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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엔지니어링 5억弗 멕시코 정유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미주 대륙에서 연말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5억 5000만 달러짜리 정유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미국에서 4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와 초저황 디젤유(ULSD) 생산 프로젝트를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수주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 살라망카 지역 기존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공사다. 하루 생산규모 5만 3000배럴인 기존 탈황시설을 개보수하고, 하루 생산량 3만 8000배럴 규모의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청정연료 프로젝트로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이번 수주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1단계(프로젝트 수립, 상세 설계, 일부 기자재 발주)를 맡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2단계(잔여 상세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도 맡게 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송유관 구멍 뚫어 28억 기름 빼낸 일당 구속

    대구지검은 22일 지하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20억원대 석유를 몰래 빼내 시중에 유통한 이모(50)씨 등 4명을 특수절도 및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조모(7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 등은 지난 4∼11월 경북 경주시 율동 인근 지하 송유관에서 68차례에 걸쳐 255만ℓ(시가 28억원 상당)의 휘발유와 경유 등을 훔쳐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직 총책 이씨는 본격적인 범행에 앞서 2012년쯤 송유관에서 200여m가량 떨어진 곳에 다른 사람 명의로 땅을 사 주유소를 지었다. 훔친 석유를 저장하려고 지하에 5만ℓ 규모 저장탱크 8개와 고압호스·유종감별기·유압계 등을 갖춘 10㎡가량 규모 벙커 등 시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후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밸브를 설치하고 고압호스를 주유소까지 연결해 7개월 동안 몰래 기름을 빼냈다. 이들은 훔친 석유를 새벽 시간대에 탱크로리에 옮겨 담아 포항 등지 주유소 등에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A씨 일당이 훔친 석유 22만ℓ와 현금 2억원 등을 압수했다”며 “피해자인 대한송유관공사가 3억원 상당의 주유소 부지를 가압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삼성엔지니어링 연말 잭팟

     삼성엔지니어링이 미주 대륙에서 연말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5억 5000만 달러짜리 정유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미국에서 4억 3000만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와 초저황 디젤유(ULSD) 생산 프로젝트를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수주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 살라망카 지역 기존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공사다. 하루 생산규모 5만 3000배럴인 기존 탈황시설을 개보수하고, 하루 생산량 3만 8000배럴 규모의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청정연료 프로젝트로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이번 수주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1단계(프로젝트 수립, 상세 설계, 일부 기자재 발주)를 맡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2단계(잔여 상세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도 맡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공사 수주로 세계 8위의 원유생산기업인 멕시코 페멕스가 발주한 프로젝트를 4번째 따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지에서도 이미 청정연료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어 앞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연 70만t의 에틸렌글리콜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CB&I와 공동으로 따냈고 삼성엔지니어링이 4억 3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설계와 구매를, CB&I가 3억 7000만달러에 해당하는 시공을 맡는다. 2018년말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MEG 프로젝트의 초기 시작단계부터 플랜트 완공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기본설계(FEED)를 수행했던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0월부터는 초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울산시, 전국 첫 산업단지 안전 가이드라인 시행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안전사고와 재해 예방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전사인’, ‘작업환경’, ‘시설 및 설비’, ‘개인 보호구 착용’, ‘안전디자인 교육’ 등의 지침을 마련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지역 산업단지는 낡고 오래된 시설이 많아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특히 위험물질 취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데 비해 시설은 좁고 낡아 안전사고 예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가이드라인은 ‘안전사인’, ‘작업환경’, ‘시설 및 설비’, ‘개인 보호구 착용’, ‘안전디자인 교육’ 등으로 구분해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내 안전사고·재해 등 발생빈도가 높은 석유화학 제조업과 조선, 기계금속 분야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사인’ 지침은 정확한 정보를 확실한 표식으로 명료하게 전달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내용·위치·장소를 정해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작업환경’에서는 작업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배경색·보조색·보호색·안전색 등 작업 환경에 적합한 색체계를 마련했다. ‘시설 및 설비’는 작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조작이 편리하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업자의 인지·준비·확인·행동의 실수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면서 “가이드라인이 산업단지와 전국의 작업현장에서 적용되면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북구 중산동 ‘앙코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 소식에 ‘관심 집중’

