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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1000여명·화염병까지… 反트럼프 시위 더 과격해진다

    고교생 1000여명·화염병까지… 反트럼프 시위 더 과격해진다

    도로 점거자 등 이날까지 200명 연행… 맨해튼선 트럼프타워·호텔까지 행진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불붙은 반(反)트럼프 시위가 극에 달하고 있다. 9일 워싱턴DC와 뉴욕에서 시작된 시위가 10일 버지니아와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의 50여 도시로 확산됐다. 시위에 고교생이 참여하고 화염병이 등장하는 등 과격해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도로를 점거한 시위대 20여명이, 오클랜드에서는 경찰에 화염병 등을 던진 시위대 30여명이 체포됐다. 전날 뉴욕에서 붙잡힌 65명을 포함하면 이날까지 200여명이 연행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고교생 1000여명이 시위에 참가하는 등 시위대 상당수는 대학생과 히스패닉, 흑인, 무슬림 등 트럼프의 성·인종·종교 차별 언행에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라고 CNN 등이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자가 거주하는 뉴욕 맨해튼은 수천명이 시위에 나서 ‘트럼프타워’와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등까지 행진했다. 맨해튼에서 옷집을 경영하는 그렉 심슨은 “트럼프의 당선을 받아들일 수 없어 상점 문을 닫고 시위에 동참했다”며 “어제부터 트럼프를 뽑은 손님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트럼프 관련 건물 근처에 바리케이드와 콘크리트벽을 설치하고 시위대의 접근을 막았으나 일부 시위대는 담을 넘어 전진하기도 했다. 워싱턴DC에서도 수백명이 최근 개장한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까지 행진하며 “트럼프는 물러나라”고 외쳤다. 경찰 당국은 반트럼프 시위는 주말로 가면서 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보다 더 많은 표를 얻고도 선거인단 수에 밀려 패한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도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에는 12월 19일 대통령을 공식 선출하는 주별 선거인단이 클린턴을 뽑도록 촉구하는 청원이 개설돼, 서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청원 개설자는 “클린턴이 득표 수에서 이겼으므로 대통령이 돼야 한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기에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통령 당선자가 바뀐 사례는 없다. 시위가 계속되자 트럼프 당선자는 이날 밤 트위터에 “(우리는) 매우 개방적이고 성공적인 대선을 치렀다. (그런데) 지금 전문 시위꾼들이 미디어에 의해 선동돼 (나의 당선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매우 불공정하다”며 격하게 반응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자 측은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클린턴재단 의혹에 대한 수사 의지를 밝히면서 후폭풍을 예고했다. 트럼프 당선자의 측근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클린턴재단은 심각하고 충격적 문제가 있다”며 “그것이 내가 오바마 대통령의 (클린턴에 대한) 사면에 반대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바마 대통령은 클린턴이 무죄인지 유죄인지 (사법)시스템에 맡겨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의 수사를 차단하기 위해 퇴임 전 클린턴이 저질렀을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사면을 단행할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 관측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트럼프는 지난 9일 당선자 신분으로 “힐러리는 매우 오랫동안 힘들게 일해 왔다”며 “우리는 국가를 위한 그녀의 크나큰 봉사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해, 실제로 이메일 스캔들과 클린턴재단 수사가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득표는 힐러리가 앞서, “민심 왜곡” 목소리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득표는 힐러리가 앞서, “민심 왜곡” 목소리도

