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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야꿍이 하차, 너무 귀여운 아기인데..’5월에 무슨 일이?’

    김정태 야꿍이 하차, 너무 귀여운 아기인데..’5월에 무슨 일이?’

    김정태 야꿍이 하차 소식이 들려왔다. 선거유세 지원 논란에 휩싸인 김정태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정태 부자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 선거유세에 참여했다. 이후 나동연 후보 캠프 블로그에는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에 앞서 아들이 선거운동에 동원했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정신없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지 결코 정치적으로 아이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태 야꿍이 하차 하지 말지” “김정태 야꿍이 하차, 마음이 안 좋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 사진보니 이해가” “김정태 야꿍이 하차..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정태 야꿍이 하차)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정태, 선거유세장에 아들과 함께 갔다가..

    김정태, 선거유세장에 아들과 함께 갔다가..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지후(야꿍이) 군과 출연 중인 배우 김정태가 자진 하차의 뜻을 밝혔다. 김정태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일로 인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태는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 당선자의 6.4 지방선거 선거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논란을 빚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거 유세 논란’ 김정태 ‘슈퍼맨’에 하차 의사

    ‘선거 유세 논란’ 김정태 ‘슈퍼맨’에 하차 의사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지후(야꿍이) 군과 출연 중인 배우 김정태가 자진 하차의 뜻을 밝혔다. 김정태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일로 인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태는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 당선자의 6.4 지방선거 선거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논란을 빚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거논란’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자진 하차 ‘문제된 사진 보니..’

    ‘선거논란’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자진 하차 ‘문제된 사진 보니..’

    김정태와 야꿍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하차한다. 최근 선거유세와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태와 아들 지후(야꿍이)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김정태는 소속사 태원미디어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른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태는 “팬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와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유세 현장에 등장해 일각에서 유명세를 탄 어린 아이를 정치에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이에 김정태 측은 “결코 정치적으로 아이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하차..야꿍이, 결국 하차라니”,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하차, 야꿍이 귀엽고 좋았는데”,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하차, 잘 보고 있었는데”,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하차..하차 안하면 안되나?”, “김정태 야꿍이..재밌었는데”,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하차..하차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정태-야꿍이 슈퍼맨 하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3대 변수 막판 흐름도] 부동층 25%… “與성향” vs “野지지표” 관측 분분

    6·4 지방선거에서 부동층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서는 관측이 엇갈린다. 여야가 공통적인 격전지로 꼽고 있는 경기·인천·강원·충북·부산 등지에선 이들의 막판 표심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될 만큼 이번 선거에서 부동층의 표심은 결정적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국 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부동층 비율은 25%로 전주 대비 6% 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서울신문·에이스리서치의 지난달 24~25일 여론조사를 보면 격전 지역 부동층 비율은 경기 34%, 강원 32.5%, 충북 33%, 부산 24.7%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층으로 인해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의 윤곽은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윤희웅 민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2일 “부동층은 선거유세 마지막날과 투표 당일까지 유동적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들 지역의 선거 결과는 당일 뚜껑을 열어 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측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윤 센터장은 “과거 선거가 여권 지지층이 선결집하면 막판에 야권 표심이 한데 뭉치는 패턴이었다면 이번 선거는 정반대 양상”이라면서 “세월호 사태 여파로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 표출이 제약된 상황이라 추가적으로 여당 지지율 제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지지를 표시하지 않았으나 숨어 있는 성난 야권 유권자들을 무시해선 안 된다”면서 “투표 당일 여권 심판론으로 표출될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새누리당은 40%선을 넘나드는 정당 지지율을 감안할 때 부동층 중 여당 후보 지지자가 상당 부분 숨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새누리당 부설 여의도연구원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로는 부동층의 답변이 상당수 줄어든 것으로 나와 여야 결집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여권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는 표’가 전체의 5% 정도는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이후 부동층으로 이동했던 여당 지지층이 투표일에 가서는 다시 여당 지지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 중 상당수가 투표를 포기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전투표 결과 20, 30대 젊은 층 투표율이 50, 60대와 엇비슷하게 나오면서 중도성향·무당파 부동층을 투표소로 이끌어 내는 데 막판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정태, 선거 유세장에 왜 아들 데려갔을까

