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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정치중립 집중감찰/공명선거 장관회의

    ◎23개 전담반 가동… 선거사범 단속 정부는 연말 대선을 60여일 앞둔 17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공명선거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각 부처가 사안별로 보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명선거추진대책(조해령 내무장관)=오는 19일로 선거일을 60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활동이 금지된다는 서한을 발송한다.선거운동기간 30일전인 오는 27일부터는 자치단체장의 대외적 직무행위가 일부 제한된다는 사실을 고지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하지 않도록 하겠다.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달 26일부터는 반상회,시·군·구정 보고회,공무원의 연고지별 모임 등이 없도록 할 것이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할 소지가 있는 행사·시책 등의 시행을 자제토록 지도하고 선심성 예산집행도 없도록 하겠다.연말까지 감사인력을 총동원,강도높은 기동감찰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1월25까지 2단계 선거사범단속 활동을 전개해 후보비방 및 흑색·불법선거사범을 단속할 예정이다.또 2천249명으로 23개반의 전담반을 구성,24시간 출동대기 및 후보등록이 개시되는 11월26일부터 선거날인 12월18일까지 3단계 단속활동을 펼칠 것이다.컴퓨터 통신망의 각종 게시판을 점검해 내용을 분석한뒤 선거법 위반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선거인 명부를 정확하게 조사해 구·시·읍에 통보하고 투·개표 관리지원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시·군·구 소유의 인력과 장비를 투·개표에 중점 지원하겠다. ▲선거법 위반행위 단속대책(김종구 법무장관)=지난 15일 현재 선거사범 34명을 단속했으며 유관기관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현장확인 중심의 효율적인 감시·단속활동을 펼 계획이다.금품제공·유권자 매수행위 등의 8대 선거사범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펴고 PC통신,증권가 루머 등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소속 정당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법처리를 하겠으며 대국민홍보를 강화해 공명선거 참여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복무기강 확립대책(심우영 총무처장관)=11월이 되면 선거중립 및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지침을 시달하고 기관장 책임아래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할 방침이다.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해 정치중립,근무태만,품위손상 등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적발된 공무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하겠다.
  • 선관위 사법권 부여 검토/청와대 관계자

    ◎검찰 지휘 안받고 단속·조사활동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1일 “각종 선거의 공정관리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중앙선관위에 검찰의 지휘를 받지 않는 별도의 사법권을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고위 관계자는 “현재 선관위에는 단속·조사권 등 ‘강제권’이 없어 선거법 위반시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등 선거사범 단속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를 위해 선관위에 사법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선관위에 사법권을 주면서 검찰의 지휘를 받게하면 중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서 “중앙선관위를 중립적인 제4부로 만들고 특별법을 제정하는 형태로 별도의 사법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김대중 총재 “은행에 비자금 한푼도 없다”

