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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64% 자사주 소각 외면… 경영권 다툼에 밀린 주주 이익 [주주 가치 보호 - 거버넌스 바꿔야 기업·주주가 산다]

    대기업 64% 자사주 소각 외면… 경영권 다툼에 밀린 주주 이익 [주주 가치 보호 - 거버넌스 바꿔야 기업·주주가 산다]

    자사주 늘리고, 주주환원 미루고… 총수 ‘경영권 방어’ 성벽 쌓기 국내 상장된 50대 그룹의 핵심 계열사 가운데 자기주식(자사주)을 5% 이상 보유한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은 ‘올해 자사주 소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본시장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 움직임에 힘입어 자사주 소각액은 3년여 사이 5배 늘었지만, 국내 주요 기업들은 여전히 주주환원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서울신문이 1일 50대 그룹의 핵심 계열사 64곳의 자사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자사주를 5% 이상 보유한 기업 33곳 가운데 올해 자사주 소각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곳은 12개사(36.4%, 미래에셋증권·두산·금호석유화학·고려아연·신세계·삼성물산·포스코홀딩스·키움증권·영풍·네이버·SK디스커버리·셀트리온)에 그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바꿔 자사주 보유 비중이 5% 이상이면 자사주 현황과 처리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공시하도록 했다. 자사주 대량 보유가 기업의 지배구조나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각 등의 주주환원으로 이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5% 이상 보유한 기업의 63.6% (21곳)는 “자사주 소각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32.5%로 50대 그룹 중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한 롯데지주는 최근 자사주 5%를 우호 세력인 롯데물산에 매각했는데, 자사주 소각 계획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자사주 보유 목적으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웠지만, 실제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자사주 소각을 실행하지 않은 것이다. 서울신문이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와 50대 그룹 핵심 계열사 가운데 지난 3년간(2022~2024년) 자사주 비중을 늘린 기업들을 추가로 살펴본 결과 고려아연(12.3% 포인트)을 비롯한 23곳이 자사주 비중을 크게 늘렸다. 하지만 이 가운데 신세계, 한화, 삼양통상, 포스코인터내셔널, LG, 롯데케미칼, 삼성전자, 한진칼, LS, 한화솔루션 등 10곳은 자사주를 늘리면서도 3년간 자사주를 소각한 사례가 거의 없었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지난 2월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고 LG가 내년까지 전량 소각 계획을 발표한 정도다. 전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액이 2022년 3조 1000억원에서 올해 5월 말 15조 2000억원으로 3년여 동안 5배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이재명 정부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침을 세우면서 최근 일부 기업에선 이를 피하기 위해 우호 세력에 서둘러 매각하거나 자사주를 담보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하는 꼼수를 쓰고 있다. 태광산업은 지난달 27일 자사주 전량(지분율 24.41%)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3186억원 규모의 EB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 명령을 부과받았다. 시장에서는 자사주를 교환하는 EB 발행의 경우 사실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동일한 효과가 있어 기존 일반 주주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 상반기에만 11건의 자사주 기반 EB 발행 공시가 떴다. 텔코웨어와 신성통상 등 일부 상장사는 자사주 소각을 피해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자사주 제도가 기업들에 의해 남용되면서 주주환원이라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되레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승영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사주 취득과 보유를 허용한 것은 기업이 재무구조를 효율화하고 배당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기업들이 경영권 보호 장치가 없다는 이유로 자사주를 남용했다”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자본시장 전문가는 “경영권 방어와 무관하게 지배주주에게 유리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자사주가 활용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주주가치 제고를 두고 행동주의 펀드의 자사주 소각 요구와 주주 제안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는 “밸류업의 모델로 삼고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경우 매년 자사주를 소각하고 배당도 많이 한다”면서 “주주환원의 원칙을 지키려면 적어도 3년 안에는 자사주를 소각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김영록 지사,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1일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핵심 현안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3주째를 맞아 현시점이 지역 현안 과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여겨 전격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국 최초로 통합을 이끌어낸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의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과, 위기를 겪는 여수산단 등 석유화학·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중점 건의했다. 또 첨단산업 입지 수요가 확보된 광양·순천 일원에 120만 평 규모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방안과, 고흥을 세계적인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구축사업’도 요청했다. 이와함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 ‘K-디즈니 순천’ 조성 등 현안도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새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산업과 재생에너지 산업 등의 최적지로 정부 정책을 실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남 미래 발전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4일부터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운영 중이며 지역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전 직원이 중앙부처, 국회, 국정기획위원회 등 전방위적인 건의 활동에 나섰다.
  • 상법 개정 전 자사주 처분 꼼수?…금감원, 태광산업 EB 발행 제동

