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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문회 사흘 앞두고 ‘왜’?…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청문회 사흘 앞두고 ‘왜’?…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사흘 앞둔 3일 자진사퇴했다. 지난달 13일 후보자 지명 20일 만이다. 전날까지 가족의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령 등 의혹에 적극적으로 반박했던 모습과 달리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후배들에 대해서도 의혹이 번지자 압박감에 스스로 물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가족 장학금에 방석집 논문 검증 치명타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교육안전시설원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 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한 그는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 모두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풀브라이트 동문회장, 동문회 주축으로 만든 한미교육문화재단 감사를 맡았을 당시 두 자녀가 수천만원대 장학생으로 선발됐고, 본인과 배우자 역시 같은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온가족 찬스’ 논란에 휩싸였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미국 국무부가 전 세계 160개국에서 각국 정부와 함께 출연해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장학금 액수가 많아 수혜 경쟁이 치열하다. 전날인 2일에는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짜깁기한 논문을 학회지에 제출해 지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방석집 논문 검증’이 불거져 논란을 불렀다. 과거 한국외대 교수 시절 소위 ‘방석집’으로 불리는 식당에서 접대를 받으며 박사 논문 심사를 했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과거 성폭력 혐의 교수 옹호, 법인카드 쪼개기 결제 의혹을 비롯해, 군 복무 기간과 석사 기간이 겹친다는 의혹 등의 각종 의혹이 계속해서 쏟아지며 낙마 가능성이 점쳐졌다. ●해명하면 끝?…“윤석열 ‘공정’ 잣대로 처벌하라” 김 후보자의 사퇴 직전까지 교육부 내부에서도 이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준비단은 전날인 2일 오후 11시까지도 김 후보자에 제기된 의혹 해명자료를 내놨다. 그러다 3일 사퇴 직전에서야 기자들에게 ‘9시 30분에 부총리 겸 장관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고 안내했다. 김 후보자는 기자회견 이후 교육부를 통해 “가족의 미래까지 낱낱이 매도 당할 수 있다는 염려가 있었다. 사랑하는 제자들까지 청문 증언대에 불러내는 가혹함을 없애려 한다”고 사퇴 이유를 전했다. 김 후보자는 이와 관련 사퇴 기자회견에서 “품위를 지키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기자들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교육계는 그러나 제기된 의혹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사퇴는 당연한 일이고, 제기된 의혹을 미뤄볼 때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면서 “해소하지 못한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김 후보자 사퇴로 교육에 대해서 불신을 더 가중했을 수 있어 유감스럽다”면서 “교육 수장에 대한 자질과 능력뿐 아니라 도덕성에 대해서도 국민적 눈높이가 높아졌다. 다음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선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윤경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공정’을 외쳐온 만큼 내로남불식으로 봐주기가 아니라 불거진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징계까지 해야 한다. 특히 교육의 수장이라면 그 잣대를 더 엄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어떤 해명도 않겠다”(종합)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어떤 해명도 않겠다”(종합)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후보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를 표명했다. 3일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여의도 교육안전시설원 건물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며 “모두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중 첫 낙마 사례가 됐다.  앞서 김 후보자는 부인과 아들·딸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아빠 찬스’와 ‘남편 찬스’ 등 논란에 휩싸였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미국 국무부가 전세계 160개국에서 각국 정부와 함께 출연해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역사가 깊고 장학금 액수가 많아 수혜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에서는 한미교육위원단이 장학생 선발 등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 정부가 위원단에 39억원을 출연했다. 미국은 19억원을 분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후보자는 1996∼1997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했고, 2012년 1월∼2015년 12월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지냈다. 동문회가 주축이 돼 만든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인 이모 씨는 숭실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4∼2005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미국 템플대에 교환교수로 다녀왔다. 딸은 2014∼2016년 코넬대 석사과정, 아들은 2016∼2018년 컬럼비아대 석사과정 당시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 후보자는 한국외대 총장 재임 시절 총학생회와 갈등을 빚고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또 교비 횡령, 논문 표절, 군 복무 기간과 석사 기간이 겹친다는 의혹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돼 낙마 가능성이 제기됐다.
  • 기자·MB계 의원·기업 대표 등 이력 화려

