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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시설서기관 임용 △행정관리국 총무과 김일중■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승진 △홍보담당관실 권영섭△정책기획관실 박종달 안신영△콘텐츠정책관실 윤양수△저작권정책관실 정향미△문화예술국 이경직△문화부 서상면△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 황면■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선거실장 김용희◇1급 전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재휴△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류원홍△서울시선관위 안병도△부산시〃 정기섭△인천시〃 이기영△경기도〃 조해주△충북도〃 김도윤△충남도〃 김현태△전남도〃 황용연◇1급 승진 △광주시선관위 김원기△울산시〃 강천수△전북도〃 문택규△경북도〃 신동필△경남도〃 남래진△제주도〃 김범식◇이사관 전보 △감사관 오봉진△재외선거국장 윤원구△사무처 임성식△충북도선관위 정성종△경남도〃 김규조△제주도〃 전선일◇이사관 승진 △선거기획관 정태희△정당지원국장 최예식△선거연수원장 이정규△사무처 하용주△울산시선관위 김성중△경기도〃 이재일△전북도〃 박삼서△전남도〃 한승철△강원도〃 황재덕◇부이사관 전보 △공보관 고재억△총무과장 김기봉△선거〃 이재태△사무처 박이석 이계형 박진규 최병국 이은철 장기찬△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 손세현△국회사무처 의정지원단 안효수△대구시선관위 사무국 이두호◇부이사관 승진 △공보담당관 김대년△감사〃 정영택△재외선거정책과장 정훈교△재외선거지도〃 진종호△사무처 고승한△교수기획부장 정정식△직무교육과장 최용대△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고충열■충북도 ◇서기관급 △공보관 이범석△자치행정 김광중△농업정책 오학영△총무 이상헌△회계 지선영△민방위민원개선 송재구△경제정책 신용식△전략산업 박재익△자원관리 양권석△지역개발 박은상△교통물류 김희수△도로 정인화△재난관리 윤영해△산림녹지 남용우△복지정책 이규상△수질관리 장종원△농업기술원 기술보급 차선세△제천시 윤재길△옥천군 송명선△증평군 윤기복△진천군 정상래△괴산군 신동본△단양군 채근석△예산 오세흥△정보화 김영수△행정소방위원회 전문위원 장용대△총무담당관 윤영창△의사〃 윤충노△건설문화위원회 전문위원 길기웅△농산사업소 류일환△충북개발공사 김길환△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신용수△진천군 이광해△행정안전부 조운희△충주시 홍범희△장기교육 오진섭 김정선 김호기■조계종 ◇차장 △총무(직무대리) 박용규△기획 김영일△사서 박희승△교육 이석심△포교 황철기■현대·기아차그룹 ◇승진 △부사장 오승국△전무 김정훈 문대흥 박성근 박홍재 신명기 이원희 조덕연 천귀일 한성권 황용서△상무 김걸 김준하 김태남 백경기 신현종 이상훈 정승균 정준용 정호인 함명창 현면주△이사 김광암 김기태 김영태 김태식 김헌수 김형배 김홍집 노태호 문정훈 박종태 방창섭 배형근 서상훈 성기형 신병태 신장호 안상진 양동환 우선주 유병완 윤몽현 윤병도 이동현 이인구 이철우 임종대 장영욱 장원신 전삼기 전상태 전영문 전춘석 정영철 정하영 조영제 최상구 하언태△이사대우 강춘구 곽병해 권혁성 기회봉 김기원 김대원 김동구 김재곤 김종률 김진 김태석 김택규 김홍민 김화자 박두일 박승도 박조완 배민규 설동철 성명호 송근안 송용재 안석준 연태경 오세운 오창익 왕길항 유찬용 이병섭 이상흔 이원구 이재권 이제봉 이종열 이호일 장유성 정봉기 정승철 정시득 정원욱 정현칠 조광래 조진현 진병진 차석주 최광석 최규민 최동열 최왕규 최재현 한영국 허진△부사장 이재록△전무 김현진 백현철 소남영 이익희△상무 강병욱 김견 김상기 김영만 김종환 김창식 문상호 오세곤 이경수 이인식△이사 김재평 박광식 박영수 서춘관 손일근 손장원 송호성 유종현 이봉규 이승철 임채영 정재용 정재후 최진우 허영택 황정렬△이사대우 김민건 김선만 김현배 단동호 마순일 민철규 변동문 소순구 손양호 신문영 유영종 이순원 이영규 이종근 이화원 임덕정 전두식 정상희 조용원 최귀현 최준영 한상태 한재현△부사장 김순화 김한수 송창인△전무 김철수 최병철△상무 이재만 장윤경△이사 고재익 노양춘 박용호 배기업 윤정현 이영진 이충열 이현덕△이사대우 강항식 고경수 김현수 문창곤 이상준 이홍식 정수경 