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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차량 불법사용 1차 적발 과태료 300만원→경고 완화

    액화석유가스(LPG)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사용하다 적발됐을 때 과태료 부과 기준이 완화됐다. 공공부문 청소·경비원 등 용역근로자들에게 적정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 기반도 마련됐다. 정부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8건, 일반안건 2건을 의결했다. 현재는 LPG 불법 사용 적발 시 1~3차 과태료가 모두 300만원이다. 앞으로는 첫 위반 적발 시에는 경고 조치가 내려진다. 2차는 100만원, 3차 이상 위반은 200만원이다. 이는 LPG 연료 사용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5년이 넘은 LPG 차량은 누구나 살 수 있고, 지난해 10월부터 5인승 이하 레저용 차량에도 LPG 연료를 쓸 수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국가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안도 의결됐다. 앞으로 정부는 공공부문 청소·경비원 등 용역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적정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용역업체와의 계약금액을 노임단가 증액에 연동해 조정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우디 부호의 몰락…차량 923대 포함, 10조 자산 경매로

    사우디 부호의 몰락…차량 923대 포함, 10조 자산 경매로

    전 세계 백만장자 순위 100위안에 들었던 사우디아라비아 부호의 재산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는 자국 내에서 손에 꼽히는 부호였던 마안 알-사니아의 회사와 자산을 압류, 고가의 자동차와 집, 빌딩 등을 경매에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안 알-사니아는 2007년 포브스가 발표한 억만장자 명단에 속한 인물로, 당시 ‘사드 그룹’(Saad Group) 회장으로서 HSBC의 지분 3.1%(약 6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사드 그룹 소유의 빌딩과 토지 등을 쉼 없이 확장하며 명실공히 사우디에서 가장 성공한 민간 부호라는 칭호까지 붙을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약 9년 전부터 경영난을 겪기 시작했고, 지난해 말 결국 사드 그룹의 채무 불이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채권단이 사우디 동부 지방 알 코바르시에 대부분 위치한 사드 그룹과 알 사니아의 부동자산을 조사한 결과 최소 350억 리얄, 한화로 약 1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롤스로이스와 허머, 캐딜락 등 고가의 자동차뿐만 아니라 트럭과 버스 등 총 923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디를 대표하는 민간 부호의 몰락은 사우디 국왕의 자문기관이 지난해 12월 마련한 파산법 초안과 연관이 깊다. 사우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최근 몇 년간의 국제 유가 하락으로 기업들의 경영 상황이 악화됐지만 실질적인 파산법이 없어 기업들이 투자자와 채무 재조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파산법 승인은 사우디 정부가 중장기 경제 및 사회 개혁을 위해 발표한 ‘비전 2030’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비전 2030은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 관광과 금융, 에너지 등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파산법 등의 시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해외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사우디의 미래 전략을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 기업의 경영권을 국가 산하로 흡수해 국제 유가 하락으로 빈 국고를 채우겠다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전략’도 포함돼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드 그룹 및 알 사니아의 재산 처분 경매는 다음 달 내에 수도 리야드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리츠칼튼 호텔은 최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왕족 등 부패 용의자들을 ‘숙청’하며 사용한 구금호텔로, ‘5성급 감옥’이라는 별칭이 붙은 장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고리원전 건설에 일자리를 만들어 봅시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7일 시청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연계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울산시, 동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신고리 5·6호기 시행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와 건설사인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7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서명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조선업종 실·퇴직자 등 지역 우수인력의 구직 알선 및 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공동 추진,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참여,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기현 시장은 “신고리원전 건설 공사에서 조선업 퇴직자 등 울산 시민의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11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대회의실에서 시공업체인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조선업종 퇴직자 및 시민 채용 확대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는 8조 6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오는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에쓰오일의 석유화학복합시설 공사현장 취업 연계사업을 통해 약 9000명의 조선업 퇴직자 고용을 지원한 바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트럼프 “北제재 효과 없으면 매우 거친 단계로”… 군사옵션 시사

