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석유류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화물선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창원시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대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민생 법안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3
  • 임상규 재경원 물가정책과장(폴리시 메이커)

    ◎“환율 안정된후 물가 인하 유도” “환율과 세금인상에 따른 물가상승은 불가피하지만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가격남용 행위는 철저히 가려내고 환율이 안정되면 물가도 따라 내릴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겠습니다” 임상규 재정경제원 물가정책과장은 지금의 환율은 일종의 ‘거품’이라며 3월부터는 환율안정에 따라 물가도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과장은 지난 12월 한달 동안 물가가 2.5% 올랐는데 이 가운데 2% 포인트가 환율요인이었다며 환율이 1천400원대로 안정되면 석유류 가공식품 공산품 가격을 중심으로 가격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이 18일 또 인상됐지만 앞으로 더 이상의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국제유가가 최근 배럴당 20달러에서 13달러로 떨어지고 있어 환율만 안정되면 3월부터는 기름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며 정부는 유가가 완전자유화됐지만 정유업체의 가격담합 방지 등을 통해 가격인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설탕 화장지 밀가루 식용유 등 외국으로부터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생필품에 대해서는 물가를 환율에 연동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정부가 공산품가격을 일일이 지정할 수는 없으나 최소한 환율상승분 이상으로 소비가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반대로 환율이 내려가면 주무부처별로 행정지도를 강화,인상된 가격을 내리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공공요금의 경우 환율과 세금인상 이외의 요인은 절대 반영하지 않을 것”이라며 “환율이 내려가면 공공요금 가운데 가스 등 일부는 가격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불가피하게 공공요금을 인상할 경우 관련업체의 경영개선 계획을 반드시 제출토록 의무화하고 인상폭을 결정할 때 소비자 대표가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환율인상에다 설날 등 명절 분위기까지 겹쳐 개인 서비스요금이 슬그머니 인상될 수 있다고 판단,경찰 세무당국 위생부서 지자체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단속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임과장은 “설날을 전후해 정부가 보유한 과일 한우 조기 등 성수품을 100% 방출하고 농·수·축·임협 등을 통해 30% 제수용품을 할인판매할 방침”이라며 “가격파괴 업소에 대해서는 상수도료를 감면해주고 쓰레기 봉투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과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일고를 거쳐 서울대 공대와 법대를 모두 졸업했다.미국 시라큐스대학에서 경제학과 행정학 석사를 땄다.행시 17회로 지난 76년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이듬해부터 경제기획원 물가국예산실 정책조정국 등에서 일했다.공정위 기업2과장(현 기업집단과장)과 재경원 생활물가과장을 지냈다.
  • 전문직 수입 3% 원천징수/재경원 인수위 보고

