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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검,광산구청장 입후보 예정자 사전 구속영장

    광주지검 공안부(부장 김석담)는 20일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 직원을 동원해 당원을 모집하고,선물까지 돌린 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A(53)씨와 A씨를 도운 직원 B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산구청장 입후보예정자인 A씨는 공단 이사장 퇴임 이후인 지난 7~9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자신이 근무했던 공단 직원들을 동원해 4100여명의 당원을 모집하고, 그 댓가로 지난 10월 직원 150여명에게 116만원 가량의 숙주나물 150박스를 제공했다.이들은 21일 영장실질 심사를 받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지검, 광산구청장 입후보 예정자 사전 구속영장

    광주지검 공안부(부장 김석담)는 20일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 직원을 동원해 당원을 모집하고,선물까지 돌린 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A(53)씨와 A씨를 도운 직원 B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산구청장 입후보예정자인 A씨는 공단 이사장 퇴임 이후인 지난 7~9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자신이 근무했던 공단 직원들을 동원해 4100여명의 당원을 모집하고, 그 댓가로 지난 10월 직원 150여명에게 116만원 가량의 숙주나물 150박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21일 영장실질 심사를 받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포토] ‘공직선거법위반 등 공판 마친’ 탁현민 행정관

    [서울포토] ‘공직선거법위반 등 공판 마친’ 탁현민 행정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반 등 1회 공판을 마치고 나가고 있다. 탁 행정관은 대선운동기간인 지난 5월 6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2012년 대선 로고송을 스피커를 통해 송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징역 4년 법정구속 원세훈…박범계 “누굴 믿고 저질렀는지 밝혀야”

    징역 4년 법정구속 원세훈…박범계 “누굴 믿고 저질렀는지 밝혀야”

    판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이제 남은 일은 원세훈의 이 대담함은 누굴 믿고, 누구를 위해 저질렀는가를 밝히는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대웅)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원 전 원장의 국정원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본 1심과 달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국정원 심리전단 활동이 ‘선거 개입’에 해당한다고 인정한 결과다. 박범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원세훈 파기환송심의 25개월 재판. 그 사이 재판장이 김시철 부장에서 김대웅 부장으로 바뀌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 듯이 허위와 진실 사이를 오르내렸다”면서 “그리고 모든 것이 정상화의 과정을 밟아가는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문제의 지논, 시큐리티 파일의 증거 능력을 이전하지 않고서도 총 트윗 계정 391개, 29만 5600건(국정원법위반) 10만 6500건(선거법위반)의 트윗을 유죄로 인정했다”면서 “구형 4년과 똑같은 징역 4년 선고에 다시 법정구속했다. 새롭게 발견된 증거를 채택하지 않고서도 ‘국정원이 장기간 조직적으로 정치 선동에 관여했고 선거 활동을 국정원 전체에 지시했다’고 단호하고 분명하게 판결했으니 이제 남은 일은 원세훈의 이 대담함은 누굴 믿고 누구를 위해 저질렀는가를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댓글 최초 제보자 “MB 지시없이 할 수 없는 일”

    국정원 댓글 최초 제보자 “MB 지시없이 할 수 없는 일”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처음 제보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씨가 20일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없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국정원에 23년간 몸담았던 김상욱씨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정원에서 생산된 보고서는 대통령이 결재를 하게 된다. 대통령의 암묵적인 지시가 아니라 직접적인 지시와 교감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세계일보는 국정원이 2011년 11월 ‘SNS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사항’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했고, 당시 김효재 정무수석 비서관이 직접 검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상욱씨는 “이명박 정부는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직후 SNS를 장악하지 못해, 이래서는 원활한 국정운영이 힘들다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최측근인 원세훈을 국정원장으로 앉힌 뒤부터 꾸준히 온라인상의 여론조작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 이후 고초를 겪은 김씨는 “대선 직후 국정원이 고발해 제 생활이 완전히 파괴됐다. 압수수색이 들어오면서 보금자리가 다 파괴되고, 집사람과 집에서 자고 있는데 검찰 수사관들이 들어오니 그 참담함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다”면서 “정의롭게 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국정원의 대선개입 댓글 활동을 제보한 김씨는 이후 공직선거법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국정원직원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지만 2016년 12월 대법원에서 모두 무죄가 확정됐다. 그는 스스로 고초를 겪었지만 국정원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도 잊지 않았다. “국정원은 정권 안보가 아니라 국가 안보를 위하는 기관이다. 상사를 보지 말고 국민을 보고 가야 한다. 지금 비록 힘들 수 있지만 오늘의 수술이 내일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수술대에 올라라는 말을 하고 싶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법원, ‘문재인 치매설’ 퍼뜨린 20대男에 벌금 300만원 선고

