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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위크 2010년 일어날 10대뉴스 선정

    유럽발 2차 금융위기, 베네수엘라·파키스탄 쿠데타, 중국의 주식·부동산 거품 붕괴, 브라질의 경제대국 발돋움….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가 2010년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세계 10대 뉴스’를 선정,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① 유럽발 2차 글로벌 금융위기 ② 중국 주식·부동산 거품 붕괴 ③ 파키스탄 정정 불안 뉴스위크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내년에는 유럽발 금융위기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 정부의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가 넘는 스페인과 아일랜드, 영국, 그리스 등이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될 수 있으며 이는 2차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 ④ 베네수엘라 쿠데타 남미 석유 수출대국인 베네수엘라에서는 원유가 하락에 따른 재정 수입 감소를 증세와 국채발행으로 충당하다 보니 막대한 재정 지출을 감행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을 수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정부가 상품가격을 통제하는 바람에 경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⑤ 브라질 경제대국 발돋움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정권의 입지는 약화되고 군부 쿠데타 조짐이 가시화될 수 있다. 무능한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정권의 파키스탄도 탈레반의 준동 등으로 사회 불안이 가중되면서 쿠데타 발생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⑥ 쿠바 피델 카스트로의 사망 중국에서는 8%대 이상의 안정적 경제성장에 힘입어 신규대출 1조달러(약 1180조원)가 증시와 부동산으로 몰려 이들 시장의 버블 붕괴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4조위안(약 7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으로 건설 시장이 붐을 이루고 철강과 시멘트, 화공 제품의 과잉생산 양상이 빚어질 전망이다. ⑦ 英캐머런 보수당수 부상 2016년 여름올림픽을 개최하는 브라질이 내년에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은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중도 실용노선으로 정치적 안정과 함께 내년 경제성장률이 8%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중국에 버금가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⑧ 이란 핵 유엔제재 강화 쿠바에서는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세상을 떠나고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권력이 공식 이양될 것으로 보인다. 카스트로의 사망은 미국과 쿠바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⑨ 유럽 인종차별 충돌 내년 5~6월 총선이 실시될 예정인 영국에서는 경제 실정으로 국가 재정을 파탄으로 몰아넣은 노동당 고든 브라운 총리의 실각이 확실시되고 40세의 연부역강(年富力强)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가 새로운 ‘정치스타’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⑩ 미군 증파 아프간정국 안정 이밖에 이란 핵프로그램을 둘러싼 유엔의 제재 조치가 강화되고, 유럽 지역에서는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된 물리적 충돌과 분쟁이 고조될 가능성이 있고,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병력 증파를 통해 아프간 정국을 안정시키는 데 성공할 것이라고 뉴스위크는 예측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국내기업 담합] 기업 과징금 부과 불복… 법정다툼 2년새 3배↑

    담합 적발이 급증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해당 기업 간 법정 다툼도 빈번해지고 있다. 공정위가 정교한 법 적용을 통해 경쟁당국으로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달 초 액화석유가스(LPG) 업계 과징금 부과 과정에서 논란이 된 ‘자진신고감면제(리니언시)’ 제도의 개선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22일 공정위에 따르면 기업들의 과징금 불복소송 비율은 2007년 18.1%에서 지난해 48.2%로 급증하더니 올 상반기에는 56.1%로 치솟았다. 과징금 환급 총액도 지난해 전체 1160억원이던 것이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430억원으로 전년 수치를 뛰어넘었다. 특히 올 상반기 과징금 환급액은 같은 기간 물린 전체 과징금의 82.6%에 이른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공정위가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1조 1516억원 중 28.8%인 3322억원이 환급돼 국민 혈세인 환급가산금이 730억원이나 지출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공정위가 과징금 산정을 법정기준에 비해 과도하게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원에서 과징금이 깎이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업들은 어지간하면 불복소송을 내고 보는 게 관행처럼 굳어졌다. 법에서 정한 과징금 부과기준이 다른 나라보다 낮기 때문에 법원의 환급결정이 자주 일어난다는 주장도 나온다. 반면 이황 고려대 법대 교수는 “검사 역할을 하는 공정위로서는 적극적으로 집행할 수밖에 없는데, 검사 구형량과 판사 선고량에 차이가 있는 정도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리니언시’ 제도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공정위가 사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한 LPG 담합사건에서 각각 시장점유율 1위와 3위인 SK에너지와 SK가스가 리니언시를 통해 2596억원의 과징금 감면 조치를 받았다. 담합을 주도하고 담합의 이익을 가장 많이 본 기업들이 자진신고를 통해 제재를 모면하는 게 합당하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우리나라가 리니언시 제도를 도입한 때는 1996년. 시행 초기 1순위 신고자만 감면을 인정해 줬으나 2007년부터는 1순위 신고자가 과징금 100%를 면제받고 2순위 신고자는 절반을 감면 받는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30여개국이 이 제도를 쓰고 있다. 리니언시 제도는 담합 적발에 큰 공을 세웠다. 2004년까지 1~2건에 그쳤던 자진신고 건수가 지난해의 경우 전체 과징금 부과 사건의 절반(48.8%)을 차지했을 정도다. 그러나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에서는 ▲신고자가 담합의 주모자가 아니면서 ▲담합을 강제로 지시하지 않았을 경우에만 과징금 면책이나 감경을 해주고 있다. 임영재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운용상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미국, 유럽 등도 꾸준히 리니언시 제도를 개선하고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LNG·LPG등 46개 품목 할당관세 내년에도 유지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휘발유 등 생필품 원자재에 대한 관세 인하조치가 내년에도 유지된다.기획재정부는 22일 “물가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필품 원자재 등 46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통해 관세율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할당관세란 물가안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 포인트 범위에서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할 수 있는 제도다. 대통령령으로 정해지며 부칙에 시한이 1년으로 명시돼 연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한다.LNG 등 41개 품목은 올해에도 할당관세를 적용했던 품목이며 최근 수입가격이 상승한 사료용 면실박(목화씨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 등 5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정부는 또한 국내 업체의 경쟁력이 취약한 당면 등 15개 품목에 대해 조정관세를 1년 더 적용할 계획이다. 조정관세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를 상한으로 관세율을 올려 적용하는 탄력관세제도다. 경쟁력이 약하거나 영세한 업종들을 위해 ‘성벽’을 쌓는 셈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로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공시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산업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2227만주를 952억원에 취득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보유주식 33.5% 중 12.7%를 주당 4275원에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14.0%에서 26.7%로 높아져 최대주주가 됐고 금호산업의 지분율은 33.5%에서 20.8%로 낮아졌다. 이로써 대우건설 매각의 책임을 지고 있는 금호산업은 1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의 부담도 덜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그린산업 시장 ‘코펜하겐 회의’ 반응은

