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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도 더위?”…아르헨티나 53년만의 폭염

    “42도 더위?”…아르헨티나 53년만의 폭염

    ”선거도 좋은데 더워서 도저히 못 가겠다.” 아르헨티나의 대통령부부가 53년 만에 몰려온 폭염에 두 손을 들었다. ’남미의 힐러리’라고 불리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지난해 부인에게 권력을 물려주고 물러난 남편 네스토르 키르츠네르 전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로 예정됐던 지방 선거지원운동을 폭염 때문에 포기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아르헨티나에선 11월 현재 이른 더위가 몰려와 폭염이 시작돼 전국이 용광로처럼 끓고 있다. 특히 지방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는 이날 체감온도가 42.5도까지 치솟았다.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체감온도가 36∼37도를 넘나드는 등 아르헨티나 전국에선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11월 기록으로는 아르헨티나에선 53년 만에 최고다. 집집마다 에어컨을 왕왕 돌리면서 변전기가 불에 타는 등 사고도 속출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가뭄 속에 찜통더위가 계속돼 탈진 위험이 커지는 등 국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거리를 걸을 땐 그늘로 다니고 자주 수분을 취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교육감선거 ‘여야 대리전’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정치선거로 변질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공정택 후보를, 민주당은 주경복 후보를 각각 지지하고 있다. 정당이 교육감 선거에 개입해도 단속하기가 쉽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민은 깊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18일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의 선거 개입성 발언에 대해 “정치인의 개인적인 논평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허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한나라당의 이념과 비슷한 후보가 난립하고 있으니 당 차원에서 투표참여 운동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택 후보 측은 이날 민주당 서울시당이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민주당의 공약 비교’라는 표가 포함된 공문을 지역위원장 등에게 발송한데 대해 허위 비교라면서 민주당 측을 비난했다. 민주당은 교육감 선거를 이명박 정부의 교육실정에 대한 심판의 장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대 정부 투쟁의 동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선거가 과열혼탁 양상을 띠는 까닭은 진보진영이 교육감선거를 이명박 정부 중간평가로 규정하고 있는 것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관위 “개인 견해 처벌어렵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공천이 배제돼 있기 때문에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무소속후보에 준한 적용을 받는다. 정당이 본격적인 선거지원에 나서더라도 후보와 공모 등이 입증되지 않으면 처벌이 쉽지 않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정당의 간부가 특정후보를 위한 찬조연설을 하거나 조직을 가동하면 몰라도 일반 당원이 개인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라면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성수 이경원기자 sskim@seoul.co.kr
  • 野 “MB정부 중간평가” “민생외면 심판” 대공세

    야당들은 이번 재·보선을 이명박 정부 초기 국정운영의 난맥상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점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특히 통합민주당은 유리한 상황이 조성됐다는 판단 아래 이번 재·보선에서 ‘견제론’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선거를 반전의 계기로 삼아 견제 야당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한다는 전략이다. 새 정부의 난맥상을 집중 공략해 전통적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낸다는 방침이다.●민주, 수도권 공략 화력 집중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20곳, 기초의원 9곳 등 모두 34곳에 후보를 냈다. 민주당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 단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와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도부가 수도권 공략에 막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청은 백중우세, 인천 서구청장과 포천시장은 백중열세로 보고 있다. 하지만 쇠고기 고시 강행 이후 인천 서구청장 선거 판도도 급변하고 있어 기대를 걸고 있다. 전남 영광군수의 경우는 무소속 후보들을 제치고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 하지만 투표율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6·4 재·보선이 쇠고기 파동 이후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변수가 될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수도권 단체장 재·보선의 경우 투표율이 떨어지고 조직이 밑바닥 표를 훑는 양상으로 전개될 경우 한나라당에 모두 승리를 내줄 수 있다는 점을 내심 우려하고 있다. 광역·기초의원 재·보선에서는 수도권 일부 지역 외에 전체적으로 열세라는 판단이다.중앙당의 선거지원을 자제한 채 지역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독려하고 있는 상태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경합 지역을 방문해 “국민건강과 검역 주권을 내다 판 현 정부에게 국민의 뜻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선진, 충청권 2곳 승리 자신 자유선진당은 기초단체장 2곳을 비롯, 11곳에서 후보를 냈다. 충청권 2곳에서 승리를 자신한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도 지난 31일 충남 부여를 찾아 “다시 이 나라를 바로잡고 국민을 위해서 앞길을 열어가는 길은 자유선진당이 맡을 수밖에 없다.”며 ‘대안보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8명의 후보를 낸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쇠고기 문제를 비롯한 민생을 외면했다며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창원 도의원 출마자인 손석형 후보 등의 선거지원에 주력하고 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총선D-16] 쇄신 안배… 민주 비례대표 막판 진통