    ◎변호사 등 올부터 부가세 부과 올해부터 변호사 의사 연예인 프로 운동선수 등 전문직종(자유직업) 종사자는 수입금액의 3%를 원천세로 내야한다.또 변호사 회계사 등 그동안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았던 전문직 종사자들도 올해부터는 부가세 10%를 내야한다. 그러나 농업용과 어업용 석유류에 대해 특별소비세와 교통세,부가가치세가 계속 면제된다. 재정경제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으로 된 재정수입 확보를 위한 세제 조정방안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경제성장률이 떨어지면서 세수가 지난해 12월에 전망했던 것보다도 4조∼5조원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정부는 부가세 감면대상과 면세대상을 줄이는 것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등 국제적인 과세기준에 맞도록 세제를 바뀌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문직종 종사자의 원천징수 세율은 수입금액의 1%였지만 올해부터는 3%로 올리기로 했다.전문직종 종사자들은 원천세로 낸 나머지를 종합소득세로 내고 있다.따라서 올해 전문직종 종사자의 원천징수 세율을 높였더라도 전체적으로 내는 세금에는 변화는 없고 내야할 세금중 미리 내는 부분이 다소 많아지는 형식이다. 재정경제원은 그러나 석유류에 대한 특별소비세 또는 교통세 면제에 관한 규정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연간 4천5백억원의 혜택을 보게 됐다. 부가세 영세율이 적용되던 비료 농약 농기계 축산용 기자재 사료 임업용 기자재 어업용 기자재에 대해 부가세는 면제로 결정했다.
  • 작년 물가 6.6% 상승/6년만에 최고기록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급등하는 등 외환위기로 올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크게 올라 각각 91년,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석유류의 가격이 폭등한 게 주요인이다. 재정경제원과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7년의 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말보다 6.6% 상승했다.연말 기준으로 지난 91년의 9.2% 이후 6년만에 가장 높다.환율이 오르면서 휘발유가격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7.5%,등유는 78.7%,경유는 78.1% 오르는 등 석유류는 평균 49.7% 뛰었다. 목욕료와 입시학원비 등 개인서비스는 전년말보다 5.7% 올랐다.공공요금은 6.4%,농·축·수산물은 5.5% 올랐다.반면 집세는 2.8%,공업제품(석유류 제외)은 2.9% 올라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생산자물가도 석유류 가격의 상승 등으로 전년 말보다 10.9%나 올랐다.연말 기준으로는 81년의 11.4% 이후 가장 높았다.생산자물가는 전달보다 8.2% 상승했다.석유류는 전년말보다 74.1% 올랐다.
  • “멀어지는 내집”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에너지효율 미달 제품 판금·전자주민증 발급/농기계수리사·운전요원 병역특례 지원 확대 ○외국인 투자한도 폐지 ▷금융◁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종목별 주식투자한도가 전면 폐지된다.채권에 대한 투자한도도 없어진다.외국은행과 증권사는 현지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양도성예금증서(CD)를 비롯한 단기 금융상품도 외국인에게 개방된다.이자제한법도 없어진다.상장사 주식의 최저 액면가가 100원 이상으로 완화된다.한해에 두번 배당할 수 있는 중간배당제가 허용된다.상장사의 주식을 25% 이상 취득하려고 할 때 의무적으로 공개 매수해야 하는 주식은 40%에다 1주만더 인수하면 된다.추가로 조건을 더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도 추진된다. ▲은행 소유한도 확대=일반은행(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1인당 소유한도 4∼10%까지는 감독기관에 신고만 하면 취득이 가능해진다.10%를 초과할 때마다 단계별(10%,25%,33%)로 감독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국내 재벌은 1개은행에 대해서는 4%를 넘는 취득이 허용된다. ▲보험 광고규제=보험사가 보험료산출기준(보험가입금액,보험료 납입기간,납입방법 등)을 제시하지 않거나 모호하게 표현해 보험료가 싼 것 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없는 등 보험상품 부당 표시 및 광고가 금지된다.주계약 보험료만으로 특별약관(선택계약) 내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처럼 할 수 없다.사고 발생 때의 보험급 지급 등에 일정한 제한이 있지만 제대로 밝히지 않아 아무런 제한이 없이 보장되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특별소비세 대폭 인상 ▷세제◁ ▲금융소득 종합과세 유보=시행이 유보된다.원천징수세율은 올해의 15%에서 20%로 높아진다.긴급한 경제 및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고용안정을 위한 채권,외국환평형기금 채권,중소기업 어음보험을 위한 채권,증시안정을 위한 채권 등 비실명채권이 발행된다.1백만원 이하의 소액송금과 외화가 우리 금융기관에 입금되는 외화의 환전,외화예금 및 외화표시채권 구입 등에는 실명확인 절차가 생략된다. ▲특별소비세 인상=에어컨 골프용품 수렵용 총포류 모터보트 영사기 촬영기 프로젝션TV 등의 특별소비세율이 30%로 올해보다 10% 포인트 높아진다.고급모피 고급사진기 고급시계 귀금속의 특소세율도 올해의 20%에서 30%로,고급융단과 고급가구의 특소세율은 15%에서 30%로 높아진다.룸살롱 등 유흥주점의 특소세율은 올해에는 15%였지만 20%로 높아진다. 골프장 입장에 따른 특소세는 올해의 3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증기탕(터키탕)은 1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른다. 스키장은 2천500원에서 5천원으로,경마장은 58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30대 그룹 계열사 제외 ▷중소기업 진흥◁ ▲중소기업 범위 조정=건설업 상시 근로자수 기준 200인 이하에서 300인 이하(건물종합건설업 및 토목건설업은 400인 이하)로 조정된다. ▲중소기업 제외=30대 그룹 계열사는 모두 중소기업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채권 발행한도 확대=적립기금의 5배이내에서 10배이내로 확대된다. ○에너지 가격 예시제 실시 ▷자원·에너지◁ ▲최저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제도=최저 효율기준 미달제품은 생산·판매가 금지된다. ▲에너지가격 예시제=에너지 이용합리화기본계획에 에너지 가격 예시제를 포함시킨다. ▲검사 면제=열사용기자재 관리업체 중 검사시설 및 인력을 보유하고 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검사를 면제한다. ▲석유 수출입=석유업자의 석유제품 수출 때 대한석유협회의 추천 규정을 폐지하고 석유제품 수입 때는 건별 추천하던 것을 월별 포괄 추천으로 변경한다. ○수도권 공장 이전 간소화 ▷산업정책◁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단지 조성비 연리 7.0%,5년 거치,5년 균등분할상환에서 연리 5.0%,5년 거치,10년 균등상환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수도권 공장이전 절차 간소화=공장 이전 때 이전 전과 이전후 지역에서 확인받도록 하던 것을 이전후 지역 승인만 받도록 간소화한다. ▲산업단지 입주업체 등록변경 절차 간소화=입주계약 변경만으로 입주계약 변경 및 등록 처리를 완료하도록 한다. ▲수입 전기용품의 표시=원산지 표시는 대외무역법에 의한 표시기준으로 일원화하고 제조업체명과 함께 제조공장의 소재지까지 표시한다.