    ◎실명제이전 관리는 시인/신한국 오늘 친인척명의 추가 폭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8일 전날 신한국당 강삼재 총장이 제기한 비자금 조성·관리의혹과 관련,“과거 야당하는 입장에서 내 이름으로 은행에 입출금을 할 수 없는 현실때문에 믿을수 있는 사람(처조카 이형택씨)에게 부탁,은행에 맡겼다가 찾아쓰기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하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실명제실시후엔) 그것을 현금으로 모두 회수해 쓰고 은행에 한푼도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이어 “받은돈의 액수는 그리 많지 않다”면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돈을 준 사람중에는 재벌급 인사도 포함됐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재벌급 기업중에도 없다고 하지 않겠다”고 말해 재벌기업의 정치자금도 받았음을 시인했다. 김총재는 또 “신한국당의 비자금 6백70억원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고,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추가로 받았다는 6억3천만원도 완전한 조작이며 대우와 쌍방울 등을 통해 불법으로 실명전환한 일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총재는 검찰에 공개수사 요구계획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특별히 죄지은 일이 없는데 무엇때문에 검찰에 조사를 요구하느냐”고 반문했으나 검찰이 공개수사를 결정하고 협조를 요청하면 응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한편 신한국당은 김총재 친인척 명의의 추가 비자금의혹을 9일 발표하겠다고 밝혔고 국민회의는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의 경선자금과 김영삼 대통령의 대선자금문제의 국회조사위구성을 제안하는 등 정면대응에 나서 대선정국이 전면적인 폭로전 양상으로 비화하고 있다.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은 이날 당직자회의와 당무회의에서 “국민회의 김총재는 부인과 친인척 등을 통해 엄청난 규모의 비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6백70억원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현재 실체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고위당직자는 “김총재의 비자금 관리의혹을 입증할 방대한 자료를 확보중”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회의는 김대통령의 대선자금을 비롯,대선후보들의 정치자금 전반,특히 이총재의 경선자금에 대한 즉각적인 국회 특별조사를 신한국당측에 요구했다. 국민회의는 또 강총장의 주장을 ‘철저한 공작의 산물’이라고 규정,중앙선관위에 강총장을 선거사범으로 고발키로 했으며 당내에 ‘강삼재모략대책위’를 구성했다.
  • 선관위 직원에 조사권 부여/정개특위 4자회담

    ◎당원배부 홍보물 등 축소 여야는 26일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직원들에게 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질문,조사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신한국 목요상·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김중위 국회정치개혁특위위원장은 이날 하오 여의도 63빌딩에서 4자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선거사범이 현행범일 경우에는 선관위원이 소명자료없이 조사가 가능하도록 합의했다. 또 선거기간중 소속당원에게 배부할 수 있는 정강·정책 홍보물의 종류는 현행 책자형과 전단형 각 2종 이내에서 책자형 1종으로 축소하고.정강·정책의 신문광고 횟수는 현행 80회에서 50회로 줄이기로 했다. 이밖에 대통령선거에서 자동차에 부착하는 확성장치를 현행 후보자별 1대 1개,구·시·군 연락소별 2대 2개에서 후보자와 구·시·군연락소 마다 1대 1개씩으로 축소했다.
  • 선거 여론조사 엄격 규제/대선후보 기탁금 5억으로

    ◎정치개혁특위 4자회담 앞으로 대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설기관의 여론조사 행위가 선거법상 엄격한 규제를 받게 된다. 여야 3당 총무와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 김중위 위원장은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4자회담’을 열어 사설기관의 여론조사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했을 경우 형사고발을 통한 처벌이나 행정조치를 가능토록 하는 조항을 현행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신설키로 합의했다. 여야는 또 대선후보의 기탁금을 현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여야는 사조직을 이용한 대선 운동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및 유사 조직의 신설을 불허하고 기존 사조직의 경우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의 선거운동을 일체 금지하는 조항을 명시키로 했다. 여야는 후원회 등 행사에서 떡이나 김밥 등 식사는 한사람에 5천원 미만,다과는 2천원 미만으로 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는 현행 6개월을로 묶어두기로 했으며,선거범죄와일반형사범죄가 경합할 경우에는 분리선고를 하기로 했다. 여야 총무들은 25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4자협상을 재개,▲지정기탁금 폐지여부 ▲합동연설회 신설 및 정당연설회 개최방식 ▲TV토론회 개최방식 ▲노조의 정치자금기부 허용여부 등 미타결 쟁점에 대한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 공직자 불법선거운동 엄단/전국 검사장회의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9일 상오 대검 회의실에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나 선전을 위해 공무원들을 동원하는 등 선거에 개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단속키로 했다. 특히 정당 및 후보자와 유권자 사이에 개입해 금품수수 등을 알선하는 선거 브로커를 추적해 엄단하는 등 선거 초기부터 검찰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관련기사 22·23면〉 적발된 선거사범은 소속 정당과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한 뒤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완된 공직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공무원에 대한 범죄정보 수집활동을 강화하고 감사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부정 부패가 많고 내부 통제가 취약한 세무,건축 등 규제 분야는 지속적으로 기획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법무부는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이 쓰레기 투기를 단속할 수 있도록 특별 사법경찰관리로 임명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추석전후 선거사범 특별단속/검찰 19일까지

