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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에 신항만 건설/내년 하반기 착공

    내년 하반기부터 오는 2011년까지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앞 해상에 연간 3천만t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신항만이 건설된다. 해양수산부는 3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과 울주구 온산면 이진리 앞 해역에 92만평의 부지를 조성,31선석 규모의 울산 신항만을 건설키로 하는 내용의 「울산 신항만 개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울산 신항만은 국고 1조4천8백90억원과 민간자본 1조4천1백10억원 등 2조9천억원을 들여 2만t급 컨테이너선 부두 4선석,2만t급 일반선 부두 26선석,2천t급 일반선 부두 1선석을 갖추게 된다.내년 하반기중 방파제,호안구축 등 정부부문 공사를 착공하며 내년 연말까지 민자사업자를 선정,오는 98년부터 접안시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해외진출 본격화/금호 박정구 회장

    ◎아주 전초지 중에 제2창사 포부/타이어·고속버스·석유화학 중점 확충/2045년까지 매출액 75% 외국서 달성 금호그룹은 타이어 화학 고속 정보통신 생명 환경등을 주력업종으로 정해 2001년까지 신규·해외사업분야에 5조5천억원을 투자한다.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은 2일 중국 남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시아 지역을 주 공략대상으로 삼으며 특히 중국에는 타이어와 고속버스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제2의 금호그룹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는데. ▲타이어는 세계 5대 타이어업체가 목표다.중국에 2∼3개의 타이어공장을 더 세우고 남경과 천진공장은 연산 1천5백만본규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인도에도 공장을 짓는다.석유화학은 중국내에 총 90만t규모의 에틸렌공장을 짓고 인도네시아에도 고무제품의 원료인 SBR과 PBR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해외사업비중은. ▲장기비전에서 밝힌 것처럼 그룹 100주년인 2045년까지 그룹전체 매출액의 75%를 해외에서 이루겠다.2001년까지 해외매출액 2조3천억원으로16%를 달성하고 2005년에는 6조원으로 23%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역점을 두고있는 신규사업은. ▲정보통신사업이다.2001년 서비스개시가 목표다.미국 TRW사가 추진중인 오딧세이 위성통신시스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내년중 법인을 만든다.먼저 한국과 중국지역의 서비스권을 확보하고 아시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해양산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취임당시 비전경영을 강조했는데. ▲기업의 사회성과 도덕성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최고 경영층은 물론 전직원이 노력을 해야한다.경영합리화를 위해서는 인원을 줄이는 감량경영보다는 단위 이익을 높이는 효율경영을 할 생각이다.그룹의 구성원들이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특히 인력개발에 힘쓰겠다.서울대등 4개대에 설치한 금호 MBA도 금융·기술·마케팅·글로벌MBA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 주유소 휘발유 손실 연50억/기름 넣을때 흘리고 가스로 증발

    ◎벤젠 등 포함… 광화학스모그 유발/99년부터 VOC방지시설 의무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을때 증발하는 가스와 주유기에서 새어나오는 휘발유로 1년에 약 50억원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환경부가 조사한 「자동차연료 주유시 증발가스량」에 따르면 휘발유가 1년에 6천8백44㎘ 49억9천6백만원어치나 증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유소가 많은 서울에서는 휘발유를 넣을때 날아가는 휘발유량이 전국의 27%인 1천8백50㎘로 손실비용이 연간 13억5천만원이나 됐다. 휘발유를 넣을때 부주의로 흘리는 휘발유도 7백24㎘로 손실액이 5억3천만원에 이르렀다. 환경부 관계자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을때 1회 평균연료주입량은 24고 1회 주유때 증발되는 양은 2.57㎖였다』고 밝히고 『이를 토대로 증발되는 가스량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휘발유의 증발가스에는 벤젠·톨루엔 등이 50%나 돼 인체에 유해할 뿐 아니라 광화학스모그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99년부터 주유소와 세탁소를 포함,석유화학관련 산업체에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방지시설설치를 의무화하고 환경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국립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유해가스배출량산정에 관한 조사연구,대기중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량산정에 관한 조사연구」라는 논문에 따르면 VOC 총배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 관련시설 가운데 주유소에서 나오는 VOC 1년 배출량이 2만3천366t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정유사 저장시설 1만9천737t ▲세탁소 1만1천445t ▲저유소 9천839t 등 순이었다. 정유사·저유소 및 주유소에서 나오는 VOC 배출량 5만2천9백42t 가운데 휘발유배출량은 76.3%인 4만3백70t으로 조사됐다.〈이대행 위원〉
  • 수입선 다변화 99년 철폐/정부 OECD 가입계기/정책자금 축소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를 계기로 국내제도를 선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을 축소하고 수입선다변화 제도를 99년말까지 철폐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한승수 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OECD 가입관련 국내제도 개선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회의에서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이 중소기업 등에 싼 금리로 빌려주는 정책금융과 사치성 업종에 대출을 금지하는 선별금융을 각각 축소키로 했다.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금지하는 수입선다변화제도도 오는 99년말까지 없애기로 하고 연도별 구체적 추진일정을 마련키로 했다. 해운분야의 경우 비료원료와 곡물·석유화학원료·원유는 올 연말까지,석탄·철광석·액화천연가스는 98년 말까지 각각 지정화물제도를 폐지,자유화하기로 했다.지정화물제는 국내업체 보호를 위해 외국에서 원자재 등을 들여올 때 일정량은 국내선박을 이용토록 하는 제도다.이밖에 소비자보호를 위해 소비자안전에 대한 국제기준을 국내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할부거래 및 신용카드 등 신용거래와 관련한 소비자 보호도 강화토록 했다.
  • 내년 반도체수출 회복/조선 유화는 둔화 지속/현대경사연 전망