    트럼프 “北제재 효과 없으면 매우 거친 단계로”… 군사옵션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북한 관련 중국 기업 등 56개 대상에 대해 독자적인 제재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더욱 강력한 2단계 제재를 예고했다. 미국 정부는 전날인 22일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의 방한에 맞춰 북한과 중국, 홍콩 등 국적·등록 선박 28척과 해운업체 등 기업 27곳 및 개인 1명 등을 독자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북 해상 차단에 초점을 맞춘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제재와 관련, “이번 제재가 효과가 없으면 우리는 2단계로 가야 할 것”이라면서 “내가 그 카드를 꼭 쓰게 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으나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단계 제재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2단계는 매우 거친 것이 될 수 있고, 전 세계에 매우 불행할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그 제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사실상 해상봉쇄와 ‘세컨더리 보이콧’에 가까운 이번 제재마저 효과가 없다면 미국의 다음 선택은 ‘군사적 옵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의회전문지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제재가 통하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행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2단계가 군사적 행동보다는 구축함과 잠수함 등을 이용한 좀더 적극적인 북한의 해상봉쇄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워싱턴의 한 외교관은 “이번 제재마저 통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군사력을 앞세워 북한의 해상을 봉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당근보다는 채찍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말했다. 앞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22일 북한뿐 아니라 제3국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국적·등록·기항 선박 28척과 해운사 등 기업 27곳, 개인 1명 등 모두 56개 대상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이번 제재는 북한 선박과 중국 등 제3국 선박의 공해상 불법 밀거래를 정조준했다. 신규 제재 대상 가운데 유엔이 금지한 석탄과 석유를 북한 선박에 옮겨 실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제3국 기업과 선박은 각각 9개사에 9척이다. 미국이 제3국 선박과 해운·무역 회사들까지 독자 제재 대상에 올리면서 이제 작은 이익을 위해 북한과 밀거래에 나설 ‘기업’들은 거의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의 교역이 없는 북한에는 타격이 거의 없지만, 제3국 해운·무역 회사들은 미국 입·출항 차단, 미국 기업과의 거래 금지, 미국 내 자산 동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다. 중국은 미국의 이번 무더기 제재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중국은 미국이 국내법에 근거해 중국의 기업과 개인을 일방적으로 제재하고 ‘확대관할법’을 적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확대관할법이란 재판관할권을 확대 적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신화통신도 “미국의 새 대북 제재와 올림픽 이후 진행될 한·미 연합훈련은 최근 한반도에 조성된 긍정적인 분위기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美 ‘北해상 차단’ 초고강도 제재

    50척 이상 선박ㆍ해운사 무역거래 타깃 北 물자수송 선박에 의존…경제 직격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훈풍’이 불고 있지만 미국은 북한을 향한 비난과 제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메릴랜드 주에서 열린 보수단체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대규모 추가 대북 제재를 발표했다. 미 언론이 발췌문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재무부가 북핵 프로그램 자금으로 사용되고, 군을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수입과 연료의 원천을 추가적으로 끊기 위해 곧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러한 노력은 50척 이상의 선박과 해운사, 제재를 회피하는 데 있어 북한을 돕는 무역거래 등을 겨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 고문인 이방카 트럼프가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한 날 최대 대북제재를 발표함으로써 최고의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재무부가 석유 등 유엔 금지 물품을 밀수하는 북한 선박에 대한 해상차단을 대폭 강화하는 제재를 발표할 전망이다. 물자 수송을 거의 선박에 의존하는 북한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워싱턴의 한 외교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경제에 대못을 박으면서 북·미 대화가 더욱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라면서 “평창올림픽 이후 문재인 정부가 북·미 사이에서 곤혹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연일 북한의 인권 문제를 부각하는 등 대북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북한 독재자의 여동생’이라고 지목하면서 “그(김 부부장)는 지구상에서 가장 폭군적이고 억압적인 정권의 중심기둥”이라고 맹비난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트럼프 “사상 최대 대북제재…선박·해운사 대상 해상차단”

