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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론] 대법원 구성에는 왜 사회적 다양성이 필요한가/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론] 대법원 구성에는 왜 사회적 다양성이 필요한가/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위험한 고정관념 가운데 하나가 법은 가치중립적이고 항상 정의롭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념은 법이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조정하는 정치 과정에서 가치 판단을 거친 결과로 만들어진다는 당연한 사실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사표(死票)가 남발돼 국민 대표성이 낮게 반영되는 선거 제도를 통해 구성된 국회가 제정한 법률이 자신들의 대표를 국회에 보내는 데 실패한 국민들에게도 정의로운 법률을 만들 수 있을까? 그만큼 잘못된 또 다른 고정관념은 법관들이 획일적으로 통일된 법에 대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법을 공정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헌법적 명령과 법을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은 모순되지 아니하며 양립이 가능하다. 공정하게 해석돼야 할 법은 대개 추상적 명제에 불과해 구체적 사안에서는 한 가지 명확한 결론을 제시해 주지 못한다. 예컨대 법이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이상 통상 임금에 연말 상여금이 포함되는지, 쌍용자동차 사건과 같은 정리 해고를 어떤 조건에서 유효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어떤 해답도 명시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결국 해결은 법관의 해석에 맡길 수밖에 없다. 법관이 법을 해석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법문의 문리적인 해석을 중시하는 태도가 있는 반면 법의 역사적인 연혁에 따른 입법 의도를 중시하거나, 법이 제정된 시점과는 달리 적용되는 시점의 변화된 사회적 조건을 반영하는 것마저도 허용될 수 있다. 가치중립적일 것을 요구하는 헌법적 명령 속에서도 법관이 법을 전문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법 해석 방법론을 가지고, 어떤 관점에서 법을 해석하고 적용할 것인지는 오로지 법관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그 결과 법원의 결정마저도 만장일치가 아니라 다수 의견과 소수 의견으로 나뉠 수 있다. 법원이 기본적으로 합의제로 운영되는 것, 무엇보다 최고 법원인 대법원이 합의제일 수밖에 없는 것도 법 해석 방법론의 조화에 의한 현명한 판결을 추구하는 것이다. 법의 해석 적용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과 가치중립적이어야 할 법관에게도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방법론의 다양성이 존중돼야 한다는 당위는 법관 인선에 사회적 다양성이 반영돼야 할 이유를 제시한다. 50대 중후반의 연령, 특정 대학 학벌, 직업 법관 경력, 남성이라는 사회적 지표가 압도적인 대법관들에게 이렇게 다양한 법에 대한 관점과 방법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심지어 이러한 사회적 지표에 따른 다양성마저도 충분하지 않다. 현재의 양승태 대법원장 체제하 대법원에서는 변호사 경력 위주의 비주류 대학 출신 여성 대법관도 다양한 사건 유형들에서 주류 대법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이 단적인 사례다. 결국 관건은 법 해석 방법론에 따른 관점의 차이에 못지않게 법이 보호하는 법익 간의 저울질에서 명확한 판단이 어려운, 소위 난제들을 대면할 때 최종적인 판단의 준거를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법의 본질에 대한 관점의 다양성이 중요하다. 의심스러울 때 국가 기관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것인지 피고인의 인권을 더 중히 여길지, 대등한 법률 관계를 전제하는 민법적 관점에서 사안을 분석하고 평가할 것인지, 아니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헌법적 보호를 존중해 불평등한 사실적 관계에 주목하는 사회법이나 공법적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지는 단순히 사회적 지표만으로 판단될 수 없고 사회 경력에서 표출되는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 양 대법원장이 2011년 취임한 이후 13명의 대법관 가운데 8명을 임명제청했고 2015년에 또 두 명의 대법관을 제청하게 된다. 그동안의 인선은 법에 대한 다양한 관점보다는 법의 통일적 해석에 치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 실질적 효과는 경제사회적으로는 친기업적이며 정치적으로는 보수적 성향이 강화됐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그러한 경향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법원을 구축하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새로운 대법관 인선을 앞두고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 [커버스토리] 권력왕, 유럽파

    [커버스토리] 권력왕, 유럽파