    김정태, 선거 유세장에 왜 아들 데려갔을까

    배우 김정태가 나동연 양산시장 새누리당 후보와 김정권 김해시장 새누리당 후보 등의 선거유세에 아들 지후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나동연 후보 측 블로그에 김정태와 아들 지후가 유세 무대에 오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접한 다수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김정태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김정태 측 관계자는 “7년 정도 알아온 분이라 원래 친분은 있다”며 “유세장에 구경 갔다가 나동연 후보님이 야꿍이를 안아보자 해서 그런 사진이 찍히게 된 것이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태, 지인 선거유세에 아들 이용? “우연히 찍힌 것”

    김정태, 지인 선거유세에 아들 이용? “우연히 찍힌 것”

    배우 김정태가 나동연 양산시장 새누리당 후보와 김정권 김해시장 새누리당 후보 등의 선거유세에 아들 지후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나동연 후보 측 블로그에 김정태와 아들 지후가 유세 무대에 오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접한 다수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김정태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김정태 측 관계자는 “7년 정도 알아온 분이라 원래 친분은 있다”며 “유세장에 구경 갔다가 나동연 후보님이 야꿍이를 안아보자 해서 그런 사진이 찍히게 된 것이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태 “아들 ‘야꿍이’ 정치적 이용할 생각 없었다”…해명자료 보니

    김정태 “아들 ‘야꿍이’ 정치적 이용할 생각 없었다”…해명자료 보니

    김정태 “아들 ‘야꿍이’ 정치적 이용할 생각 없었다”…해명자료 보니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꿍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정태의 아들 지후(4) 군이 6·4 지방선거 선거유세에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나동연 새누리당 경남 양산시장 후보 측은 지난 1일 블로그를 통해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나동연 후보 측은 “너무나 귀여운 야꿍이의 인기에 나동연 후보자와 아빠 김정태는 뒷전으로 밀렸는데요. 야꿍이 덕분에 양산시민 여러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이후 삭제됐지만 인터넷을 통해 이미 확산되면서 “아이를 선거유세에 동원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정태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결코 정치적으로 아이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면서 “논란이 되었던 유세 행사에 야꿍이가 원치않게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진 것 같아 야꿍이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고 본인으로써는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나동연 후보는)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어린이 재단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저만 참석하기로 한 행사”라면서 “가볍게 부인과 야꿍이를 데리고 공원에서 후보를 만나고 가족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스케줄이어서 매니저도 없이 갔다가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정신없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지 결코 정치적으로 아이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정태는 또 “아이를 가진 부모입장으로 바보가 아닌 이상 어떤 부모가 의도적으로 참여를 했겠느냐”면서 “앞으로 공인으로써 행실에 더욱 신중하고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태, 아들과 지인 선거 유세?

    김정태, 아들과 지인 선거 유세?

    배우 김정태가 나동연 양산시장 새누리당 후보와 김정권 김해시장 새누리당 후보 등의 선거유세에 아들 지후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나동연 후보 측 블로그에 김정태와 아들 지후가 유세 무대에 오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접한 다수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김정태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김정태 측 관계자는 “7년 정도 알아온 분이라 원래 친분은 있다”며 “유세장에 구경 갔다가 나동연 후보님이 야꿍이를 안아보자 해서 그런 사진이 찍히게 된 것이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태 부인 해명, 야꿍이 엄마 “놀러 갔던 게 맞아죽을 짓이..” 사진보니