    트럼프 “사상 최대 대북제재…선박·해운사 대상 해상차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사상 최대의 대북 제재를 단행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공화당 최대 후원단체인 보수정치행동위원회(CPAC) 연설에서 “오늘 나는 북한 정권에 대해 사상 최대의 새로운 제재에 착수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다. 장녀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가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한 날 최대의 대북제재를 발표함으로써 남북해빙, 북미 탐색 대화 기류와 상관없이 최고의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미 언론이 발췌문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재무부가 북핵 프로그램 자금으로 사용되고, 군을 유지하는 데 소요되는 수입과 연료의 원천을 추가적으로 끊기 위해 곧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노력은 50척 이상의 선박과 해운사, 제재를 회피하는 데 있어 북한을 돕는 무역 거래 등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무부는 이날 오후 석유 등 유엔 금지 물품을 밀수하는 북한 선박에 대한 해상차단(maritime interdiction)을 대폭 강화하는 제재를 발표할 전망이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앞서 1월 16일 한국전 유엔 참전국을 포함해 20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한 캐나다 밴쿠버 한반도 안보회의에서 “유엔 제재를 침해하는 북한 선박의 공해상 불법 환적을 막기 위해선 지구적 해상 차단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부동산 해법, 교육에서 찾을 일 아니다/황재인 도봉고등학교 교장

    [In&Out] 부동산 해법, 교육에서 찾을 일 아니다/황재인 도봉고등학교 교장

    최근 초·중등 교육 정책이 부동산 문제의 중심에 서서 사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어 유감스럽다. 우리 사회에서 부동산은 강남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부를 축적하는 핵심 수단이었고, 사교육 시장도 이곳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자식을 좋은 대학에 보내려는 부모 욕심은 막을 수 없다는 심리적 요인이 부동산 가격 인상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며 미래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려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져온다’는 이상한 논리에 밀려 표류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지능정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의 원동력은 석유도, 기계도 아닌 사람이다. 교육을 통해 근대화에 성공한 우리에게는 어쩌면 도전이자 기회일 수 있다. 새 시대가 교육에 기대하는 바는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우선은 새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인재를 키우는 일이다. 창의적이고 서로 협력하는 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시급하다. 이제 답이 있는 문제는 인공지능(AI)이 찾고, 지식을 암기하고 객관식 문제를 푸는 능력은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러한 변화 추세에 맞춰 수능을 논술형으로 과감히 바꾸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공정성의 덫에 갇혀 있다. 오히려 암기 잘하는 아이들을 선발해 하드스킬(시험으로 측정할 수 있는 유형의 기량)을 가르치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두 번째로 ‘재능 없는 아이는 없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모든 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수월성을 키워 주는 교육이어야 한다.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서 일부 학생만을 위한 수월성 교육으로는 사회를 떠받칠 수가 없다.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기울어진 운동장을 복원하는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회복해 달라는 기대가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넘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 과감한 지역 균형 선발 전형의 확대, 학생의 미래 역량을 중심으로 선발하기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 그동안 자사고와 특목고를 확대하는 학교 다양화 정책은 일부 학생들의 수월성 교육에 치중해 다수의 학생들이 각자 가진 잠재력을 키우는 데는 무관심했다. 모든 학생들이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함께 모여 협력해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 협업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어야 한다.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지능정보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눈앞의 대학 입시에 급급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대학 입시에서 공정성을 보장하면서도 단순 지식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선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학교 간 교육 여건을 균등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교육에서 사교육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미래사회에 대비한 교육개혁의 시작과 끝은 오로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그것이 비록 부동산 문제나 사교육 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교육 외적 문제를 염두에 둔 교육개혁은 결코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 부동산 문제는 실효성 있는 부동산 정책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교육정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 ‘교복나눔 캠페인’ 여수 대표 나눔문화로 우뚝