    미국 대선에서 예상을 깨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트럼프가 선거인단 확보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 압승했지만, 개표 결과 전체 득표 수에서는 힐러리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득표와 무관하게 후보별 선거인단 확보 수로 승패를 가르는 독특한 미국의 선거제도 때문이다. 클린턴으로서는 더 많은 민심을 얻었지만 독특한 선거제도 탓에 백악관행을 트럼프에게 내준 셈이어서, 민심을 왜곡하는 이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9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이 92%로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의 득표수는 5946만여 표(47.5%)로, 클린턴(5967만여 표·47.7%)보다 약 21만 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CNN 집계 기준)는 트럼프가 290명에 달한 반면 클린턴은 228명에 그쳤다. 트럼프는 당락의 기준인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확보해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는 득표와 무관하게 후보별 선거인단 확보수로 승패를 가르는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8일 치러진 선거는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이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선거다. 메인과 네브래스카를 제외하고 워싱턴DC와 나머지 48개 주는 ‘승자독식’ 방식으로 선거인단을 뽑는다. 주별 선거에서 한 표라도 더 많이 얻어 이긴 후보가 그 주에 걸린 선거인단을 싹쓸이한다. 대통령 선거인단은 총 538명이며, 선거인단은 인구 비례에 따라 배정되기 때문에 주마다 선거인단 수가 다르다.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내달 19일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통령으로 공식 선출된다. 즉 유권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더라도 선거인단 확보 수에서 뒤지면 대통령이 되지 못할 수 있다. 트럼프는 선거인단이 가장 많이 걸린 캘리포니아(55명)와 뉴욕(29명)에서 클린턴에게 밀렸지만, 공화당 텃밭 텍사스(38명)와 경합주 플로리다(29명)·펜실베이니아(20명)·오하이오(18명)를 차지해 백악관 입성에 성공했다. 이미 주별 승자가 확정된 만큼 트럼프와 클린턴 후보가 각각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변동이 없지만, 만약 최종 득표수 집계에서도 클린턴이 득표에서 앞선다면 그는 2000년 민주당 앨 고어에 이어 16년 만에 득표에서는 앞서고 선거에서는 패배하는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앨 고어는 전국 득표율에서 48.4%를 얻어, 47.9%를 얻은 공화당의 조지 W.부시를 이겼지만, 선거인단 확보 수에서는 266대 271로 패했다. 고어는 전국적으로 53만7천여 표 앞섰으나, 승부처인 플로리다 주에서 537표 차이로 지는 바람에 이 주에 걸린 선거인단 25명을 빼앗겨,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는 대법원에 소송까지 제기했다가 대법원이 재검표를 중단시키자 선거일로부터 5주 뒤인 12월 13일에 패배를 인정했다. 부시와 민주당 후보 존 케리가 맞붙었던 2004년 대선도 자칫하면 결과가 뒤바뀔 뻔했다. 부시가 선거인단 286명을 확보해 케리(252명)에 앞서 승리했다. 하지만 케리가 경합주 오하이오에서 10만 표만 더 얻어 선거인단 20명을 확보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린턴 패배 인정… “우리 캠프 자랑스럽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9일(현지시간) 대선 개표 결과 패배가 확정되자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패배를 인정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새벽 대선 승리 연설에서 “클린턴 후보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우리에게 축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클린턴은 개표가 진행되고 있던 8일 오후 9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선거캠프가 자랑스럽다. 오늘 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60명 이상 벌어진 선거인단 수를 만회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자 트럼프에게 전화해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클린턴 캠프의 존 포데스타 선거대책본부장은 패색이 짙어지자 뉴욕시에 운집한 지지자에게 “우리는 오늘 밤에는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고 AP가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1960년 대선부터 패자가 선거일 당일 밤이나 다음날 패배 선언을 하는 것이 관례였다. 2008년에는 선거 당일 오후 11시 24분에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존 매케인이 패배 선언을 했고 그로부터 45분 뒤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 선언을 했다. 2012년에는 선거 다음날 새벽 1시 2분에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밋 롬니가 패배를 인정했으며 46분 뒤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 연설을 했다. 2004년 민주당의 존 케리는 패배 연설을 선거 다음날인 오후 2시 30분에 했고 46분 뒤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승리 연설에 나섰다. 클린턴도 이날 트럼프가 승리 연설을 하기 전에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패배를 인정했다. 다만 트럼프가 승리 연설을 한 지 9시간이 지나 공식 패배 연설을 해 그만큼 고뇌의 시간이 길었음을 보여 줬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트럼프 스톰’ 세계를 덮치다