    1896년 첫발을 내디딘 근대 올림픽은 현재 창시자 피에르 쿠베르탱의 뜻과 한참 떨어져 있다. 스포츠를 통해 국제 평화를 증진시킨다는 올림픽 정신은 점점 잊히고, 1984년 LA올림픽을 계기로 고개를 든 상업주의는 시간이 갈수록 올림픽의 고귀한 정신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를 심화시킨 것은 다름 아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폐쇄적인 운영과 비리, 가공할 부(富), 그리고 막강한 권력이다. 지난해 선출된 토마스 바흐(독일)까지 IOC는 9명의 위원장을 배출했는데 8명이 유럽인이다. 제5대 에브리 브런디지(미국·1952~72년) 위원장이 유일한 비유럽 수장이었다. 현재 위원장의 임기는 8년이며 한 차례에 한해 4년 중임할 수 있다. ●IOC위원들, 유치 희망 도시로부터 금품 받기도 위원장은 물론 IOC 위원도 스포츠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직이다. IOC에서 파견한 대사로 인정받아 200개가 넘는 회원국을 비자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국빈 대접을 받는다. 이들이 투숙하는 별 다섯 개짜리 호텔에는 위원 출신국의 국기가 게양되고 화려한 만찬에다 산더미 같은 선물 등 대통령이 부럽지 않은 예우를 받는다. 하늘을 찌르는 IOC의 위상은 1980년 모스크바총회에서 선출돼 이후 무려 21년간 권좌에 앉은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위원장의 재임 기간 확고해졌다. 앞서 27년 동안의 적자에서 벗어나 막대한 부를 IOC가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은 TV 중계권료와 스포츠용품업체들로부터 받은 후원금 덕분이었다. 위원들은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나 국가로부터 막대한 금품을 건네받았다. 88서울올림픽 당시 국제육상경기연맹(ITTF) 회장은 TV 중계시간에 맞춰 결승 시간을 바꾸는 조건으로 2000만 달러를 요구하기도 했다. 승부 조작과 약물 사용도 공공연하게 자행됐다. ‘오륜의 영주’로 불리던 사마란치는 IOC의 몸집을 불렸지만 58명의 위원 중에 39명을 자신이 임명하는 등 무한에 가까운 권력을 휘둘렸다. 1998년에는 2002 동계올림픽을 치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가 개최 도시 선정 과정에서 100만 달러 이상을 뇌물 등으로 IOC 위원들과 가족들에게 살포한 사실이 드러나 올림픽 최대의 스캔들로 비화했다. 당시 로비를 받은 24명 가운데 6명이 축출되고 3명이 스스로 물러났다. 2001년 사마란치가 명예위원으로 물러난 뒤에도 부패의 그늘은 걷히지 않았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직전 영국 BBC 취재진이 사업가로 위장해 이반 슬라프코프(불가리아)와 은밀한 거래를 모의하는 순간을 폭로한 것이 대표적. 슬라프코프는 20개 국가에서 판매하던 아테네올림픽 입장권을 사들이는 대가로 340만 유로(약 47억원)를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IOC위원 42%인 44명이 유럽… 아시아는 22명 IOC 위원의 대륙별 분포를 따져도 유럽이 압도적이다. 전체의 42.3%인 44명이다. IOC 회원국 204개국 중 유럽의 비중(47개국, 23%)에 견줘 곱절에 가깝다. 스위스와 영국이 각각 5명이며 러시아(4명)와 스페인, 이탈리아(각각 3명)가 뒤를 잇고 있다. 이에 따라 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 등에서도 유럽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아시아인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문대성 선수위원 등 모두 22명이다. 우리나라와 중국(3명)만 2명 이상의 IOC 위원이 있다. 아메리카 대륙은 미국(4명)을 포함해 20명이 활동 중이며,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는 각각 13명과 5명이다. 1982년 대한레슬링협회장을 맡아 국제스포츠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 회장은 IOC 안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에 공헌했다. 그러나 2008년 배임과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돼 18개월간 스스로 자격을 중단하는 오점을 남겼다. 앞서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린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도 비리에 연루돼 불명예 퇴진했으며, 박용성(두산중공업 회장) 전 위원도 자격 정지를 당했다가 복권했다. ●스위스인 블라터 FIFA회장 16년째 장기집권 1904년 설립돼 IOC보다 많은 208개국을 회원국으로 거느린 국제축구연맹(FIFA) 역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FIFA는 회장과 수석 부회장, 각 대륙을 대표하는 부회장, 집행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월드컵 등 국제 축구대회의 개최지, 일정, 방식 등을 결정한다. 역대 FIFA 회장 자리도 유럽인들의 전유물에 다름없다. 1998년부터 16년째 권한을 휘두르는 제프 블라터(스위스) 회장을 포함해 8명 가운데 7명이 유럽인이다. 블라터 회장에 앞서 제7대 회장을 역임한 주앙 아벨란제(브라질·1974~98년)가 유일한 비유럽인 수장이다. FIFA 회장은 임기와 연령 제한이 없는데 제3대 회장 쥘 리메(프랑스)는 무려 33년(1921~54년) 동안 FIFA를 이끌었다. 4년 임기인 집행위원은 각 대륙연맹에 차등 배분되는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은 알리 빈 알 후세인(요르단) FIFA 부회장 등 4명이다. 유럽이 9명, 아프리카 5명, 남미와 북중미 각각 3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FIFA 집행위원 역시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대통령 못지않은 예우를 받는다. 한국인으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1994~2010년 FIFA 부회장 겸 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정 회장이 2011년 5선 도전에 실패한 뒤 스포츠 외교력의 공백이 생겼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최근 집행위원 출사표를 던졌으며, 선거는 새해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실시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올 국가직 7급 755명 합격… 여성 36% 사상 최다