    기자·MB계 의원·기업 대표 등 이력 화려

    윤석열 정부 시민사회수석에는 강승규(59) 서울시당 수석대변인이 내정됐다. 충남 예산 출신인 강 내정자는 고려대 정치외교학 학사·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석사·서강대 광고홍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일보·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2002년부터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대변인·서울시 공보관 등을 지냈다. 2007년 이명박 대선후보 캠프 미디어홍보단장·선거대책위원회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맡았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때 서울 마포갑에서 당선됐으나 19·20대에는 재선 도전에 연거푸 실패했다. 이후 2017~2018년에는 귀뚜라미그룹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 국민의힘 마포갑 당협위원장과 서울시당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20대 대선에서는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일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1일 인선 발표에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 靑안보실 경험 갖춘 ‘위기관리 전문가’

    靑안보실 경험 갖춘 ‘위기관리 전문가’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내정된 신인호(59) 카이스트 을지국방연구소장은 예비역 소장 출신이다. 부산 출신인 신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해 독일 육사(석사)를 거쳐 준장 때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위기관리비서관을 역임했다.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었다. 김 전 장관처럼 독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공부해 일명 ‘독사파’로 불린다. 이후 소장으로 진급한 뒤 26기계화보병사단장과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을 끝으로 2020년 예편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근무 당시 대통령 보고와 지시 시간을 조작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 등)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윤 당선인 측은 “현역 시절 26사단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야전과 정책 분야를 두루 거쳤다”면서 “정책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해 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 ‘연금 전문가’… 새 정부 복지정책 설계

    ‘연금 전문가’… 새 정부 복지정책 설계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내정된 안상훈(53)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금·복지 전문가로서 새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을 설계했다. 서울 출신의 안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스웨덴 스톡홀름대 국제대학원 석사, 스웨덴 웁살라대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보건복지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자문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정책 이해도가 높다. 윤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합류해 새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서도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1일 인선 발표에서 “안 내정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사회문화 핵심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가 긴밀히 소통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MB ‘외교 실세’… NSC 사무처장 겸직

    MB ‘외교 실세’… NSC 사무처장 겸직

    윤석열 정부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태효(55)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1차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겸하는 자리로, 외교·통일·경제안보까지 포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출신인 김 내정자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코넬대 행정학 석사, 미국 시카고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외교안보연구원 조교수 등을 지냈다. 2005년부터 성균관대 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명박 대선 캠프 자문교수팀으로 활동하고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대외전략비서관에 임명됐다. 이후 수석급인 기획관으로 승진했다. 2012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 처리’를 주도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날 때까지 4년 4개월여간 청와대에 재직했는데, 당시 모든 외교안보 정책은 그를 통해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날 “이명박 정부의 대북·외교 정책을 설계하는 등 풍부한 국정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군인보다 외교 전문가 포진한 ‘포괄 안보팀’

    군인보다 외교 전문가 포진한 ‘포괄 안보팀’

    윤석열 정부 첫 국가안보실 구성이 갖춰지며 새 정부 외교안보팀 주요 인선이 마무리됐다. 1일 윤 정부의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은 “1차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맡아서 포괄안보적 관점에서 안보 문제를 다뤄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안보실 1차장은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태효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아 외교안보 정책 조율에 핵심적 역할에 나선다. 2차장에는 육군 소장 출신인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내정돼 균형을 맞출 전망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4선 출신인 권영세 의원을, 역시 4선인 박진 의원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엔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지명했다. 윤석열 정부 대외정책의 우선순위가 북한 비핵화에 맞춰진 만큼, 기존의 유화적인 남북관계에서 벗어나 상호주의적 원칙론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북 대화를 추진하면서도 북한 인권 문제와 같은 보편적 인권 역시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핵심 당사국인 남북미 3자가 판문점 혹은 워싱턴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고, 상시 대화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정부는 북한 인권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안보실은 ‘6비서관·1센터장’ 체제로 운영되며 1차장 산하에는 안보전략비서관·외교비서관·통일비서관·경제안보비서관이, 신인호 2차장 산하에는 국방비서관·사이버안보비서관·위기관리센터장이 배치된다. 김 안보실장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윤 당선인과 초등학교(서울 대광초) 동창이다. 고려대에서 영문학 학사, 정치외교학 석사를 했고 미국 텍사스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얻었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부 부교수를 지냈고 2007년부터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2월부터 1년간 외교통상부 2차관을 지냈다.
  • 0선과 6선, 강골과 온화… 尹·바이든, 너무 달랐지만 정권교체 일궜다

