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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 뜻 물어야”…반발 기류 확산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 뜻 물어야”…반발 기류 확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속도가 붙지만, 졸속 추진을 우려하는 통합 반대 기류가 커지고 있다. 7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민원 게시판에 접수된 대전·충남 행정 통합 반대 민원은 7일 현재 660건을 넘어섰다. 대부분이 행정 통합이 양 지역의 정체성 약화와 재정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를 몇 달 앞둔 시점에서 통합 논의가 급하게 추진돼 지역 미래에 대한 문제도 제기한다. 충남도의회 자유게시판에도 행정 통합을 반대하는 민원 10여 건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을 주민투표도 없이 졸속 추진에 반대를 표명했다. 한 주민은 “결론을 정해놓은 의견수렴, 홍보뿐인 정보 제공, 시한을 정해놓은 행정통합에 반대한다”며 “통합 단체장을 선출한다지만, 충분한 공론화 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졸속 추진’”이라고 비판했다. 대전·충남지역 시민단체를 비롯해 지역 교육계에서도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남교사노동조합과 충남도교육청노조·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대전교사노조는 지난 2일 대전시청 앞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통합 특별법안은 교육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한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며 “정치권 밀실 야합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산시민연대는 “대전·충남 통합 추진은 가정집 이사 결정만도 못한 졸속적이며 성과 지상, 보여주기식 행정 행태의 전형”이라며 “한마디로 일사천리, 대통령 정부 여당의 독주”라고 주장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각각 행정 통합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정식 조직인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준비단은 행정통합 특별법에 따른 특례 조항 검토를 비롯해 통합 조직·기구 설계, 인사 기준 마련, 예산 검토 등을 담당한다.
  • 장동혁 “계엄은 잘못된 수단…과거의 일은 사법부·역사의 판단에”

    장동혁 “계엄은 잘못된 수단…과거의 일은 사법부·역사의 판단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정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는 ‘이기는 변화’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인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했던 것과는 달라진 입장이다. 장 대표는 “2024년 12월 3일 밤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18명이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했다”며 “표결 이후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은 대통령에게 신속한 해제를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드렸다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과거의 잘못된 부분 깊이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 국민과 당원들께 상처드리는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과거와의 단절’을 약속했으나 당 안팎의 요구가 컸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장 대표는 “과거에서 벗어나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판단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당명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기는 선거를 위해 폭넓게 정치연대도 펼쳐나가겠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 한다면 마음을 열고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당내에서 논란이 계속된 지방선거 경선 당심(당원투표) 반영 비율 확대에 대해선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이기는 선거가 되도록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일정 수 이상의 당원 요구가 있을 경우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장 출마 김영배 “전장연 시위 잠정중단 합의”…전장연 “중단 계획 없다”

    서울시장 출마 김영배 “전장연 시위 잠정중단 합의”…전장연 “중단 계획 없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장연은 시위 중단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전장연과 앞으로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초까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중단하고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다”고 게시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 의원은 이날 전장연의 지하철 선전전이 열린 서울 종로구 혜화역을 찾아 지지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뉴스1에 따르면 전장연 관계자는 “김 의원님과 시위 중단을 합의하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두고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면서 “의원님께서 서울시장 후보자들과 함께 대화할 자리가 마련이 되면 시위를 멈출 수 있겠냐고 제안해, 그러한 자리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달라고 이야기가 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 멈춤’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을 경우 22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 ‘극우 쏠림’ 중화시켜 온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장동혁 리더십 경고등

