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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급사무원(선거법 이렇습니다)

    ◎기초장선거 읍면수의 1.5배 허용 선거운동은 원칙적으로 누구에게나 허용되지만 실비와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유급사무원의 수는 엄격히 제한돼 있다.이들 말고 선거운동을 하려는 사람은 금품을 일체 받지 못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야 한다. 후보자는 선거사무소와 연락소마다 1명씩의 사무장·연락소장을 둘 수 있으며 이들은 유급사무원에 포함된다. 시·도지사선거에 있어 선거사무장과 연락소장은 선거사무소에 관할구역 시·군·구 숫자만큼의,연락소에는 관할구역 읍·면·동수의 2분의 1만큼의 유급사무원을 둘 수 있다. 기초단체장선거에 있어서는 선거사무소와 연락소를 두는 관할 읍·면·동수의 1.5배 안에서 유급사무원을 둘 수 있다. 광역의원선거에서는 선거사무소에 7명이내,광역의원 비례대표를 위한 선거사무소에는 관할 시·군·구수의 2분의 1만큼의 유급사무원을 둘 수 있다. 기초의원선거사무소에는 3명이내를 둘 수 있다. 유급사무원에게 제공되는 수당과 실비는 선관위가 물가변동률을 감안,상한선을 정해놓고 있다.구체적으로 교통비 6천5백원,숙박료 1만3천5백원,식비 1만원,수당 3만원등 하루에 6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으며 각급 선거사무장과 연락소장은 이보다 조금씩 더 많다.
  • 선거운동기구/법에 명시안된 기구 운영금지(선거법 이렇습니다)

    법에 명시되지 않은 선거운동기구를 설치,운영하면 유사기관금지 규정에 걸린다.법정 선거운동기구도 선거운동기간(후보로 등록한 뒤부터 투표 전날까지)에만 가동할 수 있다. 시·도지사 선거에 있어서는 해당 시·도안에 선거사무소 한개와 시·군·구마다 한개씩의 선거연락소를 둘 수 있다.시·군·구 안에 국회의원선거구가 둘 이상 있을 때는 국회의원선거구마다 연락소를 한개 둘 수 있다. 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에서는 해당 시·군·구 안에 한개의 선거사무소를 두되 시·군·구가 두개 이상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있으면 선거사무소를 두지 않는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한개씩의 연락소를 둘 수 있다.자치구가 아닌 행정구를 가진 이른바 준광역시,예컨대 울산·수원등지에는 선거사무소를 두지 않은 행정구마다 한개씩의 연락소를 둘 수 있다. 광역의원 선거에 있어서는 해당 선거구마다 한개씩의 선거사무소를 두되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출을 위해 시·도에 한개의 선거사무소를 둘 수 있다.기초의원 선거사무소는 해당 선거구안에 한개를 둘 수 있다.동시선거에서 같은 정당의 추천을 받은 두명 이상의 후보는 선거사무소와 연락소를 공동으로 설치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와 연락소의 선거운동용 간판은 각각 한개,현판이나 현수막은 합쳐서 세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 의례·직무상 행위(선거법 이렇습니다)

    ◎정당사무실 방문객에 술제공 금지 다음의 행위는 의례적이거나 직무상의 행위로서 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기부행위에 저촉되지 않는다. ­관혼상제의 의식이 거행되는 장소에서 2만원 이하의 축의금 또는 부의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사무소,선거연락소,또는 시·군·구 연락소 이상의 정당 사무실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통상적인 범위안에서 다과 또는 음료를 제공하는 행위.단 술은 제공할 수 없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이 직무상 개최하는 의정활동보고회등의 집회에서 통상적 범위 안에서 차나 과자 음료를 제공하는 행위.역시 술은 안된다. ­장학재단 또는 장학기금이 선거일 2년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지급해 온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위.다만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선거일 6개월(지난해 12월29일)부터는 장학금의 금액과 대상·지급방법등을 확대·변경해서는 안된다.이 기간에는 후보자나 그 소속정당의 명의를 밝히거나 명의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급해서도 안된다.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함께 다니는 사람에게 통상적 범위안에서 식사 다과 떡 음료를 제공하는 행위. 이밖에 선거기간이 시작되기전(6월10일까지)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이웃이나 부모가 다니는 노인회관등을 방문,인사로 다과 음료(술은 제외)를 제공하는 것은 괜찮다.군민체육대회등 정기적인 읍·면·동 이상의 행정구역단위 주민체육대회,축제,동문체육대회 등에 참석,관행의 범위 안에서 찬조·시상하는 것도 무방하다. 종교인으로서 평소 자기가 다니는 교회·사찰등에 통상 범위에서 헌금하는 것까지는 괜찮다.
  • 선거비용 제한(선거법 이렇습니다)

