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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시민당 우희종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를 가졌다. 2020.4.13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黃·金 ‘인정 불가’라는데 차명진 못 쳐낸 통합당, 왜?

    黃·金 ‘인정 불가’라는데 차명진 못 쳐낸 통합당, 왜?

    미래통합당의 일부 지역구 후보들이 잇달아 막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에 대한 ‘탈당권유’ 징계를 놓고 당 내부에서도 이견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황교안 대표가 외연 확장을 위해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에 거듭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자 ‘선대위도 인정 못하는 후보를 낸 당이 어떻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겠나’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온다. 김 위원장은 11일 황 대표의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차 후보 징계 문제에 대해 “윤리위가 차 후보 같은 사람에 대해 그런 식의 판단을 한 건 납득할 수 없다”며 “이미 정치적으로 우리 당 후보가 아니라는 것을 천명했으면 윤리위도 정치 상황이 어떻다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해야지, 무슨 재판하는 식으로 ‘요건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런 식의 (판단을 해서) 소란만 지속시키는 건가”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10일)에도 “윤리위 결정이 한심하다. (총선까지) 시간도 임박한 만큼 더이상 이걸로 얘기하기 싫다”며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그 사람(차 후보)을 통합당 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도 수습에 나섰다. 황 대표는 전날 오후 11시 52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을 화나게 하고, 마음 아프게하는 정치는 이땅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차 후보는 더는 우리 당 후보가 아님을 분명히 한다. 국민들께서도 이미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리위 결정에 대해 말을 아끼던 황 대표가 뒤늦게 김 위원장의 발언에 무게를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통합당 윤리위는 전날 오전 회의를 열고 차 후보에 대한 탈당권유를 의결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요구했던 ‘제명’보다 한단계 낮은 처분으로, 탈당권유를 받은 당원은 10일 안에 탈당하지 않으면 곧바로 제명된다. 평상시라면 탈당권유 역시 수위가 높은 징계로 분류되지만 4·15 총선이 불과 4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 후보는 향후 제명 여부를 떠나 일단 통합당 후보로서 총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차 후보는 윤리위 결정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리위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통합당 후보로 선거 완주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선거운동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지난 8일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통합당의 ‘투톱’이 차 후보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까지 한 가운데 정작 당에서 관련 절차를 밟아 깔끔하게 제명 처리를 하지 않은 점을 두고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당 안팎에서는 보수통합 과정에서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해 ‘좌클릭’을 거듭해 온 통합당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세월호 문제를 건든 차 후보를 제명할 경우 극우 성향의 집토끼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한 통합당 관계자는 “일부 극우 성향의 우리 당 지지자 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시발점이 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보수통합 과정에서 통합당은 소위 ‘태극기 세력’과 선을 그었는데, 만약 차 후보까지 바로 제명해버리면 선거 막판 상당 수의 표가 아예 극우 정당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이라고 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양극단 정치 대결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토끼를 놓치면 지역구 선거는 물론 ‘위성비례정당’ 대결에서도 통합당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며 “차 후보 같은 경우 극우 성향 지지층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만약 그를 바로 제명시키면 통합당은 총선까지 엄청난 ‘내부 총질’에 시달릴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똑같이 막말 논란을 야기한 서울 관악갑 김대호 전 후보는 제명 처리됐다. 김 전 후보는 “30대 중반부터 40대의 문제 인식은 논리가 아니다”, “장애인들은 다양한데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라고 했는데 이 발언에는 정치적 타툼의 여지가 없는 만큼 윤리위가 비교적 부담없이 제명 결정을 했다는 평가다. 윤리위 결정 후 통합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차 후보를 지지한다’, ‘통합당이 왜 사과를 하나’, ‘뚝심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등 차 후보를 옹호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중도 표심이 선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당 결정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한 수도권 지역구 후보는 “당 대표와 총괄 선대위원장이 인정할 수 없다는 후보를 정작 당은 제명하지 않았다. 일반인들이 봤을 때 앞뒤가 안맞는 상황”이라며 “투톱이 말려도 차 후보 같은 사람에게 결국 ‘통합당 간판’을 내준 건데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통합당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수도권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차 후보 탈당권유 결정은) 수도권 선거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도저히 해서는 안되는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김종인, 황교안에 “‘n번방 폭로’같은 쓸데없는 소리 말라”

