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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이름으로 아파트 분양 명의 임차인에 소유권”/대전지법 판결

    【대전=이천렬기자】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을수 없다는 주택건설촉진법상의 규정은 개인간의 명의신탁 계약까지 무효화할 수 없으며 무자격자가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취득한 아파트라도 무자격자의 소유권을 인정해 줘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2민사항소부(재판장 장용국부장판사)는 4일 윤돌예씨(대전시 동구 성남동 205)가 김영식씨(대전시 중구 문화동)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 김씨가 승소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윤씨가 김씨와 명의신탁에 합의해 김씨 명의로 아파트를 공급받은뒤 분양대금 전부를 납입했고 김씨 명의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친 점등을 종합해 볼때 소유권 이전등기를 거부한 김피고의 행동은 정당성이 없으며 원고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 박철언씨 오늘 선고

    박철언씨 오늘선고 슬롯머신업자 정덕일씨(44·뉴스타호텔 대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비조로 6억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이 구형된 국민당의원 박철언피고인(52)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5일 상오 10시 서울형사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김희태판사 심리로 열린다.
  • 고영철피고 7년 선고/군기유출관련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3일 군사기밀을 빼내 일본 후지TV 서울지사장 시노하라 마사토기자(구속중)에게 전해준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속된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소속 고영철피고인(40·해군소령)에 대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박철언씨 변호인 제출/재판부 기피신청 기각/서울형사지법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변동걸부장판사)는 1일 슬롯머신업자 정덕진씨 형제로부터 6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을 구형받은 국민당 의원 박철언피고인(52)의 변호인측이 낸 재판부 기피신청을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고인의 보석 및 현장검증여부는 담당재판부의 전권에 속하는 사항이고 홍성애씨의 증인신문에 대해서도 담당재판부가 3차례나 소환장을 보낸점등에 비추어 불공정 재판을 이유로 한 기피신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피고인에 대한 재판은 서울형사지법 김희태판사가 계속 맡아 오는 5일 상오10시 선고공판을 하게된다.
  • 정피고 “충격”… 부축받고 퇴정/정주영씨 선고공판 이모저모

    ◎예상깬 실형선고에 변호인들도 당혹/재판부,“답변 불성실” 법정무례로 또 질타 ○…정주영피고인의 대통령선거법위반등 사건에대한 재판에서 재판부가 징역3년의 유죄를 선고하자 집행유예판결을 예상,짐짓 여유있는 표정으로 법정에 나와있던 정피고인을 비롯,변호인등은 얼어붙은 듯한 모습으로 당혹감을 표출. 1시간가량 계속된 판결문 요지낭독을 눈을 감은채 듣고있던 정피고인은 실형이 선고되는 순간 눈을 번쩍 뜨고 침통한 표정으로 일어섰으며 아들 정몽준의원등 가족과 현대그룹 임직원 50여명은 방청석에서 달려와 정피고인을 부축,법정을 빠져나가 이날 재판의 충격을 반영. ○정씨,“할말없다” 정피고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카메라 플래시를 피했고 함께 기소돼 선고유예가 선고된 이현태 현대석유화학사장도 황급히 뒤를 쫓아 퇴정. ○…이날 법정에는 수사를 담당했던 서울지검 공안1부 최상관·함귀용검사가 선고공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직접나와 지켜보며 사건에 쏠린 높은 관심을 표명. 검찰은 재판장이 「세력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라」는 성경구절과 함께 버트란트 러셀이 80세때 반핵시위주동 혐의로 기소됐을 당시 선처를 예상한 일반의 여론과 달리 구류30일을 선고한 영국법관을 예로 들며 재판부의 단호한 입장을 피력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고무된 모습. ○…정주영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기에 앞서 재판부는 지금까지 공판과정에서 정피고인이 보인 법정태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질책을 가해 눈길. ○“반성기미 없었다” 재판장인 양삼승부장판사는 정피고인의 기소사실 대부분에 대한 유죄인정이유를 설명한뒤 양형부분에서 『피고인은 지난 10차례의 공판에서 기소사실에 대한 일체의 진술을 거부한채 「예」·「아니오」라는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했고 점심식사 약속,어지러움증 등을 이유로 2차례나 재판에 불출석,재판을 지연시키는등 뉘우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고 비난. 양부장판사는 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정피고인의 자서전을 언급하면서 『피고인은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실패를 모르고 대기업을 일구었다고 술회했으나 대통령을뜻에 두었던 사람이라면 법률의 존엄성에대해서도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했어야 마땅하다』고 질책.
  • 일 기자에 군기유출 고영철소령엔 15년