    모두 755명이 선발된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272명으로 전체의 3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직 7급 채용시험이 실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34.2%)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인사혁신처는 2014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모두 3만 4324명이 응시한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에서는 지난 7월 필기시험과 지난달 시행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됐다.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은 29.7세로 최고령 합격자는 1959년생(54세), 최연소 합격자는 모두 3명으로 1993년생(2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3~27세가 310명(41.1%)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220명(29.1%)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직 9급 등에 비해 수험기간이 길다는 특징 때문인지 33세 이상도 205명(27.2%)에 달했다. 국가직 9급의 경우 전체 합격자 가운데 33세 이상은 20.8%(올해 기준)였다. 22세 이하인 합격자도 20명(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감사, 선거행정, 공업(일반기계), 시설(건축), 전산(전산개발), 방송통신(전송기술) 등 6개 모집단위에서 13명(남성 6명, 여성 7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16개 직렬에서 실시한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는 5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美, 밀입국 중남미 어린이 난민으로 인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국가에서 불법으로 미국으로 넘어오는 어린이들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승인했고, 과테말라·온두라스·엘살바도르 등에 난민처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NYT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중남미 지역에서 불법으로 넘어온 어린이는 6만명을 넘어섰다. 대부분 15~17세로, 70% 이상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에서 입국했다. NYT는 “미국에 사는 부모나 친인척을 만나러 멕시코를 건너온 어린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보도했다. 숀 터너 백악관 대변인은 “위험하게 밀입국을 시도하는 대신 합법적이고 안전한 절차를 대안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 개혁과 관련한 행정조치를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미룬 상황이다. 불법 체류자 추방을 유예하고 일부에게 영주권을 주는 방안에 공화당의 반발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행정명령은 당분간 유예된 이민개혁법안의 대안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수백만명에 달하는 불법이민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난민 프로그램이 오히려 밀입국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이민성향의 이민연구센터 소장 마크 크리코리안은 “해당 국가에서 난민 신청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연간 4000~7만명 정도가 난민 지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법에 따르면 난민 지위는 ‘모국에서 종교, 인종, 국적, 정치적 견해, 사회적 계급을 이유로 박해를 피해 도망친 사람’이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전문가들은 중남미 어린이들이 성폭력, 살인 등 각종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사회적 계급’ 항목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난민 지위를 부여하는 연령대나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미국은 1990년대 아이티와 베트남에도 유사한 난민처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부정>긍정 역전…추석 뒤 담뱃세 등 각종 ‘서민증세’ 따른 역풍 영향

    박근혜 지지율 부정>긍정 역전…추석 뒤 담뱃세 등 각종 ‘서민증세’ 따른 역풍 영향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한국갤럽 정례주간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7주 만에 다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정부와 여당이 추석 뒤 서민증세 등을 본격 추진한 데 대한 역풍이 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6~1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7%, 유보 7%(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로 조사됐다. 긍정평가는 추석 전(9월 첫째 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하면서 7·30 재보궐 선거 이후 7주 만에 다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역전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5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은 양상이 계속됐다. 