    ◎금품·식사제공 등 단속지침 시달 대검찰청은 연말 15대 대통령선거와 관련,추석연휴를 전후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동안을 선거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각종 불법 사전선거운동 사범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검은 이날 경찰 및 서울시·구청 소속 선거사범 수사 전담요원 29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열고 추석연휴 동안의 선물·자선행위·정당활동 등과 관련한 선거법상 허용 및 위반 사례를 공개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지침을 시달했다. 선거구민의 체육대회나 민속경기대회에 기념품이나 음식물을 보내거나,연고가 없는 경로당과 노인회관 등에 식사를 제공하고,선거구민 등에게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위 등도 중점 단속대상으로 분류됐다.거리의 현수막을 통해 추석·귀향 인사를 해도 선거법에 어긋난다.
  • 추석자금 4조∼5조 방출/정부

    ◎쌀·쇠고기 등 20개 품목 가격 집중 관리/사전 선거운동·공직자 금품수수 특별단속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4조∼5조원의 긴급자금을 방출,자금시장의 불안을 덜어주는 한편 은행과 종합금융회사에 5천억원의 국고여유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범정부적 차원에서 매점매석,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쌀·쇠고기·조기·목욕료 등 20개 주요품목의 가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추석절 대비 정부종합대책’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추석연휴동안(14∼17일)동안 발생하는 환자 치료를 위해 시 군 구 보건소에 적어도 하루 이상정상 근무토록 했다.또 병·의원 치과의원 한의원은 진료과목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문을 열도록 하고 약국도 시 군 구별로 매일 4분의 1이상을 당번 약국으로 정해 운영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밖에 전국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7만 6천명에게 1인당 7천원씩 모두 5억3천만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보호대상자 가운데 거택보호자 17만 9천가구에 가구당 4만5천820원,사회복지시설 수용자에게는 1인당 1만천640원을 특별지원키로 했다. 내무부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를 대통령 선거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귀향인사를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의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공직자의 금품수수와 부당 업무처리 등에 대한 복무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13일부터 17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고속도로와 주요국도·공원묘지·관광지 등에서의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 대선 불법운동 사전 차단/검찰

    ◎금품살포·흑색선전 등 8대사범 구속수사/선거정국 틈탄 집단행동도 엄중대처 검찰은 25일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8대 공명선거 저해사범을 구속수사 원칙으로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8대 사범은 ▲금품살포와 향응제공 등 유권자를 매수하려는 기부행위 ▲선거브로커와 유권자의 금품요구·수수행위 ▲후보자 비방 등 불법·흑색선전행위 ▲후보자 테러 및 연설방해 등 선거폭력행위 ▲사조직 및 자원봉사자 등을 이용한 탈법 선거운동 ▲정당활동을 빙자한 불법선거운동 ▲유권자의 불법 선거관여 행위 ▲재야·학원·노동단체의 불법 선거교란행위 등이다. 특히 관련자의 고소·고발이나 선관위의 고발에 앞서 불법 선거행위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엄중 처벌,선거분위기를 바로 잡기로 했다. 대검철청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이날 대검 청사에서 전국 52개 지검·지청의 공안담당 부장검사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선거사범 처리지침을 시달했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예산을 전용해 기부행위에 사용하거나 행정법규 위반사범에 대한 단속을 완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속 정당후보를 지원하는 관권 선거개입도 차단하기로 했다. 불순세력이 특정후보에 대한 테러 등으로 선거를 방해할 가능성에 대비,이들의 움직임을 철저히 파악하기로 했다.선거정국을 틈타 민원을 해결하려는 무분별한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엄중 대처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한총련 탈퇴 유예기간으로 정한 이달말까지 학생들의 탈퇴를 적극 유도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한총련 잔류자에 대해 이적단체 구성·가입죄를 적용,단계별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 대선사범 철저 단속/최 법무 지시