조서구 한의창△부사장 류재우△전무 김기천 김종환△상무 심풍수△이사 이병호 홍상호△이사대우 김달수 박기효 박우진 이윤호 조일구△전무 김용환△상무 박재준△이사 홍호만△이사대우 이종윤△이사 김창석 이정선△전무 장영철 추연정△상무 김희점△이사대우 박찬호△이사 이경수△전무 이세환△이사대우 차승렬△이사 박성준△이사대우 박상돈△부사장 김수민△전무 김범수 송충식△상무 김기성 최돈창△이사 박현민 서민수 양희춘 오경진 윤덕화 이재곤 이형철 임오규 허정헌△이사대우 김경기 김재천 김점갑 류종순 민태홍 박원수 박종성 서광용 심상철 윤태근 이종렬 정윤호 최법호 함영철△전무 허주행△상무 박봉진 이상국△이사 이종구 최권△이사대우 오광석 이현석△전무 강영제△상무 정문선△이사 조운제△이사 곽인환 김현수△이사대우 김홍균 박만섭 용환빈 이병휘△이사 김진태 이윤석△이사대우 백연웅 이미영 황용택△전무 김병두△전무 정용현△상무 김종한△이사 김낙회 박진규△이사대우 고호성 김정배 김형욱 서호근 염규학 우동익 임형재△상무 신달양 최정봉△이사 박창현 이창익 이창주 최성도△이사대우 김영훈 정욱 황보원규△이사대우 고영호△상무 김종진 박제서△이사 한명섭 황선채△이사대우 구형준 조찬주△전무 김선태△상무 홍지수△이사 최문용△이사대우 배찬호△상무 조준희△이사 권일권 정영탁△상무 김조호△이사 이철근△상무 이동은■우리투자증권 ◇승진 △지주회사 파견(지주회사 홍보실장) 장정욱△IT지원센터장 천병태△리스크관리본부〃 장영규△NonEquity영업그룹장 이대희△PF 권순호◇전보 △퇴직연금 박기호■LIG손해보험 ◇팀장 △경영전략 고석민△전략지원 최용준△경리 구본욱△마케팅전략 신용인△Biz지원 노철균△기업보험업무 김세창△보상지원 김옹중△송무 안필선△퇴직연금업무 김유홍△영업지원 강진일△STP추진 이태웅△강북본부지원 임석△강북본부교육 박용수△부산본부지원 이현주△대구본부지원 문종훈△충청본부지원 김동유△호남본부지원 김석배◇소장△인재니움 이병일◇센터장△고객콜 박성수△중앙고객지원 안정익△대구고객지원 이원거△대전고객지원 김택곤△강북보상 조찬형△경인보상 서상환△경기보상 서명희△대구보상 임명식◇부장△퇴직연금영업 배춘만△법인영업4 홍건표△직할영업3 정한섭△직할영업4 이남주◇지역단장△의정부 김건주△강북GS1 김홍중△강북GS2 정판근△서초 유원석△영등포 임병양△용인 권이병△부천 이원기△강릉 최완용△춘천 김윤철△경인강원GS 조상경△부산GS 김종백△대구GS 김도경△대전 김응건△충남 류희정△광주 신기원△순천 한은규△전주 박경희△익산 허승업△호남GS 이용우■르노삼성 ◇승진 △본부장 오직렬(제조) 김형남(구매) 윤명희(인사)△상무 김인환 이인태 황갑식△이사 곽동호 권상순 명남식 백주형 안경욱 한규목■태평양그룹 ◇승진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장 이윤△에뛰드 김동영 [아모레퍼시픽]△USA 신주홍△HR담당 구현웅△부산지역사업부 이용협 [아모레퍼시픽]△SCM부문 SCP담당 김승수△마케팅부문 헤라BM 전진수△기획재경부문 기획혁신담당 김승환△대전지역사업부 홍재한△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최완△기획재경부문 사옥건설담당 강광희[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이사 박찬호[이니스프리]△영업본부 전호수[태평양제약]△병원사업부 김연수[퍼시픽글라스]△공장장 김종천◇전보 [아모레퍼시픽]△SCM부문 SCM혁신담당 강병도△〃 SCM지원담당 이동순△시판부문 아리따움사업부 서민철△마케팅부문 SSEP담당 임정아[퍼시픽글라스]△대표이사 송창석△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설화수BM 황의구△〃 대구지역사업부 오세한△이니스프리 마케팅본부 권금주■파라다이스 ◇승진 △전무 이홍무△상무 한동창◇전보△상무 안창완 ◇전보△전무 사이토 쇼죠 ◇승진△전무 이강호(카지노 부문)△상무 권원(건설 부문) ◇승진△전무 김대진◇신임△상무보 이종찬 ◇전보△상무보 김종헌
  • 대구선관위 선거아카데미 개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 및 교육감·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이 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관할 구·군 선관위별로 신청을 받은 뒤 같은 달 21·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교육정보원에서 선거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 동대문구청 정치자금 6452만원 기탁