    ‘교복나눔 캠페인’ 여수 대표 나눔문화로 우뚝

    ‘교복 걱정 없는 여수’를 위한 교복나눔 캠페인이 여수 대표 나눔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와 지역 기업들이 함께하는 희망날개 교복나눔 민관협력사업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 2733명이 교복구입비로 5억 4510만원을 지원받았다. 여수교복물려주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교복 물려주기 행사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졸업 등으로 필요가 없어진 교복을 신입생들이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하는 취지로 1만 4500점의 교복이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 21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날개 교복나눔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여수산단 12개 입주기업들이 8300만원을 후원했다.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컬, 한국바스프, 휴캠스, 삼남석유화학, 롯데MCC,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폴리캠, 금호미쓰이화학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41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018년 초, 분양성적 뜨거운 지방…‘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2018년 초, 분양성적 뜨거운 지방…‘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새해 들어 유난히 지방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그간 분양성적이 저조했던 지역도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새해 1월 한 달 동안 수도권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7.43대 1, 지방은 17.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10대 1, 지방 14.2대 1을 보인것과 비교해 수도권은 청약경쟁이 다소 낮아졌으며 지방은 오히려 치열해진 것. 특히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남산(346.51대 1),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둔산(274대 1) 등을 비롯해 강원도 춘천시에서 공급한 춘천파크자이(17.31대 1), 광주광역시 용두동에서 공급한 첨단진아리채(13.13대 1)등 7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였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과천시 재건축 단지로써 관심을 모았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14.88대 1), 하남시 풍산동에 공급한 하남힐즈파크 푸르지오(34.26대 1)만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지방의 새해 초반 청약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조성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2018년 1분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 ~ 지상30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969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모집원 모집 후 2018년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약 16여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되어 향후 울산 도심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및 지역주택 조합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동 일대에서도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우정동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1차조합원 모집이 성공리에 끝난 상태이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분양 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상태다”며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도심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등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총 96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지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전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K이노, 남중국해서 첫 원유 탐사 성공

    SK이노, 남중국해서 첫 원유 탐사 성공

    SK이노베이션이 독자 운영권을 갖고 있는 중국 남중국해 광구에서 처음으로 원유 탐사에 성공했다. 매장량 확인과 상업성 검토를 거친 후 남중국해에 석유생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남중국해의 ‘PRMB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탐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9개국에서 13개 광구에 참여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독자 운영권을 가진 광구에서 원유 탐사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5년 2월 PRMB 17/03 광구 운영권을 확보한 뒤 지질조사, 물리탐사 등 기초탐사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심도 2014m의 탐사정을 시추해 총 34.8m 두께의 유효 유층(油層)을 발견했다. 이어진 시험생산 과정에서 하루 최대 3750배럴을 채굴하는 데 성공하며 석유 존재를 확인했다. 앞으로 매장량과 상업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본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1983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든 이래 36년간 축적해 온 기술 노하우로 원유 탐사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위기의 베네수엘라… 가상화폐 ‘페트로 ’ 판매 성공할까