    최상엽 법무부장관은 24일부터 전국 52개 지검·지청의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본격 가동,올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종 기부행위와 사전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 대선사범 PC통신 고발/서울지검 신고센터 설치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22일 15대 대통령 선거의 기부행위 제한기간(선거일 180일전)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각 후보들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제보를 받기 위해 PC통신망에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고센터가 설치된 곳은 천리안과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 국내 4개 통신망으로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후보자간 흑색선전 공직자 선거개입 금품살포 및 기부행위 등 선거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접수받는다. 검찰은 신고내용의 신뢰성과 악용방지를 위해 실명으로 제보 및 선거 관련 문의사항을 접수하며,신고내용은 일체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 대검 사전운동 단속

    대검찰청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21일부터 15대 대통령선거 기부행위 제한기간(선거일 180일전)이 시작됨에 따라 20일 전국 검찰에 사전선거운동 단속지침을 시달하고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대검은 단속 지침을 통해 전국 52개 지검 지청별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지역선관위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토록 했다.
  • “여 프리미엄없는 선거를”/국민회의 정개 공청회

    ◎선거방송 형평 보도… 후보자간 토론 제의/지정기탁금 상한 축소·기부자 공개돼야 국민회의는 11일 국회에서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공청회를 열어 정치개혁의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공청회 토론자들은 ▲중립적인 선거관리 ▲선거공영제의 대폭확대 ▲지정기탁금제의 상한축소 등을 요구하며 「여권 프리미엄 없는 선거」에 입을 모았다.특히 선거방송의 정당간 형평보도원칙과 TV토론 3회이상 실시,「후보자간 직접토론」 등의 TV 선거확대에 대한 제안도 많았다. 이날 공청회에는 당소속의 유선호 추미애 의원이 주제발표에 이어 김충일 경향신문 논설위원,박기수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관,손혁재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부소장,자민련 이양희 의원,이효성 성균관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유·추의원은 주제발표에서 『선거개혁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선거감시와 선거사범 수사기구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에 초점이 맞춰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선거사범 전담 특별검사제 도입 ▲비합법적 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처벌조항신설 ▲정치자금 기부자 명단 공개 등을 제시했다. 토론에 나선 이교수는 『선거보도와 후보자토론,방송연설 등 모든 유형의 선거방송에서 정당·후보자간 형평성이 관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같은 시간배분의 원칙과 화면의 공정성,반론권 등을 요구했다. 박관리관은 특히 선거부정 방지를 위해 ▲지역구 관리비용 축소 ▲사조직의 선거관여행위 차단 ▲옥외 대중집회 금지 등의 지난 4일 선관위가 발표한 개정안을 거듭 주장했다. 손부소장은 『노동조합의 정치자금 기부허용 문제는 기업의 정치자금 기부와 형평성을 고려해 처리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 대규모 옥외유세 금지/선관위 선거법개정의견

    ◎법정기구외 사조직 간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4일 여야 각 정당이나 선거대책본부 등 법정기구를 제외한 모든 단체를 사조직으로 간주,사조직의 선거관여행위를 차단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사조직의 운영비용도 선거비용에 포함,법정한도 초과로 처벌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관련기사 4면〉 선관위는 이날 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정치자금법,정당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확정,6월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정기탁금은 1개 정당에 70%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나머지 30%는 국고보조금 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배분키로 했다.또 각종 선거의 대규모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대신 대선의 경우 시·군·구별로 옥내연설회를 각 1회씩 허용하고,총선때는 선거구당 2∼3회의 옥내연설회만 허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정당의 읍·면·동 연락사무소를 폐지,불법자금의 분배창구로 활용됐던 관행을 원천봉쇄키로 했다. 노동조합의 정치자금 기부를 허용하되,조합비와는 별도로 기금을 설치토록 했으며 입후보자와 배우자,직계·존비속이 선거일 6개월전부터 일체의 기부행위를 금지토록 했다. 또 선관위를 통한 정치자금 모금을 정당 뿐만아니라 정치인 개인에게까지 확대,정치자금의 투명성을 제고키로 했으며 음성적인 정치자금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받은 사람도 선거사범과 같이 선거권과 피선거권 및 공무담임권을 제한토록 했다.
  • TV연설 10회로 확대…현수막 금지/선관위 선거법 개정의견 내용

