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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임대·분양사업 개방/골프장운영·도정업도 함께/내달부터

    다음 달 1일부터 외국인들이 주거용이나 비주거용의 건물을 임대하거나 분양하는 사업을 하는 게 완전 개방된다.골프장 운영과 도정업도 완전 개방되고 종합 유선방송업(케이블 TV)에 대한 외국인 투자비율은 15%에서 30% 까지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외국은행들의 국내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소매금융이 허용된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외국인투자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투자 대상업종을 이같이 추가개방 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금의 운용을 신주(新株) 인수로 제한하는 투자회사 중 투자조합의 경우 투자자금의 80% 이상을 1년 이내에 신주 및 신주인수권부 사채,코스닥등록 벤처기업(장외등록법인)의 주식인수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자산운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외국인투자 추가개방으로 1천148개 업종 중 외국인투자 제한업종은 주유소영업업을 비롯한 미개방 18개,주정제조업을 비롯한 부분개방 24개 등 42개로 줄어든다. 재경부는 주유소업과 석유정제업 등 나머지 제한업종에 대해서도 올해 내에 부분적으로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은행 현지법인 설립시 필요한 최소자본금은 시중은행은 1천억원,지방은행은 2백509억원이다.
  • 플랜트 수출업계 이중고

    ◎수입국 복보증 요구·은행선 보증료 최고 40배 인상/외환위기로 정부·시은 신인도 하락 영향/20사,정부에 환위기 극복노력 홍보 요청 플랜트 수출업계가 수입업자들의 복보증 요구와 금융기관의 보증료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이라크,쿠웨이트 등 우리나라의 주요 플랜트 수입국들은 외환위기로 정부와 시중은행의 신인도가 하락한 것을 계기로 한국업체에 대해서는 입찰,계약,선수금지급 등 단계별로 시중은행의 보증과 함께 한국내 외국은행이나 현지 은행의 보증을 요구하고 있다.게다가 국내·외 금융기관들은 연간 1∼2%선이던 보증료를 평균 2배 이상 인상했고 미국계인 C은행은 최고 40배나 올려버렸다. H중공업은 지난 달 쿠웨이트가 발주한 1억6천3백만달러짜리 담수설비 입찰에 참가하면서 쿠웨이트측의 요구대로 산업은행과 쿠웨이트내 NBK은행의 보증서를 제출해야 했다.NBK측은 보증서를 발급한 뒤 “한국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해도 산업은행이 채무관계를 이행한다”는 문구를 삽입해 줄 것을 요구해 이 회사는 곤욕을 치렀다. S사도 스리랑카 전력청에서 3천만달러짜리 발전기를 수주한 뒤 O은행과 스리랑카 현지은행의 계약이행 보증서를 제출했다.O은행은 IMF이전 연간 0.5%이던 보증료를 1%로 인상했고 스리랑카 현지 은행도 0.5∼1%에서 1∼2%로 인상,앉아서 수십만달러의 보증료를 추가 지출했다. D중공업의 경우 지난 해 말 인도의 2개 정유사에서 8백만달러짜리 석유정제설비를 수주한 뒤 프랑스의 엥도세즈은행으로부터 한달만에 계약이행보증서를 발급받았다.IMF 이전에는 하루면 충분했다.더욱이 인도측은 국내 보증사인 한국수출입은행장의 직인을 보증서에 찍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삼성물산 LG상사 대림엔지니어링 한진중공업 한국중공업 두산기계 한라중공업 등 20개 플랜트 수출업체들은 최근 이같은 상황을 감안,산업자원부에 외환위기 극복상황 등을 홍보해줄 것을 건의했다.산업자원부는 올해 플랜트수출은 주력시장인 동남아 각국의 경기침체로 지난 해 232건 65억2천4백만달러보다 약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상장사 순손실 5,650억/12월 결산법인

    ◎97년 경상이익 96년의 0.7% 지난해 상장법인들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7일 대우증권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340개사(결산기 변경사,관리종목제외)를 분석한 결과,이들 기업은 5천6백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됐다. 또 경상이익은 지난 96년 5조8천19억원의 0.7% 수준인 3백80억원에 불과할 전망이며 매출액도 3백72조4천5백10억원으로 증가율이 96년의 17%에 못미치는 15%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이중 제조업 251개사의 경우 매출액은 1백58조9천7백80억원으로 96년보다 13%가 늘어나겠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2.8%와 49.1%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업종별로는 종이,플라스틱,기타 비금속,가구,제약,시멘트업 등만 수익성이 호전되고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석유정제,조립금속업은 경상이익이 각각 91%와 78% 감소하고 가전은 47%,전자부품은 52.3%가 줄어들 전망이다.
  • 소형 오토바이 탄화수소 배출 승용차의 40배/환경연 분석

