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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 늪’ 석유화학 1분기 실적도 바닥… “정부, 구조조정 결단 시급”

    ‘침체 늪’ 석유화학 1분기 실적도 바닥… “정부, 구조조정 결단 시급”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실적도 바닥권이다. 중국을 따돌리기 위한 체질 개선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위한 정부의 결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1분기 잠정 매출액은 5조 1904억원, 영업손실은 1313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째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롯데케미칼은 1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도 1분기 5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솔루션은 303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직전 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72% 줄었다.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 과잉이 배경이다. 석유화학업계의 순수 마진을 의미하는 ‘에틸렌 스프레드’는 2020년 t당 351달러에서 지난해 170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1주 기준 t당 235달러로 소폭 회복했지만,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300달러에는 크게 못 미친다. 중국은 정부 주도로 석유화학 설비를 대폭 늘렸다. 중국 철강매체 마이스틸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자급률은 10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자국에서 소비하지 못한 물량을 저가로 쏟아내면서 시황 악화가 계속되는 것이다. 여기에 산유국인 중동 국가들도 석유화학 생산 설비 증설에 참여하면서 석유화학 과잉 공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얀부 프로젝트’로 연 300만t, 오만은 ‘두쿰 프로젝트’로 연 160만t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일단 몸집을 줄여 현금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글로벌 2위인 워터솔루션 부문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파키스탄 법인(LCPL) 지분을 978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3월에는 일본 소재기업인 레조낙 지분 4.9%를 2750억원에 매각했다. 또 여수 2공장 일부 생산라인도 중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모든 석유화학 회사는 보유 설비나 사업 매각을 다 한 번씩 검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구조조정과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기업 통폐합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기업 결합으로 시장점유율이 1위가 되는 경우 기업 결합 금지 등 시정 조치를 부과받을 수 있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우리 기업들이 도전할 수 있는 스페셜티 품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세제 혜택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구조조정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탄핵과 대선 정국으로 정책 수립이 중단됐다.
  • 전남도의회, 석유화학 철강산업 위기대응 특위 본격 가동

    전남도의회, 석유화학 철강산업 위기대응 특위 본격 가동

    전남도의회는 동부권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남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과 광양지역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전방산업 침체, 고용불안, 세수 급감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서대현(민주당·여수2) 위원장과 박경미(민주당·광양4) 부위원장 등 산업 위기 지역인 여수와 광양 지역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후속 대책을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정책협의, 기업·노동계 간담회, 전문가 정책토론회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대현 위원장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전남 경제의 중추 산업이자 고용 기반이나, 현재는 심각한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회복, 산업구조 재편 로드맵의 조속한 마련 등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원일티엔아이(136150)가 5월 9일 장 마감 5분 만에 4.67%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일티엔아이의 현재가는 35,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5.93% 상승하며 급등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4,192,172주를 기록했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상지건설(042940)은 상승률 5.53%로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삼성전자(005930)는 0.37%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마음AI(377480)는 29.71% 폭등했다. 검색비율 5위 한화시스템(272210)은 3.54% 상승했다. 6위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는 등락률 52.38%로 급등을 기록했다. 7위 평화홀딩스(010770)는 16.95%의 등락률로 상승했다. 8위 현대로템(064350)은 7.82%의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9위 크라우드웍스(355390)는 15.14% 상승 마감했다. 10위 포바이포(389140)는 2.04% 하락했다. 이밖에도 경방(000050) ▲9.76%, 에코프로비엠(247540) ▼5.78%, SK하이닉스(000660) ▼0.11%, 금호석유화학(011780) ▼10.04%,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36%, 이스트소프트(047560) ▲7.62%, 솔트룩스(304100) ▲4.39%, 시공테크(020710) ▼12.56%, 한화오션(042660) ▼0.62%, 카페24(042000) ▼24.47%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울산에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준공… 하루 8500대 충전