    서울 동대문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의 투명한 모금과 집행을 위해 모두 6452만원을 모아 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정치자금을 기부한 자치구로 기록됐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대 이상의 정치자금을 모은 것 같다.”면서 “정치자금이 투명하게 모아지고 깨끗하게만 사용된다면 정치 선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11월20일부터 30일까지 방 권한대행을 비롯해 구 소속 공무원의 60%를 웃도는 742명의 자발적 참여로 6452만원의 정치자금을 모금해 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정치자금 기탁금 기부제도는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로 국고 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각 정당에 지급된다. 기탁자도 기부금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 전액 세액공제를 받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정치자금 기부는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회에 1만원 이상 500만원까지 직접 관할 선관위를 방문하거나 계좌이체 또는 온라인(www.give.go.kr)으로 기탁할 수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여의도 돋보기] 정치권 너도나도 출판기념회 왜?

    정치권에 출판 기념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달 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열리고 있다. 국정감사를 통해 제시한 정책제언이나 박사학위 논문을 책으로 펴내는가 하면, 인생 행적을 정리하기도 한다. 유명인의 연설문 모음이나 선친이 남긴 육아일기를 출간하는 사례도 있다. 정치인이 책을 펴내는 1차 목적은 ‘자기 선전’이다. 실제로 최근 책을 펴낸 국회의원 가운데에는 내년 6월 지방선거나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내 전당대회 출마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사가 적지 않다. 그러나 가장 큰 매력은 출간 수익은 영수증 처리 없이 쓸 수 있는 ‘쌈짓돈’이란 점이다. 정치자금법에 얽매인 후원금과 달리 출판 수익금에 대한 규제는 거의 없다. 한 의원은 13일 “정치자금법상 후원금은 후원회를 통해서만 모금할 수 있으나 후원금으로 받은 돈은 경·조사에 쓰지도 못할 만큼 규제가 많고 한도도 정해져 있다.”면서 “그러나 책을 팔아 남긴 돈은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한번 출판 기념회를 열면 수입도 짭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의원은 “기념회는 사실상 후원회”라면서 “책값은 1만~2만원 선이지만, 기념회에 참석하면 10만~50만원씩 주는 게 관례”라고 털어놓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서는 책값이 정치자금 성격이라는 점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지금까지 의원들의 출판회가 정치자금법 시비를 낳은 일은 없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정치자금법의 사각지대는 서적 출판에 국한되지 않는다. 후원금도 엄연히 한도가 있지만 초과액의 경우 후원자에게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초과액 때문에 그 다음해 모금 한도가 지장을 받지도 않는다. 상습적으로 초과됐다는 선관위의 판단만 받지 않으면 된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정치자금법이 엄격해졌다고 볼멘소리들을 하지만 출판 기념회를 통해 정치자금은 정치자금대로 챙기고, 후원금은 후원금대로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16억대 공사 주겠다” 현찰1억 챙겨