    상법 개정 전 자사주 처분 꼼수?…금감원, 태광산업 EB 발행 제동

    금융감독원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금감원은 1일 “태광산업이 제출한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대한 심사 결과, 발행 상대방 등 중요한 내용이 누락돼 정정명령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본시장법상 상장사는 자사주를 처분할 때 처분 상대방을 이사회 결의로 확정해야 한다”며 “태광산업은 이를 공시하지 않았고, 실제 이사회 결의가 없었다면 자사주 처분과 교환사채 발행 절차에 법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달 자금의 사용 목적 역시 불분명해 회사가 관련 내용을 명확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태광산업은 지난 6월 27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전량(지분율 24.41%)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32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 시장에서는 자사주를 교환 대상으로 발행한 교환사채는 교환권 행사 시 사실상 3자 배정 유상증자와 동일한 효과를 내, 기존 주주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면서 태광산업의 이번 조치는 상법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자사주 소각 등을 우회하기 위한 ‘꼼수’로 해석됐다. 태광산업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태광산업 이사들의 위법 행위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트러스톤은 “상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르면 주주 외의 자에게 교환사채를 발행할 때는 이사회가 거래 상대방과 발행 조건을 구체적으로 확정해야 한다”면서 “6월 27일 이사회는 이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는 24.41% 규모의 자사주를 주당 순자산가치의 4분의 1 수준에 처분하는 것은 배임 가능성이 있다”며 “교환사채 발행이 강행되면 자사주 헐값 매각으로 막대한 재산상 손실과 기업지배구조의 훼손, 자본시장에서의 평판 악화 등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도 논평을 통해 “태광산업이 석유화학과 섬유업을 하다 갑자기 3200억원이 필요하다며 자사주 대상 교환사채 발행을 추진하며 뷰티·에너지·부동산 사업 진출 검토를 들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준비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역대 최고…반도체 실적 사상 최대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역대 최고…반도체 실적 사상 최대