    김종인, 황교안에 “‘n번방 폭로’같은 쓸데없는 소리 말라”

    金, 이진복 겨냥 “입 닫는 게 선거에 도움”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황교안 대표에게 ‘n번방 사태’ 폭로 등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제발 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 달라’고 지시하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황 대표의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에서 황 대표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n번방 사태’ 같은 정확한 확신도 없는 것을 자꾸 이야기하면 혼란스러움만 일으키고 쓸데없이 상대방에게 빌미를 주는 짓”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전날 여권 인사 연루설 등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제보를 주말쯤 공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폭로하지 않기로 입장을 바꾼 점을 겨냥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공작 정치’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 본부장에게) 가급적 입을 닫고 있으라고 하라”면서 “다른 일을 못하더라도 입을 다물고 있음으로써 선거에 도움이 되는…”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즉각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황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김 위원장이 n번방 언급과 관련해 이 본부장에게 경고했는데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직접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n번방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참여한 사람이든 주도한 사람이든 최대한의 엄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종인, ‘세월호 막말’ 차명진 탈당 권유 처분에 “윤리위 판단 납득 못해…소란만 키웠다” 황교안 “‘더는 우리 당 후보 아니다’ 입장문 냈다” 김 위원장은 또 회동에서 ‘세월호 막말’을 한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에 대해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려 선거 완주의 길을 열어준 당 윤리위원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윤리위가 그런 식으로 판단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미 정치적으로 후보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했으면 정치 상황과 선거를 기준으로 판단해야지, 무슨 재판하는 식으로 요건이 되냐, 안 되냐 하며 소란만 키웠다”고 말했다. 이에 황 대표는 “어제저녁 제가 입장문을 내서 정리했다”고 짧게 답했다. 황 대표는 전날 밤늦게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차 후보는 더는 우리 당 후보가 아님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차 후보에 대한 추가 조치는 없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위원장이 말했고, 저는 저대로 입장 밝혔다. 그 이상 무슨 조치가 필요하겠느냐”라고 답했다.앞서 통합당 중앙윤리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차 후보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의결했다. 차 후보는 지난 8일 방송토론회 중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 대해 성적 비하성 발언을 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윤리위는 “선거 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상대 후보의 ‘짐승’ 비하 발언에 대해 이를 방어하고 해명하는 측면에서 사례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징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통합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권유를 받은 당원은 10일 안에 탈당하지 않으면 제명된다. 제명까지 열흘의 시간이 필요한데 총선까지 닷새도 채 남지 않아 차 후보는 통합당 소속으로 선거를 온전히 치를 수 있게 됐다. 차 후보는 윤리위 결정 직후 “다행히 제명은 면했다. 통합당 후보로 선거를 완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김종인 “여론조사 격차 줄어 최종 승리할 것” 金, 황교안 종로 대학로 유세 동행 김 위원장은 “정상적인 선거였으면, 지난 3년간 정부의 여러 실책에 대한 판단으로 야당이 쉽게 이길 수 있는 선거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상당히 불투명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줄어든 것을 보면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통합당 열세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상업적 성격이 많다”며 현혹돼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황 대표의 종로 대학로 유세에 동행할 예정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당투표 상한선” 가짜뉴스·테러까지… 과격해진 선거전