    법원, ‘문재인 치매설’ 퍼뜨린 20대男에 벌금 300만원 선고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치매설을 제기한 누리꾼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 이상훈)는 23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3월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11일간 ‘치매· 치매 의심 증상 8가지 보여 대선주자 건강검진 필요 증상체크’라는 제목으로 당시 문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특정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전파 가능성이 매우 큰 인터넷 블로그에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며 “후보자 비방행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유권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방해해 선거 결과를 왜곡할 위험성이 있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글의 게시 기간이 비교적 길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 A씨가 올린 게시물은 직접 인용되거나 블로그 방문자들의 공감표시로 인터넷 공간에서 확대·재생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투표 이모저모/전국종합 ] 동명이인에 생년월일까지 똑같네! 투표권 뺏길 뻔도

    19대 대선 투표가 있던 9일 전국에서는 투표권 행사와 관련해 웃지못할 이색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우선 경기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남양주시 와부읍제4투표소(강산마을코오롱아파트 관리사무소 노인정)를 찾은 A(58·여)씨는 사전투표를 했다고 파악됐나. 그러나 A씨는 투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선거인명부에는 A씨가 지난 4일 양천구 신월5동 사전투표소에서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돼 있었다. 결국, A씨는 투표하지 못하고 출근했지만, 신월5동에서 사전투표를 한 사람은 A씨와 동명이인인 B씨로 뒤늦게 밝혀졌다. A씨와 B씨는 이름과 생년월일까지 같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원의 실수로 동명이인인데 체크가 잘못됐다”며 “해당 유권자는 현재 출근한 상태여서 퇴근하고서 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충북 제천에서는 동명이인이 투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제천시 중앙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할 A씨는 투표소를 착각해 이날 오전 제1투표소를 찾아가 투표했다. 제1투표소 선거인명부에는 A씨와 동명이인인 B씨 이름이 있었고, 투표 사무원은 A씨가 B씨인 줄 알고 투표를 하도록 안내했다. 나중에 투표소를 찾은 B씨는 누군가 자기 대신 서명을 하고 투표한 사실을 확인하고 “투표를 한 적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투표 사무원은 “신분증을 확인해 오류가 있을 리 없다”고 맞섰다. 동명이인을 뒤늦게 확인한 선관위는 A씨가 원래 투표소인 제2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B씨에게는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울산에서는 이날 110세 할머니가 부축을 받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병영1동 제1 투표소에는 백발의 김소윤 할머니가 투표했다. 1907년생인 김 할머니는 올해 110세로 울산에서 최고령 유권자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김 할머니는 통장과 다른 주민의 부축을 받으며 신분을 확인하고 용지를 받은 후 혼자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했다. 투표함에 용지를 넣을 때도 도움을 받았다. 김 할머니는 투표 후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며 “새 대통령은 백성 모두를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승합차를 지원했다.