    0선과 6선, 강골과 온화… 尹·바이든, 너무 달랐지만 정권교체 일궜다

    다음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처음 만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통점이 거의 없다. 둘 다 학창 시절 법학을 전공했으나 그 후 삶의 궤적은 전혀 달랐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윤 당선인은 사법시험(33회)에 합격해 줄곧 검사의 길을 걸었다. 지난해 검찰총장에서 사퇴하고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9개월 만인 지난 3월 대통령에 당선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대학에서 사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후 시러큐스대학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얻어 변호사로 활동했다. 29세의 최연소 나이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고 35년간 6선 상원의원으로 일했다. 이후 제47대 부통령을 지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서 잔뼈가 굵은 반면 윤 당선인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국회의원직을 거치지 않은 최초의 ‘0선’ 대통령인 셈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80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다. 62세의 윤 당선인과는 18세가 차이 난다. 윤 당선인과 달리 대권 도전 3수 끝에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과거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수사 외압을 폭로하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강골 이미지’를 굳혔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온화한 이미지로 평가받는다. 정권 연장을 막아 낸 것은 공통점이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10년 주기설’(동일 정당 2연속 집권)을 깨고 5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저지하며 ‘8년 주기설’을 깨뜨렸다. 이는 민주당 소속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공화당 소속 조지 H 부시 전 대통령의 재선을 막은 이후 28년 만의 승리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점도 비슷하다. ‘토리 아빠’로 불리는 윤 당선인은 토리를 포함해 7마리의 반려견·반려묘를 관저에 데려갈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도 백악관에 ‘퍼스트 도그’ 커맨더와 ‘퍼스트 캣’ 윌로를 데려갔다. 윤 당선인 가족으로는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 영남대, 개교 이후 최대 규모 구조개혁한다

