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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주하면 액운퇴치 속여/거액받은 주지 유죄확정(조약돌)

    ○…대법원 형사3부(주심 윤영철대법관)는 1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자비원주지 박원수피고인(45)에 대한 사기 등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신도들에게 법당에 시주하면 액운퇴치와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설법,거액의 돈을 받았다면 사기죄에 해당한다』며 박피고인에게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박피고인은 자신이 정·재계인사와 친분이 있는 실력자라고 과시해오다 89년 5월 신도 범모씨(47·여)에게 『딸들에게 살이 끼어 그냥 두면 시집가서 본남편과 이혼하니 육장합 등 불구를 구입해 법당에 세워야 한다』며 구입비조로 1백50만원을 받는 등 신도 9명으로부터 모두 31차례에 걸쳐 6천7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상고했었다.
  • 국정교과서제 합헌/헌재 결정

    일선 ·중·고교에 대해 교육부가 저작권을 가졌거나 검정 또는 인정한 국정교과서만을 사용하도록 규정한 현행 교육법 1백57조 1항과 2항은 합헌 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량균재판관)는 12일 「교원노조추진위원회」교과위원 남기정씨(30·전 서울휘경여중 교사)가 낸 교육법 1백57조에 대한 헌법소원선고공판에서 『현행 국정교과서제도는 교육정책 입안등 교육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의 선택권(재량권)에 해당된다는 관점에서 합헌』이라며 8대1의 다수로 합헌결정을 내렸다.
  • “봉급에 수당포함 알고 입사땐/추가수당 안줘도 된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합의7부(재판장 이두환부장판사)는 11일 전재홍씨등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청원경찰 2백11명이 지하철공사를 상대로 낸 28억원의 각종수당 청구소송선고공판에서 『이유없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은 입사당시부터 기본급에 시간외근무수당등 각종수당등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근무해온 점이 인정되기 때문에 노조원과의 불공평성을 이유로 임금을 추가로 청구할수 없다』고 밝혔다.
  • 세모 송재화 피고/징역1년을 선고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법 형사1단독 임준호판사는 10일 (주)세모사장 유병언피고인(51)의 상습사기사건 항소심공판에 증인으로 나서 위증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재화피고인(46·여)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송피고인에게 위증죄를 적용,징역 1년을 선고했다.
  • 인공기시위 목포대생/3년6월형 선고

    【광주】 광주지법 제2형사부(이일빈부장판사)는 2일 학내집회 과정에서 인공기(인공기)를 등장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인두피고인(22·목포대총학생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국가보안법위반죄 등을 적용,징역3년6월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 여피고인은 지난 5월8일 전남대 5·18광장에서 「남총련」주최로 열린 「제3기 조국통일을 위한 학생추진위원회」출범식에서 인공기를 제작해 등장시킨 것을 비롯,수차례에 걸쳐 학내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돼 징역7년을 구형받았었다.
  • 음료수에 농약투입 금품요구/5∼2년6월형 선고

    ◎대구지법,2명에 상해미수죄 적용 【대구=한찬규기자】 대구지법 형사11부(재판장 차한성부장판사)는 3일 유명 청량음료수에 독극물을 넣은 뒤 음료회사로부터 금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복기피고인(27·대구시 북구 산격1동 790)등 3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미수죄등을 적용,권피고인에게 징역 5년,전명식피고인(25·주거부정)에게 징역 2년8월,박정훈피고인(23·대구시 동구 신암1동 603)에게 징역 2년6월을 각각 선고했다. 권피고인등은 지난 6월 L음료회사에서 나온 사이다·캔커피 등에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대구시 서구 내당동 S슈퍼에 몰래 갖다놓은뒤 L회사측에 수억원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했었다.
  • 대구·경북 총련의장/이종원씨 2년 선고

    【대구=한찬규기자】 대구지법 형사11부(재판장 차한성부장판사)는 2일 「대구·경북총학생회연합회」의장직무대행 이종원피고인(22·경북대 총학생회장)에 대한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죄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피고인은 지난 5월14일 대구시 수성구 상동파출소를 습격,화염병을 던지는등 9차례에 걸쳐 각종 불법집회및 시위를 주도한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을 구형받았었다.
  • 불법상행위 피해소송 잇따를 듯/「사기세일」 유죄인정의 의미와 전망

