 유형에 따른 법적 처벌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입후보예상자들의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암행단속팀을 포함한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일선에 투입키로 했다.
  • 20일 팔레스타인 자치선거(’96지구촌 선거)

    ◎대통령제 집행의장/아라파트 “적수 없다”/평의회의원 88명 선출… 독립기틀 다지기 지난 67년 3차 중동전쟁후 29년간 이스라엘군의 점령하에서 모든 정치적 권리를 박탈당했던 팔레스타인 주민이 오는 20일 사상 처음으로 보통·자유·평등·직접선거에 의해 스스로의 자치기구를 선택한다.팔레스타인 주민은 이제 비록 내부치안·민정권에 그치지만 독자적인 권력을 행사하게 됐고 독립국가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른바 「대이스라엘 정책」을 버리고 팔레스타인인이 거주하는 요르단강 서안지역을 팔레스타인에게 되돌려주는 대신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인을 전멸시킴으로써 민족국가를 수립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완전 포기하는 것을 전제로 지난해 9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자치확대 협정에 서명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은 의회격인 팔레스타인평의회와 대통령 또는 총리에 해당하는 집행기관의장을 동시에 선출한다.평의회는 입법권과 행정권을 가지되 입법권은 전체평의회가,행정권은 평의회의원들과 소수의 임명관리들로 구성되는 소위원회(행정당국)가 행사한다.평의회설치가 완료되면 이스라엘 군정및 행정청은 해체된다. 팔레스타인은 이미 이스라엘로부터 통치권을 이양받은 예닌·툴카름·나블루스·칼킬야·베들레헴등등의 지역에서 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명부확정작업을 끝냈다.팔레스타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부터 3주일동안 진행된 유권자 등록기간중 1백4만명의 만18세이상 유권자가 등록을 마쳐 83%가 넘는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동예루살렘에서는 영토반환을 거부하는 과격파 유태인들의 위협을 두려워한 팔레스타인 주민의 주저로 65%만이 등록,등록기간을 1주일간 연기하기도 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흐무드 아바스 중앙선관위원장은 총16개 선거구에서 88명의 평의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실시되며 총선후보 6백78명중 4분의 3이 무소속이며 나머지 4분의 1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12개파 소속이라고 밝혔다.이들 12개파 가운데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의 친위그룹으로 팔레스타인 최대파벌인 파타가 70명을 등록시켰으며 무소속후보중 상당수도 아라파트의 지지자로 분류되고 있어 아라파트 의장측의 대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집행기관의장으로는 아라파트 의장과 여권운동가이자 사회복지활동가로 이스라엘에 지나치게 양보한 자치확대협정을 폐지하겠다는 사미하 하릴여사가 맞서고 있으나 아라파트의장의 적수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지난 9월말 이스라엘과의 자치확대협정 조인으로부터 선거일까지의 기간이 4개월에 불과,준비기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안팎으로부터 쏟아져 나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라파트가 조기선거를 강행하는 이유는 자치정부를 조기에 현실화시킴으로써 정통성을 갖는 동시에 자신의 권력기반을 가자로부터 요르단강 서안 전역으로 확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한편 유럽연합·미국·한국등 국제선거감시단은 지난 1일 이번 선거에 대해 아라파트 의장이 평의회 정수를 4번이나 변경해 선거법을 무시하고 선거운동개시일을 늦춰 선거기간을 단축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대의 관심거리였던 이슬람 과격파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자치협상을 인정할 수 없다는 논리에 따라 선거에 불참한다.그러나 하마스는 PLO와의 협상에서 선거보이콧을 선동하지 않고 PLO쪽에 대한 무력사용을 중지한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선거전후의 혼란은 크게 줄어들게 됐다.
  • 유권자 의식혁명 있어야(사설)