    영남대, 개교 이후 최대 규모 구조개혁한다

    영남대가 2023학년도부터 새로운 교육편제로 개편한다.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사회와 산업구조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다. 이번 학사구조 개편은 영남대 설립 75년만에 최대 규모의 구조개혁이다. 주요 내용은 ▲단과대학 명칭 변경 및 표준화 ▲지속가능한 학부(과)로의 체질 변경 및 재편 ▲신입생 모집단위 조정 등 사회·경제 구조 변화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담고 있다. 기존 16개 단과대학 체제에서 신설·통합 등을 거쳐 15개 단과대학으로 재편한다.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글로벌인재대학을 신설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미래 신성장 동력인 AI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분야에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인재대학에는 기존 중국언어문화학과와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편입되고 글로벌교육학부, 글로벌통번역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 3개 학부(과)가 신설된다. 기초교육대학은 천마학부대학으로 변경된다. 천마학부대학에서는 전공자유선택학부를 신설한다. 이밖에도 문과대학은 언어·문학, 인문학 중심의 학부(과)로 구성해 인문대학으로 새 이름을 단다. 문과대학의 사회과학계열 일부 학과와 정치행정대학이 통합해 사회과학대학으로, 디자인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예술대학으로,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은 경영대학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게 출발한다. 경영대학에서는 산업경영학과(정원 외 재직자전형)가 신설된다. 지역 산업 인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학과 지역 기업,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학이 나서는 것이다. 영남대 특수대학원도 개편했다. 경영대학원과 행정대학원은 경영행정대학원으로 통합하고 리더십코칭학과를 신설했다. 기존 스포츠과학대학원은 환경보건대학원으로 편입해 스포츠과학과와 국제개발보건학과를 신설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환경보건대학원 스마트헬스케어학과가 2022학년도 2학기에 처음 개설되는 등 학부뿐만 아니라 대학원에서도 사회 수요를 반영한 교육편제 개편이 이루어졌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개편된 교육과정과 학사구조를 기반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진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씨줄날줄] 풀브라이트 패밀리/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풀브라이트 패밀리/박현갑 논설위원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가족 4명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모두 받았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장학 프로그램이길래 일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가. 김 후보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교수 시절인 1996년에 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 후보자 부인은 2004년에 이 장학금으로 미 템플대에서 교환교수를 했다. 딸은 2014년 코넬대 석사 과정을, 아들은 2016년 컬럼비아대 석사 과정을 다녔다. 자녀가 선발될 당시 김 후보자는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이었다. ‘아빠 찬스’ 논란에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공정하게 선발됐다”고 해명했다.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교육은 인간지대사’라는 신념을 가진 고 제임스 윌리엄 풀브라이트 미 연방 상원의원의 이름을 따 미 국무부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50년 한미 양국이 운영에 합의했으나 한국전쟁 발발로 실제 시행은 1960년부터 해 오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한국과 미국 인사로 구성된 한미교육위원단에서 맡고 있다. 선발 규모는 연 20여명 선이다. 수혜자는 연간 최대 4만 달러의 학비와 월 최대 300만원의 생활비 등을 지급받는다.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한승수 전 총리, 안병만 전 교육부 장관 등이 이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안 전 장관과 김인철 후보자는 공통점이 많다.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사람은 외대 총장을 두 번씩했다. 안 전 장관은 5·7대, 김 후보자는 10·11대 총장을 지냈다. 김 후보자가 이번에 장관이 된다면 공통점이 추가되는 셈이다. 1970년에 장학금을 받아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딴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를 활용해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공부한 뒤 부인ㆍ딸ㆍ아들에게 이 노하우를 전수한 것인지, 동문회장으로서 압력을 행사한 것인지 지켜볼 일이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통 사람이면 한 번도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학금을 일가족 4명이 내리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상식을 벗어난다. “선발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만 할 게 아니라 차제에 베일에 싸인 한미교육위원단 운영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 위니아전자 새 대표 박현철

    위니아전자 새 대표 박현철

    위니아전자는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현철(46)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 내정자는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워싱턴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최대 로펌인 존스데이 등에서 일하며 기업 간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대해 자문하고 기업 전략을 짜는 등의 경험을 쌓았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위니아전자는 박 내정자를 필두로 2025년 국내 50대 그룹 진입이 목표인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임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 전략을 설계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온가족 같은 장학금’ 논란에… 김인철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

    ‘온가족 같은 장학금’ 논란에… 김인철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 전원이 ‘풀브라이트 장학금’ 특혜를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 27일 “공정하게 선발됐다”고 반박했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이날 해명자료에서 “후보자가 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이라는 이유만으로 후보자 가족이 수혜자로 선발된 과정에 대해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의 배우자와 아들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자와 딸이 이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었는데, 더 나아가 가족 전원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강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96∼1997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2012∼2015년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지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 이모씨는 숭실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4∼2005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으로 미국 템플대 교환교수로 다녀왔다. 딸은 2014∼2016년 코넬대 석사과정, 아들은 2016∼2018년 컬럼비아대 석사과정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외국인의 미국 대학 유학·재직을 지원하는 미국 국무부 장학금으로, 김 후보자 가족이 선정된 장학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출연해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운영한다.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1년 학비 최대 4만 달러(약 5000만원), 생활비 월 1300∼2410달러(163만∼302만원) 등 연간 수천만원의 혜택을 수혜자에게 제공한다.강 의원은 “국내에서 1년에 얼마 선발하지 않는 장학 프로그램의 혜택을 가족 모두가 누렸다”며 “장학금 수령 과정에 부정이 없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1960년부터 60여년간 운영 중인 미국 정부의 공신력 있는 국제교육·교류 사업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한국뿐만 아니라 160여개 국가에서 운영 중인 장학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미교육위원단은 교육부 장관이 임명하는 한국인 5명, 주한미국대사가 임명하는 미국인 5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명예위원장은 주한미국대사, 위원장은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공사참사관이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한국인 위원 5명 중 2명은 정부 부처 공직자가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있어 선발 과정에 외부 영향력이 철저히 차단된 구조”라며 “절차와 기준에 따라 매우 공정하게 선발됐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의 학자 교류 협력 취지로 설립된 친목 성격의 동문회 회장이 장학생 선발에 관여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김인철 온 가족이 풀브라이트 ‘풀 지원’ 받았다