    [총선D-16] 쇄신 안배… 민주 비례대표 막판 진통

    공천 마무리에 돌입한 통합민주당이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23일 비례대표 선정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었다. 심사위원들이 ‘쇄신’과 ‘안배’를 놓고 입장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밤까지 심사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거듭했지만 당선 안정권 4배수 압축 작업을 하는 데 그쳤다. 한 심사위원은 “시민사회 출신 심사위원은 개혁 공천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내 인사들은 계파별 안배에 주력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늦어도 24일 오전까지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예정이다.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제동을 걸더라도 시간이 임박해 또다시 ‘파업’을 선택하기는 어렵다. 또 박 위원장은 비례대표 상위 30%에 대해서만 거부권을 갖고 있어 나머지는 두 공동대표 손에 달려 있다. 결국 지역구 공천에서 박재승발 ‘공천 혁명’이 용두사미로 그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 공천 역시 과거로 회귀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상향식 공천이 무색해진 공천 방식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전문가 영입’이라는 미명 아래 당의 정체성이나 노선과는 상관없이 외부 인사 영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비례대표 1번이 유력했던 강금실 최고위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비어 있던 이 자리에는 이성남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번 자리는 장애인인 박은수씨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 서갑에 유종필 대변인과 재여론조사 경선을 벌인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을 공천했다. 광주 서을의 경우 재심 끝에 원안대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공천을 받게 됐다. 앞서 민주당은 22일 서울 구로을에 박영선 의원, 송파을에 장복심 의원을, 서대문을에 김상현 전 의원 아들인 김영호 한국외대 중국연구소연구위원을 전략공천 했다. 한편 지난 1월 탈당했던 이계안 의원이 입당, 서울선거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 서울시 ◇5급 전보 △시장실 근무 정상훈△디자인서울총괄본부〃 배현숙 이만섭△홍보기획관실〃 김종석△여성가족정책관실〃 조복연 김형규 이병수△감사관실〃 임희철 권순기 이우룡△정보화기획단실〃 김석태△경영기획실〃 박대우 천명철 임출빈 신정철 이원목 성문식 정광현△경쟁력강화본부〃 최원석 진재훈 백일헌 박영헌 박명주 정창완 김태호△맑은환경본부〃 오제성 윤재한△복지국〃 이영기 강선섭 성은희 이구석 김학문 김재경△행정국〃 김경탁 구종원 박준양 김영환 변태순 박중규△도시교통본부〃 한쌍암 박종암△균형발전본부〃 유재인 김재용△도시계획국〃 이기완△주택국 송유일 박동건△물관리국〃 황요한△소방재난본부〃 양두호△도시기반시설본부〃 이양섭△시의회 사무처〃 심상오 김정수 이재덕△시립대〃 조광빈 조득완 정동윤△인재개발원〃 강홍기 최규종△여성가족정책관실〃 홍순화△감사관실〃 박충근△문화국〃 임상국 김성한△재무국〃 이창열△어린이병원〃 이양래△정보화기획단실〃 정한호△도시교통본부〃 김안철△도시계획국〃 한인우△디자인서울총괄본부〃 이용건△여성가족정책관실〃 한경숙△감사관실〃 정남기△맑은환경본부〃 강운석△푸른도시국〃 안병도△재무국〃 이병석△복지국〃 김종철△기술심사담당관〃 이달옥△주택국〃 김병옥 양용택△물관리국〃 심재홍 김형선 양춘배 △도시기반시설본부〃 정만근 김영근△은평병원〃 허영수△지방시설사무관〃 서홍일 이동일△강북구 전출 박흥심△동작구〃 조경숙△동대문구〃 김기준△마포구〃 성경호△관악구〃 김기문△서초구〃 정순구△강남구〃 이계섭△송파구〃 양승일△균형발전본부 근무 임호빈△국민고충처리위원회 파견 신종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승진 △재정산업팀장 白承洙◇전보△재정기획팀장 金俊培△행정문화〃 崔學均△교육파견 尹晟用■ 행정자치부 △단체지원팀장 金敬源△변화관리〃 安星珍△지식행정〃 朴源錫△주민서비스〃 柳炳熙△공명선거지원상황실장 安承大△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파견 金俊希△충청남도 전출 金容讚■ 서울농수산물공사 ◇팀장급 전보 △경영혁신팀장 노광섭△총무〃 김진수△전산〃 김도연△유통총괄〃 조명곤△농산〃 김종수△수축산〃 김성수△조사분석〃 이래협△양곡사업소장 임태빈△임대팀장 성봉기△환경〃 최병학△사업총괄〃 노계호△관리지원〃 유임상△시설관리〃 이창섭△시장도매인〃 박정현△고객만족추진단장 이만복△고객만족반장 이영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본부장 강대임△기반표준〃 박승남△삶의질표준〃 김진석△전략기술연구〃 신용현△기반표준본부 양자응용SI연구단장 김규태△〃 길이시간센터장 권택용△〃 온도광도〃 이상현△〃 전자기〃 강태원△〃 역학〃 우삼용△〃 유동음향〃 최해만△〃 전략팀장 김용규△삶의질표준본부 환경측정연구단장 박태순△〃 안전계측연구〃 안봉영△〃 에너지인프라연구〃 남승훈△〃 의료계측연구〃 박세진△〃 보건측정센터장 김형하△〃 측정보증〃 이종해△〃 전략팀장 이종만△전략기술연구본부 나노소자연구단장 박세일△〃 나노바이오융합연구〃 문대원△〃 우주광학연구〃 이윤우△〃 나노측정센터장 김경중△〃 차세대계측기개발〃 정세채△〃 진공〃 홍승수△〃 전략팀장 박현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검사역 이상준△슈퍼컴퓨팅센터장 김중권△슈퍼컴퓨팅사업팀장 이상동△슈퍼컴퓨팅응용〃 이식△슈퍼컴퓨팅산업체지원〃 이상민△e-Science사업단장 변옥환△응용연구개발팀장 조금원△사이버인프라사업〃 장행진△CNI사업단장 황일선△연구망개발팀장 곽재승△CI 미들웨어연구〃 이필우△정보보호사업〃 이혁로△NTIS사업단장 이상필△R&D정보기획팀장 배상진△NTIS서비스개발〃 김재수△R&D성과정보〃 최기석△R&D인력정보〃 손강렬△지식정보센터장 최희윤△지식기반팀장 신기정△콘텐츠융합〃 최호남△서비스개발〃 예용희△정보기술개발단장 한선화△정보서비스연구팀장 성원경△정보시스템개발〃 윤화묵△정보분석센터장 문영호△계량정보연구팀장 최현규△유망기술분석〃 강현무△TCI사업단장 박영서△산업정보분석팀장 유재영△기술사업평가〃 김강회△부산울산경남지원장 민재규△대구경북〃 김재우△호남지원장 정인수△정보화전략실장 박찬진△정보시스템운영팀장 김주영△기획부장 김창목△혁신기획팀장 조보현△예산〃 송장헌△연구관리〃 최공하△대외협력〃 박한철△행정부장 정철순△총무팀장 김민기△회계〃 정겸웅△시설자재〃 전형섭△경영관리실장 이성철△운영팀장 박상도△공보〃 김의수■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경영혁신단장 이재일△IT기반보호〃 원유재△총무팀장 이석래△평가기획〃 이병권△기술보증〃 심원태△분석대응〃 류찬호△전자인증〃 백종현△응용기술〃 정현철■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3급 △전략혁신팀 부장 고태영 김진태 조영준△예산팀 〃 김희봉△노무지원팀 〃 박정훈△홍보팀 〃 신재법△재무관리팀 〃 박종필△법정검사팀 〃 한기만△점검팀 〃 서영환△사업구조개선팀 〃 황광수 표정재△엔지니어링사업단 〃 김종섭△안전인증센터 〃 김권중△안전관리팀 〃 정세중 임형일 민석홍△감사실 종합감사팀 〃 황규찬△전기안전연구원 〃 이준△전기안전기술교육원 〃 배창수(지역본부 및 지사) ◇2급△서울지역본부 점검1팀장 정명해△대구경북지역본부 법정검사〃 강성준△〃 점검1〃 임기섭△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 조남행△부산울산지역본부 점검1〃 이충훈△광주전남지역본부 점검〃 정인덕△대전충남지역본부 기술진단〃 김성기△경기북부지역본부 점검〃 우영남△제주지역본부 고객지원〃 한연수△서울서부지사 점검〃 김종기△울산지사 고객지원〃 조민환(지역본부 및 사업소) ◇3급△서울지역본부 팀장 김태진 정의운 정구형 강중현 조병구△부산울산지역본부 고객지원〃 김영태△〃 법정검사〃 설원수△부산울산지역본부 팀장 석재경 윤성학 문홍빈 최종천 정용성△대구경북지역본부 〃 조영용 이은석 김오환 김충식 한기붕 권혁동 정강국 백승달 조규순 신주식△광주전남지역본부 〃 박병하△대전충남지역본부 〃 이세호 최병국 홍성관△경기지역본부 〃 김용욱 배계섭 한택수 김민태 임학순 이용기 민병갑 박승희△강원지역본부 〃 안재순 김국영△전북지역본부 〃 이영민△경남지역본부 〃 최상복 남근우 지균상△제주지역본부 〃 강수봉△서울동부지사 점검1〃 오정규△서울남부지사 점검〃 김기채■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대현■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 심준형△편집인 겸 주간 구자건△편집부국장 홍덕기△출판부국장 박병수■ 서울아산병원 △아산아카데미소장 金永鐸△PI실장 柳濱△내분비외과장 洪錫俊△대장항문외과장 兪昌植△위장관외과장 金炳湜■ ㈜올댓디자인 ◇신임 △대표이사 사장 김재정■ 외환은행 ◇본점팀장 △감사부 이성기△론센터 백윤주△신용기획부 임광식△여신심사부 이상기△〃 이석영△〃 최용구△인사운용부 김인기△자금운용관리부 하종수△재무기획부 김영수△증권수탁부 조성환△해외채널개발팀 황용주△PB지원팀 최기오 ◇개인지점장△계동지점 양희철△고잔〃 정정모△구리〃 심봉종△내자동〃 구재웅△노은〃 홍승직△대전〃 최영욱△목동〃 백종국△미아동〃 강철수△반월당〃 성영모△발산역〃 이성욱△부곡동〃 김진규△부평역〃 김년수△분당중앙WM센터〃 임병석△상현〃 조성숙△서잠실〃 유원호△석관동〃 신익환△석암〃 윤성철△수내동〃 이주호△신갈〃 심문섭△신촌〃 김수현△안산〃 최종대△야탑역WM센터〃 남원종△역삼동〃 김종현△연수〃 김종구△영등동〃 정상룡△원주〃 성철기△월배역〃 변경숙△인천〃 황동혁△장안동〃 구본일△장유〃 정용욱△좌동〃 예대근△천안불당〃 조한백△통영〃 박영철△평촌〃 전진규△하단역〃 이병태△해운대신도시〃 전종식△화양동〃 정종하△화정역〃 신용섭 ◇기업지점장△광산지점 여운용△구로디지털단지〃 김현이△군자동〃 김영선△노원동〃 김호철△논현동〃 백영환△마포〃 신현세△목포〃 강승구△방배동〃 백정기△부천〃 정일윤△사당역〃 구영주△서초동〃 강대영△송파동〃 윤동훈△신설동〃 양문병△신평〃 이문선△약수역〃 이종국△오창〃 정상경△을지로〃 오성록△전주공단〃 김기중△토지/가스공사〃 홍건희 ◇대기업지점장△SRM 정연학 ◇개설준비위원장△시지지점 김상구△시화스틸랜드〃 김연천△인천논현〃 류재완△잠실남〃 정용우△포항남〃 이재희 ◇인턴지점장△김재수△김정한△김한을△남일우△민봉기△박희정△이영노△이재규△임재영△임채호△정상진△정우영△최방열△한종원△홍경표■ 우리투자증권 ◇승진 (전무) △상품지원본부장 吳熙悅△경영전략〃 黃俊皓△WM사업부장 겸 영업전략담당 成健雄 (상무)△연금신탁영업담당 金元圭△우리금융지주 파견 朴昞頀 (상무보)△중/서부지역담당 金然洙△영업지원〃 許政昊△강동지역〃 金亨相 ◇지주사 전입 (전무)△리스크관리본부장 金泳宏 ◇전보 (전무)△IT본부장 李大洙 (상무)△경영지원본부장 權容寬△종금사업부장 河榮東 (상무보)△강서지역담당 文華晟△강북〃 朴元熙△부산〃 鄭周燮 (센터장)△영업부WMC 辛宗元△명동〃 李錫仲△광화문〃 全容駿△동수원〃 沈洪燮△대구〃 李庚源△골드넛〃 崔英男△압구정〃 金彰浩△올림픽〃 白光鉉△잠실〃 辛東烈 (지점장)△대치역 裵坰柱△의정부 金允煥△포항 方根鎬△여의도 辛圭敏△미아 崔鍾仁△일산 朴東順△청담 千炳泰△수지 劉永默△미금역 金起煥△구리 李峻薰△선릉역 李金永△시지 李湧漢△남청주 金正基△광명 鄭元鎬△수유 崔珉壽△청량리 金燦坤△산본 孫俊淵△용산 姜宗錫△하남 鄭承漢△을지로 尹昇漢 (팀장)△해외영업팀 金知漢△영업기획팀 朱運石△HR〃 孔炫植△전략〃 廉祥涉△마케팅팀 金政浩△경영관리팀 朴相浩△재무컨설팅팀 金廷桓 ◇신규 (센터장)△투자전략센터(투자정보팀장 겸직) 黃昌重 (지점장)△이촌 柳玄淑△명동중앙 李宰炯△마포 李載英△성남 河炳榮△마산 姜求澈△대전 金賢洙 (팀장)△Project Finance1팀 全晟澔△〃 Finance2팀 金京兌△파생영업팀 嚴翼洙△자산관리영업2팀 李秀錫△주식영업2팀 姜承勳△M&A2팀 李柱承△퇴직연금컨설팅2팀 金在昊△Sales Trading팀 孫榮得△Equity 파생운용팀 車基賢△업무개발팀 梁天宇△퇴직연금운영팀 朴炯琇△투자전략팀 姜玄哲△법무팀 崔昌宣△Structured Finance팀 金兌根△IB솔루션팀 李忠穆△인재개발팀 趙正彙■ 동부증권 ◇임원 △장외파생본부장 상무 조태영△자산운용본부장 〃 박성근△기획관리본부장 〃 이근갑 ◇지역본부장△제3지역본부장 전태웅 ◇지점장△영업부장 황봉구△부산지점장 김상수△목동금융센터〃 김익준△올림픽〃 은영기 ◇팀장△리테일영업지원기획팀장 김현국△위탁영업지원〃 인태욱△종합기획〃 강석윤△혁신사무국〃 이종원△홍보〃 송영상△감사〃 김대환△인력개발팀장직대 이기하 ◇파트장△영업전략파트장 최종천△점포교육〃 김성수△투자정보〃 유재율△총무〃 강상배
  • 美 소수인종 유권자 28%…“투표율 올려야 산다”