    울산 북구 중산동 ‘앙코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 소식에 ‘관심 집중’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이 북구의 성공 노하우와 프리미엄을 앙코르 한다는 의미를 가진 ‘앙코르시티’ 715세대의 신규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울산 북구 중산동 93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59,68,84㎡ 3개타입 총 715세대 규모이며, 우수한 교육 및 주거환경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 판상형 위주 단지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 앙코르시티에 이와 같이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울산 북구 일대의 주택, 상권 등 많은 개발호재를 시작으로 신흥주거타운의 모습이 완성되어가고 있기 때문. 게다가 지역 내에서도 완전 개통이 요원할 것으로만 여겨졌던 오토밸리로가 2016년 완전 개통과 함께 북구 부동산 시장을 깨우는 발화점 역할을 하게 됐고, 그 직접적인 혜택을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이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눈여겨볼만 한 점이다. 또한 신천와우시티를 비롯해 북구에 많은 도시개발 계획들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의 발전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함께 살아나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코오롱신나라 등의 많은 아파트 주택사업들이 빠른 기간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중소형타입은 현재 북구에서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수요 열망이 큰 편인데, 앙코르시티는 지역 내에서 인기 있는 4-Bay 중소형 타입 715세대 구성을 자랑한다. 울산의 젊은 도시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이 많아 인기 평형의 경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울산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은 단지 주변에 매곡초등학교, 매곡중학교, 중산초등학교(예정)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 및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관공서, 교통시설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역시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주거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도 확보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여기에 2016년 개통예정인 오토밸리로가 단지 옆으로 지나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단지로의 접근성이 단축되며, 옥동 농소간 도로 등 울산 남구, 중구를 비롯 울산전역으로의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울산에서 가장 빠른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모든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큰 사안인 토지문제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은 토지확보 현황(현재 90% 이상 매매계약체결)을 홍보관에 공개할 예정으로, 조합원들이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사 또한 현재 여러 유명 건설사와 협의중에 있어 조만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가능하며, 주택홍보관은 진장동 전자랜드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52-988-30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일재△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심보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김기수△성과관리과장 장헌범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고객정보화담당관실 안순호△시장상권과 배창우△창업진흥과 황윤욱△부산울산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박도순 ■특허청 ◇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정기현◇과장급 임용△디자인심사과장 서홍석 ■서울시 ◇승진 <3급>△소통담당관 김진만△경제정책과장 이해우△환경정책과장 강필영△자치행정과장 이대현△주택정책과장 최경주△재생사업반장 이택근△도시계획과장 이정화<4급>△언론담당관 유재명△일자리정책과 오진완△문화정책과 강석△총무과 진용득△마곡사업과 오경희△상수도사업본부 박병만 박기범△한강사업본부 최대봉△도시기반시설본부 이달영 서관석△총무과 최석기△하천관리과 구자훈△민생경제과 송임봉△노원구 김정민 김승호△성동구 한경숙△보도환경개선과 조재관△주거재생과 김재겸△시설계획과 조남준△양천구 하상문△도시공간개선단 김진용△공공재생과 홍선기△도시관리과 진경식△임대주택과 남정현△보건환경연구원 오영희 ■평화방송·평화신문 △보도총국 국장 이상도 ■SK이노베이션 ◇승진△재무본부장 차진석△E&P미주본부장 김태원△재무1실장 심우용△기업문화본부장 이강무◇신규 선임△재무2실장 김장우△배터리공장장 김진영△경영기획실장 김철중△이사회사무국장 서영준△HR전략·지원실장 송상훈△E&P기획실장 함창우△OPI실장 홍광표△화학연구소장 홍승권 ■SK에너지 ◇승진△에너지사업부문장 정태윤△석유생산본부장 박경환◇신규 선임△생산관리실장 강석환△석유1공장장 윤병일△경영기획실장 이윤희△석유2공장장 이정현△원유·제품운영실장 정대호△계기·전기실장 최해길 ■SK종합화학 ◇승진△전략본부장 신동애◇신규 선임△폴리머공장장 김길래△SSNC대표 김항선△폴리머사업부장 우성호△아로매틱사업부장 이철△중국마케팅실장 장남훈 ■SK인천석유화학 ◇승진△생산본부장 김장호◇신규 선임△설비실장 최윤석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승진△송진화◇신규 선임△원유사업부장 김정훈△FO&벙커링사업부장 오영석 ■SK텔레콤 ◇승진△SK브로드밴드 대표 겸 SK텔레콤 미디어부문장 이인찬△법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박용주△신사업추진단장 육태선△CEI사업단장 겸 CEI개발실장 이재호◇신규 선임△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 김성수△디바이스기획본부장 김성한△중부네트워크본부장 김정복△헬스케어사업본부장 김준연△글로벌사업추진본부장 이종호△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한명진△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 양승천△PS&M 영업기획실장 임장춘 ■SK네트웍스 ◇승진△호텔총괄 박상규△기획재무본부장 원성봉△상사부문장 이철환△패션부문장 황일문◇신규 선임△화학사업부장 김종수△EM 리테일사업부장 김필중△중국트레이딩사업부장 나일영△EM 남부사업부장 류호정△워커힐 경영지원실장 박영진△특수제품사업부장 손영환△재무실장 윤요섭△전략기획실장 이호정△정보통신수도권사업부장 정광수 ■SK하이닉스 ◇승진△마케팅부문장 송현종△생산기술센터장 박윤세△대외협력본부장 신승국△D램제품본부장 오종훈△공정센터장 임동규△이천FAB센터장 최근민◇신규 선임 <경영위원>△SCM본부장 보좌임원 김성한△D램소자그룹 김종환△노사협력실장 문유진△청주P&T장 겸 낸드 테스트기술 PJT PM 이기화△총무실장 이두희△공정기술그룹장 이병기△정보화실장 이상철△낸드 스토리지 PM팀장 장승호△윤리경영실장 정우진△D램 코어 TF 정태우△TCD그룹장 조주환△C&C기술그룹장 최준기<연구위원>△낸드소자기술그룹 정성용◇직위 통합 <경영임원>△낸드소자기술그룹 신현상△DVA팀장 심대용△구매2실장 오종진△M14 PJT PM 유진산△파운드리마케팅/영업그룹장 이진용△재무기획실장 장혁준△D램 PM그룹장 정철우△D램 테스트기술 PJT PM 조돈구△개발그룹장 조인욱△고객품질그룹장 최정산<연구/기술위원>△P&T생산기술 PJT PM 고석△메모리시스템연구소 배점한△디자인 서비스팀장 이상원△공정기술그룹 이인경△DMR그룹 이창렬△SoC그룹 임용희△D램소자그룹 장경식△공정기술그룹 장세억△SoC그룹장 장재영△NM소자기술그룹 정성웅△FW그룹 정현모 ■SK케미칼 ◇승진△화학연구소장 김종량△LS마케팅부문장 전광현◇신규 선임△청주공장장 박종권△전략기획실장 우병재 ■SK건설 ◇승진△해외플랜트오퍼레이션2부문장 주양규△인더스트리 서비스부문장 황의균△건축영업2본부장 김정호△현장경영부문장 윤광로△홍보실장 이광석△화공CoE본부장 조규창◇신규 선임△국내화공오퍼레이션본부 PD 김정엽△재무실장 김진곤△건축공사본부장 김희삼△PJT 커머셜 서비스기획실장 배종호△건축사업관리담당 송영규△프라임 콘트랙트실장 이현경△PJT E&C 서비스기획실장 최주환△PF실장 홍호은 ■SK해운 ◇승진△SM부문장 김성현◇신규 선임△가스선영업본부장 김성익△전략기획본부장 조현기 ■SK증권 ◇승진△WM부문장 박태형◇보임 변경△IB부문장 박영완◇신규 선임△WM추진본부장 지병근△1지역본부장 김형창△2지역본부장 최창훈△BO센터장 최용훈△기업금융2본부장 유성훈△구조화2본부장 최성운△전략기획실장 정준호 ■SK E&S ◇승진△전력·LNG사업총괄 겸 V/C통합지원본부장 하창현△중국사업지원실장 겸 중국 LNG TF장 김용중△LNG마케팅부문장 겸 LNG마케팅본부장 박형일◇신규 선임△업스트림기술센터장 유창수△전력사업운영본부장 이정환 ■SK가스 ◇승진△가스사업부문장 윤병석◇신규 선임△수도권영업담당 안기철 ■SK플래닛 ◇승진△사업총괄 서성원△M&서비스대표 김두현◇신규 선임△전략기획실장 정간채△커머스사업1본부장 표수형 ■SK주식회사 홀딩스 ◇승진△재무부문장 조경목△SK바이오팜 신약사업부문장 조정우△PM2부문장 장용호△SK바이오텍 대표이사 박준구◇신규 선임△재무3실장 손현호△포트폴리오4실장 전영준△포트폴리오6실장 진재상 ■SK주식회사 C&C ◇승진△서비스사업부문장 김학열△기업문화부문장 문연회◇신규 선임△IT서비스기술담당 김은경△사업개발본부장 노종원△기획본부장 윤풍영△PR담당 이준호 ■SUPEX추구협의회 ◇승진△경영경제연구소 미래연구실장 염용섭△기업문화팀장 조돈현△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실장 김형찬△에너지·화학전략팀장 심두섭△법무팀 임원 이병래△사회공헌팀장 정현천◇신규 선임△통합사무국 임원 구현서△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김현준△IFST 임원 신도철△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신창호△글로벌성장지원팀 임원 전의종 ■현대산업개발 △상무 남원순 강동오 정경구△상무보 박호종 이우열 채영석 김명호 ■아이서비스 △대표이사 김종수 ■현대EP △전무 황순종△상무보 최진수 ■영창뮤직 △상무 김홍진 ■아이콘트롤스 △상무보 방재욱 강희훈 ■아이앤콘스 △상무보 배홍기 ■현대아이파크몰 △상무 이만희△이사대우 안재경 박경섭 ■HDC신라면세점 △상무 김회언
  • 시외버스 10번 타면 1번 ‘무료’… ‘뉴스테이’ 5만호 공급 추진