    미국의 고율 관세에도 지난달 한국 수출액이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 여파로 대미 수출과 대중국 수출이 동반 감소했지만, 반도체 수출 호조와 유럽연합(EU) 등 대체시장의 성장이 전반적인 수출을 이끌었다.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대비 보합세를 기록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하반기 수출은 안심하기 이르다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98억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4.3% 증가했다. 올해 수출액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관세의 영향이 본격화된 5월 1.3% 감소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했지만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가 149억 70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DDR5·HBM 등 견고한 고부가제품 수요를 바탕으로 주요 메모리제품 고정 가격이 반등하면서 최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가람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3분기까지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견고해 반도체 수출이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미 수출과 대중국 수출은 관세 여파로 각각 0.5%, 2.7% 감소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동반 감소다. 서 정책관은 “미국은 관세로 인한 자동차가 감소했다”며 “중국은 주요 수출품을 자국 생산으로 대체하거나 관세로 대미 수출이 막혀 한국의 중간재 수출도 줄어든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9대 주요 지역 중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7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EU 수출은 자동차·부품, 선박, 석유제품 수출이 늘면서 14.7% 증가한 58억 달러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EU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중고차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밖에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선박·철강제품을 중심으로 2.1% 증가했고, 대인도 수출도 2.3%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 전략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347억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0.03% 감소했다. 상호관세와 품목관세 등 미국발 리스크가 심화한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다. 서 정책관은 “바이오나 선박 등 새로운 품목들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경영전략을 통해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해 분투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오는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예했던 상호관세가 예정대로 부과되면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반기 무역수지는 1년 전보다 48억 달러 증가한 278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2018년 상반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미국이 무역적자 해소를 관세 부과의 근거로 삼은 점을 고려하면 향후 협상에서 한국에 불리한 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서 정책관은 “현재 관세로 인해 불확실성이 심해지면서 다른 품목은 계약이 어렵거나 미루는 현상이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수출 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 공산당원 1억명 돌파 [일본 요미우리] 중국 공산당은 “2024년 말 기준 당원 수가 1억 27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것은 1921년 창당 이래 처음입니다. 중앙당 조직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입당 신청자 수는 2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4만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신규 입당자 수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213만 1000명입니다. 공산당 관계자는 “당의 방침에 충실하지 않은 당원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젊은 층의 신규 입당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美 지정학 전략 우선 순위는 ‘중국’ [미국 Foreign Affairs] 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말과 행동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는 징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국방부가 배포한 임시 국방 전략 지침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중국을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위협”으로 규정하고 “중국의 대만 점령을 경고하는 동시에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이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시나리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략은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를 미국의 가장 시급한 위협인 중국의 부상에 집중해 미국의 한정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좁혀줍니다. 즉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에서는 미군을 철수해야 합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원된 것처럼 일본·한국·대만 등은 오늘날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일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미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국가 주권의 문제로 간주하는 중국에 맞서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 암묵적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분간 아시아와 중국에 집중할 것입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프레임워크 세부 사항 확정 발표 [미국 NYT] 중국은 주요 광물의 대미 수출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협정을 포함하는 무역 프레임 워크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측은 법에 따라 통제 품목의 수출에 대한 적격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면서 “미국 측도 이에 상응해 중국에 대해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와 로봇공학, 항공기 등 많은 현대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공급과 가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에탄과 항공기엔진,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해 이에 맞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런 조치들을 해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中,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오를 듯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설비 용량의 30%를 차지하며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파운드리 용량의 21%를 차지해 대만(23%)에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19%로 3위를 차지했고 일본 13%, 미국 10%, 유럽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칩 생산 능력이 14% 증가해 2025년까지 월 101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중국 제조업 활동 여전히 위축 [영국 FT]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월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5월의 49.5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50(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비제조업 PMI 지수는 5월의 50.3에서 50.5로 상승했으며 건설 PMI(52.8)의 상승에 힘입어 지수가 올라갔습니다. ●中 1선 도시 주택 시장 반등 조짐 [대만 연합보] 올해 상반기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 매출은 총 1조 8364억 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습니다. 다만 양질의 주택 공급 증가와 주택 수요 강세 등 요인으로 1선 도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케리 부동산에 따르면 6월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의 매출은 3389억 60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1선 도시는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높고 2·3선 도시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3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1034만㎡에 달했고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中,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두주자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모스크바와 워싱턴 모두 중국의 성공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5월 중국은 태양광 발전량을 93GW 늘렸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1초마다 거의 100개의 태양광 패널이 중국에 설치됐다는 걸 뜻합니다. 여기에 약 5300개의 풍력 발전기가 가동돼 26GW의 전력이 추가로 생산됐습니다. 중국은 올해에만 태양광 발전 198GW, 풍력 발전 46GW를 추가했습니다. 이는 튀르키예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 전체 수요를 충당할 만한 양입니다. 올해 1분기에 중국 5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은 모두 80억 위안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외부 확장만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학연구대의 경제학 교수 미하일 아킴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면 석유와 가스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러시아의 수출 수입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中 감시 장비업체 추방 [중국 CAIXIN] 캐나다 정부는 중국 감시 장비 제조업체인 항저우 Hikvision Digital Technology에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캐나다 내 사업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캐나다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는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캐나다 안보 및 정보 기관이 제공한 증거를 평가한 투자 캐나다법(Investment Canada Act)에 따른 다단계 검토를 거쳐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오타와 정부의 기조를 이어간 것입니다. 앞서 캐나다는 틱톡의 현지 법인을 해체했고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캐나다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전쟁, 전면적 무역 개혁에 못 미쳐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 재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은 그간 공언했던 ‘전면적 글로벌 무역 개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협정이 아니라 제한된 주제만 다루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재논의할 사항으로 남겨둘 미완의 협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7월 9일을 앞두고 어느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고 어느 국가가 궤도에서 벗어났는지 비밀스러운 신호를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자 메타 플랫폼과 알파벳과 같은 기술 기업에 부과하려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합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한국과의 협정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홍콩 마지막 민주화 단체 해산 선언 [영국 로이터]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은 “5년 동안 국가 안보 단속으로 인한 엄청난 정치적 압력으로 해산을 결정했다”면서 “이제 중국이 통치하는 이 도시에 공식적인 야당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19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맞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국가 전복과 같은 범죄를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의 몇몇 고위 당원들은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 공산당원 1억명 돌파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공산당은 “2024년 말 기준 당원 수가 1억 27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것은 1921년 창당 이래 처음입니다. 중앙당 조직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입당 신청자 수는 2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4만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신규 입당자 수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213만 1000명입니다. 공산당 관계자는 “당의 방침에 충실하지 않은 당원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지난해부터 젊은층의 신규 입당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美 지정학 전략 우선 순위는 ‘중국’ [미국 Foreign Affai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말과 행동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는 징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국방부가 배포한 임시 국방 전략 지침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중국을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위협”으로 규정하고 “중국의 대만 점령을 경고하는 동시에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이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시나리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략은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를 중국의 부상에 집중함으로써 미국의 한정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좁혀줍니다. 즉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에서는 미군을 철수해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원된 것처럼 일본·한국·대만 등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일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국가 주권의 문제로 간주하는 중국에 맞서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 암묵적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분간 아시아와 중국에 집중할 것입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프레임워크 세부 사항 확정 발표 [미국 NYT] 중국은 주요 광물의 대미 수출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협정을 포함하는 무역 프레임 워크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측은 법에 따라 통제 품목의 수출에 대한 적격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면서 “미국 측도 이에 상응해 중국에 대해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와 로봇공학, 항공기 등 많은 현대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공급과 가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에탄과 항공기엔진,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해 이에 맞서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런 조치들을 완화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中,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오를 듯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설비 용량의 30%를 차지해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파운드리 용량의 21%를 차지해 대만(23%)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19%로 3위를 달렸고 일본 13%, 미국 10%, 유럽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올해 반도체 생산 능력이 14% 증가해 연말까지 월 101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중국 제조업 활동 여전히 위축 [영국 FT]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미중 무역전쟁 휴전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월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5월의 49.5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50(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비제조업 PMI 지수는 5월의 50.3에서 50.5로 상승했으며 건설 PMI(52.8)의 상승에 힘입어 지수가 올라갔습니다. ●中 1선 도시 주택 시장 반등 조짐 [대만 연합보] 올해 상반기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 매출은 총 1조 8364억 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습니다. 다만 고급 주택 공급 증가와 주택 수요 강세 등 요인으로 1선 도시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케리 부동산에 따르면 6월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의 매출은 3389억 60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1선 도시는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높고 2·3선 도시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3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1034만㎡에 달했고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中,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두주자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모스크바와 워싱턴 모두 중국의 성공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5월 중국은 태양광 발전량을 93GW 늘렸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1초마다 거의 100개의 태양광 패널이 중국에 설치됐다는 걸 뜻합니다. 여기에 5300여기의 풍력 발전기가 가동돼 26GW의 전력이 추가로 생산됐습니다. 중국은 올해에만 태양광 발전 198GW, 풍력 발전 46GW를 더했습니다. 이는 튀르키예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 전체 수요를 충당할 만한 양입니다. 올해 1분기에 중국 5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은 모두 80억 위안(약 1조 5100억원)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외부 확장만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학연구대의 경제학 교수 미하일 아킴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면 석유와 가스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러시아의 수출 수입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中 감시장비 업체 추방 [중국 CAIXIN] 캐나다 정부는 중국 감시 장비 제조업체인 항저우 Hikvision Digital Technology에 사업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입니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캐나다 안보 및 정보 기관이 제공한 증거를 평가한 ‘투자 캐나다법’(Investment Canada Act)에 따른 다단계 검토를 거쳐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기술기업 감시를 강화하는 오타와 정부의 기존 기조를 이어간 것입니다. 앞서 캐나다는 틱톡의 현지 법인을 해체했고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캐나다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전쟁, 전면적 무역 개혁에 못 미쳐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 재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은 그간 공언했던 ‘전면적 글로벌 무역 개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협정이 아니라 제한된 주제만 다루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재논의할 사항으로 남겨둘 미완의 협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7월 9일을 앞두고 어느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고 어느 국가가 궤도에서 벗어났는지 비밀스러운 신호를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자 메타 플랫폼과 알파벳과 같은 기술 기업에 부과하려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합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한국과의 협정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홍콩 마지막 민주주의 야당 해산 선언 [영국 로이터]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은 “5년 동안 국가 안보 단속으로 인한 엄청난 정치적 압력으로 해산을 결정했다”면서 “이제 중국이 통치하는 이 도시에 공식적인 야당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19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맞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국가 전복과 같은 범죄를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의 몇몇 고위 당원들은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정기명 여수시장, 관광객 2천만명 시대 본격화