전기용품의 경우 수입·판매업체명과 주소,전화번호도 아울러 표시한다. ▲수입선다변화품목 폐지=72개 품목이 수입선다변화 품목에서 제외된다. 무역 보조금도 폐지된다. ○토지 허가구역 대폭 해제 ▷건설◁ ▲토지거래 허가구역 대폭 해제=1월 중순부터 택지개발지구,산업단지,고속철도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지구 주변 가운데 부동산투기 우려가 현저히 낮은 곳은 해제한다.토지거래 신고 수리기간은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 및 소형주택 의무비율 일부 폐지=25.7평 이하는 평당 1백83만(15층 이하)∼2백4만원(16층 이상),25.7평 이상은 1백91만(15층 이하)∼2백14만원(16층 이상)으로 각각 올린다.서울과 경기도의 소형주택 의무비율이 민간택지에 한해 완전 폐지된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 실시=1년 이상 공사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에게 일정액의 퇴직금을 지급한다. ▲건설기술사제도 전면 개편=정원제 또는 합격인원 사전예고제 등을 통해 연간 3천명씩 배출한다.건설기술인력의 교육훈련 주기는 5년에서 4년으로 단축된다. ▲설계 등 용역사업자의 손해배상 보증 신설=7월1일부터 설계 등 용역사업자가 업무 수행 중 과실로 발주청에 손해를 입힌 경우 배상해야 한다. ▲하천에 관한 권리·의무 이전절차 간소화=하천점용허가,연안구역내 행위허가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다. ▲광역상수도 확충=보령댐계통 상수도(급수인구 65만4천명),수도권 광역상수도(5백43만2천명),주암댐 광역상수도(75만5천명) 사업을 준공한다.아산 공업용수도,광양 복선화 공업용수도 공급사업도 완공한다. ▲고속도로 연장 개통=서해안 고속도로 서천∼군산(22.7㎞),무안∼목포 구간(23.2㎞)을 준공·개통한다.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함양∼서진주 구간(50.2㎞),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서운구간(5.6㎞),부산∼대구간 고속도로 구포∼서부산 구간(3.9㎞),서울∼안산간 고속도로 서울∼일직구간(5.2㎞)도 각각 준공 개통한다. ▲물류관련업무 대폭 간소화=소화물 일관수송업무의 허가제,화물운송사업의 위탁관리 신고제,화물자동차의 운임요금 신고제 등을 폐지한다. ○배추 등 출하예약제 실시 ▷농림◁ ▲직접지불제 지원조건 완화=지급대상 연령이 65세에서 60세(건강장애 및노동력 부족의 경우)로 하향 조정되고 영농경력 요건도 신청 전 3년간 쌀농사에 종사한자에서 1년간 종사로 완화.보조단가도 ㏊당 2백58만원에서 2백68만원으로 증액한다. ▲축협회원조합 예금자보호안전기금 설치=98년부터 2007년까지 축협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예금자 보호를 위해 예금자보호안전기금을 설치하고 이를위해 축협 조합별로 예탁금 평잔의 1만분의 6을 출연한다. ▲채소류 출하예약제=배추,상추,시금치 등 가격진폭이 크고 단일 출하물량이 많은 60개 품목을 대상으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후계자 선정비율 확대=시장·군수가 10% 범위내에서 우선선발 가능했으나 이를 20%로 확대한다. ▲농업인후계자 육성사업지원 내실화=지원단가를 2천6백6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상하고 융자기간도 5년거치 5년상환에서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완화한다.품목별 지원자금도 차등화해 쌀은 3천만∼5천만원,축산은 2천만∼3천만원,기타 2천만∼5천만원으로 책정한다. ▲민간유기농법에 대한 국가 검증사업 실시=우렁이농업,키토산농업,활성탄 및목초액 등 16개 민간유기농법을 대상으로 검증사업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사와 농기계운전요원 병역특례자 지원 확대=병역특례자 배정인원을 408명에서 439명으로 늘린다. ▲농업경영자금 효율화=자금지원구조를 7가지에서 4가지로 통합해 일반농업경영자금,농기업경영자금,전문농업경영자금,재해대책자금으로만 지급한다.지원금액은 3조3천억원에서 3조8천억원으로 확대한다. ○방제선·장비 의무 배치 ▷해양수산◁ ▲개정 해양오염방지법 시행=기름유출사고에 대비,방제선 또는 방제장비의 배치를 의무화한다.유조선은 500t,기름저장선 1만t,일반선박 1만t 이상 선박이 대상이다. ▲상선과 어선의 선박검사업무 통합=어선을 선박안전법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며 기존의 어선검사기관인 한국어선협회를 한국선박안전기술원으로 확대개편해 이 업무를 담당토록 한다. ▲국제선박등록제 시행=98년 2월23일부터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등록을 받는다. ▲항만시설사용 요율체계 개편 시행=사용료 종류를 8종에서 5종으로 단순화한다.화물입항료와 화물장치료는 항만이용로로 통합되고 접안료 정박료 계선료는 선석사용료에 포함된다. ▲항만운송사업관련 규제 완화=하역 검수 검량 감정 등 항만운송사업이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뀐다.항만용역업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다. ▲자율관리어업 시범실시=동해의 붉은대게(경북 울진·영덕 통발어업인),서해의 키조개(충남 보령의 잠수기어업인),남해의 개조게(경남 남해·사천·통영지역의 잠수기어업인)를 대상으로 연간 총 허용어획량 및 어선별 어획량을 설정한다. ▲취약 수산품목에 대한 조정관세 및 기본세율조정=활뱀장어 냉동꽁치 가리비 등에 조정관세를 부과한다.김냉동망은 현행 50%에서 10%로,굴치패는 20%에서 5%로 기본관세율을 인하조정한다.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확대=내수면 양식시설에 사용되는 석유류에대해 전액 과세하던 것을 내년 1월부터는 면세유류로 공급한다. ○4월부터 새 여권 발급 ▷외무◁ ▲신여권 발급=98년 4월부터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사람에 한해 새로운 형식의 여권을 지급한다.기존 여권소지자는 그대로 사용한다. ○민간전문가 공직 파견 ▷총무◁ ▲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 도입=국가적 사업의 공동수행 또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수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필요하면 민간전문가를 2년이내의 기간동안 공직에 파견할 수 있다. ▲타분야 임시채용 휴직제 도입=정부내 우수인력이 타직종의 근무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타분야에 임시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간은 휴직기간으로 한다. ▲해외근무 배우자의 동반휴직제 도입=배우자가 해외근무·유학·연수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 나갈 경우 동반자가 휴직을 원하면 3년이내의 기간에서 휴직할 수 있도록 한다. ○인감은 본인 의사따라 ▷내무◁ ▲주민등록증 경신=12월부터 만 17세 이상에게 현행 주민등록증 대신 전자주민카드 발급.등초본사항을 싣고 인감은 본인이 원할 경우 수록. ▲재난관리법 개정=3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재난을 종합관리.또 재난상황에서 대피 퇴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때 현재는 벌금부과 외에 다른 방법이 없으나 앞으로는 강제 조치가 가능. ▲도농복합시 설치=4월 전남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을 전남 여수시로 통합.경기도 안성군 김포군을 각각 시로 승격. ▲내무행정정보 인터넷서비스 및 인터넷홈페이지 개설=11월부터 내무부통계 민원불편사항 공지사항 행사안내 등 12개 분야 118종에 대한 자료 제공.
  • ‘물가인상 도미노’ 차단 나섰다/재경원