    ‘트럼프 스톰’ 세계를 덮치다

    “모든 이와 다른 나라 공정하게 대할 것” 新보호무역·세계 안보지형 격변 예고 클린턴 “성공적인 대통령 되길 바란다” 미국인은 기성 정치를 불신했다. 불안하지만 변화를 택했다. 8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기득권에 대한 분노를 등에 업은 ‘정치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70) 공화당 후보가 대이변을 일으키며 선택받았다.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내건 그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자 전 세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등 고립주의가 국제 질서의 새로운 흐름이 될지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이날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대표적 주류 정치인인 힐러리 클린턴(69) 민주당 후보에게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을 넘긴 최소 289명을 확보하며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의 당선은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류 언론의 지지와 선거기간의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달라 많은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워싱턴의 낡은 정치 타파를 주창하며 대선에 뛰어든 그는 변화를 갈구하는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경선부터 쟁쟁한 전문 정치인을 모조리 따돌렸다. 240년 미국 역사에서 엘리트가 아닌 분노한 백인 ‘블루칼라’가 대통령을 만든 획기적인 전환점이 됐다.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 되게 됐지만 연방 상·하원의원은 물론 주지사나 관료 경력이 전혀 없다. 선거 과정에서 ‘막말’ 전력과 더불어 행정 경험이 없는 그가 국가 최고 지도자가 되자 일부 국가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유럽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의 안보지형에도 격변이 예고된다. 이를 의식한 듯 트럼프 당선자는 9일 새벽 승리 연설에서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하지만 모든 이와 다른 나라들을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며 모두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는 이날 뉴욕 맨해튼의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 등장해 “클린턴 전 국무장관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며 “미국을 단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모든 사람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클린턴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의 뉴요커 호텔에 모인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 앞에서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가족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클린턴은 승복 연설에서 “어제 밤 트럼프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며 “트럼프가 미국을 위한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불신·분노가 낳은 ‘대통령 트럼프’…세계는 패닉