부정평가가 급증한 이유는 서민증세 등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는 ‘소통 미흡’(20%), ‘세월호 수습 미흡’(18%), ‘공약 실천 미흡·공약 변경’(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세제개편·증세’(0%→5%) 등이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직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두드러진 점은 ‘공약 실천 미흡·공약 변경’(9월 1주 3%→3주 9%)과 ‘세제개편·증세’(0%→5%) 응답의 증가”라면서 “여기에는 추석 이후 정부가 발표한 각종 정책 관련 논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담뱃세 인상안에 자동차세·주민세 문제까지 더해져 ‘서민 증세’라는 지적이 적지 않은 데다 쌀 시장 개방(쌀 관세화)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총 통화 640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긍정평가 역전…담뱃세 등 각종 ‘서민증세’ 따른 역풍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긍정평가 역전…담뱃세 등 각종 ‘서민증세’ 따른 역풍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한국갤럽 정례주간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7주 만에 다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정부와 여당이 추석 뒤 서민증세 등을 본격 추진한 데 대한 역풍이 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6~1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7%, 유보 7%(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로 조사됐다. 긍정평가는 추석 전(9월 첫째 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하면서 7·30 재보궐 선거 이후 7주 만에 다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역전했다. 특히 지역별로 영남권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민심이반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서울은 ‘부정 55%, 긍정 38%’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고 인천·경기도 ‘부정 47%, 긍정 4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추월했다. 대전·세종·충청 역시 ‘부정 46%, 긍정 44%’로 부정평가가 앞질렀고, 광주·전라도 ‘부정 64%, 긍정 16%’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대구·경북(긍정 62%, 부정 31%)과 부산·울산·경남(긍정 52%, 부정 40%)로 긍정평가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5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은 양상이 계속됐다. 부정평가가 급증한 이유는 서민증세 등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는 ‘소통 미흡’(20%), ‘세월호 수습 미흡’(18%), ‘공약 실천 미흡·공약 변경’(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세제개편·증세’(0%→5%) 등이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직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두드러진 점은 ‘공약 실천 미흡·공약 변경’(9월 1주 3%→3주 9%)과 ‘세제개편·증세’(0%→5%) 응답의 증가”라면서 “여기에는 추석 이후 정부가 발표한 각종 정책 관련 논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담뱃세 인상안에 자동차세·주민세 문제까지 더해져 ‘서민 증세’라는 지적이 적지 않은 데다 쌀 시장 개방(쌀 관세화)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총 통화 640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급 공무원 여성 합격률 역대 최고

    7급 공무원 여성 합격률 역대 최고

    여성들의 공직 진출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급 공무원 채용시험 필기시험에서 여성 합격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전행정부는 16일 2014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916명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34.9%인 320명으로 지난해(34.1%)보다 0.8% 포인트 상승했으며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사상 역대 최고치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하며 최종 면접시험을 거쳐 총 730명이 선발된다. 지난 7월 시행한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총 3만 4324명이 응시해 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82.28점으로 지난해 79.23점보다 크게 올랐다. 주요 직렬의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85.28점, 세무직 76.00점, 검찰직 86.92점, 전산직 74.28점, 외무영사직 88.14점 등이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1세로 지난해 30.5세에 비해 0.4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35.1%로 가장 많았으며, 28~31세가 24.3%로 그 뒤를 이었다. 50세 이상 고령 합격자는 전년도에 비해 1명 늘어 모두 7명(남성 6명, 여성 1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외무영사직에 지원한 55세 여성이다. 여성은 1만 4804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의 34.9%인 320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률은 2011년 31.4%, 2012년 33.6%, 지난해 34.1%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감사, 선거행정, 공업(일반기계), 시설(건축), 전산, 방송통신 등 6개 모집 단위에서 여성이 14명 추가 합격했다. 한편 장애인끼리 경쟁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은 총 59명 모집에 810명이 응시해 7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커버스토리] 불멸의 1000만 영화, 나를 따르라