    시외버스 10번 타면 1번 ‘무료’… ‘뉴스테이’ 5만호 공급 추진

    같은 시외버스 노선을 10번 이용하면 1번 공짜로 탈 수 있는 ‘버스 쿠폰제’가 내년 도입된다. 내년 말부터는 중고차 평균시세가 공개된다. 경력 단절 여성(경단녀)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16일 발표한 ‘2016 경제정책방향’의 실생활 관련 정책은 경기 회복을 이끌어 온 내수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외버스 정기권 ‘10+1’ 할인혜택 외에도 휘발유·경유 등 유류와 중고차 시장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 사업의 운영비를 줄이고, 구매물량·비율에 따른 공급가격을 내려 유류 판매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또 내년 말부터 중고차 평균시세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대체부품 인증수수료의 3%를 적립해 소비자 피해보상에 활용하기로 했다. 실손보험금 청구도 쉬워진다. 지금은 가입자(환자)가 직접 의료기관에서 진료비영수증 등의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데,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환자의 요청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보험사에 곧바로 송부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동통신사들의 신규 고객 경품 지급을 허용하고, 카드사와 연계한 단말기 할인판매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단말기 지원금에 적용되는 20% 요금할인제 안내는 의무화된다. 이와 관련, 내년 3월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6월에 지원금을 포함한 전반적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수기 여행 시설의 숙박·입장료를 대폭 할인하고, 학교의 자율휴업도 유도한다.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를 봄·가을로 분산시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카카오택시, 배달의민족, 요기요, 직방, 쏘카 등 외연을 급격히 확장해가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내년 6월까지 마련하는 동시에 관련 산업 발전을 막고 있는 규제를 찾아 해소하기로 했다. 자기 집이나 차를 짧은 기간 빌려주는 개인에게도 전문 숙박업자와 똑같은 신고 의무가 부과되고 있는 등 ‘O2O’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들여서다. 보육·교육·의료·가사서비스 등의 주거복지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제공되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5만 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서민·중산층을 전·월세난에서 보호하고 임대시장의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독거노인, 대학생 등 주거 약자를 위한 매입·전세임대도 5000호 확대한다. 전기요금의 주택용 하계 누진제를 완화하고, 산업용 토요일 요금 할인도 연장된다. 출산·육아로 직장을 다니다 그만둔 경단녀라도 국민연금을 납부한 이력이 확인되면 경력단절 기간에 내지 못했던 보험료를 추후 납부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임의가입 기간을 포함해 10년을 채울 경우 60세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 저소득 근로자의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율을 50%에서 60%로 올린다. 국민연금의 사업장 가입자 기준 가운데 근로시간은 현행 월 60시간보다 낮아지고, 시간제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도 쉬워진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국제기구 품은 송도, 외국인 주택단지 분양 봇물

    국제기구 품은 송도, 외국인 주택단지 분양 봇물

    -대우건설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 NASA 산하 연구기관 유치 탄력-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외국인 주거 환경에 최적화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 유치와 더불어 명망 높은 국제기구까지 둥지를 틀면서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최근 대형건설사의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이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은 지난 10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의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NRP) 공사를 수행할 전문 조직이다. 이처럼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이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내 부가 가치 창출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150명이 최초 근무하고 프로젝트 진척에 따라 최대 200명 이상이 근무할 예정인 만큼 경제적 가치가 뛰어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산하 연구기관까지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기관으로 NASA를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는 내년 초, NASA와 함께 대학 내에 공동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후 송도국제도시가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될 경우 연구소를 옮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내년 초 NASA의 최고책임자급 인사가 인하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기관 설립에 83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와 NASA가 송도국제도시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업무 상 해외 출국이 잦아 공항을 배후에 둔 송도국제도시가 최적화된 도시로 각광을 받은 것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이미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등 13곳의 국제기구와 더불어 셀트리온,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굴지의 기업들이 다수 자리를 하고 있다. 여기에 채드윅국제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 등도 자리를 잡으면서 송도국제도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처럼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전개됨에 따라 외국인 유입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 최근 분양을 개시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미래 발전상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주택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인 수 증가에 따른 정주 여건 필요성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단지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구축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합리적인 분양가다. 인근 아파트의 경우 3.3㎡ 당 1400만원 가량의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데 반해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대(예정)로 저렴하다. 특히 IFEZ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을 맡았다는 점,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이 시행을 맡았다는 점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수혜를 얻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도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도 있다.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강남까지는 약 40분, KTX광명역까지는 약 2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제 1,2,3 경인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오는 2016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오는 2018년에는 공항철도 라인을 따라 서울 9호선이 개통 및 연장할 예정이다. 송도-잠실 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예정)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10)한국석유공사] 석유 찾아 3만리… 에너지 불모지 개척하는 ‘자원개발 달인들’