    위기의 베네수엘라… 가상화폐 ‘페트로 ’ 판매 성공할까

    베네수엘라 정부는 20일(현지시간)부터 석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페트로’의 사전판매를 시작해 첫날에만 7억 3500만 달러(약 7900억원)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총 60억 달러(약 6조 4500억원) 규모의 페트로를 발행할 예정이지만, 전문가들은 세계 최초의 정부 주도 가상화폐인 페트로의 성공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벌써 7억 3500만 달러어치를 파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페트로는 우리의 경제 주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밝혔다. 초기 투자자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인 사전판매 기간에 3840만 페트로(약 23억 달러)를 개인들에게 판매한 뒤 추가로 4400만 페트로를 경매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60억 달러에 해당하는 1억 페트로를 발행할 방침이다. 베네수엘라는 자국산 원유 1배럴 가격(1월 중순 기준)을 토대로 1페트로의 최초 판매 단가를 60달러로 책정했다. 이후 페트로의 가치는 유가 시장의 변동에 따라 변한다. 페트로는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원유 매장량 2670억 배럴 중 50억 배럴을 담보로 한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사전판매 기간에 미국 달러처럼 국제적으로 널리 유통되는 경화를 지불할 경우에만 페트로를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 물가 상승률이 2600%에 이르고 대외 부채가 1300억 달러인 베네수엘라가 금융 시장에서 신용을 잃었다는 점에서 페트로의 성공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가상화폐 정보업체 크립토컴페어의 찰스 헤이터 최고경영자(CEO)는 “담보로 삼고 있는 석유개발 시장은 막대한 국가채무 위험과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유라시아그룹 역시 페트로가 신뢰할 만한 거래 수단으로 자리잡긴 어려울 것 같다고 진단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재무부가 페트로를 구매할 경우 금융제재 조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에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페트로의 투자 유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전자공학은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전자공학은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제품전시회(CES)를 다녀왔다. 가전제품이라는 단어는 냉장고나 세탁기, 텔레비전, 비디오 등 제품을 연상시키며 실제로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행사에서는 그런 몇몇 제품들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신제품으로 전시되던 행사였다. 그러나 요즘 CES에는 자동차에서 스마트 칫솔에 이르는 일상의 거의 모든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떠오르게 된다.“전자공학은 세상을 어떻게 이처럼 정복할 수 있었을까.” 물론 간단한 질문은 아니다. 재러드 다이아몬드가 왜 어떤 대륙은 다른 대륙보다 발전 속도가 느렸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며 ‘총, 균, 쇠’ 같은 두꺼운 책을 써낸 것 못지않은 분량의 책을 누군가는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 쓸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이란 단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다. 기술을 하나의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으로 정의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엔진은 연료가 가진 화학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다. 에너지의 종류에는 빛, 열, 소리, 운동, 화학에너지 등이 있으며 인간도 음식물이 가진 화학에너지를 체온 유지를 위한 열에너지와 이동을 위한 운동에너지, 의사소통을 위한 소리에너지 등으로 바꾸는 기계로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전기에너지가 이런 에너지들 중에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전기에너지는 전선으로 연결 가능한 어느 곳에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에너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기의 발명 이전까지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집을 덥히기 위해 산에서 땔감을 가져와야 했고 수력에너지를 이용하는 물레방아는 물이 떨어지는 곳에서만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전기는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전기에너지의 또 다른 특징은 전기에너지와 다른 에너지 사이의 변환이 매우 쉽다는 점이다. 에디슨의 전구는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바꾸는 기술로 인류를 어둠에서 해방시켰다. 전동기(모터)는 전기를 동력이라는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다.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발전기는 다른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쉽게 바꿀 수 있게 해 준다. 화학, 수력,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물질이 가진 화학에너지, 위치에너지, 원자력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꾼 후 다시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도시로 전송한다. 물론 전기에도 단점은 있다. 자동차나 배, 항공기처럼 전선을 연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운송수단이나 장치들은 화학에너지가 담긴 석유를 곧바로 운동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엔진을 사용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품들은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바로 쓸 수 있는 전기자동차의 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원으로서의 전기의 장점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가전제품을 만들었다. 그러나 더 큰 변화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전자공학이라는, 전기를 정보의 처리에 사용하는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한 것이다. 진공관과 트랜지스터를 넘어 집적회로가 등장했고, 전자의 이동을 통해 계산, 곧 정보를 가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미묘한 전기나 전파의 변화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기술의 발달은 정보가 담긴 신호를 공간적 한계 없이 빛의 속도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세상의 변화 속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무선통신이 등장했으며 드디어 스마트폰이 나타나 모든 인간은 연결됐다. 그리고 사물인터넷(IoT)으로 모든 사물과도 연결되고 있다. 이런 전기에너지의 특수성, 그리고 전기를 이용한 정보처리 기술의 발달이 바로 전자공학이 세상을 정복하게 된 비밀이다.
  • 울산형 실리콘밸리 ‘산학융합지구’ 다음달부터 운영

    울산형 실리콘밸리 ‘산학융합지구’ 다음달부터 운영

    ‘울산형 실리콘밸리’로 발전할 ‘울산산학융합지구’가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울산시는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에 조성 중인 ‘울산산학융합지구’를 이달 말 준공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산학융합지구는 968억원을 투입해 테크노산업단지 내 7만 6065㎡ 부지에 건축면적 2만 9677㎡, 건물 3개 동 규모로 2015년 착공했다. 울산시, 울산대, 울산과기원(UNIST), 울산과학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울산대관은 지하 1층에 지상 5층, UNIST관은 지하 1층에 지상 4층, 기업연구관은 지하 1층에 지상 4층 규모로 각각 건립됐다. 울산대와 UNIST 등 3개 대학의 6개 학과가 이곳으로 이전한다. 울산대는 화학과·첨단소재공학부가, UNIST는 경영공학과·설계공학과·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울산과학대는 환경화학공업과가 각각 이전한다. 울산산학융합지구에는 울산대, UNIST, 기업연구관 등이 테크노산업단지에 입주해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연구·개발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원스톱 기능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 새 기술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향상할 수 있고, 대학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업현장에 대학과 연구기관을 입주시켜 ‘기업 연구·개발-맞춤형 인재 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시는 울산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산학융합지구는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바이오, 나노, 에너지, 첨단소재 등 신성장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산학연의 집적화로 이뤄낸 연구개발 성과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한국, 작년 對美 수출 1~3위 품목 실적 급락

