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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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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종료시점은 81년1월24일/대법 12·12 5·18 상고심

    ◎전씨 무기·노씨 징역17년 확정/15명 상고 기각… 박준병씨 무죄·유학성씨 공소기각 □최종형량 ·황영시 8년 ·정호용 7년 ·이희성 7년 ·주영복 7년 ·허화평 8년 ·허삼수 6년 ·이학봉 8년 ·유학성 공소기각 ·차규헌 3년6월 ·최세창 5년 ·장세동 3년6월 ·박준병 무죄 ·신윤희 3년6월 ·박종규 3년6월 전두환·노태우 두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과 징역 17년의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윤관 대법원장·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17일 12·12 및 5·18사건과 전·노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전·노 피고인 등 15명 및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원심 형량을 확정했다.지난 3일 사망한 유학성피고인에 대해서는 검찰의 공소를 기각했다. 전·노 피고인에게는 원심대로 군사반란 및 내란,뇌물수수죄 등을 그대로 적용했다.재임중 기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2천2백5억원과 2천6백28억원의 뇌물도 추징금으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내란의 종료시점을 87년 6·29 선언까지로 본 2심의 판단은 부적절하고 비상 계엄이 해제된 81년 1월24일로 봄이 마땅하다고 밝혔다.이 판결은 종료시점을 87년6월로 규정할 경우 발생할 엄청난 국가적인 혼란을 우려해 내린 판단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내란 행위는 80년 5월17일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 시점부터 시작돼 비상계엄이 해제된 81년 1월24일 종료됐다』면서 『피고인들은 내란죄의 공소 시효(15년)가 만료되기 전인 96년 1월23일에 기소됐으므로 2심의 판결 결과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1·2심에서 반란중요임무 종사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박준병 피고인은 무죄를 확정받았다. 황영시·허화평·이학봉 피고인은 반란중요임무종사죄 등을 적용해 징역 8년씩,정호용·이희성·주영 복피고인은 징역 7년씩이 확정됐다. 허삼수 피고인은 징역6년,최세창 피고인은 징역 5년,거규헌·장세동·신윤희·박종규 피고인에게는 징역 3년6월의 확정 판결이 내려졌다.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이희성·주영복·박종규·신윤희 피고인은 이날 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형 집행 절차에 따라 교도소에 수감되게 됐다. 재판부는 12·12당시 정승화 총장의 연행,5·18과 관련한 비상계엄확대와 국회의사당 봉쇄 등에 대해 1·2심과 마찬가지로 모두 반란 및 내란과정으로 규정했다. 특히 전피고인 등 5명에게 내란 목적 살인죄를 적용한 것에 대해 『5·18 당시 교전이 불가피한 사정을 알면서도 광주 재진입을 강행했으므로 내란목적 살인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 “성형수술 잘못 가족에도 보상”/부산지법

    ◎“본인은 노동력 60% 상실 간주” 성형수술이 잘못돼 여성의 얼굴이 사회활동을 못할 정도로 추하게 됐을 경우 노동력의 60%를 상실한 것으로 봐 수술을 맡은 의사는 본인은 물론 이로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9 민사부(재판장 김종규 부장판사)는 신모씨(43·여·미술학원 원장·부산시 남구 문현동)와 남편·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부산진구 부전동 J레이저 클리닉 원장 유모씨(37)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피고는 원고 신씨에게 6천5백만원,남편에게 3백만원,아들에게 2백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 이양호 전 국방 항소기각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상기 부장판사)는 11일 경전투 헬기사업과 관련,1억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국방장관 이양호 피고인(60)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피고인의 항소를 기각,징역 4년에 몰수금 1억5천만원을 선고했다.
  • 전·노씨 17일 대법선고

    대법원은 7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 등 12·12 및 5·18사건 피고인 24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17일 하오 1시30분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황영시 피고인 등 일부 피고인들의 상고심 구속 만기일이 오는 25일로 끝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2.12 및 5.18사건 피고인은 전·노 전대통령 등 16명,전·노 비자금 사건 피고인은 김우중 대우 그룹회장 등 6명이며,전 청와대 경호실장 안현태 피고인과 고 유학성 피고인의 공소기각 건도 상고심 대상이다. 대법원은 2심 판결과 일부 다른 판단을 내리더라도 항소심으로 되돌려 보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을 감안,상고심 재판부가 직접 판결하는 「파기자판」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백범암살 안두희 살해/박기서씨 징역5년