    국방부 보통검찰부는 22일 일본 후지TV 서울지사장 시노하라 마사토기자에게 군사기밀을 전달한 혐의로 지난 6월 군검찰에 구속된 고영철피고인(40·해군소령·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소속)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사건에 대한 구형공판에서 고피고인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고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 박철언·이건개 피고/오늘 결심·선고 공판

    슬롯머신업자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44)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비조로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당의원 박철언피고인(53)에 대한 7차 공판이 19일 하오2시 서울형사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김희태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박피고인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있을 예정이나 변호인측이 검찰측에서 증인으로 내세우려던 홍성애씨(43·여·미국 체류중)의 법정증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등의 이유로 결심연기및 보석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돼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한편 정덕일씨로부터 형 덕진씨에 대한 내사를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5억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7년이 구형된 전대전고검장 이건개피고인(52)에 대한 선고공판은 19일 상오 10시 서울형사지법 319호 법정에서 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 간첩 김낙중사건 연루 노중선피고/집유 원심깨고 법정구속

    ◎서울고법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상현부장판사)는 15일 전민중당 공동대표 김낙중씨 간첩단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던 전평화통일연구회 사무총장 노중선피고인(52)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노피고인에게 간첩방조죄를 적용,징역 3년6월에 자격정지 3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형법상의 간첩방조죄는 일반 방조범(종범)과는 달리 하나의 독립된 범죄를 구성하는데도 1심 재판부가 종범감경규정에 따라 형을 낮춰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며 원심파기 이유를 밝혔다. 노피고인은 지난 2월 김전민중당 공동대표가 간첩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신고하지 않고 통일관련자료등 정보를 수집해 건네준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었다.
  • 한라일보대표 집유/광고게재 압력

    【제주=김영주기자】 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유철균부장판사)는 28일 광고 압력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라일보 대표 강영석피고인(55)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갈죄등을 적용,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강피고인은 92년11월 Y종합건설에서 시공한 제주시 오현교공사를 부실공사로 과장보도한데 대해 Y종합건설측이 다른 일간지를 통해 반박성명을 내자 한라일보에 사과광고를 내지 않을 경우 폭로기사를 계속 내겠다고 위협,광고비를 받아낸 혐의로 지난 4월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이 구형됐었다.
  • 위장전입 농지매매 무효/대전지법/“소유권이전 의무 없다”판결

    【대전=이천렬기자】 위장전입으로 이뤄진 농지매매는 그 효력이 없기 때문에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민사합의2부(재판장 장용국부장판사)는 24일 한동훈씨(60·충남 아산군 배방면 공수리)가 곽유신씨(46·충남 온양시 온천2동)등 7명을 상대로 낸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한씨가 위장전입이라는 부정한 방법을 통해 농지매매를 했기 때문에 곽씨 등은 한씨에게 소유권을 이전해 주지 않아도 된다』며 원심을 깨고 원고 기각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6개월동안 농지 소재지에 살아야 하는 규정을 무시하고 주민등록만 옮겨 이뤄진 농지매매계약은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 89년 경기도 안양시에 살면서 곽씨의 아버지(사망)로부터 충남 아산군 배방면 공수리 일대 1천3백52㎡의 땅을 1억5천만원에 사기로 계약하고 계약금·중도금 등을 모두 지불했다. 한씨는 이어 공수리에 셋방을 얻어 6개월 이상 산 것처럼 위장전입해 농지매매증명을 받고 온양등기소에 가등기까지 마쳤으나 곽씨의 아버지가 숨진 뒤 곽씨의 가족들이 소유권 이전등기를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었다.
  • 고문경관 4명 법정구속/서울고법/김근태씨 사건 관련

    ◎“인간성 파괴행위 단죄”/항소심서 3년∼1년6개월형 선고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대환부장판사)는 23일 85년 당시 민청련의장 김근태씨(47)를 고문한 혐의로 법원의 재정결정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전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소속 경감 김수현피고인(59·대기발령중)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독직폭행죄등을 적용,징역3년에 자격정지2년을 선고해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영두피고인(54·전대공수사단소속 경위)에게 징역2년을,백남은(57·〃경정)·최상남피고인(45·〃경위)에게 징역1년6월을 각각 선고,역시 법정구속했다. 공안·시국사건 수사에서 고문을 행한 경관들이 법정구속된 것은 권인숙양 성고문사건(86년)의 문귀동전경장이 88년 법원의 재정결정으로 재판에 회부돼 첫공판에서 법정구속된뒤 이번이 두번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고문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 김씨의 진술과 김씨가 송치된 직후의 여러 정황,당시 교도관및 김씨를 면회했던 김상철·홍성우 변호사등의 진술,그리고 현장검증결과 등을 종합해볼때 피고인들이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피고인들의 범행동기,국가공무원으로 봉사한 공로등을 참작하더라도 인간성을 파괴하는 고문행위에 대해서는 실형으로 단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로 사실심이 종료되고 더이상 방어권을 위한 자유로운 인신상태를 보장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법정구속을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 정재문의원 부친 집유/총선후보 매수관련