    정기명 여수시장, 관광객 2천만명 시대 본격화

    정기명 여수시장이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위한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30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과 섬-잇 트레일 조성 사업, 세계박람회장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및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일레븐 브리지와 해저터널 연관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산단이 있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중권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개최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전 시장은 또 “민선 8기 3년 동안 경제 불황의 터널과 저예산 기저 속에 새로운 사업 추진보다는 민생을 우선 챙기며 선소대교, 엑스포고가교 개통,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소제지구 택지개발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26년 현안인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사업 해결’과 전국 최초 ‘여수산단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공식 지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반 마련’,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을 꼽았다. 특히, K관광 섬 육성과 섬종합발전계획 등 섬박람회를 계기로 다양한 정부예산을 지원받고 섬박람회 예산도 248억 원에서 676억 원으로 상향시켰다고 강조했다. 전기명 시장은 또 최근의 연이은 공직 기강해이와 관련해서도 “시민 여러분께 걱정 끼쳐 송구하고 죄송스럽다”며 “앞으로 철저한 직원 교육과 관리 감독을 강화해 다시는 의혹이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역사유산 고리 1호기

    [씨줄날줄] 역사유산 고리 1호기

    고리원자력발전소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있다. 고리는 4기의 원자력 발전기가 있는 국내 최대 발전 단지다. 고리원전 1호기는 1971년 착공해 1977년 완공됐다. 고리 1호기 역사를 보면 우리나라가 원자력 발전에 비교적 일찍 눈떴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 산업화가 본격화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었다. 설상가상 석유 위기가 거세게 몰아닥치자 원전은 유일한 대안이나 다름없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으로 지역 국가들이 석유를 무기화하면서 제1차 석유위기가 찾아왔다. 정부는 1974년 석유 발전 비율을 낮추고 원전 비중을 더욱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1979년에는 이란의 이슬람 혁명으로 다시 2차 석유위기가 닥쳤다. 원전 건설 초기엔 안보적 고려도 있었다. 미국은 ‘안보는 스스로 책임지라’는 ‘닉슨 독트린’으로 1971년 미군 병력 2만명을 철수시킨 데 이어 1975년 완전 철수를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박정희 정부는 1977년까지 핵무기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캐나다로부터 더 많은 플루토늄 추출이 가능한 중수로 도입을 추진하고 프랑스와는 핵 재처리 협정도 맺었다. 미국은 고리원전 건설에 필요한 차관 제공을 철회한 것을 비롯해 고강도 압박을 했다. 결국 정부는 1974년 핵무기 보유를 포기하면서 핵확산방지조약(NPT)에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엊그제 고리 1호기 해체를 최종 승인했다. 원전 해체 경험은 미국, 독일, 일본, 스위스가 있지만 상업용 원전을 해체해 본 국가는 미국이 유일하다.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500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이 원전 건설뿐 아니라 원전 해체에서도 경쟁력 있는 노하우를 축적할 좋은 기회다. 더불어 고리 1호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만큼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원전부지를 안전한 상태로 돌려놓는 작업과 함께 상징성 있는 구조물은 남겨 역사유산으로 활용해야 한다.
  • 친환경 트렌드에 LNG선 수요↑…HD현대, 1조 4000억 수주