    ◎수매육 값 15% 인하… 비축 농산물 집중 출하/사료 매점매석 단속­생필품 대리점 거래조사 환율급등에 따른 원자재 값 상승과 연말연시 물가불안을 막기 위해 수입 원자재와 생활필수품의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이 강도높게 추진된다. 재정경제원 김정국 제1차관보는 29일 과천청사에서 ‘98년초 물가안정대책 및 주요 품목 수급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석유류 가공식품 등 주요 공산품의 가격 상승으로 물가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범정부적 물가대책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산지가격이 떨어진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육 판매가격을 최대 15% 인하하는 등 가격안정을 지도하기로 했다.마늘양파 과실류 등은 정부 비축물량의 방출을 늘려 수급안정을 꾀하고 조기 명태 등 설 제수용품은 정부와 민간이 보유한 재고를 집중 출하해 가격급등을 막기로 했다. 사료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전국 사료대리점 1천385곳과 농협 판매점 1천300곳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농산물 검사소가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한편 검찰 등 사법기관은 매점매석에 대한 현장 점검을,국세청은 설탕밀가루 대리점 업체에 대한 거래조사에 나섰다.
  • 사재기­가격담합 구속수사/검찰/위반업소 허가취소­세무조사 의뢰

    서울지검 형사6부(홍석조 부장검사)는 16일 최근 매점매석과 사재기 등으로 일부 생필품의 가격 인상과 공급 차질이 빚어지는 등 물가불안 심리가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물가사범에 대해 무기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를 위해 ‘물가안정 저해사범 신고센터’를 설치,경찰과 서울시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에 나선다. 검찰은 ▲도매업자 등이 폭리를 취하기 위해 매점매석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사업자 단체 또는 사업자 끼리 담합해 가격을 결정·유지·변경하는 행위 ▲석유류 판매업소 등의 가격담합·매점매석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그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통보할 방침이다. 검찰은 적발된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는 한편 해당 사업자에 대해서는 인·허가 취소와 함께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 올 에너지소비 6% 증가/통산부 발표