    “정당투표 상한선” 가짜뉴스·테러까지… 과격해진 선거전

    통합당, 기독당 겨냥 “비겁한 활동 그만” 여야 후보에 잇단 차량 파손·벽돌 테러4·15 총선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돌면서 가짜뉴스와 후보에 대한 테러가 난무하는 등 선거판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공지를 통해 “정당투표에 20% 상한선이 있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표를 주면 사표(死票)가 된다는 가짜뉴스가 집중 배포되고 있다”며 “종교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일부 인사들은 비겁한 활동을 즉시 멈춰달라”고 했다. 통합당의 메시지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이끌고 있는 ‘기독자유통일당’을 겨냥한 것이다. 기독자유통일당 측은 최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례 의석은) 23석 상한선인데 이를 넘는 것은 사표가 된다”며 “미래한국당이 1000만표를 얻더라도 660만표만 유효하고 340만표는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이럴 바에야 그 표를 기독자유통일당에 주면 우파의 의석수는 23석에 11석을 더해 34석이 된다”고 주장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번 총선에서는 정당 지지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수가 배분되지만 ‘상한선’은 없다. 상한선을 이유로 전략투표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유권자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짜뉴스라 볼 수 있다. 선거유세 현장이나 선거사무소 등에서 발생하는 과격행동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은평갑에 출마한 통합당 홍인정 후보는 운전기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운전석 퓨즈박스가 파손되는 사고를 겪었다. 같은 당 석호현 경기 화성병 후보는 지난 2일 거리유세 도중 신원미상자가 휘두른 우산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 3일에는 경기 남양주병 통합당 주광덕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인근에 벽돌이 떨어져 버스정류장 지붕이 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초등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수성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앞서 지난달 24일 선거사무실에 ‘계란 테러’를 당했다. 통합당 황규환 선대위 상근부대변인은 “유세활동은 후보자들의 비전과 정견을 알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인데 이를 방해하는 행위는 중대범죄”라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선거테러는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4.15총선 격전지 부산, 선거 후보들 지지 선언 봇물

    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격전지 부산에서 특정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보수 우파 성향의 여성들로 구성된 ‘부산여성 100인 행동’은 8일 오후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에서 발족행사를 열고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를 폭망 지경에 이르게 한 책임을 묻고,정권 심판과 구국일념으로 4·15 총선 투표를 통해 정치개혁을 이룰 것을 선언하며 뭉쳤다”고 말했다. 100인 행동에는 유순희 부산여성신문 대표,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윤지영 시의원,정채숙 전 교통문화연수원장,이원우 부산미래교육혁신포럼 사무총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인환 전 부산진구 부구청장 등 퇴직 공무원 60명은 이날 오후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 6기 부산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서병수 후보가 부산과 부산진구 발전에 적임자”라며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규철 동명대 교수,정석찬 동의대 교수,김홍수 부산대 교수 등 4차 산업 미래산업 연구교수들을 중심으로 100명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유영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유 후보는 해운대를 인공지능 중심 미래산업도시로 바꾸고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경제전문가”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 사무실을 찾아 전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단과 산별대표단은 6일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윤준호 후보가 20대 국회에서 노동자의 권익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의정활동을 했다”며 지지 선언을 했다. 부산 16개 노인·보수단체 대표 등은 지난 5일 오전 부산진구 부암동 더불어 민주당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노인단체·보수단체 대표자 김영춘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열고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김응률 희망포럼 사무총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0년 이상 보수를 지지하고 선택했지만, 부산은 계속 쇠퇴했다”며 “김영춘 후보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황 국면에서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책임감 있게 해낼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부산지부 등 6개 상인단체도 지난 2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상공인 활동과 생업현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김영춘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물건너간 단일화…정의당 “독자생존”

    물건너간 단일화…정의당 “독자생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지역구 후보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무산됐다. 비례연합정당 논란에서 비롯된 갈등이 지역구로까지 번진 모양새로 양당은 이번 4·15 총선을 아무런 연대 관계 없이 치르게 됐다. ●“민주, 권력 독식” 유감 표명 정의당 지도부는 6일 인천 연수을, 경남 창원성산 등에서 민주당과 후보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에 유감을 표했다.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의당은 그 어느 선거구에서도 단일화를 구걸한 바가 없다”면서 “미래통합당 심판을 이유로 권력을 독식하겠다는 민주당의 태도야말로 유권자의 냉정한 판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해당 지역에서 후보 단일화를 모색해 왔지만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이날까지 어느 지역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도 지난 3일 창원성산 이흥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다른 정당과의 후보 단일화 문제는 이미 강을 건넜다”고 일축한 바 있다. ●정의당 비례 지지율 상승세 정의당은 연수을과 창원성산 외에 심상정 후보가 출마한 경기 고양갑까지 모든 지역에서 완주해 독자 생존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연수을 이정미 후보 캠프 관계자는 “자체 판세분석을 해 봤을 때 독자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단일화가 어려워진 만큼 정의당의 경쟁력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총선을 앞둔 정의당의 비례대표 지지율은 상승 추세를 타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3일 전국 유권자 2521명에게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 포인트)한 결과 정의당은 8.5%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16개 노인·보수단체 대표 등은 5일 오전 부산진구 부암동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노인단체·보수단체 대표자 김영춘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열고 김 후보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률 부산노인대학협의회장, 윤명순 새시대한국노인회 부산총회장, 신윤은 독거노인복지재단회장, 정성인 한국화랑청소년 육성회 총재 등 16개 부산지역 노인 및 보수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응률 희망포럼 사무총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0년 이상 보수를 지지하고 선택했지만, 부산은 계속 쇠퇴했다”며 “김영춘 후보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황 국면에서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책임감 있게 해낼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지지선언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결단이며 이 시대를 사는 보수와 보수단체들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지역 상인단체와 대학교수 들도 김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부산지부 등 6개 상인단체는 지난 2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상공인 활동과 생업현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김영춘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의 정치인이 홍보용, 선거용 목적을 가지고 흉내 내기 수준에 그치는 민생 행보를 보이지만 김후보는 민생 속으로 들어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법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진짜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무엇보다 중소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늘 함께 해온 정치인“이어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부산지역 교수와 연구자 등도 김후보지지를 선언했다. 김유창 동의대교수와 연구자 등 106명은 지난 3일 “현재 부산의 입지는 과거 25년 현 야당정권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여당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김 후보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큰 정치를 위해서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정치, 막말과 싸움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와 통합을 이루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김종인 “나도 통합당 마음에 드는건 아냐, 차선 없으면 삼선이라도”