    김정태 부인 해명, 야꿍이 엄마 “놀러 갔던 게 맞아죽을 짓이..” 사진보니

    김정태 부자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 선거유세 현장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태 아내 전여진 씨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3일 전여진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울해요 야꿍 엄마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전여진씨는 “추측글로 논란이 많아 동네 주민으로 글 올립니다”며 “김정권 씨와 나동연 씨는 예전부터 친한 지인으로 지후가 큰 아빠,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잠깐 와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공원에 계시다고 해서 놀러갈 겸 지후를 데리고 갔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몰렸고 운동원들이 기회를 틈타 애를 안고 사진을 찍고 한 것입니다”며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 갔던 게 맞아 죽을 짓이 됐네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전여진씨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네 주민들까지 잡아먹을 듯 하니 마트도 못가겠네요”라며 “먼저 글을 올릴 때는 자세한 정황을 알고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글을 올려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후보 측 선거 블로그에는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블로그 관리인은 “오늘은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 김정태 배우와 함께 양산시민 여러분을 찾아 뵀습니다”라며 “너무나 귀여운 야꿍이의 인기에 나동연 후보자와 아빠 김정태는 뒷전으로 밀렸는데요. 야꿍이 덕분에 양산시민 여러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사진에는 나동연 후보가 야꿍이를 안고 양산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김정태도 그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다. 그러나 게시물 삭제 전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특정후보 선거 유세에 아이가 동원된 듯한 인상을 줘 비난을 샀다. 김정태 부인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태 부인 해명..공인은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김정태 부인 해명..해명까지 할 필요 있었을까?”, “김정태 부인 해명..야꿍이가 등장해서 실망했다”, “김정태 부인 해명..안타깝네”, “김정태 부인 해명..확대해석 하지 말자”, “김정태 부인 해명..야꿍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런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정태 부인 해명)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정태 아들 야꿍이 정치적 이용 논란, 새누리당 후보 선거유세장에.. “억울하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 정치적 이용 논란, 새누리당 후보 선거유세장에.. “억울하다”

    ‘김정태 야꿍이 선거 유세’ 배우 김정태가 아들과의 선거 유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정태가 나동연 양산시장 새누리당 후보와 김정권 김해시장 새누리당 후보 등의 선거 유세에 아들 ‘야꿍이’ 지후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나동연 후보 측 블로그에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과 함께 김정태와 야꿍이가 유세 무대 오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접한 다수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김정태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김정태 측 관계자는 “7년 정도 알아온 분이라 원래 친분은 있다”며 “유세장에 구경 갔다가 나동연 후보님이 야꿍이를 안아보자 해서 그런 사진이 찍히게 된 것이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정태와 ‘야꿍이’ 지후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나동연 블로그(김정태 야꿍이 선거 유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세월호 잊고 네거티브만 춤추는 지방선거