    【부산】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이인재부장판사)는 20일 14대 총선때 국회의원 후보 매수사건으로 불구속기소된 민자당 부산진갑지구당 위원장 정재문의원의 부친 정해영피고인(76·전 국회부의장)에 대한 국회의원선거법위반죄(후보매수)선고공판에서 국회의원선거법위반죄를 적용,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천1만원을 몰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정피고인이 후보자를 사퇴시킬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했으나 고령에다 전과가 없고 전직 국회부의장으로 국가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 수뢰 전민정비서관 김성한씨 집유

    【부산】 부산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20일 건설업체로부터 청탁성 뇌물을 받은 전청와대 민정비서관 김성한피고인(51)에 대한 변호사법위반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 박진피고 벌금형 선고/브로커고용 사건 수임

    서울형사지법 항소6부(재판장 김연태부장판사)는 19일 브로커를 고용,사건을 수임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변호사 박진피고인(42)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변호사법 위반죄를 적용,원심대로 벌금 1천5백만원을 선고했다.
  • 골재채취 허가 사기/김 대통령 인척 실형

    【인천】 인천지법 형사4단독 민중기판사는 18일 김영삼대통령의 고종사촌 매제로 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안경선씨(55·인천시 북구 부평1동)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 조선대 전총장·이사장 박철웅피고부부 집유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관재부장판사)는 2일 전 조선대 재단이사장 정애리시피고인(69)과 정피고인의 남편 박철웅피고인(81)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횡령,사문서 작성 동행사,사립학교법위반죄등을 적용,정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박피고인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 “수술승낙서 받았어도 오진피해는 의사 책임”/대법원,벌금형 확정

    사전에 환자로부터 수술승낙을 받았더라도 오진으로 환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형사상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31일 조선대의대 산부인과 레지던트 정찬영피고인(35)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상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밝히고 벌금50만원의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피고인이 피해자 김씨로부터 사전에 수술승낙서를 받았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사의 오진으로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히 설명받지 못한 김씨가 수술승낙을 한 것이므로 의료과실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조종사과실 항공사고/피해액 전부 배상해야”/고법판결

    ◎리비아 트리폴리사고 유족 승소 조종사의 과실로 항공사고가 발생했다면 국제항공협약에 의해 제한된 배상액(10만 SDR·한화 1억9백여만원상당)과 관계없이 항공사측은 손해액 전부를 배상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신명균부장판사)는 29일 지난 89년 리비아 트리폴리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불시착사고 당시 숨진 승건호씨(당시 45세)의 부인 차희선씨(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등 유족들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대한항공측은 유족들에게 모두 2억4천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 「이」,나치전범 사형수 석방/“증거불충분” 뎀잔주크 국외추방

    이스라엘의 대법원은 29일 2차대전때 유태인 학살을 위한 나치의 트레블린카 가스실에 근무한 혐의로 하급법원서 사형선고를 받고 5년째 수감중이던 이른바 「공포의 이반」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존 뎀잔주크씨(73)에게 만장일치로 무죄를 선고,국외추방 판결을 내렸다. 5인의 재판관은 이날 선고공판에서 미오하이오주에서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했던 뎀잔주크의 유죄는 「합리적인 의문수준 이상」으로 입증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러나 그가 유태인의 말살 임무를 띤 나치군에 소속돼 있었다는 것은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메이르 삼가르 수석재판관은 그가 비록 또다른 나치의 포로수용소에서 SS비밀특공대 보조요원으로 일한 증거가 있다 해도 「의심의 혜택」조항이 그에게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또 그가 이스라엘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그에 대한 추방령이 내려지기까지 수일동안 이스라엘 감옥에서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세화학원 전이사장 한석봉씨 집유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법 형사2단독 김신판사는 26일 학교공금 유용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 세화학원 설립자이자 전 재단이사장인 한석봉피고인(47·전 국회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한피고인에게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세화학원산하 문현여상 서무과장겸 세화새마을금고 상무 신인범씨(47),문현여상 경리주임겸 세화새마을금고 감사 한국위씨(37),설립자 한피고인의 부인 윤정빈피고인(43)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6월∼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단설립자 한피고인등이 학교공금을 횡령한 사실은 인정되나 횡령금액을 변상하고 장기간 구금된 점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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