    김종인 “나도 통합당 마음에 드는건 아냐, 차선 없으면 삼선이라도”

    김종인, “왜 선거판 왔는지 아느냐”“마지막으로 국가 봉사하자는 심정”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자신이 21대 총선 선거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나라 돌아가는 꼴이 도저히 양심에 허락하지 않아서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2일 차를 맞은 이날 인천지역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인천 연수갑 정승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내가 왜 선거판에 뛰어든 지 아느냐”면서 “내가 머지않아 세상을 등지고 갈 나이에 처했다. 나라를 구출하자는 일념으로 마지막으로 국가에 봉사하자는 심정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미래통합당이 마음에 흡족하게 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선택지가 없고 최선 없으면 차선, 차선 없으면 삼선을 택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권에 대한 심판으로 집권 여당이 잘하면 야당이 원래가 설 땅이 없다”며 “그런데 집권 세력이 하도 형편없으면 자동으로 야당에 표를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이 선거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취임하며 과정과 공정과 결과가 정의로워야 한다고 했는데 균등한 기회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공정은 오히려 파괴하는 모습 보였다”며 “일례로 작년 법무부 장관 임명과정에서 성실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사람을 법무부 장관 임명했다가 한달도 안돼서 교체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 사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일국 대통령이 어느 특정인에 대해 마음에 빚을 지면 국가 운영을 못한다”며 “대다수 고통받는 국민에 대해선 관심 없고 어느 특정인에만 관심 갖는 그런 대통령은 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게 앞으로도 2년 가까이 지속하면 나라는 점점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갈 것이다. 야당의 기능이 확실하게 작동해야만 행정부 잘못된 길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제2의 이부망천’ 논란, 이번엔 통합당 정승연 “인천 촌구석”

    ‘제2의 이부망천’ 논란, 이번엔 통합당 정승연 “인천 촌구석”

    유승민 의원은 “인천이 어떻게 촌이냐”고 받아더불어민주당·정의당 “인천 시민 상처 후벼파”미래통합당 정승연 인천 연수갑 후보가 인천을 ‘촌구석’이라고 표현했다가 논란이 일자 급히 사과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은 “인천시민의 상처를 다시 후벼판 것”이라며 ‘제2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이란 논평까지 냈다. 정 후보는 31일 인천 연수구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유승민 통합당 의원을 소개하며 “제가 평소에 정말 존경하는 유 대표님께서 이렇게 인천 촌구석까지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은 “인천이 어떻게 촌이에요?”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이 발언을 두고 ‘지역 비하’라는 비판이 일자 정 후보는 발언한 지 4시간 여만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정 후보는 입장문에서 “‘인천 촌구석’이라는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 대표를 지내신 유 의원 방문에 ‘겸양’의 덕담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옛말에도 집을 찾은 손님에게 ‘누추한 곳을 방문해주어 감사드린다’는 식의 표현이 있듯이, 제 고장을 찾아준 손님에게 건넨 미덕 차원의 인사말이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인천 ‘촌구석’ 발언은 ‘제2의 이부망천’ 발언”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인천시민에 남긴 큰 상처를 또다시 후벼판 것”이라고 비난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변인이던 정태옥 의원은 한 방송에 나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이부망천은 정 의원 발언의 앞글자를 딴 줄임말로 당시 널리 회자됐던 표현이다. 현 대변인은 “촌구석이라는 말로 인천을 소개하는 이가 인천시민을 대표하겠다며 나설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무의식에서 나온 겸양의 말이 자신의 출마지역을 비하하는 것이라면 더욱 문제라 생각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어처구니없는 망언”이라며 “이부망천 사태가 얼마나 됐다고 또다시 인천 비하인가. 이쯤 되면 통합당은 의식의 아주 깊숙한 곳에서부터 인천 지역을 낮잡아보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통합당 정승연 “인천 촌구석” 발언에 민주당 “제2의 이부망천”