    울산에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준공… 하루 8500대 충전

    울산에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가 준공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석유화학업체인 카프로가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출하센터를 준공했다. 카프로는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울산 3공장에 사업비 500억원을 들여 지난 2월 수소출하센터를 착공, 이날 준공했다. 수소 출하 규모는 시간당 1.78t으로 하루 약 43t이다. 이는 수소전기차 ‘넥쏘’ 8500대를 하루 동안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전국 400개 이상의 충전소에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 카프로는 기존 카프로락탐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새로운 사업 개편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소출하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은 이날 오전 10시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명 카프로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성명 대표이사는 “수소출하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공급망을 강화하고, 울산이 세계적 수소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수소 공급망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 선도도시 울산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전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납사분해공정(NCC)의 기존 열공급 연료인 LNG 및 메탄 등을 수소와 암모니아 같은 무탄소 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파일럿 설비를 통해 실증하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10억원(국비 293억원·민자 117억 원)이다. 2028년까지 4년간 여수국가산단 중심으로 추진된다. 납사분해공정은 원유에서 추출한 납사를 고온(800℃ 이상)으로 가열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추출하는 대표적 석유화학 공정이다. 다만 이산화탄소 배출 물질인 메탄 등이 가열원으로 사용돼 전체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열공급 연료를 무탄소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납사분해공정이 갖는 문제 해결을 위해 ▲납사분해공정 친환경 전환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연소기 개발 ▲납사 열분해 공정 실증 및 상용급 납사분해공정 파일럿 공정 설계 ▲납사분해공정의 안정성과 환경·경제성 분석 및 무탄소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 등을 수행한다.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납사분해공정의 탄소중립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수산단의 대표 석유화학 플랜트 회사인 ㈜용호기계기술 주관으로 공모에 선정돼 파일럿 설비구축 등 무탄소 연료 기반의 새로운 납사분해공정 기술 확보가 가능해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수 석유화학산단은 전남 경제의 중심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친환경 전환이 절실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함께 국가 공모사업을 지속 유치해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석유화학산업 기지 ‘대산 산단’ 심각…산업위기 대응 지역 지정 촉구 잇따라

    석유화학산업 기지 ‘대산 산단’ 심각…산업위기 대응 지역 지정 촉구 잇따라

    내국세 납부, 전년 대비 35% 이상 감소시의회 건의문 채택 “지금이 마지막 기회”서산상의, 산업부 등 ‘지정 촉구 건의문’이완섭 시장 “강력한 정책 결단 필요” 충남 서산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등이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가 유화업종 불황에 따른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의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면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지원된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로, 국가 석유화학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최근 중국·중동 생산 설비 증설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 침체가 이어지며 실질적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산시의회는 지난달 제304회 임시회에서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 분석 결과 2024년 대산유화단지 내국세 납부 실적은 전년 대비 35% 이상 감소한 3조 2750억원이며, 지방세 납부액은 2023년 665억원에서 2024년 291억원으로 급감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단기적 경기 변동이 아닌, 석유화학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상공회의소도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에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서산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대산단지 기업들의 위기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하며 정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위기는 곧 서산시 전체 위기. 지금이 정부의 선제적인 개입으로 강력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정책적 결단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 철강 부진에 포스코 5→6위 후퇴… 트럼프發 재계 지형 흔들