    ◎삼원촉매장치 없어… 오존발생 가속화 배기량이 적은 소형 오토바이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오존생성 매개체인 탄화수소(HC)를 무려 40배 가량 높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립환경연구원 자동차공해연구소가 분석한 ‘승용차 대비 이륜차의 오염물질 배출량’ 자료에 따르면 배출가스 중 탄화수소 농도가 1천500㏄ 승용차의 경우 126ppm인 반면 125㏄ 2기통 오토바이는 이보다 39.6배나 높은 4천875ppm으로 나타났다.125㏄ 4기통 오토바이도 승용차보다 5.8배 높은 730ppm이었다. 이에 따라 ㎞당 1천500㏄ 승용차는 0.41g의 탄화수소를 배출하는 반면 4기통 125㏄ 오토바이는 승용차의 10배인 4.10g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토바이의 탄화수소 배출량이 높은 것은 승용차에는 탄화수소와 일산화수소를 산화시키는 삼원촉매장치가 의무적으로 부착돼 있지만 이륜차에는 이같은 촉매장치가 없는데다 연소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나 석유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탄화수소는 공기중에 있는 질소산화물과 강한햇빛이 화학반응을 일으키도록 중매,이른바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이 발생되도록 하는 공해물질이다.
  • 제조업 재고 증가율 2년만에 ‘한자리수’/수출회복·생산조정 영향

    수출회복세와 기업들의 생산조정 여파로 제조업 부문의 재고 증가율이 25개월만에 한자리수로 떨어졌다.그러나 지난해 과잉 생산 등으로 재고가 급증했던 반도체와 자동차 및 석유정제 등 수출주력 업종의 재고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제조업 재고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조업 재고 증가율은 9.5%로 지난 5월(12.1%)과 6월(10.7%)에 이어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제조업 부문 재고 증가율이 한자리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95년 6월(6.2%) 이후 25개월만이다. 반면 반도체와 자동차 및 석유정제품 등 3개 업종의 재고 증가율은 28.4%로 지난 1·4분기(43.1%)와 2·4분기(34.2%)에 비해 낮아졌으나 제조업 평균 재고 증가율의 2∼4배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다.반도체는 40.9%,석유정제품은 25.6%,자동차는 18.5%였다. 이들 3개 업종을 제외할 경우 제조업의 재고 증가율은 5.3%로 불황에 따른 생산조정이 거의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 중 여성 정치국후보위원 오의 대외무역경협부장

    ◎‘중의 대처’로 불리는 대외통상협상 귀재/차기 외교부장 급부상… 불도저기사 출신 19일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정치국 후보위원에 발탁된 오의 대외무역경제협력부장(59)은 차기 외교부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물.배포가 큰데다 뛰어난 업무 추진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대외통상협상을 주도,서방세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지난 91년 중·미간 지재권협상중 미 대표가 “우리는 도둑과 협상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자,오 부장은 “우리는 강도와 협상하고 있다.미 박물관에 진열된 전시품중 중국에서 빼앗아온 것이 얼마나 많은가”라고 되받아쳐 미 대표를 아연케 했다.끈질기기로 소문난 미 무역대표부(USTR)의 여성사령탑 샬린 바셰프스키와 한판의 중·미 여성대결을 펼친 그녀는 끝까지 중국의 ‘이익’을 고수,‘중국의 대처’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 부장은 특히 내년봄 전인대에서 인선될 중국의 외교부장감으로 첫손에 꼽히고 있다.지금까지 외교부의 류화추·당가선 부부장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으나,정치국 후보위원직에 오름으로써 한발앞서게 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또한번의 중·미 여성 외교전을 벌일 가능성도 높아졌다.불도저 기사로 일한바 있는 그녀는 북경 석유학원 석유정제학과를 졸업했다.석유공장 책임자를 거쳐 88년 북경시 부시장,91년 대외무역경제 협력부 부부장에 올랐으며 93년 장관에 해당하는 현직에 올랐다.
  • 낙동강·영산강수계 화학업체 난립/환경부 실태조사

    ◎국내 총생산량의 84% 집중/수질오염사고 철저한 대비책 시급 갈수록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낙동강과 영산강 주변에 각종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사용하는 업체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1일 한국화학회에 의뢰,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처음으로 전국 4대강 권역의 산업용 화학물질과 석유정제업 섬유제조업 고무·플라스틱제조업체 등 5개 업종 3천200여 업체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유통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내 화학물질 제조량은 연간(95년기준) 3천7백52만2천t이며 화학산업체가 몰려 있는 낙동강 권역에서 45.6%인 1천7백9만4천t,영산강권역에서 38.6%인 1천4백49만9천t이 각각 생산됐고 나머지 금강권역은 3백21만t(8.6%),한강권역은 2백71만9천t(7.2%)이다. 사용량에 있어서도 낙동강 권역의 업체들이 국내 연간 사용량 5천2백19만5천t 가운데 42.6%인 2천2백23만4천t,영산강이 35.5%인 1천8백51만t이었으며 한강권역은 12.1%인 6백29만4천t,금강권역은 9.9%인 5백15만7천t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전체 화학물질제조량의 84.2%,사용량의 78.1%가 낙동강과 영산강구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의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낙동강의 수계별 주요 화학물질 유통현황을 보면 페놀의 경우 연간 낙동강 지역에서의 전체 유통량 1만6천6백99t중 93.7%(1만5천656t)가,메탄올은 3만4천952t중 92.1%(3만2천188t),포르말린은 1만7천293t중 88.7%(1만5천354t)가 각각 상류지역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발암영향물질인 벤젠은 전체 유통량 341t중 97.6%(333t)가,자일렌은 7천745t중 69.7%(5천401t),톨루엔은 1만4천548t중 41.2%(6천4t)가 각각 상류지역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1분기 무역적자 74억불/올 억제목표 140억불의 절반넘어서