    美 소수인종 유권자 28%…“투표율 올려야 산다”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내년에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 내 소수 인종의 ‘정치적 파워’에 다시 한번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인구는 지난해 3억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18세이상의 인구는 2억 1570만명(2004년 대선 기준)이라고 미 인구조사국은 밝혔다. 이 가운데 미국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백인이 1억 7660만명, 히스패닉(중남미 출신 미국인) 2710만명, 흑인 2490만명, 아시아계 930만명이다. 따라서 소수인종 투표권자의 비율이 미 전체 투표권자의 28%에 이른다. 물론 같은 인종 내에서도 출신국과 이해관계가 다양하지만 그동안의 선거를 분석하면 인종별로 나타나는 일정한 투표행태는 있다. ●백인보다 투표율 훨씬 낮아 소수인종의 투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권리를 위한 변호사 위원회’는 지난해 히스패닉과 흑인, 아시아계 유권자의 투표 행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소수인종의 투표율이 백인에 비해 훨씬 낮았다는 것이다. 또 백인 정치인들이 선거구를 백인 후보에게 유리하게 조정하기 때문에 소수인종 유권자와 후보는 모두 정치적으로 ‘제 몫’을 차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히스패닉은 2000년 이후 흑인을 넘어 미국 내의 가장 큰 소수인종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히스패닉 유권자의 평균 투표율은 45%로 백인의 62%에 비해 훨씬 낮았다. 히스패닉 유권자 가운데는 영어가 통하지 않거나 선거에 필요한 신분증 제시 등 절차를 통과하지 못해 투표를 하지 못한다는 진술이 많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상원·주지사 등 당선자 거의 없어 흑인 유권자들의 투표율도 낮지만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백인과 흑인간의 투표율 격차는 1960년대 12.2%포인트에서 2000년대 들어와 6.9%포인트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흑인들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 절차 과정에서 서류 미비 등으로 거부된 유권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흑인들은 연방 하원과 주 상·하원 등 지역 선거에서는 많은 당선자를 내고 있다. 그러나 상원과 주지사 등 전국적인 선거에서는 당선자를 거의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아시아계 미국인은 소수인종 가운데 가장 다양한 민족적 구성을 갖고 있다.25개국이 넘는 아시아 국가의 이민자들이 미국 내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계의 평균 투표율은 히스패닉보다도 낮다. 또 아시아계는 히스패닉이나 흑인들과 달리 캘리포니아와 뉴욕, 하와이 주에 집중적으로 모여살기 때문에 정치적 영향력도 해당 지역에 편중돼 있다. ●美정부 행정절차 간소화 등 선거지원책 마련 이와 함께 선거에 나서는 아시아계 후보는 백인들로부터 차별을 받아왔으며 여전히 적대감이 존재한다고 위원회 보고서는 지적했다. 미국 정부는 소수인종의 정치 참여 확대가 미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하다고 보고 이들의 선거를 지원하는 장치들을 마련해가고 있다. 투표소마다 한국어를 비롯한 소수언어 도우미들이 배치돼 있으며, 유권자 등록이나 투표 때에도 필요한 행정적 절차도 점차 간편하게 개선하고 있다. dawn@seoul.co.kr ■한국계 미국인은?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지난 10일 저녁 워싱턴 인근의 한국 식당 우래옥에서 에니 팔레오마바에가 미 연방 하원의원을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미국령 사모아 군도 출신인 팔레오마바에가 의원은 하원 아시아태평양·국제환경 소위원회 위원장이다. 지난 여름 미 의회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청문회’를 개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식 주미대사와 워싱턴지역정신대대책협의회 서옥자 회장, 전종준 변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1만달러(약 920만원)를 모금해 팔레오마바에가 의원에게 정치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다음달 1일에는 위안부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던 일본계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캘리포니아 주)을 후원하는 파티가 버지니아 주에 거주하는 한국계 사업가 황모씨의 저택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파티에서는 혼다 의원과 친분이 있는 한국인들과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2만달러를 모아 혼다 의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미국의 정치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표’와 ‘돈’이 말한다.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 정치에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정치 후원금을 적극적으로 내고 투표에도 참여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계 미국인들의 경우 후원금은 다른 소수민족 못지 않게 잘 내지만 투표율은 매우 낮다고 김인억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은 지적했다. 지난달 버지니아 주에서는 주의 상·하원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동시에 열렸다. 이 선거는 공화당과 민주당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지역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선거여서 큰 관심을 모았다. 민주·공화 양당 후보들은 주내 가장 큰 소수민족 커뮤니티 가운데 하나인 한국계 유권자들의 표를 얻고자 적극적으로 한인사회에 접근하기도 했다. 그러나 워싱턴한인회가 출마했던 일부 후보들과 공동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실제 투표를 한 한국계 유권자는 고작 3500명 정도로 추산됐다.3500명만이 투표를 한 것은 한국계 유권자의 정치 참여가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김 회장은 말했다. 주미대사관도 지난달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인들의 미 주류사회 정치참여는 아시아계 소수민족 중에서도 하위권”이라고 지적하고 “한인의 정치력 신장, 미 주류사회 진출, 후계세대 육성 등 새로운 발전 방향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국정감사에서 통합민주신당의 정의용 의원은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의 정치 대신 국내 정치에만 너무 큰 관심을 갖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재미 동포들이 이중국적, 한국선거 참정권, 동포사업 지원 등에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한인사회에서는 한·미연합회(KAC), 시민연맹(LOKA) 등의 단체를 중심으로 동포들의 정치활동 장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아직 큰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dawn@seoul.co.kr ■히스패닉의 표심은?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내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히스패닉 유권자들은 민주당과 공화당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할까. 물론 히스패닉 유권자들도 12개국이 넘는 출신국과 경제·사회적 계층 등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히스패닉 유권자 그룹 전체가 ‘공통의 이익’을 위해 힘을 모을 가능성도 있다. 히스패닉 미국인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싱크탱크 퓨 히스패닉 센터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히스패닉 인구가 271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미 전체 유권자 가운데 히스패닉의 비율도 2004년 8.2%에서 내년도 8.6%로 늘어날 것으로 퓨 히스패닉 센터는 추산했다. 특히 스페인어 방송인 유니비전을 비롯한 히스패닉 미디어들과 ‘전국 라티노 선출 및 임명 공무원 연합(NALEO)’ 등 정치 단체들은 히스패닉 이민자들의 시민권 신청을 장려하고 투표 참가도 독려하고 있다. 히스패닉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을 보여왔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등 소수의 인권에 관심을 보여온 지도자들의 영향 때문이라고 토머스 리베라 정책연구소의 해리 페이천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1994년에 공화당이 불법이민자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박탈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그같은 성향이 더욱 확산됐다고 한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집권과 재선을 위해 ‘친 히스패닉’ 정책을 취했지만 최근의 이민법 개정 논란은 히스패닉 유권자들을 다시 민주당 쪽으로 쏠리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공화당 의원들이 불법이민자의 합법화를 봉쇄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화당에서는 불법이민자를 포함한 반 이민법 성향 히스패닉 유권자들을 미국에 정착한 중산층 히스패닉 유권자들과 분리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히스패닉 유권자 프로젝트’를 이끄는 애덤 시걸 교수는 “민주당이 내년 선거에서 최소한 50만표의 승리를 히스패닉 유권자들로부터 얻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dawn@seoul.co.kr
  • 4·25재보선 공식 선거전 돌입… 막오른 ‘열전 13일’