    그린산업 시장 ‘코펜하겐 회의’ 반응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결국 제한적이고 형식적인 협정을 도출하는 데 그치자 세계 각국의 ‘그린 비즈니스’ 업체들도 큰 실망감을 표시했다.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폭락했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업체들은 사업의 추진력을 잃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심지어는 화석 에너지를 많이 쓰는 업체들까지 코펜하겐에서의 ‘빈약한 합의’를 질타하고 나섰다. ●기대와 정반대의 결과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직접적인 후폭풍을 맞고 있다. 결과는 유럽과 미국의 탄소거래시장에서 나타났다. 전 세계 탄소 거래 시장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유럽 기후변화거래 시장의 경우 코펜하겐 회의 폐막 후인 21일 장 초반 8%대의 가격 폭락을 보이며 t당 13유로 아래로 떨어졌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트레버 시코스키 탄소연구소장은 “코펜하겐 협정이 탄소 배출 감출량을 강화하지 못함에 따라 유럽과 미국의 탄소 시장 거래 가격이 이번주 내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기후거래소(ECX)의 패트릭 벌리 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코펜하겐 협약이 탄소배출권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지만 정 반대의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뉴 카본 파이낸스에 따르면 세계 2위의 탄소 배출국인 미국에 탄소 거래시장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2020년까지 시장 규모가 1조 9000억달러(약 224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탄소 감축 목표가 정해지지 않았고 구속력도 없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는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미국의 경우 국가 단위의 기후거래소는 없고, 자발적 거래 시장인 시카고기후거래소(CCS)와 동부(RGGI) 및 서부(WCI)의 지역 기후거래소만 작동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업계 직격탄 신재생에너지 개발 업계도 이번 협정의 최대 피해자로 꼽히고 있다. 당사국 총회에서 법적 구속력을 갖춘 합의문이 마련되면 온실가스 감축이 많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무산됐기 때문이다. 알스톰에서 청정석탄기술(Clean Coal) 개발을 지휘하는 조안 맥너튼 부회장은 “코펜하겐에서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명확히 설정했다면 신재생에너지와 탄소 배출권에 대한 강력한 가격 유인책이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독일 산업협회(BDI)의 베르너 쉬나파우프 이사는 “이번 협정으로 기존의 친환경 기업의 경쟁 우위가 확보되지 않았다.”면서 “이미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한 독일의 기업들은 오히려 경쟁력이 약화될 상황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WSJ은 일부 개발업체들의 경우 처음부터 코펜하겐 협약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장 분석업체 클린테크 그룹의 달라스 카챈 이사는 “시장은 정부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정부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투자한 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청정에너지 기술도입 느려져” 글로벌 회계 및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리처드 글렌힐 탄소시장 담당자는 “이번 총회가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협정을 내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체들도 이미 탄소 배출 억제를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펜하겐에서 구속력 있는 합의안이 나왔다면 청정에너지 기술의 도입이 더 빨라질 수 있었겠지만 전혀 그런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메이저 석유 업체인 로열더치셸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보저도 “더 많은 합의가 이뤄졌어야 했다.”며 온실가스 배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3개부처 업무보고]지경부 “녹색 DNA 심어 5%성장 이룬다”

    [3개부처 업무보고]지경부 “녹색 DNA 심어 5%성장 이룬다”

    ‘내년 수출한국의 경제산업 전반에 녹색 DNA를 심는다.’ 지식경제부가 21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0년도 업무보고는 ‘수출 한국호’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체질 개선과 산업 전반에 ‘녹색 DNA’를 심는 데 주안점을 뒀다. 다만 정부의 과감한 ‘녹색정책 드라이브’에 기업들의 계산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비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저하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원전·민항기 수출 원년 지경부는 세계적 경쟁력에 비해 수출 실적이 부진했던 원전·방위·항공·플랜트 등 ‘4대 잠재산업’을 수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상 첫 원전플랜트 수출을 목표로 삼고 국가별 맞춤형 수주 전략을 추진한다. 방위산업은 정부 차원의 마케팅 지원이 확대되고 내년 4월까지 국방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이 마련된다. 또 대형 민항기 수출을 위한 ‘항공산업 선진화 전략’도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수주 규모가 해외의존 규모에 못 미치는 플랜트산업은 우선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출 4100억달러, 무역흑자 200억달러, 경제성장률 5%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 등 신흥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중국은 유통과 게임서비스의 진출을 확대하고 인도와 아세안시장은 한류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에 머물렀던 연구·개발(R&D) 분야도 손본다. 경쟁체제 도입과 과제 중심의 지원으로 바꿔 ‘비즈니스형 R&D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녹색 DNA 확대…배출권 거래제 도입 특히 예산을 쪼개기보다 대형 과제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에 ‘10대 미래산업 줄기기술’을 선정해 최대 3000억원을 5~7년간 지원하는 대형 국가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지경부는 녹색 DNA를 산업 전반에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적 관심사인 온실가스 감축이 5%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업종별 녹색 전환 기술을 통해 성장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이다. 철강은 ‘그린카용’ 고급강 개발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녹색 철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석유화학에선 울산과 여수, 대산 등 3대 석유화학단지의 에너지·자원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신(新)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내놓는다. 또 고부가가치 자전거와 전기이륜차 등의 녹색 대안형 운송수단이 조기에 구축된다. 에너지 절약도 강력히 추진된다. 우선 에너지 가격 체제에 큰 변화가 온다. 내년 3월부터 연료비에 맞춰 도시가스 공급가를 결정하는 연동제가 도입된다. 내년 6월엔 종합적인 에너지 가격체계 개선 방안이 마련된다. 문승욱 산업경제정책 과장은 “내년 한국경제가 5% 성장하면 에너지 소비는 전년 대비 4.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정부는 이를 3%로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0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플랜’이 내년 하반기에 수립된다.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로 확대하고 내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50만TOE(석유환산톤) 이상인 대형사업장 46곳. 2011년에는 5만TOE, 2012년엔 2만TOE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특히 연간 2000TOE 이상을 소비하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2903곳에는 에너지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에너지 관리자’로 선임하도록 할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이와 함께 기업의 생산시설과 대학의 연구시설을 한 곳에 묶어 육성하는 ‘산·학융합단지’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하반기까지 산·학융합단지 특별법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G화학 박영기·조석제씨 사장 승진

    LG화학 박영기·조석제씨 사장 승진

    LG화학은 20일 부사장급인 박영기(왼쪽·54)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과 조석제(오른쪽·54)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 사장은 미국 일리노이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올해 편광판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했고, 2차전지 핵심소재 및 감광재 등 디스플레이용 소재 사업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 사장은 2006년 LG대산유화 합병, 2007년 LG석유화학 합병, 2009년 LG하우시스 법인 분할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1~27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1~27일)