    김인철 온 가족이 풀브라이트 ‘풀 지원’ 받았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교수 재직 시절인 1996~1997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 이모씨도 숭실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4~2005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미국 템플대에 교환교수로 다녀왔다. 딸은 2014~2016년 코넬대 석사 과정을, 아들은 2016~2018년 컬럼비아대 석사 과정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외국인의 미국 대학 유학·재직을 지원하는 미 국무부 장학금이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 자녀들의 장학금 신청 당시 장학생 후보 선발을 담당한 A교수는 김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 회장을 지낼 때(2012~2015년) 부회장을 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시절 성희롱 사건을 지연 처리해 재단에 과태료 400만원이 부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송옥주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7년 10월 고용부는 이 후보자가 ‘사업주는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지체 없이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제14조를 어겼다는 신고를 받았고 조사 끝에 재단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재단 인사위원회는 사건 가해자를 징계했다. 이 외에도 당시 이 후보자는 부하 직원으로부터 고급 양주 수수, 관용차 사적 사용 등 비위 행위가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자신의 정치자금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친동생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준호 민주당 의원실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원 후보자의 후원회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동생 원모씨는 2008~2012년 인건비와 상여금, 교통비 등의 명목으로 총 1억 132만여원을 지급받았다. 2011~2012년에는 원 후보자 후원회의 회계책임자로 기재돼 있다.
  • 김인철 가족 전부 풀브라이트 장학금…배우자·딸에 이어 아들도

    김인철 가족 전부 풀브라이트 장학금…배우자·딸에 이어 아들도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동문회 회장 재직 당시 딸이 1억원가량의 장금을 수령해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 후보자 자신을 비롯해 배우자와 아들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96과 1997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지냈다. 김 후보자의 두 자녀가 장학금을 받은 시기는 김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맡았던 시기와 근접하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외국인의 미국 대학 유학·재직을 지원하는 미국 국무부 장학금이다. 김 후보자 가족이 선정된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출연해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운영한다. 장학 프로그램은 1년 학비가 최대 4만달러(약 5000만원)에 이르며, 생활비 월 1300∼2410달러(163만원∼302만원)를 지급해 연간 수천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 이모씨는 숭실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4년과 2005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미국 템플대에 교환교수로 다녀왔다. 딸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코넬대 석사과정, 아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컬럼비아대 석사과정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사실상 가족 전원이 풀브라이트 장학금 혜택을 받은 것이다. 특히 김 후보자의 두 자녀가 풀브라이트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던 해는 평가 방식이 블라인드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두 자녀와 김 후보자의 가족관계가 드러난 상태에서 심사가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다. 풀브라이트재단 장학생은 매년 20∼30명가량만이 선발된다.  강 의원은 “국내에서 1년에 얼마 선발하지 않는 장학 프로그램의 혜택을 가족 모두가 누렸다”며 “김 후보자 가족의 장학금 수령 과정에 부정이 없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 국보 2점 새로 늘었다… 한국 최초의 시조집은 보물로 지정