    불신·분노가 낳은 ‘대통령 트럼프’…세계는 패닉

    미국인은 기성 정치를 불신했다. 불안정하지만 변화를 선택했다. 8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기득권에 대한 분노를 등에 업은 ‘정치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70) 공화당 후보가 대이변을 일으키며 선택받았다.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내건 그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전 세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등 고립주의가 국제 질서의 새로운 흐름이 될지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이날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대표적 주류 정치인인 힐러리 클린턴(69) 민주당 후보에게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절반을 넘긴 최소 288명을 확보하며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 당선자의 전국적 지지율은 48.2%로 클린턴의 47.1%보다 높았다.  트럼프의 당선은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류 언론의 지지와 선거기간의 여론조사와 크게 달라 많은 미국인에게 충격을 줬다. 워싱턴의 낡은 정치 타파를 주창하며 대선에 뛰어든 그는 변화를 갈구하는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공화당 경선부터 이론으로 무장한 쟁쟁한 전문 정치인을 모조리 따돌렸다. 240년 미국 역사에서 엘리트가 아니라 노동자층이 대통령을 만든 획기적인 전환점이 됐다.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 되게 됐지만 연방 상·하원의원은 물론 주지사나 관료 경력이 전혀 없다. 과거 ‘막말’과 더불어 행정 경험이 부족한 그가 행정부 최고 수반이 되자 일부 국가는 충격과 공포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의 안보지형에도 격변이 예고된다. 이를 의식한 듯 트럼프 당선자는 9일 새벽 승리 연설에서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하지만 모든 이와 다른 나라들을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며 미국민과 다른 나라들을 안심시켰다.  트럼프는 이날 새벽 뉴욕 맨해튼 본부에 등장해 “클린턴 전 국무장관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며 “미국을 단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모든 사람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미국을 재건하고 미국의 꿈을 이룰 것”이라며 “미국인 모두 잠재력이 있다. 우리는 수백만 미국인이 일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통령후보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는 앞서 “오늘은 역사적인 밤이다. 우리는 새로운 챔피언, 대통령을 만들었다”며 감격했다.  클린턴 캠프의 존 포데스타 선대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밤에는 어떤 것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클린턴은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클린턴 캠프는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으며, 클린턴 지지자들은 서고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트럼프 당선자는 정권 인수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0일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속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속보)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597일의 대장정 끝에 이날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트럼프는 다음 날 오전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겨 역사적인 대권을 거머쥐었다. 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를 석권하는 등 경합주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전통적인 우세주를 대부분 지키는 기염을 토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로 기성 정치인이 아닌 ‘아웃사이더’가 미 대통령이 된 것은 사실상 240년 미국사 최초의 일이다. 그는 내년 1월 20일 취임 시 만 70세로 미 최고령 대통령이 되는 기록도 세운다.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은 바야흐로 아직 가본적 없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제일주의’의 대선 출사표를 던진 트럼프가 레이스 내내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을 주창한 것을 고려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미 동맹의 재조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면 재협상을 밝힌 터라 한반도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트럼프가 당 경선에서 기라성 같은 16명의 경쟁자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퍼스트레이디와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역임하며 ‘가장 잘 준비된 후보’로 불린 클린턴까지 침몰시킨 것은 주류 기득권 정치에 대한 미국인의 광범위한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의 지지층인 백인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2008년 금융위기와 세계화 이후의 양극화와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지대) 일자리 감소에 따른 중산층 붕괴, 월가와 결탁한 기득권 정치의 폐해 등을 심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화당은 8년 만에 대통령을 배출해 정권을 되찾은 데 이어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지켜냄으로써 행정부와 의회 권력을 모두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메일 스캔들’에 시종 발목이 잡혔던 클린턴은 ‘역대급 비호감’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8년 전에 이은 대권 재수에 실패하면서 미국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 꿈을 결국 접고 정치권을 떠나게 됐다. 민주당은 ‘8년 통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연속 정권 연장에 실패하며 야당으로 전락했다. 트럼프는 다음 달 19일 각 주 선거인단의 투표, 내년 1월6일 상원의 당선 발표 등 요식절차를 거쳐 1월20일 세계 최강국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해 4년 간의 임기를 이끌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부동산재벌 ‘아웃사이더’→美 대통령으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부동산재벌 ‘아웃사이더’→美 대통령으로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자 ‘이단아’로 불렸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트럼프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선거 직전까지 힐러리의 우세를 점치는 언론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트럼프가 막판 대역전을 이뤄냈다. 트럼프는 다음 날 오전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겼다. 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경합주였던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를 석권했다. 트럼프는 경합주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승기를 가져갔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로 기성 정치인이 아닌 ‘아웃사이더’가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은 사실상 240년 미국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그는 내년 1월 20일 취임 시 만 70세로 미 최고령 대통령이 되는 기록도 세운다.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은 바야흐로 아직 가본적 없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제일주의’의 대선 출사표를 던진 트럼프가 레이스 내내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을 주창한 것을 고려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미 동맹의 재조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면 재협상을 밝힌 터라 한반도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트럼프가 당 경선에서 기라성 같은 16명의 경쟁자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퍼스트레이디와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역임하며 ‘가장 잘 준비된 후보’로 불린 클린턴까지 침몰시킨 것은 주류 기득권 정치에 대한 미국인의 광범위한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의 지지층인 백인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2008년 금융위기와 세계화 이후의 양극화와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지대) 일자리 감소에 따른 중산층 붕괴, 월가와 결탁한 기득권 정치의 폐해 등을 심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화당은 8년 만에 대통령을 배출해 정권을 되찾은 데 이어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지켜냄으로써 행정부와 의회 권력을 모두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메일 스캔들’에 시종 발목이 잡혔던 클린턴은 ‘역대급 비호감’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8년 전에 이은 대권 재수에 실패하면서 미국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 꿈을 결국 접고 정치권을 떠나게 됐다. 민주당은 ‘8년 통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연속 정권 연장에 실패하며 야당으로 전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대선 개표…트럼프, 선거인단 10명 위스콘신도 승리(속보)

    미국 대선 개표…트럼프, 선거인단 10명 위스콘신도 승리(속보)