    이번주(12월21~27일)는 지구촌이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마무리하는 기간이다. 주요 언론들은 올 한해를 결산하는 기사들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당선이라는 제목 아래 각종 10대 뉴스의 한 꼭지를 장식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과 아프가니스탄전 추가 파병 등을 이유로 2009년 마무리 뉴스를 다시 한 번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독교 문화권은 주초부터 사실상 ‘휴가 모드’에 돌입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탓에 여행자나 선물 구입 규모는 줄었지만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최근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경제 위기 우려가 더욱 증폭된 그리스의 경우 의회가 23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여당이 다수당인 만큼 현재 국민총생산(GDP) 대비 12.7%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3.6%포인트 줄이겠다는 목표하에 마련한 예산안은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노조 파업 등 정치적 불안은 그리스의 연말을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EU 환경장관, 기후변화회의 평가 22일 열리는 유럽연합(EU) 환경장관 회의에서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아울러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EU의 목표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4차 양안회담… 경협 협상틀 마련될 듯 아시아권 최대 뉴스는 천윈린(陳雲林)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과 장빙쿤(江丙坤) 타이완 해협교류기금회 이사장 간의 제4차 양안 회담이다. 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최근 이번 회담에서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문제는 논의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최소한 협상의 틀은 마련될 것으로 관측된다. 미얀마 양곤에서는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대법원의 상고심 첫 공판이 열린다. ●OPEC 원유생산량 내일 결정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2일 155차 총회를 열고 원유생산량을 결정한다. 지난해 말 정한 1일 원유생산량 2484만배럴을 유지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2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는 세 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소유즈호가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출발, 올해 발사되는 마지막 우주선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국장 △동북아시아 장원삼△중남미 추종연△유럽 양창수△아프리카중동 김종근△조약 이기철△국제경제 김경수◇단장 △평화외교기획 김홍균◇기획관△인사 한충희◇심의관△중남미국 전영욱△유럽국 김대식△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재외동포영사국 이수존△지역통상국 정인균◇협력관△유라시아지역 양중모◇과장△일본 강영훈△중국 최영삼△동북아협력 김형태△중동2 도봉개△아프리카 박수덕△유엔 이경철△개발협력 최성수△통상기획홍보 최철규△동아시아통상 김성수△통상투자진흥 김창년△경제협력 채진원△교학 박선철◇담당관△기획재정 이헌△운영지원 주철완◇팀장△외교사료 김평호△영사지원 박시정■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신승호△경주국립공원 김임규△한려해상국립공원 김용무△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 박기환△속리산국립공원 안시영△태안해안국립공원 김웅식△가야산국립공원 김경출△치악산국립공원 권혁균△북한산국립공원 손동호△소백산국립공원 임근석△변산반도국립공원 박용규△재정운용 김두한△총무 신종두△녹색탐방 이수식△공원계획 김진광△환경디자인 이재원◇파견△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이행만△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낙성■KBS △기획감사역 김광석△방송〃김석희△기술〃김명환△경영〃홍순구■우리은행 ◇승진 △삼성 김왕수△강남중앙 오승욱△중부 김정태△종로 김기린△남대문 오효열△여의도 조남덕△강남 배병철 심상형△경수 노상수△경인 김찬식△경인 이용택△부산경남 김명규△가든파이브 김상호△가양역 김한모△가톨릭회관 송경용△고척동 오병윤△구로중앙 이태현△길동역 김종윤△김포공항 정락의△까치산역 최한호△논현중앙 이헌주△도로교통공단 이대진△독산남 김형석△둔촌남 박완기△명일역 한영완△문래동6가 