    한국, 작년 對美 수출 1~3위 품목 실적 급락

    수입 1위 반도체장비 119%↑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등 한국 대미 수출 1∼3위 품목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나란히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지난해 대미 수입 1위 품목인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액은 전년보다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액은 686억 달러로 전년보다 3.2%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507억 달러를 기록, 전년보다 17.4% 급증했다. 이에 대미 무역흑자는 2012년(152억 달러) 이후 5년 만에 200억 달러 이하인 179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품 중 1위 품목인 자동차의 지난해 수출액은 147억 달러로 전년보다 6.4% 감소했다. 2, 3위 무선통신기기(62억 달러)와 자동차부품(57억 달러)의 부진은 더욱 컸다. 수출액 감소율이 각각 -17.4%, -16.1%로 두 자릿수에 달했다. 지난해 대미 수입 품목을 살펴보면 1위 반도체 제조용 장비(60억 달러)가 전년보다 119.3%나 급증했다.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라 설비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액화석유가스(LPG·19억달러)와 육류(18억달러)의 수입 증가율도 각각 55.9%, 20.4%나 됐다. 특히 우리나라 수입 소고기 시장의 경우 미국이 지난해 점유율 51.0%로 호주(42.7%)를 제치고 제1위의 수입국이 됐다. 돼지고기도 미국산이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중국 홍야그룹,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으로 ‘에너지공유’(EGS) 제시

    중국 홍야그룹,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으로 ‘에너지공유’(EGS) 제시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는 사회 발전의 동력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에너지는 소모됨과 동시에 환경 악화를 초래한다. 세계 각국은 석탄, 석유 등의 화석 연료 에너지를 탈피하여 점차 신 에너지 개발과 생태 환경 보호로 향해가고 있다. 세계 각국은 환경 오염이 없는 신 에너지 기술을 연구하고 있고 이 신 에너지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중국의 홍야그룹이 미래의 대안 에너지로 ‘에너지 공유’(EGS)라는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최근 제시했다. EGS(Energy Share)란 태양광 발전, 물, 전기, 바람 등 신 에너지 및 축전지 회복 등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탈중심화 에너지 응용으로 이루어진 에너지 생태 시스템을 말한다. EGS는 효율적인 에너지 서비스 시스템으로 시대와 수요를 만족시키고 에너지 위기를 완화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이다. 또한 홍야그룹은 에너지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계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에너지의 균형적인 분배, 시장 자유 발전 등의 분야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야그룹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 신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에너지로 EGS 시스템이 세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외에서 온 편지] “뭉치면 산다”… 베네수엘라 ‘혼돈의 7월’ 견뎌낸 우리