    올해 급격히 하락된 반도체수출이 내년에는 회복세에 들어서고 철강·석유화학은 소폭의 성장세를,조선·자동차 부문은 올해에 이어 둔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97년 경제전망」 보고서를 내고 『교역조건의 악화등 경기하락의 요인들이 흡수돼 내년 하반기부터는 국내경기가 회복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경사연은 반도체 수출은 올해보다 7.3% 늘어날 전망이지만 대만·싱가포르 업체의 신규진출로 지난해와 같은 고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자동차수출은 대만에 대한 수출재개 가능성,브라질과의 쿼터협상 등의 호재도 있으나 일본 자동차와의 가격경쟁력 열세 등 악재도 있어 올해보다 9.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철강은 산업생산 호조로 수출이 올해보다 5.1% 신장하고 수출채산성도 개선되지만 국내경기의 불황으로 내수 증가폭은 올해보다 작을 것으로 내다봤다.〈손성진 기자〉
  • 건설교통위·법사위·통신위(국감중계)

    ◎“가스관은 지뢰밭” 안전 무대책 질타/“철도청 1조3천여억원 부채 대책있나”­건교위/허화평 의원 옥중서 교정행정 서면질의­법사위 ▷건설교통위◁ 17일 철도청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철도청의 만성적자와 낡은 철도시설의 개선대책을 추궁했다. 신한국당의 김진재·김운환·박시균 의원과 자민련 유종수 의원 등은 1조3천여억원에 이르는 철도청의 부채를 줄이는 방안으로 불요불급한 철도유휴부지를 매각하거나 위탁개발할 것을 제안했다.신한국당 최욱철의원은 『태백선의 열차집중제어장치(CTC)가 시대에 뒤떨어진 286급 컴퓨터로 운영되고 있어 사실상 손전등으로 열차운행을 지시하는 실정』이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국민회의 김봉호 의원은 『전국 철도의 251개 교량과 193개 터널이 누수와 시설노후 등의 이유로 개·보수가 시급하다』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진경호 기자〉 ▷통산위◁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감에서는 최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가스사고에 대한 원인과 대책마련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의원들은 지하매설 가스관을 무방비 상태의 「지뢰밭」으로 비유하면서 당국의 「안전 무대책」을 질타했다. 신한국당 임인배·노기태 의원은 『서울에서 지난 3개월동안 하루 최고 244회 등 모두 1천건이 넘는 가스누출이 발생했다』며 『전체 사고원인의 30%에 육박하는 도시가스 배관부실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라고 따졌다. 구천서(자민련)·조순승(국민회의) 의원은 『석유화학 플랜트의 노후화와 지하철공사장의 안전시설 미비로 대형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보수관리의 시급함을 제기했다. 최인영 사장은 이에 『도시가스의 실제배관위치를 파악,정밀한 배관도면을 재작성하겠다』며 『도시가스 상설점검반을 활용,순회점검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오일만 기자〉 ▷법사위◁ 법무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대검찰청과 서울지검 등에서 공방을 벌였던 검찰의 중립화 문제와 함께 선거사범 사법처리의 편파성 등이 다시 쟁점이 됐다. 국민회의 조찬형 의원은 『여당이 엄청난 금품선거를 한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야당 7명을 기소에 여당 3명 기소라는 것은 노골적이고 편파적 수사』라며 검찰 중립화 방안에 대한 장관의 견해를 요구했다. 신한국당 정형근 의원은 『검찰제도의 개선이 검찰을 행정부에서 독립된 별개의 부를 신설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12·12 및 5·18사건과 관련,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법사위 소속 허화평 의원(무소속·포항 북구)은 서면질의를 통해 교정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해 눈길. 허의원은 『사방 1.8m의 공간에 3명의 재소자가 눕거나 앉아 있는 광경을 상상해 볼 수 있느냐』며 『겨울에는 80명이 수용된 사동의 복도에 연탄 난로 1개만 설치돼 있을 뿐』이라며 개선책을 촉구.〈박홍기 기자〉
  • 원자재 수입때 국적선 이용/「지정화물제」 폐지/해양부 98년까지

    해양수산부는 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확정에 따라 오는 98년까지 지정화물제를 완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정화물제는 정부가 국내 해운산업의 육성을 위해 원유,비료원료,곡물류,석유화학공업원료,제철원료,석탄류,액화가스류 등 해외의존도가 높은 7개 품목의 원자재를 수입할 때 국적선을 우선 이용토록 한 제도다. 해양부는 올해중 해운산업육성법 시행령을 고쳐 원유,비료원료,곡물류,석유화학공업원료 등 4개 품목을 지정화물에서 제외하고 98년말까지 제철원료,석탄류,액화가스류 등 나머지 3개 품목을 지정화물에서 제외해 외국적선들이 국적선에 비해 차별을 받지 않고 원자재 수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OECD 해운위원회의 한국 해운분야 OECD 가입조건 심사에서 제시한 해운업 개방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정화물 2억4천만t(총 수입물량 3억1천6백만t의 75.9%)중 52.5%인 1억2천6백만t을 수송해온 우리 국적선사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이순녀 기자〉
  • 현 시국과 경제(사설)