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이날 오전 9시쯤 궂은 날씨에도 퇴촌면사무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0) 할머니는 “일본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대통령을 뽑기 위해 희망을 갖고 투표했다”며 “그동안 (진정한) 사죄를 못 받아서 애를 썼는데 이번에 당선되는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반드시 받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나눔의 집 측은 전했다. 2000년 국적을 회복한 이 할머니는 이번이 네 번째 대통령 선거다. 국토 최남단 섬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가 이날 기상악화로 바닷길이 막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 탓에 제주도 본섬의 모슬포항과 마라도를 연결하는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마라도 주민들은 오전 10시 30분 출발 첫 여객선 편 등으로 약 10㎞ 떨어진 모슬포항으로 나와 대정여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마라도 인근 해상에 2m 가까이 되는 높은 파도와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강원도 강릉·삼척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했다. 강릉시 성산면 제1투표소에는 산불로 집을 잃은 관음2리 김순태(81)· 강순옥(79) 부부가 찾아 눈길을 끌었다. 투표 종사원들은 몸에 불편한데도 투표소를 찾은 강 씨를 끌어안고 격려했다. 김씨는 “산불에 집을 잃고 선거할 엄두를 못 냈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심장 수술로 몸이 불편한 아내 강씨도 “산불 피해주민에게도 정부가 잘 지원해 줘 주민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집에 붙은 불을 끄다 손목을 다친 김진걸(63) 씨도 깁스한 불편을 몸에도 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성산면 일대 산불피해 지역 주민이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을 순회하는 버스를 운행하기도 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제2투표소에서는 소란을 피우고 투표용지를 찢으며 소란을 피운 A모(49)씨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포항 송도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에게 시비를 걸며 투표용지를 찢어 바닥에 버리고 욕설을 하는 등 약 10분간 투표진행을 방해했다. 그는 기표소 3곳 가운데 1곳이 더 넓은 이유를 묻고는 투표사무원이 “장애인용인데 거기서 투표해도 된다”고 말하자 “내가 장애인이냐”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2동 제5투표소에서 한 선거인이 다른 선거인에게 투표 방법을 설명하다 대신 기표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10분쯤 70대 A씨가 투표소 앞에서 머뭇거리던 70대 B(여) 씨에게 투표방법을 설명하다 기표소까지 동행해 A씨가 기표했다. B씨는 A씨가 본인을 대신해 기표한 것에 항의했고 현장 선거관리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투표방법을 설명하다가 나도 모르게 기표했다”고 진술했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용지를 훼손 처리하고 B씨가 직접 다시 투표하게 했다. 관위는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강릉·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수원·광주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선투표 이모저모]투표방법 알려주려다 대신 기표한 70대 ...선관위 고발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2동 제5투표소에서 한 선거인이 다른 선거인에게 투표 방법을 설명하다 대신 기표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10분쯤 70대 A씨가 투표소 앞에서 머뭇거리던 70대 B(여) 씨에게 투표방법을 설명하다 기표소까지 동행해 A씨가 기표했다. B씨는 A씨가 본인을 대신해 기표한 것에 항의했고 현장 선거관리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투표방법을 설명하다가 나도 모르게 기표했다”고 진술했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용지를 훼손 처리하고 B씨가 직접 다시 투표하게 했다. 관위는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탄핵 정국, 허경영과 ‘빵상 아줌마’는 알고 있었다?