    올해 무역수지 적자방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통상산업부가 1일 발표한 3월중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4분기중 수출입차는 74억3천만달러로 이같은 추세라면 연초 통산부가 설정한 무역수지적자 1백40억달러선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중 수출은 1백13억4천6백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9%가 감소한 반면 수입은 1백32억2천2백만달러로 9%가 늘어 수출입차는 18억7천6백만달러에 달했다.지난 1월의 36억달러,2월의 21억달러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이다. 주력수출품인 반도체는 3월중 수출단가의 회복세에도 불구,11억6천1백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2.8%가 감소했다.반면 자동차 철강 석유제품은 호조세를 보였다. 수입은 원자재와 비내구성 소비재 및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늘었다.원자재의 경우 원유가 국제유가 및 국내 석유정제시설의 확충으로 2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70.2%,LNG 42.4%,LPG 62.4%가 각각 늘었다.특히 원유는 국제유가가 지난해 1·4분기보다 23.7% 오른 배럴당 22.67달러를 기록해 이달말까지 수입이 16억8천8백만달러에이를 전망이다.
  • 실업률 2년4개월만에 최고/통계청 산업활동 동향

    ◎작년 12월 2.3%… 1년새 10만명 늘어/도산매 판매증가율 급락·설비투자 위축 경기불황 여파로 인한 기업의 감량경영 등으로 산업전선에 뛰어드는 여성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일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함으로써 여성실업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등 실업률이 치솟고 있다.또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설비투자 및 민간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저성장­실업자 양산」 사태를 촉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6년 12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계절조정 실업률은 2.3%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가 증가,94년 8월 이후 2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실업자 수는 47만9천명으로 1년 사이 10만명이 늘어났으며 12월 한달동안에 3만6천명의 실업자가 새로 생겨났다.특히 95년 12월 2.4%였던 고졸실업률은 3.2%로,여성실업률은 1.5%에서 2.0%로 각각 높아졌다. 연령별 실업률은 15∼19세가 9.6%로 가장 높았으며 20∼24세(7.1%)가 뒤를 이었다. 도산매 판매는 승용차 판매감소 등으로 4.6%가 증가하는데 그쳐 93년 1월 이후최저수준을 보였으며 국내기계수주 증가율도 0.6%에 머물렀다.제조업 부문에서의 기계수주는 마이너스 5.2%의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생산은 석유정제설비 증설·혹한기의 난방연료 등 일시적 특수요인으로 인해 8.9%가 증가,괜찮은 모습이었으나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8.5%로 노사분규가 있었던 지난해 6월에 이어 70%대로 떨어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체감경기보다 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거품은 점차 없어질 것』이라며 『올 1월에는 파업사태 여파 등으로 실업률이 다소 뛸 것』이라고 내다봤다.
  • KIST 정문조 박사팀,HFC­125 제조 성공

    ◎CFC 대체물질 새 냉매 개발/가전용보다 비등점 낮아 공업용에 활용 가능/오존층 파괴하는 할론 대신 소화제로도 사용/HFC­134a와 같은 공단서 생산 가능… 경제적 효과도 오존층 파괴 물질인 염화불화탄소(CFC)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냉매물질 제조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CFC대체기술센터 정문조 박사팀은 25일 냉매와 소화제로 쓰일수 있는 CFC 대체물질 HFC(불화탄화수소)­125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HFC­125는 지난 95년에 개발이 완료된 HFC­134­a,HFC­152a,HFC­32에 이어 네번째로 개발된 중요한 CFC 대체물질중 하나다.이로써 정박사팀은 지난 90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시작한 1단계 CFC 대체물질 제조기술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HFC­125는 현재 냉매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CFC­12,HCFC­22 및 R­502를 대체해 단독으로,또는 다른 냉매와 혼합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오존층 파괴물질인 할론 대신 소화제로도 쓸수 있다. 현재 CFC를 대체할 수 있는 냉매물질로는 HFC­134a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이는 비등점이 영하 27℃로 높아 자동차용 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 용도에 한정돼 있다. 이에비해 HFC­125는 비등점이 영하 48.5℃로 낮아 더 강력한 공업용도로 쓰이는 점이 다르다. 정박사팀이 개발한 제조공정은 특히 HFC­134a와 HFC­125를 한공장에서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무엇보다 독창적이다.이와같은 공정기술의 핵심은 촉매기술과 물질의 비등점 차이를 이용한 물질 분리법.즉 석유정제때와 같이 물질을 증류해 비등점에 따라 차례로 필요한 물질을 회수하는 원리다. 현재 HFC­125는 미국 일본 및 유럽의 몇몇 선진국에서 제조되고 있으나 이와같은 공정을 개발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정박사는 『현재 세계의 CFC 대체물질 생산현황을 보면 당초 예상보다 수요가 크게 밑돌아 가동률이 50% 정도에 머물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대체물질별로 별도의 공장을 둘 필요없이 한 공장에서 생산량을 조절해가며 여러 물질을 생산해 낼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인 공장 운영을 할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박사팀은 연산 1만2천t 규모의 HFC­134a와 HFC­125 병산 공장 설계를 완성했는데 이 설계에 따르면 두 물질의 생산량을 5대1의 비율까지 조절할 수 있다.또 운전방법을 변경하면 또하나의 중요한 CFC대체 물질인 HFC­143a도 함께 만들수 있다. 정박사는 공동연구기업인 (주)한국신화에 이번 기술을 이전하는 한편 2단계로 제3세대 CFC 대체물질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불화탄화수소류는 오존층 파괴물질인 염소는 함유하고 있지않지만 온실가스인 탄소를 함유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에는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게 환경론자들의 분석이다.이에따라 제3세대 대체물질은 지구 온난화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전혀 새로운 물질을 찾아내는 「신물질」연구가 될것으로 보인다.
  • 국회통과 노동관계 4개법안 수정안 요지