    [해외에서 온 편지] “뭉치면 산다”… 베네수엘라 ‘혼돈의 7월’ 견뎌낸 우리

    국제 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2014년 하반기부터 베네수엘라 경제는 몰락의 길을 걸었다. 경제가 나빠지면서 민생고는 악화되고 범죄율은 상승했으며 정치 갈등은 증폭됐다. 결국 지난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시위대와 경찰이 곳곳에서 충돌하며 수천명이 죽거나 다쳤다.# 반정부시위ㆍ치안불안에 함께 출퇴근ㆍ장보기 우리 대사관이 위치한 지역은 시위대의 주된 이동 경로였다. 덕분에 시위가 정점이던 지난해 5~7월 3개월 동안 모든 공관원들은 매캐한 최루탄 냄새를 맡고 눈물과 콧물을 쏟으며 근무해야 했다. 어떤 날은 진압 경찰이 쏜 총탄이 대사관 바로 아래층 외벽 유리창을 박살내기도 했다. 일반 국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반정부 시위대는 시내 곳곳에서 도로를 봉쇄하곤 했다. 지리에 충분히 익숙하지 않은 공관원들은 출퇴근 과정에서 우회로를 찾지 못해 주변을 배회하기도 했다. 전 세계 살인율 1위 도시인 카라카스 시내에서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은 치안이 매우 불안한 곳이다. 시위 기간에 공관원들은 불상사에 대비해 한 차량으로 함께 출퇴근했다. 부인들도 식료품 구입을 위해 장 보러 갈 때는 날을 정해 단체로 이동해야만 했다. 시위가 최정점에 다다른 7월 말에는 대사관 인근 호텔에 비상사무실을 차리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도로 봉쇄로 집에 들르는 게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외신 담당 직원은 일주일간 호텔에 상주하며 야간 근무를 했다. # 대사관ㆍ한인회 위기 상황별 대응책 머리 맞대 대사관과 한인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위기 상황별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교민들은 오랜 현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하고 현실적인 제안들을 제시했다. 위기 상황에서 당장 대피에 나서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역별로 거주지 가까운 곳에 1차 대피 거점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태가 악화되면 1차 대피 거점으로 모인 뒤 최악의 상황에 처하면 대사관저로 피난하는 단계별 대피 계획과 구체적인 행동 요령이 다듬어졌다. 대사관저는 물론 지역별 1차 거점에도 쌀과 물 등 비상식량을 비축했다. 기간통신망 붕괴에 대비해 거점별 책임자들과 대사관 간 비상통신수단도 마련했다. 전 교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할당된 거점별 책임자 및 대사관과 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조치했다. # 우리 근로자 500명 현대건설도 수시 안전 소통 지방도시 푸에르토 라 크루스에서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가 발주한 30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이라 반정부 시위 기간에도 우리나라 근로자 500여명이 상시 체류하며 근무하고 있었다.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 우리 근로자들이 반정부 시위대의 공격 표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실제 시위대가 현지인 근로자 통근버스를 탈취해 불태우는 불미스러운 사고도 생겼다. 현대건설 현장 및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대사관은 현장소장 등 책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했다. 7월 초에는 필자와 영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대책을 검검하고 지역 치안책임자를 만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대사관, 한인회, 현대건설 모두 세심하게 점검하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다행히 반정부 시위로 사회가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베네수엘라의 지난해 7월을 우리는 별 피해 없이 잘 넘겼다. 2018년 올해 베네수엘라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갈등도 다시 고조되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대비태세를 재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준비하며 힘을 합쳐 잘 헤쳐 나갈 것이다.
  • 효성 “베트남, 글로벌 공략 위한 전초기지 될 것”

    효성 “베트남, 글로벌 공략 위한 전초기지 될 것”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베트남에 ‘제2의 효성’을 세운다. 베트남을 모든 핵심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삼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기존 섬유, 산업자재에 이어 화학, 중공업 투자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11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만나 사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조 회장은 인건비 상승과 규제 강화로 중국 공장의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추세에 대비해야 한다며 ‘베트남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효성은 베트남 북부와 중부, 남부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최대 투자 회사로 베트남은 글로벌 공략을 위한 효성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1위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뿐만 아니라 화학 및 중공업 부문에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효성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 13억 달러를 투자해 폴리프로필렌 공장과 이를 위한 탈수소화공정(DH)시설,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 건립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 꽝남성에 추가 생산법인 설립도 검토 중이다. 베트남 투자 확대로 국내 생산기지의 수출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예컨대 베트남에서 전동기 반제품을 만든 뒤 국내 창원공장으로 들여와 완제품으로 제조해 수출한다는 전략이다. 효성은 호찌민시 인근 연짝공단에도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다. 연짝공단 내 한국 기업으로는 투자 규모가 가장 크다. 현지 채용인 규모도 7000명을 넘어섰다. 조 회장은 송전과 건설 부문에서 쌓아 온 효성의 기술력 이전 등을 통해 베트남이 초고압 변압기 부문 수입국이 아닌 수출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GS칼텍스, 2조 들여 여수에 첫 올레핀 공장