    인천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변종춘 부장판사)는 2일 김구선생 암살범 안두희씨를 살해한 박기서 피고인(47)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이 안씨를 살해한 동기에 대해 재판부도 동감하는 부분이 적지 않지만 개인의 보복은 용납될 수 없어 실형을 선고한다』면서 『박피고인이 성실하게 살아왔고 범행동기에 참작할 부분이 많아 최소한의 법정형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 삼청교육대 국가상대 손배소/“시효 지났다” 패소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장경삼 부장판사)는 25일 삼청교육대 피해자 김효식씨(서울 성동구 능동) 등 피해자와 가족 829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시효가 지났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나온 대법원 판례를 따른 첫 판결로,현재 재판 중인 사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3만8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삼청교육 피해자들도 손해배상을 받을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 등은 지난 91년에 소송을 제기,국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시효 5년이 이미 완료됐다』면서 『더욱이 김씨 등이 배상 근거로 제시하는 지난 88년 대통령의 삼청교육대 피해 보상 담화 발표는 법적 효과가 없어 청구권 소멸 시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기문 의원에 벌금 5백만원/서울고법 선고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이용우 부장판사)는 11일 15대 총선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국민회의 소속 국회의원 이기문 피고인(44·인천 계양·강화갑)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를 적용,벌금 5백만원을 선고했다. 이의원은 대법원에서도 벌금 1백만원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피고인이 단순 정당활동 차원에서 지역구내 각 동에 설치했다고 주장하는 연락 사무소는 선거가 임박해 개설된 점 등에 비춰 불법 선거연락사무소로 볼 수 있다』면서 『따라서 연락사무소에 건네진 돈도 순수한 운영 유지비라기 보다는 사전 선거운동을 위한 비용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피고인의 사전 선거운동 정도가 다른 의원들에 비해 중하지 않음을 고려해 징역형은 피하지만 금권선거를 뿌리뽑겠다는 통합 선거법의 취지를 살린다는 의미에서 의원직을 상실할 정도의 형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의원은 판결 직후 기자들에게 『법의 형평성 측면에서 재판부가 소극적으로 판단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즉각 상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의원 외에 15대 총선과 관련해 기소됐거나 법원에 의해 재정신청에 넘겨진 현역의원은 15명이다.
  • 부인살해 무기수 친권박탈/부산지법 결정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자에게 법원이 아버지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친권박탈 결정을 내렸다. 부산지법 가사부(재판장 신우철 부장판사)는 22일 조모양(14)남매의 외삼촌인 김모씨(28·부산시 사하구 괴정동)가 조양의 친아버지 조모씨(34·부산구치소 수감중)를 상대로 낸 친권상실 소송 선고공판에서 『조양 남매의 아버지로서의 권리를 박탈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조씨가 대전에 있는 친척에게 부탁해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남매의 친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한 데다 본인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현재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만큼 양육에 관여할 수 없는 처지이며,무엇보다 평소에도 자녀들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생부이기는 하나 친권을 행사하는 것이 자녀의 성장과 복지에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박성섭씨 3년형 확정/덕산그룹 부도 관련

    대법원 형사3부(주심 안용득 대법관)는 15일 덕산그룹 부도 사건과 관련,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 그룹 회장 박성섭 피고인(48)과 박회장의 어머니 정애리시 피고인(72)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법정관리 「논노」 부도/채권단 손배소 패소

    서울지법 민사합의26부(재판장 김정술 부장판사)는 11일 법정관리에 들어간지 3년만에 다시 부도를 낸 의류제조·판매업체 (주)논노의 채권단 8개업체가 『법원의 감독 소홀로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10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번 소송은 논노의 2차 부도로 1천여개 업체가 피해를 입어 피해액이 2천6백여억원에 이르고 채권단이 법원의 감독의무 소홀을 문제삼아 소송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주목됐었다.
  • 영생교주 조씨 징역4년/서울지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한정덕 부장판사)는 29일 영생교 비리사건과 관련,신도들로부터 8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영생교 교주 조희성 피고인(64)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사기죄를 적용,징역 4년을 선고했다.
  • “과로로 질병악화땐 업무상 재해”/대구고법 원고승소 판결

    업무와 무관한 뇌경색이 업무상 과로로 인해 악화됐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고법 특별1부(재판장 최덕수 부장판사)는 25일 김현수씨(경남 창원시 가음정동)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비부지급처분취소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94년4월 김씨에게 내린 요양비지급거부처분을 취소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 학교서 장난치다 급우중상/부모에 3억여원 배상 판결

    학교에서 장난을 치다 친구에게 뇌손상 등 식물인간에 가까운 상처를 입힌 급우와 그의 부모에게 거액의 배상판결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울산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윤재윤 부장판사)는 23일 권모군(16·울산시 남구 부곡동)이 친구인 이모군(16·고 1년·〃 무거동)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이군과 이군의 부모는 권군과 그의 부모에게 3억7천7백69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 30대 성폭행미수범/“금욕” 보호관찰처분