    탄핵 정국, 허경영과 ‘빵상 아줌마’는 알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그들은 알고 있었다?! 박근혜 탄핵으로 주목받는 허경영과 빵상아줌마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가 대한민국 전체가 긴장하는 가운데, 현 시국을 정확히 예언한 이들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들은 2012년 12월 박대통령 당선 전부터 지금의 사달을 예언했는데요. 당시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비난받았지만 정확히 4년이 지나 이들의 예언은 거짓말같이 들어 맞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과거 이들의 방송 출연 동영상과 게시글 등을 찾아가는 ‘성지순례’를 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네요. 이들의 주옥(?)같은 예언들을 재미삼아 되짚어 볼까요. “이 정국 5년 다 못 채운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 허 총재는 2012년 12월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패거리 정당정치’ 구조를 지적하며 “이런 정당구조에서는 누가 되든 간에 5년을 다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집회가 일어날 것이고, (청와대는)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덮으려는 식의 형국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지금 상황하고 똑같네요. 허 총재는 과거 대선 출마 당시 IQ 430, 공중부양, 축지법 사용, ‘내 눈을 바라봐’ 등 황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고, 허위사실 유포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1년 6개월간 교도소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이었는지 2012년 당시에는 허 총재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았죠. 하지만 그의 발언은 나라가 발칵 뒤집힌 지금에 와서 큰 관심을 얻고 있네요. 신기한 건 그가 이미 1년 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했다는 겁니다. 상대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이라는 것도요. 지금 보니 후덜덜~하네요. 누리꾼들은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다” “지나고보니 그의 말은 누구보다 정확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같았던 그의 예언이 사실로 드러나 한숨만 나올 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꼭두각시 역할 하는 대선후보가 있다!!!” ‘빵상 아줌마’ 황선자씨 지난 2008년 tvN ‘리얼스토리 묘’에서 “우주신과 소통하고 있다”는 황당한 주장으로 덕후 세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빵상 아줌마 황선자씨. 대선 직전인 2012년 1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멘션을 남겼습니다. ”어떤 후보가 참모들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꼴 망한다.“ 당시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황씨의 예언글은 최근 국면에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어느 당 대선 후보가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문장에 주목하고 있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다는 걸 정확히 내다봤다는 것이죠. 황씨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대통령 예언 적중!!!”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새누리당이 내분으로 쪼개질 것이라는 것도 이미 4년 전에 예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밌는 건 빵상 아줌마가 같은 레벨로 평가받는 허 총재에 대해 “지식은 있지만 능력은 없어 보인다”며 돌직구를 던진 적이 있다는 건데요.(견제구인가요...) ‘빵상’ 아줌마 돌직구 ”허경영, 지식은 있지만 능력은 없어 보인다“ 이들의 엉뚱한 예언이 블랙스완(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 나타났음을 상징하는 용어)처럼 현실이 되자 누리꾼들은 ‘웃픈’ 상황에 허탈하다는 반응입니다. 코미디같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마음 아플 뿐입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탄핵 정국, 허경영과 빵상아줌마는 알고 있었다

    탄핵 정국, 허경영과 빵상아줌마는 알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그들은 알고 있었다?! 박근혜 탄핵으로 주목받는 허경영과 빵상아줌마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가 대한민국 전체가 긴장하는 가운데, 현 시국을 정확히 예언한 이들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들은 2012년 12월 박대통령 당선 전부터 지금의 사달을 예언했는데요. 당시만 해도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비난받았지만 정확히 4년이 지나 이들의 예언은 거짓말같이 들어 맞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과거 이들의 방송 출연 동영상과 게시글 등을 찾아가는 ‘성지순례’를 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네요. 이들의 주옥(?)같은 예언들을 재미삼아 되짚어 볼까요. “이 정국 5년 다 못 채운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 허 총재는 2012년 12월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패거리 정당정치’ 구조를 지적하며 “이런 정당구조에서는 누가 되든 간에 5년을 다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집회가 일어날 것이고, (청와대는)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덮으려는 식의 형국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지금 상황하고 똑같네요. 허 총재는 과거 대선 출마 당시 IQ 430, 공중부양, 축지법 사용, ‘내 눈을 바라봐’ 등 황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고, 허위사실 유포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1년 6개월간 교도소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이었는지 2012년 당시에는 허 총재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았죠. 하지만 그의 발언은 나라가 발칵 뒤집힌 지금에 와서 큰 관심을 얻고 있네요. 신기한 건 그가 이미 1년 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했다는 겁니다. 상대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이라는 것도요. 지금 보니 후덜덜~하네요. 누리꾼들은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다” “지나고보니 그의 말은 누구보다 정확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같았던 그의 예언이 사실로 드러나 한숨만 나올 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꼭두각시 역할 하는 대선후보가 있다!!!” ‘빵상 아줌마’ 황선자씨 지난 2008년 tvN ‘리얼스토리 묘’에서 “우주신과 소통하고 있다”는 황당한 주장으로 덕후 세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빵상 아줌마 황선자씨. 대선 직전인 2012년 1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멘션을 남겼습니다. ”어떤 후보가 참모들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꼴 망한다.“ 당시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황씨의 예언글은 최근 국면에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어느 당 대선 후보가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문장에 주목하고 있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다는 걸 정확히 내다봤다는 것이죠. 황씨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대통령 예언 적중!!!”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새누리당이 내분으로 쪼개질 것이라는 것도 이미 4년 전에 예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밌는 건 빵상 아줌마가 같은 레벨로 평가받는 허 총재에 대해 “지식은 있지만 능력은 없어 보인다”며 돌직구를 던진 적이 있다는 건데요.(견제구인가요...) ‘빵상’ 아줌마 돌직구 ”허경영, 지식은 있지만 능력은 없어 보인다“ 이들의 엉뚱한 예언이 블랙스완(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 나타났음을 상징하는 용어)처럼 현실이 되자 누리꾼들은 ‘웃픈’ 상황에 허탈하다는 반응입니다. 코미디같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마음 아플 뿐입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제주지검, 더민주 오영훈 의원 선거법위반 기소