    ‘극우 쏠림’ 중화시켜 온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장동혁 리더십 경고등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장동혁 지도부’에서 균형을 잡아온 김 의장이 물러나면서 장 대표의 리더십도 흔들리게 됐다. 합리적 중도 보수인 김 의장을 통해 장 대표의 ‘극우 쏠림’ 우려를 상쇄하려던 당 안팎의 기대도 무색해졌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저는 국민의힘이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면서 직을 수락했다”며 “장 대표가 당의 변화·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저의 소임은 여기까지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도 김 의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후임 정책위의장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도부 출범 초기 ‘김도읍 카드’는 초·재선과 원외 인사 위주였던 ‘장동혁호’를 안착시킨 핵심 인선으로 꼽혔다. 특히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장 대표의 ‘극우·강성 이미지’를 김 의장이 중화시키며 당 안팎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12·3 계엄 사과, 지방선거 경선 당심(당원투표) 확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연대를 두고는 의견이 줄곧 엇갈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장 대표의 외연 확장과 노선 전환을 압박해온 의원들은 김 의장의 사퇴를 ‘위험 신호’로 여기고 있다. 이에 오는 8일 장 대표가 내놓을 ‘대전환 로드맵’에 어떤 메시지가 담기느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신임 윤리위원 7명을 선임해 윤리위 재가동 준비를 마쳤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새 윤리위원들은 조만간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새 윤리위는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된 ‘당게(당원 게시판)’ 사건의 징계 여부를 가장 먼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불붙은 강원교육감 선거…출마선언 잇달아

    불붙은 강원교육감 선거…출마선언 잇달아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강원교육감 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유력 주자들이 일찌감치 등판해 선거 열기가 조기에 불붙고 있다.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는 5일 강원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교육의 새 판을 짜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교육격차는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학교 현장은 각종 민원과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오직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이 기준이 되는 진짜교육을 시작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대표는 강원교육감직인수위원장, 화천고 교장 등을 지냈고,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보수 성향의 신경호 현 강원교육감은 지난해 11월 공개석상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강원교육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일하고 싶다.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어 유감이다”며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진보 진영에서는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지난달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 외에도 김익중 강원교육청 진로교육과장, 유대균 춘천교대 총동문회장, 조백송 강원희망교육포럼 대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 최승기 비정규교수노조 강원지부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장동혁 ‘파격 공천’ 예고, 오세훈 향하나

    장동혁 ‘파격 공천’ 예고, 오세훈 향하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파격적인 ‘공천 혁신’에 방점을 둔 쇄신안을 발표한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년 벽두부터 “참을 만큼 참았다”며 대립각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장 대표는 이번 주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할 방침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 등 과거 언급은 최소화하고 ‘미래 혁신 비전’이라는 형식으로 지방선거 인재 영입 구상과 외연 확장 방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장 대표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거론한 “새 인물들로 파격적인 공천 혁신을 시도하겠다”는 구상이 현역 광역단체장의 교체로 이어질지도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장 대표와 오 시장은 계엄에 대한 입장차부터 ‘당심(당원투표) 확대 경선룰’, ‘보수 연대론’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4일 통화에서 “오 시장이 원내외를 동원해 사사건건 장동혁 흔들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오 시장 측은 ‘현역 흔들기’가 무모한 시도라고 보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도 양측의 해석은 갈린다. 오 시장은 당이 계엄과 탄핵의 늪에서 20% 박스권 지지율에 갇힌 것이 지방선거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 보고 당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장 대표 측은 오 시장의 경쟁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필요하다면 후보 교체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지방선거 결과에 정치 생명이 달린 만큼 전면전으로 치닫지 않고 결국 접점을 모색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MB “화합과 결단 필요할 때”…장동혁 “통합과 연대 걸림돌 제거 우선”