남성진△반포역 강희승△반포 김종혁△발산 문주삼△봉천서 한규봉△북한산시티 이풍우△상암동 윤석구△서강대 박노택△서울대입구역 김정록△서울대 윤상익△성동구청 김선규△신도림동 강현수△신월7동 조찬호△쌍문역 임금빈△여의도광장 이중호△영등포구청 이봉훈△용산시티파크 김성주△용산역 조진양△원남동 박용만△응봉동 오형주△중계본동 김현숙△중곡서 박경남△천호뉴타운 구종민△청담역 이원중△학동 이선홍△투체어스강남센터 하범수△간석동 김영배△검단신도시 서영호△구월중앙 유태년△남동클러스터 김공직△송도 김호영△주안공단 황세형△주안남 박창진△구성연원 문석훈△군자 홍순재△단국대 백영선△동두천 박근호△동백 최문규△동탄사랑 윤의연△동탄솔빛나루 유정현△동탄중앙 박정기△동탄 백진오△부천서 도충호△부천테크노파크 이진오△분당정자 이대희△분당테크노파크 이만혁△분당파크타운 유정희△상동 이태식△성남공단 최성택△수원북 신택호△시화스틸랜드 윤창진△신봉 김상현△안양1동 최용호△의정부금오 고민규△이매역 이재수△일산백마 이용수△죽전역 홍윤기△중산 이성호△풍무동 조석준△하안북 최명성△화성남양 양충호△후곡마을 원종래△세이 송기옥△우리충대 김진범△신방동 박양수△온양 박흥수△조치원 장봉영△산남동 최영훈△강릉 박용준△동해 김삼종△원주단구 이정찬△범천동 노일룡△부암동 김영광△부평동 한병규△울산북 조영대△반송동 이효환△삼천포 심경만△대명동 김명표△범물동 문홍희△황금동 이재찬△경주 이낙준△구미 박영식△문흥동 이재연△목포 김기복△하당 임성천△나운동 박현식△서신동 이영희△서귀포 하정태△인사부(파견) 윤석모△PB사업단 김인응△퇴직연금부 고재설△인사부 고정현△리스크총괄부 김근식 유미경 이명선△중기업심사부 김홍구 한무연△대기업심사부 김대균△총무부 이근우△검사실 고정환 이상철△글로벌사업단(중국우리은행 파견) 이세정△영업지원부/AO 박용운 배광환◇이동 △개인영업전략부 유점승△영업지원부 남기명△기관영업전략부 이영섭△IB지원부 오형곤△카드전략부 장우석△카드업무지원부 정우석△자금부 이원덕△단기금융부 이승옥△퇴직연금부 김형남△증권수탁부 안중군△시너지추진부 김승록△IT지원부 홍현풍△여신서비스센터 박인선△인사부(파견) 김용남 강선기△검사실 김효식 채현식△인사부 안형덕(기타) 소병민(〃) 윤동영(귀국대기) 이민재(〃)△인사부(기타) 권규성△본점 김기수 양군필△트윈타워 최철우△강남중앙 조재환 장재원△중앙 공옥례△종로 강경수△남대문 이웅표 이형욱△여의도 류영종△경수 안상훈 조성윤△부산경남 안병록△가락동 곽기환△가락중앙 송회용△강남교보타워 겸 투체어스서초센터 박태용△강남역 공승기△강남중앙 민주홍△거여동 박무령△고덕 유이환△공덕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염동환△광나루 서동영△광화문 하태우△광희동 최정애△구로본동 조성철△구의동 나대성△구일 김광호△길동 김호원△낙성대 주한수△남가좌동 최병일△남산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강휘석△논현남 유영규△논현동 황규목△답십리 최병기△대림동 강성배△대방북 조명희△대치남 최재선△대치북 김홍구△도곡스위트 성미희△돈암동 윤석수△동대문 김영세△동역삼동 박윤규△동자동 김정일△둔촌역 동월순△마들역 송문형△마포로 배수영△망우동 전희성△면목동 전용복△명동역 하선용△명동 임재선△모래내 백종두△목동 정영주△무악재 이진우△문정동 전진구△미아동 정용우△미아역 최원두△발산역 강홍조△방배동 이성영△방배역 송영남△방이역 하광율△법조타운 강병모△보라매 최정△봉은사로 박진규△북가좌동 이성원△불광동 임영남△삼선교 김경식△삼성센터 최상학△삼일로 정영진△상계동 정영기△상계역 서권우△상도남부 양병덕△상도동 김진태△상봉동 이부구△서교중앙 유성오△서소문 박윤지△서울디지털3단지 구홍모△서초남 신갑섭△석관동 조공현△석촌동 김희진△선릉역 강성모△성수동 박복열△세종로 강신종△송파 김영종△수송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유구현△수유동 김기용△시흥동 김성호△시흥중앙 박형준△신길중앙 김장수△신림로 김석년△신월북 이정근△신정남 서철웅△신정동 정영자△아현동 유병식△압구정역 정해관△약수역 김영식△양재북 전택웅△양재중앙 이종수△여의도 연영환△역촌동 이태주△연세 이진국△영동중앙 배재운△영동 서원기△영등포 이한모△용산전자랜드 이기만△용산 김기홍△우이동 서일권△우장산역 홍성원△원효로 이경환△월곡동 김상욱△이문동 이오영△일원1동 서상철△일원동 정윤걸△잠실 윤순호△장위동 장석문△장충남 겸 중부기업영업본부 이용재△장한평 김해영△전농동 이기재△종로4가 박기석△종로YMCA 이은진△중곡동 김시영△중랑교 추인관△중림동 허정진△창동북 강신용△창동 이용△창신동 박의용△청담동 김호중△청량리 손중완△테크노마트 황선기△테헤란로 양승태△평창동 나병문△포스코센터 허균△하계동 김동근△한남동 조성훈△합정동 이승록△화곡동 이권우△화양동 박종락△효자동 송종만△구월타운 김승한△만수동 이홍현△부평중앙 김주곤△부평 신익호△산곡동 이형수△석남동 박성상△인천항 김진우△작전동 박대일△권선 김학진△대화역 김태령△동수원 장근성△병점 김규준△부천내동 조중완△부천중동 김순성△분당구미동 최기상△분당 변종무△서수원 이상용△석수동 유근호△성남남부 김동기△성남중앙 송기두△성남 이문훈△송탄 신평근△수원역 이해만△수원 김승규△수지동천 전종읍△수지신정 윤재욱△수지 박태순△신영통 배창길△안산남 유종명△안성 이기봉△안양중앙 배낙형△야탑역 문호선△영통 김영관△오리역 차경훈△오산 이인호△월피동 우양일△의정부중앙 오세황△이매동 김용만△일산중앙 우상용△일산 김대년△정왕동 권기혁△정자역 맹봉현△죽전 정영준△중동중앙 서창용△파주남 김용옥△파주 이창재△평택 조인완△포천 정영목△하남 한희섭△한일타운 이한기△호평 신평순△화서역 박성연△대전중앙 정석순△둔산 김근인△아산배방 차철환△서청주 이재형△춘천 변형근△괴정동 김수동△안정공단 겸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이치성△양산 고광석△진주 