    북한의 보복 위협으로 남북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남북관계의 경색은 자칫 어려운 경제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질 수도 있고 외국의 바이어들이 우리와의 거래를 기피할 수도 있다. 한국행 관광객이 발길을 다른곳으로 돌리는 일도 없으란 법이 없다. 모두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남북관계의 경색이 우리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그렇지 않아도 우리 경제는 요즘 순환주기상의 하강기에서 구조적인 취약점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수출이 연 3개월째 줄어들고 성장률은 떨어지고 있으며 물가는 당초 억제 목표치를 넘어섰다.앞으로 단시일 안에 회복될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위기나 어려움을 맞았을때 매번 슬기롭게 극복해온 저력을 지니고 있다.북의 도발을 근로자와 기업주,정부와 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마음을 합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북한에 대해 우리가 확보한 압도적인 국력의 우위가 바로 경제력 덕분이란 것을 되새겨야 한다. 북한 위협에 대처하느라고 경제문제가 잊혀져선 안된다. 이런 점에서 최근 대통령이 제창한 「경쟁력 10% 높이기」운동이 민관에서 착실히 추진되는 사실이 마음 든든하다.경제단체들과 대기업들은 자신들 실정에 적합한 경쟁력 강화운동을 펴고 있다.경제부처들도 오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확대 경제장관 회의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을 도와주는 획기적이고도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것을 기대한다. 위험물을 다루거나 공공성이 큰 정유회사와 가스회사,발전소,석유화학 단지 등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북한의 테러에 대비해 자체 경비를 강화하는 일에도 소홀해서는 안된다.군경에만 맡길 일이 아니다.
  • “남미시장 개척 한국경제 활력소로”/김대통령­수행 기업인 대화록

    ◎순방계기 자원개발투자·교역 확대 전망­신 삼성물산 사장/수산분야 장벽 높아 애로… 정책적 배려를­왕 동원수산 부회장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상오(한국시간) 숙소인 하얏트호텔에서 최종현 전경련회장 및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등 수행경제인과 만찬을 함께 하며 대남미투자 등 경제외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은 김대통령과 수행경제인간 대화요지. ▲김대통령=경제계는 중남미시장 진출전망을 어떻게 보는지요. ▲김상하 대한상의회장=현재 우리 기업의 대중남미 투자진출이 늘어나고 있으나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닙니다.수출시장다변화가 필요한 우리 기업에 있어 큰 잠재력을 가진 중남미야말로 우리가 진취적으로 나갈 때 큰 성과가 기대됩니다. ▲김대통령=현대그룹의 남미 진출계획은 어떻습니까.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현재 자원개발사업을 추진중이며 SOC에 대한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종합상사를 통해 수출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김대통령=어제 있었던 한·칠레 민간경협위에서 양국 경제인간에 오고간 대화는 어떤 것입니까. ▲이정성 LG금속 사장=우선 양국 경제인의 참석열기가 대단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양국 경제인은 양국의 경제관계가 상호보완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그리고 큰 폭의 교역증가가 최근에 있었으나 양국의 성장잠재력에 비해서 아직도 부족하다는 얘기가 오고갔습니다.모든 업계대표가 칠레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대통령=아르헨티나 및 브라질과의 경협전망은 어떻습니까. ▲신세길 삼성물산 사장=한마디로 지금까지 만족하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큰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양국 교역에서 투자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이 아시아의 교역에 관심을 갖는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브라질은 상품교역외에 전자·자동차·자원개발분야에 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아르헨티나는 에너지·광산개발·농축산분야에 투자가 유망합니다. ▲김대통령=농업분야에서 남미국가와의 협력전망은 어떻습니까. ▲원철희 농협중앙회장=예를 들어 사료·곡물등 도입에서 남미쪽에서 사온 것은 10% 내외이고 주로 북미입니다.수입선다변화가 이뤄지면 남미쪽 수입도 확대할 수 있습니다.정부가 남미지역에 농장을 5개 샀으나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결론은 기업이 나서고 정부는 자금·기술·인프라등의 지원으로 다국적기업과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대통령=남미 조업의 애로사항은 무엇입니까. ▲왕기용 동원수산 부회장=지금은 남미국가가 입어여건을 합작어업·용선·국제경쟁입찰 등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애로를 느끼고 있습니다.이번 방문을 통해서 정책적으로 배려를 해주시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대통령=중소기업의 남미 진출전망은 어떻습니까. ▲윤현덕 인텔로그 대표=중소기업은 영세하고 정보가 적어서 단독진출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따라서 대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서 시장정보수집이나 마케팅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중소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민간간의 교류활동이 확대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김대통령=최 전경련회장을 비롯,한말씀 해주시죠. ▲최종현 전경련회장=경제가 많은 시련을 안고 있는데 원인은 우리에게 있습니다만,한편으로는 세계적인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가격하락도 원인이 있습니다.이런 세계적 추세에 굴복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서 돌파해나갈 수 있도록 귀국하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진구 삼성전자 회장=엔텔통신회사에 1억5천만달러를 투자했습니다.남미쪽에는 가전제품의 보급률이 적습니다.외국회사도 투자하고 있는 회사가 필립스등 일부이고 일본도 거의 없습니다.그런데 실제적으로는 가전제품의 판매와 수금이 잘되기 때문에 우리가 투자를 해서 생산을 하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구평회 무역협회장=이번 기회에 남미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앞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남미시장을 개척해 다소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 경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 LG 중유럽에 12억불 투자/폴란드서 사장단회의

    ◎2000년까지 자원개발·통신·부동산 교두보 마련 LG그룹은 자원개발과 통신운영·부동산개발·금융 등 4대 사업을 중부유럽과 독립국가연합(CIS)에서의 그룹전략사업으로 확정했다. LG그룹은 중부유럽에 오는 2000년까지 12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부유럽과 CIS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오는 2005년에 이들 지역에서 30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그룹은 5일과 6일(현지시간) 폴란드의 바르샤바 메리어트호텔에서 「유럽­CIS 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현지진출 전략을 확정,발표했다.이번 회의에는 LG화학 성재갑 부회장을 비롯,구자홍 전자사장,박수환 상사사장,진영일 증권사장,이문호 회장실사장,정장호 정보통신사장 등 사장단 13명과 담당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LG그룹은 이번 회의에서 폴란드·헝가리·체코 등 중부유럽과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CIS지역에서 확고한 사업기반 확립을 최우선 전략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전자·반도체·정보통신·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중부유럽자유무역지대(CEFTA)와 러시아에서 역내 사업기반을 확립한 뒤 유럽연합과 CIS지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특히 폴란드를 중유럽와 CIS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위해 가전 8천6백만달러,화학·생활용품 8천만달러,정보통신 1억달러,부동산 4억1천만달러,금융 7천만달러 등 2000년까지 폴란드에만 7억4천6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21세기 자원공급기지 확보차원에서 추진될 자원개발 분야에는 99년까지 7억달러를 투자,러시아 지역의 유연탄,동,알루미늄 등의 지하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통신운영 분야는 99년까지 1억5천만달러를 투자,러시아와 폴란드 이동통신 운영사업에 참여한다.
  • 생명공학 「게놈프로젝트」 본격 추진