    ◎배상판결 계기,단체소송제 등 도입 예상/과대광고에 경종… 소비자 위상도 강화 백화점 사기세일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30일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대형유통업체의 불법상행위에 대해 관대하던 법원의 태도가 서서히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에따라 「집단소송」을 통한 법차원의 소비자보호운동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대형유통업체를 상대로 처음 시도된 「시민소송」에서 소비자들이 승리한 것은 앞으로 모든 상거래에 걸쳐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이 소비자문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재판부는 이번 판결문에서 『백화점측이 중요하고 구체적 사항인 가격등을 허위고지한 것은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대대적 광고에 의해 창출된 것인만큼 소비자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밝혔다.이는 과대·과다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도 구체적 손해배상 책임을 질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 유사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88년말부터 사기세일의 민·형사 시민소송을 주도했던 「소비자를 위한 시민의 모임」은 『이번 박신자씨등 소비자 52명의 승소판결은 소비자보호차원에서 획기적이고 새로운 판결로 법원의 결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함께 「시민의 모임」측은 소비자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단체소송제」의 도입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단체소송」은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소비자단체명의로도 고소가 가능한 제도이다.현행법상으로는 소비자단체명의로 고소가 불가능하며 피해를 당한 소비자 수백명의 위임장을 받아야 고발조치를 할수 있을 뿐이다. 패소한 롯데쇼핑과 신세계,미도파등으로 구성된 피고측이 상고할 경우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남아있으나 이미 형사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유죄」가 인정된 백화점사기세일의 판결이 뒤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부실공소장 근거 유죄판결은 부당”/대법,원심 파기

    공소장에 기재된 공소내용중 일부가 사실과 다른데도 범죄의 내용과 같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내린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배만운대법관)는 29일 폭력조직 신양OB파 전행동대장 문흥식피고인(31·광주교도소 수감중)에 대한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문피고인의 범죄단체조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피고인이 「지난 87년 3월」 폭력배 조직인 신양OB파에 가입했다는 공소내용은 고문에 의해 작성된 것이므로 무죄를 선고해야 하나 결국 「88년 9월」 가입한 사실이 인정되는 등 가입일자만 다를뿐 가입사실 등 주된 공소내용은 같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했다』면서 『그러나 범행일시 차이가 단순한 착오기재가 아니라 피고인의 방어에 실질적 불이익을 가져다줄 우려가 있으므로 원심은 변경된 공소장 내용에 근거,재심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피고인은 88년 9월 광주시 금남로3가신양회관 주변을 무대로 만들어진 조직원 40여명의 「신양OB파」 행동대장으로 가입하고 유흥업소 등지에서 각종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로 지난해 2월 구속기소돼 범죄단체 조직부분에 대해 징역 2년 등 모두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았었다.
  • “성폭행 피해자 고소취하 해도 가해자 상해죄로 처벌 가능”

    ◎인천지법 판결 【인천=김학준기자】 강간 피해자의 고소취하에 관계없이 가해자를 상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박성철부장판사)는 28일 중학생인 의붓딸을 상습성폭행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진식피고인(42·상업·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씨에게 상해죄를 적용,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을 통해 『비록 피해자측이 고소를 취하해 친고죄인 강간죄를 적용할수는 없더라도 박피고인이 피해자를 임신시켜 중절케 함으로써 신체적 손상을 입혔으므로 상해죄에 해당한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 유기형 상한선 15년/무기수 감형에 적용/대법판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에 대해 「정상참작」으로 감형할 경우에는 징역15년을 넘는 선고를 하지 못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덕주대법원장)는 13일 공장에서 물건을 훔치다 들키자 경비원을 때려 숨지게한 조완형피고인(30·의정부시 가릉1동 629의 28)등 3명에 대한 강도치사사건상고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뒤 감형하는 경우 유기징역의 상한을 15년으로 정하고 있는 형법 제42조에 따라 이를 초과해 선고할 수 없다』고 판결,징역2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30억대 이불 위장수입 일사 간부/벌금 61억 선고/부산고법

    ◎「관세법위반」 사상최고 액수 【부산=김정한기자】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영무부장판사)는 8일 일본 침구류제조판매회사인 재팬라이프(주) 국제부장 사노 아키요시피고인(좌야명길·58)과 국내합자회사인 산융산업(주)등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관세)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사노피고인에게 징역5년에 벌금 61억8천여만원을,산융산업(주)에 벌금 50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사노피고인과 산융산업에 함께 부과된 벌금 1백10억여원은 단일 관세법위반사건으로는 사상최대의 액수로 알려졌다. 산융산업은 지난해 7월26일 일본서 제조한 거위털이불 5천4백58세트등 모두 30억9천여만원상당을 대만상표를 부착,부산항을 통해 위장수입하려다 부산세관에 적발,사노씨는 구속되고 한씨는 불구속입건됐었다.
  • 패륜동생 살해 30대 항소심서 집유선고