    GS칼텍스, 2조 들여 여수에 첫 올레핀 공장

    GS칼텍스가 2조원을 들여 전남 여수에 올레핀 생산 공장을 짓는다. 정유 부문에 쏠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다져나가겠다는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의 미래 전략이다.GS칼텍스는 7일 약 2조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43만㎡ 부지에 연간 에틸렌 70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짓는다고 밝혔다. GS칼텍스의 첫 올레핀 공장이다. 올레핀은 비닐이나 용기,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데 광범위하게 쓰이는 원료다. 폴리에틸렌·에틸렌 등이 대표적이다. 폴리에틸렌만 해도 전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1억t이나 될 만큼 수요가 많고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꼽힌다. 올레핀 공장은 올해 설계작업을 시작해 2019년 중 착공될 예정이다. 2022년 가동이 목표다. GS칼텍스는 MFC 시설이 기존 설비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석유화학 제품군 생산과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연간 4000억원 이상의 추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장 건설 기간 중 연 약 20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조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GS칼텍스 측은 “공장 가동 후에도 3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회장이 주도하는 ‘비정유’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허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변화하는 사업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했다. 원유 정제와 석유화학사업을 비롯해 넓은 의미에서 에너지·화학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한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도 올해 상반기 중에 시운전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수익 변동성을 줄이고 미래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꾸준히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 투자에만 12조원 가까이 쏟아부은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세계 수출시장 1위 제품 ’ 한국 71개로 13위

    ‘세계 수출시장 1위 제품 ’ 한국 71개로 13위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한국산 제품이 2016년 기준 71개로 집계됐다. 2010년(71개) 이후 6년 만에 다시 70개를 돌파하면서 세계 13위를 기록, 세계적인 무역 둔화 속에서 선전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1위 품목 절반 이상이 중국과 미국, 일본, 독일 등 수출 경쟁국들의 추격을 받고 있어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6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 기준 71개의 1위 품목을 기록하며 2015년(68개·14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중국이 총 1693개 품목에서 1위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독일(675개), 미국(572개), 이탈리아(209개), 일본(178개) 등이 5위권에 들었다. 하지만 중국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위 품목이 감소했다. 2016년 수출이 전년 대비 5.9% 감소하고 내수시장 위주 성장 전략을 편 결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수출 1위 품목은 화학제품 25개와 철강 15개, 섬유제품 7개, 전자기계 6개 등의 순서로 많았다. 메모리 반도체와 철·비합금강 평판압연제품, 석유아스팔트, 특수선(소방선·기중기선 등), 탱커 등 30개 품목은 2012년부터 5년간 1위 자리를 지켰다. 2016년에는 군함과 유정용 강관, 오일·가스 배관용 파이프라인, 의류부속품 등 17개 품목이 새롭게 1위로 진입했다. 선박추진용 엔진과 건조기 부품 등 14개는 1위를 내줬다. 우리나라 1위 품목 71개 중 66%인 47개에서 중국(16개)과 미국(13개), 일본(12개), 독일(6개) 등이 점유율 2위를 기록,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16개 품목은 점유율 격차가 5% 포인트 미만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중국과 미국, 일본, 독일 등이 1등인 197개 품목에서 2~3위로 추격하며 1위 진입을 노리는 중이다. 국제무역연구원의 유서경 연구원은 “수출 기업이 현재의 회복세를 기회로 삼아 선두 경합 중인 품목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증대와 차별화로 1위 품목 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평화ㆍ문화올림픽 막 올랐다

    평화ㆍ문화올림픽 막 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측 예술단 본진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강원 동해 묵호항을 통해 입항했다. 만경봉 92호가 방남한 것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5년여 만이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교류 행사를 위한 땅길, 하늘길에 이어 바닷길이 차례로 열린 것이다.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측 예술단 본진이 탄 만경봉 92호는 이른 새벽 원산항을 출항해 ‘역디귿’자 형태로 오전 9시 50분쯤 공해상 해상경계선을 통과했다. 만경봉 92호는 남측 해경 호송함의 안내를 받아 8~13노트(약 15~24㎞) 속도로 항해해 오후 4시 30분쯤 묵호항에 도착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예술단은 평창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강릉아트센터 공연을 갖고 서울로 이동해 11일 국립중앙극장에서 공연한 뒤 12일 귀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묵호항 일대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임시 설정했다. 통일부는 “북측 예술단 인원 및 운송수단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에 따라 동해시 묵호동 묵호항 일대에 헬기, 드론 등의 비행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만경봉 92호의 정박과 관련해 식자재, 석유 등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통일부 측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전례 등에 준해서 편의 제공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북 제재 위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7일에는 김일국 북한 체육상 등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 280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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