    [커버스토리] 불멸의 1000만 영화, 나를 따르라

    지금까지 국내에서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12편이다. 더 이상 1000만 관객은 이례적인 흥행이 아닌 셈이다. 또 아슬아슬하게 1000만 문턱을 넘지 못한 800~900만 영화도 7편이나 있어 1000만 문턱을 가르는 흥행 공식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1000만 영화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영화의 주요 관람객인 2030세대뿐 아니라 40~50대 부모들이 10대 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1000만 흥행 영화들을 살펴보면 19세 미만 관람불가는 단 한 편도 없으며, 소재와 내용 역시 모든 세대들이 반응할 수 있는 것들이다. ‘명량’과 ‘광해’는 누구나 아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했으며 ‘7번방의 선물’ ‘괴물’ ‘태극기 휘날리며’는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가 두드러졌다.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의 주 관객인 어린이와 가족 관객뿐 아니라, 아름다운 영상과 뮤지컬 영화라는 특성을 앞세워 2030세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대박 공식의 또 다른 주요 키워드는 전 세대를 포섭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가장 큰 힘을 발휘한 주역은 ‘40대 남성 연기파 배우’였다. 3편의 영화를 1000만 흥행작 대열에 올린 류승룡(‘7번방의 선물’ ‘광해’ ‘명량’)을 비롯해 송강호(‘괴물’ ‘변호인’), 설경구(‘해운대’ ‘실미도’), 최민식(‘명량’), 김윤석(‘도둑들’) 등이 그들이다. 4050세대는 물론이고 10~30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얼굴인 데다 더 이상의 검증이 필요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들이다. 영화의 개봉 시기도 중요했다. 역대 1000만 영화들은 ‘광해’를 제외하고 모두 7월 말 또는 12~1월 방학을 맞은 성수기에 개봉했다. 또 500만 전후의 영화가 ‘러닝메이트’처럼 함께 흥행해 극장가 자체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높였다. ‘7번방의 선물’은 ‘베를린’(716만명), ‘변호인’은 ‘용의자’(413만명)와 함께 각각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명량’은 ‘군도’와 ‘해적’, ‘해무’ 등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 4편의 격돌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해적’이 8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런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영화에 꾸준히 화제가 몰리게 만드는 핵심 전략이다. 지금까지 1000만 전후의 영화들은 800만 관객에 도달하기까지 늦어도 5일 안에 100만명씩 관객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개봉 3주차에 접어드는 800만 이후로는 ‘뒷심’이 중요하다. 영화의 화제성이 꾸준히 이어져 재관람은 물론 한동안 영화를 보지 않았던 신규 및 휴면 관객의 관람까지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국열차’와 ‘관상’ 등 1000만 고지를 넘지 못한 영화들은 이 시점에서 탄력을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1 이상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데에는 영화 자체를 넘어서는 사회적 동력 없이는 힘들다. ‘명량’과 ‘광해’, ‘괴물’과 ‘변호인’의 경우 영화가 던지는 굵직한 메시지가 사회·정치적 현실과 만나 화학작용을 일으킨 대표적인 사례다. ‘광해’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명량’은 세월호 참사 후 시대가 갈망하는 지도자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괴물’과 ‘변호인’은 불의에 맞서는 소시민들의 정의를 그리며 극장가를 넘어 사회적으로 회자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MB 아들 시형씨 새달 9일 결혼식

    MB 아들 시형씨 새달 9일 결혼식

    이명박 전 대통령의 외아들인 시형(36)씨가 다음달 9일 결혼한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일 “시형씨가 다음달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비 신부가 김윤옥 여사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결혼 상대는 이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시형씨가 교제해 온 30대 여성으로 직업과 정확한 연령, 학력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예비 신부의 부친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 장소 또한 이 전 대통령이 함구령을 내려 비공개 상태다. 