    [공기업 사람들 (10)한국석유공사] 석유 찾아 3만리… 에너지 불모지 개척하는 ‘자원개발 달인들’

    한국석유공사는 5본부, 1원, 처·실·센터 25개에 10개의 국내 지사 및 사무소, 8개의 해외 사무소로 이뤄져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사장과 상임감사위원, 부사장 각각 1명에 본부장 5명, 석유개발기술원장 1명 등이 주요 업무를 이끌고 있다. 이 중 상임임원은 사장과 상임감사위원 등을 포함해 현재 6명이다. 직원 수는 본사에 853명, 지사 및 사무소에 504명 등 총 1363명으로 공사 중에서 큰 규모는 아니다. 그러나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인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영향력과 역할의 중요성은 남다르다. 현재 석유공사는 사장직을 비롯해 상임이사직 전원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석유공사의 사장 자리는 사실상 공석이다. 서문규 사장의 임기가 지난 8월 16일로 끝났기 때문이다. 서 사장이 아직까지 업무를 지속하고 있지만 후임 인선이 나지 않아 내년 경영 계획 등 주요 업무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석유공사는 이달 중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중현(59) 부사장은 서울 휘문고를 거쳐 국민대 토목공학과, 연세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건설처장과 해외개발지원단장, 생산시설건설단장을 거쳐 비축시설처장을 맡다가 2013년 7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개발 부서와 건설, 관리 부서 등 석유공사 각 분야를 두루 거치며 내부 사정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임이사인 김 부사장은 지난 11월 18일 상임이사직 임기가 만료됐다. 송병진(57) 전략기획본부장은 경북 의성군 안계고등학교를 나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규사업1처장, 자원개발(E&P)계획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전략 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정창석(56) 생산본부장은 서울 계성고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자원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개발생산1처장과 생산운영처장 등 생산 부문과 베트남사무소장, 미주본부장 등을 지낸 ‘해외통’이다. 상임이사인 정 본부장은 지난 8월 31일 임기가 끝났다. 신강현(56) 비축사업본부장은 서울 숭문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나왔다. 이어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 본부장은 석유공사에서 석유사업처장을 거쳐 2013년 8월부터 비축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상임이사인 신 본부장의 임기는 지난 9월 13일 만료됐으나 아직 후임 인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이재웅(56) 경영관리본부장은 대전 충남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감사실장과 비서실장, 경영전략실장 등 전략 기획을 주로 담당하다 2014년 1월 경영관리본부장에 임명됐다. 김동희(55) 탐사본부장은 대구고를 거쳐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탐사사업2처장과 탐사사업처장 등 탐사사업에서 전문성을 쌓은 김 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사무소장으로 해외 생활을 하고 2013년 7월부터 탐사본부장으로 석유공사의 탐사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최병구(54) 석유개발기술원장은 2012년 11월부터 석유개발기술원을 총괄하고 있다. 예멘사무소장, 석유탐사실장, 아시아탐사처장과 탐사기술처장 등 탐사 부문의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최 원장은 서울 대일고와 고려대 지질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에버딘대에서 석유지질학 석사, 미국 텍사스A&M대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변윤성(58) 상임감사위원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분석실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너지정책위원회 대외경제전문가 등을 거치며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피치홀딩스와 피치텔레콤 대표이사를 지내며 민간 기업에서 경영을 하기도 했다. 변 감사위원은 삼육고와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중동 전문가 2인이 보는 IS와 전쟁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프랑스 파리 테러를 계기로 중동 특히 시리아 사태와 수니파 극단적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테러 가능성에 대해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명지대에서 열린 학술대회인 ‘IS 파리 테러 긴급진단’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급박한 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해 본다. ■박현도 명지대 연구교수 전망…“IS, 美 워싱턴DC 테러 포기 안할 것”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동영상으로 예고한, 미국 워싱턴DC를 겨냥한 테러를 결코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 연구교수는 ‘파리 테러 관련 긴급 진단’ 발제문에서 “IS가 극도의 공포를 자아내 상대를 굴복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는 만큼 산발적 기습 테러의 수위를 점차 높여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테러 교과서로 활용하는 ‘야만의 경영’(2004년)이란 책을 인용해 IS가 ‘지속적으로 테러의 강도를 높이라’는 문구를 철저히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공포감을 극대화시켜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일상의 공포가 최대 무기가 된 셈이다. 그는 IS에게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기에 테러를 멈출 이유가 없다고도 주장했다. 지속적 공격으로 서방 세계의 분노를 자아내고, 이를 통해 선량한 무슬림이 핍박받도록 만드는 게 목적이다. 예컨대 ‘11·13 파리 테러’ 이후 프랑스에서 무슬림이 적대시되며 공격받는 사례가 그렇다. 이는 갈등과 반목을 부추겨 악순환의 고리를 강화시킨다. 그는 이슬람 경전인 ‘하디스’와 이슬람법인 ‘샤리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디스와 샤리아는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신봉하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하디스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사후 그의 발언을 담은 것이다. 샤리아는 이슬람 율법이자 규범이다. 박 교수는 “종교적 광신에 이성을 잃은 ‘테러리스트 무슬림’이란 이미지가 이미 우리 머릿속에 한층 더 두텁게 각인되고 있다”며 “비무슬림이 전 세계 모든 무슬림을 과격분자로 오해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다수 무슬림 지식인은 오히려 IS가 비이슬람적이라고 비판한다며 지난해 9월 전 세계 무슬림 학자들이 IS의 지도자 알 바그다디에게 보낸 공개 서한을 예로 들었다. 서한에선 IS가 이슬람의 전통적 법 체계를 무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슬람에서 금지한 강제 개종, 고문과 시체 훼손이 수시로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정상률 명지대 교수 주장…“美, 천연가스 이해 얽혀 IS 격퇴 머뭇”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통제권을 둘러싼 IS 대 미국의 싸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상률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자원의 저주로서의 석유, 가스 및 파이프라인’이란 주제의 발제문에서 “미국이 이란·이라크·시리아·유럽연합(EU)으로 연결되는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통제하기 위해 IS를 격퇴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다른 분쟁과 마찬가지로 IS와의 전쟁도 종파와 종교, 석유와 가스 파이프라인, 중동의 국가들과 미국·EU의 관계 등 다양한 요인이 얽혀 있다고 분석했다. 수니파 무장단체인 IS가 수니파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 또 다른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알카에다 등과 수니파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IS가 지난해 6월 이라크 키르쿠크, 모술 등 석유 지대를 장악하면서 분쟁의 성격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라크와 시리아 일부 영토를 장악하면서 미국과 중동 연맹국이 꺼리고 있는 이란·이라크·시리아·EU로 이어지는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저지하는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IS는 유전 지대와 석유 시설을 장악한 후 석유를 싸게 밀매해 통치자금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시리아와 이란, 이라크는 2011년 7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합의하며 시아파 주축을 형성한다. 100억 달러를 들여 3년 내에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유럽 시장을 선점하기로 한 것이다.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시리아 가스 개발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게 됐다. 문제는 시아파 주축에 맞서는 사우디와 카타르도 유럽 시장을 원한다는 것이다. 사우디 등을 지원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이라크 유전 지대와 시리아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설치 예정 지역을 점령한 IS를 적극적으로 격퇴할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다. 정 교수는 “미국은 국가 이익 측면에서 자국군이 희생하고 재정을 투자하면서까지 IS를 격퇴할 이유가 없다”면서 “IS가 이란·이라크·시리아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건설을 저지하면서 중동 국제관계에서 미국의 이익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121㎡ 33가구 복층형 펜트하우스 설계