    MB “화합과 결단 필요할 때”…장동혁 “통합과 연대 걸림돌 제거 우선”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금은 화합과 단합을 해야하고, 때로는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장 대표는 “통합과 연대의 걸림돌이 있다면 그것부터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당게(당원 게시판) 사건 감사’로 불거진 당의 내홍과 그 중심에 선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 사무실에서 이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전 대통령은 “수구 보수가 돼서는 안 된다. 그건 퇴보”라며 “따뜻한 보수가 돼야 한다”며 “항상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 개인의 생각을 버리고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정치사에서 야당 하기 참 힘든 시기”라며 “지난번에 장 대표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4시간 하는 것을 보고 강단과 결단이 있어 보여 어려운 시기에 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말씀하신 대로 통합과 단결도 필요하고, 때로는 결단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장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전 대통령의 조언에 대해 “당의 화합, 단결, 연대도 필요하지만 형식적인 연대나 통합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라는 취지로 해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의 힘을 키우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당의 자강이 우선됨을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과 연대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있을 수도 있다”며 “그 걸림돌을 누가, 먼저, 어떻게 제거해야 될지에 대해 여러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결해야 될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그저 형식적으로 연대나 통합을 밀어 붙여 당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경우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계엄 해제 표결에 찬성을 했고,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며 “계엄에 대한 제 입장에 대해서 반복해 묻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날 언급한 ‘계엄에 대한 사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해 12분에 걸쳐 작심 발언을 하며 불편함을 내비친 것이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파격적인 인적 쇄신도 예고했다.
  • 새해 첫날 현충원서 만난 오세훈·정원오…오 “범보수 대통합해야”

    새해 첫날 현충원서 만난 오세훈·정원오…오 “범보수 대통합해야”

    6·3 지방선거가 예정된 2026년 첫날, 차기 서울시장 선거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신년 국립현충원 참배에서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는 오 시장이 매년 시 간부, 25개 구청장과 하는 행사다. 참석자들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약자동행과 매력 성장으로 서울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썼다. 특히 오 시장은 참배를 마치고 여권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한 정 구청장과 악수했다. 정 구청장은 “특별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오 시장도 “정 구청장도 특별히 복 더 많이 받으세요”라고 화답했다. ‘오차 범위 내 접전’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서울시의 국립현충원 참배는 차기 서울시장 선거 관련 여러 신년 여론 조사 결과와 맞물려 주목 받았다. 이날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은 정 구청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 오 시장이 25.7%, 정 구청장이 20.9%를 기록했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13.1%), 박 의원(7.8%) 순이었다.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정 구청장의 지지율은 40.9%, 오 시장은 40.4%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해당 여론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진행됐다.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오 시장 23%, 정 구청장 19%, 나 의원 11% 등으로 나타났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오 시장 37%, 정 구청장 34%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오 시장과 박 의원 간 양자 대결에서는 40% 대 31%로 집계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30일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신년 여론조사에서는 서울시장 적합도에서 오 시장, 정 구청장, 나 의원이 각각 15.3%, 14.5%, 8.7% 순이었다. 반면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민석 총리와 오 시장이 33% 대 30.4%로 집계됐다. 박 의원과 오 시장은 31.5% 대 30.2%, 정 구청장과 오 시장은 30.4% 대 30.9%였다. 여론조사는 지난달 26~2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세훈 “모든 범보수 세력 한 자리에 모여야”한편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신년 화두로 ‘범보수 대통합’을 꺼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변해야 지킬 수 있습니다’란 글에서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비상계엄 잘못 사과 ▲범보수세력 대통합 ▲유능한 경제 정당 매진을 요청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당이 제대로 역할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있는 언어로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 “거대 권력이 입법, 사법, 행정에 이어 지방정부까지 장악한다면 견제 없는 불행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모든 범보수 세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승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당 지도부가 대화와 결집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과의 선거 연대를 촉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포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한 조국혁신당

    [포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한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새해 첫날인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민정수석·법무부 장관을 지낸 조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만나 “내란 세력에 대한 정치적 심판을 위해 지방선거 압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대승했던 2018년 지방선거를 거론하며 “민주진보 진영의 힘을 합쳐 ‘2018 어게인’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레드팀(전략적인 반대자 의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역할이 민주 진영 전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내란 청산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올해 지방선거에서 극우 내란 세력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큰 연대의 틀을 유지하며 민주 진영의 큰 승리와 조국혁신당의 의미 있는 성과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조 대표는 서왕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 6·3 지방선거 레이스 돌입