    친환경 트렌드에 LNG선 수요↑…HD현대, 1조 4000억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해 1조 3963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운반선 건조는 HD한국조선해양의 핵심 자회사인 HD현대삼호가 맡는다.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건을 포함해 올해 총 76척의 선반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액수로는 105억 달러로, 약 14조 2496억원 규모다. 연간 수주 목표가 180억 5000만 달러(약 24조 5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과반인 58.2%를 달성한 셈이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5척, LNG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8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44척, 탱커 11척을 수주했다. LNG벙커링선은 바다 위에서 LNG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특수 선박으로,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따라 각광받는 시장으로 손꼽힌다. HD한국조선해양이 LNG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지난 4월 3일 이후 약 3개월만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최근 미국에서 해외 선박의 자국 내 운항을 금지하는 ‘존스법’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주의 무역 기조에 따라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미래혁신포럼이 국회에서 공동 개최한 ‘K-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국가전략은’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보호주의 기조에 대응해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 및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발제를 맡은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한국은 향후 군함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에 진출하되 미국 상선 수요에 대한 보완적인 역할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포착]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포착]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ABC·NBC 방송은 LA 로스펠리스 언덕에 있는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침입해 다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둑 일당이 집을 둘러싼 울타리를 뛰어넘어 마당으로 들어간 뒤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침입했다고 확인했다. 피트는 사건 발생 당시 집에 없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피트의 재산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건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LA 타임스에 도둑들이 가치가 있는 물건을 찾아 헤매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놨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도둑이 처음부터 피트의 집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아니면 이 집이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피트의 LA 집은 ‘스틸 하우스’라는 고유 별칭이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23년 4월 석유 재벌 상속녀인 에일린 게티로부터 이 집을 550만 달러(약 74억원 5600만원)에 매입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 있다. 이 매매 과정에서 게티는 같은 동네에 있는 피트의 옛집을 3300만 달러(약 447억 3800만원)에 매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이 동네에는 피트의 전처인 앤젤리나 졸리도 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주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전했다. 스틸 하우스는 할리우드 글자 간판이 있는 그리피스 파크 바로 외곽 언덕에 있는 수영장 딸린 L자 모양의 1층 주택(방 3개, 화장실 2개)이다. 면적은 대지가 1175.87㎡(약 355.70평), 건물은 194.35㎡(약 58.79평)다. 이 집이 울타리와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 피트는 캘리포니아 서부 소도시 카멜바이더시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집은 2022년 4000만 달러(약 542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ABC·NBC 방송은 LA 로스펠리스 언덕에 있는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침입해 다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둑 일당이 집을 둘러싼 울타리를 뛰어넘어 마당으로 들어간 뒤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침입했다고 확인했다. 피트는 사건 발생 당시 집에 없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피트의 재산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건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LA 타임스에 도둑들이 가치가 있는 물건을 찾아 헤매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놨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도둑이 처음부터 피트의 집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아니면 이 집이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피트의 LA 집은 ‘스틸 하우스’라는 고유 별칭이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23년 4월 석유 재벌 상속녀인 에일린 게티로부터 이 집을 550만 달러(약 74억원 5600만원)에 매입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 있다. 이 매매 과정에서 게티는 같은 동네에 있는 피트의 옛집을 3300만 달러(약 447억 3800만원)에 매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이 동네에는 피트의 전처인 앤젤리나 졸리도 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주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전했다. 스틸 하우스는 할리우드 글자 간판이 있는 그리피스 파크 바로 외곽 언덕에 있는 수영장 딸린 L자 모양의 1층 주택(방 3개, 화장실 2개)이다. 면적은 대지가 1175.87㎡(약 355.70평), 건물은 194.35㎡(약 58.79평)다. 이 집이 울타리와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 피트는 캘리포니아 서부 소도시 카멜바이더시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집은 2022년 4000만 달러(약 542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 정부출자 공공기관 5년간 8.7조 배당…산은 2.2조 ‘최대’

    정부출자 공공기관 5년간 8.7조 배당…산은 2.2조 ‘최대’

    최근 5년간 정부 출자 공공기관이 정부에 배당한 금액이 총 8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배당 실적이 두드러졌다. 2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5개 정부출자 공공기관의 배당액은 모두 8조 6537억으로 집계됐다. 2019~2020년 약 1조 4000억원에서 2021년 2조 4487억원으로 증가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LH 당기순이익 감소 등으로 2022년 1조 2352억원으로 줄었다. 2023년에는 은행형 공공기관의 당기순이익 증가에 2조 1322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5년간 한국산업은행의 배당금이 2조 197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2조 774억원), 중소기업은행(1조 6794억원) 순이었다. 35개 정부 출자 공공기관 중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19개 기관은 경영 악화에 따른 당기순손실 발생 등으로 2023년 배당하지 못했다. 특히 대한석탄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10개 기관은 최근 5년간 배당 실적이 없었다. 이들 중 7개 기관이 경영 악화에 따른 결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일부는 이익잉여금이 있었지만 미실현 이익을 제외하면 배당가능이익이 존재하지 않았다. 정부 출자 공공기관의 2023년 평균 배당 성향은 37.1%로 전년(39.3%)보다 감소했다. 2023년 기준 한국투자공사가 100%로 전체 정부 출자 공공기관 중 배당 성향이 가장 높았고, 울산항만공사(58.0%), 부산항만공사(57.9%), 한국조폐공사(52.4%) 순으로 높았다.
  • ‘FTA 체결’ 미국산 관세 0.8조뿐… 중국산엔 3조 부과