    15대 국회의원 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이와함께 후보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행위가 부쩍 늘어나고 있고 중앙 선관위가 이에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한다.선관위는 친목단체·동호회·계모임·직능단체등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활동에 착수했다.과거의 불행했던 선거비리가 다시 고개를 드는 한심한 세태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금품을 돌리고 향응을 베푸는 타락선거는 지난날 관행처럼 돼 왔었다.그래서 선거철에는 유권자들이 돈이나 선물을 받게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고 선거 브로크들이 때만난듯이 설쳐대기도 했다.그 결과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서 수십억원을 써야하는 타락·부패선거가 연출되었다.턱없이 높은 일당에 생산직 근로자들을 빼앗기고 음식점과 관광지는 후보자들의 선심공세로 초만원을 이루었다.「선거 망국론」이 나올 정도로 그 폐단은 심각했다. 이러한 금품·타락선거를 추방하기 위해 문민정부는 통합선거법을 제정,돈 안드는 선거,깨끗한 선거의 기틀을 마련해 놓았다. 그런데 유권자들이 과거의 선거 망령에 사로잡혀 또 손을 내민다고 하면 선거혁명을 외면하는 부끄러운 작태가 아닐 수 없다.더욱이 지금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그릇된 과거 역사바로잡기와 제2의 건국을 온 국민이 염원하며 추진하는 시기가 아닌가.역사 바로잡기의 엄숙한 과제 앞에 유권자들도 성숙한 의식과 새로운 관행을 만들어야 마땅하다. 민주주의 선거에서 금품이나 향응에 휘말려 올바른 선택을 못하게 되면 자질미달의 의원을 국회에 보내게 되고 그 결과 국정과 민생에 돌아오는 피해는 엄청나게 파괴적이다.뿐만 아니라 신성한 한 표를 미끼로 금품을 요구한다는 것은 국민의 권리와 자신의 인격을 돈 몇푼에 팔아넘기는 일과 같은 것이다. 당선에 급급한 후보자들이 금품으로 유혹한다 해도 유권자들은 결연히 이를 물리쳐야 할 것이다.유권자들의 성숙한 자각을 통해 깨끗하고 명예로운 총선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각사 선진국 사례 취재 등 방송 준비 한창

    ◎TV3사 총선 「출구조사」 공동 실시/투표 3∼4시간뒤 당선 유력자 보도/조사장소 선정·공신력 확보에 어려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방송사가 출구조사 방송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2월,「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모든 공직선거에서 투표소 출구조사를 허용한다」는 통합선거법 1백6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KBS·MBC·SBS 등 TV3사가 최근 총선 투표일에 출구조사(Exit Poll)를 공동실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출구조사는 선거당일 투표한 유권자들에게 누구를 찍었는지를 투표소 앞에서 묻는 여론조사방법이다. 출구조사방송이 실시되면 시청자들은 예전처럼 뜬눈으로 밤새우며 개표방송을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출구조사가 잘 된 선진국들처럼 3∼4시간만 TV를 보면 당선유력자의 윤곽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사들은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하는 만큼 출구조사가 자리잡은 선진국으로 출장취재를 가는 등 자료를 모으느라 바쁘다.출구조사 예측이 정확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의 경우 오차율이 1%에도 못미치며,일본은 사전에 취재한 출구조사가 선관위 초기개표결과와 비슷하다고 판단될 경우 개표율이 5%만 돼도 「당선확실」로 보도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출구조사가 유권자들에게 신속한 예측을 전해주는 이점이 있지만 우리실정에서 활용하기에는 문제도 많다.우선 조사발표의 신뢰도이다.지난 88년 영국 총선에서 BBC와 ITN이 각자 출구조사를 실시,발표했으나 ITN에 비해 BBC의 발표가 크게 틀려 BBC의 간부가 해고되는 등 대인사파동이 일어났다.이처럼 위험성이 큰 것이 출구조사발표다.이번 방송3사는 한 조사기관에게 출구조사를 공동으로 맡기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이같은 조사결과를 놓고 경쟁은 없겠지만 조사자체의 신뢰도에는 고민이 많다. 또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출구조사를 투표소로부터 5백m 이내에서는 할 수 없다는 규정에 방송사들은 당혹해하고 있다.『수백개되는 투표소마다 5백m되는 지점을 어떻게 정하느냐』며 『이 규정으로는 도저히 출구조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따라서 이들은 공동으로 선거법 개정을 요구했는데 이 규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엄밀한 의미의 출구조사는 힘들게 된다. 조사비용도 무시못할 문제다.비록 방송3사가 공동조사를 실시한다 하더라도 지역구를 2백개로 어림잡아 조사대상을 절반정도로 했을때 드는 비용이 약10억원에 이른다는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밖에 출구조사를 공동실시함으로써 방송사들은 조사결과 발표도 같기 때문에 자칫 특색없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따라서 각 방송사는 채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보도진들이 당락여부등에 대한 사전취재를 치밀히 해 이 부분을 개표발표 사이에 첨가하는 것 등 「방송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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