    ◎“유흥업소 출입금지 음란영화 관람불가” 개정형사소송법에 따라 종래 소년범에게만 적용되던 보호관찰제도가 올해부터 성인범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성폭행 미수범에게 7가지 특별준수사항이 포함된 보호관찰처분을 내렸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인수 부장판사)는 20일 지난해 8월 술에 취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김모씨(28·여)집에 침입해 혼자있던 김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서모 피고인(36·광고기획회사 운영)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성폭력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함께 보호관찰처분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서씨에게 ▲폭력·음란영화나 비디오,사진,서적 등을 가까이 하지말 것 ▲밤늦게 거리를 배회하거나 유흥업소에 가지 말 것 ▲화투·포커 등 도박금지 ▲절주 ▲가족부양 등 가정생활에 책임을 다할 것 등의 특별준수사항을 주문했다.
  • 「4·19」참가 부상 60대/37년만에 유공자 인정

    ◎서울고법 원고승소 판결 서울대생으로 4·19혁명에 참여했다가 중상을 입은 60대 남자가 37년만에 국가유공자로 인정을 받는다.군사정권의 보훈혜택을 끝내 거부한 것이 뒤늦게 보상을 받게 된 이유다. 서울고법 특별13부 (재판장 이상현 부장판사)는 17일 박해준씨(61·서울 중랑구 망우3동)가 서울 북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신체검사 등외판정취소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신체감정 결과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의 상이등급자에 해당되므로 등외판정은 마땅히 취소돼야 한다』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4·19때 서울대 교육심리학과 4학년(당시 24세)에 재학중이던 박씨는 시위를 주도하다 4월19일 하오 11시쯤 미아리고개 부근에서 계엄군에 체포돼 성북경찰서에서 1주일 가까이 모진 고문을 받았다.이때 척추를 크게 다친 후유증으로 오른쪽 손과 다리를 제대로 못쓰게 되는 등 지금까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 해적행위 중국선원/11명 전원 실형선고

    지난해 10월 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공해상에서 우리 어선에 난입,해상 강도행각을 벌인 중국인 선원 11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김대휘 부장판사)는 10일 해상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절강성 선적 어선 절대어 02106호 선원들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선장 조완권 피고인(28·절강성) 등 10명에게 징역 3년6월을,미성년자인 양모 피고인(17)에게는 단기 1년9월·장기 2년형을 각각 선고했다.
  • 「에이즈 절도범」 이례적 석방/검찰도 상고 포기

    중증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로 고통받고 있는 절도 전과 3범이 이례적으로 석방된다. 서울지법 형사 항소5부(재판장 강민형 부장판사)는 30일 절도죄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0월을 선고받은 김모 피고인(29)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4월을 선고했다. 이날 판결은 특히 김씨가 집행유예 기간중인 전과자라는 점에서 주목됐다.그러나 김씨는 상고 제기 기간인 1주일이 지나면 풀려나게 됐다.김씨는 이미 1심을 선고받은 뒤 4개월을 복역했기 때문이다.검찰은 김씨의 처지를 감안,상고하지 않기로 했다.재판부는 이날 이례적으로 하루만에 변론을 종결하고 구형과 선고까지 마쳤다.
  • 김석원 의원 기소유예

    서울지검 특수2부(김성호 부장검사)는 27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1백43억여원과 2백억여원을 각각 변칙 실명전환해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신한국당 김석원 의원(대구 달성)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관계자는 『전·노씨 비자금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 등 3명에 대해 무죄가 선고돼 김의원을 기소하기 곤란하다』며 『그러나 대법원에서 정회장 등에 대한 무죄판결을 파기하면 사법처리 여부를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친딸 3명 상습 성폭행/40대에 징역 15년 선고

    친딸 3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인면수심의 40대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김종규 부장판사)는 24일 양모 피고인(49·선원·부산시 영도구)에 대한 강간치상죄 등 선고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버지로서 미성년자인 딸들을 돌봐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년여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하는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상상조차할 수 없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점은 관련법상 적용이 가능한 최고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페스카마 선상 살해/범인 전원 사형선고

    페스카마호 선상반란사건을 일으켜 한국인 선원 등 11명을 살해한 중국동포 선원 전원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종규 부장판사)는 24일 전재천 피고인(38) 등 중국동포 선원 6명에 대한 해상강도살인죄 및 사체유기죄 선고공판에서 전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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