    철강 부진에 포스코 5→6위 후퇴… 트럼프發 재계 지형 흔들

    자산 5조 이상 92곳… 1년 새 4곳↑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48→46개롯데 3년 만에 5위 탈환… GS 10위방산 LIG 첫 진입… 보험업 뒷걸음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이 한국의 재계 지형을 흔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 우선순위를 둔 방위산업과 가상자산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기업들의 자산은 급증한 반면, 25% 관세 직격탄을 맞은 철강 산업의 중심 포스코는 재계 서열 5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동일인(총수) 지정을 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2025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집단)’을 지정·발표했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92곳(소속 회사 3301개)이 지정돼 지난해(88곳)보다 4곳 늘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0.5%(11조 6000억원) 이상이 기준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상출집단)은 46개로 2곳 줄었다. 10대 그룹 내 서열도 다시 요동쳤다. 2023년 5위로 올라섰던 포스코는 철강업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6위로 밀려났고, 롯데는 토지 자산이 늘어 2022년 이후 3년 만에 5위를 탈환했다. GS는 석유화학 침체로 9위에서 10위로 내려갔고, 농협은 예대마진 확대로 자산이 늘어 9위로 올라섰다. 자산 규모 기준으로는 삼성이 589조 1140억원으로 부동의 1위다. 2위 SK(362조 9620억원)와의 격차는 226조 1520억원에 달했다. 이어 현대자동차(306조 6170억원), LG(186조 650억원), 롯데(143조 3160억원), 포스코(137조 8160억원), 한화(125조 7410억원)까지 ‘자산 100조 클럽’에 포함됐다. 올해는 방위산업과 가상자산 업종의 도약이 두드러졌다. 방산 기업 LIG넥스원의 자산은 3조8000억 원에서 5조9000억 원으로 55.3% 급증했다. 이에 힘 입어 모기업 LIG는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6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3.4%, 한국항공우주산업(KAI) 11.3%씩 자산이 늘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갈등 확대와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군비 경쟁이 방산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보험업 중심 그룹은 자산이 줄거나 순위가 하락했다. DB(35→40위), 교보생명보험(39→47위), 현대해상화재보험(68→81위)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감독원이 보험 부채 할인율을 인하하면서 계약 부채가 늘어 자산이 줄었다. 대형 인수합병(M&A)도 재계 서열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한진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으로서 8개 계열사를 편입하며 자산이 19조 1000억원 늘었고, 서열은 14위에서 12위로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한 금호아시아나는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자동차 부품 제조사 한온시스템 등 3개 사 인수로 자산이 11조 1000억원 증가하며 서열이 49위에서 27위로 22계단 뛰었고, 상출집단으로 새로 지정됐다. 호반건설은 35위에 올랐다. 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에 따른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 등 공시 의무와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금지 의무 등을 이행해야 한다. 상출집단에는 상호출자·순환출자·채무보증 금지,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의 규제가 추가로 적용된다.
  • 석유화학 휘청인 여수, 2년간 정부 집중지원 받는다

    석유화학 휘청인 여수, 2년간 정부 집중지원 받는다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내몰린 전남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2년간 지역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향후 2년간 여수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투자, 고용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석유화학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 노력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매출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지역 내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이 공급된다. 협력업체에는 ‘정책금융 만기연장’(1+1년)과 우대보증이 지원된다. 또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연구·개발(R&D)과 고용지원사업도 우선 제공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여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위기 대응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지난 1월엔 도지사 직속으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추진단’을 신설하고, 정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꼭 필요한 지원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주철현 의원,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주철현 의원,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여수시를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2년간 여수지역 석유화학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연구개발, 판로 개척, 고용 회복 등을 집중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매출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지역 내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고, 협력업체에는 ‘정책금융 만기연장’(1+1년) 및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622억여 원 규모의 지방교부세 추가 배정과 총 3700억 원 규모의 5개 분야 19개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달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덕근 산자부장관에게 신속히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구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산자부차관에게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예산 반영을 거듭 촉구했다”며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 공동 선언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 공동 선언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등 광양만권 3개 도시가 석유화학과 철강 등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3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산업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최근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국제 경기 침체로 지역 석유화학과 철강, 이차전지 등 광양만권 주력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한 공동 대응이 위기 극복과 지방 정부간 상생 모델은 물론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광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청년 인재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여건 강화와 기업 규제 완화와 투자 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광·의료 인프라 구축 등 경제·산업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4개 분야 협력 과제를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과 순천·광양의 산업위기 대응 특별 지역 지정에 대한 공동 대응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광양만권이 맞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동 선언은 광양만권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공동체로 묶인 3개 시의 공동 선언은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며 “앞으로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여수·순천·광양시가 공동으로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3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장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 위기는 한 도시의 문제가 아닌 3개 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며 지역 간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양만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철강 덤핑수출, 미국의 고율 관세 등으로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3개 시의 공동 과제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의 정착 여건 강화 ▲기업 규제 완화 및 투자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의료관광 인프라 연계 등이다. 특히 오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 경전선 전철화 등으로 대도시권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3개 시는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3개 시가 그간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노력해 왔지만, 이제는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대정부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할 때다”며 “이번 선언은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보다 분명히 드러내고 정부와 전남도, 3개 시가 함께 대응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동 선언이 지방 정부 간 상생 모델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도시 간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국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발 더 나아가 특별자치단체로 발전해가야한다고 역설했다. 노 시장은 “경제 공동체로 묶인 여수·순천·광양시의 이번 공동선언이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다”며 “이번 공동선언을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이 구상이 중앙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수·순천·광양 3개 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향후 정부 정책 반영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경제생활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돈 벌어 이자도 못 갚는 대기업, 4년간 두 배 급증