    ‘FTA 체결’ 미국산 관세 0.8조뿐… 중국산엔 3조 부과

    지난해 관세 부과 실적이 약 7조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수입된 품목에 부과된 관세액이 가장 컸다. 미국산에 부과된 관세보다 3.6배 더 많았다. 관세청은 27일 이런 내용의 관세통계연보를 공표했다. 지난해 관세청 소관 세수는 67조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세 수입 336조 5000억원의 약 19.9% 비중이다. 2023년 68조원에서 1조원 가량 줄었다. 세목별로는 관세가 7조원으로 2023년 7조 3000억원에서 3000억원 안팎 감소했다. 부가가치세는 52조 1000억원, 기타 내국세는 7조 8000억원이었다. 세관별 세수를 보면 부산본부세관의 징수세액이 13조 4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수입국별 관세액은 중국 수입품에 부과된 관세가 2조 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동 2조 2000억원, 일본 1조 8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미국에서 수입된 품목에 부과된 관세는 8000억원에 불과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석유·석탄에 부과된 관세가 2조 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컴퓨터 1조 2000억원, 전기제품 8000억원, 자동차 6000억원 순이었다. 관세청은 관세통계연보를 국회·기획재정부 등 관공서와 전국 주요 연구기관·도서관 등에 책자로 배포하고 국가통계포털(KOSIS)과 수출입 무역통계에 게재한다.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마약 기획’ 신선해… 자료 단순 나열보다 한발 나간 분석 필요[독자권익위]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마약 기획’ 신선해… 자료 단순 나열보다 한발 나간 분석 필요[독자권익위]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87차 회의를 열고 6월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과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진재(한국갤럽 이사), 윤광일(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현(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박사과정) 위원이 참석했다.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했다. 위원들은 ‘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기획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에 집중해 차별화된 의제 제시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중독의 끝에서, 다시 삶을 잇다’ 보도는 마약 실태와 관련한 처벌 문제를 넘어 회복적 대안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완성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은 영웅’을 다룬 인터뷰 기사들이 호평받았다. 대선 정국에서 균형 있는 보도를 위한 노력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투표율과 출구조사에 대한 분석 기사는 아쉬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료 나열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경제 분석 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장애인 유도 국대 인터뷰 참신해李 G7 참석 의미 짚었다면 좋을 것10일자 ‘美 토니상 6관왕 휩쓸다…K뮤지컬 해피엔딩’ 기사는 정치·경제·사회 문제로 우울한 가운데 토니상 관련 K콘텐츠의 저력에 대해 지면을 크게 할애해 보도한 점이 신선했다. 문외한에게는 토니상이 자칫 생소할 수 있음에도 단발성 보도로 다루지 않아 왜 토니상이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4일자 ‘눈 대신 손끝 감각으로 업어친다… 두 번 진 라이벌 반드시 설욕’ 기사는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인 김현빈 선수를 인터뷰했다. 지금까지 인터뷰한 적 없는 인물인 데다 기자가 인터뷰 준비를 많이 했다는 점이 기사 안에 녹아 있어 좋았다. 대선 이후 ‘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기획은 다양한 인터뷰이가 등장해 9회에 걸친 기획인데도 꼼꼼히 읽었다. ‘중독의 끝에서, 다시 삶을 잇다’ 기획도 그동안 심각성과 처벌 위주로 서술되던 마약 문제를 지원 체계 관점으로 접근해 신선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을 다룬 기사는 G7 참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부실관리 선관위 실태 따끔 지적2030에 한정한 인터뷰 높게 평가12일자 “대선 일주일 넘도록… ‘부실 관리’ 실태 평가 진전 없는 선관위” 기사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부실 논란이 잠잠해지는 시점에 나온 따끔한 지적이었다. ‘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기획은 인터뷰이를 2030세대에 한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정책 지원이 필요한 당사자뿐 아니라 각 사안에 정통한 활동가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게 기존 사회의 리더 계층 이야기를 들었던 보도와 결이 달랐다. 20일자 ‘사라진 돌하르방 하나… 대체 무사 영 되수광?’ 기사는 돌하르방의 역사적 의미와 특징을 흥미롭게 실어 줬다. ‘주말 렛츠고’의 기획 의도에 맞게 제주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욕이 들게 한 좋은 여행 기사였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모습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 라미 현 인터뷰는 사명감과 열정을 가진 사람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기사였다. 전문가 인터뷰도 필요하겠지만 큰 주목을 받지 않아도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4일자 투표율 기사는 ‘높았던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는 내용에 공감이 가지 않았다. 투표율은 지난 대선 때보다 낮았고 정치 양극화와 진영 결집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출구조사에 대해서도 4일자에는 “출구조사가 높은 명중률을 보였다”고 썼으나 다음날 “출구조사 오차율이 커졌다”고 실어 무리한 해석이었다. 최승필 한국외대 교수역대 대통령 초상화 1면 발상 상큼경제 분야 해석·전망 확장성 부족3일자 1면에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를 나열해 두고 마지막에 기표함 표시만 남겨 둔 편집은 상큼한 발상이었다. 23일자 ‘격의 없이 105분간 대화… 오색 국수 나오자 “통합” 함께 웃기도’ 기사는 그래픽에 대화 의제였던 추가경정예산, 상임위원회 재배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다만 그래픽에서도 오타를 주의하면 좋겠다. 서울신문 경제 분야 기사를 볼 때마다 기사의 확장성에 아쉬움이 든다. 24일자 ‘막차·영끌 이어 빚투까지 몰렸다… 가계대출 증가 10개월 만에 최대’ 기사에서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나열될 뿐 해석과 전망이 부족하다. 오히려 사설에서 ‘증시·집값 불장에 대출 급증… 가계부채 관리 실기 말아야’라며 정책적인 함의를 다루고 있다. 현장 기자와 전문성 있는 논설위원들이 소통하며 기사의 방향성을 정하면 어떨지 제안한다. 16일자에는 신문 양면에 걸쳐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격화와 모사드의 역할까지 다루고 있다. 다만 독자 입장에서는 중동전쟁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궁금할 것 같다. 석유 가격이 올랐을 때 장기적으로 어떻게 영향받을 것인지 확장성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이재현 이화여대 박사과정2030 기사, 통계 더하면 더 설득력의료시스템 다룬 인터뷰도 좋았다‘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다양한 의제를 한 명 한 명의 인터뷰로 다뤘다. 다만 관련 통계 등이 뒷받침됐다면 문제의식을 더 부각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은둔 청년, 플랫폼 노동자 등 각 주체에 대한 정의도 명확히 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3일자 ‘선관위 직원 때리고 벽보 훼손하고… 정치 양극화에 선거 범죄도 급증’ 기사는 흥미로운 헤드라인에 비해 분석 근거가 부족했다. 한국 사회에서 정치 양극화가 왜, 어떻게 심화하고 있는지 집중해 풀어 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 9일자 조승연 전 인천의료원장 인터뷰는 단순히 의료인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기반해 의료 시스템에 대한 구조적 성찰을 전달한 좋은 기사였다. 김영석 연세대 명예교수정치 양극화 등 심층 분석 부족해긴박한 국제 기사 전문성 강화를요즘 주변에서 ‘뉴스를 안 본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 주는 현상이다. 국가 경쟁력은 계속 추락하는데 내부가 분열된 상태로는 절대 극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핵심적으로 전달해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줘야 한다. 대선 정국에서 서울신문이 비교적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보도를 잘했다는 건 칭찬한다. 다만 한걸음 더 나아가 정치적 양극화, 각 후보자의 득표율 함의 등 선거 이후에도 심층적인 분석이 있었으면 좋겠다. 국제 관계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내부 전문가 양성과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대결 구도, 중동 문제 등 국제 기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확장성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확하고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신문의 주 독자가 2030세대가 아닌 중장년층이라는 점을 늘 유념해야 한다. 전문가 칼럼들도 과도하게 어려웠다는 점에 공감이 많이 됐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지점을 예리하게 지적하는 내부 필진의 칼럼을 더 키웠으면 한다. 김재희 변호사‘이재명 사람들’ 차별성 있게 접근독자 관심 따라 시의적절한 취재를3일자 선거 관련 기사에서 대선 후보들의 이력과 공약, 핵심 발언 등을 시각화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투표 준비 사항도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선거 당일 유권자들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정보였다. ‘이재명 시대, 이재명의 사람들’ 기획 기사는 단순한 이력 중심의 측근 인사 보도를 벗어나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을 중심으로 구성돼 차별성이 있었다. ‘정책 멘토’, ‘대통령의 입’, ‘일개미’와 같은 상징적인 키워드를 통해 주요 인사들의 역할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유통 패러다임 바꾼 가락시장 40년’ 기획은 농산물 유통이라는 일상적이지만 복잡한 구조에 대해 심층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다만 대선 이후 정치, 경제, 국제 등 독자들이 관심을 갖는 현안이 많은데 시의성이 보다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점은 아쉬웠던 대목이다.
  • 젤렌스키와 회동 후 “용감하다” 칭찬한 트럼프, 왜?