    ◎후보·가족 선거기관 축·조의금 금지/불법 정치자금 수수 피선거권 제한/지정기탁금 30%는 타당에도 배분 중앙선관위가 4일 확정한 정치관련법 개정의견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기부행위 제한강화=후보자·국회의원·지자제 의원·단체장및 그 배우자·직계존·비속은 모든 선거의 기부행위 제한기간 중 관혼상제와 각종행사등에 일체의 금품제공 금지. ▲다과·떡·음료 등 음식물 제공금지=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각종 정치활동시 일체의 음식물 제공금지. ▲옥외 대중집회금지=정당·후보자의 옥외집회 금지.옥내집회는 허용하되 공공시설의 무료사용 보장. ▲선거홍보물 축소=각종 인쇄물을 정견정책집 1종으로 통합,선관위가 배부.명함형 소형인쇄물,현수막 폐지. ▲후보자등의 각종모임·행사 참석·방문금지=후보자와 국회의원·지자제의원및 단체장 및 그 배우자는 선거일전 180일부터 동창회·향후회·친목회 기타 선거구민 모임에 참석하거나 단체사무소 방문행위 금지. ▲정당의 당원집회 금지기간 확대=당원집회는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확대. ▲의정활동보고 제한확대=국회의원·지자제의원의 경우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의정활동보고 금지. ▲방송연설 확대=대선시 후보자의 TV·라디오 방송연설은 각 10회로 확대.KBS 방송의 경우 5회의 비용은 방송사가 부담. ▲사조직 설립·이용 금지=사조직의 개념을 연구소,후원회,향우회,동창회,산악회등 그 명칭이나 표방목적을 불문하고 특정후보자의 당선에 영향을 미칠 경우 사조직으로 규정.이런 사조직을 만들거나 이용할 수 없도록 하되,위반할 경우 사조직의 활동·운영비용을 선거비용으로 산입. ▲선거기간중 정당홍보물 배부금지=정강·정책홍보물과 당보 등의 선거기간중 배부금지,무소속과 형평성유지. ▲선거비용 범위확대=제3자 범위를 후보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과 통모하여 지출한 비용까지 확대. ▲선관위에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조사권부여=선관위에 위반혐의 장소의 출입권 및 질문·조사권,자료제출 요구권 부여. ▲대통령 선거 기탁금을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조정. ▷정치자금법◁ ▲지정기탁금의 복수정당지정 의무화=정치자금 기탁시 2개이상 정당지정을 원칙으로 하되 1개정당 지정시는 30% 금액을 국고보조금 배분비율로 여야 정당에 배분.2개이상 지정기탁시 1개 정당에 70% 초과기탁 금지. ▲노조의 정치자금 기부허용=노동조합의 정치자금 기부 허용.이 경우 조합비와 별도의 기금설치 의무화. ▲입후보 예정자의 후원회 설치허용=국회의원만 허용하던 후보자 후원회를 자방의회를 제외한 모든 선거후보자로 확대. ▲음성적 정치자금 수수처벌=음성적 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처벌조항 신설.불법 정치자금 수수자는 선거사범과 같이 선거권·피선거권 제한. ▷정당법◁ ▲정당의 읍·면·동 당연락소 폐지=정당의 정책활동보다는 그 설치와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읍·면·동의 당 연락소를 폐지. ▲정당내부 질서의 민주화 촉진=정당법에 위반되는 당헌·당규에 대한 선관위의 시정명령권 신설. ▷대안 제시◁ ◇법인세에 정당발전 목적세 신설=법인세에 1%의 목적세를 부과 대신 법인의 후원회 가입과 기탁금·후원금 등모든 정치자금 기부금지.단 법인세 납부시 지급정당을 지정하거나 미지정시 국고보조금 배분방법으로 지급. ◇국회의원·지자제 선거의 비례대표제 도입=현행 소선구제에서 국회의원 및 지자제 선거의 경우 비례대표제 도입과 구속식 명부제에 의한 선거실시.
  • 대선사범 새달부터 본격 단속/경찰청

