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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고기 사기판매/법원서 무죄 판결/신세계 백화점에

    서울형사지법 항소10부(재판장 정상학부장판사)는 30일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3백만원을 선고받은 신세계 백화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갈비제품은 수입제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표시할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 경관 구타로 사망 피해자 유족/“국가·가해자 배상해야”

    ◎서울지법 판결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합의4부(재판장 이영복부장판사)는 29일 지난 86년 파출소에 연행됐다가 경찰관에게 폭행당해 숨진 김상원씨(당시 34세)의 가족 4명이 국가와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이병호경장(36·현 정보과 근무) 등 경찰관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국가와 이경장 등은 서로 연대해 원고 가족들에게 9천5백8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 “「해고 무효소」 제기 근로자 확정판결전 쟁의참여 가능”/대법

    ◎“제3자 개입으로 볼수없다” 새 판례 해고된 근로자라 하더라도 해고의 효력을 다투는 동안에는 회사의 노동쟁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배만운 대법관)는 27일 전 충남택시 주식회사 직원 오성근씨(33)의 노동쟁의조정법 위반(제3자 개입) 등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오씨의 쟁의참여는 제3자 개입으로 볼 수 없다』고 밝히고 이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오피고인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법이 개정됐다는 이유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 서순택·순은형제 간첩사건/무기·징역7년 선고/서울고법,형량 낮춰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박영식부장판사)는 23일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과 징역 8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재일교포 서순택피고인(61·한국케라모스 대표)과 서씨의 친형 순은피고인(67·전 관악컨트리클럽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과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서순택피고인에게 적용됐던 반국가단체 가입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15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면소판결을 내렸다. 서순택피고인은 60년 대남공작원에게 포섭된뒤 북한 노동당에 입당,4차례에 걸쳐 북한에 다녀오고 70년 국내에 들어와 형 순은씨를 포섭해 국내 지하당 구축을 꾀하고 정계·재계·군부의 고급 정보를 빼내 북한에 보고하는 등 30여년동안 간첩활동을 해온 혐의로 지난 2월 안기부에 구속됐었다.
  • 샛별 룸살롱 살인범/2심서도 사형 선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정용인부장판사)는 22일 서울 구로구 샛별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 조경수피고인(24)과 김태화피고인(22)에 대한 살인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원심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 “석연찮은 종결” 「전과누락」 수사

    ◎“담당검사 단독 과실”… 축소발표 인상/시민들,“두 의원이 무관한건 사실이냐” 폭력조직인 「꼴망파」두목 최태준의 전과기록 누락사건을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이 벌였던 공방전은 대검중앙수사부의 수사결과,검찰의 「잘못」으로 드러남에 따라 일단 마무리됐다. 그러나 19일 검찰의 종합수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항간에는 『검·경을 비롯한 최씨의 비호세력이 더 있다』는 등의 소문과 검찰수사가 석연치 않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뒷맛이 개운치 않다. 최가 구속수감된뒤 민자당소속 서정화·조영장의원과 이 지역 유지들이 최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데서 비롯된 이번 사건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검찰의 전과기록 누락까지 밝혀져 더욱 증폭됐었다. 지난 2월 최가 검찰에 자수했을 당시 「범죄경력 조회표」에는 「해당사항 없음」으로 나와 있었다. 수사결과 이는 치안본부가 81년 11월 전과기록을 전산화할때 최의 지문원지를 컴퓨터에 입력하면서 원래 생일인 「52년 9월13일」대신 최가 최초에 입건될때 경찰에서 말한「50년 8월25일」을 입력시킨데서 비롯된 것으로 실제 생년월일의 최는 전과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었다. 최는 자수이전인 80년까지 11차례나 범행을 저지르다 적발됐는데 그때마다 생년월일을 「50년 8월25일」,「50년 9월15일」,「52년 9월13일」이라고 진술해 지문원지 역시 3종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치안본부측은 최가 자수한뒤 관할 인천지검으로부터 최의 열손가락 지문을 뒤늦게 넘겨받아 지문을 대조한 결과 52년 9월13일자로 된 최의 「범죄경력 조회표」가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 4월14일 이를 정정했었다. 그러나 최는 이미 4월11일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뒤였다. 물론 범죄경력 조회표에는 최가 초범으로 나와 있지만 수사기록에는 74년 업무방해죄와 76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로 복역한 출소증명서와 함께 최가 검찰에서 「전과 4범」이라고 자백한 부분이 들어 있었다. 검찰은 또 최가 전과 11범이라고는 하지만 모두 80년 이전에 저지른 것들이기 때문에 누범을 가중처벌하는 시효가 모두지나 재판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최가 전과 4범이라고 자백했을 뿐만아니라 주민등록증 미소지자에 대해서는 열손가락 지문을 채취,주민조회를 하는 것이 원칙인데도 검찰이 이를 간과하고 엄지손가락 지문만으로 전과조회를 했고 초범이라고 나온 조회결과를 그대로 믿은 것은 김검사의 「잘못」이라고만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이 때문에 수사가 종결됐음에도 이번 사건수사에 따른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 서의원과 조의원은 직접 관여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문제의 서의원 서명·날인은 최가 자수한뒤 지난 2월9일 인천에서 Y식당을 경영하는 이모씨(52)가 서의원 사무실에 찾아와 최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날인해줄 것을 부탁,지구당 조직차장 김상돈씨(35)가 사무국장 김용씨(54)의 지시로 탄원서에 서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조의원의 서명·날인도 이씨가 같은날 사무실로 찾아가 지구당 기획실장 권태옥씨(53)로부터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부분도 쉽게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의 반응이다.
  • 월북작가 책 무단게재/출판사 대표 항소 기각