    국회의원 3명과 기초단체장 6명 등을 새로 뽑는 4·25 재·보궐 공식 선거전이 12일 시작됐다. 각당 지도부는 이날 접전지역을 방문,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열전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연말 대통령선거 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선거인 이번 재·보선은 대선 여론의 ‘바로미터’나 다름없다. 각당 지도부는 총력전을 펼칠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열린우리당의 분화로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선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부터 기호1번을 달고 출전,‘재보선 불패신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독식을 막아 ‘재보선 0패’의 불명예를 반드시 설욕하겠다며 잔뜩 벼르고 있다.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중심당 등 군소정당들도 재·보선을 통해 당세를 확장해 향후 범여권 정계 개편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재·보선에서는 국회의원을 뽑는 전남 무안·신안과 대전 서을이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힌다. 무안·신안에선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씨가 초반 열세를 뒤집고 원내에 입성할 수 있느냐가 호남 민심의 가늠자가 될 것 같다. 또 대전 서을에서는 한나라당의 재보선 불패신화를 진두지휘했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등에 업은 이재선 후보와 ‘충청의 맹주’를 자임해온 국민중심당 심대평 전 충남지사가 일대 격전을 치른다. 박 전 대표는 공식 선거전 첫날인 이날 대전 서을 지역을 찾아 이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주요 당직자들을 이끌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속 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전남 무안·신안을 방문, 김홍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필승결의 대회에서 선거지원 활동을 벌였다. 국민중심당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심대평 후보도 대전 용문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한편 이번 재·보선은 경기 화성시, 대전 서을, 전남 무안·신안 등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9곳, 기초의원 37곳 등 총 55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며 모두 56명의 당선자가 배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총 173명이 등록해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대전 서을과 경기 화성이 각각 3대1이었으며, 무안·신안에는 7명이 몰려 이번 재·보선에서 가장 높은 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공무원 사조직 시장선거 개입