    돈 벌어 이자도 못 갚는 대기업, 4년간 두 배 급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대기업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반면, 금리 상승 여파로 이자 비용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3년 연속(2022~2024년) 이자보상배율이 1 이하인 ‘좀비 기업’도 20곳이나 됐다. 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2021∼2024년 4년간 비교 가능한 302곳의 매출액, 영업이익, 이자비용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대기업의 214곳(70.9%)은 이자보상배율이 하락했으며, 개선된 기업은 88곳에 불과했다. 특히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 1 이하 대기업은 2021년 34곳(11.3%), 2022년 44곳(14.6%), 2023년 59곳(19.5%), 2024년 73곳(24.2%)으로 4년간 2배 이상 늘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에서 번 돈으로 이자를 갚으면 남는 돈이 없다는 뜻이다. 롯데쇼핑·롯데케미칼·호텔롯데·롯데하이마트·코리아세븐 등 롯데그룹 5곳, SK온·SK에코플랜트·SK네트웍스 등 SK그룹 3곳, 이마트·신세계건설 등 신세계그룹 2곳을 포함한 총 20곳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이하였다. 통상 이자보상배율이 3년간 1을 넘지 않으면 잠재적 부실기업을 뜻하는 좀비 기업으로도 불린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업종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업황 악화의 영향으로 이자보상배율이 2021년 12.34에서 지난해 0.64로 급락하며, 하락률은 94.8%에 달했다. 이어 철강 업종(15.73→2.31, 85.3%), 건설 및 건자재(8.13→1.64, 79.8%), 제약(40.32→8.32, 79.4%), 식음료(19.17→4.68, 75.6%) 업종이 뒤따랐다. 반면 조선, 공기업, 보험 업종은 이자보상배율이 상승했다.
  • 신소재·은행 등 영역 넓히는 태광… 최대 관심사는 ‘No.1 복귀’[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신소재·은행 등 영역 넓히는 태광… 최대 관심사는 ‘No.1 복귀’[2025 재계 인맥 대탐구]