    세월호 참사 정국 속 6·4 지방선거에 임하는 여야의 다짐은 ‘조용한 선거’다.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 확성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최대한 몸을 낮춰 조용히 선거를 치르겠다고 여야는 약속했다. 그러나 오늘로 엿새째를 맞는 선거운동의 현실은 이와 동떨어진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거리에서 목청을 높이는 유세는 줄었을지 몰라도 뒤로 상대 후보에 대한 갖은 흑색선전과 비방을 앞세운 네거티브 선거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주말 본격화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부인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대표적 사례다. 박 후보 부인이 선거유세에 일절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지금 이를 둘러싼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대변인 등이 나서 그 배경을 물으며 박 후보 측을 압박했고, 박 후보는 그제 별도 기자회견까지 갖고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히며 흑색선전 중단을 촉구했다. 박 후보의 부인이 왜 남편과 함께 선거운동을 벌이지 않는지 우리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부부 동반으로 유세를 하든, 아니면 조용히 뒤에서 선거운동을 돕든 그것은 당사자가 선택할 문제다. 공개활동을 하지 않는 배경이 위법적 사안이나 부도덕한 행위가 아닌 한 누구도 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는 일이다. 사이버상에서의 입방아도 모자라 서울시정을 이끌겠다고 나선 집권여당의 후보 진영이 이에 편승해 의혹을 부추기는 것은 저열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정 후보 측은 3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나경원 1억 성형설’이라는 허위사실을 선거에 활용한 쪽이 박 후보 측이라며 반박하고 있으나 정녕 이런 저급한 공방을 이어가는 것이 집권여당 후보 진영의 올바른 모습은 아닐 것이다. 정 후보는 불법적 또는 부도덕한 배경이 있다면 이를 밝히고, 그렇지 않다면 논란을 부추긴 대변인 등을 당장 보직사퇴시키는 게 마땅하다. 서울시장 선거 말고도 지금 흑색선전과 비방은 나라 곳곳을 더럽히고 있다. 대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흑색선전 사범이 전체 선거사범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 때의 8.6%에 비해 3배나 늘었다.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가 적발한 위법행위 가운데서도 절반 이상이 흑색선전이다. 재산과 관련한 루머에서부터 여자문제 등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이 대부분으로, 여야가 상향식 공천을 늘린데다 모바일을 이용하는 유권자가 크게 늘면서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흑색선전이 전례 없이 기승을 부렸다고 한다.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카더라’ 식의 흑색선전은 강한 파급력과 호소력을 지니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한다. 뻔한 거짓이라 해도 수사당국의 실체 규명은 대부분 선거가 끝난 뒤의 일이다. 그나마 흑색선전의 유통 경로가 복잡하고 수법이 교묘해 후보나 당선자 측에 직접적으로 책임을 묻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기도 하다. 과거 김대업 사건 등을 통해 이미 우리는 숱한 피해를 경험한 바 있다. 수사당국의 신속한 단속이 긴요하겠으나, 이를 넘어 유권자 각자가 흑색선전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눈을 부릅떠야 한다. 허튼 루머를 퍼 나르는 행위도 삼가야 한다. 수사당국 또한 흑색선전에 관한 한 선거 이후까지도 반드시 유포자를 찾아내 엄벌함으로써 흑색선전의 뿌리를 잘라야 한다.
  • 유명 정치인, 女탤런트와 선거유세 나서자 결국…

    유명 정치인, 女탤런트와 선거유세 나서자 결국…

    드라마 ‘잘키운 딸하나’에 출연 중인 탤런트 윤세인(27·본명 김지수)이 27일 오후부터 아버지인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섰다. 윤세인은 김 후보의 세 딸 중 차녀이다. 윤세인은 이날 오후 2시 아버지와 함께 달서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오후 내내 중리시장과 원고개시장 등을 김 후보와 동행하는 등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윤세인은 일부 일정만 함께 한 뒤 독자적으로 이동하며 유세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선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 후보 일정에 맞추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총선 때 수성구갑 선거에서 청중이 없어도 아파트 벽을 보고 혼자 연설을 하다가 생긴 일명 ’벽치기 유세‘를 이어가던 김 후보의 선거 운동도 윤세인이 합류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세인은 가는 곳마다 악수를 하자거나 사진을 찍자는 시민들이 몰리는 등 아버지보다 더 인기를 얻었다. 그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구에 머물며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세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김 후보가 딸은 정말 잘 키운 것 같다”며 “새누리당 정서가 제일 강한 대구지역이지만 선거전이 가열되면 ’윤세인 효과‘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외고 이사장 알고보니 교육감 부인…학생 사망에도 선거유세 논란