    제주지검, 더민주 오영훈 의원 선거법위반 기소

    제주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제주시 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오 의원은 총선을 한달여 앞둔 지난 3월 11일 사전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에서 이른바 역선택 유도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송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오영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때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라고 말씀해야 오영훈에게 유효표를 던질 수 있다’고 말한 부분이 문제가 됐다.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108조 11항에는 당내경선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거짓응답을 유도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검찰은 오 의원의 역선택 유도발언이 경선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거짓행위를 유도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재산누락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호로부터 고발된 양치석(제주시 갑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후보와 강지용 후보(서귀포시 당협위원장)도 불구속 기소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유승민 의원 보좌관, 장애인단체에 금품 기부한 혐의로 기소(종합)

    유승민 의원 보좌관, 장애인단체에 금품 기부한 혐의로 기소(종합)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 A씨(49)가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단체에 금품을 기부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공안부(부장 김신)는 2015년 12월 대구 한 장애인단체가 라면 100상자를 살 수 있도록 현금 105만원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A씨를 7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들어와 조사한 결과 A씨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보좌관이 장애인단체에 금품을 기부했다는 검찰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보좌관과 관계자들이 조사과정에 혐의가 없음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기소 결정을 내린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보좌관 장애인단체 금품 제공 혐의로 선거법 기소

    대구지검 공안부(부장 김신)는 7일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단체에 금품을 기부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보좌관 A씨(49)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대구 한 장애인단체가 라면 100상자를 살 수 있도록 현금 105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한 결과 A씨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새누리 권석창 의원, 불법정치자금 1500만원 수령 등 선거법위반 고발

    새누리 권석창 의원, 불법정치자금 1500만원 수령 등 선거법위반 고발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새누리당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의원을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4월과 5월 건설업체 사장 A씨와 건설자재상 사장 B씨 등 2명에게 총 15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령한 혐의다. 또한 권 의원은 측근을 통해 선거구민에게 93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예비후보자 등록 전에 각종 행사장을 다니면서 참석자들에게 다수의 명함을 배부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관위는 A·B씨와 권 의원 측근에게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선거운동 자금으로 600만원을 전달한 C씨 등 3명도 권 의원과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2월 단양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친회 모임에 참석해 식사비용을 지인이 신용카드로 대신 결제하도록 하고 나중에 식사비 1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 혐의로 경찰조사도 받고 있다. 권 의원은 “선거와 관련해 불법 자금을 받거나 기부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권 의원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 4.13 총선에 첫 도전해 금배지를 달았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산서 총선 후보 벽보와 현수막 훼손 잇따라 경찰 수사