    【대구】 대구고법 형사부(재판장 이상경부장판사)는 7일 패륜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김해홍피고인(31·무직·남구 이천1동 454의61)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평소 가족들에게 자주 폭행등 행패를 부려왔는데 이를 참아 왔으며 사건당일에도 피해자가 피고인과 어머니에게 구타를 하는데 격분,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과 범행후 스스로 자수한 점을 정상참작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 임대아파트 당첨자 돈없어 전매땐 무죄/서울형사지법

    서울형사지법 항소4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는 7일 목동임대아파트를 임대받은 뒤 이를 불법 전매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송기태피고인(61·노동 서울강동구 하일동)에 대한 주택건설촉진법 위반사건의 대법원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경제적 여건이 나빠 입주하지 못해 전매한 이상 이를 불법전매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강원도의회 부의장 징역 1년 선고

    【원주】 춘천지법 원주지원 김용섭판사는 2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원도의회 부의장인 정덕중피고인(55·원주관광호텔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1년에 벌금 5백만원을 선고했다.
  • 위조 주민등록표 확인 안했으면/정부가 피해 보상해야/인천민사지법

    【인천=김학준기자】 정부기관이 전입자의 주민등록표가 위조된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채 이를 근거로 인감증명서등을 발급해줘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었다면 해당기관은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민사6부(재판장 양동관부장판사)는 2일 정병기씨(48·서울 마포구 연남동 364의24)가 경기도 부천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선고공판에서 『시는 원고 정씨에게 1억9천7백4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지난 90년5월 조정형씨가 사기를 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사는 박종면씨로 위장,부천시 심곡2동으로 전입하려 한 주민등록표가 22년전인 지난 68년에 작성된 것이라고 볼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전출입란 작성자의 성명이 틀리는 등 의심스러운 점이 많은데도 주민등록 접수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이를 확인치 않은 과실이 인정되므로 마땅히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흑색유인물 안기부원 항소심도 집유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 (재판장 김대환부장판사)는 2일 지난 14대 총선직전에 흑색유인물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전국가안전기획부 대공수사국 사무관 한기용피고인(37)등 4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한피고인에게 국회의원선거법 위반죄(후보자비방)를 적용,1심 선고량대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한씨의 부하직원이었던 박재규(29),김일환(32),전우경피고인(27)등 3명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 외국인 2명 첫 사형선고/서울형사지법/살인 저지른 파키스탄 폭력배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2명에게 우리나라 사법사상 처음으로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는 29일 국내에서 범죄단체를 조직,보복 살인극을 벌여 구속기소돼 사형에서 징역 10년까지 구형됐던 파키스탄인 범죄단체인 「주비파」 아미르 자밀 피고인(23)등 13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자밀 피고인과 미안 모하마드 아자즈 피고인(31)등 2명에게 살인죄를 적용,사형을 선고하고 임란 사자르 피고인(27)에게는 무기징역을,우베르 사히르 알리 피고인(22) 등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주비파」 조직원을 살해한 「비키파」 두목 사자르 아크바르 알리 피고인(20) 등 2명에게 같은 죄를 적용,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와카스 아메르 피고인(24)등 3명에게 징역 7년을,아우랑 자이브(28)등 2명에게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 사노맹 간부 7명 징역5∼2년 선고

    【대구=한찬규기자】 대구지법 형사11부(재판장 차한성부장판사)는 28일 사노맹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사노맹 영남위원회 위원장 강준현피고인(29)등 사노맹간부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강피고인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를 적용,징역5년 자격정지5년을,정책국장 하현기피고인(28)에게 징역4년 자격정지 4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사무국장 장기영피고인(25)은 징역3년 자격정지3년,사무국 총무1부장 박경미피고인(27·여)은 징역및 자격정지 각 2년6월,정책국 차장 배경렬피고인(27)과 총무2부장 박정아피고인(25·여)은 징역및 자격정지 각 2년,판매부장 신주희피고인(27·여)에게 징역및 자격정지 각 2년에 집행유예 4년이 각각 선고됐다.
  • “절차미비 이유로만 쟁의행위 처벌못해”/대법원 판결

    냉각기간을 거치지 않고 사전신고도 없이 쟁의행위를 했다하더라도 회사측에 끼친 손해여부를 따지지 않은채 절차상의 미비만을 이유로 업무방해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이회창대법관)는 26일 서울 구로공단내 (주)성화기업 해고근로자 민동원피고인(28·서울 구로구 구로5동 530의 5)에 대한 업무방해 등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파기,민피고인의 구속을 취소하고 사건을 서울형사지법 항소부로 되돌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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