    통상산업부는 올들어 1∼9월중 에너지 소비가 1억2천5백15만7천TOE(석유환산톤)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증가율 9.7%에 비해 현저히 둔화된 것이다.이 기간중 에너지 수입액은 1백99억2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8.3%가 늘어났다.에너지 소비증가에 비해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에너지 수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석유류 도입액이 원유도입단가 상승과 정유사의 설비증설에 따른 물량수요증가로 19%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통산부는 풀이했다.
  • 이제는 물가안정이다(사설)

    환율급등으로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원화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각종 국제원자재를 비롯,수입품 가격이 일제히 인상러시를 보임에 따라 국내물가도 치솟는 등 경제안정기조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이다.강도높은 다각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대기업 연쇄부도의 위기속에서도 물가는 지난 9월말 현재 소비자물가 기준으로 3.8% 상승에 그치는 등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왔다.그러나 최근의 환율폭등으로 목욕·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은 이미 올랐고 1일엔 휘발유·등유가 1당 18원·35원 오른 것을 비롯,액화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도 인상대기중인 것으로 전해진다.이밖에도 설탕 커피 밀가루 육가공류 등 음식물을 중심으로 한 생활필수품값도 들먹이고 있어 가계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그뿐 아니라 석유류는 물론 부품·기계류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각종 자본재 가격상승과 4조원이 넘는 막대한 환차손 부담으로 국내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생산활동위축과 고용감소가 어렵잖게 예상된다.높은 물가에 경기침체가동반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 우려되는 것이다. 물론 환율이 오를 경우 통화긴축으로 인플레 발생압력을 줄이는 것이 정책집행의 정도다.그렇지만 대기업 부도사태에 의한 금융기관 부실화와 대외신인도 저하를 막기 위해 이미 대규모 한국은행 특융을 집행한데다 앞으로도 부도도미노의 사전예방을 위해 통화는 계속 늘려야 할 형편이다.게다가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통화증발을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봐야 할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 물가고삐를 잡기 위해서는 총체적인 물가안정 종합대책이 하루빨리 나와야 할 것이다.이 대책은 부당한 가격인상을 방지하는 행정단속 및 기업의 생산원가절감 등 실물부문 방안과 함께 통화 신축조절을 비롯한 재정·금융정책 수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우선 환율급등이전의 재고품가격도 같이 올린다거나 인위적으로 출고를 조작하는 행위,다른 품목에 편승해서 값을 올리는 것 등에 의한 부당폭리 취득에 대해선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중과세 조치로 응징함이 마땅하다. 또 과소비 억제와 국제수지 개선 기여도가큰 저축증대를 위해 민간단체 주동으로 범국민 캠페인을 벌일 것을 제의한다.저축이야말로 국민경제의 어려움을 가장 확실하게 풀어줄 수 있는 열쇠인 것이다.근검절약 분위기의 확산은 일확천금의 투기심리를 잠재울수 있을뿐 아니라 외제고가품 등의 수입을 줄여 국제수지흑자를 유도할 것이다.투자재원의 자립도를 높여서 외채를 줄이는 역할도 한다.수입물가 인상으로 설비투자가 위축된 기업들을 위한 투자세액공제나 수입대체효과가 큰 부품·기계류의 국산개발에 대한 개발비의 손비처리를 확대해 투자심리를 회복시킴으로써 생산제품 공급을 늘리고 경제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이밖에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으로 환율에 의한 가격인상 압력을 자체흡수하고 근로자들도 무리한 임금인상주장을 자제,물가안정에 도움을 줘야 한다.정부는 재정긴축의지를 발휘해서 불요불급한 공공부문 지출을 동결하는 등 강력한 안정화 의지를 밝혀야 한다.물가는 경쟁력의 요체다.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 휘발유 1ℓ 19원 인상/오늘부터 최고 843원