    부산서 총선 후보 벽보와 현수막 훼손 잇따라 경찰 수사

    4·13 총선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선거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부산수영로 267번길 동원드림타운 아파트 정문 옆 벽에 부착된 부산 남구 갑 새누리당 김정훈 후보의 선거벽보를 훼손한 대학생 최모(20)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씨는 “등록금도 비싸고 그냥 화가 나서 벽보를 훼손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우체국 앞 대로변에 걸려 있던 부산 중·영도 무소속 이선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순찰하던 경찰이 발견했다. 현수막은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여섯 군데가 찢어져 있었다. 누군가 칼 같은 날카로운 물건으로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현수막 주변 건물에 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 5개를 확보해 분석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공무원이 총선 후보 페이스 북에 ‘좋아요’ 누르면?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일반 유권자들이 자신의 의사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표시할 방법은 다양해졌으나 공무원들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니고 있는데다 선관위가 구체적 위반사례를 마련해 놓고 거미줄처럼 단속을 하고 있어서다. 대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한 사립고등학교의 한 교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서면경고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선관위에 따르면 이 교사는 서로 다른 지역구에 출마한 특정 예비후보 2명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수십차례 ‘좋아요’를 눌러,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 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무원 신분으로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해 한 두번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10건, 20건씩 ‘좋아요’를 누른다면 선거법위반이 될 수 있다.”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도 “공무원이 예비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하기를 클릭하면 선거법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9조에는 공무원과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사람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선관위는 이와관련, 공무원이 하지 말아야 할 SNS활동관련 주요 위반 사례를 아래와 같이 적시하고 있다.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글(음성·화상·동영상 포함함. 이하 같음)이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글을 직접 게시하는 행위 -선거 관련 게시글에 ‘공유하기’를 클릭하는 행위 -선거 관련 게시글에 응원댓글(응원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등)을 다는 행위 -선거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계속적·반복적으로 클릭하는 행위※ 단순히 ‘좋아요’ 버튼을 1∼2회 클릭한 것만으로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이나 선거운동의 목적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자신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계정을 이용하여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팔로워에게 선거운동 내용을 리트윗하는 행위 -예비후보자 홍보물, 선거공보 등 선거운동용 홍보물을 스캔하여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SNS, 모바일 메신저 포함함. 이하 같음)을 이용하여 전송 또는 전달(리트윗)하는 행위 -후보자의 팟캐스트에 출연하거나 출연내용을 MP3파일 또는 녹화물로 제작하여 팟캐스트에 게시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동영상을 제작 또는 발췌하여 SNS나 유튜브 등에 올리는 행위 -특정 단체가 공표한 낙천·낙선대상자 명단을 문자메시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게시·전송하는 행위 -특정 정당·후보자의 홈페이지 URL을 게시하거나 리트윗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의 사적인 관심사, 취미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의 대담자료 등을 인터넷사이트 등에 유포하는 행위 -자신의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의 배너를 게시하거나 링크시키는 행위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하여 인터넷 홈페이지에 광고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의 저서 파일을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포털, 일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선거인들로 하여금 볼 수 있도록 하거나 링크시키는 행위 -특정 단체가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하는 취지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해당 단체의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을 전송·전달하거나 자신의 개인 블로그, 미니홈피,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퍼 나르기하거나 리트윗하는 행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후보자 및 그의 선거공약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 하지만 이같은 선관위 위반사례 예시에 대해 공무원사회 일각에서는 공무원도 공공의 관심사에 대해 일반 유권자로서, 시민으로서 표현할 수 있는데 지나치게 공무원들을 위축시키는 조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 사이다 살인사건’ 등 참여재판으로 일단락, 피고인 의사 꼭 확인…절차상 위헌 소지 없애야