    121㎡ 33가구 복층형 펜트하우스 설계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 ‘대현 더샵’ 아파트(조감도) 1180가구를 분양한다. 68㎡~121㎡로 설계했다. 이 중 97%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121㎡짜리 33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교통·교육·편의·공원·업무 등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100m 거리에 버스 8개 노선이 지난다. 반경 500m에 7개 초·중·고교가 있다.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도 2㎞ 이내에 있다.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시설을 갖췄다. 남쪽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향 위주로 배치, 채광을 극대화하고 필로티(1단지 103동 제외)로 설계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어 아파트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커뮤니티시설 또한 주변의 다른 단지에 비해 큰 규모로 조성된다.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커뮤니티시설에도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을 갖춘다. 현관 및 복도 수납장, 안방 파우더룸, 주방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 (052)911-2000.
  • 프랑스 내무장관 “생드니서 체포된 테러범 새 범행 준비”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생드니에서 제압된 테러범들이 다른 범행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 “오늘 오전 추가 공격을 준비하는 이들에 대한 작전을 펼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 경찰 대테러부대는 이날 오전 7시간에 걸쳐 파리 북부 생드니 중심가 아파트에서 파리 연쇄 테러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에 대한 검거작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아바우드의 사촌으로 알려진 여성 테러범이 자폭했고 다른 용의자는 경찰에 사살됐다.  이와 관련해 현지 라디오 RTL도 이날 제압된 조직이 19일 이후 파리 외곽의 라데팡스에서 새로운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경찰 소식통을 전했다. 라데팡스에는 대기업과 쇼핑센터 등이 모여 있어 테러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수사 당국은 생드니 용의자의 전화를 감청해서 추가 테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TL은 자폭한 여성 테러범이 폭탄 조끼를 터뜨리기 직전 누군가와 전화를 했다며 공범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생드니 검거 작전으로 2명의 용의자가 숨지고 7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프랑스와 함께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군은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국가(IS)의 돈줄인 원유시설을 공습하기 시작했다고 이날 러시아 고위 장성이 발표했다. 러시아군 작전참모부 안드레이 카르타포로프 연대장은 이날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수호이 34 전투기들이 IS의 원유 추출, 정제, 수송시설들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 전투기 편대가 IS의 원유와 석유제품들을 운송하는 유조 탱크를 탐색하도록 하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佛, IS 근거지 20차례 집중 폭격… 지휘본부·무기고 초토화