    진주외고 이사장 알고보니 교육감 부인…학생 사망에도 선거유세 논란

    최근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목숨을 잃은 경남 진주외국어고 재단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하지만 진주외고 이사장 이모씨가 현직 경남도교육감의 부인으로 알려지면서 사태가 악화될 때까지 봐준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진주외고 이사장 이씨는 15일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진주외고 이사장 이씨는 두번째 학생이 사망한 다음날인 12일 경남 창원시늘푸른전당에서 열린 창원 지역 보육 단체 행사에 남편인 고영진 경남도교육감과 함께 참석,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지난달 31일 진주외고 1학년 동급생들 사이에서 폭행으로 1명이 숨졌을 때는 책임자 처벌이 없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도 교육청은 지난 11일 1학년 학생이 2학년 선배에게 맞아 숨진 두번째 사건이 발생한 뒤에야 학교장 직위 해제를 요구했다. 첫 사건이 벌어졌을 때 도 교육청은 상황 조사와 학생 상담만 진행했다는 것이다. 교육청의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진주외고는 고 교육감의 작고한 부친이 1970년대 초반에 인수했으며 1993년부터 고 교육감의 부인인 이씨가 이사장을 맡았다. 한때 고 고육감이 교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진주외고는 종합고등학교였지만 1997년 외국어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특수목적고는 아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이 답할 차례”…‘국정원 의혹’ 관련 朴 결단 재차 촉구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이 답할 차례”…‘국정원 의혹’ 관련 朴 결단 재차 촉구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정치·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다시 한번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문재인 의원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선거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저는 말씀을 드렸고, 이제는 대통령께서 답할 차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의원은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날 최근 성명 발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문재인 의원은 앞서 23일 작년 대선이 불공정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그 수혜자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대선불복’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문재인 의원은 ‘대선불복’과 선긋기하려는 당 지도부의 당론과 자신의 행보가 엇갈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저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선 것과 관련해서는 “누가 더 시민들을 잘 섬길 후보인지, 누가 믿을 만한 후보인지 이번에 화성 시민들이 잘 판단해 주리라 믿고 오일용 후보를 돕기 위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여·야 3자회담] 사안마다 충돌… 90분간 불신의 벽만

    박근혜 대통령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6일 국회 3자회담에서 결국 높은 불신의 벽만 확인했다. 두 사람은 1시간 30분 동안 대화의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현 상황에 대한 현격한 인식 차를 보이며 설전을 벌였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과 국정원 개혁,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 표명 파문, 민생문제 등 크게 3가지 주제가 테이블에 올랐지만 사안마다 덜컹거렸다. 회담 시작부터 충돌했다. 박 대통령은 민생을 강조하면서 “여러 가지 오해가 있었던 부분은 서로 풀고 또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잘 됐으면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일련의 민주주의를 훼손한 책임이 있다” “민주주의의 근본을 허무는 헌정 유린행위” 등의 격한 용어를 사용하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국정원 개혁에 대해 김 대표는 국회에 국정원 개혁특위 설치를 제안하면서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국정원 개혁은 확고하게 하겠다. 강도 높은 국정원 개혁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선(先) 국정원 자체 개혁 후(後) 국회 논의’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정국 경색을 불러온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문제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대선 당시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이 부산 서면 선거유세에서 회의록 내용을 언급한 부분을 지적하며 사전 유출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대통령은 “이미 그전에 회의록 상당 부분이 사실 여하를 떠나 국회에서도 얘기되고 있었기 때문에 인용했을 뿐 무단으로 유출해 얘기한 것은 아니다”고 응수했다. 또 대통령 사과에 대해서는 “내가 직접 관여한 게 아니라서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채 총장의 혼외 아들 논란에 대해서도 인식 차가 뚜렷했다. 김 대표는 채 총장 사태에 대해 “검찰 무력화 시도”라면서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채 총장이 의혹을 밝히는 어떤 조치도 하지 않는 마당에 법무장관이 감찰권을 행사한 것은 법적 근거를 갖고 진실을 밝히자는 차원에서 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채 총장의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처음 접했다”고 했지만 김 대표는 “신문에 난 소문 정도를 보고 초유의 감찰을 하고 뒷조사를 할 수 있느냐”고 되받았다. 이어 김 대표가 “채 총장이 유전자 검사를 받겠다고 했는데 사퇴를 시키느냐”고 문제를 제기하자 박 대통령은 “그래서 사표를 안 받는 것 아니냐. 진상조사가 끝날 때까지 사표 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맞받아쳤다. 여야의 반응도 극명하게 갈렸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민주당은 민생보다는 현재 수사 중인 국정원 관련 문제, 혼외 자식 논란으로 도덕성 문제가 불거진 채 총장 문제에 집착했다”면서 “회담을 망친 민주당은 국민에 사과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반면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기대와 달리 불통으로 일관한 박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사실상 회담 결렬에 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안철수 ‘박원순 미담’ 이미지 업고 자기PR?