    ‘농약 사이다 살인사건’ 등 참여재판으로 일단락, 피고인 의사 꼭 확인…절차상 위헌 소지 없애야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의 한 시골 마을회관에서 사이다를 나눠 마신 할머니들이 갑자기 쓰러졌다. 할머니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 ‘농약 사이다 살인사건’은 국민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범행 경과나 동기가 모호한 채 같은 마을에 살던 박모(83·여)씨가 피의자로 구속됐다. 대구지법은 지난달 7~11일 300명에 이르는 배심원 후보와 증인 16명을 소환했다. 580건에 이르는 증거들을 심리했고 검찰과 피고인 박씨의 변호인 측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언론의 관심 속에 선고된 재판 결과는 배심원 7명의 만장일치 유죄였다. 이로써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다소 기이한 사건이 일단락됐다. 국민참여재판과 배심원제란 말을 미국영화나 드라마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건, 주진우 기자·안도현 시인 선거법위반 사건, 소말리아 해적사건 등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유명한 사례들이다. 2008년 1월 처음 시행된 이후 서서히 법 제도, 문화, 의식 속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도 초기 단계이고 개선할 점이 있다. 하지만 국민과 다소 거리가 있는 법관과 법조인이 독점하던 형사재판에 일반국민이 참여함으로써 투명성이 높아지고 공정성과 민주적 정당성이 제고되며, 우리나라 형사재판의 수준이 한 단계 상승된 점은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은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2007년 제정된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국민참여재판법)에 근거한다. 우리나라의 국민참여재판은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미국의 배심원제와 다르고 독일·일본의 참심제와도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배심원은 유·무죄 판단은 독자적으로 하지만 만장일치에 이르지 못하면 법관과 함께 평의하고 유죄인 경우 형량에 관하여는 개별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국민참여재판을 하기 위해서는 피고인의 의사가 중요하다. 피고인이 원하지 않으면 국민참여재판을 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법원은 피고인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지 여부에 관한 의사를 안내서 등의 방법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법원이 보낸 안내서에 따라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면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다. 피고인이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처리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문기일을 정해서 피고인에게 직접 질문해 의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국민참여재판에서 피고인의 의사를 중시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법관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와 관련한 위헌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다. 피고인에게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지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통상의 재판으로 진행하게 되면, 피고인의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되는 결과가 된다. 법원은 피고인의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때때로 1심 법원이 피고인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 채 통상의 법관재판으로 진행하고 2심에서 비로소 피고인 측이 그 절차를 문제 삼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이런 때 2심 법원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대상판결(2012도1225)이 이를 명확히 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대상판결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1심 법원에서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지에 관한 의사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통상의 법관재판으로 진행했다면, 피고인은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받았기 때문에 그 절차는 위법하고 이런 위법한 공판절차에서 이뤄진 소송행위도 무효이다. 따라서 1심부터 다시 재판을 시작해야 한다. 이때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둘째, 만약 2심 법원이 피고인의 의사를 확인했는데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1심 법원의 잘못(하자)은 치유되어 판결은 유지될 수 있다. 다만, 2심의 피고인 의사 확인 절차는 요식적 행위가 아니라 피고인의 진정한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되어야 한다. 대법원은 피고인에게 국민참여재판절차 등에 관한 충분한 안내와 그 희망 여부에 관하여 숙고할 수 있는 상당한 시간이 사전에 부여되어야 한다고 판시했다. 본 사건에서 2심 법원은 제1회 공판기일에 피고인과 변호인이 이에 대해 이의가 없다고 진술하자 같은 날 변론을 종결한 후 제2회 공판기일에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는데 이를 위법하다고 봤다. 대법원의 ‘2011도15484’ 판결과 같이 충분한 숙고의 시간을 준 뒤 하자가 치유되었다고 판단한 경우도 있다. ■한상훈 교수는 ▲1966년 서울 ▲서울대 법학과, 법학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방문연구 ▲한국경찰법학회 부회장·상임이사 ▲한국형사정책학회 상임이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원 ▲대법원 사법개혁위원회 전문위원 ▲법무부 정책위원회 전문위원
  • 7.30 보궐선거…최대 ‘4곳’ 광주 벌써부터 과열