    국보 2점 새로 늘었다… 한국 최초의 시조집은 보물로 지정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와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불교경전 내용이나 교리를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그림)’가 국보로 새로 추가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집(시조집)인 ‘청구영언’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26일 국보 2점과 보물 5점 지정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지정된 전적 2건은 1993년 국보로 지정된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불상의 배 안에 사리와 불경을 넣는 일 또는 그 사리와 불경) 유물’ 중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조선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는 이미 지정된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2·3·5와 서지적 형태가 동일하다.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 역시 이미 지정된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2-변상도’와 형태적으로 동일해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까지 구비 전승된 580수의 노랫말을 수록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조집인 청구영언은 ‘해동가요’, ‘가곡원류’와 더불어 조선 3대 가집으로 불린다. 청구(靑丘)는 우리나라, 영언(永言)은 노래를 뜻한다. 청구영언은 조선인들이 선호했던 곡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틀을 짜고, 작가가 분명한 작품은 작가별로, 작자미상의 작품은 주제별로 분류했다. 작가는 신분에 따라 시대순으로 수록해 전승내역을 최대한 밝히고 있다. 청구영언의 분류 체계는 이후 가곡집 편찬의 기준이 됐을 정도로 후대에 끼친 영향이 크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가곡(조선시대 전통 성악곡으로 관현악반주에 맞춰 부르는 선비들의 풍류음악)의 원천이 된 자료이기도 하다.함께 지정된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는 사자의 모습을 한 뚜껑과 네 굽이 달린 받침으로 구성된 고려 시대 향로이다. 2007~2008년 동안 충청남도 태안군 대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고려선박 ‘태안선’을 조사하던 중 나왔다. 다소 파격적이고 거칠게 표현된 사자의 형상이 기존에 세련미의 극치를 보여 줬던 고려청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례적 모습으로 관심을 끈다. 제작사례가 희소한 상형청자로서, 발견 시기와 장소가 명확하고, 투박한 표현과 해학적인 조형미를 보여주는 매우 독특한 고려 시대 도자유물로 평가 받는다. 이밖에 명나라 티베트 불상 양식을 수용해 15세기에 조성된 서울 조계사 목조여래좌상, 달마대사의 교리를 정리한 달마대사관심론, 춘추시대 역사서인 춘추의 주석서 ‘춘추경좌씨전구해 권 1~9, 20~29, 40~70’ 등도 보물로 지정됐다. 
  • LG전자, 연세대에 채용연계 ‘AI 석사과정’ 신설

    LG전자, 연세대에 채용연계 ‘AI 석사과정’ 신설

    LG전자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에 채용연계형 석사과정을 신설한다. 25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연세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빅데이터, 머신러닝(기계학습), 로보틱스 등을 연구개발하는 인력을 육성을 목표로 한다.LG전자는 석사 과정 2년간 입학생 전원에게 산학장학금 3600만원을 지급하고, LG전자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최소한의 전형을 거쳐 LG전자에 취업을 보장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미래 신사업에 필수적인 AI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석사과정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LG전자는 2013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프트웨어 석사과정을 시작으로 고려대 스마트융합학과, 서강대 스마트융합학과, 한양대 지능융합학과 등 4곳의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 “노출에 자신” 미스 맥심 도전한 대학 교수

    “노출에 자신” 미스 맥심 도전한 대학 교수

    현직 교수가 남성잡지 맥심이 개최하는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런던대 교수 리나(본명 리나 송)는 24일 맥심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려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저는 런던에서 온 리나고요. 경영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맥콘’이 너무 재밌어 보여서 나오게 됐어요! 맥심 독자님들에게 제 모습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알리고 싶기도 했고요. 아무래도 학생들이 볼까봐 좀 걱정은 되네요.” 리나가 재직 중인 대학교는 영국 런던에 있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1826년 설립된 연구 중심의 공립 종합대학교다. 그는 이 대학 경영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리나는 자신에 대해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 응용 및 계산 수학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예일대에서 통계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 예술 과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세계은행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고 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는 세계 최고의 공대로 불릴 만큼 높은 명성을 가진 대학교다. 라이벌은 MIT(매사추세츠 공과대)다.  리나는 맥심 인터뷰에서 “저는 원래 항상 모든 걸 대충 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노출이 있는 건 다 자신 있다. 몸매 라인이랑 허리, 골반 라인이 예뻐서 수영복·란제리 라운드에서는 더욱 예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 민주, 성남시장 후보에 배국환 전 기재부 2차관 전략공천