    ◎공학연구소내 사업단 설치… 국가게놈센터 기능 수행/의학·식량·환경·유화기술 등의 핵심 정보/올해 전담팀·DB·정보분석 시스템 등 확립/작업량 방대·첨단기술 요구 국제적인 생명공학 거대프로젝트인 「게놈프로젝트」가 국내서도 본격 추진된다. 생명공학연구소는 31일 연구소내에 게놈사업단(단장 이대실)을 새로 설치,국가게놈센터기능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놈이란 생물의 전유전형질정보가 담겨 있는 생체물질을 말한다.미국·일본·프랑스등 세계 주요국가의 생물관련 연구기관은 지난 90년부터 인체 게놈연구를 비롯,생물의 게놈에 담겨 있는 모든 유전정보를 해독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발진시켰다.영국·독일·덴마크,심지어는 이스라엘·멕시코·브라질·중국까지 가세하고 있는 게놈연구사업은 생물의 유전정보가 미래생물산업의 핵심적인 산업정보로 떠오르고 있는데다 각국이 연구결과를 특허로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어 경쟁양상이 긴박감마저 띠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연구투자가 95년도 미국의 0.5%수준에 불과,국제적으로 참여국으로 인정도 못받고 있는 상태. 게놈사업단은 이같은 국내상황을 타개,국내 게놈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명공학연구소가 자체 고유사업으로 설치한 것이다. 게놈사업단은 게놈연구사업과 게놈연구지원사업을 양대사업으로 설정하고 올해는 게놈분석전담팀구성과 대규모 염기서열결정시스템구축,게놈정보데이터베이스(DB)및 게놈정보분석시스템확립을 중점사업으로 펴나갈 계획이다. 생명공학연구소는 그동안 위암·간암 등 암관련 게놈연구와 내열성미생물및 산업미생물 게놈연구를 벌여왔다.암연구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위암및 간암의 원인규명과 치료술개발이 목표다.내열성미생물연구는 고열·고압과 같은 극한조건에 잘 적응하는 새로운 산업효소를 대량으로 창출,멀잖아 고갈 위기에 있는 석유를 대체할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연구소는 올해중 본격적인 연구전담팀을 구성하고 대규모 염기서열결정시스템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게놈DB및 게놈분석사업은 국내외의 방대한 게놈연구결과를 연구자에게 제공해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난해 게놈관련 전산망(GINet)을 개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대폭 확충해 유전정보의 전산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게놈연구는 의약·식량·환경·석유화학기술 등에 혁명을 가져다줄 핵심정보로 전망되지만 방대한 작업량과 첨단기술이 요구돼 엄청난 경비가 소요되는게 사실이다.현재 한개의 염기서열결정에 소요되는 경비는 1천원정도로 추정된다.생물체는 무수히 많은 염기로 구성돼 있는데 예를 들어 인체게놈의 경우 30억개의 염기로 이뤄줘 분석에만 3조원이 소요된다는 계산이다.실제로 미국은 인체게놈,프랑스와 영국은 인체게놈과 유전병 등 치료를 위한 모델생물의 게놈,일본은 벼와 산업미생물게놈연구 등에 수십억달러의 연구비를 투자해왔다. 이와같은 높은 투자와 연구결과의 효용성 때문에 최근 연구참여국은 연구결과를 공개 않고 특허출원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 여천공단 오염 재검증하라(사설)

    환경부는 20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여천공단 합동조사보고서」에서 공단인접주거지의 각종 오염물질농도는 대도시 주거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는 그간 문제를 제기했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조사결과에 비해 턱 없이 큰차를 보이는 것이다.간단한 예로 당초 KIST조사에 비해 황화수소농도는 3천3배,스틴렌농도는 3백75배나 낮게 측정됐다.환경부조사에 수은등 중금속은 아예 검출되지도 않아 바닷물 수질은 1등급으로 나왔다. 결국 주민 이주자체가 필요 없다는 결론이다. 우리는 여천주민의 반응 이전에 과학적 공공기관의 신뢰도에 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환경부조사는 불과 13일간이긴 했지만 국립환경연구원의 이름으로 한 것이다.그리고 KIST는 우리의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여천 검증은 2년4개월여에 걸친 본격적 조사였다.그렇다면 이 조사간의 현격한 차는 두 기관 어느 하나가 완전히 틀렸거나 두기관 모두 부실했다는 것이 된다.이는 국가연구기관의 위신과 연구능력의 불신을 초래하여 그 존재가치마저 파괴하는 것이다.때문에 공공기관 공신력을 되살리는 작업이 별도로 필요하다고 본다. 환경오염에 연관된 쟁점들은 특히 오염상태보다 오염에 대한 과학적으로 정밀한 판단과 이에 대한 객관적 신뢰도가 문제해결의 관건이다.신뢰도가 없으면 어떤 사안도 조정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때문에 우리는 이번 조사의 조급한 공식화부터 미숙한 행정태도였다고 생각한다. 여천공단은 1972년에 가동된 석유·화학단지였다.지난 25년간 오염될 수 밖에 없었던 국내 최대의 중금속발생 거점이다.따라서 이곳이 오염됐다는 데 누구도 탓할 사람은 없다.그럼에도 대도시 주거지역과 비슷하다는 표현마저 쓰는 것은 한 때를 이럭저럭 넘어가자는 과도한 적당주의 일 것이다.보도된 바에도 조사담당자가 「조사기간중 수차례 비가 왔고 바람도 강해 오염도가 낮았다」는 언급을 했다.신속히 공신력을 회복할 수 있을 만한 철저한 검증에 명예를 걸고 다시 나서야 할 것이다.
  • 대만기업 대중 투자 잇단 철회/정부정책 전환따라 전망 불투명