박계운△창원공단 허경효△통영 기종광△광주 문병철△금남로 김희백△진월동 오영기△광양POSCO 심판식△순천 엄재완△여수 정기순△군산 이은옥△다카 김응준■한화손해보험 ◇임원 △경영지원총괄 이광훈△전략기획실장 박대석△경영기획팀장 황승준△경영지원실장 이은△자산운용〃 조성원△업무지원〃 박용남△장기보험업무팀장 김용관△보상지원실장 강성덕△개인영업본부장 김준식△마케팅담당 윤기석△선임계리사 전흥기△수도사업부장 이봉수△중부사업〃 이석암△영남사업〃 전병선△ARC 1사업〃 서홍영△ARC 2사업〃 송호성△전략채널본부장 박승훈△제휴사업부장 김종호△방카사업〃 정진선△다이렉트사업〃 이기영△법인영업본부장 신동진△법인1사업부장 이강만△법인2사업〃 최진기△법인3사업〃 김영창◇부서장△준법감시인 이영식[팀장]△경영관리 변동헌△보험수리 이명균△리스크관리 이동영△IT기획 문인배△인사 김형훈△총무 홍준표△법무 강광현△홍보 김성훈△재무기획 홍영진△투자 신익순△융자 최광용△경리 강문구△화재특종업무 문형권△해상업무 이종철△자동차보험 이상민△고객서비스 김정규△보상지원 박종홍△구상채권 조병엽△SIU 정환섭△개인영업기획 강창완△영업교육 배영두△교차지원 김명식△상품개발 이일선△전략채널기획 권혁준△법인영업기획 곽명환△법인신규프로젝트 김현구△감사 최양수△준법감시 강명훈[센터장]△손해사정 정차용[보상센터장]△강남 박민순△강북 김민기△강서 이명훈△경기 전광석△호남 박상준△충청 손종승△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지원단장]△강남 이창수△강북 송기영△중앙 진윤태△강서 김기태△남부 우용호△인천 김용운△부천 이응인△안양 박찬량△경기 박병진△강원 정연동△대전 이선기△충남 이재국△충북 남윤왕△전남 김정운△전북 이재광△무등 이이행△광주 오정묵△제주 고건일△중부산 박영이△울산 권혁우△부산 노정수△마산 박영춘△대구 김흥국△경북 남영욱△경남 김남옥[지원팀장]△수도사업부 이병익△중부사업부 이승우△영남사업부 김덕경△ARC 1사업부 김보승△ARC 2사업부 인경식△제휴사업부 이세일△다이렉트사업부 박홍석[추진팀장]△방카사업부 전승호[부장]△제휴영업1 성시영△제휴영업2 박민규△제휴영업3 이철순△제휴영업4 전오현△제휴영업5 임동일△방카영업1 최홍조△방카영업2 정연중△다이렉트영업 조동언△법인영업1 민병철△법인영업2 조웅묵△법인영업3 손현택△법인영업4 전정표△법인영업5 백종억△법인영업6 양명규△법인영업7 심재길△법인영업8 조근성△법인영업9 박지호△법인영업10 박종희△법인영업11 김현구△법인영업12 정우종■애경그룹 ◇승진 △상무 장우영△상무보 송기흥△상무보 이강효△부사장 김유탁△부사장 홍성용△상무보 이윤호△상무보 심상윤△사장 김명박△상무 홍신협 김종희△전무 이천우△상무 김진태 심원묵△상무보 박세춘 이창훈△상무 오승준△상무 연건모 안재석◇전보 △영업·관리부문 담당(전무) 홍성용△제2사업본부 제2영업담당(전무) 김장일△제2사업부문장(상무) 한승훈■LG하우시스 ◇전무 승진 △중국사업담당 겸 상하이무역법인장 석종만◇상무 신규 선임△표면소재사업담당 황진형◇상무 전입△경영진단담당 이종수■LG화학 ◇전무 승진△중대형전지사업담당 함재경△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노기수△여수공장공무담당 안태성◇상무 신규 선임△석유화학사업본부 경영지원담당 노국래△익산공장장 김용택△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전략담당 반지혁△전지사업부 휴대폰사업담당 정용욱△인재개발담당 박창헌 ◇상무 신규 선임△여수공장장 이상용■LG생활건강 ◇상무 신규 선임△화장품매스티지마케팅부문장 신현철△오휘마케팅〃 이경화△청주화장품공장장 이상범△정도경영부문장 이재명△화장품사업기획〃 이진수△생활용품할인점영업〃 정승화■대우증권 ◇승진 △리테일사업부장 안희환△GFM사업〃 박동영△해외사업부장 오유성△홀세일사업〃 홍성국△강북지역본부장 정지용△인력개발〃 임종화△부산지역〃 조용래△고객자산운용〃 이제성△자금시장〃 마득락△IB〃(캐피털마켓본부장 겸임) 정태영◇상무보△리서치센터장 양기인△경인지역본부장 박용식△마케팅〃(다이렉트영업본부장 겸임) 조완우△산은금융지주 시너지추진실장 류성춘△인더스트리2팀장 문성형△홍콩현지법인장 김종선◇신임 △어드바이저리본부장 최범진△경기지역본부장 고정식△금융상품영업〃 남기원△경남지역〃 최용수△영등포지점장 최병석△구포〃 김부규△인터스트리5팀장 최종명△자금부장 오정현△금융상품법인영업2〃 허선호△금융상품법인영업3〃 장태창△채널마케팅〃 김병주△다이렉트영업〃 최용석◇전보 △파생상품본부장 현정수△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본부장 겸임) 조태준△영업부장 김을규△인천지점장 최승우△주안〃 박상훈△WM클래스 목동중앙센터장 안성환△동래지점장 조강우△사상〃 최재형△경영관리부장 김기영△전략기획〃 성종하△IB사업추진〃 주재모△PE팀장 이상훈△CM〃 이종학△금융상품법인영업1부장 허만인△고객지원센터장 이석길 (12월 22일자)■SK증권 ◇본부장 △프로젝트금융 이한조△기업금융 박영완◇팀장△마케팅 김중일△WM 김병욱△영업지원 박봉용△신채널지원 김대석△온라인영업 이재근△종합금융 조성수△법인영업1 신보성△법인금융 이동환△프로젝트금융1 이병휘△기업금융1 김정열△IPO 임정섭△FAS 김홍기△장외파생상품 박중재△인프라지원 이승호△기획관리 조수범△신사업개발 조성구△인력관리 정승구△심사 국승훈△준법감시 강진호△감사 최용훈◇지점장△영업부 김익수△전주 권성운△안산 김형창△중동 홍성기△고창 김영진△테헤란로 김성중△역삼역 김계식△방배역 이원선△강남대로 박제천△논현 박영수△청담 이원규△명동 공평근△성남 이근찬△수원 김동엽△남양주 장용진△의정부 김남호△파주 진상준△서린 김순영△부산 엄재술△대구 김인숙△삼천포 김강현△진주 조진환△포항 차찬우△대구서 유인영△창원 김조호△구서 이정호△성서 지병근△영천 김정하△왜관 백영수△서울산 허윤
  • SK에너지, 브라질서 또 해상유전 발견