    트럼프, 선거인단 10명 위스콘신도 승리(속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오하이오 승리…“당선확률 95%”

    트럼프,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오하이오 승리…“당선확률 95%”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를 앞서고 있다. 개표 결과,트럼프는 3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주 가운데 플로리다와 오하이오를 2곳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는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로 꼽힌다. 1960년 이후 이들 3개 주 가운데 2개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적은 없었다. 또 트럼프는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조지아,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유타 승리 등에서 승리했다. 트럼프는 선거인단 267명을 확보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18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욕타임즈 “트럼프, 선거인단 최대 311명까지 확보할 것”

    뉴욕타임즈 “트럼프, 선거인단 최대 311명까지 확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선거인단을 최대 311명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오전 2시 뉴욕타임즈는 트럼프가 확보할 선거인단 수를 308명에서 최대 311명까지로 점치고 있다. 오전 1시에는 305명에서 307명 정도를 예측했지만, 1시간 만에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2시 선거인단 총 267명을 확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선거인단 267명 확보 ‘당선’ 임박…3명만 더 얻으면 대통령(속보)

    트럼프, 선거인단 267명 확보 ‘당선’ 임박…3명만 더 얻으면 대통령(속보)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인단 267명을 확보했다. 이번 선거의 ‘매직넘버’는 선거인단 270명이다. 트럼프가 3명의 선거인단만 더 얻으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대선 개표, ‘트럼프 대통령’ 코앞에…“선거인단 244명 확보, 26명 남았다”(종합)

    미국 대선 개표, ‘트럼프 대통령’ 코앞에…“선거인단 244명 확보, 26명 남았다”(종합)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선거인단 26명만 남았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경합주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승기를 가져가고 있다. 이번 대선의 승부를 결정짓는 ‘매직넘버’ 270명에 트럼프는 불과 26명이 부족한 244명을 확보, 215명을 확보한 클린턴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경합주 대결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시종 앞서고 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자 워싱턴 정치와 무관한 ‘아웃사이더’인 트럼프가 45대 미국 대통령이 되는 ‘대이변’을 연출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지난해 6월 ‘미국 제일주의’의 대선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래 불법이민자 추방과 무슬림 입국 금지 등 인종·성차별적 막말과 기행을 일삼았고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주창했다. 특히 한·미 동맹의 재조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면 재협상을 밝힌 터라 한반도는 격랑에 빠질 수 있다. 개표 결과,트럼프는 3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주 가운데 플로리다와 오하이오를 2곳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는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로 꼽힌다. 1960년 이후 이들 3개 주 가운데 2개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적은 없었다. 또 트럼프는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조지아,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유타 승리 등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선거인단 244명을 확보했다. 대선 승리에 요구되는 선거인단 과반 270명에 26명 차로 다가선 것이다. 반면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15명으로 집계됐다. 그녀는 텃밭인 캘리포니아와 뉴욕 주에서 이겼지만 경합주 가운데 승리한 곳은 버지니아와 콜로라도, 네바다 등 3개 주에 그쳤다. 클린턴이 열세를 만회하고 역전할 수 있을지 매우 불투명해졌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선거인단 트럼프 244명 vs 클린턴 215명