    ◎대만 “추가 제한조치 없어” 【홍콩 연합】 대만 최대의 석유·화학재벌인 대만 플라스틱사가 대중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철회한데 이어 통일그룹이 17일 무한에 1억달러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잠정 유예하는 등 대만기업의 대중 투자 열기가 식기 시작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이같은 투자열기냉각은 정부의 대중투자정책 전환으로 투자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른 것이다. 통일그룹은 이날 경제부에 제출한 대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계획을 잠정 유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일그룹은 대만 기업으로선 최대액수인 2억달러이상을 중국에 투자한 재벌로 이 그룹의 고청원회장은 최근 대중 투자계획의 정부 승인에 낙관을 표시했었다. 대만플라스틱과 통일그룹에 이어 대규모 대중 투자계획을 세웠던 중흥그룹(상해 방직공장),기미그룹(석유화학 제품 창고),원방그룹(상해방직공장) 등 대만기업의 대중 투자계획 철회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양안간에 경제교류가 당분간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정부는 18일 중국에 대한 투자제한 방침으로 경제계의 불안이 확산되자 중국에 대한 투자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며 추가적인 투자제한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CD·회사채 수익률 상승 원인과 전망

    ◎금리/연중 최고 행진 “4분기에 안정”/반도체 등 수출부진 최대 악재… 증시침체도 한몫/“추석후 수요줄고 기업 사정 개선”… 하향 반전 예상 시중금리상승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게 물론 최대의 요인이다.게다가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가수요현상마저 일어 금리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17일 3년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연 12.36%로 지난해 10월2일(12.40%)이후 가장 높았다.만기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의 수익률은 연 15.15%로 지난해 5월27일(15.25%)이후 가장 높다.사상 최저였던 지난 4월말의 10.40%(회사채),9.90%(CD)보다 4개월만에 회사채는 1.96%포인트,CD는 무려 5.25%포인트나 뛴 셈이다.기업어음(CP)의 금리는 15.80%다.하루짜리 콜금리는 연 15∼18%선이다.실세금리가 오르다보니 실세금리에 연동되는 대기업의 당좌대출금리도 16∼17%선으로 4월보다 2∼3%포인트쯤 높아졌다. 최근의 금리상승에는 악재가 겹쳐있다.지난 5월부터 반도체·철강·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업종의 수출부진이 두드러진게 최대의 악재다.대기업들은 4월까지는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은행대출금을 갚아나갔고 은행도 기업의 자금수요가 큰 폭으로 줄 것으로 보고 5월부터는 개인에 대한 대출을 늘려나갔다.하지만 대기업들이 실적부진으로 갑자기 자금난을 겪게 되자 자금시장은 꼬이게 됐다. 주식시장의 침체로 기업들이 증자로 자금을 조달하는게 쉽지 않아 CP발행을 늘리는 것도 금리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CP금리가 높아지자 경쟁관계인 CD유통수익률도 덩달아 올라 CP와 CD 모두 연 15%대에 들어섰다.재정경제원이 금리안정을 위해 회사채발행 물량을 억제하는 것도 기업들이 CP발행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요인이다.정부의 회사채 물량규제로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편이기는 하다. 물가오름세가 여전한데다 최근에는 원화가치가 엄청나게 떨어져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깔려있는게 금리안정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한국은행은 긴축적인 통화관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으나 이 달에도 총통화(M₂)증가율이 17%대 초반에서 움직여 한은이 통화긴축을 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금리안정에는 좋지 않다. 엎친데덮친격의 악재로 금리상승세는 이어지나 추석을 지나면 하향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한은의 박재환 금융시장실장은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의 자금사정이 나빠 최근의 금리가 오르고 있다』며 『4·4분기부터는 현재보다 기업들의 수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통화공급여력도 많아 10월부터는 하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마득락 채권투자운영팀장은 『일단 추석을 넘기고 보자는 심리로 최근 기업들이 금리는 묻지도 않고 돈을 끌어쓰고 있지만 2∼3개월 뒤에는 기업들의 재고도 줄 것으로 보여 자금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외국인에 대한 주식투자한도가 확대되는 것도 금리안정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이다. 서울·조흥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예금(수신)금리를 지난 6월보다 실질적으로 1∼2%포인트 높인 고금리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고금리상품은 대부분 한시적으로 운용되며 상호부금성격의 상품에많다.상호부금의 지급준비율은 3%로 낮아 예금금리를 다소 높이더라도 은행의 수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고금리를 내세워 부족한 대출재원을 마련하려는 전략이다. 조흥은행의 위성복 상무는 『콜이나 CD로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보다는 예금금리를 한시적으로 다소 높여 자금을 확보하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한시적이지만 고금리상품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졸 하반기 취업 “좁은문”/대우·한일·동양은 늘려