    ◎등유·경유도 35.17원씩/환율·원유값 상승 여파 1일부터 휘발유 등유 경유 등 석유류제품 가격이 대폭 오른다.휘발유는 최고 19원,등유는 35원이 오를 전망이다. SK,LG칼텍스정유,쌍용정유 등 정유업체들은 31일 국제 원유가 인상과 환율급등으로 주요 석유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지난달보다 약 2%이상 올려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SK는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지난달 ℓ당 824원에서 843원으로 19원 올리기로 했고 등유는 340원에서 375원으로 35원을,경유는 357원에서 374원으로 17원을 인상키로 하고 이를 통상산업부에 신고했다. LG정유와 쌍용정유도 휘발유는 ℓ당 824원에서 842원으로,등유는 340원에서 375원,경유는 358원에서 374원으로 각각 올리기로 했다.현대정유와 한화에너지도 이들 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가를 올려 신고할 방침이다. LG정유와 쌍용정유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9.57달러로 전달보다 1.3달러정도 오르고 환율도 급등해 실제 인상요인은 휘발유의 경우 26원이 발생하지만 정부가 휘발유 가격인상 자제를 요청해 이정도 수준에서 석유류제품 가격을 정했다”고 밝혔다.등경유의 경우 겨울철 성수기로 접어들어 국제수요가 많아 자연 값이 올랐다고 이들 업체들은 설명했다. 한편 환율의 경우 3개월 평잔을 기준으로 이번 유가에는 3분의 1만이 반영됐기 때문에 다음달에도 유가인상은 불가피하다.
  • 유공 SK주식회사로 개명/매출 2005년 27조원 목표

    유공이 SK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2005년 매출액 27조원을 달성키로 했다. SK주식회사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신기업이미지통합(CI) 선포식’을 갖고 선경그룹(SK그룹)의 대표기업으로서 세계화에 맞춰 사업영역 확장과 다각화를 고려,사명을 업종을 표시하는 (주)유공에서 SK주식회사로 바꾸었다. SK는 또 ▲고객만족 극대화 과제달성 ▲신규유망사업 적극추진 ▲동남아 중국 등 해외시장 적극 진출 등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전략을 발표하고 총 13조원을 투자,매출액을 올해 10조원(추정치)에서 2005년 27조원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매출액중 해외매출비중을 4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는 기존 석유화학 분야의 경쟁력 극대화와 함께 천연가스,발전,환경,의약,유통 등의 사업에 적극 진출하기로 했다.또 중국 심천에 15억달러가 투자되는 정유공장을 건설,중국지역내 수직계열화 기반을 구축하고 충남 석문단지안에 1백50만평 규모의 제 2유화단지를 건설,대중국 수출의 전초기지로 삼는 등 중국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석유류 및 화학제품의 수출과 수직계열화를 통해 2005년 11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유공해운,흥국상사,유공가스,유공옥시케미칼 등 5개사도 이날 함께 사명을 바꾸었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 87년이후 최저/통계청 발표

    ◎8월물가 전년비 4% 올라 올평균 4.2%/오늘부터 의보수가 등 인상… 하반기 물가 “적신호”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87년 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1일부터 의보수가(평균 9%)인상과 함께 우편요금(평균 11.4%) 시내전화(8.2%) 공중전화(10.6%)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올라 하반기 물가관리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동기보다 4% 오르는데 그쳤다.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 평균 상승률은 4.2%로 87년 2% 이후 가장 낮았다. 부문별로는 더운 날씨때문에 작황이 부진했던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이 0.7% 올랐으나 공업제품과 공공요금 집세 개인서비스요금은 전반적으로 안정됐다. 생산자 물가는 석유류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농산물과 일부 공산품의 상승으로 7월보다 0.2%포인트 올라 2.7%를 기록했다.지역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충남이 1.4%로 가장 높았고 대구 경북이 0.5%로 가장 낮았다.통계청 관계자는 “채소류와 과일류의 가격이 폭염에 따른 작황부진과 추석을 앞둔현지 출하기피,유통시장에서의 사재기 등으로 급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이달부터 의보수가 인상과 함께 본원통화 증가 및 환율 상승,12월 대선 등 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재료가 산적해 올 하반기 물가관리에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 유가 내일 일제히 오른다/유공·한화 2.5% 인상