    ◎전국 경찰서에 수사전담팀 편성/선거분위기 편승한 조직폭력배 발호도 차단 경찰이 다음달부터 대대적으로 대통령 선거 사범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12월 제15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단계 선거사범 단속계획을 수립,집중 단속을 펴기로 했다. 경찰은 1단계로 기부행위 제한 기간이 시작되는 6월21일부터 입후보 예정 공무원의 사직 기간인 9월19일까지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등 기부행위를 강력 단속키로 하고 전국 경찰서에 수사·형사·정보담당 경찰로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키로 했다. 선심관광 알선 및 경비 제공,향우회·동창회·친목회 등 각종 모임에서의 금품 및 향응 제공,선거관련 금품 요구 및 권유·약속·알선 등이 단속대상이다. 9월20일부터 후보등록 개시일 직전인 11월25일까지는 전 경찰서에 선거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다.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1월26일부터 12월28일까지는 모든 경찰력을 동원,선거치안 체제에 들어간다.경찰은 특히 관권 개입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 단체장및 공무원들의 ▲소속 직원이나 선거구민에 대한 금품 제공 ▲소속 정당의 정강·정책 선전 및 정치행사 참여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및 체육대회 개최·후원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조직폭력배들이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조직 재건이나 신흥조직의 결성을 꾀할 것으로 보고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를 「조직폭력배 집중검거기간」로 정해 각 지방청별로 「조직폭력대책본부」를 설치,강력반과 형사반 형사 전원을 투입해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239개파 5천여명 가운데 4천여명이 최근에 출소,선거와 각종 이권에 개입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선거를 앞두고 경찰 간부의 금품 수수 비리 등을 척결하고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6월중으로 간부급에 대한 자체 사정평가를 벌여 문제성 간부를 색출하는 한편 「복무기강 점검반」을 별도로 운용키로 했다.
  • 문민 임기말 국가기강 다잡기/고위공직자 내사 의미

    ◎공직 사정대상 중하위직서 고위직 전환/지방자치단체장 비리 가능성 집중 점검 21일 열린 국가기강확립회의는 세가지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첫째는 공직사정 방향이 중하위직에서 고위직 우선으로 바뀌었다.둘째는 한보사태 이후 흐트러진 공직기강을 되잡아야될 필요성이다.세째는 연말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정치권 줄서기를 막아 행정의 일관성을 임기말까지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청와대 사정당국자가 공개적으로 고위직 비리혐의자가 70여명에 이른다고 밝힌 점도 주목된다.장차관급은 물론 광역단체장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엄포성」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문민정부의 마지막 공직사정 태풍이 몰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청와대 사정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비리 가능성을 집중 거론했다.12월 대선이나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행정을 펼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중앙이건,자치단체건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엄격히 지키도록 감시한다는 생각이다. 분야별 주요 국가기강확립 방안은 다음과 같다. ▲공직기강확립=공직자사기진작 종합대책 추진,6급이하 공직자 국내전문대학원 교육확대,무주택 공직자 주택마련 지원확대,개혁실적 보상제 도입,개발제한구역 토지관리실태 및 건축행정 특별감사,보안자료 유출엄단,무절제한 해외출장 등 공공기관의 외화낭비 억제 유도. ▲선심행정 개선=지방자치단체장의 각종 보고회·체육대회 등 낭비성 행사 과다 개최색출,통례를 벗어난 단체장 명의 기부햄위 금지,사업예산 선심성 분할배정 금지. ▲대선관리=6월부터 대검 및 전국지검에 선거사범 전담수사반 설치,지방자치단체장 및 일선 공무원들의 선거관여 행위 차단,6월초 전국 기초단체장을 초청해 불법·부당 선거관여행위 지침 시달후 위법사항 집중단속. ▲민생치안 확립=성폭력·조직폭력·학원폭력 등 3대 폭력사범 지속 척결,불법노사분규에 대한 강력한 검찰권 행사.
  • 신한국 「푸른정치 연대」 정치구조개선 토론회