    “16억대 공사 주겠다” 현찰1억 챙겨

    #장면1 2006년 9월 서울 종로구 미 대사관 근처 찻집. 하수종말처리장 시공업자 A씨가 B씨에게 말을 건넸다. “공사만 따게 해주면 공사대금 5~6%를 드리겠습니다.” B씨는 답했다. “다른 업체는 10% 제시하던데….” A씨가 다시 말했다. “저도 10% 드리겠습니다.” #장면2 12월16일 전남 영광군 B씨의 자택. A씨 쪽은 10만원짜리 수표 1000장을 B씨의 부인에게 건넸다. 하지만 다음날 A씨 쪽에 전화한 B씨는 “수표는 부담되니 가져가라.”고 말했다. A씨는 며칠 뒤 은행 세 곳에서 교환한 현금 1억원을 B씨 부부에게 건넸다. #장면3 12월24일 B씨의 자택. A씨가 수표를 준 데 대해 사과하자 B씨가 말했다. “우리는 누가 하더라도 수표는 안 해. 수표는 은행에서 이서가 돼. 본래 현찰로 해야 하는 거야.” 범죄물의 한 장면이 아니다. 1억원을 받은 B씨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영광군수 강종만씨이고, 강씨의 판결문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 것이다. A씨는 군에서 발주한 16억여원 상당의 종말처리장 모니터링 시스템 공사를 수주하게 해달라고 청탁했다. 돈을 준 뒤에도 구체적인 답을 듣지 못한 A씨는 검찰에 신고했고 강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군수직을 잃었다. 강씨가 돈을 받은 것은 취임 5개월 남짓 만이다. 일부 기초단체장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부르는 것이 무색할 정도다. 서울신문이 13일 범법행위로 직위를 상실한 기초단체장 가운데 50여명의 판결문을 살펴본 결과 기초단체장이 저지르는 범죄 유형은 크게 선거범죄, 건설 인허가 등 각종 이권과 관련된 토착비리, 인사 청탁과 관련된 뇌물범죄 등 세 가지로 요약됐다. 2006년 대구 서구청장에 당선된 윤진씨는 당직자들의 과태료 3540만원을 대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구청장직을 잃었다. 윤씨는 자신의 비서실장이 구청장 공천 경쟁자의 불법 기부행위를 선관위에 신고해 무난히 당선됐다. 하지만 당시 물품을 제공받은 당직자들도 덩달아 수십만~수백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돼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자 윤씨는 12명의 과태료를 대신 내줬다. 대납금에는 비서실장이 선관위 신고 포상금으로 받은 700만원도 포함돼 있었다. 2002년 창녕군수에 당선됐던 김종규씨는 건설업자 C씨에게 공설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공사를 납품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돈을 돌려줬다.”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청탁이 성사됐다면 뇌물을 돌려주지 않았을 것”이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 관악구청장이었던 김효겸씨는 최근 측근을 주요 보직에 임명하고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김씨는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선심성 기부행위를 하고 재판에 유리하게 위증을 교사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모닝 브리핑] 지역선관위 24곳 연말까지 독립청사 이전·임대

    내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선 선거관리위원회들의 ‘홀로서기’가 주목되고 있다. 수십년간 지자체와 ‘한 지붕 두 가족’ 관계를 유지하던 선관위들이 건물 신축 등을 통해 새 청사로 사무실을 옮기고 있다. 전국 상당수 선관위들은 그동안 선출직 지자체장이 관리하던 건물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자체에 따르면 지자체 부지나 건물을 빌려 사용하던 전국 24개 지역 선관위가 연말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하거나 일반인 소유 건물을 임차해 사무실을 이전한다. 지역별로는 경기 6개, 충남 4개, 대전 3개, 강원·충북·전남·경북 각 2개, 광주·전북 각 1개 등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사설] 정치판 뺨치는 부끄러운 총학생회장 선거