    6·3 지방선거 레이스 돌입

    ‘대권 징검다리’ 최대 격전지 서울민주, 6년 만에 서울시장 탈환 노려국힘, 개혁신당과 연대 전략 필요성대전·충남 행정통합 변수청와대 인사 차출설 등 설왕설래현직 이장우·김태흠 단일화 가능성 6·3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각 정당은 모두 지방선거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총선과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압도적 승리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주요 광역단체장 ‘탈환 플랜’을 가동한 상태다.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후보 간 ‘명심’(이재명 대통령 의중) 경쟁도 치열하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뒀던 국민의힘은 ‘수성 전략’ 구상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최대 변수로 떠오른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선거판 전체 구도를 흔들 것으로 보인다. 범여권·범야권의 ‘빅텐트 연대’ 구축 여부도 이번 선거를 판가름할 변수로 꼽힌다. 서울시장은 여야 모두에게 양보할 수 없는 격전지다. 무엇보다 서울시장은 하나의 광역단체장을 넘어 대권 가도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자리인 만큼 탈환과 수성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박원순 전 시장 이후 6년 만에 서울시장 탈환을 노리며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내에선 박주민·박홍근·김영배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전현희·서영교 의원이 출마 준비에 분주하다. 원외에선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공개 칭찬을 받은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전하면서 당내 경선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에선 ‘현직 프리미엄’ 오세훈 시장이 헌정사 최초 5선을 노린다. 원내에서는 ‘6·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단장을 맡은 나경원 의원이 ‘당심’을 등에 업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권영세·신동욱·조은희·조정훈 의원, 한동훈 전 대표도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올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연대론도 꾸준히 거론되는 상태다. 부산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으면서 민주당의 부산시장 선거 전략은 다소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일각에선 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온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박형준 부산시장이 3선에 도전한다. 당장 올해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가 아닌 초대 대전·충남 통합시장을 뽑을지도 관심사다. 현재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민주당은 대전·충남 탈환을 중요 과제로 삼고 있다. 대전에선 허태정 전 시장과 장철민·장종태 의원이 경선 참여 의사를 보인 가운데 박범계 의원, 김제선 중구청장 등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충남에선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가 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문진석·박수현·복기왕 등 현역 의원들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불을 붙이면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차출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강 실장은 충남 아산을 3선 의원 출신으로 그간 충남지사와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됐다. 국민의힘에선 현직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 대전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도 후보 단일화의 변수로 꼽힌다. 애초 김 지사의 양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등 출마 예상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1% 포인트 차이’로도 승패가 갈리는 선거인 만큼 군소정당이 얼마나 ‘바람’을 일으키냐도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이 자체 후보를 낸다면 각각 보수와 진보 표가 분산될 수 있어 빅텐트 연대 구축은 필승 전략의 요소가 될 전망이다. 혁신당은 민주당과의 연대를 강조하면서도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의 경쟁 구도는 부각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힘 광역·기초단체장을 ‘0’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혁신당이 후보를 낼 경우 표가 분산되는 만큼 선거 직전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해 “어쩌면 대한민국 생긴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안정적인 대결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혁신당 연대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일교 특검을 고리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간 공조로 ‘보수 연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양측 ‘선거 연대’와 관련해선 현재까지는 선을 긋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쇄신과 지지율 회복이라는 과제를, 개혁신당은 독자 생존 전략이라는 목표를 각각 안고 있는 상황이다.
  • ‘장·한·석’ 띄우기 선 그은 장동혁… “당내 인사인데 ‘연대’ 말이 되나”