    젤렌스키와 회동 후 “용감하다” 칭찬한 트럼프,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한 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지난 2월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무례하다’고 쏘아붙였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엔 ‘용감하다’고 추켜세우며 사실상 ‘병 주고 약 주는’ 회담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정장 스타일의 재킷을 갖춰 입고 나와 군사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일각에선 젤렌스키 대통령이 줄곧 ‘무기 지원’만 요구하다가 “미국 무기를 사겠다”고 입장을 선회하자 이익에 민감한 트럼프 대통령이 반색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두 정상은 이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린 헤이그에서 약 50분간 만남을 가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엑스(X)에 “우리 도시와 국민,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 방공 시스템 구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다. 그는 용감한 싸움을 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방공 시스템 ‘패트리엇 미사일’을 거론하면서 “구하기 매우 어렵지만 제공 가능한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세계 최고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타르 기지에 발사된 14발의 (이란) 고성능 미사일이 모두 우리 장비로 격추됐다”고 자랑했다. 두 정상의 회담은 올 들어 세 번째다.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당신은 전혀 고마워하지 않고 있다”, “매우 무례하다”고 거듭 질책한 뒤 점심 식사도 생략한 채 내쫓았다. 군복 차림의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오늘 잘 차려입었다”고 비꼬기도 했다. 두 정상은 지난 4월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서도 별도 만남을 가졌으나 15분 만에 끝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진 못했다. 반면 이번 회담에선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찬사를 끌어내면서 상당한 외교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와 휴전 합의 거부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은 정말로 그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다음주 중 이란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핵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이란 제재 해제에 대해선 “그들은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 우리는 그 일이 이뤄지기를 원한다”며 “그들이 석유를 팔고자 한다면 팔 것”이라고 말해 협상 카드로 제시할 것임을 시사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3선 도전 의지 밝혀