    서울대 총학생회가 지난 17~25일 치러진 선거 결과를 무효로 하고 새달 1일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들이 사전에 투표함의 봉인을 열어봤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를 제기한 선거본부도 선관위 사무실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해 도청을 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총학은 서둘러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학내 여론이 냉각되면서 자칫 선거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대학 총학생회장 선거를 둘러싼 부정부패가 점입가경이다. 지방의 한 대학에선 친구 사이인 회장과 중앙선관위원장이 짜고 선거법을 개정해 상대 후보가 출마하지 못하도록 한 뒤 연임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나 제적됐다. 기가 찰 노릇이다. 또 다른 지방 대학에선 한 후보가 이중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법원에 선거효력 무효소송을 냈고, 서울의 모 대학에선 후보가 성추행 논란으로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불법·부정선거 의혹에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까지 기성 정치판의 구태를 그대로 답습한 꼴이다. 총학 선거가 이처럼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된 데는 과거 민주화운동시기에 사명감을 앞세웠던 후보들과 달리 학생회 간부직을 권력으로 활용하려는 일부 후보들의 도덕적 해이와 더불어 학내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무관심 탓이 크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기성 정치인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온갖 편법과 부정을 일삼는 그릇된 선거 풍토를 만들고, 나라 경제를 제대로 운영 못해 대학생들을 취업의 노예로 만든 책임을 회피할 순 없을 것이다.
  • 부끄러운 정치판 뺨치는 총학선거

    부끄러운 정치판 뺨치는 총학선거

    #1.성균관대는 최근 총학생회 선거를 다음달로 미뤘다. 한 후보가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한 뒤 다른 후보마저 경고 누적으로 탈락, 후보가 없어 선거 자체가 무산됐다. 성대는 지난해에도 후보가 성추행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2.경상대는 총학 선거가 법적 다툼으로 번졌다. 이미 투표한 학생이 다시 투표하는 이중투표가 일어났다는 의혹을 제기한 후보가 법원에 선거효력무효소송을 냈기 때문. ●비방·이전투구… 진흙탕 싸움 대학 총학생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전투구로 얼룩지고 있다. 성추행 논란과 사전선거운동, 대리투표 등 기성 정치권 ‘뺨치는’ 행태로 학생들의 외면을 자초하고 있다. 25일 총학생회 선거를 치른 이화여대는 후보 3명 가운데 2명이 후보자격을 상실하거나 사퇴하는 파행을 겪었다. 후보 측은 선관위의 비민주적 의사결정을 성토했고, 선관위는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반박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대학생 김유빈(20)씨는 “모 후보가 특정 정당에 가깝다. 공약으로 내건 사업을 모 정당이 후원한다는 등의 소문이 선거 때마다 무성하다.”면서 “겉으로는 실용주의를 표방하지만 정치적이기는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대전대는 지난 12~13일 치러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연임된 회장과 중앙선관위원장이 학칙을 위반했다며 제적하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3월 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연임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기준인 성적제한 규정 등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고쳐 상대 후보가 출마하지 못하도록 사전작업을 벌였다. 학교 관계자는 “학칙 개정건은 학생자치권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 외면… 투표기한 연장도 총학 선거의 이 같은 타락 양상으로 학생들이 고개를 돌리고 있다. 대부분은 투표율이 낮아 고심하고 있다. 지난 17~20일 실시한 서울대 총학 선거의 투표율은 37%로 유효 기준인 50%를 넘지 못해 25일까지 투표기한을 연장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창조한국당 원내대표 이용경

    창조한국당은 16일 원내대표에 이용경(66) 의원을 임명했다.이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교수를 지냈으며, KTF 대표이사와 KT 사장을 역임한 뒤 18대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당은 이와 함께 주이탈리아대사를 지낸 송영오(61) 대표권한대행을 선관위 등록 대표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선관위, 4분기 국고보조금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올해 4·4분기 국고보조금 77억 4818만 9000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31억 7605만원(41.0%)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26억 5725만원(34.3%), 자유선진당 5억 4080만원(7.0%), 친박연대 5억 2945만원(6.8%), 민주노동당 4억 6747만원(6.0%), 창조한국당 1억 9021만원(2.5%), 진보신당 1억 8691만원(2.4%) 등의 순이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사설] 중앙부처 노조 정치중립 의지 보여라