    ◎사업장 복수노조 2002년부터 허용/경영상 중대손실 예상땐 외부인력 일시채용 가능/주요 생산시설 점거·조업방해 등의 쟁의행위 금지/사용자의 노조전임자 급여지원 2002년 전면금지/근로자 요구땐 재임중에도 퇴직금 정산하여 지급 ▷노사의 자율교섭기반 조성◁ ◇복수노조=2000년부터 상급노조 허용,기업단위는 교섭창구의 일원화 등 단체교섭의 방법및 절차를 강구해 2002년부터 시행 ◇제3자개입 금지=▲현행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노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음의 자를 명시­①노사의 상급단체 ②노사가 요청해 노동부장관에 신고된 자 ③기타 법령에 의해 정당한 권한을 가진 자 ▲법적 권한 없는 자가 단체교섭 또는 쟁의행위에 간여하거나 조종·선동하는 것은 금지 ◇쟁의행위기간중의 대체근로=▲당해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허용 ▲유니온숍협정이 체결돼있는 사업장으로서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가 불가능하고 중대한 경영상의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노동위의 승인을 거쳐 외부근로자의 일시적 채용 또는 대체 허용 ▲신규하도급 허용 ○필수공익사업 직권중재 ◇공익사업의 범위 및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범위­정기노선여객 운수사업,수도·전기·가스 및 석유정제·석유공급사업,공중위생 및 의료사업,은행 및 조폐사업,방송·통신사업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중 파업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위험이 현저하고 그 업무의 대체가 용이하지 않은 필수공익사업(의료,수도·전기·가스·석유정제 및 석유공급,통신,은행사업,특별시 및 광역시 버스·지하철)에 한정 ◇해고자의 조합원자격=▲근로자 아닌 자의 노조가입금지­해고자는 원칙적으로 조합원자격 상실 다만 해고자가 노동위에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의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 조합원자격 인정 ◇쟁의행위장소의 제한=▲쟁의행위의 장소제한규정은 삭제하는 대신 생산시설및 이에 준하는 시설의 점거,보안작업에 대한 쟁의행위,출입및 조업을 방해하는 형태의 쟁의행위 등을 금지하고 쟁의행위의 참가설득은 평화적 방법에 의하도록 함 ○노동조합 결격사유 신설 ◇노조의 정치활동=▲노동조합법상의 정치활동금지규정 삭제 ▲노동조합의 결격사유로 「주로 정치운동 또는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신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긴급명령제 도입=▲사용자가 중앙노동위의 구제명령에 불복,행정소송을 제기한 경우 법원이 긴급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함 ◇노동쟁의 조정절차=▲쟁의발생신고제를 폐지하고 알선을 조정으로 통합 ▲쟁의행위는 조정절차를 거친후 가능 ▲조정절차에 대한 노사의 성실참여의무 명시 ▲조정기간은 일반 15일,공익 20일,노사합의시 연장가능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조전임자의 급여지원=▲노조전임자의 급여지원은 부당노동행위로 규정 ▲노조전임자는 그 기간동안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급여도 지급받아서는 아니됨 ▲2002년부터 시행하되 유예기간중 노사는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원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도록 하여야 하며 노조는 재정자립에 노력하여야 함 ◇쟁의행위기간중의 임금지급=사용자는 쟁의행위에 참여하여 근로를 제공하지 아니한 근로자에 대하여 그 기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여서는 아니되며 노동조합은 그 기간에 대한 임금지급을 요구하거나 이를 관철할 목적으로 쟁의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됨 ○노조대표자에 채결권 ◇노조대표자의 단체협약체결권 명시및 단체협약 분쟁의 해결방안=▲노동조합의 대표자는 교섭권한과 함께 단체협약체결권을 갖는다 ▲노동조합과 사용자는 성실히 교섭하여야 하며 권한을 남용하여서는 아니됨 ▲단체협약의 해석·이행에 관한 다툼이 있을 때는 노사합의에 의한 신청으로 노동위에서 판정하여 중재재정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함 ▷노동시장의 규제완화◁ ◇탄력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에 의하여 주당 48시간을 한도로 하는 2주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노사간 서면합의에 의해 주당 56시간을 한도로 하는 1개월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탄력적 근로시간제 실시로 기존 임금수준 저하시 임금보전방안 강구 ▲당사자간 합의시 1주 12시간을 한도로 연장근로 허용 ○선택적 근로 노사합의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 등에 의하여 시업 및 종업시간을 근로자의 결정에 맡길 경우 정산기간 평균 1주당 44시간이내에서 1일 8시간,1주 44시간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함 ▲적용대상근로자의 범위,정산기간중의 총근로시간,의무근로시간대 및 선택적 근로시간대의 개시와 종료시각 등을 노사합의로 정하도록 함 ◇재량근로제,간주근로제=▲업무의 성질에 비추어 업무수행방법을 근로자의 재량에 위임할 필요가 있는 업무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업무는 노사간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출장 기타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근로하여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때에는 소정근로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근로시간 제한완화=다음의 사업은 노사간 서면합의를 요건으로 1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할 수 있게 함 ①운수업,물품판매 및 보관업,금융보험업 ②영화제작 및 흥행업,통신업,교육연구 및 조사사업,광고업 ③의료 및 위생사업,접객업,소각및 청소업,이용업 ④기타 공중의 편의 또는 업무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로 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사업 ◇단시간근로제=▲단시간근로자의 정의및 보호원칙 명시 ▲단시간근로자를 통상근로자보다 소정근로시간이 짧은 자로 규정 ▲보호원칙은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비례적으로 보호함 ▲소정근로시간이 현저히 짧은 근로자는 일부조항의 적용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함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은 시행령으로 규정함 ◇경영상의 이유에 의한 해고=요건은▲계속되는 경영의 악화,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조정,기술혁신 또는 업종의 전환 등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을 경우 노동위의 승인을 거쳐 시행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한 대상자 선정 ▲사용자는 해고 60일전에 노동조합과 근로자에게 문서 및 기타 방법으로 사전 고지 ▲노조 또는 근로자대표와 성실한 협의 ▲2년이내 근로자채용시 해고자 우선고용 노력 ○최저취업연령 15세로 ◇최저 취업연령=15세로 상향 조정 ◇연월차 유급휴가=현행제도를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연차 유급휴가 총일수가 30일 초과시 유급휴가를 주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함 ▲노사합의로 연월차 유급휴가일에 갈음하여 특정근로일에 근로자를 휴무시킬 수 있도록 함 ◇휴업수당=현행 유지하되평균임금의 70%가 통상임금보다 높을 경우 통상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함 ◇퇴직금제도의 개선=▲사용자가 퇴직연금보험에 가입하여 퇴직금을 연금으로도 지급할 수 있게 함 ▲근로자요구시 퇴직하기 전에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게 함 ◇근로자파견=파견근로 실태파악을 거쳐 빠른 시일내에 입법추진 ▷노동행정 합리적 개편◁ ◇노동행정서비스의 개선=노동조합 관련업무의 관할 관청을 노동부장관으로 일원화 ○중노위장 정무직으로 ◇노동위의 지위격상=▲중앙노동위원장은 정무직(차관급)으로 함 ▲노동위의 소속은 현행을 유지하되 중앙노동위원장이 중앙 및 지방노동위의 인사·예산·교육·훈련 기타 행정사무 총괄 ▲지노위원장은 중노위원장의 추천과 노동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공익위원의 위촉방법 개선등=▲공익위원은 노동위원장,노동조합 및 사용자단체가 각각 추천한 자 중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투표로 선출하여 중노위는 대통령이,지노위는 중노위위원장이 위촉 ▲노동위위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임기가 보장되도록 법에 명시 ▲판정·조정의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이 있는 경우 관계 당사자에게 기피신청권 부여 ◇조정기능과 심판기능 분리 등=▲공익위원을 심판담당과 조정담당으로 구분 위촉,심판·조정사건을 각각 담당하도록 함 ▲위원회 실정에 따라 노·사·공익위원 각 7∼20인 범위에서 탄력 운영 ▲중노위는 재심사건과 2개이상의 지노위 관할구역에 걸친 조정사건 담당 ▷노사관계 협력기반 조성◁ ◇노사협의회법의 발전적 개편=▲근로자참여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근로자참여의 폭을 넓혀 노사협의회의 기능을 보강 ①합의사항 신설­교육훈련 및 능력개발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복지시설의 설치와 관리에 관한 사항,사내 근로복지기금의 설치에 관한 사항,고충처리위원회에서 해결되지 아니한 사항,각종 노사공동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사항 ②합의사항 보완­성과배분,고용조정 등 추가 ③보고기능 강화­사업주의 보고의무 미이행근로자 위원측에게 「자료제출요구권」부여
  • 내년 제조업 설비투자 저조/경기하강 영향/6.1% 감소 예상