    ◎사무소 운영비·홍보물 제작비등 제외 선거법은 돈 안쓰는 선거를 위해 각급 선거별로 후보자가 쓸 수 있는 선거비용 상한선을 정해 놓고 있다.정당이나 후보자가 비용 제한액의 2백분의 1이상을 초과지출하면 위법이 된다. 선거와 관련된 비용이라도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는데 쓰이는 비용,후보등록전의 선거운동 준비에 쓰이는 비용,정당의 후보자선출 대회비용,기타 선거와 관련한 통상적 정당활동에 쓰이는 비용은 선거비용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구체적으로 선관위에 내는 후보자기탁금 납부금 수수료,선거사무소와 연락소의 설치비 전화료 전기료 수도료 기타 유지비,후보자·선거사무자 등이 이용하는 자동차·선박 등의 운영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비용,기부행위로 보지 않는 의례적이거나 직무상 행위에 쓰이는 비용 등은 선거비용 제한범위에 안 들어간다. 반면 선거법에 위반되는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비용 및 제3자가 정당 후보자 선거사무장 등과 공모해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비용 등은 모두 선거비용에 포함된다. 선거비용 상한선은시·도지사 선거를 예로 들면 2억원에 선거연락소마다 1천2백만원과 인구비율에 따른 법정 차등액을 추가시켜 선관위가 물가변동률을 감안해 산출하며 선거일 30일전(5월27일)까지 공고한다.인구가 많은 시·도는 상한액이 높을 수 밖에 없다.평균제한액은 7억2천만원이다. 광역의원,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도 산출방식이 유사하며 평균제한액은 각각 1천8백만원,5천6백만원,1천1백만원이다.후보측은 선거비용 지출관련 회계자료를 선거 뒤 30일 안에 선관위에 제출,실사를 받게 되며 허위기재·고의 누락 등이 발견되면 처벌된다.
  • 사조직/동창­후원­향우회 등 득표활동때 처벌(선거법 이렇습니다)

    사조직이란 정당과 후보자 또는 후보예정자가 관련법이 인정하는 공조직 말고 선거운동에 이용할 목적으로 설립·운영하는 기구·단체등을 일컫는다. 정당의 외곽단체나 후보자의 후원회는 물론 향우회 동창회 산악회 조기축구회등 동호인모임,각종 연구소등도 선거운동에 이용되면 사조직으로 선관위의 단속대상에 들어간다.명칭이 무엇이든 마찬가지다. 사조직은 「유사기관」과 다르다.유사기관은 선거사무소나 선거연락소등과 비슷한 활동을 하거나 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이를 구성하기만 해도 처벌된다. 반면 사조직은 선거운동을 위한 조직적 체계를 갖추지 못했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을 말하며 선거관련 활동을 해야 비로소 처벌된다. 구체적으로는 조직의 결성 또는 운영과 관련된 각종 선전물에 입후보예정자의 정견·업적을 홍보하는 행위,특정후보 지지를 내세워 회원을 동원하는 행위,직명 또는 성명을 표시한 선전물을 게시·배포·광고하는 행위등이 금지된다.후보예정자가 조직 참여의 대가 또는 이익을 제공해 회원으로 입회시키는 행위도 안된다. 입후보예정자가 주도하는 연구소가 개설안내 또는 세미나등을 빙자해 후보예정자의 이름을 알리는 행위도 당연히 단속대상이다.
  • 조순 민주당 후보/선거사무소 개소

    민주당은 12일 하오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조순 서울시장후보 선거대책본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선거대책위원도 인선,중앙당 지원단장에 한광옥·이부영 부총재를 임명하고 정대철 고문과 이철 의원,김정길 전최고위원 등 3명을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 금품요구 유권자 3년이하 징역/국회통과 선거법 개정안 요지

    ◎부재자투표소 참관인 12명으로 한정/개표소 참관인 정당 4명·무소속 1명 기부행위 금지조항에 위배 되는 금품을 요구한 사람에게도 처벌조항을 신설,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받은 금품은 몰수하도록 함. 후보자 등의 신분보장을 선거관리위원의 신분보장에 준하도록 한 것을 대통령선거와 기타선거로 구분하고 범죄의 형량에 따라 차등화. 비례대표 시·도의원선거의 선거사무소를 시·도마다 1개씩 둘 수 있게 함. 선거사무장이 선거범죄로 징역형을 선고 받더라도 당선무효가 되지 않는 후보자에 비례대표 시·도의원을 추가. 동시선거에 있어 정당대리인이 투표용지에 가인하도록 하던 것을 투표용지의 인쇄 납품 송부등 모든 과정에 입회하는 것으로 대체. 동시선거에 있어 부재자투표소의 참관인 정수를 12명 이내로 한정하고 개표소 참관인수도 정당은 8명에서 4명으로,시·군·구의원후보및 무소속후보는 2명에서 1명으로 각각 줄임. ▷도농복합시 설치법◁ ▲경기도의 송탄시 일원과 평택시 일원,평택군 일원의명칭을 평택시로 한다.▲충남 천안시 일원과 천안군 일원의 명칭을 천안시로 한다.▲전북 이리시 일원과 익산군 일원의 명칭을 익산시로 한다.▲경남 삼천포시 일원과 사천군 일원의 명칭을 사천시로 한다.▲경남 김해시 일원과 김해군 일원의 명칭을 김해시로 한다.
  • 선거금품 받으면 징역 3년/받은돈 몰수… 500만원 벌금/벌칙신설

    국회 내무위는 21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선거법개정 문제를 논의,금품을 요구하거나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해당금품을 몰수하고 3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처벌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현행 선거법은 기부행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벌칙조항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무위는 또 선거기간 동안에는 체포되지 않는 후보자의 신분보장 조항을 「사형·무기 또는 장기 7년 이상의 죄를 짓거나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포되지 아니한다」고 대상을 축소 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도의원 비례대표후보 명부를 제출한 정당은 시·도마다 선거사무소 1개씩을 설치할 수 있게 하고 정당대리인의 가인제도를 폐지,입회·참여제로 간소화 하기로 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수와 모집·교육등의 제한 ▲읍·면·동별 계표 ▲홍보물의 법정선거비용 산입 등에 대해서는 여야의 의견이 맞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 기 자 입 력