    서울형사지법 항소10부(재판장 정상학 부장판사)는 16일 월북작가인 고 박태원씨의 소설 「갑오농민전쟁」을 무단 출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백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도서출판 공동체 대표 나혜원씨(34ㆍ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나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 심완구의원 선고유예/경찰관 손찌검사건 관련

    【창원】 마산지법 형사합의부 이정구부장판사는 15일 하오 열린 경찰관 손찌검사건과 관련,불구속기소된 민자당 심완구의원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사건 선고공판에서 선고유예판결을 내렸다.
  • “면허취소로 공익보다 손실 클땐 취소 결정은 잘못”

    ◎대법,음주운전 대학교수 승소판결 대법원 특별1부(주심 윤관대법관)는 12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예술대학장 신상웅씨(52)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심 선고공판을 열고 『도로교통법의 운전면허취소요건에 해당하는 수치의 음주량이 측정됐더라도 면허취소로 인해 당사자가 입는 손실이 엄격한 법집행으로 얻는 공익보다 클 때는 그같은 면허취소는 잘못된 것』이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전 의원­여가수 염문」게재/월간 「주부생활」에 배상판결(조약돌)

    ○…서울민사지법 합의15부(재판장 김대환 부장판사)는 9일 전국회의윈 조모씨의 부인 김모씨(부산시 동래구 온천동)가 가수 김세레나(본명 김희숙)씨와 월간지 「주부생활」기자 김순향씨 및 이 잡지 발행사인 민주일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공판을 열고 『피고 김세레나와 원고 김씨의 남편 조씨가 동거했다고 게재한 주부생활기사로 인해 원고 김씨가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므로 피고들은 원고에게 4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남편 조씨 및 자녀 2명과 함께 가족생활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사실과 다른 과장된 기사를 널리 공표함으로써 원고부부의 생활에 상당한 침해를 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 대구 서갑 보궐선거/대법,무효소송 기각

    대법원 특별 3부(주심 박우동 대법관)는 9일 지난 4월3일의 대구 서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낙선한 백승홍씨가 대구 서구갑 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낸 국회의원선거 무효확인 청구소송 선고공판을 열고 백씨의 청구를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 이조골동품 일서 강탈 반입/“정상참작” 3명에 집유

    ◎부산고법,원심 깨 【부산】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신택부장판사)는 2일 「일본원정 골동품강탈사건」의 범인 김수홍피고인(62ㆍ부산시 동구 수정2동 229의29)과 김정일피고인(51ㆍ서울 성동구 옥수동 548) 등 2명에 대한 특수강도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하는 한편 1심의 골동품 환부결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동기ㆍ결과 등에 대한 정상참작과 사건후 장물이 피해자에게 돌아간 점을 들어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김피고인은 지난해 12월20일 관광차 일본으로 출국,일본에서 머물다 알게 된 김정일씨와 함께 지난 3월11일 하오2시쯤 일본 신호시 중앙구 161 골동품수집가 히가사 겐이치씨(81ㆍ일립건일)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혼자 집을 지키던 히가사씨의 부인 히가사 시게코씨(74ㆍ일림중자)를 위협 고려청자상감당자문호 등 고려청자 5점과 이조영부창회호문아 등 이조백자 4점 등 모두 9점(시가 9억원)을 강탈,일본 시중에서 구입한 싸구려 도자기인 것처럼 위장,국내로 가져왔다.
  • 「야구장 폭력」 11명/집행유예로 석방