    ◎대기업 경기침체로 채용 줄이거나 동결 하반기 대졸자들의 취업문이 좁아진다.삼성·현대·LG·대우·선경 등 주요 그룹들은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제품의 수출부진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로 하반기 채용규모를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줄일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하반기 채용규모를 작년 하반기의 3천명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줄일 방침이다.반도체 가격하락에 따른 수익감소 등 경영여건 악화로 채용규모를 다소 줄일 계획이라고 그룹 관계자가 밝혔다. 상반기 채용규모가 예년에 비해 적었던 대우는 하반기 채용규모를 작년 하반기보다 5백명 증가한 2천명으로 잡고 있으나 연간 채용인원은 4천명으로 작년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채용규모가 대폭 감소한 그룹은 한화.작년 하반기의 8백명에 비해 37.5%가 준 5백명정도를 채용한다.대형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소그룹이 많아 채용규모를 예년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반면 한일그룹은 채용규모를 늘려잡은 케이스.지난 5월 우성그룹을 인수,덩치가 커져 채용규모를 예년보다 배가 많은 3백명으로 늘려잡았다. 이밖에 전통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해온 동양그룹은 하반기에 작년보다 20명 정도 늘어난 3백70명을 뽑을 예정이다.
  • 대만,중에 화전 건설/장주시에 30억달러/본토투자중 최대규모

    【홍콩 연합】 대만정부는 13일 중국 복건성 장주시에 30억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려는 대만 플라스틱공업사의 중국투자계획을 잠정 승인했다고 홍콩의 빈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대만 경제부는 대륙투자심사 소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9일 대륙투자전체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경제부의 이수구 차장(차관)은 이번 중국 화력발전소 투자건은 대만의 대륙투자중 최대액수로 1차심사 결과 기술적인 문제가 없어 대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말했다. 대만플라스틱은 이 발전소 투자·건설을 위해 대만의 남아플라스틱 및 대만 석유·화학사와 합작을 했으며 이미 지난 7월12일 사실상 시공에 들어갔다.
  • 수출부진 타개/환율의존 수출구조부터 고쳐야(경제활력 되찾자:4)

    ◎품질경쟁력 높이는게 급선무/기업 체질개선외엔 묘안 없어 수출부진이 문제다.지난달 수출(통관기준)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1% 줄어든 1백1억5천6백만달러였다.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93년 1월 이후 처음이다.최근의 수출부진을 잘 보여주는 성적표다. 수출부진의 근본요인은 우리산업의 대외경쟁력 약화다.게다가 지난 4월부터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수출주종 품목의 가격하락과 지난해 8월이후의 엔저도 악재다.세계경제의 성장둔화로 해외에서의 수요도 줄어 엎친데 덮친격이다.지난 6월 16메가D램은 개당 11∼13.5달러였으나 지난달에는 9∼11달러로 떨어졌다.올 상반기에만 반도체 수출단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6.9% 떨어진 것을 비롯해 화학 및 철강의 수출단가는 각각 17.7%와 3.7% 떨어졌다. 수출가격 하락으로 수출증가는 둔화되지만 수입증가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아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고있다.올들어 7월까지의 수입증가율은 11.8%로 수출증가율인 9.5%를 웃돌아 통관기준 무역수지 적자는 1백3억4천9백만달러나 된다. 수출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단기간에 마련하기는 쉽지않다.팽동준 한국은행 조사2부장은 『경쟁국에 비해 높은 임금상승과 인플레이션·자체기술개발 부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그동안 누적된 문제점이 나타나 최근의 수출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팽부장은 『정부는 지금까지의 경제안정 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임금 및 물가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해 우리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와 수출관련 규제완화 및 절차간소화로 수출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는데에 역점을 둬야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의 특이한 수출부진 요인까지 겹쳐 선택의 폭을 어렵게한다.수출단가 하락이나 세계경기 침체·엔저 등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탓이다.한상춘 대우경제연구소 국제경제팀장은 『우리나라는 품질이나 디자인 등을 주요 교역상대국에 부각시킬 수 없고 환율에 의존하는 수출구조여서 단기적으로는 원화가치를 더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경기가 둔화되고 체감경기가 악화된 현상황에서 중장기적인 대책만 밀고나가는 것보다 단기적 환율대책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계에서도 수출부진 때마다 환율을 들고나오지만 WTO(세계무역기구) 출범 등으로 환율을 조작할 수도 없어 환율정책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또 환율이 오르면 물가안정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환율보다는 기업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국보다 값싼 물건을 만들고 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길밖에 왕도가 없다.물론 단기간에 될 사안은 아니다. 『일본이 엔고를 극복한 것은 환율정책보다는 기업의 체질개선 노력때문이었다』 김영대 한은 이사의 얘기다.상공부장관(현 통상산업부장관)출신이라 재계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한승수 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이 환율문제에 어떻게 접근해 갈지 관심이다.
  • 저축증대가 경상적자 줄인다/최택만(경제평론)