    ‘장·한·석’ 띄우기 선 그은 장동혁… “당내 인사인데 ‘연대’ 말이 되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정치권 일각에서 자신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묶어 ‘3자 연대설’을 띄우는 데 대해 “당내 인사와 정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을 ‘연대’로 논하는 것 자체에 공감할 수 없다”며 한 전 대표는 연대 대상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다만 개혁신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왜 장한석(장동혁·한동훈·이준석)이 붙는지 모르겠다”며 “당내 인사와 연대라고 하는 것이 과연 정치적으로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이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당내 문제를 ‘연대 패키지’로 묶는 데 대해 사실상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당내 기강 문제인 한 전 대표와의 갈등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개혁신당과의 연대 문제를 분리하겠다는 의도로도 읽힌다. 특히 장 대표는 친한(친한동훈)계가 ‘당게(당원 게시판)’ 사태 징계 중단을 외연 확장의 평가 요인으로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외연 확장을 위해 당내 통합을 위해 징계가 아닌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형식적인 외연 확장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외연 확장이라는 것이 ‘1+1’이 2도 되지 않거나 2에 머문다면 확장이 아니다”며 “단순히 모든 것을 다 합친다고 당에 플러스가 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반면 장 대표는 ‘통일교 특검’ 공동 투쟁을 앞둔 이 대표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미 두 사람은 통일교 특검 관철을 위한 공조를 위해 물밑 접촉을 진행해왔다. 이날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개혁신당뿐 아니라 여러 세력과 연대가 가능하다”고 문을 열어뒀다. 그럼에도 장 대표는 “하지만 국민의힘이 어떻게 변화하고 혁신할지에 대한 방안도 아직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지금은 우리가 힘을 키워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등과 손을 잡고 세력을 확장하는 ‘연대’보다 현재는 ‘자강론’에 집중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4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송재혁 서울시의원, 4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이 지난 23일 4년 연속 시민의정감시단이 뽑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시민 중심 책임 의정상’을 받았다. 시민의정감시단이 제 11대 서울시의회 4년의 의정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의미에서 111명의 서울시의원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송재혁의원과 3회 우수 등급을 받은 박수빈 의원(강북4)등 4명에게만 수여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경실련, 서울환경연합, 함께하는 시민행동, 문화연대 등의 네트워크 조직인 서울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공개 모집한 시민 150명이 약 2개월에 걸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주민 대표성, 합법성, 전문성, 효율성 등 4개 측정 지표를 기준으로 의원 활동을 직접 모니터링 했다. 송재혁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지 불과 35일 만에 확대 지정하는 정책 혼선으로 주택 가격과 부동산시장을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해, 국토교통부가 직접 나서는 상황을 초래한 점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정확하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건설사업의 준공이 세 차례 연기되며 창동교 인근 주민들이 18년째 공사 현장에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은 주민 고통을 잘 대변한 사례이며 그 밖에 과밀부담금 징수 예측 실패를 구체적 수치로 지적하며 행정 비효율을 꼬집은 점과 남산 곤돌라 소송과 관련해서 재판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무료 셔틀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한 점도 인상적이었다는 시민의정감시단의 평가가 나왔다. 송 의원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성실하게 하느냐는 선출직 의원들의 개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유권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의정 대상도 받고 사회복지 대상도 받았지만 시민의정감시단이 직접 모니터링하여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여서 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제하고 평가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장동혁 “한동훈·이준석과 연대 가능성 시기상조…박근혜·이명박 회동은 연말에”