    ◎지구당 축소·계보정치 지양 역설/정경유착 근절·선관위 권한강화 제안 신한국당 원내·외 지구당위원장들의 연구모임인 「푸른정치연대」(회장 맹형규 의원)가 13일 「부패정치구조의 청산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에서는 고비용정치구조 개선을 위한 날카로운 대안들이 쏟아졌다. 당내 초선의원 모임인 「시월회」 회원들도 가세한 토론회에는 모두 30여명의 당내 소장파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나름대로 세를 과시했다.특히 지구당 축소 또는 폐지,정치자금 조달의 투명성 보장,계보정치 지양,선관위의 위상 강화 등 기존 정치권에 대한 「메스」가 꼬리를 물었다. 토론에서 이사철 의원(경기 부천원미을)은 『정경유착의 먹이사슬 구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태의연한 정치악습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선관위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여 선거사범에 대한 처벌을 더욱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용호 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정치권에 합법적으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를 축소시킬 것이 아니라 정치자금을 현실화해 음성적 정치자금 조달을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전국구)은 『비용지출의 축소라는 측면에서 자원봉사자의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획기적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정치자금법을 개정,소액다수의 원칙으로 전환시켜 1인당 기부 한도액은 줄이고 후원회비는 실명으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주제발표에서 건국대 최한수 교수(정치학과)는 『현행 지구당을 폐지하고 선거구별로 당원의 당비로 운영되는 자발적 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세대 신명순 교수(정치학과)는 『장기적으로는 과다 선거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각제를 채택하거나 지역구선거제도를 폐지,전국구 비례대표제로 국회의원선거 제도를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금품수수 선거사범 자수땐 형면제해야/대법 원심 파기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만호 대법관)는 21일 박모씨(53·경기도 안양시)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상고심에서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중지됐다 하더라도 체포되기 전에 자수했다면 「자수하면 형을 면제해 준다」는 선거법상 특혜를 인정해야 한다』며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불법파업 주동자 구속수사/대검 공안부장회의

    ◎친북 이적활동 단속 강화 대검찰청은 21일 전국 공안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개정 노동관계법 시행에 따른 노사분규 대처 방안,국내 고정간첩 색출,한총련 등 친북 이적활동 및 전교조의 합법화 투쟁에 대한 대책,대통령 선거사범 단속 방안 등을 시달했다. 김기수 검찰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북한체제 붕괴위기,친북 좌익 세력의 전술적 변화 모색,노동관계법 시행에 따른 갈등,제15대 대통령 선거 등 다양한 공안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적극적인 근무 자세로 공안상황에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김총장은 『노동계가 노동관계법에 반발하는 등 임금 및 단체 협상의 난항이 예상된다』면서 『노동관계법이 산업현장에서 준수돼 국가 경쟁력 강화와 근로여건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김총장은 『15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져 민주적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선거사범 단속에 있어서 엄정하고 공평한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노사분규는 자율적인 해결을 유도하되 생산현장 등 시설물을 점거,파괴하는 파업 주동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사용자측의 불법행위도 엄벌해 법집행에 형평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고정간첩과 친북 이적세력 척결을 위해 대대적인 기획 수사를 전개하고,전담검사를 중심으로 대테러 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자의적인 대북 접촉과 친북 성향의 유인물을 제작·배포하는 행위는 확인 즉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총련의 활동자금 조성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지난해 「한총련 8·15 친북 난동사건」과 관련,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핵심인물을 조속히 검거하는 한편 전교조의 학습권 침해행위도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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