    佛, IS 근거지 20차례 집중 폭격… 지휘본부·무기고 초토화

    프랑스가 파리 테러 발생 이틀 만에 테러 배후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응징에 나섰다. 시리아 내 IS 근거지인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터키 안탈리아에 모인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IS의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프랑스 국방부가 15일 밤(현지시간) 프랑스군 전투기 10대를 포함한 항공기 12대가 IS의 사실상 수도 락까에 20차례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고 AFP 등이 이날 보도했다. 프랑스군의 공습은 시리아 시간으로 15일 오후 8시 50분쯤 시작됐으며 IS의 지휘본부, 대원 모병소, 무기고, 훈련시설 등을 주로 타격했다. 미국은 프랑스에 IS 시설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번 공습을 도왔다. 하지만 프랑스 공습으로 인한 IS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락까 현지 활동가에 따르면 프랑스군 전투기는 지휘본부와 감옥 등 IS의 몇몇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으나 IS 대원들은 공습 전에 이미 건물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IS 소속 매체 아마끄는 “공습으로 사망한 IS 대원은 없다”고 밝혔다. 파리 테러를 계기로 프랑스의 대IS 전략은 더욱 강경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프랑스는 IS를 겨냥해 이라크와 시리아 등 2곳에서 동시에 공습을 벌여 온 유일한 국가다. IS 격퇴의 고삐를 죄기 위해 새달 핵항공모함인 ‘샤를드골’함을 걸프 해역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IS가 재정 확보를 위해 석유와 가스를 암시장에 팔고 있다”며 “공습의 목표는 IS의 석유와 가스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리에 있는 싱크탱크인 테러리즘분석센터의 샤를르 브리자르 연구원은 “IS가 통제 가능한 영토를 가지고 있는 한 재정과 자원을 끊을 수는 없다”면서 “IS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몰아내려면 지역 강대국들과 함께 지상군을 파견해야 한다”며 공습 작전의 한계를 지적했다. 미국은 여전히 지상군 파견에 회의적이며 공습을 통해 IS 세력을 격퇴한다는 현행 전략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벤 로즈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15일 ABC 등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IS를 겨냥한 공습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겠지만 미국 지상군을 파견하는 방안은 해법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16일 테러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의 특별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G20 정상들은 성명에서 “외국 테러리스트의 급속한 유입”을 경고하며 테러리스트의 이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경 통제와 항공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G20 정상회의에서 미·러 정상은 따로 만나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별도 양자 회담을 하고 이슬람 테러와 난민 사태의 원인이 되는 시리아 내전에 대한 정치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불수능 후폭풍] 환경오염 관련 ‘지구과학Ⅰ 4번’에 이의신청 10여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3일 시험 문항과 정답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오후 10시 전 영역에서 310여건이 제기됐다. 특히 지구과학Ⅰ과목 4번 문항에만 10여건의 이의가 제기되면서 오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문항은 전 세계에서 발생했던 환경오염 사례들을 제시하고, 보기에서 환경오염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서술이 옳은지 판단하는 문항이다. 제시문 (나)에서는 ‘2010년 미국 멕시코 만에 있는 석유 시추 시설이 폭발해 유출된 원유가 연안 생태계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했다’고 돼 있는데, 관련 보기 ㄴ은 ‘(나)에서 해수의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은 증가했다’고 돼 있다. 평가원은 ㄴ과 함께 다른 보기 ㄷ을 맞게 한 ④번을 정답이라고 밝혔다. 원유가 유출되면 해양이 오염되고, 물고기 등 생물이 죽으면서 이를 분해하려는 미생물이 늘어나 BOD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둘 사이의 정확한 인과 관계가 불분명하고 EBS 교재에 나왔던 문제와도 상충한다고 지적했다. 김지혁 대성마이맥 지구과학 강사는 “교과서에는 생활하수, 음식물 쓰레기 등이 해양으로 흘러들어 가면서 오염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적조가 발생하면서 BOD가 증가한다고 돼 있다”면서 “하지만 평가원이 감수한 2013년 EBS 수능완성 교재에는 ‘원유가 유출된다고 적조 현상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서술됐다”고 말했다. 원유 유출이 적조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해양 오염의 직접적인 사례로 볼 수 없고, BOD 증가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이다. 해당 이의제기 게시판에도 이와 관련해 “EBS 교재와 내용이 다르다”는 지적이 많았다. 한편 평가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이의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23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청사시설기획관 임호철△서울청사관리소장 조소연△방호안전과장 조성배△청사수급기획과장 황승진△시설총괄과장 정효직△시설지원과장 황동훈△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이강옥△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오정호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장 최명규△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파견 우성현△홍보담당관 전담직무대리 지만석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통령비서실 직무파견 김유미△규제개혁법무담당관 명경민◇신규임용△대변인실 강영준 ■통계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용△경인지방통계청장(책임운영기관장) 김남훈◇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김현애△경인청 조사지원과장 한희석 ■기상청 △기후변화감시과장 김세원△국제협력담당관 성인철△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유용규△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허복행△국가기상위성센터 차세대위성개발팀장 백선균△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정종운◇과장급(개방형 직위) 신규 임용△지진화산정책과장 이성태 ■경북도 ◇승진△경제부지사 정병윤△의회사무처장 이병환△문화관광체육국장 전화식△환경산림자원국장 김정일△도청신도시본부장 직무대리 김상동◇전보△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자치행정국장 김중권 ■한국석유관리원 △사업이사 신성철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연구단장△시냅스뇌질환연구단 정민환△분자활성촉매반응연구단 백무현△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효영 ■브릿지경제 ◇국장대우△편집국 산업부장 박운석 ■EBN ◇부국장△편집국 경제부장(겸 소셜미디어부장) 송남석 ■OBS △경기총국 서부권취재본부장 고영권 ■고려대 △KU-MAGIC연구원장 김진성 ■한성대 ◇처장△교무 홍정완△기획협력 전주상△학생 지준△총무 조자연△입학홍보 김승천 ■한국휴렛패커드 △상무 김성철 유충근 이경근 이승국△이사 김희준 박영준 신민재 윤준근 윤호석 이도순 이창현 차희준 신흥일
  • 10월 수출액 6년만에 최대 낙폭

    더이상 추락할 데가 없다. 우리나라 수출이 올 들어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액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정부가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5년 연속 교역 규모 1조원 달러 달성도 불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1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10월 수출액이 434억 7000만 달러, 수입액은 367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5.8%, 16.6% 줄었다고 밝혔다. 수출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직후인 2009년 8월(-20.9%) 이후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8월(-15.1%)에 세운 낙폭 기록을 2개월 만에 깼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수출이 역대 최고인 516억 달러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커 보였다며 기저 효과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줄었다. 지난달(21.8%)보다는 낙폭이 감소했다. 2011년 이후 4년째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달성도 물거품이 됐다. 현재 8078억원인 교역 수지 총액에서 남은 두 달 동안 2000억 달러를 올려 1조 달러를 만들기는 지금 경제 흐름으로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10월까지 9169억원의 교역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량은 많지만 환율 영향으로 수출액은 적다’는 산업부의 그간 해명이 무색하게 10월에는 수출 물량도 9.4%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무선통신기기(42.1%)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 수출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 저유가와 시설 보수를 한 석유제품(-44.9%), 석유화학(-31.6%)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억 달러가 줄었다. 선박도 해양플랜트 수출을 한 건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63.7%(29억 달러)나 감소했다. 신흥시장 수요가 부족한 자동차(-1.3%), 철강(-29.6%), 반도체(-7.0%) 등도 하락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한국석유관리원, 통계청, 한국휴렛패커드, EBN