    국내 첫 섬유 생산 수직계열화 완성종합 금융그룹·방송 미디어로 확장檢 수사 등 10여년 사법 리스크 겪어현금성 자산 등 3조원대 실탄 마련대규모 투자에 제4인뱅 컨소시엄도“최대주주 등기임원 복귀” 요구 빗발지배구조 개선·경영 승계 등 과제로 올해 태광그룹은 75주년을 맞았다. 1950년 부산의 모직 공장에서 출발한 태광은 섬유·석유화학, 금융, 미디어 분야 20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50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물론 시련도 없지 않았다. 2004년 이호진(63) 전 회장의 취임 후 태광은 한때 재계 30위권으로 도약했지만 2010년 시작된 검찰 수사에 발목이 묶였다. 2012년 이 전 회장이 그룹 내 모든 직위를 내려놓으면서 회사는 장기간 리더십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됐다. 2023년 이 전 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복권하면서 다시금 그의 경영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정체된 신성장 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배 구조 개편, 경영 승계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태광그룹의 모태인 태광산업은 1950년 부산 동래에서 이임용 선대회장과 부인 이선애 여사가 동양실업 지분에 함께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1953년 동업을 정리하고 독자 경영에 나선 이 선대회장 부부는 이듬해 직물 제직기 35대로 태광산업사를 설립해 섬유 산업을 본격화한다. 1970년대부터 사세가 확장되고 1971년에는 실업배구단인 태광산업 여자배구단(현 흥국생명 여자배구단)도 창설했다. 1975년에는 본사를 부산에서 서울로 옮기고 대한화섬을 인수하면서 국내 최대 섬유업체로 발돋움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석유화학 부문의 합성섬유 원료부터 실·옷감 등 섬유 제조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며 국내 최초로 섬유 생산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태광은 전통적으로 섬유와 석유화학 산업에 주력해 왔으나 경기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찌감치 금융업에 진출했다. 1973년 흥국생명을 인수한 데 이어 1978년 고려저축은행을 인수했다. 1990년대 중반 창업주 시대가 저물고 2세 경영이 본격화된다. 1997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 전 회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 구상에 몰두하고, 2004년 42세 나이로 회장에 취임한 뒤 금융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2006년 흥국화재, 흥국증권, 예가람저축은행을 차례로 인수하며 보험·증권·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금융그룹으로서의 외형을 갖췄다. 앞서 태광은 1997년 케이블TV ‘안양방송’을 설립하며 방송 사업에도 뛰어들었는데, 이 전 회장은 2006년 종합 유선방송 ‘티브로드’를 지역 케이블TV 23개를 둔 업체로 키우고 2008년에는 콘텐츠 사업 법인인 ‘티캐스트’를 설립하는 등 방송 미디어 사업도 확대했다. 당시 이 전 회장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선대회장이 46년간 고수해 온 ‘무차입 경영’으로 현금 확보가 충분했던 덕분이다. 그러나 2010년 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시작되면서 태광은 최대 고비를 맞았다. 2011년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은 다음해 그룹 내 모든 직위는 물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 후 2023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되면서 비로소 10여년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털게 됐다.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자율 경영 체제 현재 태광그룹은 이 전 회장이 태광산업(29.5%), 대한화섬(20.0%), 흥국생명(47.7%) 등 주요 계열사의 최대 주주로 강력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고 있다. 각 계열사가 전문 경영인을 중심으로 자율 경영하는 체제다. 태광산업은 유태호(71)·오용근(59) 공동대표 체제로 유 대표와 오 대표가 각각 티시스와 대한화섬의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KB손해보험 전략영업부문장 출신인 김대현(61) 대표가, 흥국화재는 KB라이프생명 경영기획본부장 출신인 송윤상(61) 대표가 이끈다. 태광그룹은 신성장 사업 등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면서 재계 순위가 다시 50위권이 됐다. 그룹의 모태인 태광산업 매출은 2022년 2조 6066억원에서 지난해 2조 1219억원으로 18.6% 감소했다. 핵심 계열사인 흥국생명 매출은 2022년 2조 3232억원에서 2조 6916억원으로 15.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0% 감소했다. 흥국화재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3조 2069억원에서 3조 2012억원으로 0.2% 감소했다. 태광그룹은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위한 실탄을 확보하는 등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태광산업의 유동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조 9654억원으로 현금성 자산만 1조 4345억원에 이른다. 다음달 SK브로드밴드 지분 매각 대금까지 포함하면 9000억원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3조원가량의 실탄이 마련되는 셈이다. 앞서 2022년 말 태광산업은 향후 10년간 석유화학과 섬유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약 12조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울산 청화소다 공장에 1500억원을 투입해 2027년 1월까지 연간 생산 능력을 13만 2000t으로 늘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청화소다는 금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정밀화학물질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태광의 청화소다 생산 능력은 세계 3위로 오른다. 섬유 부문에서는 ‘슈퍼 섬유’로 꼽히는 아라미드 공장 증설에 1450억원을 투자했다. 아라미드는 섭씨 400~500도의 고온에서도 타거나 녹지 않으며 자동차 부품이나 광케이블,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신사업 발굴로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소재 관련 신사업과 섬유 및 산업 자재용 신소재 개발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업에서는 인터넷 은행을 통한 은행업 진출을 노리고 있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달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제4 인터넷 은행 인가를 위한 컨소시엄 ‘한국소호은행’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호진 전 회장 복귀해야 주식 재평가” 최대 관심사는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 여부다. 태광산업의 지분 6.09%를 보유한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달 이 전 회장의 이사회 등기임원 복귀를 촉구하며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트러스톤 측은 “태광산업의 경영 정상화와 주식 저평가 해소를 위해서는 최대 주주이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 전 회장이 등기임원으로 정식 복귀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태광산업 측은 “이 전 회장이 2023년 8월 복권 이후 경영 복귀를 준비해 왔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상근 집행임원으로 경영 활동을 수행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면서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 시점과 관련해서는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정해 놓고 준비하는 단계는 아니며, 건강 호전 상황 등을 고려해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 전 회장 역시 경영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복귀 시점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회사 없이 태광산업과 8개 금융사를 포함한 20개 계열사를 둔 태광그룹의 지분 구조는 복잡하다. 이 전 회장이 29.5%의 지분을 보유한 태광산업이 총 11개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3개 계열사가 예가람저축은행, 흥국생명, 티캐스트 등 10개 계열사 지분을 일부 상호 보유하면서 대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구조다. ●향후 승계 때 금산분리 논란될 수도 이러한 지배 구조는 태광산업 주식 가치의 저평가 원인으로도 꼽힌다. 태광산업은 2022년 말 흥국생명 유상증자를 검토하다가 주주 반발에 철회하고 이후 흥국생명이 보유한 흥국화재 주식을 19.5%(492억원) 인수하며 우회 지원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태광산업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16배에 머물 정도로 저평가돼 있다. 즉 장부가 대비 84%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얘기다. 경영 승계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다. 이 전 회장은 아들 현준(31)씨와 딸 현나(25)씨를 두고 있다. 현준씨는 태광산업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태광산업 지분을 11.2% 보유한 티알엔 지분 39.4%를 쥐고 있다. 또 금융 계열사 지분이 거의 없는 반면 이 전 회장의 조카이자 선대회장의 장손인 원준(47)씨는 태광산업(7.5%)뿐 아니라 흥국생명(14.7%)과 고려저축은행(23.2%) 등 금융 계열사에 이 전 회장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승계 라이벌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재계 관계자는 “태광산업과 흥국생명의 금산 분리(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소유 제한) 문제가 남아 있어 향후 승계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설] ‘대중 관세’ 꼬리 내린 트럼프… 한미 협의도 보폭 조절을