    가제목:선거법처리전망 기자명:박성원 부서명:정치부 중앙선관위와 검찰이 제출한 선거법개정안이 진통 끝에 본격적인 국회 심의에 오르게 됐다. 여야 원내총무는 15일 비공식접촉에서 『선거구획정에만 매달려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심의를 방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선거구협상과 별도로 내무위에서 선거법개정안을 본격 심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선거구획정 논란이 장기화되면 이 문제는 뒤로 미루고 이달 임시국회에서는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작업과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선관위가 제출한 선거법개정 의견은 대부분 4대 동시선거의 관리에 따르는 기술적·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쉽게 타결될 수 있는 조항이 적지 않다. 정당추천이 배제된 기초의원 후보의 기호를 추첨 대신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하고,시·군·구선관위 부위원장을 법관으로 우선 위촉하는 것등이다. 그러나 부재자 투·개표 참관인수를 각각 12명과 4명씩으로 줄이는 것과 정당대리인 투표용지 가인제도를 입회·참여만으로 대체하는 문제등에 대해 민주당측은 『부정선거의 철저한 감시를 위해 신중히 생각해야 할 사안』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책자형과 전단형을 나누어 보내도록 돼 있는 홍보물발송을 한꺼번에 발송토록 해 달라는 선관위의 요청에 대해서는 여야가 한 목소리로 『후보자의 유권자접촉 기회를 제약할 우려가 있다』고 거부의사를 보이고 있다.선관위는 이에 따라 「첫번째는 부재자를 대상으로,두번째는 일반유권자를 대상으로 발송하도록」 수정의견을 제시해 왔고 민자당은 이를 긍정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등록 마감 뒤 3일안에 책자형 소형인쇄물을 제출하도록 돼 있는 규정은 인쇄업계의 물량소화 능력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신민당의 박찬종의원과 무소속 출마예정자들이 요구한 제출기한 연장문제에 대해서도 민자당은 부정적이다. 선관위의 개정안 가운데 투표마감시간을 하오6시에서 7시로 연장하는 문제는 『일몰후 투표와 투표함 운반은 부정시비를 야기할 수있다』는 이유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또 투표구별 계표방식을 읍·면·동별 계표로 바꿔 달라는 요청은 『투표자수와 투표용지수에 착오가 날 때 시비를 가리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여야는 신중론을 펴고 있다. 『후보자 신분보장 조항이 불명확해 법의 형평성을 제약할 우려가 있다』는 검찰의 의견에는 여야가 모두 공감,「사형 무기 또는 장기 7년 이상에 해당하는 죄를 짓거나 현행범이 아닌한 체포할 수 없다」로 개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그러나 구성원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소속단체의 연대책임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해 달라는 요청은 『실효성이 없고 기존의 법조항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여야가 반대하고 있다.선관위가 요청한 선거사무소운영비와 홍보물비용의 선거비용 포함 문제는 민주당이 『비용의 획일적 규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받아들여질 지가 불투명하다. 재인자
  • 폭력배 선거개입 일제단속/기동수사반 편성…운동원과 연계 차단/대검

    대검 강력부(부장 김진세 검사장)는 14일 「범죄와의 전쟁」으로 구속수감됐다가 최근 출소한 조직폭력배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적극개입,선거특수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조직을 재건할 것으로 보고 집중단속에 나섰다. 검찰은 전국 23개 지검과 지청에 강력부장검사및 강력담당부장검사를 본부장으로 「선거관련 폭력방지 특별대책반」을 편성하고 경찰서별로 전담검사를 지정해 선거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기동수사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유흥가등 조직폭력배의 서식처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들의 움직임을 철저히 파악해 후보자나 선거운동원과의 연계가능성을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직폭력배가 선거기간에 후보자및 선거운동원의 신변경호를 목적으로 사설경호단체를 설립하는 것을 막고 합법적인 신변경호를 가장한 폭력조직의 선거운동 방해행위를 엄단하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를 빙자한 유세장주변 폭력행사 ▲상대방후보자에 대한 위력과시 ▲선거사무소·유세장·투개표장소에서의 폭력행위 ▲당사나 선거사무실에 대한 습격 등 선거질서교란행위 ▲선전시설의 설치방해·훼손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 홍보물 제작 선거비용 포함/여야/이달 국회서 통합선거법 개정키로