    통합당 정승연 “인천 촌구석” 발언에 민주당 “제2의 이부망천”

    정 후보 “미덕 차원의 인사말였다” 해명유승민 “인천이 어떻게 촌이냐” 받아쳐미래통합당 정승연 인천 연수갑 후보가 인천을 ‘촌구석’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됐다. 정 후보는 즉각 입장을 내고 “제 고장을 찾아 준 미덕 차원의 인사말이었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는 31일 인천 연수구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유승민 통합당 의원을 소개하며 “제가 평소에 정말 존경하는 유승민 대표님께서 이렇게 인천 촌구석까지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은 “인천이 어떻게 촌이에요?”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이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지역 비하’라는 비판이 일자 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 지역민에 사과했다. 정 후보는 입장문에서 “‘인천 촌구석’이라는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기 발언은 정당 대표를 지내신 유승민 의원 방문에 ‘겸양’의 덕담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옛말에도 집을 찾은 손님에게 ‘누추한 곳을 방문해주어 감사드린다’는 식의 표현이 있듯이, 제 고장을 찾아준 손님에게 건넨 미덕 차원의 인사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인천 ‘촌구석’ 발언은 ‘제2의 이부망천’ 발언”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인천시민에 남긴 큰 상처를 또다시 후벼판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부망천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당시 통합당 정태옥 의원이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발언한 뒤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 회자된 표현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침묵 깬 유승민, “정치 왜 하나” 질문에 “욕 먹어도 세상 바꾸는 일”

    침묵 깬 유승민, “정치 왜 하나” 질문에 “욕 먹어도 세상 바꾸는 일”

    유승민, 침묵 깨고 수도권 선거 지원“승부처 압승 위해 힘 다해 돕겠다”보수통합 후 40여일간 침묵하던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주말부터 “통합당 후보 선거 지원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4.15총선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달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잠행을 이어왔다. 유 의원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김웅(송파갑)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했다. 검사 출신으로 검사내전의 저자이자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반대 목소리를 내며 공직에서 사퇴한 김 후보는 옛 새로운보수당 1호 영입인재다. 유 의원은 이날 “불출마하며 공천·당권·지분 일체 요구하지 않겠다 했기 때문에 조용히 40여일 간 공천 과정을 지켜보며 때로는 안타까워하며 지냈다”면서 “공천이 다 끝났으니 공천이 잘 됐든 잘못됐든 우리 후보들이니 수도권 승부처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제 힘 다해 도와드리려 한다”고 밝혔다.그는 “정치 신인에게 ‘정치를 왜 하는가’ 조언해 달라”는 김 후보의 요청에 “요즘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지만, 법을 만들고 예산을 통과시키고 세금을 결정하는 등 우리 생활의 모든 걸 결정하는 데가 결국 국회고 대통령”이라면서 “세상 욕이란 욕은 다 먹더라도 세상 바꾸는 힘은 정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좋은 사람들이 정치 들어와 사심 버리고 깨끗하게 국민과 나라 위해 정치하는 경우가 힘들다. 김웅 후보께서 그냥 그런 수준의 국회의원이 아닌, 국민들이 매력을 느끼고 존경할만한 정치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또한 유 의원은 이날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비상경제 대책 발표를 두고는 “추락하는 개인 자영업자, 도산하는 기업을 최대한 막아 국민들이 삶의 희망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임금 보전, 기업 급전 융통 등 김종인 선대위원장께서 적절히 발표해 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 극복을 비롯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이 옳기만 하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야당의 제안을 문재인 대통령께서 귀담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포토] ‘유승민의 선물 보따리’… 지상욱 후보 격려