    장동혁 “한동훈·이준석과 연대 가능성 시기상조…박근혜·이명박 회동은 연말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이른바 ‘장한석’(장 대표·한동훈 전 대표·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대 가능성에 “지금은 구체적인 연대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당심 70% 지방선거 경선룰에 대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의견을 구하겠다”고 했다.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선 “연말 가기 전에 하겠다”며 ‘노선 전환’과 외연 확장에 대한 고심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도봉구 자원순환센터 인근에서 환경공무관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장한석’ 연대론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변화를 말했고 국민의힘이 어떻게 쇄신하고 변할지 그림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지금은 연대를 논하기보다 국민의힘이 바뀌고 강해져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 한 전 대표가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가 24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노고 많으셨다”며 장 대표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장대표는 전날 “(필리버스터에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없다”고만 반응했다. 장 대표는 당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지방선거 경선 투표 반영 비율을 ‘당원투표 70%, 국민여론 30%’로 개정하도록 권고한 것에 대해 “어제 서면으로 보고받았다”며 “적정한 시점에 최고위 논의를 하고, 논의 전에는 보고받은 내용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의견을 구하는 절차를 가져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박·이 전 대통령과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당을 이끈 원로나 당의 어른을 만나는 일정은 연말 가기 전에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직 대통령을 뵙는다는 계획 외에 다른 분을 어떻게 뵐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유 전 의원과의 회동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한편 ‘당게(당원 게시판) 저격수’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100만 당원의 80% 이상이 한동훈이라는 보수의 뻐꾸기와 같은 둥지에서 못 살겠다고 아우성”이라며 “가장 커다란 과거의 잔재인 한동훈을 정리하는 것이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적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당대표가 정말 변화할까에 대한 궁금함이 있다”며 “단순히 지방선거 공천룰을 기계적으로 절충할 게 아니라 국민들께 유권자 지향정당으로 간다라는 선명한 메시지를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공공기관 2차 이전’ 못 하나 안 하나

    [지방시대] ‘공공기관 2차 이전’ 못 하나 안 하나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혁신도시 시즌2’로 불리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그럴 만한 게 공공기관을 대거 유치하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주거·교육·교통 인프라가 개선돼 인구수가 크게 늘어난다. 강원혁신도시가 들어선 뒤 인구 28만명에서 36만명으로 급증한 원주가 대표적인 사례다. 원주는 춘천을 제치고 강원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올라섰다.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를 기다리는 지자체들은 바쁘다. 전담 부서를 꾸리고, 유치 전략을 세우고, 인접한 지자체와 연대하기도 한다. 반면 결정권이 있는 정부는 하세월이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처음 거론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9월. 당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이 되는 122개를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에 협의하겠다”고 했다. 실세 중의 실세였던 이 대표의 공언이었기에 지방은 기대로 부풀었다. 그러나 공염불에 그쳤다. 이렇다 할 결과물 없이 정권은 막을 내렸다. 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15대 국정과제 리스트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올리며 의욕적으로 달려들었다. 2023년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의 밑그림을 그린다며 혁신도시 성과 평가 및 정책 방향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그러나 여기서 멈췄다. 정부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시기를 애초 2024년 말에서 1년 뒤로 미뤘고, 그사이 윤 대통령은 직에서 내려왔다. 군불만 지피고 만 셈이다. 왜 이렇게 늦어질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정치적으로 리스크가 커서가 아닐까. 정부와 정치권은 2005년 10개 혁신도시 입지 선정에서 얻은 학습효과가 있다. 당시 전국이 극심한 후유증을 앓았다. 탈락 도시들이 결과에 불복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충북 제천, 증평, 괴산, 충주에서는 충북지사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고 강원 춘천과 강릉에서는 분도론(分道論)이 나왔다. 전북의 한 지자체장은 항의 표시로 삭발을 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탈락 도시가 선정 도시보다 몇 배 많았다. 일부 선정 도시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왔다. ‘영양가’나 ‘급’이 떨어지는 공공기관이 배정돼서다.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답이 금방 나온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해 정치적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 1~2년 간격으로 이어지는 대선, 총선, 지방선거와 같은 큰 선거에서 표 떨어지는 일인 것이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국가 사무의 지방 이전, 지방 재정 분권 확대,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5일 충남 타운홀미팅에서도 “끊임없이 행정기관의 지방 이전이나 행정수도 건설 또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2차 이전 등 문제도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발주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실행지원 용역’은 1년 뒤 결과가 나온다. 이를 토대로 정부는 로드맵을 그려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다음 해인 2028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2년 뒤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연달아 치러진다.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김정호 전국부 기자
  • 왕정순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22일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한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왕 의원은 AI 기본조례 제정, 노동 취약계층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등 미래 대비 정책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왕 의원은 2025년 6월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인간 중심 AI 정책’ 추진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AI 산업·윤리·교육 3대 분야 후속 조례안 통과를 견인하는 등 서울시가 미래 기술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노동 취약계측 보호에도 앞장섰다. ‘서울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보호 조례안’을 발의하여 고령자 고용안정과 존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서울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을 제시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가 미래 기술 사회를 선도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박중화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주최제4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박중화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주최제4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국민의힘·성동1)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하는 ‘2025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성동구 제1선거구(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서울시의원으로 당선 이후 항상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들을 직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박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제11대 전반기 교통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소관기관별 주요 쟁점사항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대안 제시를 하는 등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해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충남 통합 못박은 李… “내년 지선서 통합단체장 뽑아야”