    경기도 동두천시 산하 공무원 40여명이 ‘형제회’란 사조직을 만들어 시장선거에 개입을 기도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청원경찰이 사무관도 5명이나 회원으로 있는 이 사조직의 고문역을 맡아 각종 비리에 연루된 혐의가 속속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9일 전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청원경찰 김모(49)씨가 관내 환경처리업체 대표 호모씨로부터 지난 2001년부터 4년간 주유티켓(총 5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또 지난해 6월 기준에 부적합한 대기배출시설 허가를 낸 모 업체의 청탁을 받고 6급 직원 고모(47)씨에게 부탁해 부당하게 허가를 내주도록 했고,‘형제회’ 고문으로 있으면서 회비 79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형제회측은 “우리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순수한 친목단체”라면서 “그동안 모은 돈은 선거지원 자금이 아닌 순수한 회비였다.”고 주장했다. ●‘형제회’ 현재 과장급인 사무관 5명 등 4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모 시장후보를 돕기 위해 돈을 마련할 당시 6급 이하 공무원은 200만원,5급 이상은 300만∼500만원씩 거두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지난 92년 몇몇 외지 출신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친목모임으로 출발했다가 2002년 지방선거 전에 회원이 급속히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이번에 사전영장이 신청된 청원경찰 김씨 등 6명의 회원들이 직장협 사무처장을 폭행, 신변보호요청을 한 것이 계기가 돼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부패방지위원회도 투서를 근거로 내사를 벌였으나, 무기명 투서인데다 경찰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중단했다. 청원경찰 김씨는 이 사건 이후 지난 1월말 사표를 제출했다. 그보다 앞서 지난해 6월 인사이동을 계기로 ‘형제회’ 회원들의 파격 승진·전보에 대한 비난과 함께 해체를 요구하는 글이 동두천시청 내부 직원 온라인망에 폭주했고, 직장협의회도 공식·비공식으로 최용수(崔龍洙) 시장에게 공정한 인사를 요구했다. 동두천 시청 7급 직원 모씨는 “‘형제회’는 “자치단체에 존재하는 ‘하나회’와 다름없는 조직으로 이제라도 해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이라크 총선지원 전인범 대령 “이라크 민주주의 탄생 기여에 자부심”

    “민주주의 탄생의 첫발을 지켜보면서 감개가 무량합니다. 우리 한국군도 이라크 민주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어제 치러진 이라크 선거는 중동역사의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역사의 현장에서 선거지원을 진두지휘한 한국군 장교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현재 이라크에 위치한 다국적군 사령부(Multi National Forces Iraq)의 선거지원과장으로 근무하는 전인범(47·육사37기) 대령. 자이툰 관계자에 따르면 전 대령은 지난해 12월초 일선 연대장을 마치고 이라크로 출국했다. 한국군 장교로는 처음으로 다국적군사령부 전략작전참모부 민사작전본부 선거지원과장으로 보직을 받았다. 휘하에는 미군 중령 2명, 영국군과 호주군 장교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선거지원과장은 선거지원 업무의 핵심. 이를 한국군 장교가 맡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 것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라크 선거는 유엔이 지원하는 이라크 독립선거위원회 (IECI;Independent Electoral Commission of Iraq)에서 주관했다. 이라크 내무부가 치안책임을 맡았다. 하지만 내무부의 능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다국적군의 지원이 절대적이었다. 또한 이번 선거는 하루 평균 95차례의 크고 작은 공격이 이루어지고 최근 1월 들어서만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매우 어려운 치안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이같은 상황하에서 선거지원과의 업무는 독립선거위원회와 내무부간의 상호협조 문제, 유엔 대표부·이라크 국방부·지상군 본부·안보회의 등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따라서 3500t이 넘는 선거 물자를 5400개소의 투표소에 이동시키고 이들 투표소에 대한 경계 제공, 지휘통제 기구설치 그리고 상황실 운영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은행의 전산업무가 불가능한 이라크에서 독립선거위원회 소속 근무자들의 봉급 3400만 달러를 수송하는 작전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문기자 km@seoul.co.kr
  • 아프간 야당 大選 재선거 요구

    미군의 공습으로 탈레반 정권이 무너진 지 3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처음으로 국민들이 대통령을 직접 뽑는 선거가 치러졌다.9일(현지시간) 실시된 투표는 탈레반의 투표 방해 위협에도 불구,큰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졌다.아프간 국민들은 눈 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몇 시간씩 기다려 투표를 마쳐 첫 직선 대통령선거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까지 전국 8곳의 개표소로 투표함 수송이 끝나면 11일부터 개표를 시작한다.빠르면 12일쯤 대략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이나 최종 결과는 2∼3주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선거에 참여한 16명의 후보들중 당선이 유력한 하미드 카르자이 임시 대통령과 유일한 여성 후보 마수다 잘랄을 제외한 14명은 9일 선거에서 광범위한 부정행위가 저질러졌다며 재선거를 촉구했다.이들은 이미 투표한 사람이 다시 투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엄지손가락에 바른 잉크가 많은 지역에서 쉽게 지워졌으며 이 때문에 한 사람이 서너번씩 투표한 사례가 곳곳에서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그러나 투표가 공정하게 이뤄졌고 첫 직선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존중돼야 한다며 야당 후보들에게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아프간 선거지원팀과 아프간 대선감시단체인 ‘아프가니스탄 자유공명선거재단’은 선거가 민주적으로 치러졌다고 밝혀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다. 아프간의 비극은 종족간 대립과 군벌간 경쟁으로 인한 폭력과 그에 따른 희생에서 비롯된다.아프간 국민들이 첫 직선 대통령에 기대를 거는 것도 대립과 분열을 치유할 수 있길 희망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같은 국민들 기대가 충족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려면 유효투표의 50% 이상 득표해야 한다.그러나 16명의 후보가 난립한 데다 국민들의 문맹률이 높아 혈연·지연에 따른 투표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그럴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힘들며 1,2위 득표자간 결선투표가 불가피하다. 결국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카르자이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크지만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지 않는 한 아프간 전지역,모든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카르자이가 설사 1차투표에서 당선된다 해도 부정투표 논란이 영향력 확대를 저해할 게 뻔하다. 개표 과정에서 부정투표 논란이 확산되고 1위와 2위의 표차가 크지 않을 경우 종족·군벌간 경쟁만 가열시켜 아프간의 내부 분열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유세진기자 yujin@seoul.co.kr
  • “안기부잔금 1293억은 불용예산”