    [포토] ‘유승민의 선물 보따리’… 지상욱 후보 격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왼쪽)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다산로에 마련된 지상욱 미래통합당(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뉴스1·연합뉴스
  • 검찰 “선거자유방해 엄정 대응…조직적 방해 시 현행범 체포”

    검찰 “선거자유방해 엄정 대응…조직적 방해 시 현행범 체포”

    검찰이 총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등 선거자유에 영향을 주는 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를 하는 등 엄격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 배용원)는 26일 전국 검찰청에 21대 총선 관련 선거자유방해 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최근 서울대학생진보연대(대진연)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따라다니며 피켓 시위를 했고 한 40대 남성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소에 계란을 던지는 등 잇따라 선거자유를 방해하는 행위들이 일어나자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대검은 전국 검찰청에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후보자에 대한 폭행, 선거사무소 공격, 선거유세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선거사건 처리기준에 따라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라”면서 “특히 다수인이 선거운동 현장에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경우 전원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계획적··조직적 범행에 대해서는 그 배후까지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검찰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직선거제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선거범죄인 선거폭력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2일 한 30대 남성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정의당 이남수 예비후보와 주변에 있던 선거운동원 등 4명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 의원의 사무소에 계란을 투척하고 불법 유인물을 게시한 40대 남성과 오 전 시장의 선거운동 현장을 따라다니며 손피켓을 들고 비난 구호를 외친 대진연 회원들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순천검찰 ‘제식구 봐주기’ 늑장 수사 눈총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순천지청 검사 출신인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전관 예우성 늑장 수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4년전인 20대 선거때에도 순천지청 검사 출신의 이용주 의원에 대해 봐주기 시도를 한 사실이 있어 똑같은 사례가 반복된다는 지적을 받는다. 25일 순천지청에 따르면 여수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회재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수사중이다. 김 후보는 순천지청 차장과 광주지검장을 지냈다.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정기명 변호사가 지난 1일 허위사실 공표와 여론조사 결과 공개 금지 위반 혐의 등 2가지 내용으로 검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정 씨는 “김 후보가 아무 관련이 없는 여수 상포지구 사건에 내가 연루됐고, 모든 여수시민들이 알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경선일을 사흘앞둔 24일 느닷없이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 여론조사결과에서 자신이 1위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고 말했다. 선거법에는 후보 본인이나 정당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는 투표일인 4월 15일 투표마감 시간전까지 발표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나아가 ‘1위를 했다는 발언’이 사실과 다를 때는 중대범죄로 간주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이 부과된다. 순천 A변호사는 “이런 경우 법정형이 벌금 300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감경을 하더라도 최하 벌금 150만원의 선고가 불가피해 당선무효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순천지청은 지난 11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정 변호사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했지만 한달여가 지나도록 김 후보를 소환 조사하지 않고 있다. 광주지검이 지난 16일 이석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선거대책본부 조직국장 자택 등에 대해 광주시선관위가 고발한지 6일 만에 신속히 압수수색을 했던 일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구나 순천지청은 지난해 12월 선거수사전담반을 구성하면서 “불법 선거 사범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순천지청은 20대 선거때도 검사 출신 봐주기 비판을 받았다. 여수갑 이용주 의원(무소속)이 당내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기소과정에서 슬며시 빠졌다. 이 의원은 당시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상 2가지를 제작한 후 “상대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참기름을 돌렸다”며 SNS에 퍼뜨렸다. 경찰 수사결과 사실 무근으로 드러나면서 허위사실 공표, 사조직 선거운동, 호별방문 등 3가지 혐의로 송치됐다. 하지만 검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 6개월을 이틀 앞두고 ‘호별방문’ 혐의만 기소해 90만원 벌금형을 받도록 배려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샀었다. 이와관련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은 “사법개혁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며 “정의는 사라지고 조직우선주의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사법 당국의 절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순천지청 관계자는 “소환 계획 등에 대해 밝힐 수 없다. 수사는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형오 만나고, 한선교 백기 들고… 외양간 고치는 黃대표