이 전 대통령은 아들의 예식을 양가의 직계가족과 신랑, 신부의 우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정·관·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괜한 구설에 휘말리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시형씨는 2007년 대통령 선거 기간 진짜 소유주가 누구인지 논란이 됐던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재보선 투표율’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 등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7.98%로 나타나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 455명 가운데 22만 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였다. 통상 봄·가을에 열리는 재보선과 달리 이번 선거는 휴가철인 여름에 잡혀 사전투표율이 잘해야 5%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대 재보선 사전 투표 가운데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직전 전국 단위 선거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에는 미치지 모했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2위였다. 이는 모두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였던 지난해 4·24 선거 당시 새정치연합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 투표율 8.38%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이례적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높은 순천·곡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에, 나경원 후보가 앞서나가던 동작을에서는 야권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역대 사전투표의 경우 최종 투표율 분산 효과가 컸고, 휴가철과 겹친 이번 선거는 이 같은 분산의 의미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대체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투표율이 분산된 만큼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광주 광산을 투표율도 5.42%로 저조했다. 수원을(권선) 6.13%, 수원병(팔달) 7.35%, 수원정(영통) 8.34%, 평택을 5.75%, 김포 9.69% 등 수도권 투표율도 대체로 평균보다 낮았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사전투표 경향을 봤을 때 최종투표율 분산효과가 컸던 만큼 이 자체로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면서 “다만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은 것은 고무적이고, 동작을의 경우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송호창 전략기획위원장은 “어느 연령층이 투표를 더 많이 했는지 알 수 없어 유불리를 말하기는 이르다”면서 “동작을은 야권 단일화의 영향이, 순천·고성은 이정현 후보의 영향이 투표율에 반영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대단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당선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재보선 투표율’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 등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7.98%로 나타나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 455명 가운데 22만 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였다. 통상 봄·가을에 열리는 재보선과 달리 이번 선거는 휴가철인 여름에 잡혀 사전투표율이 잘해야 5%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대 재보선 사전 투표 가운데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직전 전국 단위 선거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에는 미치지 모했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2위였다. 이는 모두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였던 지난해 4·24 선거 당시 새정치연합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 투표율 8.38%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이례적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높은 순천·곡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에, 나경원 후보가 앞서나가던 동작을에서는 야권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역대 사전투표의 경우 최종 투표율 분산 효과가 컸고, 휴가철과 겹친 이번 선거는 이 같은 분산의 의미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대체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투표율이 분산된 만큼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광주 광산을 투표율도 5.42%로 저조했다. 수원을(권선) 6.13%, 수원병(팔달) 7.35%, 수원정(영통) 8.34%, 평택을 5.75%, 김포 9.69% 등 수도권 투표율도 대체로 평균보다 낮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대단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당선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경기 김포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경기 김포