    서울형사지법 이창학판사는 1일 잠실야구경기장 집단난동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최윤섭피고인(25ㆍ공원ㆍ인천시 남구 학익동) 등 11명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월∼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석방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응원하던 팀이 지고 있다는 이유로 경기도중 운동장으로 들어가 집단난동을 부린 것은 경기장 질서확립차원에서 처벌받아 마땅하다』며 『그러나 대부분 초범이고 흥분한 관중 4백여명에 휩쓸려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 김상조 피고인/3년6월 선고

    【대구=최암기자】 대구지법 형사4부(재판장 김병찬부장판사)는 29일 상오 열린 전 경북지사 김상조피고인(57)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수수) 및 국토이용관리법 위반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8천4백1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김피고인에게 뇌물을 건네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 울릉군수 김두동피고인(54)과 전 경북지방 공무원원장 곽경렬피고인(55) 등 2명에게는 벌금 1백만원씩을 각각 선고했다.
  • 심완구의원에 징역10월 구형

    【마산=이정규기자】 경찰관 폭행사건과 관련,지난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민자당 심완구의원에게 징역 10월이 구형됐다. 마산지검 송승섭검사는 29일 마산지법 형사합의부(부장판사 이정구) 심리로 열린 심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현직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지만 피해자인 정우영총경(현 마산경찰서장)이 고소를 취하했고 처벌을 원치않아 징역 10월을 구형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선고공판은 11월12일.
  • “하청업체,돈 못받아 체임땐 도급준 회사 함께 책임져야”/대법

    하청업체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근로자들에게 제때 임금을 주지 못한 경우 도급을 준 업체대표도 함께 처벌받아야 한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26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부산 북구 삼락동 상교실업 영업이사 이상준피고인(45)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밝히고 벌금 1백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급자가 하청업체에 대금을 제때에 주지 않아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임금 등을 받지 못했다면 도급을 준 업체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 「해직교사 복직」 서명은 합법/서산지원,구속교사에 무죄 선고

    【서산연합】 전교조와 관련,해직된 교사의 복직청원 서명은 합법이므로 이를 방해하는 장학사를 저지한 행위는 무죄라는 하급심 판결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김배경판사는 23일 해직교사 복직청원을 위한 서명을 펴다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인규피고인(32ㆍ전 서산 해미고 교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판사는 판결문에서 『해직교사 복직청원을 위한 서명행위는 청원법에 보장된 행위이므로 장학사들이 이를 저지하려 했던 것은 불법적인 직무행위였기 때문에 장학사들의 행위를 저지한 김피고인의 행위는 무죄』라고 밝혔다. 한편 김피고인은 지난 7월16일 해직교사 복직 청원서명에 참가한 교사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장학사들을 저지하다 태안군 교육청에 의해 고발돼 구속됐었다.
  • 법정구속 민가협회원/원심파기,벌금형선고

    【대전】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봉진부장판사)는 20일 민가협 전 충남의장 이중주피고인(51ㆍ여ㆍ서울 종로구 창신동 65의30)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월을 선고,법정구속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 등을 적용,벌금 20만원에 구류 5일을 선고했다.
  • 동의대교수 2명/해임무효 판결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지법 제4민사부(재판장 이태현부장판사)는 20일 동의대 김창호교수(37ㆍ영문학)와 박동혁교수(38ㆍ불문학)가 학교법인 동의학원 김임식이사장을 상대로 낸 해임무효확인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피고가 원고인 두교수에게 내린 해임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고 복직때까지 매월 1백42만원씩을 지급하라」는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한국민중사」 출판/풀빛대표 집유석방

    서울형사지법 항소2부(재판장 제차룡부장판사)는 18일 「한국민중사」를 제작,출판한 도서출판 「풀빛」대표 나병식(41)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제작ㆍ배포)죄를 적용,징역2년 자격정지2년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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