    김형오 만나고, 한선교 백기 들고… 외양간 고치는 黃대표

    ‘김형오 사퇴’, ‘김종인 무산’, ‘한선교 반란’의 삼중고에 빠졌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리더십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황 대표는 22일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과 태영호(서울 강남갑) 전 북한공사 지역사무소에서 한자리에 섰고, 황 대표 측근들로 다시 구성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도 비례대표 공천에 속도를 냈다. 또 코로나19 대책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인 40조원 규모의 긴급구호자금 투입을 제안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이 출마한 종로 밖 첫 지원 활동으로 태 전 공사의 강남갑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영입 시도 과정에서 ‘부적격’ 흠집이 난 태 전 공사에게 힘을 싣고, 동시에 김형오 전 위원장과의 불화를 잠재우려는 행보였다. 태 전 공사의 후원회장을 맡은 김 전 위원장은 “황 대표는 지금 종로에서 온몸을 던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맹활약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미래한국당의 공천 분란도 수습 국면이다. 추가 폭로를 경고했던 한선교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저의 경솔함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됐다”며 백기투항했다. “저를 염려해 주고 격려해 줬던 황 대표께 변함없는 존경을 보낸다”고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앞서 종로 선거와 관련해 황 대표가 해당 지역 전직인 박진 전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을 압박한 사실을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한 전 대표 사퇴 이후 원유철 대표, 배규한 공관위원장 등 황 대표의 측근으로 지도부와 공관위를 꾸린 미래한국당은 23일 새로운 비례대표 명단을 공개한다. 원 대표는 “야권 통합, 보수 통합과 관련된 좋은 분들을 찾아내려고 공관위가 연일 수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도 “(미래한국당의) 여러 의원과 같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번에는 통합당이 영입해 보내 온 인사들을 당선권(20번)에 대거 배치할 예정이다. 다만 황 대표 측근 일색으로 사천(私薦) 논란이 불거질 명단이 꾸려지면 또 한 차례 혼돈이 불가피하다. 지역구에서 ‘친황’(친황교안) 공천을 하지 못한 황 대표가 비례대표 공천에 무리하게 개입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도권에 출마한 한 의원은 “지역구 출마자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당 대표는 비례공천 논란에만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포토] 필승 다짐하는 황교안-태구민

    [포토] 필승 다짐하는 황교안-태구민

    미래통합당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위원장, 황교안 대표, 태구민(태영호) ,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서울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태구민(태영호) 후보 선거사무소을 찾아 필승을 다짐했다. 2020.3.2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포토] 황교안-태구민 ‘총선 필승 다짐’

    [포토] 황교안-태구민 ‘총선 필승 다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태구민(태영호) 서울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0.3.22 연합뉴스
  • 국민의당 ‘안철수 인형탈’ 선거운동 검토…선관위 “가능”

    국민의당 ‘안철수 인형탈’ 선거운동 검토…선관위 “가능”

    선거전에 ‘안철수 마케팅’ 적극 활용하려는 전략비례대표 정당으로 전환한 국민의당이 이번 4·15 총선에서 안철수 대표의 ‘인형 탈’을 쓰고 선거운동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당 사무처는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대표 후보만 내는 국민의당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안철수 당 대표의 인형 탈을 쓰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결과 지난 17일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선거기간 당의 업무용 차량이나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에 안 대표의 사진과 이름을 넣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선관위는 “가능하다”고 유권해석했다. 국민의당이 ‘안철수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은 안 대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지율을 크게 높인 점을 감안해 인물을 직접 선거전에 적극 활용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대표가 2017년 대선에 나왔을 때도 인형 탈을 활용한 바 있다”며 “(안 대표가 불출마한) 이번 선거에서도 가능한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 후보만 내는 정당은 선거법에 따라 공개장소 연설·대담이 불가능하고 현수막도 걸 수 없는 등 오프라인 활동 일부가 제약된다.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비례대표 예비후보 40명을 대상으로 집단토론 면접을 본 국민의당은 20명의 최종 명단을 만들어 21일 당원 12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찬반 투표를 벌인다. 가결되면 23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명단이 최종 확정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유튜브 공동 방송하는 이낙연과 고민정

    [포토] 유튜브 공동 방송하는 이낙연과 고민정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서울 광진을) 선거사무소에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고민정 후보가 유튜브 공동 방송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대구로 갑니다” 홍준표, 무소속 출마

    [포토] “대구로 갑니다” 홍준표, 무소속 출마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전 대표가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 종료 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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