    여야는 이달 하순쯤 열릴 임시국회에서 중앙선관위와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선거법개정 의견서를 토대로 통합선거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민자당의 현경대 원내총무는 12일 『비공식 접촉을 통해 선관위와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선거법개정의견 내용을 정리해 선거법을 고치기로 여야간에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개정의견서는 ▲홍보물제작 및 선거사무소 운영비용의 법정 선거비용 포함 ▲읍·면·동별 계표 ▲투표시간 1시간 연장 ▲소형 홍보인쇄물 발행횟수 1회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검찰은 또한 지금의 기부행위제한 규정이 정당에 대한 처벌이 어렵게 되어 있고 선거공고일부터 개표때까지 내란,외환,마약,강·절도,국가보안법 위반 등이 아닌 때는 후보자를 체포 또는 구속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그 범위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여야 협상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빠르면 내주 국회소집 민자당의 현경대 원내총무와 민주당 신기하총무는 12일 상·하오 두차례에 걸쳐 비공식회담을 갖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협상은 국회 내무위 소위를 통해 진행하되 큰 사안은 총장·총무간의 절충을 통해 풀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 총무들은 또 선거구 획정협상의 진척여부를 보아가면서 빠르면 다음주에 임시국회 소집을 추진한다는 데도 견해를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체적 선거구 획정문제에 대해서는 여야간 접근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일 지방선거가 주는 교훈」 신희석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정치불신에 조직도 돈도 무력했다”/돈 안쓰는 선거속 성실한 봉사정신에 “한표”/깨끗한 정치 갈망하는 국민의 마음 읽어야 정치불신앞에는 조직도 권력도 무력해질 수밖에 없다.엄청난 정치자금의 동원도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는 구호앞에는 결코 통할수 없다.앞으로의 정치변동을 좌우하는 주요 결정변수는 돈도 아니요,조직도 아니다.권력도 아니요,거대한 정당기반도 아니다.이보다는 오히려 국민의 마음에 호소하는 성실한 태도와 깨끗한 정치,그리고 돈 안쓰는 선거의 구현이라고 하겠다.일종의 예외적 현상이기도 하다. 이번에 실시된 제13회 일본의 통일지방선거는 우리들에게 이와 같은 교훈과 시사를 주고 있다.이러한 명제는 향후 일본정치를 좌우하는 절대적인 인식은 아니나 이번의 일본지방선거에서 한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라고 하겠다.기성정당의 지원을 받지 않은 무당파 후보들이 도쿄 오사카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도시의 지사로 당선되어 정치변혁을 갈구하는 일본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일종의 선거혁명으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예컨대,도쿄도지사의 경우 무소속의 아오시마(청도)후보는 자민·사회·신당 사키가케등 이른바 연립정권이 공동으로 추천한 이시하라(석원)총리부 전관방 부장관을 누르고 당선되었다.기본적으로 그는 작가·탤런트·방송사회자였다.하지만 평범한 일개 시민으로서의 그는 깨끗한 선거(clean politics)그리고 돈 안쓰는 선거를 표방하면서 도민들과의 대화에 임하였다. 사실상 1천3백만의 도정을 주도해야하는 도쿄도지사는 일본정치구도에서 매우 중요한 요직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30평도 안되는 자기집을 선거사무소로 활용하였으며 가족 친척을 선거운동과정에 동원하였다.이번 선거에 필요했던 선거자금도 불과 20만엔(약1백80만원)도 안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사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일본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코미디언이요 탤런트인 무소속의 요코야마(횡산)후보가 정당 추천 후보를 누르고 지사로 당선되었다.신진당,자민당,사회당 등 여야의 지원을 받은 히라노(평야)후보는 전 과기처 차관을 역임한 정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금권정치와는 거리가 먼 무소속 후보에게 굴복한 것이다.관료출신 후보자를 지원하는 기존정당과 이에 대항하는 무당파 후보간의 경쟁으로 점철된 이번 선거는 정당간의 이합집산으로 표류하는 기존 정치에 대한 일종의 커다란 경고라고 볼수 있다. 일반적으로 현대일본정치를 분석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정당,정책,그리고 후보자의 세가지를 들고 있는바 이번 선거는 이 중 후보자요인이 작용한 예라고 하겠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 결과는 자민당 정권의 붕괴 이후 연립정권이 추구해 온 정치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라고 할 수 있겠다.호소카와 내각이후의 연립정권에 대하여 국민들은 적지않은 기대를 해왔다.하지만 하타 정권 그리고 오늘날의 무라야마 정권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정치개혁양상은 구태의연한 기존 정치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거대정당의 후보도 돈 안쓰는 정치를 표방하는 신진 후보에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선거가 주는 또하나의 교훈은 돈으로 조직을 결성하여 선거운동을 조종하고 돈으로 정치를 운영하던 기존 일본정치의 구태의연함에 대한 경종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지금 무라야마 정권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연립정권은 자민당과 사회당,그리고 신당 사키가케등 3당이 동상이몽으로 파국을 서로 회피하면서 적당히 정권을 지속시켜 왔지만 기존 정치수법으로는 오는 7월로 예정된 참의원선거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이미 조직과 금력으로 무장된 기존 정치인들은 후보로 재등장할 수 없다는 목소리까지 들려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치개혁 입법에 의거한 중의원선거 역시 조기에 실시해야 한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압력이 무라야마 정권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 요컨대 이번 일본의 통일지방선거는 정치불신앞에서는 조직도 돈도 무력할 수밖에 없다는 일종의 무당파 혁명이라고 하겠다.도쿄도지사는 16년만에 다시금 혁신진영으로 복귀하고 말았고 정당은 지리멸렬하고 정치에 대한 선거인들의 불신감은 더욱 조장되고 있다. 재인자 한국정치와 일본정치는 물론 다르다.정치문화,정치행태,정당의 결성요인 등의 면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일양국의 국내정치 상황에는 동양적 정치풍토에 기초를 둔 유사성도 적지 않다.그러한 의미에서 지방자치제도의 확립을 위한 6월의 지방선거를 앞둔 우리에게 일본선거결과는 커다란 교훈과 시사를 주고 있다.예컨대 후보가 정치인형이냐,관료형 또는 경영인 출신이냐 하는 것도 우리와 비슷한 관심사다.또한 한·일양국 공히 지지할 만한 정당이 별로 없다고 하는 과반수이상의 불만유권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점도 비슷하다.돈 안쓰는 선거,깨끗한 정치를 갈구하고 있는 양국민의 숙원도 그러할 뿐만 아니라 기성정치판이 이합집산을 거듭하면서 방황하는 모습도 비슷하다. 이번 일본선거가 6월의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은 명약관화하다.우선 여야 모두 돈 안쓰는 선거대책을 개발해야 한다.뿐만아니라 그동안의 구태의연한 금권에 기반을 둔 후보보다는 정당의 색깔을 탈피하여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농후하다.선거운동양식도 법정방식에 기초를 두고 공명선거의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여야당의 입장에서 볼 경우 우선 당에 대한 이미지개선을 통하여 정치불신에서 탈피하도록 해야 하겠다.여야 공히 기성정당이 추천하는 과시형 후보는 금권정치의 과시보다는 깨끗한 정치의 구현이 바람직할 것이다.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의 공천기준양상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국민들은 돈 안쓰는 선거,정치색이 배제되는 선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건대 우리의 6월 선거에서도 일본의 지방선거와 같이 정치이변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그러므로 우리의 정치권도 일본의 유권자가 정치불신을 사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근본적으로 연구·검토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따라서 기성정당으로서는 선거인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고양에 주력하는 동시에 돈 안쓰는 공명선거의 구현을 위하여 가일층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다. 하지만 한가지 유보할 점이 있다.이번에 당선된 두 사람은 기존의 정치틀에서 벗어난 침신한 이미지를 줄 수는 있지만 훌륭한 경영능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정치의 주체는 역시 노련한 경험·통찰력,그리고 경륜을 소유한 전문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상례다.
  • 180만원에 선거 치르다니/이창순 국제부 기자(오늘의 눈)