    [사설] ‘대중 관세’ 꼬리 내린 트럼프… 한미 협의도 보폭 조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을 시작하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145% 관세가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고 했다. 중국이 강하게 저항하면서 협상에 나서지 않는 데다 미 증시와 채권 등 금융시장 혼란을 수습하기 어려워지자 어쩔 수 없이 몸을 낮추고 있는 모양새다. 관세폭탄을 발작적으로 던지던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모로 호흡조절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다. 월마트 등 미국의 소매업체 최고경영자(CEO)들까지 “공급망 혼란이 2주 이내 가시화돼 매장이 텅 빌 것”이라고 경고한 마당이다. 관세 정책을 유턴하라는 공개적 압박이다. 뉴욕주를 비롯해 미국 12개 주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위법하다며 소송도 제기했다. 변화무쌍한 관세 파고 속에서 한국도 더 정교하게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어제부터 워싱턴DC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재무장관, 상무장관과 ‘2+2 고위급 통상협의’를 시작했다. 지금 한국 경제는 관세폭탄을 맞기도 전에 제조업의 허리가 꺾일 위기 상황이다. 지난해 철강·석유화학·배터리 등 3대 근간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평균 66% 급감했다. 생산공장 공동화 조짐마저 보인다. 한미 통상협의에서 미국에 휘둘리지 말고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해야 하는 이유다. 미국발 관세태풍 말고도 중국 기업의 덤핑수출, 유럽연합(EU)의 수입쿼터 축소까지 삼각파도가 덮쳐오고 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출구조 다변화와 기업규제 철폐,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이 받쳐 줘야 한다. 현대차·포스코의 미국 제철소 공동투자 같은 기업 차원의 자구 노력도 이어져야 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초청으로 다음주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하면 국내 재계 총수 10여명과도 연쇄 회동할 예정이다. 한미 경제가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하나라도 더 찾아내야 한다.
  •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나서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나서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등 3개 상의는 24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전남 동부권 미래 발전 정책의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 상의들은 “전남 동부권은 여수국가산단·광양제철소·나로우주센터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역이지만 심각한 불황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 관세 충격까지 더해져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정부 주도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친환경·고부가·인공지능(AI) 산업으로 재편을 위해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여수와 광양의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여수산단에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 순천·광양 일원 120만평 규모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등도 요구했다. 상의들은 고흥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 우주센터, 순천 원도심과 국가 정원 ‘K-디즈니’ 조성과 함께 여수공항을 남해안권 항공 교통 중심지로 육성해달라고 건의했다. 목포상의도 이날 전남 서부권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AI·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 육성, K-해양 방위산업 혁신밸리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 대표 관문 공항으로 육성,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요구했다.
  • 현대건설,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한일 협력 확대