    7.30 보궐선거…최대 ‘4곳’ 광주 벌써부터 과열

    7.30 보궐선거…최대 ‘4곳’ 광주 벌써부터 과열 7월 30일 광주·전남 재·보궐선거가 최대 4곳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6일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용섭 전 광주시장 후보와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이 국회의원을 사퇴한 광주 광산을과 함평·영광·장성·담양은 7월 30일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선거법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배기운 의원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역시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김선동 의원은 오는 12일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대법원에서 이들의 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배 의원 지역구인 나주·화순에서는 재선거가, 김 의원의 지역구인 순천·곡성에서는 보궐선거가 7월 30일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미니총선’이라 할 수 있는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권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등을 둘러싸고 또 한차례 과열될 것으로 보인다.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광산을은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김효석 전 국회의원, 안철수 대표 보좌관인 서정성 전 광주시의원 등이 본인의 뜻과 관계없이 거명되고 있다.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과 이근우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위원장도 거론되고 있다. 함평·영광·장성·담양은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과 가까운 이개호 전 전남행정부지사가 오래전부터 지역구를 다지면서 출마를 준비해왔다.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패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나주는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최인기 전 국회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순천·곡성은 순천시장을 역임한 노관규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이 2012년 총선에서 김선동 의원에게 패한 뒤 재기를 노려왔다. 지역정서상 새정치연합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공천방식 등이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략공천 등 광주·전남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갈등이 심대하게 불거진 만큼 경선 등 ‘합리적인’ 공천방식이 적용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글에서 “당력을 광주에 집중, 경기·인천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 못한 게 패인”이라며 “광주 무소속연대 바람이 전·남북을 강타해 36개 기초단체장 중 15곳을 무소속에 헌납한, 이런 공천은 안 해야 하고 7·30 재보선 때에는 파벌지분 공천을 없애야 한다”고 안철수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정몽준이 “내가 이기고 있다”고 말하자…

    박원순, 정몽준이 “내가 이기고 있다”고 말하자…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투표일을 하루 앞둔 3일 선거법상 금지된 여론조사 결과 공표 행위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오전 막바지 유세를 위해 서대문구 유진상가를 찾은 자리에서 “1주일 전 (당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서울에서 제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확실히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후보는 오후 성북과 강북 지역 유세에서도 “이틀 전에 발표된 여론조사인데 제가 박원순 후보에게 많이 이기지는 못하고 조금 이기고 있다.1주일 전에(한 여론조사)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 측은 즉각 “선거법 위반 행위”라고 비판하며 선거법에 따른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성준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가 지난번 ‘기부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선거법을 위반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선관위도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6일 전부터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자를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이를 인용해 보도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내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여론조사는 할 수 있으나 공표는 할 수 없으며 6일 전 여론조사 결과의 경우 조사 시점을 명시해 공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정몽준 후보 측은 “정몽준 후보가 1주일 전 여론조사라고 분명히 밝힌 데다가 구체적인 수치를 공표한 것도 아니다. 이를 선거법 위반으로 몰고 가는 것은 박원순 후보 측의 또 다른 억지”라고 반박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몽준 후보의 발언이 선거법상 제한되는 공표행위로 볼 수 있는지는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면서 “서울시선관위가 유권 해석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착신번호 바꿔 예비후보 지지율 조작한 일당

    경북 경주경찰서는 다수의 타 지역 번호서비스 회선을 개설해 6·4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예비후보 지지도를 높이려고 한 박모(46)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박씨 등 2명을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류모(58)씨 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이모(50)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 경주시장 예비후보였던 A씨의 지지층이 취약한 지역에 다른 지역 번호서비스를 15∼40회씩 86회선 개설했다. 이들은 개설한 전화를 휴대전화 등에 착신 전환한 뒤 여론조사기관의 ARS 전화가 오면 성별, 지역, 나이 등을 속여 A씨를 지지한다는 응답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통화권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해도 번호 변경 없이 기존번호를 계속 이용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여론조작에 활용한 것이다. 경주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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