    [속보] 선거인단 트럼프 244명 vs 클린턴 215명

    선거인단 트럼프 244명 vs 클린턴 215명(속보) 미국 45대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깨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에 앞서는 ‘대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8일 미 전역에서 실시된 투표가 종료되며 속속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박빙 대결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9시20분(미 동부시각) 현재 트럼프는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승리 등 15개 주에서 승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128명이다. 반면 클린턴이 뉴욕과 버몬트,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릴랜드, 델라웨어, 워싱턴DC 등 9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어 선거인단 97명을 확보했다.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면 대선 승자가 된다. 두 후보는 일단 각각 전통적 강세지역에서 승리를 거둔데 이어 경합지에서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대형주이자 최대 격전지인 남부 플로리다에서는 피 말리는 초박빙 접전이 거듭됐다. 플로리다에서 93% 개표결과 49.3%대 47.6%로 트럼프가 다소 앞선 상황이다.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고 있어 최종 결과는 개표 막판에야 확정될 전망이다. 이 곳은 지난 7월 이후 두 후보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했던 지역이며 리얼클리어롤리틱스의 최종 지지율도 트럼프가 겨우 0.2%포인트 앞섰다. 이번에 조기투표에서 히스패닉 투표율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경합주로 37%가 개표된 오하이오도 트럼프가 51.5%대 44.4%로 클린턴을 앞서있다. 11%가 개표된 펜실베이니아는 클린턴이 63.4%로 33.3%인 트럼프에게 크게 우세하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다. 1960년 이후 이들 3곳 중 2곳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는 대통령이 된 경우가 없다. 또 1960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오하이오에서 승리한 후보가 모두 백악관에 입성했을 정도로 오하이오는 주요 승부처로 꼽힌다. 만약 트럼프가 플로리다를 포함해 2곳을 이기면 승부는 혼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클린턴이 다소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 서부 주의 결과까지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봐야 한다. 역시 19%가 개표된 경합주 뉴햄프셔는 클린턴이 47.5%, 트럼프가 47.4%로 나타났다. 72%가 개표된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 49.2%, 클린턴이 48.3%로 박빙이다. 경합주로 꼽히는 버지니아도 84% 개표결과 트럼프가 48.6%, 클린턴이 46.4%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미시간에서도 트럼프가 다소 앞섰다. 특히 이처럼 여론조사와 전문가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주요 경합지역에서 초기 개표결과 선전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미 전역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대선 개표 ‘트럼프 우세’ 이유는?…백인 중산층 노동자 막판 결집

    미국 대선 개표 ‘트럼프 우세’ 이유는?…백인 중산층 노동자 막판 결집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 결과가 속속 집계되면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 밖의 우세를 보이면서 ‘대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선거인단 238명을 확보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트럼프는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한 경합주 대결에서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꺾었다. 오하이오의 경우 역대로 1960년 존 F.케네디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이 지역 승자가 모두 백악관의 주인이 됐을 정도로 상징성이 큰 지역이다. 트럼프가 이번 대선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로는 첫번째로 선거 막판에 미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꼽힌다. 또한 ‘러스트벨트’(낙후된 중서부 제조업지대)의 백인 중산층 노동자들이 막판 대결집을 한 것도 트럼프 선전의 이유로 분석된다. 각종 여론조사 등 외부에 자신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드러내지 않은 ‘샤이 트럼프’, 이른바 숨은 표가 대거 투표장으로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트럼피즘’으로 집약된 유권자들의 변화와 개혁 열망이 표로 대거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CNN 방송의 출구조사 결과 대통령 선택의 기준과 관련해 응답 유권자의 38%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인가를 보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판단력’은 각각 22%, ‘나에 대한 관심’은 15%로 각각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대선 개표, 트럼프 승리 눈앞…선거인단 238명 확보, 32명 추가하면 대통령

    미국 대선 개표, 트럼프 승리 눈앞…선거인단 238명 확보, 32명 추가하면 대통령

    미국 대선 개표가 8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인단 238명을 확보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트럼프는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한 경합주 대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꺾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자 워싱턴 정치와 무관한 ‘이단아’, ‘아웃사이더’인 트럼프가 45대 미국 대통령이 되는 ‘대이변’을 연출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주 가운데 플로리다와 오하이오를 2곳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는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로 꼽힌다. 1960년 이후 이들 3개 주 가운데 2개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적은 없었다. 또 트럼프는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조지아,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승리 등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선거인단 238명을 확보했다. 대선 승리에 요구되는 선거인단 과반 270명에 32명 차로 다가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욕타임즈 “트럼프 당선 확률 95%... 선거인단 305명 확보”... 백악관행 확정짓나