    안철수 ‘박원순 미담’ 이미지 업고 자기PR?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예비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중구 덕수궁 옆 음식점 달개비에서 회동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안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 직전인 9월 13일 회동한 뒤 처음이다. 안 후보와 박 시장은 50분 남짓 각각 노원병 보선 선거유세 얘기와 2011년 서울 시장 보선에서의 경험담 등을 나눴다고 배석했던 송호창 무소속 의원이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 후보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느낀 소회와 상계동 주민들로부터 들은 뉴타운, 창동 지하철기지 이전 등 현안을 박 시장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현안에 대해서는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2011년 서울시장 보선 당시를 떠올리며 안 후보에게 “지역주민을 만날 때 낮은 자세로 진심으로 성실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특히 박 시장은 안 후보에게 “정치권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달라”고 말했다고 송 의원은 전했다. ‘안기부 엑스파일’ 판결로 노원병에서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에 대한 언급이 있었냐는 질문에 송 의원은 “정치적인 현안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날 만남에 대해 서울 특정 지역에 출마한 후보와 서울 시장과의 만남 자체가 노원구 지역 주민들에게는 ‘힘 있는 후보’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 후보가 2011년 서울시장 보선 당시 박 시장에게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한 ‘미담’을 상기시키는 자리로 비칠 수도 있다. 안 후보 측이 과거 박 시장과의 회동 시 비공개 원칙을 고수했지만 이날 만남에서는 이례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먼저 공개하고 취재진에게 사진촬영을 허용한 것도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박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의 노원병 공천 여부에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된다. 회동 후 음식점 밖에서 안 후보가 비를 맞으며 취재진과 악수를 하자 박 시장은 “안 교수님이 달라지셨네”라며 웃기도 했다. 이날 안 후보는 부인 김미경씨의 생일을 맞아 노원에 있는 자택에서 조촐하게 생일 축하 행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허리케인 美 동부 강타] 오바마·롬니 선거유세 전면 취소

    29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특이한 이동 경로와 성격 등으로 지나가는 곳마다 큰 피해를 내면서 다음 달 6일 열리는 미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동부 지역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진영을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기상학자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샌디’가 이례적으로 10월에 발생하면서 서쪽 한랭전선, 북쪽 북극전선과 만나 합쳐졌고 경로도 북서진하다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영향권에 드는 지역이 넓다. 또 한랭전선과 만나 뉴욕 등 동부에는 폭우가, 웨스트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남쪽에는 최대 61㎝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CNN 등 미 주요 방송들은 재난체제로 전환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보도를 잠시 접고 ‘샌디’ 피해 상황을 경쟁적으로 전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는 30일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전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동참할 예정이었던 플로리다 올랜도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백악관으로 긴급 복귀한 뒤 “지금 내가 걱정하는 것은 (허리케인이) 선거에 미칠 영향이 아니다.”라며 ‘샌디’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내심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경합주인 플로리다 등에서 유세가 취소된 데다 오바마 대통령 측에 유리한 조기 투표로 가는 발길이 허리케인으로 인해 줄어들까 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재난 총사령관’ 역할을 맡아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며 리더십을 보여줄 경우 재선 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허리케인이 투표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냐가 관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의 전국 지지율이 동률인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주목된다. 이날 비영리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양측 지지율이 47%로 같았다. 또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의 일일 추적 조사(25~28일)에서도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가 49%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허리케인 ‘샌디’ 북상… 뉴욕, 공항 폐쇄 등 초비상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지역을 휩쓸 것으로 예보되면서 뉴욕과 워싱턴DC 등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초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서부 해안에서는 27일 오후 진도 7.7의 강진이 발생, 미국·캐나다 서부 연안과 하와이 등에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엄청난 위력 탓에 ‘프랑켄스톰’(프랑켄슈타인과 폭풍을 합친 말)이라는 별명이 붙은 ‘샌디’는 지난해 막대한 피해를 끼쳤던 허리케인 ‘아이린’보다도 강해 10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샌디’는 다른 두 개의 계절성 폭풍과 만나 미국 국토의 3분의1, 미국인 5000만~6000만명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뉴잉글랜드 지역에 이르는 모든 지방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9일 밤 ‘샌디’의 상륙이 예상되는 뉴욕시는 JFK공항 등을 폐쇄하는 한편 28일 오후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전면 중단했다. 특히 연방준비은행과 뉴욕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관이 밀집한 맨해튼 월가도 폭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비상계획을 가동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백악관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샌디’의 북상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연방정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대선 조기투표가 진행 중인 데다 29일과 30일로 예정된 버지니아주와 콜로라도주의 선거 유세가 취소돼 ‘샌디’가 오바마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 루퍼트 남서쪽 198㎞ 해안에서 발생한 진도 7.7의 강진과 관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며 쓰나미가 하와이에도 도달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높이였다.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2012 대선후보 심층분석] (10) 문재인 쟁점행적(하)