    「가네마루 신(김환신)은 민주주의의 적」.일본 금권정치의 대부였던 가네마루 전자민당 부총재의 정치자금 스캔들에 항의,이같이 쓴 팻말을 잡고 의자에 홀로 않아 외로운 단식투쟁을 벌였던 사람.그가 바로 민주주의의 최대 가치인 국민의 힘에 의해 도쿄도지사에 당선된 아오시마 유키오(청도행남)다. 그는 민주주의 신봉자다.일본의 전통적인 밀실정치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그는 당선후 정책결정과정이 투명하도록 도쿄도민과 함께하는 공개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그와 함께 지방선거 돌풍의 주역으로 등장한 요코야마 노쿠(횡산)오사카부지사 당선자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정당의 지원을 받지않은 무당파 후보였던 그들은 일본의 기성정치를 거부했다.전통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종래의 선거방법을 거부하고 돈안드는 선거운동을 펴 정당의 지원을 받은 후보들을 물리쳤다.아오시마의 선거비용은 고작 20만엔(약 1백80만원).한국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액수이다.하지만 선거운동 내역을 살펴보면 곧 머리를 끄덕이게된다. 아오시마가 한 선거운동은 TV 정견발표와 일부지역에 포스터를 붙인것 뿐이었다.포스터도 직접 붙이거나 가족이나 친지만을 동원했다.선거사무소도 자신의 아파트에 개설했다.그러면서 그는 『선거자금이 부패와 정치자금 스캔들의 원흉』이라고 강조했다. 『유권자들은 돈이나 악수가 아니라 후보의 생각과 정책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인상적이다.그는 거리를 돌아다니는 대신 선거기간중 집에서 「도쿄행정을 공부했다」고 한다. 요코야마도 돈안드는 선거를 통해 오사카(대판)부지사에 당선됐다.오사카는 정치자금 스캔들로 현지사가 마지막 순간에 출마를 포기한 지역이다.요코야마는 폐업한 소바(일본국수)음식점을 세내 선거사무실을 만들고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했다.그는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선거운동」으로 유명했다.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신문은 10일자 사설에서 기성정치를 거부하고 돈안드는 선거로 도쿄와 오사카 지사가 당선된 것을 「혁명」이라고 쓰고 있다.일본인들은 전통적으로 정치자금 스캔들에 관대했었다.그러나 자기반성과 개혁을 게을리하는 자민당등 기존정치에 마침내 「분노」가 폭발했다.권력게임에만 몰두하고 국민을 깔보는 기존정치에 경종을 울린 것이다. 일본선거는 민주사회에서 말없는 다수 국민의 힘이 위대함을 교훈으로 남기고 있다.
  • 「돈안쓰는 선거」 법적 허점/홍보물 제작·사무소운영비 제한없어

    ◎선관위,국회에 「법개정 의견서」/여당선 “통합선거법 처리때 손실” 방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석수)는 오는 6월 4대 지방자치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 뒤 3일 안에 홍보물을 모두 선관위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을 6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 개정의견서」를 마련,10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의견서는 또 선거관리에 드는 엄청난 인력과 경비를 줄이기 위해 두차례로 돼 있는 선거 홍보물의 발송 횟수도 제출마감일 뒤 3일 안에 한차례만 발송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했던 법정 선거비용의 책정방법 개선안도 여야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합선거법을 개정할 때 반영해주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현행 선거법 제1백20조는 선전벽보 선거공보 소형인쇄물 작성비용과 선거사무소및 연락사무소의 설치운영비를 법정 선거비용에 넣지 않고 있다. 이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은 평균 7억2천여만원,기초단체장은 평균 5천6백여만원으로 계상해 놓은 법정 선거비용을 훨씬 초과하는 선거비용을 쓰더라도 이를 막을 수 없게 된다. 선관위는 법정 선거비용을 다소 상향조정하더라도 이들 비용을 법정 선거비용에 포함시켜 「돈 안드는 선거」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국회에 건의했다. 이와 관련,민자당도 야당이 반대하지 않는다면 4월 임시국회에서 통합선거법을 개정할 때 홍보물 작성 비용 등을 법정 선거비용에 넣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대통령·국회의원 및 지방자치선거법 절차를 묶은 통합선거법을 만들기 이전의 각종 선거법에서는 홍보물 제작비용이 법정 선거비용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와관련,여야는 4월 임시국회에서 통합선거법을 개정할때 홍보물 비용 등을 법정 선거비용에 넣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선관위는 10일 국회에 제출하는 의견서에 투표 마감시간을 하오 6시에서 하오 7시로 1시간 연장하는 방안도 포함시켰다. 의견서는 이와 함께 지금까지 투표구별로 되어 있던 계표를 읍·면·동별로 확대함으로써 계표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하고 있다. 정당공천이배제된 기초지방의회 선거의 후보자 기호순은 가나다 순에 의하도록 하고 정당대리인이 투표용지에 가인을 생략하는 대신 투표용지의 인쇄,납품 및 송부과정에 정당대리인이 입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9일 『서울시장 선거를 예로 들면 후보가 사흘 안에 18억장의 홍보물을 제작해 각 가구에 발송하도록 되어 있으나 인쇄소 및 용지 사정을 감안할 때 실현이 어려운 후보가 많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선거는 홍보물로 결판이 난다고 볼 정도로 홍보물이 중요하기 때문에 박찬종의원이 이에 대한 헌법소원까지 제기하려 하는등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홍보물 작성 비용이 선거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법정 선거비용 계산방법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자체 일꾼 뽑는 해/선거업무 전용 SW 눈길