    ◎타정유사도 뒤따를듯/국제가·환율급등 따라 휘발류 등 석유류제품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ℓ당 최고 24원이 오를 전망이다. 통상산업부는 30일 유공과 한화에너지가 국제유가 인상과 환율급등으로 주요 석유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전달보다 평균 2.5% 올려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유공이 휘발유를 당 803원에서 823원으로 20원을 올리는데 이어 등유는 335원에서 344원으로,경유는 328원에서 352원으로 각각 9원과 24원 올린다고 밝혔다.한화는 휘발유의 경우 803원에서 818원으로 조정하고 등유는 335원에서 338원으로,경유는 328원에서 351원으로 각각 5원과 23원 인상할 방침이다. 아직 유가인상 방침을 확정짓지 못한 LG정유와 쌍용정유,현대정유도 다음달중 시황과 경쟁사의 가격대를 고려,비슷한 수준에서 가격 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9월 국제유가가 8월보다 배럴당 49센트 오르고 기준환율도 893원에서 897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통상 석유류제품 값이 뛰는 월동기를 앞두고 제값을 받기 위해 미리 가격을 올려왔기 때문이다.
  • 에너지 소비증가율 주춤/경기침체 여파

    ◎상반기 작년보다 7.5%P 낮아 경기침체로 에너지소비가 줄면서 상반기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3.6%에 그쳤다. 통상산업부가 15일 발표한 ‘에너지 수급동향’에 따르면 상반기중 국내 에너지소비는 8천4백73만6천TOE(석유환산t)로 전년동기 증가율(11.1%)보다 훨씬 낮은 3.6%에 머물렀다.경기둔화와 석유제품의 가격상승,에너지소비절약시책 추진에 따른 수요감소때문이다. 에너지원별로는 전년 동기 7.6%의 증가세를 보였던 석유류가 1.9% 증가에 그쳤고 무연탄(­19.4%) 수력(­3.6%) 원자력(­2.9%) 등이 연탄 및 발전용 수요 감소와 저수량 저조,원전시설 예방정비때문에 줄었다.전력과 도시가스는 각각 9.8%,13.1%의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산업용 원료유와 액화천연가스(LNG)는 석유화학업계의 생산설비 증설과 도시가스 보급확대 등으로 각각 10.8%,30.7% 늘었다.수요부문별로는 수송부문이 석유류 가격상승과 경기위축 탓으로 0.9% 줄었고 가정·상업부분은 0.9% 증가에 머물렀다.산업부문은 석유화학업종의 소비증가(13.9%)에 힙입어 5.9%의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1∼6월중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 동기보다 25.6% 증가한 1백41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 석유류제품 수출 급증/1∼7월 작년보다 61% 늘어

    올들어 석유류제품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1∼7월중 석유류제품 수출실적은 28억7천7백만달러(1억2천3백60만배럴)로 작년 동기의 17억8천4백만달러(8천1백40만배럴)보다 61.3%가 늘어났다.이같은 증가율은 전년 동기의 57%보다 4.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유종별로는 등유가 1억1천9백만달러로 348.4%가 증가한 것을 비롯,휘발유 8천7백만달러 116.7%,경유 13억1천5백만달러 78.2%,나프타 4억9천7백만달러 49%,벙커C유 4억3천8백만달러 33.9%,항공유 3억4천7백만달러 28.3% 각각 증가했다.
  • 6월 물가 0.2% 상승

    물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올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4%로 87년 상반기(1.6%) 이후 가장 낮았다. 1일 재정경제원이 발표한 6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농축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공업제품 가격의 안정으로 5월보다 0.2% 오르는데 그쳤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 물가상승률은 4.4%로 91∼95년중 상반기 평균 6.1%보다 크게 낮았다. 월별 상승률은 석유류 인상과 설날 수요의 영향으로 1월과 2월이 4.7%,4.9%로 다소 높았고 3월 4.5% 4월 4.3% 5월 3.8%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농축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1.6%,공업제품은 4.1% 각각 올랐으며 공공요금은 시내버스와 하수도 요금의 인상으로 비교적 높은 4.7% 상승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지난 5월까지 전년말 기준으로 발표하던 물가상승률을 6월부터는 지난해 동월 기준으로 바꿨다”며 “이에 따라 연간 변화를 추세치로 알아볼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물가 상승률 11년만에 최저/올들어 2.3%…5월 0.1% 그쳐