    민주노총에 가입한 중앙부처 노조지부들이 오늘부터 상급단체 탈퇴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통합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 산하 환경부 지부(노조원 1050명)는 오늘부터 이틀간, 농림수산식품부 지부(조합원 2100명)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200명) 노조는 11∼12일, 통계청(1600명)은 14일부터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들 4개 기관의 조합원은 총 6000여명에 달해 민노총 탈퇴안이 가결되면 전체 중앙행정 노조원 7200명 가운데 83%가 민주노총을 이탈하게 된다. 앞서 민노총에 가입한 중앙선관위노조(조합원 1800여명)는 사실상 자진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노조원들이 개별적으로 노조에서 탈퇴해 현재 10여명만 노조원으로 남아 있다. 공정한 선거관리업무가 존재 이유인 선관위 공무원들이 특정 정파를 지지하는 민노총에 가입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처사였다.헌법은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무원의 특수성을 감안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명문화해 놓고 있다. 공무원 노조법도 복무상 의무규정 준수와 정치활동 금지를 규정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 세력의 정치화’라는 뚜렷한 정치 목표를 갖고 있다. 여기에 가입한 공무원 노조원들이 과연 불편부당하게 국민 전체를 위한 봉사자로서 본분을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무원이 정치활동을 하려면 먼저 공직을 떠나야 할 것이다. 환경부·농림식품부 등은 물론 모든 부처의 공무원들은 국민 앞에 공무원으로서 정치중립 의무를 존중할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내 보여야 한다.
  • 7급서도 늦깎이 수험생 약진

    9급 공무원시험에 이어 7급에서도 ‘늦깎이 수험생’이 두드러지게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9일 ‘2009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591명(행정직 461명, 기술직 110명, 외무직 20명)의 명단을 확정,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7급 공채에는 총 2만 8957명이 응시해 72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지난달 23~25일 치러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올해부터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돼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 만 36세 이상 응시생은 61명(남성 55명, 여성 6명)이 최종 합격, 전체의 10.3%를 차지했다. 만 41세 이상 합격자도 13명이나 배출됐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직에 응시한 49세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늦깎이 수험생’이 선전함에 따라, 최종 합격자의 전체 평균 연령은 지난해 29.7세에서 올해 29.9세로 약간 높아졌다. ‘늦깎이 수험생’은 지난 6월 완료된 9급 공채에서도 전체 합격자의 12.4%를 차지하는 등 올해 공무원시험에서 약진을 거듭했다. 한편 올해 7급 시험 여성 합격자는 206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31.5%보다는 3.4%p 증가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을 받아 행정직렬(선관위) 1명과 감사직렬 3명, 출입국관리직렬 1명 등 총 5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1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카르자이 당선 확정… 정당성 논란 지속

    ‘대선 1차투표→선거 부정 시비→결선투표 실시 발표→2위 후보 보이콧→결선투표 취소’ 대통령선거 투표 과정에서 혼미를 거듭해온 아프가니스탄 정국이 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을 새 대통령으로 인정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AFP 등 외신들은 이날 아프간 선관위가 오는 7일 치를 예정이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취소하고 카르자이 대통령을 당선자로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선관위 최고위급 관리인 다우드 알리 나자피는 “선관위가 2명의 결선투표 후보 중 한 명인 압둘라 압둘라의 결선투표 불참 선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결과 결선투표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카르자이 대통령을 최종 당선자로 확정됐다고 선언했다.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수도 카불을 깜짝 방문해 대선 관련 해법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하면서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압둘라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부정선거 방지를 막기 위해 요구한 조건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결선 투표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가 카르자이 측에 요구한 조건은 ▲편파적 입장을 보인 아지줄라 로딘 선관위원장 해임 ▲선거번 위반 의혹이 있는 내무, 교육, 부족담당 장관 경질 등이었다. 양측은 이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이에 따라 혼란을 거듭해온 아프간 정국이 일단락된 양상이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은 많다. 특히 압둘라 후보의 결선투표 보이콧과 결선투표 취소 등 카르자이 대통령의 재선 과정을 둘러싼 정당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헌법과 법률이 정한 결선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게 큰 약점이다. 압둘라 후보의 지지 세력이 반발할 경우 부족간 갈등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카르자이가 어떤 카드를 꺼내 정국을 수습할지 주목된다. ● 카르자이는? 칸다하르 주의 포팔자이족 출신으로 인도 유학에서 돌아와 1980년대 구 소련군의 침공에 맞선 무장투쟁에 참가하면서 유명해졌다. 1989년 소련군 철수 뒤 무자헤딘 지원을 받아 구성된 아프간 정부에서 외무차관으로 활동했다. 1996년 탈레반 집권 뒤에는 파키스탄에서 망명생활을 하다가 2001년 미국이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리자 과도정부 수반으로 추대됐다. 이후 아프간 정부의 안정화를 이끌다가 2004년 치른 대통령 선거에서 55%가 넘는 지지율로 초대 민선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러나 집권 5년 동안 아프간 전쟁 상황 악화와 민간인 피해 급증, 정부 내에 부패 만연 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민주 1석·친박 3석 되찾는다