    정부는 상반기중 경상수지 적자가 반기별 규모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자 보완대책을 지난주 내놓았다.이 대책의 골자는 세제를 통해서 저축을 한시적으로 증대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중 경상수지 적자는 92억9천만달러로 작년 한햇동안 실적치를 웃돌고 연초 설정한 목표치 초과로 수정했던 목표치를 또다시 수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최근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적자에다 무역외수지 적자가 가세하여 그 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마디로 경상수지 적자 내용이나 패턴이 좋지가 않다.올해 상반기중 경상수지 적자는 작년 동기보다 33억3천만달러가 늘었다.이같은 적자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무역수지 적자는 작년 동기보다 9억달러가 증가하고 있다.반면에 무역외수지 적자는 19억7천만달러가 늘어났다.무역외 수지가 경상수지 적자의 주요한 요인으로 부상한 것이다. 또 대미무역이 구조적 적자 추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94년 10억3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대미적자는 95년에는 적자규모가 62억9천만달러로 전년보다 6배이상 늘어났다.올상반기 중에는 무려 50억5천만달러를 시현하고 있다.상반기중 대미적자 규모가 대일적자 71억9천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경상수지상의 또하나 이상징후는 상반기중 수출이 물량기준으로는 20.7%가 증가했으나 금액기준으로는 12.2% 증가에 그치고 있는 점이다.이는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등 수출 주력상품의 단가가 하락한데 원인이 있다. 한국의 수출상품 구조는 몇개 상품에 지나치게 의존되어 있다.반도체를 비롯하여 자동차·철강·석유화학·조선 등 5대업종이 전체 생산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무려 39%에 달하고 있다.이런 상품구조 때문에 한두가지 수출 주력상품의 수출여건에 변화가 생기면 막바로 전체 수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무역뿐 아니라 경상수지를 구성하고 있는 각 항목이 이상징후군을 띠고 있어 연말에 경상적자가 1백30억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정부는 상반기 경상수지 결산결과 당초 예상보다 크게 빗나가자 보완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단기대증요법을 써서는 안된다고 주장해 오던 당국이 보완이라는 이름의 한시적 대책을 발표한 것은 경상적자가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보완대책은 저축증대를 위한 세제유인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대책은 실효성이 있어 보이는데다 단기에 성과여부를 측정할 수가 있어 실질적인 대책으로 평가된다.경상수지는 두가지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하나는 무역측면에서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저축·투자측면에서 보는 것이다. 먼저 국제무역에서 수입이 수출을 초과할 경우 경상수지는 적자가 된다.또 투자를 위한 재원은 국내저축과 해외저축(외국 빚)으로 조달할 수 있다.국내저축이 모자라 해외저축을 들여와 투자를 하게 되면 경상수지는 적자가 나게 된다.반대로 국내 저축만으로 투자재원이 조달될 경우 경상수지는 흑자를 보이게 된다.따라서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려면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는 동시에 민간 또는 정부가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이번 정부 대책은 후자인 국내저축을 증대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저축증대를 통한 경상적자 개선대책이 있는데도 정책당국이 그동안 그것을 활용하지 않은 것은 이자와 배당이 비과세되는 가계장기저축을 신설하면 세수가 줄고 금융실명제실시 취지가 훼손된다는 일부의 반대 주장에 머뭇거린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책당국은 저축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무역면에서 사치성 수입수요의 유발을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다.수입상들이 사치성 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수입원가 보다 3배이상 폭리를 노리는 악덕 수입상을 집중단속,부당이득을 전액 세금으로 흡수해야 할 것이다.이들 수입상이 부유층의 과시적 소비와 중산층의 모방소비를 조장하고 있다.이들은 소비자의 가계지출 형태를 「선소비·후저축」으로 유도하는 이중의 폐해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보완대책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경상수지가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므로 정부는 앞으로 경상적자의 주범으로 등장한 해외여행수지 등 무역외수지 개선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선소비」의 일종인 해외여행이 낭비적인 방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규제하고 사치성 소비재의 상표도입과 외국 음식점 체인개설 등 서비스부문의 로열티가 급증하는 것을 막는 대책도 필요하다.
  • 꿈을 키우는 조선족(압록강 2천리:37·끝)