    물가가 이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5월중 물가가 0.1% 오르는 등 올들어 5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로 86년 이후 11년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이에 따라 올해 물가 전망치도 당초 4.5%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는 올들어 지난 5월까지 2.3% 오르는데 그쳤다.이같은 상승률은 86년 5월(2.2%)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특히 석유류를 제외한 공업제품은 0.8%가 상승,91∼96년 5월까지의 평균 상승률 2%의 절반에도 못미쳤다.개인서비스 요금도 87년 같은 기간 2.8% 상승 이후 가장 낮은 2.9%를 기록했으며 농축수산물과 공공요금 상승률도 둔화되고 있다.재경원 관계자는 『장마와 태풍 등의 변수가 있으나 지금 추세라면 올 물가상승률이 4.5%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토양오염 복원기술은행」 설립

    ◎국립환경연,국내외 복원기술 관련자료 수집·정리/각종 오염사고 신속대처·폐광지역 환경정화 도움 폐광이나 폐기물매립장,주유소 등에서 흘러나온 각종 유해물질에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기 위한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토양오염 복원기술은행이 설립된다. 국립환경연구원(원장 김종석)은 6일 『우리나라와 외국의 오염토양 복원 기술 관련자료를 입수,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연구원은 올해안에 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작업을 마치고 이에 대한 관리및 검색 프로그램까지 개발해 국내 기업들이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기술정보은행이 가동되면 국내·외 기술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적용이 가능한 복원기술을 검색하고 분류하는 작업이 손쉬워져 오염토양에 대한 복원작업이 한결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기술정보은행은 돌발적인 환경오염사고가 벌어졌을때 빠르게 기술을 검색해 적절한 초기 방제대책을 수립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복원 작업 계획을 세우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1월 토양환경보전법을 제정해 석유류와 유해물질 제조 및 저장시설을 토양오염 유발시설로 지정해 정기적인 토양오염 조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폐광·폐기물매립장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은 토양오염측정망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토양오염 우려지역의 오염측정 결과 오염이 심할 때는 시설 소유자에게 오염토양을 복원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오염토양복원 기술 수준이 매우 뒤떨어져 많은 기업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 공산품값 이례적 안정/수요감소등 여파…올들어 0.3% 상승 그쳐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급격한 환율상승과 임금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에도 불구,공산품 값이 이례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불황에 따른 수요감소와 가격파괴를 주도하는 대형 할인점의 확산 등이 요인이다. 16일 재정경제원이 내놓은 「공산품 가격동향 및 특징」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석유류를 제외한 공산품 가격은 지난 연말보다 0.3%가 올라 예년의 4분의1∼5분의1 수준에 그쳤다.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은 1.2%,91∼95년 같은 기간의 상승률은 1.4%였다.특히 지난 3월 현재 전년 동월대비 공산품 가격상승률은 1.5%로 최근 10여년중 가장 낮았다. 섬유제품의 경우 남자바지가 1년 전보다 26.3%,기성코트는 6.7%가 각각 내리는 등 평균 0.3% 하락했다.가구내구재도 PC는 25.4%,TV는 6.2%,세탁기는 5.5%가 각각 내렸다.출판물의 경우 중학교 참고서는 12.8%,초등학교 참고서는 5.2%가 오르기는 했으나 수입펄프가격 상승으로 큰 폭으로 올랐던 지난 해 같은 기간(중학참고서 42.5%,초등학교 참고서 18.7%)에 비해서는 안정됐다.
  • 2월 소비자물가 0.6% 올라 안정세

    2월 소비자물가는 1월보다 0.6% 올라 연간상승률은 1.3%를 기록했다.재정경제원은 28일 석유류가격상승 및 설날수요 등의 불안요인이 있었으나 석유류를 제외한 공산품과 농축수산물,개인서비스 요금 등이 전반적으로 안정돼 전년동기의 상승률 1.4%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부문별로는 식료품이 1월에 비해 0.8%,식료품이외 품목은 0.5% 올랐다.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 쌍용정유 대리점 출고가 편법인상/통산부 세무조사 의뢰

    통상산업부는 17일 쌍용정유 대리점이 석유류제품 출고가격을 편법인상한 사실을 적발,국세청에 쌍용정유 자영 대리점인 범아석유에 대한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통산부가 국내 석유류제품의 소비자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쌍용정유의 휘발유 판매가는 당 759원으로 유공 783.45원,LG 783.48원,한화 783원,현대 782.40원보다 낮았으나 대리점 출고가는 780.75원으로 마진이 21.75원에 달해 다른 정유사의 5.38∼7.08원보다 훨씬 높았다.이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846.24원으로 타정유사와 별 차이가 없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