    김영록 전남지사, 3선 도전 의지 밝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에서 3선 출마 입장에 대한 질문에 “지난 7년 재임 동안 열심히 일해왔고 많은 성과를 냈지만,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과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도민이 허락해 주신다면 민선 9기에도 일하고 싶다”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다만 “현재는 도정에 전념할 따름이고 3선 출마에 관해 물어 답변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민선8기 3년 동안 전남 예산이 13조원대를 돌파해 2018년보다 73%가 증가했고, 국고예산도 6조 원대에서 9조 원대로 늘었으며 민간 투자도 28조 원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민생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에너지 대전환과 첨단산업 혁신 주도 ▲매력만점 전남 성장 ▲미래 첨단 농어업 혁신 기틀 마련 ▲대규모 SOC 확충 물꼬 ▲자생적 경쟁력 강화 ▲민주주의 보루 입증 등을 꼽았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민생을 지키고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 인공지능 육성 등 전남의 미래 비전이 새 정부 정책 방향과 완벽하게 맞물려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며 “전남의 핵심과제가 국가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되도록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선 지역사랑상품권 1조 3천억 원 규모 발행과 수출 피해기업과 석유화학·철강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실현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실현과 남해안 남중권에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 농협과 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유치 의지도 드러냈다. 전라선 고속화, 서해안 철도, 우주고속도로, 경전선, 전남형 트램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어디서든 1시간대 전남’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서도 대통령 약속대로 정부와 함께 범정부 TF를 구성, 정부 차원의 획기적 국가 지원 방안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국가산단,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등을 기반으로 내년까지 투자유치 30조 원을 달성하고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와 나로우주센터 인근 제2우주센터 조성 등의 목표도 제시했다.
  • 금호석유화학, 전기차 타이어·이차전지 시장 선점에 박차

    금호석유화학, 전기차 타이어·이차전지 시장 선점에 박차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전기차와 친환경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타이어 및 이차전지 시장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의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SSBR은 전기차 타이어의 내구성 및 마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의 급격한 기동과 정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 금호석유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이차전지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CNT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중요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회사는 CNT의 생산 능력과 기술 확장을 면밀히 조율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자회사인 금호미쓰이화학은 MDI(폴리우레탄 원료)의 생산 능력을 지난해 20만t까지 증설해 친환경 MDI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인 금호폴리켐은 EPDM(합성고무) 제품에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소재를 적용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전기차와 친환경 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기존의 성공적인 모델을 재구성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친환경 제품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GS그룹, 미래형 성장동력 발굴… 해외사업 확대

    GS그룹, 미래형 성장동력 발굴… 해외사업 확대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정보통신(IT)과 데이터를 결합해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당부했다. GS그룹은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미래형 성장동력 발굴 및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석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생산시설과 고도화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경쟁력을 높여 왔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의 약 70% 이상을 수출에서 기록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하루 80만 배럴의 석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정제시설과 등∙경유 탈황시설 등을 갖췄다. GS칼텍스는 중질유분해시설 확충을 통한 저탄소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량을 늘려 이를 수출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하루 27만 5000배럴의 국내 최대규모의 고도화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Kixx’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윤활유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윤활유로 인정받았다. GS에너지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성장동력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12년 3월 글로벌 석유 메이저 사들이 주도하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 광구에 참여함으로써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15년 5월 UAE 초대형 생산 광구에 참여했다.
  •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순항… 9조 2580억원 투입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순항… 9조 2580억원 투입

    에쓰오일(S-OIL)이 대규모 석유화학 생산 증설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수요 성장 둔화와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석유화학 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S-OIL은 9조 2580억 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EPC(설계·구매·건설) 공사의 70%가 완료됐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 기초 유분을 생산해 이를 원료로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합성 소재를 생산하는 폴리에틸렌을 자체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 상용화되는 TC2C(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를 도입해,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TC2C 기술은 사우디 아람코의 원천 기술로, 기존 공정에 비해 석유화학 원료 생산 수율이 3~4배 높다. 또 S-OIL은 온산 국가산업단지 인접 용지에 새로운 배관망과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다운스트림 업체들과 장기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보장할 예정이다. S-OIL은 에너지 효율 제고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150㎿ 규모의 천연가스 자가발전 시설도 계획 중이다. 해당 전력은 전량 샤힌 프로젝트 시설에 공급되는데, 고온 배기가스를 회수해 재활용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석유화학·물류 기업 투자유치 총력

    전남도, 석유화학·물류 기업 투자유치 총력

    전라남도는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석유화학·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석유화학과 물류 기업, 유관 기관, 산단 시행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과 물류 기업 등 신산업 진출에 따라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의 입주 가능 부지와 인센티브를 홍보했다. 특히 율촌 융복합물류단지와 묘도 항만재개발지구,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 등 3개소의 신규 산업 용지도 소개했다. 율촌 융복합물류단지는 100만여 평의 규모에 부두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수출입에 강점이 있다며 석유화학과 물류 관련 업종 투자 유치에 나섰다. 묘도 항만재개발지구는 약 94만 평 중 20만여 평에 LNG탱크와 부두 등 LNG터미널 시설이 건축되고 있다며 연관 산업 유치 장점을 설명했있다. 특히 여수산단 확장단지에 대해서는 기존 석유화학산단의 인프라 활용 등 단지별 특색을 홍보해 참여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는 기업들의 관심이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투자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1대 1 컨설팅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신산업 진출과 활로 모색을 위해 선제적 산업 용지 공급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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