    검찰이 안기부 예산 불법 선거지원 사건인 이른바 ‘안풍(安風)’ 사건에 대해 장문의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상고심 결과가 주목된다.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박상길)는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안풍’ 사건의 상고심 재판부인 대법원 2부(주심 배기원 대법관)에 100여쪽짜리 상고이유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상고이유서에서 다른 해에 비해 지난 93년 안기부 관리계좌의 잔고가 1293억원가량이나 됐던 것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 등으로 인해 그 해에 안기부가 사용한 자금이 적었을 뿐이지 항소심 재판부가 추론했던 것처럼 외부 자금이 들어왔기 때문은 아니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93년부터 96년 사이 안기부 관리계좌의 입금 규모가 5000억원 안팎으로 비슷하다는 점을 제시하면서 “93년의 출금 규모가 다른 해에 비해 적었던 것은 그해 2월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안기부에 대한 정비작업을 진행했고 사찰기능 등이 사라지면서 예산지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안기부 예산이 5000억원 안팎이었던 점에 비춰볼 때 93년 안기부 관리계좌의 잔금 1293억원이 외부자금이라면 적어도 그해의 연간 입금 규모는 6000억원이 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항소심 재판부가 국고횡령죄 성립 시기를 관리계좌에서 돈을 빼내 쓴 시점으로 판단한 것과 관련,“이는 안기부의 예산운용 행태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당시 안기부는 예산을 일단 관리계좌에 옮겨놓은 뒤 사용했으며 심지어 직원 월급도 관리계좌에서 지급이 됐었기 때문에 관리계좌 입금 시점을 횡령죄 성립시점으로 볼 수는 없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또 안풍 사건 수사 당시 계좌를 쫓아 자금원을 추적해보면 종착지가 예외없이 안기부 국고수표였던 점에 비춰 강삼재 전 의원 등의 혐의는 유죄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日자민, 참의원선거 ‘고전중’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참의원선거(11일)전이 중반을 넘어서며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자민당이 고전하고 있다.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급기야 ‘고이즈미 총리 책임론·퇴진론’ 논란도 뜨거워지고 있다.기세 등등해진 민주당은 투표율 저하를 우려하는 상황이다.40%에 이르는 부동층의 향배가 선거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전통적인 자민당 지지자들의 막판결집 여부도 변수다. ●고이즈미 지지도 사상 최악 고이즈미 내각의 지지도는 지난 5월 2차 북·일 정상회담 후 50%대에서 5일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서는 35.7%로 급락했다.이날 발표된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에서도 내각 지지도는 5월보다 16%포인트 떨어진 40%로 사상 최저였다.고이즈미 총리를 포함한 자민당 지도부의 리더십 부재가 지지율 급락을 불렀다는 지적이다.국민부담을 늘리는 ‘연금개혁법안’을 밀어붙인데다 신중 여론을 무시한 채 자위대의 다국적군 참가를 졸속 결정했다는 것이다.국민연금 파문이 한창이던 5월22일 전격적인 방북이라는 ‘북한 카드’로 지지도가 소폭 올랐지만 국민연금 ‘강풍’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고이즈미 총리의 언행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특히 고이즈미 총리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 출근도 하지 않은 부동산회사로부터 월급을 받았던 사실이 들통난 뒤 “인생은 여러가지,회사도 여러가지,사원도 여러가지”라는 발언은 월급쟁이들이 자민당에 등을 돌리는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자민당은 참의원 교체 대상 121석 중 공명당과 연합을 통해 현수준을 유지하는 51석을 ‘배수진’으로 줄곧 밝혀왔지만,지금은 배수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진단한다.여론조사들은 50석 이하를 전망하고 있다. ●“총리가 지원유세하면 표 떨어진다” 자민당이 50석에 훨씬 못미칠 경우를 전제로 고이즈미 총리의 퇴진론이 제기되고 있다.일부 선거구에서는 “총리가 지원유세를 하면 표가 떨어진다.대신 아베 신조 간사장의 지원유세를 부탁한다.”고 할 정도가 됐다. 고이즈미 총리의 선거지원유세 횟수가 예년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게 일본 언론들의 분석이다. 고이즈미 총리의 맹우인 아오키 미네오 참의원 간사장이 “중의원에서 단독과반이니까 사퇴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참의원에서 패한 총리는 사실상 완전 죽은 몸이다.”고 말할 정도다.반면 아베 간사장은 총리 책임론·사퇴론을 일축하고 있다. ●일본 정계 보수화 고착화 일본 정계의 ‘보수화’ 경향도 고착화되는 기류다.2000년대 들어 본격화한 일본사회의 우경화·보수화는 2002년 9월1차 북·일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일본인 납치 사실을 시인하면서 보수층의 결집을 촉발했다.이는 지난해 가을 중의원선거에서 보수적인 자민당과 민주당의 ‘2대 정당화’라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보수·진보간 견제와 균형을 무너뜨렸다.이번 참의원선거에서도 자민당에 등돌린 보수적인 유권자층이 대거 민주당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aein@seoul.co.kr˝
  • 檢 “직접모금 증거 없다” 盧·昌 불입건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는 21일 대선자금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됐던 노무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불입건 조치했다.이로써 지난해 8월29일부터 시작된 대선자금 사건은 9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노 대통령이나 이 전 총재 모두 대선자금 모금에 직접 관여한 증거가 없다.”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 전 총재가 지난해 1월 서울 종로구 옥인동 자택에서 김영일 의원으로부터 대선 잔금으로 삼성채권 154억원이 남았다는 보고를 받고 서정우 변호사에게 보관토록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서 변호사는 이 자금을 받아 16억원은 대선회계 정리를 위해 김영일 의원에게 다시 줬고 나머지 138억원은 10개월쯤 가지고 있다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11월쯤 삼성측에 반환했다.검찰은 그러나 이 전 총재가 이 자금으로 이득을 얻지 않은 데다 채권을 돌려준 점 등을 감안,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노 대통령의 경우 안희정씨가 2002년 6월과 11월 삼성에서 받은 30억원 중 채권으로 된 15억원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통해 10억원을 현금으로 바꾼 뒤 장수천의 채무변제에 사용한 사실을 확인,안씨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안씨의 이같은 범죄와 노 대통령과의 연관성에 대해 “나름대로 결론을 냈으나 대통령은 형사소추 대상이 아니다.”며 법적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검찰은 삼성이 2000∼2002년 사이 사채시장에서 매입한 800억원대의 채권 중 정치권으로 건너간 302억원대를 뺀 나머지 500억원대 채권에 대한 사용처를 찾지 못했다. 검찰은 이 채권을 산 삼성 직원 2명이 출국,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500억원대 채권에 대한 내사를 중지했다.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정치자금을 제공하는데 관여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이 회장을 불입건했다. 검찰은 한나라당 ‘입당파’ 정치인 8명에 대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경우,사안이 다르고 탈당후 당의 요청에 따라 재입당하면서 선거지원 활동비 외에 별도 ‘당자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결론짓고 불입건했다. 강충식 박경호기자 chungsik@ ˝
  • 檢 “직접모금 증거 없다” 盧·昌 불입건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는 21일 대선자금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됐던 노무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불입건 조치했다.이로써 지난해 8월29일부터 시작된 대선자금 사건은 9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노 대통령이나 이 전 총재 모두 대선자금 모금에 직접 관여한 증거가 없다.”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 전 총재가 지난해 1월 서울 종로구 옥인동 자택에서 김영일 의원으로부터 대선 잔금으로 삼성채권 154억원이 남았다는 보고를 받고 서정우 변호사에게 보관토록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서 변호사는 이 자금을 받아 16억원은 대선회계 정리를 위해 김영일 의원에게 다시 줬고 나머지 138억원은 10개월쯤 가지고 있다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11월쯤 삼성측에 반환했다.검찰은 그러나 이 전 총재가 이 자금으로 이득을 얻지 않은 데다 채권을 돌려준 점 등을 감안,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노 대통령의 경우 안희정씨가 2002년 6월과 11월 삼성에서 받은 30억원 중 채권으로 된 15억원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통해 10억원을 현금으로 바꾼 뒤 장수천의 채무변제에 사용한 사실을 확인,안씨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안씨의 이같은 범죄와 노 대통령과의 연관성에 대해 “나름대로 결론을 냈으나 대통령은 형사소추 대상이 아니다.”며 법적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검찰은 삼성이 2000∼2002년 사이 사채시장에서 매입한 800억원대의 채권 중 정치권으로 건너간 302억원대를 뺀 나머지 500억원대 채권에 대한 사용처를 찾지 못했다. 검찰은 이 채권을 산 삼성 직원 2명이 출국,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500억원대 채권에 대한 내사를 중지했다.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정치자금을 제공하는데 관여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이 회장을 불입건했다. 검찰은 한나라당 ‘입당파’ 정치인 8명에 대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경우,사안이 다르고 탈당후 당의 요청에 따라 재입당하면서 선거지원 활동비 외에 별도 ‘당자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결론짓고 불입건했다. 강충식 박경호기자 chungsik@
  • [사설] 6·5 재보선 여야 총동원 지나치다