    ◎직업교육·장학사업으로 「한민족공동체」 가꿔/사랑나누기 운동전개… 빈곤한 동포 생계 돕고/「김우중」관련 강연회 통해 청년들에 야망심어 한국전쟁 와중에서 단동쪽에 요행히 남은 압록강철교를 따라가다 보면 강 복판쯤에서 빨간 글씨로 「단동」이라고 쓴 시멘트 푯말이 서 있다.반대편에는 「신의주」라고 표시되어 이내 발목이 잡혔다.바로 국경선인 것이다.한 발자국만 더 내디디면 나에게는 고국이다.비록 이주민의 후손일지라도 중국공민권을 가졌기 때문에 그 한 발자국은 비법출경에 해당하는 것은 물론이다. 마음이 착잡했다.한반도에 사는 사람들과 공통된 생활방식과 문화관습을 지닌채 살아온 터라 귀소본능같은 것을 느꼈다.그러나 마음일 뿐 어디까지나 중국공민이었다.이는 다민족이 모여 사는 중국에서 조선족들이 겪은 갈등이기도 했거니와 오늘날까지도 이중적 삶이라는 기묘한 생활방식이 되고 있다.그러한 현상은 조선족들의 못자리판인 두만강유역 연변보다 잡거지구인 압록강유역 요령성 일대가 더욱 심각했다. 그래서 한족들과 더불어 살면서 민족의 자존심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도 만만치 않았다. 가난에서 비롯한 산골 농촌의 조선족사회는 공동체기반 붕괴를 막기위해 나름대로 몸부림을 치고있다.그 구체적인 사례가 요령성 조선족 경제교류협회가 펼치는 「사랑 나누기」와 조선족실험직업학교 운영이다.이 협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을 공부시키는 이른바 「희망공정」이라는 장학사업에도 손을 댔다. 이같은 사업은 조선족의 이농을 막고 무작정 도시로 올라온 조선족들의 직업보도를 위한 것이다.조선족 1백여가구가 사는 요령성 철령시의 한 농촌마을에서는 올들어서 20여명의 젊은 아낙과 처녀들이 마을을 떠났다.땅을 버리고 도시로 간 사람들은 심양시 서탑거리 도문로 노무시장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매일 평균 3백∼4백명,많이 모이는 날이면 5백여명이 들끓는다.행여 품을 사주지나 않을까 하는 눈초리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애처롭게 쳐다보았다. ○이중적 생활에 갈등 농촌을 떠나온 조선족 남자들은 건축일과 집수리같은 토역에 고용되고 여자들은 대개 음식점등 서비스업체에서 데려갔다.서비스업체에 들어간 여자들은 돈벌이에 끌려 몸을 팔기도 한다.그러다 잘못 걸리면 감옥아닌 감옥신세를 졌다.심양시가 운영하는 이른바 여성자강학교가 그런 시설인데,주로 매음녀들을 수용했다.수용인원가운데 약 20%를 조선족 여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졸업생이라고 할까,여성자강학교를 거친 조선족 여인들의 숫자는 4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여성자강학교에 수용되어 있는 몇몇 여인들을 만나보았다.모두 연고지나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사연들을 털어놓았다. 고씨네 딸 아무개라는 처녀는 얼굴이 아주 곱살했다.그래서 처음에는 식당 심부름 일을 하다가 아가씨 노릇을 하라는 달콤한 말에 유혹되어 손님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다음 달이면 여성자강학교에서 나올 판이지만 시골농촌으로는 죽어도 가기싫다면서 앞날을 걱정했다. 그리고 홍 아무개라는 여인은 일곱살짜리 아들까지 둔 농촌 유부녀였다.부부간에 금슬도 좋았던 이 여인은 살림이 하도 구차해서 돈을 벌러 심양으로 나왔다.일자리를 손쉽게 잡은데가 식당이다.한달을 뼈 빠지게 고생해도 아가씨 하룻밤 화대도 안되었다.결국 아가씨 대열에 끼여들었다.그러다 막다른 길 여성자강학교로 끌려온 여인은 딱한 처지가 되었다.착한 남편과 비록 나이가 어려 철은 없다 할지라도 아들을 어떻게 대하겠느냐며 후회했다. 이러한 현상을 버려둔 채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인가.뜻있는 조선족들은 더 이상 방관하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모두가 가난에서 비롯되었다고 인식하면서 여러가지 구급조치들을 강구하고 있다.조선족경제교류협회의 「사랑 나누기」나 장학사업 「희망공정」등은 다 조선족사회가 가난에서 벗어나 삶의 기반을 다시 다지기위한 것이다.「희망공정」에는 요령성 심양시와 무순시 조선족학교 학생들이 결연을 맺었고 기업체들이 후원자로 나섰다. 지난해 여름 심양에서는 참으로 이색적인 강연회가 열렸다.요령조선문보사가 95년 7월20∼22일까지 장장 3일간에 걸쳐 열었던 강연회 주제는 「김우중과 나의 인생」이었다.한국의 대기업가 김우중회장의 저서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의 내용을거울삼아 인생의 나갈 길을 나름대로 제시한 강연회는 대성황을 이루었다.그러니까 조선족들에게 진취적 야망을 심어준 대회라 할수 있다. 김회장의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는 조선족사회에 많은 감명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청장년층에서 감격했다.심양시 우홍구 대흥조선족향 김재만 향장(35)은 그의 저술을 읽고 소화한 청장년 간부의 한 사람이다.한마디로 인생 교과서라 했다. 『나는 김우중선생의 저술을 단숨에 읽어내려갔디요.우리는 지금 경제체제개혁과 문화형태개선이라는 역사적 전환기에 서 있다고 생각합네다.이러한 시기에 자아를 발견하고 어떻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인가를 스스로 성찰하는 일이 중요하디요.그래서리 김우중 선생의 저술에 관심이 가는 겁네다.우리 모두가 김우중 선생처럼 일해서 성공할 때 민족의 경제는 반드시 부흥된다고 확신하디요.역사는 꿈을 꾸는 자의 것이라는 선생의 말씀에 공감을 했습네다.저도 이제부터 연약,안일,절망과 담을 쌓고 조선족향을 잘 꾸려 민족사회 건설에 이바지할 각오를 했수다』 그는 꿈을 꿀 만한 위치에 있다.그가 향장으로 있는 대흥조선족향은 심양에서 6㎞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중국 여러 지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지나갔다.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철도화물운수참이 1㎞,심양 국제공항이 40분 거리다.요 근래에 기계제조,석유화학,유색금속가공,가죽과 모제품 등의 공장이 이 향에 들어섰다.합자기업 17개소 등 모두 4백59개 기업에서 48억원어치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김회장 저서는 교과서 조선족 4천3백85명이 거주하는 대흥조선족향의 향장과 부향장 등 주요간부들이 모두 조선족이다.각 기업의 골간도 역시 조선족으로 이루어졌다.향 문화잠은 전국 문화공작잠의 선진이거니와 유치원,소학교,중학교,성인중심학교 등의 교육시설 규모를 자랑했다.최근에는 빈곤한 조선족돕기운동을 벌여 9천여건의 물건과 9천6백원의 돈을 단박에 모았다.그리고 조선족 장학사업 「희망공정」에도 1만4천8백원을 선뜻 보냈다. 꿈을 키우는 조선족들이 존재하는 한 조선족사회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벗겨질 것이다.그 희망은 일부 조선족사회에 현실로 다가와 내일의 태양이 찬란하게 뜰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수출 부진 극복 총력”/김 대통령,업계대표들과 간담

    김영삼 대통령은 6일 낮 청와대에서 김만제포철회장을 비롯한 주요 수출업계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최근의 수출부진에 대한 업계의 건의를 듣고 대책을 협의했다. 김 대통령은 반도체,철강,자동차,조선,석유화학,섬유 등 주요 수출업종을 대표하는 9명의 경영인들로부터 수출현장의 문제점을 들은 뒤 『정부와 기업·근로자가 이 시대에 무엇을 할까를 걱정하고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면서 『정부도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정부는 통상마찰이 있더라도 무조건 양보하지 않고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업계 대표들은 『근로의식 해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뒤 『노사개혁위원회의 노동법 개정은 경쟁력과 연관해서 추진돼야 하고 우리의 경쟁국과 동일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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