    뉴욕타임즈 “트럼프 당선 확률 95%... 선거인단 305명 확보”... 백악관행 확정짓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사실상 확정되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9일(현지시간) 오전 12시(한국시간 오후 2시) 기준으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95%로 점쳤다.   트럼프가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승기를 잡으며 선거인단 232명을 확보, 과반 270명에 38명 차로 다가섰다. 클린턴은 209명을 확보하는 데 그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트럼프가 최종적으로 총 301명에서 30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대선, 개표 초반 ‘대이변’…선거인단 트럼프 128명 vs 힐러리 97명

    미국 대선, 개표 초반 ‘대이변’…선거인단 트럼프 128명 vs 힐러리 97명

    미국의 45대 대선에서 개표 초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 앞서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투표가 종료된 뒤 속속 개표가 진행되면서 트럼프와 힐러리 후보는 초접전의 박빙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미 동부시각) 현재 트럼프는 모두 15개 주에서 힐러리를 꺾었다.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등이다.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128명이다. 반면 클린턴은 뉴욕과 버몬트,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릴랜드, 델라웨어, 워싱턴DC 등 9개 주에서 승리했다.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97명이다.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면 이번 대선의 승자가 된다. 두 후보는 일단 각각 전통적 강세지역에서 승리를 거둔데 이어 경합지에서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대형주이자 최대 격전지인 남부 플로리다에서는 피 말리는 초박빙 접전이 거듭됐다. 플로리다에서 93% 개표결과 49.3%대 47.6%로 트럼프가 다소 앞선 상황이다.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고 있어 최종 결과는 개표 막판에야 확정될 전망이다. 이 곳은 지난 7월 이후 두 후보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했던 지역이며 리얼클리어롤리틱스의 최종 지지율도 트럼프가 겨우 0.2%포인트 앞섰다. 이번에 조기투표에서 히스패닉 투표율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경합주로 37%가 개표된 오하이오도 트럼프가 51.5%대 44.4%로 클린턴을 앞서있다. 11%가 개표된 펜실베이니아는 클린턴이 63.4%로 33.3%인 트럼프에게 크게 우세하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다. 1960년 이후 이들 3곳 중 2곳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는 대통령이 된 경우가 없다. 또 1960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오하이오에서 승리한 후보가 모두 백악관에 입성했을 정도로 오하이오는 주요 승부처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대선 트럼프 초반우세… 선거인단 128명 vs 97명

    美대선 트럼프 초반우세… 선거인단 128명 vs 97명

    8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남녀가 TV를 통해 버지니아주 개표 현황을 지켜보고 있다.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3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이로써 트럼프는 128명, 클린턴은 9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대선 초접전, 클린턴 68명 vs 트럼프 66명…트럼프 앨라배마·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속보)

    미국 대선 초접전, 클린턴 68명 vs 트럼프 66명…트럼프 앨라배마·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속보)

    미국 전역에서 8일(현지시간) 열린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일부 주의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개표 결과 초접전 양상이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선거인단 68명,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66명을 확보했다. 트럼프는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린턴 68명 vs 트럼프 48명... 미 대선 초반 클린턴 앞서

    클린턴 68명 vs 트럼프 48명... 미 대선 초반 클린턴 앞서

    8일(현지시간) 시작된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처음으로 역전했다.   우리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 기준 클린턴은 매사추세츠 등 7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승리를 확정하며 선거인단 68명을 확보해 트럼프의 48명을 앞질렀다고 CNN이 보도했다. 개표 초반 트럼프는 인디애나와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등에서 승리를 확정지어 선거인단 24명을 확보, 3명에 그친 클린턴에 앞섰다. 이들 지역은 ‘러스트 벨트(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로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이다. 그러나 동부 지역의 출구조사 결과 클린턴이 델라웨어와 일리노이, 메릴랜드,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은 각 주의 투표에서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 전체를 가져가는 간접선거를 택하고 있다. 선거인단은 각 주마다 인구에 비례해 할당되며 캘리포니아주가 55명으로 가장 많고 텍사스주(38명), 뉴욕과 플로리다주(29명), 일리노이와 펜실베니아주(20명) 등 순이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선거인단 상위 11개주에서 이겨야 하며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절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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