    민주, 성남시장 후보에 배국환 전 기재부 2차관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성남시장 후보에 배국환(사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65)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전남 강진 출신인 배 전 차관은 경복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등을 수료했다. 배 전 차관은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국장,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 재정정책기획관, 정책홍보관리실장, 재정전략실장을 거쳐 2008년 기재부 2차관을 역임했다. 배 전 차관은 이후 2014년 인천시 경제부시장을 지냈고 2018년에는 현대아산 대표이사,2020년에는 삼표 부회장을 지내는 등 기업 경영에도 참여했다. 앞서 민주당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전략선거구란 기존 예비후보들을 포함, 경쟁력 있는 후보를 물색하기 위해 민주당이 특별히 지정한 선거구다. 특히 성남시는 이재명 상임고문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김병욱 의원 등 현역 의원의 차출론도 제기됐다. 하지만 김 의원이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당의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 전략공천에 따라 기존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조신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항의농성을 벌였다.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 비대위가 당원의 결집을 깨고 성남시민을 실망시키는 불공정 전략공천으로 성남시장 선거를 패배로 몰아가고 있다”며 “당은 오랜 시간 피땀 흘려 노력해온 예비후보들의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고 당원의 단결과 지지자들을 재결집시켜 성남시장 선거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설] 의혹 덩어리 尹 초대 내각, 국정 제대로 이끌겠나

    [사설] 의혹 덩어리 尹 초대 내각, 국정 제대로 이끌겠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수그러들기는커녕 확대재생산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정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의 문제라기보다 정서를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고 요령부득인 주장만 이어 간다. 게다가 의혹은 김인철 교육, 이종섭 국방, 이정식 고용 등 여러 후보자로 확산되고 있다. 김 후보자는 풀브라이트 동문회장 때 석사 과정의 딸을 미국에 보내 장학금을 받게 한 사실이 드러나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졌다. 이종섭 후보자는 2020년 12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월 300만원씩 받았으며, 지난해 6월 윤석열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자문위원 등을 지내다 장관 하마평이 나오자 자문위원직을 포기했다. 나랏돈을 받으면서 특정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것은 적절하다 할 수 없다. 이정식 후보자는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으로 근무하던 3년간 직원 절반가량이 비위 혐의로 징계받는 등 조직 관리가 엉망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 정부 출범 전부터 이런 인적 구성으로 국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만 커진다. 국민은 윤석열 당선인과 ‘내 갈 길을 갈 뿐’이라는 정 후보자의 배짱과 막무가내식 ‘무죄 주장’에 끌려가다시피 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모두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여러 의혹이 제기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후보 선정에 참여했던 사람들, 검증팀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도 “검증 과정이 완벽하다고 하진 않겠다”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강변한다. 그 결과가 이런 의혹들이다. 후보자들과 인수위의 상황 인식 오류가 새 정부 출범의 발목을 잡지 않아야 한다. 털어낼 것은 과감히 털어내는 당선인 측 결단이 필요하다.
  • 오승훈 MBC 아나운서, 변호사 시험 합격…현직 아나 최초

    오승훈 MBC 아나운서, 변호사 시험 합격…현직 아나 최초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오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갖게 되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2017년과 2020~2021년 3년에 걸쳐 사내 휴직 및 로스쿨의 휴복학 제도를 활용하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졸업예정자로서 제11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그는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으로 공학도와 법학도였던,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되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MBC 아나운서로 활동할 오 아나운서는 이공학 및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에서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 아나운서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조금은 다른, 혹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함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일밤’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을 통해 MBC에 입사하였다. 그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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