    내년에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0.9%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제조업체의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오히려 6.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기업들의 대형 설비투자가 일단락된데다 경기가 본격 하강국면에 들어서자 설비투자도 조정국면에 진입하는 신호다. 산업은행이 10일 1천8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97년 설비투자 전망」에 따르면 내년의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0.9% 늘어난 57조4천4백32억원으로 예상됐다.이는 93년의 마이너스 1.3% 이후 4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94년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36.7%,지난해에는 37.9%였다.올해는 17.3%다.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은 93년(­5.4%)이후 처음이다.중화학공업의 설비투자는 6% 줄어들 전망이다.석유정제가 35.1%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조선(­34.4%),기계(­13.6%),전기전자(­3.4%)도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경공업의 설비투자도 6.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면방이 44.5% 줄어드는 것을 비롯해 고무제품(­20.2%),인쇄출판(­13.3%),음식료품(­1.9%)의 설비투자도 올해를 밑돌 전망이다.
  • 정치·사회운동 목적의 노조 불인정/노동법 정부 개정안­주요내용

    ◎법적권한 없는자 3자개입 못하게/생산성향상 목적땐 정리해고 인정/연차휴가 30일 못넘게… 퇴직금 중간정산제 도입 노사관계 개혁 추진위원회가 3일 확정한 노동관계법 개정 정부안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노사의 자율교섭기반 정비◁ ◇복수노조=내년부터 상급노조(산별 및 총연맹)에 한해 허용하되 기업단위는 교섭창구 일원화 등 교섭의 방법 및 절차를 강구하여 2002년부터 시행. ◇제3자 개입금지=현행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노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을 ▲노사의 상급단체 ▲노사가 요청하여 노동부장관에게 신고된 자 ▲기타 법령에 의해 정당한 권한을 가진자로 하되 법적 권한이 없는 자는 단체교섭 또는 쟁의행위에 간여하거나 조종·선동 금지. ◇쟁의행위 기간중 대체근로=당해 사업(동일 법인)내 근로자의 대체근로허용.유니온숍협정이 체결돼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가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외부 근로자의 일시적 채용 또는 대체허용,신규 하도급(외주) 허용. ◇공익사업의 범위=▲정기노선여객 운수사업 ▲수도·전기·가스 및 석유정제·석유공급사업 ▲공중위생 및 의료사업 ▲은행 및 조폐사업 ▲방송·통신사업.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 중 파업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위험이 현저하고 그 업무의 대체가 용이하지 않은 필수공익사업(의료·수도­전기­가스­석유정제 및 석유공급·통신·은행사업). ◇해고자의 조합원자격=근로자가 아닌자의 노조가입 금지.다만 해고자는 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 조합원자격 인정. ◇쟁의행위 장소제한=장소제한 규정 삭제하되 ▲생산시설 및 이에 준하는 시설의 점거 ▲보안작업에 대한 쟁의행위 ▲출입 및 조업을 방해하는 형태의 쟁의행위 등을 금지하고 ▲쟁의행위 참가설득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하도록 함. ◇노조의 정치활동=관련 조항을 삭제하되 노조의 결격사유로 「주로 정치운동 또는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조항 신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긴급명령제 도입=사용자가 중앙노동위원회의 구제명령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한 경우 법원이 긴급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함. ◇노동쟁의 조정절차=쟁의발생 신고제를 폐지하고 알선을 조정으로 통합,쟁의행위는 조정절차를 거친후 가능(조정전치제도 도입).조정절차에 대한 노사의 성실참여의무 명시.조정기간은 일반 15일,공익 20일,노사합의시 연장 가능.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노조전임자 급여지원=노조전임자 급여지원을 부당노동행위로 규정.노조전임자는 전임기간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급여도 지급받아서는 안되는 것으로 명시.2002년부터 시행하되 유예기간중 노사는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원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도록 해야 하며 노조는 재정자립에 노력해야 함. ◇쟁의행위 기간중 임금지급=사용자는 쟁의행위에 참가하여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 그 기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해서는 안되며,노조는 그 기간에 대한 임금지급을 요구하거나 이를 관철할 목적으로 쟁의행위를 해서는 안됨. ◇노조대표자의 단체협약 체결권 명시 및 단체협약 분쟁 해결 방안=노조대표자는 교섭권한과 함께 단체협약 체결권을 갖는 것으로 명시.노조와사용자는 성실히 교섭해야 하며 권한을 남용해서는 안됨.