    7·30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오전 경기 김포의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는 여느 때처럼 지역 체육클럽, 학부모 모임 등에 들러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다. 비슷한 시간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김포대로 중간에 유세차를 세우고 서울 방향으로 출근하는 차량을 향해 연신 인사를 건넸다. 김포 토박이인 홍 후보와 외지인이면서 인지도가 비교적 높은 김 후보가 각각 강점을 살린 선거운동으로맞선 모습이었다. 홍 후보는 ‘굽네치킨’이란 브랜드로 연매출 1000억원대의 프랜차이즈 회사를 키워낸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고, 김 후보는 경상남도에서 마을 이장으로 시작해 도지사와 장관까지 지낸 차기 대선 주자다. 김포의 표심을 예측하는 일은 고차방정식과 같다. 두 세대 이상 김포를 지킨 토박이가 3분의1, 신도시 개발 이후 아파트 입주자 비율이 75% 이상, 해병대를 비롯한 군부대가 있어 보수세력에 대한 지지가 견고한 지역, 반면 세월호 참사 이후 자녀의 안전에 관심이 높아진 ‘앵그리맘’의 포진…. 수많은 변수가 작용하며 6·4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소속 유영록 시장이 3자 대결에서 48.3%의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양자 구도였던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지사가 이 지역 득표의 52.1%를 얻어냈다. 후보등록 마감일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새정치연합의 지각 공천은 여당 지지자들에게 강한 명분을 만들어 줬다. 사우동에서 만난 건물 관리인 강수길(76)씨는 “홍 후보가 굽네치킨을 성공시켰다는 것은 이번에 알았지만, 아버지가 지역에서 대한노인회 활동을 한 토박이란 것은 벌써 알고 있었다”면서 “멀리에서 온 후보보다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옛 상가와 아파트가 공존하는 고촌읍에 사는 홍석규(52)씨는 “야당 시장이 현안을 다 해결하려면 어려울 텐데, 국회의원은 여당에서 나와야지”라고 말했다. 이웃에서 건강원을 운영하는 서선옥(64·여)씨 역시 “지하철이 들어온 고양 일산처럼 김포가 발전하려면 여당이 하는 게 한결 빠를 것”이라고 거들었다. 시멘트 도로가 아닌 아스팔트가 깔린 개발 지역으로 갈수록, 또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선거를 보는 시각은 급격하게 바뀌었다. 한강신도시 상업지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최모(43·여)씨는 “부패한 옛날 정치는 싫으니까 야당 후보를 찍겠다”고 했다. 노을공원으로 운동을 나온 40대 여성은 “존경하던 김근태 의원이 돌아가신 뒤부터 투표를 안 했다”면서도 “투표를 한다면 야당을 찍겠다”고 했다. 서울로 향하는 출근 버스를 기다리던 이진모(34)씨는 “김포는 말끔한 겉모습과 다르게 쓰레기 처리나 교통 문제 등 도시기능 개선을 위해 할 일이 많은 곳”이라고 했지만 “실세인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역 국회의원 시절 못한 일을 여당 초선의원이 할 수 있겠는가”라고 선을 그으며 야당 지지를 밝혔다. 투표일이 여름휴가철 한복판이라 저조한 투표율이 우려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들을 적잖게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의외였다. 김포대로변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여당 지지자 이모(55)씨는 “선거 분위기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여태껏 그랬듯이 이번에도 투표를 하겠다”고 했다. 장기동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구수현(36·여)씨도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이나 26~27일에 꼭 투표하겠다”고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 추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언론, 시민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평가해야/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열린세상] 언론, 시민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평가해야/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요즘 주말마다 고향집에 내려가 가족이나 죽마고우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만나는 횟수가 늘다 보니 자연스레 세상의 여러 일들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된다. 고향에서 만난 대개의 지인들은 언론이 보도한 주요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주목하지만 정치 과정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여론)에도 관심이 많다. 대화를 통해 확인한 지역민들의 미디어 이용 행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신문을 구독하는 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텔레비전은 가장 보편적이고 지배적인 정보원이었다. 오로지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여론을 인식하는 집단에 속하는 분들은 대개 연령이 많은 어르신들이었다. 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하지만 비용을 들여가면서까지 세상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노인분들은 부부만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거의 없으며, 보수적인 정치성향이 강하고 습관적인 투표행태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둘째,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여론을 적극 탐색하는 지역민들도 적지 않다.