    SK에너지의 브라질 해상 유전이 또 터졌다.SK에너지는 18일 브라질 ‘BM-C-32’ 광구를 시추한 결과 원유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SK에너지가 원유층을 발견한 건 이번이 세번째이다.2004년 11월부터 탐사작업이 진행된 BM-C-32는 지난달 원유층이 발견된 ‘BM-C-30’ 광구와 인접한 해상 광구로, 브라질 에스피리투 산토 연안의 컴포스 분지에 있다. 이 광구는 SK에너지가 26.67%, 미국 석유개발전문기업 데본에너지 40%, 아나다코 33.33% 등 3개사가 지분을 갖고 있다. BM-C-32 광구는 추정매장량이 대규모인 20억배럴로 평가되는 주바르테 유전에 인접했기 때문에 유전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SK에너지는 2005년 7월 브라질 ‘BM-C-8’ 광구에서 처음으로 유전 개발에 성공한 후 인근 광구에서도 지속적으로 탐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현재 16개국 34개 광구에서 탐사·개발·생산을 진행 중이다. 총 5억 2000만배럴의 원유를 확보한 상태이며 하루 4만배럴의 지분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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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영대△국외(캐나다) 직무훈련 파견 심동섭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국장급 △정책보좌관 박길용△조사1국장 박성환△조사2〃 김진원△조사3〃 이명춘◇과·팀장급△홍보담당관 이옥남△행정관리국 기록정보과장 이영일<조사1국>△조사총괄과장 박철규△조사1팀장△조사2〃 이상무△조사3〃(직무대리) 박미경<조사2국>△조사총괄과장 김무용△조사1팀장 신기철△조사2〃 김윤곤△조사3〃 김구현<조사3국>△조사총괄과장 이환규△조사1팀장 우필호△조사2〃 김현일△조사3〃 안경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이사 조국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책실장 홍종철△태양광연구단장 이정철△청정화석연료연구센터장 이시훈△건물에너지연구〃 장철용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기획조정실장 강경종△신성장인재연구〃(HRST 공동연구센터소장 겸임) 이상돈△국제협력센터소장 정지선△직업능력개발훈련평가센터〃(e-Learning 센터소장 겸임) 이상준 ■KBS △감사실장 장윤상 ■LG그룹 <㈜LG> ◇전무 승진 △인사팀장 이명관△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 황현식 ◇전무 승진△한국지역본부장 박경준△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이감규△CTO HA연구소장 전시문△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정옥현△〃 Global 상품기획팀장 최진성△CTO AC연구소장 하삼철△CPO Global Sourcing팀장 황호건◇신규 선임△상무 강계웅 김병형 김성수 김성욱 김용성 김인규 김준환 김태우 박상태 박시환 박신후 박윤수 배형기 서형원 성문현 심재득 유승국 윤경석 윤태봉 이기욱 이재영 이창실 이철훈 임정수 정규황 정연호 채강석 최용준 하정헌 한창희 피트 반 루엔 ◇전무 승진△생산기술센터장 정철동△패널〃 구도회△연구〃 황용기◇상무 신규 선임△광저우법인장 신정곤[담당]△BLU 이병철△IT중국영업 김정환△Mobile 영업1 신정식△구미장비기술 이중재△Dell영업 오강열△전략 이상엽△TV상품기획 김상열△금융 이경래△R&D기획 채기성△Mobile소형개발 김병구△Notebook개발2 최현철△광기술 이재원◇전입△상무 이정한 전준 ◇부사장 승진△LED사업부장 류시관◇전무 승진△DN사업부장 정용선◇상무 신규 선임△부품소재사업본부 사업기획팀장 김동성△차량부품사업팀장 박춘욱△전략기획〃 윤윤중△품질혁신〃 박창곤△업무홍보〃 황정섭 ◇전무 승진△리더교육팀장 윤여순◇상무 신규 선임△경영지원팀장 김형주<서브원> ◇전무 승진△CM사업부장 손정선◇상무 신규 선임△MRO수도권SM팀장 허내윤<루셈> ◇상무 신규선임△생산담당 김수헌<실트론> ◇신규 선임△상무 박동주 ◇전무 승진△솔루션사업본부장 김태극◇상무 승진△금융서비스부문장 최철호△전자/ERP서비스부문 LG서비스담당 김희경△경영관리부문 재경담당 예정현 ◇상무 승진△솔루션사업부문장 장윤찬 ◇전무 승진△산업재2부문장 송치호◇상무 신규 선임△HR담당 김영진△Pixdix사업부장 최홍수△경영기획담당 박용환△유화사업부장 홍정기△자원개발전문위원 조장희 ■SK그룹 ◇임원 보직 변경 △경영관리부문장 장진원△사업지원〃 조대식△기업문화〃(SK아카데미원장 겸임) 김영태◇신규 선임△정유형 ◇신규 임원 선임△MNO CIC 서부네트워크본부장 강재현△SKTA 전략기획그룹장 류준열△C&I CIC PM사업단 콘텐츠담당 박기원△MNO CIC 중부마케팅본부장 이성영△MNO CIC 데이터사업본부장 이진우△C&I CIC 전략기획그룹장 이한상△GMS 전략기획실 경영전략그룹장 이해열△MNO CIC 기업사업전략담당 최영찬△MNO CIC MNO전략실 전략그룹장 황근주◇임원 보직 변경△MNO CIC 서비스부문장 홍성철△C&I CIC 뉴비즈부문장 설원희 ◇임원 승진△자원개발 BHQ그룹장 안희준△스피드메이트 BHQ장 백승한△기획·개발부문장 장종현△재무〃 김봉관◇임원 승진(전무)△특수제품 BHQ장 조인호◇신규 임원 승진△화학BHQ장 이철환△중국 자원개발사업부장 전현수△통신유통 BHQ 유통기획담당 오상렬△에너지앤카컴퍼니 사업전략담당 최현△글로벌 HR담당 원석호△중국 SM사업부장 이태환△인도네시아 HQ장 박장선△중국 HQ 경영지원담당 이한균△글로벌 재무담당 원성봉◇임원 보직 변경△기업문화부문장 김승시△철광석 BHQ장 조광현△시스템 〃 이기수△모바일플랫폼 〃 박성균△서울본부장 원종건△서울동부지사장 최영재△경기강원본부장 이호규△충청호남〃 한상수△영남〃 김인규△오토캐어 사업부장 권세진△와인 BHQ장 안범환△전략기획담당 이창규△글로벌 회계담당 이명영 ◇상무 승진△경영지원부문 전략기획실장 안재용◇신규 영입△라이프사이언스비즈 생명과학연구소 신약연구실장 오의철 ◇전무 승진△컨설팅본부장 이윤성◇상무 승진△OS영업본부장 이기열△중국사업〃 김강렬△GIC장 박규철△기술혁신센터장 이종석△인력본부장 이강무△애플리케이션 운영본부장 백형덕◇관계사 전입△G&G 부문장 한범식△기획본부장 박성하 ◇임원 승진△부사장 최영태△전무 정진철 박성윤△상무 김도현 김인식 김헌철 오장환 이용희 최정길 현종우 ◇신규 임원 승진△자산관리사업부문 1영업본부장 이영식△〃 3영업본부장 박태형△경영지원실장 이재상 ◇부문장 승진△사업개발부문장 박영수◇신규 임원 승진△기업문화실장 정회△심천센터장 김용중△베이징·우한〃 조진호△경영인프라개선〃 남정호◇임원 보직 변경△기획본부장 하창현△에너지사업추진〃 신창동<도시가스사> ◇신규 임원 승진△부산도시가스 안전·공급본부장 박종탁△충청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왕상호◇임원 보직 변경△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박철규△강원도시가스 〃 손동식△대한도시가스 경영기획본부장 강찬웅△부산도시가스 영업본부장 김완수△충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강명남△〃 영업본부장 주진복△〃 안전·공급본부장 이상윤△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안전본부장 서훈△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 김영수△전북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집단에너지본부장 심재의△강원도시가스 경영지원·안전본부장 이서영 ◇임원 승진△로열티 마케팅본부장 이방렬△OCBS 파견임원 김용갑◇임원 영입△마케팅인텔리전스본부장 진태준 ◇CIC 사장 이동△R&M CIC 사장 유정준◇CIC 사장 승진△화학 CIC 사장 김용흠◇부문장 승진△울산CLX부문장(석유생산관리본부장 겸임) 강헌식◇본부장 이동△자원개발본부장(석유개발사업부장 겸임) 김철◇임원 선임△생산관리실장 신인길△BSR설비〃 김재윤△설비기술·관리〃 김추제△물류경영〃 이영기△네트럭 사업부장 차규탁△퍼포먼스러버 〃 정운기△화학연구소장 정광진 ◇임원 보직 변경△해사부문장 김기일△선박관리〃 강석환△해사관리〃 강을구◇신규 선임△ 벌크선영업본부장 김성현
  • 위기에 강한 공격형CEO 뜬다