단체협약의 해석·이행에 관한 다툼이 있는 때에는 노사합의에 의한 신청으로 노동위원회에서 판정하여 중재재정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함. ▷노동시장의 규제완화 및 유연성 제고◁ ◇탄력적 근로시간제(변형근로제)=취업규칙에 의해 주당 48시간 한도로 하는 2주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노사간 서면합의로 주당 56시간을 한도로 하는 1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탄력 근로시간제 실시로 기존임금수준 저하시 임금보전방안을 강구토록 명시.당사자간 합의시 1주 12시간 한도로 연장근로 허용. ◇선택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 등에 의해 근로의 시작과 종료를 근로자의 결정에 맡길 경우 정산기간 평균 1주당 44시간이내에서 1일 8시간,1주 44시간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함.정산기간은 1개월 이내로 함.적용대상 근로자의 범위,정산기간,정산기간중 총 근로시간,의무근로시간대 및 선택적 근로시간대의 개시와 종료시각 등을 노사합의로 정하도록 함. ◇재량근로제=업무의 성질에 비추어 업무수행방법을 근로자의 재량에 위임할 필요가 있는 업무로서 대통령령에 정하는 업무는 노사간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간주시간근로제=출장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근로하여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때에는 소정 근로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근로시간 제한 완화=운수업,물품판매 및 보관업,금융보험업,영화제작 및 흥행업,통신업,교육연구 및 조사사업,광고업,의료 및 위생사업,접객업,소각 및 청소업,이용업,기타 공중의 편의 또는 업무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로서 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사업은 노사간 서면합의를 요건으로 1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할 수 있게 함. ◇단시간근로제=단시간근로자를 통상근로자보다 소정 근로시간이 짧은 자로 규정.보호원칙은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비례적으로 보호.소정근로시간이 현저히 짧은 근로자는 일부 조항을 적용 배제할 수 있도록 함.구체적인 사항은 시행령으로 규정. ◇정리해고제=계속되는 경영의 악화,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이나 작업형태의변경,신기술 도입 기타 기술혁신에 따른 산업의 구조적 변화 또는 업종의 전환 등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계속되는 경영악화로 인한 사업의 양도·합병·인수의 경우 포함)로 정리해고 가능.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한 대상자 선정.사용자는 해고 60일 전 노조 및 근로자에게 문서 및 기타 방법으로 사전고지.노조 또는 근로자대표와 성실한 협의.2년이내 근로자 채용시 해고자 우선고용 노력. ◇최저 취업연령=최저 취업연령을 15세로 상향 조정. ◇연·월차 유급휴가=연차 유급휴가 총일수가 30일 초과시 유급휴가를 주지 않을 수 있도록 함(연차휴가 상한제 도입).노사합의로 연·월차 유급휴가일에 갈음하여 특정근로일에 근로자를 휴무시킬 수 있도록 함. ◇휴업수당=평균임금의 70%가 통상임금보다 높을 경우 통상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함. ◇퇴직금제도 개선=사용자가 퇴직연금보험에 가입하여 퇴직금을 연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함.근로자 요구시 퇴직하기전에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는 퇴직금 중간 정산제도입. ◇근로자파견제=실태파악을 거쳐 빠른시일내 입법화 추진. ▷공공부문 합리화와 노동 행정의 합리적 개편◁ ◇교원의 단결권=교원의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개정.시·도별로 교원단체 복수허용.상급연합단체 결성 가능.교섭협의사항과 제외사항을 명시하되 교섭창구는 일원화.쟁의행위는 금지.시행시기는 99년부터. ◇공무원의 노동권=2차 개혁과제로 이관. ◇노동행정 서비스 개선=노동조합 관련업무의 관할관청을 노동부장관으로 일원화함. ◇노동위원회 지위격상=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정무직(차관급)으로 함.노동위원회의 소속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중앙 및 지방노동위원회의 인사·예산·교육·훈련 기타 행정사무 총괄.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중노위 위원장의 추천과 노동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공익위원의 위촉방법 개선 등=공익위원은 노동위원회 위원장,노동조합 및 사용자 단체가 각각 추천한 자 중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투표로 선출하여 중노위는 대통령이,지노위는 중노위 위원장이 위촉.노동위원회 위원의 신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기가 보장되도록 법에 명시.판정·조정의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이 있는 경우 관계 당사자에게 기피신청권 부여. ◇조정기능과 심판기능 분리 등=공익위원을 심판담당 공익위원과 조정담당 공익위원으로 구분 위촉하여 심판·조정사건을 각각 담당토록 함.위원회 실정에 따라 노·사·공익위원 각각 7∼20인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중노위는 재심사건과 2인이상의 지노위 관할구역에 걸친 조정사건 담당.
  • 정유사·주유소 직거래/시행 1년연기 결정