    [2012 대선후보 심층분석] (10) 문재인 쟁점행적(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지난 10일 전북 완주에서 열린 전북 지역 당원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나는 털어도 먼지 안 나는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네거티브전도 거뜬하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문 후보의 과거 행적에 오점이 적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 야권 의원은 11일 “현재 흐름상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비해 행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 비교 우위에 있지만 그 역시 각종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문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을 벼르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을 제외한 문 후보의 행적 가운데 쟁점이 될 만한 사항들을 짚어봤다. 문 후보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자택 매입 논란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새누리당은 이를 문 후보에 대한 검증 대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문 후보는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직에서 퇴임하기 전인 2008년 1월 23일 매곡동 부동산을 8억원에 매입했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은 2009년 2월로 돼 있다. 문제는 거래 시점이다. 문 후보가 퇴임 전인 2008년 1월 23일에 부동산을 매입했다면 퇴직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 미제출로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것이 된다. 부동산 매입 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2009년 2월까지 1년 남짓 늦췄다면 부동산등기법 위반이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는 거래 완료 후 60일 이내에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문 후보가 양도세를 절세 혹은 탈세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008년 초 이미 1가구 2주택을 보유하고 있었고 매곡동 자택까지 추가하면 1가구 3주택이 된다. 이 경우 주택을 양도하게 되면 60%의 중과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 등기 일자를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문 후보가 2008년 2월 퇴직 시 신고한 재산 총액은 8억 7340만원이다. 매입 자금 출처에 대해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서울 평창동에 있던 집을 팔아 마련한 4억 2000만원과 은행에서 대출한 4억원을 더해 매입했으며 이후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집을 팔아 은행 대출을 갚았다.”고 설명했다. ●文측 “8억, 평창동 집 팔고 대출” 매곡동 자택 매입 논란은 앞서 지난 5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양산시 매곡동 30번지에 주택 세 채가 있는데 그중 한 채가 미등기된 무허가 건물이었고 그 주인이 문 후보였다.”면서 국토부 장관에게 “왜 등기가 안 됐는지,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문 후보를 둘러싼 논란 중에는 그가 2008년 18대 총선에서 공천헌금을 수수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청원 친박연대 전 대표를 변호한 행적도 있다. 정치권은 이 일이 문 후보에게 도덕적 흠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부패를 외치고 원칙주의자 이미지가 강한 그가 정치 비리 사건 피고인의 변호를 맡았다는 이유에서다. 문 후보는 당시 서 전 대표의 상고이유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서 전 대표는 결국 2심에서 내려진 1년 5개월형이 2009년 5월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문 후보의 서 전 대표 변호 논란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불거졌다. 경쟁자였던 손학규, 김두관 당시 경선 후보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라고 자임하는 문 후보가 불의의 편에 서서 언행 불일치의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 측은 “당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서 전 대표가 받은 자금의 성격을 두고 법률적 논쟁이 있었을 뿐이며 문 후보가 변호한 것은 사실관계가 아니라 법리 다툼에 관한 것이었다.”