    위기에 강한 공격형CEO 뜬다

    “귀사가 진행한 플랜트 공사의 공기를 한달 반이나 앞당겨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008년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스니사로부터 감사 이메일을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이 그해 공사 기간을 앞당겨 타스니 에틸렌 공장 건설을 마친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공기를 제때 마치지 못하기 일쑤인 플랜트 건설 사업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2005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9개 플랜트의 공기를 모두 앞당겼다. 지난 2003년 부임한 정연주(59)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의 ‘혁신 경영’의 성과였다. 매출액은 2003년 1조 1000억원 정도에서 올해는 4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 해외 플랜트사업 수주 역시 올해 1위를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수주 증가율을 65%나 끌어올렸다. 정연주 사장은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단행된 삼성 인사에서 규모가 더 큰 삼성물산 사장(건설부문장)으로 옮겼다. 물건을 팔아 먹고 사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불황만한 위기 상황은 없다. 경기가 안 좋으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지 않고, 이는 매출과 순이익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기업 역시 투자를 줄이는 등 소극적인 경영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격적인 경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공격형 최고경영자(CEO)의 모범 사례가 적지 않다.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기업들이 공격적인 경영을 준비하면서 공격형 CEO의 ‘주가’도 올라가고 있다. 요즘 진행형인 국내 그룹 인사에서 이들이 부상하고 있는 이유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공격형 CEO는 윤부근(56)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다. 경제위기의 바닥이 보이지 않던 올해 초 대부분의 기업들은 ‘생존 경영’을 화두로 삼았다. 그러나 윤 사장은 역발상으로 프리미엄급 제품인 LED(발광다이오드) TV 출시를 밀어붙였다. ‘어려울 때 신제품을 내놔서 안 팔리면 망한다.’는 내부 반대에 대해서는 ‘불황기가 곧 기회’라는 논리로 설득했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는 환경까지 맞아 떨어지면서 위험 요인을 성공의 기회로 삼은 사례”라고 말했다. 홍기준(59) 한화석유화학 대표 역시 대표적 공격형 CEO로 손꼽힌다. 지난해 한화석화 매출은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59% 늘어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냈다. 특히 태양광과 2차전지 등 신사업 발굴 능력은 김승연 한화 회장도 인정하고 있다. 지난 7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김 회장은 홍 대표를 가리켜 “한화석화처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홍 대표는 지난 13일 대표이사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통신업계의 공격형 CEO로는 ‘LG통신 3사’ 합병법인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상철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꼽힌다. 이 내정자는 장관 시절 114 분사와 번호이동시차제 도입 등 굵직한 사안을 처리했다. KT에서 지난 30년 동안 유지됐던 호봉제를 전격적으로 없앤 이석채 회장이나 하나카드 지분 인수 등 금융 컨버전스를 추구하고 있는 정만원 SK텔레콤 사장도 진취적인 CEO로 평가되고 있다. 류찬희 안동환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해군력 증강 경쟁… 남중국해 긴장 고조

    해군력 증강 경쟁… 남중국해 긴장 고조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베트남과 러시아의 잠수함 매매 계약이 16일 완결됨에 따라 남중국해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베트남은 이번 계약으로 러시아로부터 20억달러(약 2조3500억원) 어치에 이르는 킬로급 잠수함 6척을 내년에 모두 이양받기로 했다. 러시아제 킬로급 잠수함은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만 정숙성이 뛰어나고, 다량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데다 안정성이 검증된 잠수함이다. ●中 남사군도 해군기지건설 주장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중국 관영 언론들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남중국해의 긴장고조 상황을 우려했다. 실제 최근들어 부쩍 주변국간 분쟁이 잦은 남중국해에서는 각국의 군사력, 특히 해군력 증강 움직임이 뚜렷한 상황이다. 해군력 증강은 사실상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남중국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1970년대부터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 해군기지를 건설해온 중국은 이 곳에 제2세대 핵잠수함을 집중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중국내 군부 일각에서는 현재 점령중인 남사군도(스프래틀리)의 암초섬 한 곳에 해군기지와 비행장 등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2~3년내에 항공모함도 갖추게 된다. 전통적으로 육상 전력이 강했던 베트남은 이번 러시아제 잠수함 구입으로 해군력이 대폭 확충된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강력해지면서 자신들이 실효지배중인 서사군도(파라셀)의 여러 섬들과 연안의 석유 및 천연가스 등에 대한 발언권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해군력을 증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트남의 연간 국방비가 35억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잠수함 구매의 비중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美·濠 영향력 강화도 주목 말레이시아 역시 최근 잠수함 2척을 구매해 해군력을 확충했다. 한 척은 지난 9월 실전배치됐고, 내년에 스페인에서 한 척을 넘겨받게 된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가 향후 10년간 12척의 잠수함을 확충할 계획이고, 최근들어 싱가포르, 태국 등과 남중국해에서 합동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호주도 12척의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는 한편 이지스함 2척을 구입해 실전배치키로 했다. 남중국해의 분쟁 당사국은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1970년대초 남중국해가 자원의 보고로 확인되면서 영유권 분쟁이 시작돼 한때 베트남과 중국간 전쟁상태로 치닫기도 했다. 2002년 11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중국이 분쟁 방지에 합의해 수면 아래로 잠복했던 남중국해 분쟁은 올들어 중국의 영향력 확대로 또 다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중국 견제와 호주의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 움직임도 분쟁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다. 현재 남중국해 500여개의 섬과 암초 가운데 베트남은 29개, 중국은 4개, 필리핀·말레이시아·브루나이는 각각 3개 섬에 병력을 파견해 놓고 있다.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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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부처 업무보고] 은닉·탈세 막게 해외예금 신고 의무화

    부유층이 해외에 재산을 숨기거나 탈세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외예금 신고제가 도입된다. 3자녀 이상 가구나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는 내년부터 대출 금리와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금융 공기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93조 7000억원이 지원된다. 공공기관장 평가항목 중 노사관계 선진화의 비중이 15%에서 20%로 확대된다.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업무추진 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정부는 부유층 탈세를 막기 위해 주요국과 정보교환 협정을 맺고 개인이나 법인의 해외예금 계좌에 대해 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신고기준이나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은 해외예금 잔액 1만달러 이상인 경우 반드시 국세청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전기료·가스비 등을 국제 원자재 시세에 맞춰 결정하는 원가 연동제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우선 가스는 내년 3월부터, 전기는 2011년부터 적용된다. 원유·가스 등의 국제시세가 뛸 경우 에너지 소비는 줄어들겠지만 서민들의 부담은 커지게 된다.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에 예금 금리를 얹어주거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깎아 주고 교육보험·생존보험(연금보험·어린이보험 등) 가입자를 대상으로는 자녀 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경차 보유자나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도 대출 금리를 낮춰 주고, 액화석유가스(LPG)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소유자에게는 예금 금리를 높여 준다는 방침이다.정부는 또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 공기업을 통해 대출·보증 형태로 총 93조 7000억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신용회복기금 보증을 받아 고금리 대출에서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상도 현행 신용등급 7~10등급에서 6~10등급으로 확대한다. 이 경우 8만 3000여명이 추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추산된다. 세금 체납 기업 중 체납액의 5% 이상을 납부하고 향후 납부 계획서를 제출하는 곳에 대해서는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위해 기관장 평가 때 노사관계의 비중을 20%로 확대하고 총 연봉 중 성과연봉의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개인별 차등폭을 넓히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한국 경제가 지수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는 (대표적인) 국가로 칭송받고 있지만, 서민에게는 체감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카드 수수료율이 높다는 한 재래시장 상인의 지적과 관련, “영세상인들에 대한 배려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100원, 500원 단위로 거래되는 (재래시장의) 규모를 감안해 우리가 강점을 갖는 정보기술(IT)로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고민한다면 지금보다 수수료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공직자는 자리가 보장돼 있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감에 거리감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은 매우 심각하게 좌절할 수 있고, 다행히 내년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내년 상반기에 오늘 보고된 계획들이 제대로 진행이 잘되는지 점검하는 회의를 갖겠다.”고 밝혔다.김태균 김성수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 우리집 에너지 비만도 측정해볼까