    정부는 내년초로 예정했던 정유사­주유소간 석유류직거래 시행을 1년간 연기하기로 했다.또 석유정제업자의 저장·비축의무량도 상향조정키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20일 하오 경제차관회의에 상정 예정인 「석유사업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정유사가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도 주유소와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한 입법 예고내용을 바꿔 직거래 허용시기를 1년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 경기 하강속도 “완만”/8월 산업생산 8.2% 늘어 7월과 비슷

    우리경기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고 더딘 속도로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지표상으로 보면 「경제위기」라기 보다는 연착륙에 가까운 모습이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의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가 증가했다.7월(8.1%)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출주력업종인 반도체 및 철강부문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반면 석유정제와 자동차 및 화학제품의 수출호조가 떠받쳤다. 생산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재고는 철근 등의 1차금속(66.7%)과 반도체및 전자부품(111.4%)에서 두드러지게 늘어났으나 증가율은 18.3%로 7월과 같은 수준이었다.반도체와 철강을 뺄 경우의 재고증가율은 6.6%로 뚝 떨어져 기업들의 재고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자동차부문에서의 호조로 83.5%를 기록,7월(82.7%)에 비해 호전됐다.실업률도 실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천명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1.9%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순환과 관련해 주목할 부문은 소비쪽이다.이 기간 도·소매판매는 6.3%,중형승용차 등의 내수용소비재 출하는 0.4% 늘어나는데 그쳤다.반면 국내기계수주와 기계류수입및 국내건설수주 등을 포함한 투자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소비부문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 여천공단/「대기오염 특별대책지역」 지정/「온산」이어 2번째

    ◎배출기준 강화… 공장 신·증설 제한 전남 여천공단이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됐다.울산·온산공단에 이어 두번째다. 환경부는 17일 「여천공단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곧바로 시행키로 했다. 특별대책지역 지정에 따라 입주업체들은 「엄격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게 되며 배출원의 신규 입주 및 설비의 신·증설이 제한된다. 화학비료 제조업체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는 현행 1백ppm에서 50ppm으로 강화된다.인산 제조업체의 염화수소는 2ppm에서 0.6㎛으로,석유정제업체의 황산화물도 5백ppm에서 3백ppm 등으로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된다.
  • 민간 석유비축 의무한도 상향/판매량의 60일분으로