    선거범죄로 당선무효가 된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을 승계할 수 없도록 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친박연대는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잃어버린 비례대표 1석과 3석을 각각 되찾게 됐다. 헌재는 29일 친박연대 비례대표 9순위 후보자 김혜성씨 등이 “당선인이 선거 범죄로 당선무효가 됐을 때 승계를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면서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8대1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현행 비례대표 선거는 유권자가 특정후보가 아닌 정당에 투표하는 것”이라면서 “선거범죄를 저지른 당선인 본인의 의원직 박탈에 그치지 않고 의석승계를 제한하는 것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을 할당받도록 한 선거권자들의 정치적 의사표명을 무시하는 결과가 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헌재는 잔여임기가 180일 이내인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의 궐원이 생길 경우 차순위 후보자가 승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공선법 제200조 2항 단서부분에 대해서도 재판관 8대1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헌재에서 관련 사건에 대한 위헌 통지를 문서로 통보받으면 비례대표 승계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면서 “결정통지까지는 최대 1주일을 넘지 않을 것이고, 선관위 내부의 승계절차는 하루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성규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공정택 서울교육감직 상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29일 부인 명의의 차명계좌에 있던 4억여원을 재산신고에서 누락,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공정택(75) 서울시교육감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부인이 관리하던 차명계좌가 신고대상에 해당한다고 본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차명예금을 선거자금으로 사용하는 과정에 공 교육감의 의사가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됐으므로 공 교육감은 직을 상실했다. 임기만료일까지 1년이 남지 않아 내년 6월 교육감 선거까지 현 김경회 부교육감이 교육감직을 대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확정됐기 때문에 보전받았던 선거비용 28억 5000여만원도 선관위에 반환해야 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28일 재·보선… ‘수도권 승리’ 막판 총력

    10·28 국회의원 재·보선이 28일 전국 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이번 재·보선 결과가 향후 국정운영과 각 정당의 내부 역학 관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돼 각 당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총력전을 펼쳤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빠르면 오후 11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선거 결과는 2대3 또는 3대2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비교적 우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모두 경기 수원장안이 최대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나라당은 강원 강릉과 경남 양산에서 우세를 주장했고, 민주당은 경기 안산상록을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양당은 경남 양산과 충북4군(郡)에서는 투표율 등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만큼 후보간 각축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나라당은 양산에서 패했을 때, 민주당은 충북을 놓쳤을 때 양당 지도부가 상당한 타격을 입으며 당이 내홍에 빠질 수 있다. 수원은 전략적 요충지로, 이곳 역시 승패에 따른 득실이 분명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안산과 충북에 각각 후보를 낸 자유선진당이나 군소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도 당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국민과의 약속을 확실히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고,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집권 여당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울산·대구 등 7개 선관위노조 민공노 탈퇴

    울산선거관리위원회 노동조합 등 선관위 각 지부 차원의 민주노총 탈퇴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또 민주노총 탈퇴 무산에 반발한 중앙선관위 노조원 절반 이상이 노조를 탈퇴했다. 27일 중앙선관위노조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북지부(91명 전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울산·광주·대구·부산·전남·경남 등 7개 지부가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탈퇴를 결정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나머지 9개 지부도 현재 탈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지부는 조합원 52명의 92%인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 가입 여부를 물은 결과 민공노의 탈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지부는 민공노에 탈퇴서를 제출했다. 이날 대구시선관위 소속 노조원 65명도 전원 전국통합공무원노조 탈퇴서를 제출했다. 대구시지부는 “선관위의 존립 이념인 엄정중립,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민주노총을 상급단체로 두는 민공노 탈퇴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선관위 노조원 1858명 가운데 51.8%인 962명이 노조탈퇴서를 냈다. 대구 한찬규·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재·보선 D-1] 혹시나? 역시나! 네거티브 망령