    선거는 승리가 목표지만,어떻게 이기느냐도 중요하다.새달 5일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의원·단체장 재·보궐 선거는 선거법위반이나 사퇴 등의 사유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자리를 보충하는 것이다.잘못이 드러나서 물러난 사람의 후임을 뽑는 선거이므로 공명선거 요구는 한층 강조된다.이번 재·보선은 시·도지사 4곳,시장·군수·구청장 19곳을 포함해 모두 115곳에서 치러진다.‘미니총선’이라고 불릴 만하다.여야 정당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겠으나 총동원 태세가 지나치다.어제 후보등록이 시작됐는데 중앙당 개입 양상이 심상찮다.벌써부터 선거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선거전 가열은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선도하고 있다.신기남 당의장은 엊그제 청와대 만찬 모임에서 “부산과 경남에서 기필코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런 연장선에서 부산 지역에서는 대학총장 7명을 선거대책위원회에 포진시켰다.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여당이 상아탑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이는 처사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열린우리당은 중앙당 차원의 선거지원단도 만들었다.우리는 여야가 ‘김혁규 총리’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도 이번 재·보선과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 선거가 초반부터 혼탁양상을 보이는 책임문제에 있어 한나라당도 자유로울 수 없다.박근혜 대표는 23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경남 순방에 나선다.이른바 ‘박풍’에 기대한다는 전략이다.지역일꾼을 뽑는데 정치바람이 웬말인가.민주당은 한술 더 뜬다.한화갑 대표 등 지도부가 전남지역에 상주하며 선거판을 가열시키고 있다.지금 경제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여야가 모든 것을 건 듯한 ‘올인’ 전략을 거두지 않는다면 공무원들도 줄서기,눈치보기로 민생현장을 외면하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 부시 “이라크 병력 증파”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3일 이라크내 질서 회복을 위해 병력을 증파할 수 있으며 군에는 ‘결정적 힘’을 사용하도록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 앞선 대국민연설을 통해 이라크를 베트남에 비유하는 것은 잘못됐으며 혼란과 폭력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맹국의 추가파병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결의안을 추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이어 폴란드가 이끄는 다국적군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중심의 기능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국경관리를 나토에 맡기는 문제 등을 회원국들과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은 13만 5000명이며 당초 11만 5000명으로 줄일 계획이었다.부시 대통령은 6월 30일 이라크로의 정권이양 약속을 지킬 것이며 10월 국민투표를 거쳐 12월 15일까지는 이라크에 항구적 정부를 수립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그는 이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 특사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유엔 선거지원단이 내년 1월 총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이라크 치안유지 및 주권이양 과정에서 인접 중동 국가들의 참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을 중동지역에 파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팔루자 교전상황과 관련,저항세력은 도시를 이라크 당국에 넘기고 4명의 미국인을 처참히 살해한 자들도 함께 넘겨줘야 한다고 강조한 뒤 시아파 강경파인 알 사드르가 이끄는 민병대의 즉각 해산을 촉구했다. 9·11 공격 이전 테러 위협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과 관련,그는 사과할 이유가 없다며 일축했다. mip@˝
  • 親盧단체 합동기구 ‘논란’

    ‘노사모’ ‘국민의 힘’ ‘서프라이즈’ ‘라디오 21’ 등 친(親) 노무현 단체 및 매체들이 총선을 대비한 합동기구로 ‘국민참여 0415’를 구성,활동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이들의 활동은 시민단체들의 낙천·낙선,당선운동과 맞물려 불법 논란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국참 0415는 인터넷을 통해 지지후보를 결정하고 선거운동 기간에 자원봉사자로 활동,지지후보의 당선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사실상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활동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국참 0415’는 노사모 회원 9만여명을 포함,모두 10만명의 친노 세력을 선거운동에 투입시키겠다는 ‘10만 대군 거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이 단체의 게시판에는 ‘열린우리당 130석을 향해’ 등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또한 지지후보에 대한 선거자금 지원을 위해 희망돼지저금통 모금 운동과 함께 열린우리당이 추진 중인 불법정치자금 국고환수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는 “국참 0415가 자발적인 단체로 위장하고 있지만 열린우리당의 선거지원 불법 사조직으로 드러난 만큼 법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배용수 부대변인도 “총선을 앞두고 친노 단체들이 총결집해 열린우리당 후보 당선운동을 노골적으로 벌이려 하고 있다.”면서 “치졸한 패거리 정치로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변종 노사모’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김영환 대변인은 “국참 0415는 노 대통령의 ‘홍위병’에 불과하다.”면서 “정치를 여론몰이로 하려 하지만 국민은 두번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 단체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선거법 위반 발생시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운기자 jj@
  • 고백? 실언?