    ◎유류유통 내년 자율화 내년부터 석유정제업 및 수입업자의 저장시설기준이 전년도 총수입량의 45일분에서 내수판매량의 60일분으로 늘어난다.석유정제업자는 생산량 45일분이상 기준도 준수해야 한다. 또 정유사→대리점→주유소·일반판매소를 거치는 3단계 유통구조가 자율화돼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직판할 수 있게 된다. 통상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2일자로 입법예고한다. 통산부는 97년부터 99년까지 단계적으로 석유산업이 자유화됨에 따라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전면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석유수급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 신설된 석유비축대행업의 저장시설등록요건을 원유 및 석유제품저장시설은 1만㎘이상,액화석유가스 저장시설은 3천t이상으로 규정했으며 민간의 석유비축의무한도량을 30일에서 60일로 상향조정했다. 통산부는 연말까지 하부규정 및 고시를 개정,석유산업 자유화일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다.
  • 12월 결산법인/상반기 순익 38.6% 감소

    ◎작년대비/경기부진 여파… 제조업 52.2%로 실적악화 주도/삼성전자 반도체가격 폭락으로 60%나 줄어/매출 삼성물산 1위… 현대종합상사·대우순 수출부진과 가격하락 등 불황으로 12월 결산 법인들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2조6천1백50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무려 33.8% 감소했다.12월 결산법인들의 순이익이 줄어들기는 93년 상반기 이후 3년만이다. 특히 제조업의 실적 부진이 두드러져 제조업 올 상반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각각 49.4%,52.2%씩 감소,전체 순이익 감소율을 앞서 실적악화를 주도했다.매출액 증가율도 전년 24%에서 13.6%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그러나 은행이 상반기에 대손충당금 적립률 완화와 유가증권평가손실 감소로 경상이익이 9백77.3% 늘고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순이익 감소폭이 다소 줄었다. 14일 대신증권연구소·대우증권 등이 분석한 12월 결산법인 5백78개사중 기간비교가 가능한 5백9개사의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액은 1백59조5천2백39억3천만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7.6% 증가했다.그러나 올 상반기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보다 8% 포인트 낮은 수치로 경기하락을 반영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1조1천3백13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삼성전자는 반도체가격 폭락으로 4천5백34억원에 그쳐 전년보다 무려 6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종이가 78.6%,화학 42.9%,석유정제 46.8%,철강 32.8%,비철금속 1백%,전기전자 45.1% 등의 순이익 감소를 보였다.비제조업 중에서도 어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6%,유통서비스 56·5%,건설 23·5%의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기업별 매출액은 삼성물산이 11조6천1백73억원으로 12년 연속 1위를 지켰고 현대종합상사가 9조5천7백16억원으로 2위,대우 9조1천2백72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순이익을 많이 낸 기업들은 포항제철(3천8백58억원),한국전력(3천3백35억원),한국이동통신(1천5백61억원),국민은행(1천억원) 순이었다. 은행과 광업이 흑자로 전환했고 섬유·운수·창고는 적자로 돌아섰다.
  • 여천공단 「공해 특별지역」 지정 검토/주변 주민 이주도 추진

    ◎환경부/입주업체 오염물 배출허용기준 강화/이달내 환경실태 정밀조사 환경부는 9일 대기·수질·해양오염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전남 여천공단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입주업체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안으로 국립환경연구원과 영산강환경관리청·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이 합동으로 여천공단주변에 대한 환경오염실태를 정밀조사키로 했다. 현재 울산과 온산공단이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여천공단이 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오는 99년부터 시행되는 각종 배출허용기준이 앞당겨 적용되는 등 규제가 엄격해진다. 또 석유정제시설·주유소·저유소 등에서 배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발생억제시설설치도 권고받게 된다. 환경부는 석유화학업 등 오염물질배출량이 과다한 사업장에 대한 규제기준을 점차 높이고 톨루엔·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질과 중금속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지도·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윤서성 환경부 차관은 『환경오염실태조사결과에 따라 특별대책지역지정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여천공단주변 주민의 이주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주석 기자〉
  • 현대정유,20만배럴 정제시설 준공/생산규모 4위 부상

    현대정유는 28일 상오 11시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장에서 하루 20만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정제시설 증설 준공식을 가졌다. 93년 10월에 착공,총사업비 6천3백억원을 들인 이번 정제시설의 완공으로 현대정유의 하루 생산능력은 11만배럴에서 31만배럴로 늘어나게 됐다.이는 국내 석유생산의 15%에 이르는 것으로 현대정유는 93년 극동정유를 인수한 이후 3년만에 국내 정유업계 생산량 랭킹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서게 됐다. 설비기술은 미국 UOP사 및 EXXON사,일본의 JGC사 등에서 도입됐고 설계는 현대엔지니어링이,시공은 현대건설과 현대중공업이 담당했다. 준공식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정몽구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그룹관련 임직원과 외부인사 4백여명이 참석했다.〈임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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