    ■행정자치부 ◇ 국·과장급 전보 ▲ 정부청사관리소 청사시설기획관 임호철 ▲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장 조소연 ▲ 정부청사관리소 방호안전전과장 조성배 ▲ 정부청사관리소 청사수급기획과장 황승진 ▲ 정부청사관리소 시설총괄과장 정효직 ▲ 정부청사관리소 시설지원과장 황동훈 ▲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이강옥 ▲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오정호■국민안전처 ◇ 과장급 전보 ▲ 재난관리실 복구총괄과장 최명규 ▲ 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파견 우성현 ▲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전담직무대리 지만석■한국석유관리원▲ 사업이사 신성철■통계청 ◇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용 ▲ 경인지방통계청장(책임운영기관장) 김남훈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김현애 ▲ 경인청 조사지원과장 한희석■한국휴렛패커드 ◇ 상무 ▲ 김성철 ▲ 유충근 ▲ 이경근 ▲ 이승국 ◇ 이사 ▲ 김희준 ▲ 박영준 ▲ 신민재 ▲ 윤준근 ▲ 윤호석 ▲ 이도순 ▲ 이창현 ▲ 차희준 ▲ 신흥일■EBN ▲ 편집국 경제부장(부국장) 겸 소셜미디어부장 송남석
  • 영토전쟁도 손들게 한 ‘첨단산업 비타민’ 희토류…자원전쟁 씨앗인가 기술혁명 상징인가

    영토전쟁도 손들게 한 ‘첨단산업 비타민’ 희토류…자원전쟁 씨앗인가 기술혁명 상징인가

    금속전쟁/키스 베로니즈 지음/임지원 옮김/반니/308쪽/1만 6000원 2010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에서 발생한 분쟁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이 충돌해 영역 분쟁이 터진 지 17일 만에 돌연 일본이 항복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희토류(稀土類)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해 일본이 백기 투항한 것이다. 희토류가 무엇이길래 강대국 일본은 그토록 나약하게 꼬리를 내렸을까. ‘금속전쟁’은 당시 센카쿠 분쟁을 비롯해 희토류를 둘러싼 마찰과 확보 전쟁, 대안을 들춰내 흥미롭다. 희귀 금속의 특징을 짚고 이와 관련한 경제, 정치적 세계사와 미래상을 소개한 흐름이 독특하다. 희토류는 란타넘계열 15개 원소(란타넘, 세륨,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프로메튬, 사마륨, 유로퓸, 가돌리늄, 터븀, 디스프로슘, 홀뮴, 에르븀, 툴륨, 루테튬, 스칸듐)와 이트륨 등을 합친 17개 원소를 가리키는 과학 용어다. 매장량이 적어 희귀하고 일일이 나누기 번거로워 이들 원소를 합쳐 희토류라 부른다. 지난 30년간 현대산업에서 귀중한 자원으로 부상해 ‘21세기의 석유’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는 별칭으로 통한다. 전 세계에서 해마다 10억개가량 판매되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광섬유 케이블 코팅제, 헤드폰, 하드드라이브,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희토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지구 표면에 적당량이 골고루 분포돼 있지만 채취에 적당할 만큼 집중된 곳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발견하더라도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높은 수요에 비해 정제, 가공 과정이 매우 어려워 ‘귀한 몸’ 대접을 받는다. 저자는 이 대목에 주목한다. 희소성으로 인한 ‘자원전쟁 씨앗’으로서의 희토류를 부각시켰다. 지난 10년간 콩고는 희토류를 둘러싼 종족 간 전쟁으로 황폐해졌고 5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은 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사활동을 벌일 때 지질학자들을 파견했는데 그들의 임무는 희소 금속의 매장량을 추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중국은 희토류 생산과 수출에서 독보적이다. 전 세계 매장량의 3분의1을 보유하고 있고 광산과 정제 시설 대부분을 갖고 있어 희토류 시장 거래 상품의 97%를 공급한다. 중국 의존성은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은 자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모든 사안들에 희토류 수출 카드를 꺼내 들기 일쑤다. 그러면 독점으로 인한 마찰을 피하기 위한 대안은 없을까. 저자는 남극과 그린란드, 그리고 광산 폐기물인 이른바 ‘붉은 진흙’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메이카를 대안으로 우선 지목한다. 실제로 남극 대륙 곳곳에서 천연자원 공급량 조사와 평가를 명목으로 15개 이상의 국제 연구기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0명의 과학자가 상주하고 있다. 물론 그 ‘대안의 땅’에서도 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불가피함을 염려한다. 미국, 영국을 비롯한 12개국이 남극 땅 일부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지금은 1991년 그린피스 주도하에 맺어진 ‘마드리드 의정서’ 때문에 금전적 이득을 위한 탐사와 채굴 활동이 금지돼 있지만 조약 개정이 예정된 2048년쯤 조약이 폐기되거나 크게 변경되면 지금과는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일본의 경금속 회사는 2013년 자메이카 정부와 손잡고 ‘붉은 진흙’ 가공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지금 지구촌 에너지의 대종을 이루는 화석연료처럼 희토류도 언젠가는 고갈될 게 뻔하다. 그래서 각국은 그 대안으로 소행성 등 우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저자는 자원을 둘러싼 경쟁이 환경, 인간의 삶, 정치적 동맹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다가올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예고한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금속의 샘물이 다 말라 버릴 때 20세기, 21세기의 기술 진보를 흥청망청 낭비해 버려 생태학적으로 매우 부정적인 방향으로 접어들거나 필요한 금속을 얻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끔찍한 미래를 맞게 될지, 아니면 금속 고갈에 대비해 평화로운 해법을 찾아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적 자산을 제대로 투자할 능력이 있을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인도, 아프리카 껴안기… “차이나 머니 물렀거라”

    인도, 아프리카 껴안기… “차이나 머니 물렀거라”