    대전·충남 통합 못박은 李… “내년 지선서 통합단체장 뽑아야”

    여당도 조만간 관련 특별법 발의야당 소속 대전·충남단체장 찬성충북은 지방선거 이후 통합 추진일각 “지방자치 훼손” 진통 예상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내년 지방선거에서 ‘통합 자치단체장’을 뽑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충남 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서 나아가 시기까지 못박은 것이다. 조만간 정부와 국회에서 관련 절차가 본격화되면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 각 당의 전략도 상당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충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합친 새로운 광역단체장을 선출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등의 문제도 개방적이고 전향적으로 해결하자”고도 했다. 대전·충남 통합론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의 시작점으로 평가된다. 전국을 수도권·동남권(부산·울산·경남)·대경권(대구·경북)·중부권(충청)·호남권 등 5극과 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도 등 3특으로 나눠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일차적으로 대전·충남 통합이 이뤄지고 이후 충북도까지 통합된다면 5극 가운데 중부권 통합이 완성되는 셈이다. 대통령실은 야당도 동의하는 사안인 만큼 대전·충남 통합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전·충남 통합을 먼저 추진하는 건 야당이 동의했기 때문이며 충북은 지방선거 이후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도 통합에 적극적이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시대적 결단으로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 표명에 공감하며 적극 지지한다”며 “최적의 통합안이 국회에서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여당이 뒤늦게나마 통합 정당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정말 다행”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대전·충남 의원들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중 법안을 발의해 늦어도 내년 3월 내 입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례 변경, 조직 통합, 인사·예산 등을 놓고 당정 실무 협의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돼 있다. 통합 대전충남시장 1명, 부시장 4명을 두고 서울시에 적용하는 관계 법령을 준용해 행정기구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 골자다. 여기에는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함께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자체 특별법안을 발의하면 여야가 성 의원 발의안 등과 함께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통령과 충남·대전 의원들은 (행정통합에) 공감대를 이뤘고 내년 지방선거 전에 민주당 차원의 법안 발의를 거쳐 통합 시장을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지방선거에 임박해 통합 논의가 진행되며 진통도 예상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실제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대통령 말 한마디로 시작되는 위로부터의 통합은 자칫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면서 “그간 메가시티, 충청권 광역도시연합 등 수많은 담론이 등장했는데 제대로 된 평가나 근본적인 대안 모색 없이 또다시 간판만 바꿔 단 격”이라고 지적했다.
  • ‘통일교 특검’ 공조 국힘·개혁신당…장동혁·이준석 ‘투샷’ 나올까