    ◎오름·한승정보,통합관리 프로그램 「선거참모」·「마패」 시판/유권자 분석·운동원 관리 등 전략수립에 도움 제2기 지방의회 선거등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95년을 맞이해 각종 선거관리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그동안에도 이미 선거명부관리 등이 부분적으로 컴퓨터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개인용컴퓨터에서 통합적인 선거관리를 가능하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트워크를 이용해 각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주)오름정보의 「오름선거참모」를 들 수 있다.개정 통합선거법에 의한 새로운 선거환경에 맞도록 만들어진 지방자치 전용의 통합관리시스템인 「오름선거참모」는 지역구 유권자들의 조사,성향분석,선거전략수립에 이르는 전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네트워크 지원능력에 있다.선거사무소내 주 컴퓨터와 선거연락소,이동선거본부 등과 신속하게 정보교환이 될 수 있도록 노트북PC와 일반 전화선을 이용해 손쉬운 정보교환이 가능케 기본설계가되어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풀다운 메뉴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이 쉽다.또 현재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386급 기종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추가비용없이 기존의 PC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하부단위인 동·읍·면 등의 투표구를 기초로 각 유권자들의 성별·연령·직업·학력·생활정도 등의 항목으로 세분해 관리할 수 있으며 선거회계관리까지 지원한다. 한승정보시스템에서 개발한 「마패」도 선거 및 의정활동 관리프로그램으로 돋보인다.「오름선거참모」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면 「마패」는 이보다는 포괄적인 선거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다.유권자 성향분석,자금관리 등을 종합관리할 수 있으며 특히 연설문 등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기능,버튼하나로 유권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선거결과를 도표화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생활전반이 컴퓨터에 의해 관리되는 시대를 맞아 앞으로의 선거는 누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재미교포들/정치적 영향력 확대 나섰다/WP지 미 중간선거 화제보도

    ◎특정후보 지원 대가로 권익·치안 보장 기대/워싱턴 한인,경찰증원·시자문위원직 요구 미국의 수도 워싱턴일대 교포들은 범죄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미중간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있다. 1일 워싱턴 포스트지는 오는 8일 중간선거와 관련한 화제기사로 아시아계 미국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소개하면서 그 주축이 바로 한국계라고 보도했다. 워싱턴 DC의 하워드 카운티에 사는 케네드 리씨는 작년에 21살 난 자신의 아들이 강도에게 피살된후 범인체포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우려왔다. 그는 보상금을 내걸기도 하고 경찰에 로비를 하기도했으며 지방의회의원들을 붙들고 하소연을 하기도했다. 결국 범인은 체포되었다. 이씨는 재미한국교포들이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집단적인 투표권행사, 특정후보에 대한 정치자금지원등을 통해 영향력을 확보해야한다는 것을 터득했다.그는 다른 2사람의 한국계와 합세하여 1인당 1백달러짜리 선거자금모금파티를 여는가 하면 선거사무소에서 1천명의 유권자 등록카드를 받아 한인교회,한인체육대회 그리고 야유회등을 찾아다니며 투표등록을 권유하고있다. 현재 워싱턴일원(워싱턴DC,북버지니아,남북 메릴랜드)에는 약 9만명(미국통계는 4만4천명)의 교포들이 거주하고있으며 이 중 투표를 할수있는 유권자는 1만7천∼1만8천표로 추산되고있다. 최병근 한인연합회장은 그동안 교포들이 생계를 꾸려가는데 바빠 미국주류사회의 정치나 선거에는 거의 무관심했으나 최근 수년간 잇따른 강력사건으로 인해 미국정치에 적극 참여해야겠다는 인식이 확산되고있다고 설명했다.워싱턴 일원에서 발생한 각종 강도사건에 한국상점들의 피해가 속출하게되자 집단투표권행사를 통해 특정후보를 다같이 밀어주는 대신 한국계의 권익보장과 치안확보의 약속을 받아낸다는 것이다. 워싱턴식품협회등 한인단체들은 한국계교포들이 워싱턴DC 소매상점의 60%이상을 운영하고있다는 점을 감안,워싱턴의 차기시장으로 유력시되고있는 민주당의 배리후보와 모임을 갖고 그의 지지를 약속하면서 한국계 경찰의 증원,한국계를 시장자문위원에 포함시킬것등을 사전에 요구했었다. 해외교민들이 현지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이같이 적극적인 선거운동참여가 수반되어야 촉진될 것같다.
  • 기부행위/한·영 「선거개혁」 공동세미나 요지