    중국 자본이 점령한 아프리카 시장에 인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역 규모에서 중국에 한참 뒤지지만 지정학적 조건은 중국보다 우수하다. 29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아프리카 정상회의(IAFS)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100억 달러 차관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빈곤, 질병 퇴치, 테러 대책,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지난 26일 시작된 이번 정상회의의 실제 목표는 경제협력이다. 인도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무역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모디 총리는 “정상회의의 목적은 인도와 아프리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반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말했다. IAFS 첫 회의가 열린 2008년만 해도 14개국만 참가했지만 올해는 54개국 정상급 수반이 인도를 찾았다. 54개국이나 되는 아프리카 정상이 대륙 밖에서 모인 것은 처음이다. 모디 총리에 대한 아프리카의 신뢰를 보여 주는 지점이다. 인도 유력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는 이번 행사를 모디 총리의 ‘메가쇼’라고 보도했다. 인도의 대아프리카 무역액은 지난해 기준 720억 달러(약 82조원)로 2008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아프리카의 풍부한 천연자원이 인도의 주요 수입 품목이다. 원유, 석탄, 보석, 금 등 천연자원이 대부분이다. 인도는 아프리카에 자동차와 석유 제품 등을 수출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의 최대 교역국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10년간 수십억 달러를 아프리카에 쏟아부었다. 지난해 무역액은 2000억 달러(약 229조원)로 인도의 3배에 달한다. 항구, 철도, 축구장, 고속도로, 댐 등 아프리카 곳곳의 기반시설에 중국의 돈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뉴델리 국방연구소의 아프리카 전문가 루치타 베리는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인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다”고 말했다. 중국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CACF)을 개최한다. 인도는 ‘차이나 머니’와 싸우기 위해 지정학적 전략을 내세웠다. 인도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식민지였던 동아프리카 지역은 이미 수많은 인도인이 이주해 살고 있을 정도로 역사적으로도 가깝다. 마하트마 간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도 이주자를 대변하는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로 골머리를 썩는 아프리카 국가들은 인도에 군사 협조를 요청했다. 카메룬, 나이지리아, 니제르, 차드, 베냉 등이 이러한 문제를 논의한다. 교육과 의료 분야에서 인도의 힘은 막강하다. 최근 5년간 아프리카인 2만 5000명이 인도에서 학위를 받았다. 인도 제약사들의 저렴한 복제약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드 인 인디아’ 제품이 제약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다. 영국 잡지 퍼스트포스트는 “아프리카의 요구와 인도의 경험, 능력이 서로 맞아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경제협력 분야에서 인도는 단순히 돈을 제공하기보다 기술자를 보내 주는 등 실질적 도움에 힘쓰고 있다. 모잠비크에서는 태양광발전을, 에티오피아에서는 설탕 가공 공장을 지어 수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파키스탄 영자지 데일리타임스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가 더이상 중국의 그늘에 가려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산업 불꽃이 365일 꺼지지 않는 남구. 우리나라 근대 산업화를 이끈 산업수도 울산의 심장인 남구가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산업관광도시’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산업 경쟁력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며 남구의 비상을 이끄는 서동욱(52) 구청장은 2차산업의 지속발전과 ‘울산형 3차산업’의 모델을 만드는 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매암동 산안사거리 인근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 Wall)’ 조성사업 현장. 산업물자를 실은 대형 트레일러 사이로 서 구청장을 태운 카니발 차량이 도착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아트월 공사의 마무리 작업 점검차 이날 현장을 찾았다.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은 산안사거리와 매암사거리 사이 900m 구간 도로변에 고래잡이, 반구대암각화 이야기, 장생포 사람들 등의 주제를 가진 35점의 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아트월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대교, 석유화학공단 등을 이어주는 관광자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울산대교, 석유화학공단 야경 등과 함께 남구의 산업관광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서 서 구청장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6개월여 동안 네 번이나 이곳 현장을 방문했다. 오랜지색 점퍼 상의를 입은 그는 현장에 도착하자 곧바로 시공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형물 바닥에 설치된 LED 조명의 방수기능에 대해 물었다. 도심에 설치된 비슷한 조명 제품이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낭패를 겪은 사례까지 들어가면서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그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장사는 물건을 사고 싶게 만드는 것이고, 관광은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라며 “아트월은 석유화학공단에 산업물량을 실어나르는 운전기사나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저게 뭘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트월 시설물을 하나하나 챙겨본 그는 준공식이 열릴 예정인 빈터로 이동했다. 그는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곳은 석유화학공단의 중심이자, 고래도시 장생포로 가는 관문”이라며 “그동안은 산업도로의 기능만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산업과 관광을 연결해 주는 산업관광도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트월 시공업체인 인테크디자인 관계자들도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조형물의 위치나 모형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서 구청장의 꼼꼼한 업무스타일 때문이다. 정원준 인테크디자인 소장은 “조형물의 선형부터 조명 위치까지 꼼꼼히 챙긴다”면서 “예술적 감각도 뛰어나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때도 많다”고 귀띔했다. 다음 일정을 위해 차에 오른 서 구청장은 아트월에서 차량으로 5분 정도 떨어진 장생포를 거쳐 선암동 주민센터로 가자고 운전기사에게 얘기했다. 그는 장생포 부두도로를 지나면서 “내년에는 드론(무인 항공기)을 바다에 띄워 고래 발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앞바다의 고래 발견율이 10~20%(올해 17%)에 그쳐 내년부터는 30%까지 올리는 게 목표”라며 “해풍 등 바다에 강한 드론을 띄우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체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 번 출항에 한 번은 고래를 봐야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66만여명(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체 관광객)의 고래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상업포경 금지(1986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장생포 방문객은 2005년 고래박물관 건립에 힘입어 23만 940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66만 7388명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올해도 9월 말 현재 67만 8000여명이 장생포를 찾았다. 서 구청장은 2017년 장생포에 모노레일을 운영한다는 얘기도 했다. 모노레일은 고래연구소를 출발해 고래문화마을과 고래조각공원을 돌아보는 1.5㎞ 구간에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모노레일은 고래바다여행선과 함께 장생포 고래관광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고래문화마을 정상에서는 석유화학공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밤에 모노레일을 타고 고래문화마을 정상에서 울산 12경의 하나인 ‘석유화학공단 야경’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재는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공단 야경을 즐기는 관광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서 구청장의 ‘울산형 산업관광’ 비전은 퇴근 이후 열린 남구지역 기관단체장 협의회(오후 7시)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협의회에 참석한 남구지역 기관장들에게 아트월 조성사업과 모노레일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또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숙박시설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구에는 비즈니스호텔 4개 등 6개 호텔이 영업 중이다. 숙박난이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비즈니스호텔 2개가 더 들어서고, 장생포에 고래등대호텔(높이 150m·객실 350실)까지 건립되면 체류형 관광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5시에는 선암동 주민센터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대나리마을 입구 횡단보다 위치 조정과 낡은 순찰차량 교체를 건의했다. 앞서 열린 야음·장생포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장생포고래로 배전함 환경 개선과 아트월 고래조형물 정기 세척을 건의받고 예산 편성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 구청장은 주민 간담회 자리에서 일방적인 연설이나 설명을 하지 않는다. 얘기를 들어주고 동행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가능성 있는 답을 찾아준다. 그래서 주민들은 그를 소통하는 구청장이라 부른다. 글 사진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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