    ‘통일교 특검’ 공조 국힘·개혁신당…장동혁·이준석 ‘투샷’ 나올까

    ‘통일교 특검법’을 고리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첫 공조가 성사되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만나 ‘당대당’ 협력을 확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8일에도 특검법 공동 발의를 위한 비공개 협의를 이어 갔다. 양측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국회 밖 법률 전문가’ 특검 추천안과 개혁신당이 이를 최종 압축하는 ‘절차적 관여’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법 발의 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할 수밖에 없도록 범국민적 지지를 끌어내는 데 공조해 나갈 전망이다. 천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에서 “결국은 민주당도 국민적 여론을 완전히 저버리고 갈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열흘간의 단식으로 ‘드루킹 특검’을 받아 냈던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사례를 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것을 강하게 관철시키겠다는 노력에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검법 관철을 위해 장 대표와 이 대표가 함께 나서는 ‘투샷’이 성사될 가능성도 커졌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선출 후 의례적인 상견례도 치르지 않았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에 이 대표가 여전히 불편한 존재라는 점에서 이 대표와의 만남을 경계해 왔다. 이 대표 또한 ‘윤어게인·부정선거 퇴출’에 소극적인 장 대표와의 만남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통일교 특검이라는 정치적 명분이 확실한 만큼 두 사람이 마주할 여건이 형성된 것이다. 통일교 특검에서 양당의 ‘대여 투쟁 공조’ 시너지가 확인되면 내년 6월 지방선거 연대로도 논의가 확장될 수 있다. 장 대표 또한 연내 노선 전환 시나리오를 구상 중인 만큼 양당의 간극이 좁혀질 가능성도 있다. 이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과의 선거 연대는 죽어도 안 한다”고 일축했지만 서울시장을 포함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개별 연대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된다. 다만 천 원내대표는 “정책 연대를 할 때마다 선거 연대 이야기로 바로 이어진다고 하면 정책 연대조차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 슬슬 달아오르는 강원교육감 선거

    슬슬 달아오르는 강원교육감 선거

    내년 강원교육감 선거전이 조기에 불붙고 있다. 입지자들이 일찌감치 등판해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는 16일 강원교육청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강원교육을 다시 움직이고, 흔들린 교육행정을 다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진보 성향 후보로 민병희 전 강원교육감 시절 교육청 교육정책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진보 진영에서는 박현숙 전국교수노조 강원지부장과 최승기 비정규교수노조 강원지부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등 진보 성향 단체들은 지난 15일 강원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보수 성향의 신경호 현 강원교육감은 지난달 말 공개석상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강원교육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일하고 싶다.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어 유감이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신 교육감과 강 대표가 다시 붙으면 리턴매치가 된다. 3년여 전 교육감 선거에서 신 교육감은 득표율 29.51%로 당선됐고, 강 대표는 22.96%로 2위에 그쳤다. 보수 진영에서는 조백송 강원희망교육포럼 대표,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 등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노원구의회, 34년 의정활동을 담은 ‘의회발전사’ 편찬

    노원구의회, 34년 의정활동을 담은 ‘의회발전사’ 편찬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1991년 개원 이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4년간의 의정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노원구의회 발전사’를 편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발전사 편찬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 이후 출범한 제9대 노원구의회가 변화된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그동안의 의정 성과와 제도적 발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기획했다. 의회는 단순한 연대기 정리를 넘어,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원구의회는 올해 2월 편찬 계획을 수립한 뒤 약 9개월간의 학술연구용역을 거쳐 지난달 말 편찬 작업을 마무리했다. ‘노원구의회 발전사’는 지난 11일 열린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회 연말 송년 행사에서 역대 의원들에게 처음 배부됐다. 책자에는 제1대부터 제9대까지의 의원 총람을 비롯해 대수별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사진, 선거구별 의원 선출 현황, 역대 의회의 원구성 및 안건 처리 현황, 주요 언론 보도 내용, 노원구의회의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됐다. 의회는 이를 통해 노원구의회의 제도적 성장 과정과 의정활동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손영준 의장은 “지난 34년간 노원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바탕으로 건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위상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춘 선진 의정 활동은 여러 지방의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왔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번 의회발전사는 그동안의 소중한 의정 발자취를 정리한 기록인 동시에, 앞으로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노원구의 희망찬 내일을 여는 길잡이 책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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