    우리집 에너지 비만도 측정해볼까

    주부 나절약씨는 겨울철이면 껑충 뛰는 난방비와 전기료가 늘 고민이다. 동네 주부들끼리 모여 따져봐도 다른 집보다 적정 수준인지는 자신하지 못한다. 나절약씨의 고민을 해결해 줄 에너지 측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인터넷으로 가정의 ‘에너지 비만도’를 측정해 다이어트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홈에너지절약 컨설팅 서비스’(www.gogef.kr)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가정 부문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소득 수준으로 따지면 일본의 2배, 에너지 과소비 국가인 미국보다 8% 많다. 우리 가정의 ‘에너지 비만도’가 그만큼 높다는 지적이다. 컨설팅 서비스는 측정 사이트에 거주 지역, 주거 면적과 형태, 주거 인원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난방비 등 에너지 요금을 등록하면 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 있는 165㎡ 아파트에 5인 가족이 사는 나절약씨는 겨울철 난방연료로만 매달 20만원을 쓴다. 전기료는 에어컨을 쓰지 않을 경우 매달 8만원 수준이다. 이 정보를 토대로 나절약씨 집의 ‘연료비만도’는 50으로 ‘고도비만’에 가깝다는 진단이 나왔다. 연 평균 에너지 사용량은 1.36TOE(석유 1.36t를 쓴 것과 동일한 소비)로 800㎏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는 안내도 나온다. 난방비, 자동차, 가전제품 사용 빈도에 따른 비만도와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비용도 산정해 처방전이 제시된다. 지경부는 지속적으로 참여해 다이어트 실적이 우수한 가구에 대해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소속 전문 진단사가 직접 방문하는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회원제로 전환해 다이어트 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시 혜택을 주는 방식도 구상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걸프협력협의회 4개국 통화협정 발효

    걸프협력협의회 4개국 통화협정 발효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등 걸프협력협의회(GC C) 4개 회원국이 15일(현지시간) 단일통화를 만들기 위한 통화협정에 서명했다. 이로써 이들 국가가 몇 년에 걸쳐 추진해온 단일통화 도입 논의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CC 회원국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오만은 통화협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GCC 6개 회원국은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40%를 차지한다. 이들이 원유 수출 결제를 달러화 대신 걸프 통화로 대체하게 되면 달러화의 기축통화 위상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 이날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제30차 GCC 연례 정상회의에서 무스타파 알 샤말리 쿠웨이트 재무장관은 관영 KUN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GCC 회원국 중앙은행장들은 단일통화를 출범시킬 ‘걸프 중앙은행’ 설립을 위한 시간표를 짤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내년 초에 걸프 통화위원회를 설립해 이를 바탕으로 걸프 중앙은행을 세우고 최종적으로 걸프 단일 통화를 발행하게 된다. 단일 통화 구성은 합의했지만 6개 회원국 가운데 UAE와 오만이 통화협정에 서명하지 않은 점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됐다. UAE는 걸프중앙은행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 두기로 한 결정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고 오만은 준비가 덜 됐다는 이유를 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지역에서 가장 경제규모가 크고 그 다음이 UAE다. 알 샤말리 장관은 이와 관련해 “가까운 시일 안에 두 나라가 통화동맹에 합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일통화와 함께 6개 회원국들은 연합군 창설을 추진하는 방안도 합의했다. 압둘 라흐만 알 아티야 GCC 사무총장은 “연합군은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면서 “예멘 반군이 사우디 영토를 침범한 사례처럼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사태에 연합군은 적극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S&P, 멕시코 신용등급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4일 멕시코의 외화 표시 국가발행채권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내리는 등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S&P는 성명에서 “멕시코가 최근 석유 외 수입을 늘리고 경제 효율성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재정 악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에 근본적인 재정 개혁이나 성장 가속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 한화석유화학 사장 홍기준 건설국내사업 사장 이근포

    한화석유화학 사장 홍기준 건설국내사업 사장 이근포

    한화는 13일 홍기준(왼쪽·59)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근포(오른쪽·58) 한화건설 부사장을 국내사업담당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59% 증가시키는 등 탁월한 업무 성과에다 태양광, 2차전지 등 신사업 발굴에서 공격적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장은 올해 전년 대비 7600억원이 증가한 1조 2000억원을 수주해 건축·주택 분야에서 한화건설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에는 황용기(57) 그룹경영실 인력팀장(전무), 한화역사 대표이사에는 황용득 대한생명 인재개발원장(전무)이 각각 임명됐다. 한화는 이날 대표이사 4명,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9명, 상무보 56명(연구임원 3명 및 전문위원 5명 포함) 등 83명을 승진 발령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관련 인사 29면
  • 작년 수출액 1·2위 선박·석유제품

    작년 수출액 1·2위 선박·석유제품

    선박과 석유제품이 지난해 자동차와 반도체를 제치고 수출규모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수출품의 수출액은 2585억달러로 총수출액 대비 61.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최대 수출품은 선박해양구조물로 431억달러에 달했고 뒤이어 석유제품(376억달러), 무선통신기기(357억달러), 자동차(350억달러), 반도체(328억달러) 순이었다. 자동차와 반도체는 1998년 이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선박과 석유제품에 1위와 2위 자리를 내주고 4위와 5위로 밀렸다. 10대 수출품의 순위가 바뀐 것은 선박 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국내 정유사들이 벙커C유 등 저부가가치 제품을 경유나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고도화설비’ 비중을 높여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최대 수입품은 원유(859억달러)로 2000년 반도체를 제친 이후 8년째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반도체(320억달러)는 원유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천연가스(198억달러)와 석유제품(17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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