고 항변했다. 문 후보가 30대 변호사였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와 유사한 일이 또 발견된다. 문 후보는 1988년 부산에서 인권·노동 변호사로 이름을 날렸지만 당시 방위산업체인 풍산금속 노동자들에게는 그들 인권의 반대편에 선 사측 고문 변호사로 기억된다. 노태우 정권 시절이던 1988년 7월 경북 풍산 안강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한 노동자가 숨졌다. 당시 노동자들은 살인적인 노동 강도와 산재 사고를 없애기 위해 노조를 만들었다. 하지만 회사 측과 공권력은 1989년 1월 2일 새벽, 경찰 4500명을 안강공장에 투입해 노조 간부들을 체포, 구속했다. 1990년 9월 11일 새벽에는 경찰 2300명을 부산 동래공장에 투입해 농성 노조원 300명을 연행했다. 이 밖에도 사측은 노조지부장 선거유세에 참가한 노조원에게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는가 하면 노조가 파업하기도 전에 전면 휴업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때 문 후보는 풍산금속 사측 변호사를 맡았다. 당시 부산대 운동장에서 열린 풍산 동래공장 살인 진압 규탄 집회에 참석한 문 후보는 한 관계자에게 “우리 ‘노변’(당시 노무현 변호사의 애칭)께서 풍산의 자문 변호사라서 저희가 이번 사건의 사측 변호를 맡을 수밖에 없습니다. 양해해 주세요.”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문 후보가 이해 관계에 따라 사측의 편에 서서 사건 해결에 나섰던 것이다. 문 후보 측은 “문 후보가 사측 고문 변호사였던 건 맞지만 노동자를 상대로 사측을 변호한 적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 후보의 아들 준용(30)씨의 특혜 채용 의혹도 논란거리다. 문 후보가 청와대 정무특보였던 2007년 당시 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5급 일반직을 뽑으면서 채용 공고에 ‘연구직 초빙’이라고만 밝혔고 준용씨 1명만 응모해 합격했다는 것이다. 당시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이 문 후보 밑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데다 권 전 원장이 쓴 ‘대통령과 노동’이라는 책에 문 후보가 추천사를 쓴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구심도 가중됐다. 고용정보원 측은 “준용씨는 국내 기업 주최 광고 공모전에서 세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고 토플(CBT) 점수도 250점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해명했다. ●해군기지 등 정권따라 ‘말바꾸기’ 문 후보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은 지난 4·11 총선의 공천 개입 논란으로 이어진다. 문 후보가 당시 한명숙 당 대표에게 권 전 원장을 서울 동대문갑 지역 후보로 공천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아들 특혜 채용에 대한 보답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친노(친노무현) 인사 배려’ 논란이 일었다.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말 바꾸기 논란도 문 후보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입장이 줏대 없이 정권에 따라 바뀌었다는 것이다.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된 2007년 4월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 후보는 협상에 반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에는 “세상에 무슨 이런 조약이 다 있나.”라고 비판했다. 2005년 참여정부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할 때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심했다. 그럼에도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문 후보는 해군기지 건설에 찬성했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다. 이 같은 문 후보의 말 바꾸기는 대선 후보 경선 과정과 최근 선대위 구성에서도 일부 엿보인다. 문 후보가 자질론에서는 국정 경험을 내세워 정치 경험이 풍부한 후보라고 주장하면서도 정치 개혁 부분에서는 때묻지 않은 정치 신인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 후보는 “친노(친노무현)는 실재하는 프레임이 아니라 보수 언론이나 반대 세력 측에서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프레임”이라고 비판했지만 저서인 ‘사람이 먼저다’에서는 “친노 딱지를 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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