    ◎특정기간 아닌 항시금지 필요/사전 선거운동 한계 분명히 해야/한국/사무장 불법행위는 곧 당선무효/영국 정무 제1장관실과 주한 영국대사관은 24일 하오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두나라 선거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개혁­어떻게 완성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공동으로 열었다.영국의 선거제도를 우리의 정치개혁 모델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날 세미나에 대한 일반의 관심은 높았다.이 세미나의 주제발표 요지들을 간추려 본다. ▲리처드 클레이튼 영국내무부 선거자문위원(영국의 부정부패 방지법)=영국에서는 1883년 「부정부패방지법」 제정으로 선거에 대한 법적 통제장치가 마련됐다.이 법에 따르면 뇌물 대리투표 선거비용초과등 위반행위는 「부패」사례로,그보다 경미한 것들은 「불법」사례로 구분된다. 선거비용은 선거사무장만 지출할 수 있으며 그 밖에는 모두 불법이다.불법이 확인되면 당선 자체가 무효가 된다.선거운동원들에 대해선 일체의 급여지급이 금지돼 있다.한국의 선관위와 같은 특별한 선거관리 기구가 없는 반면,선거감시는 주로 상대방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장에 의해 이뤄진다. 영국은 공명선거를 위한 법적 통제가 19세기말 제도화된 뒤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정착돼 왔으나 새로운 선거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통합선거법과 같은 새로운 규범이 필요한 것 같다. ▲조중빈 국민대교수(통합선거법의 정치적 의의와 바람직한 선거문화)=한국의 새 통합선거법은 통상적인 정치타협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어 타결됐고 그 안에 담긴 선거를 통한 정치개혁 의지를 평가할 만하다.그러나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한 조치들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요인은 대통령을 포함한 집권당의 개혁드라이브를 유지하는 것이다.이를 바탕으로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 엄격하고 신속한 사법처리를 보장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정치적 관행이 법으로만 바뀌는 것은 아니다.거시적으로는 정치환경이 바뀌어야 하고 국민의 정치문화적 속성이 변화해야 한다.정당정치 활성화와 정책대결의 장이 열려야 하며 이러한 점에서 장기적인 정치사회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찰스 래쉬앰 영국리버풀시 선거감독관(영국 선거감독관의 역할)=선거감독관은 정치적 중립의 위치에 있는 공무원으로서 후보자가 지출하는 선거경비의 한도를 산정,공표하고 선거경비 보고서를 제출받아 공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선거실시후 위반행위에 대해 상대후보자나 일반시민들의 제보가 있게 되면 이를 조사,중대한 위반사항은 경찰에 고발조치하고 경찰과 공동으로 조사하게 된다. ▲데이비드 가드너 영국노동당 지방자치국장(영국의 선거유세와 선거법)=영국 선거법의 각종 규제는 주로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당은 비교적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정당은 개별후보자에 대한 지원보다는 전국적인 차원의 정당홍보 유세에 초점을 맞춘다.TV,라디오를 이용한 유료광고를 인정하지 않으며 각 정당에 할당된 시간 안에서만 홍보할 수 있다.신문과 잡지등 사유 인쇄매체의 이용에는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는다.다만 지역신문을 이용할 때는 그 선거구의 선거비용에 포함시켜야 하므로 주로 전국지를 이용한다. ▲폴그리블 영국보수당 선거국장(영국에 있어 선거사무장의 역할)=당선무효의 주요 사유가 되는 재정관리가 선거사무장의 책임이기 때문에 선거사무장의 선택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선거사무장은 종종 「지나치게 열성적인」 자원봉사자들을 통제하지 못해 선거를 그르치기도 한다.선거사무장은 또 다른 후보자의 위법행위를 감시·고발한다. ▲임좌순 강원도 선관위상임위원(8·2보궐선거에 나타난 통합선거법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새 선거법을 시행한지 7개월남짓 지난 현시점에서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개선돼야 할 점도 발견된다. 첫째,기부행위제한 기간을 일정기간으로 정하지 말고 모든 기간동안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둘째,사전선거운동의 한계를 더욱 명확히 하고 특히 사조직 규제의 한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셋째,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자에 한해 일정수를 정해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되 그 비용을 선거비용에 포함시키고 제공식당을 미리 선관위에 신고하게 함으로써 통제가 가능하도록 제도화가 필요하다.넷째,선전벽보 선거공보소형인쇄물 작성비용,선거사무소의 연락소 유지 비용도 선거비용에 산입하는 등 선거비용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 팔 의회선거 강행/이 강력저지 시사

    【예루살렘 AP 로이터 연합】 지난해 9월 역사적인 워싱턴 평화협정에서 합의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평의회의원 선거실시를 놓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 맴돌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요르단강 서안및 가자지구 등 점령지안에 선거사무소를 개설,선거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8일 발표하자 그동안 제2단계 평화협상 이후로 선거연기를 주장해온 이스라엘은 즉각 이를 저지할 것임을 시사하고 나섰다. 선거시기를 둘러싼 이같은 양측의 신경전은 이스라엘군의 요르단강 서안지역 철수문제를 논의할 다음 단계의 평화협상에 상당히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대구 수성갑(8·2보선 초반 기선잡기:2)