    현대건설,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한일 협력 확대

    현대건설이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 기업과 건설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분야 세계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양수발전,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LNG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쿄에 있는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해 이토추상사 이시이 케이타 사장과 츠바이 히로유키 부사장, 이토추 플랜테크 아사다 야스히코 사장 등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과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 플랜트 EPC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이토추상사의 자회사 이토추 플랜테크 3자 간 협력 구도로 체결됐다.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공적 금융 재원을 활용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포함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LNG 프로젝트 등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토추상사는 1858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 종합상사로, 현대건설과 이토추상사는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 등 대형 에너지 플랜트 건설을 포함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현대건설은 일본의 대표 엔지니어링사인 JGC, 도요엔지니어링과도 연이은 면담을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JGC는 LNG, 천연가스, 석유화학 등 플랜트 설계 및 건설에 특화된 일본 1위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며 현대건설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도요엔지니어링 또한 현대건설과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일본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우레아 원천 설계 보유 및 산업시설의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 등 플랜트 건설 전반에 걸쳐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 전남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전남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전남지역 상공회의소들이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촉구했다. 여수·순천·광양 등 3개 상의는 24일 순천에 있는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전남 동부권 미래 발전 정책의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은 “수십 년간 국가와 전남 동부권 경제를 견인해 온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현재 심각한 구조적 위기 처해 있다”며 “고부가․친환경 첨단산업으로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차전지, 기능성소재 등 첨단산업기업의 입지 수요가 높은 순천․광양 일원에 국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소재산업을 집적화할 수 있는 국가산단 조성 등이 시급하다”며 “이같은 전남 동부권의 현안사업이 제21대 대선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공동성명서에 석유화학・철강산업의 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과 고흥 제2우주센터 조성, 글로벌 문화산업의 메카 K-디즈니 조성, 여수공항 확장 등 초광역 교통망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았다. 목포상의도 이날 전남 서부권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AI·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 육성, K-해양 방위산업 혁신밸리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 대표 관문 공항으로 육성,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요구했다.
  • DL그룹, 미래시장 개척 위한 투자 강화… 신사업 발굴·제품 고부가화 속도

    DL그룹, 미래시장 개척 위한 투자 강화… 신사업 발굴·제품 고부가화 속도

    DL그룹이 친환경 사업 개발과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등을 포함한 신시장 개척에 나섰고,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24일 DL그룹에 따르면 그룹 건설사인 DL이앤씨는 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 달러)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마존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엑스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펀딩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될 SMR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구매해 데이터센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2022년 CCUS 및 친환경 수소사업 전문 회사인 카본코(CARBONCO)를 설립하며 탈탄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카본코(CARBONCO)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석유화학 회사인 DL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DL케미칼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1조 827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조 6064억원 대비 13.7% 증가한 수치다. DL케미칼은 2020년 세계 1위의 이소프렌 라텍스 기업인 카리플렉스를 인수했다. 카리플렉스 제품은 수술용 장갑, 주사액 마개 등 고부가가치 의료용품 소재로 인기가 높다. 이어 2021년 9월에는 고부가 접착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디렉스 폴리머를 설립했다. 2022년 3월에는 SBC 시장의 글로벌 리더이자 세계 최대의 바이오케미컬 기업인 크레이튼의 인수를 완료하며 합성고무, 친환경 접착소재 바이오케미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DL케미칼이 세계 1위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PB(폴리부텐) 역시 상반기에 판매량과 스프레드 모두 증가했다. DL그룹 관계자는 “DL그룹은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및 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틀 통해 대외적 불확실성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대선공약 제안 활동 본격화

    전남도, 대선공약 제안 활동 본격화

    전라남도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의 대선공약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23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캠프의 윤후덕 정책본부장과 김영진 정무전략본부장 등 정당의 대선공약 관련 핵심 관계자를 만나 전남 현안의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비롯해, 인공지능(AI)·우주·에너지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전남 핵심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 해남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 우주발사체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이와 함께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도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정진욱 의원 등을 만나 국회에 제출된 정부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전남 현안 사업이 추가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전남도는 전략적인 대선공약 건의를 위해 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대선공약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대선을 통해 전남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실질적 국가 성장 전략에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정책 제안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여수석유화학산단 위기 대응 총력

    전남도가 정부에 석유화학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여수산업단지 업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건은 지역 주요 산업의 사업장과 근로자가 감소하고 기업체들의 가동 중단 등이 발생할 경우다. 여수석유화학산단의 경우 석유화학 기초 제품을 생산하는 나프타분해설비(NCC)업체들이 잇따라 가동 중단을 반복하면서 지난해 전체 가동률도 80%대를 밑돌았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민관합동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금융·재정과 연구개발, 수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대응과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NCC 원료인 납사 관세 면제와 공업용수 확보 등 인프라 확충과 우수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주기 완화,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 기업 애로사항 지원을 요청했다.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현지실사를 마치고 심의를 거쳐 이달 중 공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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