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는 30, 40대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50대들이 이에 속한다. 텔레비전 중시청자이지만 PC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 모바일인터넷으로도 뉴스를 소비한다.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른 구성원들과 토론할 기회가 많은 이들은 사회 여론에 대한 관심 수준도 높아 다양한 뉴스를 통해 정당정치를 평가하며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표명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다. 고향에서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한 친구, 기초의원 선거에 당선된 선배, 그리고 그들을 도왔던 여러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유권자의 투표 행태를 간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선거에서 정책 공약을 보고 지지정당과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언론의 규범적 주장은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와 같다. 정당 추천 후보자가 정당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자기 지역 출신 사람에게 일방적 지지를 보내기도 하지만 습관적 투표행태가 아닌 숙고적 태도를 지닌 유권자는 ‘사람의 됨됨이’를 기준으로 선택한다고 말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여론 탐색에 적극적인 지역민들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전략적 투표행태를 보였다. 지역선거 관계자들이 전하는 얘기에 따르면 숙고적 유권자는 중앙정치에 대한 인식을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장 및 광역의회 의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적어도 지역색을 뛰어넘는 합리적 유권자의 지방자치 평가는 미디어가 중앙의 정치현실을 어떻게 묘사하느냐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그런데 고향주민의 미디어 정치 뉴스에 대한 평가는 언론학자들의 평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지상파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정치 현실을 이해하기에는 구체적인 내용과 맥락이 부족하고, 신문 기업이 소유한 종편은 불공정한 패널의 신뢰할 수 없는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내는 등 너무나 일방적이고 편향적이어서 숙고를 방해한다고 평가한다. 소셜미디어에서 유통되는 정보는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진보적이고 젊을수록 온라인 뉴스에 의존하고, 보수적이고 나이가 많을수록 신문과 방송 뉴스에 더 의존적이어서 뉴스 소비의 양극화에 따른 정치적 갈등을 우려하기도 한다. 그런데 앞서 제시한 지역민 미디어 이용행태 사례에서 보듯이 뉴스 매체 이용은 대체 관계가 아닌 보완관계다. 단순 상관관계를 보면 전통미디어 뉴스를 많이 시청하는 이들이 인터넷포털뉴스 및 소셜미디어뉴스를 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인구사회적 특성(성,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계층의식)의 효과를 통제하면 전통매체의 뉴스를 이용하는 이들일수록 온라인 뉴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2013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시민들은 뉴스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의 의견을 살피거나 혹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뉴스의 내용을 평가해 선별적으로 받아들인다. 시민 간 대화에 필요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건 언론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의 하나다. 언론은 시민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평가해야 한다.
  •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박근혜 지지율, TK 제외 모든 곳에서 부정>긍정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박근혜 지지율, TK 제외 모든 곳에서 부정>긍정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박근혜 지지율은 전국에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앞선 것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대통령 지지율 첫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대통령 지지율 첫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대통령 지지율 첫 추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새누리당 지지율,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새누리당 지지율,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처음으로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처음으로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했더니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했더니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 결과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 결과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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