    ◎대구 자존심 살릴 이성판단 호소/정창화/가두연설로 「비민주분위기」 깨기/권오선/「반민자」정서 편승,입소전략 총력/현경자 이른바 「TK정서」가 어떻게 표로 연결될 것인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이다.12명의 후보가 난립했지만 정작 승부는 박철언전의원의 부인인 신민당의 현경자후보와 민자당의 정창화후보에 의해 가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나머지 후보들도 당선을 호언하고 있지만 내심 내년의 지방선거나 다음번 15대 총선을 겨냥,「얼굴 알리기」 차원에서 출마한 것이 아니겠냐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민당의 현후보는 이번 보선을 현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로 규정하고 있다.「대구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구호로 이 지역의 「반민자」정서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섣부른 정책이나 지역발전공약을 자제하는 대신 남편인 박전의원의 유죄판결이 보복사정에 따른 결과이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전체의 문제라고 주장,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20일 하오 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박준규전국회의장등 과거 「TK세력」의 적극적인 측면지원을 받고 있다. 현후보의 「눈물작전」에 맞서 정창화후보는 고속철도 지하화및 교통난 해소등 지역개발공약을 내세워 서민층을 파고 들고 있다.『진정 대구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은 이번 선거가 특정인의 한풀이 무대로 전락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면서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선 판단을 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다만 과거 민자당 조직의 상당수가 이탈한데다 경북 의성출신이라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권오선후보(민주)는 이곳의 「비민주」정서의 벽을 뚫기 위해 가두연설에 적극 나서면서 얼굴알리기에 분주하다.젊은 연령층의 지지를 기대하면서 부인 서현주씨와 함께 비교적 유입인구가 많은 고산1,2동을 공략하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얻은 6천4백표의 두배인 1만3천표 획득을 내부목표로 정해 놓고 있다. 「핵박사」로 알려진 무소속의 김태우후보는 특유의 「핵주권론」과 지역개발공약을 병행해 가며 참신성을 내세워 지식층과 젊은 유권자들을 파고 들고 있다.높은 학력과 다양한 경력을 주무기로 통일시대의 정치인임을 강조한다. 안기부출신의 서진수후보도 지난 92년9월에 열린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실무자로 참여했던 경력을 내세워 통일시대에 걸맞는 정치인임을 주장하고 있다.장의센터 건립등 특이한 공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같은 무소속의 3사관학교 교수출신 이영환후보와 사제지간으로 이후보측이 뒤늦게 서후보의 선거사무실이 들어 있는 만촌2동 동영빌딩 2층에 입주하는 바람에 한때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한편 지난 4월 박전의원의 2심판결 직후 정년 10년을 남겨두고 정치입문을 위해 대령으로 예편한 이후보는 유권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청도·경산출신 주민들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지역변호사인 이상희후보는 21년동안 서민층을 상대로 무료변론을 벌여온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획득한 2만6천표를 유지하면 당선도 무난하다는 계산. 이밖에 김영술후보와 이선동후보는 미군기지 이전을,언론중재위원인 한점수후보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대구시위원 정두병후보,영남문화연구회장 윤영한후보등은 생활개선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선거실습」을 벌이고 있다.
  • 정치관계법 협상/287개항중 절반 타결

    ◎여·야,임원국회서 마루리위해 진력/선거비용 조달범위 새로 합의/제정신청 도입등엔 큰 견해차/정자법은 선거법 앞서 일괄해결 전망 통합선거법 정치자금법 지방자치법등 3개 정치관계법안에 대한 여야협상이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다. 통합선거법을 다루고 있는 여야 6인 협상대표들은 거의 날마다 몇개항씩 합의를 이루어내고 있다.여야가 처리시한으로 정해놓고 있는 오는 3월4일 1백66회 임시국회 폐회 전까지 전체적인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달 24일 축조심의에 착수한 6인대표들은 본문과 부칙 2백87개 항 가운데 절반가량에 대한 협상을 마쳤다.민주당이 도입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재정신청과 정당투표제,존치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간에 큰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당원단합대회,그리고 선거연령등에 대해서는 의견대립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통합선거법에서 최근 합의한 부분은 선거비용과 관련된 사항들이다.선거운동기간중 쓸 수 있는 돈의 액수에는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으나 선거비용의 조달범위를 후보자의 돈과 중앙당지원금,정치자금법상 후원회의 기부금품,선관위의 국고지원금등으로 제한하는데는 합의했다.또 선거비용의 수입및 지출이 후보자의 예금계좌를 통해서만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위해 후보자등록때 선관위에 예금통장의 번호를 신고하고 선거가 끝나면 통장사본을 제출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선거비용의 수입및 지출보고서를 선거후 30일까지 관할선관위에 제출하고 선관위는 7일 안에 이를 공고,3개월동안 일반에 열람하도록 했다.한마디로 선거에 쓰여지는 모든 돈의 흐름을 투명하게 하자는 취지다. 6인대표들은 정당및 후보자가 선거비용을 기록한 회계장부를 3년동안 보존하도록 의무화했으며 관할선관위는 신고받은 선거비용의 수입및 지출의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회계장부및 기타 관련서류를 관련자및 해당금융기관에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위해 금융실명거래에 관한 긴급명령에 규정된 금융거래 비밀보장조항의 예외조치를 재무부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하도록 선관위에 요청할 예정이다. 6인대표들은 그러나 기부행위금지기간을 선거일전 1년에서 1백80일로 줄이기로 했으며 정당과 후보자의 의정보고활동도 선거일 30일전부터 금지하는 것으로 완화했다.기부행위금지기간중에는 관혼상제에 대한 상식수준의 일정금액 기부와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람에게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는 행위,의정보고활동때 다과 떡 음료를 제공하는 행위만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정치자금법은 통합선거법에 앞서 가까운 장래에 법안 전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무기명 정치자금 증서제도 도입이 선관위가 영수증을 발행하는 것으로 절충됐고 유권자 1인당 국고보조액도 공식 발표는 유보되고 있지만 민주당이 제시한 8백원으로 사실상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다. 하지만 지방자치법 협상은 민선 자치단체장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장치를 신설하는 문제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대한 내무부의 감사권 존속여부,지방의원들에 대한 활동비 지급및 유급보좌관제 신설등이 걸림돌이 돼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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