    12일 오전 9시쯤 차분하게 진행되던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장이 발칵 뒤집혔다.사회를 보던 김덕배(경기 일산을) 의원이 ‘폭탄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파문은 이부영 의원이 “우리가 스스로 대선자금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나.”라고 주장한 직후 마이크를 잡은 김 의원이 “맞는 얘기다.”라고 호응하면서 빚어졌다.그가 “내 기억에 대선 때 7000만∼8000만원 정도가 중앙당에서 내 통장으로 들어왔는데….”라고 말을 꺼내려는 순간,30여명의 의원들이 일제히 “무슨 쓸데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고함을 치며 제지하고 나섰다. 그러나 김 의원은 물러서지 않으면서 “글쎄 내 말을 들어보세요.숨길 이유가 뭐가 있어요.그 돈을 다 썼다는 게 아니고 2000만∼3000만원 정도가 남았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말을 이어갔다.박병석 의원이 “내 계좌에는 2000만원밖에 안들어 왔다.”고 반박했으나,김 의원은 “나한테는 분명히 7000만∼8000만원이 들어왔다.”고 거듭 강변했다. 이는 열린우리당측이 공공연하게 밝혀온 ‘지구당별 2000만∼3000만원 배정’설과 배치되는 주장이어서 의원들이 화들짝 들고 일어난 것이다.김 의원이 밝힌 액수가 전국 227개 지구당에 모두 지원됐다고 치면,총 금액은 무려 150억∼180억원에 이른다. 대선자금을 총괄했던 이상수 의원은 “지구당 지원금은 모두 68억 9800만원”이라고 주장해 왔다. 의원들의 반발이 빗발치자 김 의원은 여기저기 전화를 돌린 뒤 “다시 확인하니,575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정정했다.그래도 파문이 가라앉지 않자 김 의원은 다시 “선거지원금으로 3050만원이 왔고,2700만원은 국고보조금으로 온 것”이라고 번복했고,잠시 후에는 “최종 확인 결과 3000만원이 지원된 게 맞다.매달 250만원씩 입금되는 정당국고보조금을 한꺼번에 계산하는 바람에 착각했다.”고 여러번 수정했다. 하지만 착오라고 보기엔 금액차가 너무 크다는 점에서 의혹은 수그러지지 않았다.실제 이상수 의원은 이날 “대선 때 호남권 지구당에는 1500만원씩,수도권에는 3000만원씩 지원했었다.”고 주장했으나,그가 들고 있던 장부에는 ‘부천 원미갑-4000만원’‘서울 강북갑-3500만원’ 등 액수가 둘쭉날쭉 기재돼 있어 의문을 증폭시켰다. 앞서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도 아침 CBS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선 당시 중앙당으로부터 1억 2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이는 1997년 대선 때보다 훨씬 많은 액수였다.”고 고백했다.전국 227개 지구당에 평균 1억 2000만원씩 지원했을 경우,한나라당의 전체 지구당 지원비는 모두 272억 4000만원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다. 권 의원은 “공식적으로 국회의원 선거 때 (지역구인) 안동 같은 경우는 1억 3000만원이 선거자금으로 쓸 수 있는 상한선”이라며 “아마 지난 대선 때 각 지구당에 지원된 금액은 대체로 그 수준에서 지원되지 않았겠나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문병욱 썬앤문회장 구속/檢 현대비자금 연루의원 사법처리 착수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4일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후배인 문병욱 썬앤문 그룹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수감했다.서울지법 최완주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소명이 충분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또 썬앤문 관련 불법대선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출국금지시키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문 회장은 이날 밤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대통령 후배라는 자리가 이렇게 어려운 자리”라면서 “국세청에서 이미 다 조사를 받았는데도 또 조사를 받고 구치소로 간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면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문 회장을 기소할 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한나라당·민주당에 제공한 불법 대선자금 부분이나 측근비리 관련성 여부도 심도있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전 썬앤문 부회장 김성래씨를 연이틀 소환,문 회장과 대질신문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지난해 대선 당시 정치권에 건넨 자금의 정확한 규모와 출처,제공 경위,공모 여부 등을 집중조사했다. 검찰은 또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구속)이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씨의 ‘용인 땅’을 매입하려다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계약금과 중도금 17억원을 되돌려받지 않은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이 돈이 불법적으로 제공된 정치자금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으며,조만간 이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르면 5일부터 ‘현대 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현역 의원 등 일부 정치인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사법처리 절차에 착수키로 했다.문 기획관은 “5일이나 6일 중으로 현대 비자금에 연루된 정치인 일부를 사법처리할 계획”이라면서 “중국 출장 중인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도 조만간 귀국하면 안기부 예산 불법 선거지원 사건과 관련,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NGO / “여성의원 100명 만들자”여성연대·네트워크 총선프로젝트 가동

    내년 4월 실시되는 17대 총선에서 여성 국회의원 100명을 탄생시키려는 여성계의 ‘야심’은 이뤄질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321개 여성단체의 연대모임인 ‘총선여성연대’(여성연대)가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여성 100인 국회 보내기를 목표로 내세운 ‘맑은정치 여성네트워크’(여성네트워크)도 발족,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성연대와 여성네트워크는 목표는 같지만 운동의 방향과 성격은 다소 다르다.여성연대가 정치관계법 개정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에 주력한다면,여성네트워크는 각 정당의 공천과정 등 여성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새달 여성후보 명단발표 신생 조직인 여성네트워크는 여성후보가 당선되려면 정당 공천이라는 높고 험한 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각 당이 여성 후보를 공천할 수 있도록 공천과정을 투명하게 개선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 6일 열린 발족식에서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현재 국회의원 273명 중 여성은 16명으로 5.9%에 불과하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이를 30%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네트워크는 여성할당제나 상향식 공천제도 등으로 여성들의 정치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지만,각 당이나 지역구에 인맥이 있거나 자금지원 등을 한 여성 인사가 공천을 받아온 ‘잘못된 관행’에 주목하고 있다.투명하고 민주적인 후보 추천을 통해 능력있는 여성이 공천돼야 한다는 것이다. 김상희 여성민우회 상임대표,박경린 광주YWCA사무총장,박영숙 이사장,윤후정 전 여성특별위원장,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등 여성계 인사 10여명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여성계 원로,시민사회 지도자,법조계,언론계,학계 등 20명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여성성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 ▲도덕성 ▲분야별 전문성 등 여성후보의 선정기준을 마련키로 했다.기준에 걸맞는 여성후보의 명단을 12월초쯤 발표한 뒤 추천후보에 대한 심사와 검증과정을 거쳐 여성후보자의 명단을 최종 확정,각 정당에 전달키로 했다. 여성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들 후보들이 당선될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한 선거지원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자기 지역구 여성후보를 위한 1만원 기부캠페인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례대표 최대한 확보에 주력 여성연대는 ‘여성의 참여 없이는 정치개혁도 없다.’는 원칙 아래 비례대표 의석을 최대한 늘려 여성계 몫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현재 한나라당은 양성평등 선거구제를,민주당과 열린 우리당은 여성전용 선거구제를 내놓는 등 각종 ‘선심성’ 여성정책을 내놓고 ‘여심(女心)’을 유혹하고 있다.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조현옥 대표는 “국회의원의 비례대표 의석수와 지역구 의석수를 1대 2가 되도록 상향조정하고 비례대표의 50%를 여성에게 할당해야 한다.”면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보완,제한경선제를 채택하는 등 실질적인 우대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주석기자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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