    막판 재·보선이 혼전으로 치닫자 상대 후보나 정당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 수원 장안에서는 맞고발전에 관권선거 주장까지 불거졌다.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최근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경기지역 학생 급식비가 삭감됐다.”고 주장한 민주당 이찬열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맞고발했다. 조 대변인이 지난 21일 보도자료에서 ‘이 후보의 4대강 예산 관련 허위사실 유포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됨-중앙선관위’라고 밝힌 것에 대해, 민주당은 “중앙선관위는 이 후보의 4대강 관련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확인한 바 없으며 이를 발표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상대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현장을 적발해 수원중부서 선거전담팀에 신고했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며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안상상록을에서는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장인 전여옥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전 의원이 ‘지난 2004년 당시 김 후보가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고,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한나라당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는 내용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밝혔다는 이유에서다.또 안산상록을의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에 대해서는 무소속 김석균 후보가 시유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송 후보는 사실이 아니라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보궐선거에서도 비방전이 난무한다.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김경회 후보 쪽은 공천 당시 여론조사에서 우세했다고 주장하며 한나라당의 ‘낙하산 공천’을 문제삼고 있다. 또 다른 후보는 상대 후보에게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찬성했다. 농민의 아픔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며 비난 공세를 받고 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통합공무원노조 “언론접촉 마라”

    ‘통합공무원노동조합’ 일부에서 민주노총 가입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서울신문의 보도<10월23일자 1면>와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가 통합노조 중 하나인 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탈퇴 절차를 논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선관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대의원대회를 소집,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공노 탈퇴에 관한 의견을 묻는 총투표 실시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표결에는 대의원 81명이 참가해 53명이 찬성, 의결정족수인 ‘참가자 3분의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합원들이 민주노총 가입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개별적으로 민공노에서 이탈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통합노조는 이처럼 민주노총 가입과 관련한 내부 잡음이 일자, 조합원들이 언론과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합노조는 이날 대변인 등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민주노총에 가입하면서 시련의 길을 걸으리라 예견하고 있었다. 정부의 탄압이 힘들다고 탈퇴할 생각이었으면 처음부터 민주노총과 손을 잡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통합노조 일각에서 민주노총 가입 때문에 노조의 공식 설립에 지장이 있다면 가입을 철회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는 서울신문의 보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노조는 또 간부들을 상대로 서울신문에 이 같은 의사를 밝힌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내부조사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일부 언론과는 인터뷰를 거절하는 등 보도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움직임을 보이자 적잖이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노조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선관위의 경우 지부장들이 나서 민공노 가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통합노조에 대해 강경 대응하자 일부 조합원들이 동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관위 노조는 지난 2007년 7월 민공노에 가입했으며 현재 조합원은 1780여명이다. 조합원 가운데 100여명은 민공노가 지난달 민주노총 가입을 결정하자 탈퇴의사를 밝혔다. 강주리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문국현 의원직 상실

    문국현 의원직 상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22일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대가로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문 대표에게 당채 발행에 따른 경제적 이득을 얻은 혐의를 인정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된다. 이로써 창조한국당의 의석은 3석에서 2석으로 줄었다. 현안마다 나름대로 목소리를 내왔던 창조한국당은 문 대표의 의원직 상실로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게 됐다. 창조한국당과 함께 원내 교섭단체 ‘선진과 창조의 모임’을 구성했던 자유선진당도 향후 교섭단체 지위 회복에 더욱 곤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창조한국당과 자유선진당은 지난 8월 심대평 전 대표의 탈당으로 이미 교섭단체 지위를 잃었다. 교섭단체로 복귀하려면 2석을 더 확보해야 한다. 문 대표의 지역구였던 서울 은평을 재선거는 내년 7월28일 열릴 것이라고 중앙선관위는 이날 밝혔다. 상반기 재·보선은 통상 4월에 열리지만, 지방선거가 있는 해는 지방선거 이후 50일이 지난 첫번째 수요일에 하도록 돼 있다. 이 선거를 통해 지난 18대 총선에서 문 대표에 패배했던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은 이날 판결을 “‘이재오 살리기’를 위한 ‘사법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이날 경북 청도군 농협공판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금까지 당선이 무효된 18대 국회의원은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한나라당의 구본철·윤두환·허범도·홍장표·박종희 의원과 민주당의 김세웅·정국교·김종률 의원, 친박연대의 서청원·양정례·김노식 의원, 창조한국당 이한정 의원, 무소속 이무영·김일윤·최욱철 의원 등이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잃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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