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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재 황당 질의로 국감 스타 조짐 “우리나라 여성 최초 행정학 박사 출신”

    이은재 황당 질의로 국감 스타 조짐 “우리나라 여성 최초 행정학 박사 출신”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이 “MS오피스를 왜 MS에서만 샀냐”는 발언으로 국감 스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6일 국감 영상을 공유하며 “갤럭시를 왜 삼성에서만 샀냐”, “신라면을 왜 농심에서만 샀냐” 등 패러디 댓글을 남기고 있다. 그렇다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은재 의원은 누구일까.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로 자격으로 국회에 입성, 제 9대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이번 20대 국회에서 강남구 병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의원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미국 클레어몬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관련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다.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 정치행정학부 교수, 행정대학원장을 지냈다. 특히 2012년 1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한국행정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감사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당시 법인카드로 방울 토마토와 호박 고구마, 총각무, 유기농 오이 등 식재료와 에르메스 넥타이, 아닉구딸 향수 등 명품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 의원은 “전임 원장도 그렇게 써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 경영 특집] LS그룹, 연차 관계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 결정

    [인재 경영 특집] LS그룹, 연차 관계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 결정

    LS그룹은 연구개발(R&D) 인력을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보상을 하고 있다. 직급, 연차에 관계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급여 밴드 시스템’, 스카우트 시 별도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사인 온 보너스’ 제도 및 임직원 추천 보너스 제도를 운영한다. 국내 인재뿐 아니라 해외 우수 인재도 적극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주력 계열사인 LS전선은 올해부터 사내 연구원을 북미, 북유럽, 이탈리아 등에 있는 대학과 연구기관으로 2개월~1년 동안 파견한다. 학비, 체류비 등 모든 비용은 회사에서 지원한다.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해 LS MBA, 석사학위 과정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역전문가, 임원후계자, 직무(기술)전문가 등 핵심 인재를 사전 선발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영어·중국어 속성 과정 및 법인장·주재원 역량 향상 과정 등을 통해 해외 법인의 성과 창출을 돕는다. 신입 사원의 조기 적응을 위해 해마다 멘토링 결연식을 가진다. 이렇게 맺어진 멘토와 멘티는 매달 멘토링 데이를 통해 영화를 보거나 과제를 해결한다. 각종 동아리 활동, 하계 휴가 외 연 2회의 리프레시 휴가, 임직원 가족행사 등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소방관들 마음 보살피려고 심리학 석사 땄어요”

    “소방관들 마음 보살피려고 심리학 석사 땄어요”

    PTSD 연구 등 심리치료 기여 “마음병으로 고통받는 동료 위해 심리치료센터·소방병원 생기길”수상자 19명 선정… 1계급 특진 “동료 소방관들을 조금 더 잘 보살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심리학 석사학위에 도전했어요.” 20일 경기 구리소방서 박승균(46) 소방장은 제43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을 수상하는 소감을 이렇게 대신했다. 시상식은 21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민안전처와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수상자 19명을 선정했다. 대상 500만원, 본상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모두 1계급씩 특진의 영예도 누린다. 박 소방장은 “우리나라도 힘들어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전문 심리치료센터와 소방병원을 얼른 건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소방장은 소방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해 동료 심리상담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를 통한 소방공무원 심리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관들로선 화상 치료도 중요하지만, 참혹한 현장을 지켜본 경험 때문에 ‘마음의 병’을 앓는다는 말을 듣는다. 실제로 2014년 전국 소방공무원 3만 7000여명 중 약 40%인 1만 4000여명이 외상후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을 호소했다. 하지만 한 달 안에 치료한 경우는 3%, 1년 안에 치료한 경우도 6%에 그쳤다.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방관도 최근 5년간 41명이나 된다. 연평균 8명으로, 순직 소방관의 1.5배다. 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박래현(42) 소방장은 2014년 7월 강원 소방헬기 추락사고 때 현장지휘소 운영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지역 방송에 출연해 소방홍보 방송을 진행하며 소방의식을 높인 공적으로 본상을 받는다. 본상 수상자인 세종소방본부 세종소방서 김동철(31) 소방교는 올해 5월 조치원읍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3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2도 화상을 입으면서도 쓰러진 동료를 구조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부산교대 교수, 제자 석사논문 가로채기… 교육부 감사에 덜미

    부산교대 교수, 제자 석사논문 가로채기… 교육부 감사에 덜미

    부산교육대에서 교수들이 제자 논문을 가로채 학회지에 올리거나 성적미달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불하는 등 비리가 무더기로 나왔다. 지난해 12월 9∼12일 부산교대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인 교육부는 교수들의 제자 논문 가로채기, 연구비 부당 수령, 강의보조금 과다 지급 같은 비리가 무더기로 나왔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부산교대는 인사·복무, 예산·회계·연구비, 입시·학사, 시설·기자재 등에서 적발된 지적사항이 총 32건에 달한다. 교수 6명은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요약·정리해 학회지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교수는 가로챈 연구결과물로 연구과제지원비 8850만원을 받아 챙겼다. 이들 중 2명은 제자 4명의 석사학위 논문 4편을 요약·정리해 자신을 제1 저자로,학위자는 제2 저자(공동저자)로 등재했다. 과학교육과 교수 1명은 교내·외 학술지에 학위논문 8편을 게재하면서 저자로서의 연구나 역할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을 공동저자로 게재했다가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 해외파견 교수(연구교수) 5명은 총장의 승인 없이 적게는 21일부터 많게는 55일까지 조기 출·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중 3명은 해외 연구 기간에 계절학기 수업을 하고 강사료 1080만원을 받아 챙겼다. 또 다른 교수 26명은 총장 또는 교무과장 등의 승인을 받지 않고 공무 외 국외 여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술교육과 교수 등 5명은 성적 기준에 미달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 167만원을 지급하는 등 교내·외 장학금 3000여 만원을 부적정하게 지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교직원 2명은 실제 근무하지 않고 시간 외 근무 합계 115시간을 인정받아 100여 만원을 챙겼다. 교육부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 교수와 직원에 경고·주의·경징계·시정(회수) 등의 처분을 내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중국, 하루 1만4000개 회사 등장…올 상반기 창업 262만개

    중국, 하루 1만4000개 회사 등장…올 상반기 창업 262만개

    #1 베이징에 소재한 모 대학을 졸업한 26세 A씨는 최근 베이징시 하이덴취 중관촌에 자리한 창업 지원 센터의 지원을 받아 모바일 플랫폼 개발에 한창이다. 지난 7월 유수의 대학을 졸업한 그가 대기업 또는 공기업 취업 대신 청년 창업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그는 현재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 창업가 프로그램 중 하나인 ‘MAKER PLACE'에 참여, 창업 후 1년까지 무상으로 임대받은 사무실과 무이자 창업 지원금을 꾸준히 지원받고 있다. #2 또 다른 청년 예비 창업가 B(28)씨는 올해 베이징 소재 대학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지난 7월 몇년 동안 준비했던 박사과정을 위한 대학원 입학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그는 박사과정 입학 대신 창업가로서의 또 다른 길을 선택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에 능통한 그가 지인들과 함께 준비하는 것은 온라인을 통한 다국적 현지 컨설팅 업체 서비스다. 그 역시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에 대한 탄탄한 재정적 지원 덕분에 창업 준비 기간 1년과 창업 후 최대 3년까지 무상 임대가 가능한 사무실과 각종 세재 지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최근 중국에서는 수 년째 청년 창업에 대한 열풍이 뜨겁다. 공기업과 대기업에 입사 후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대신 창업가의 길을 선택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전역에서 등록을 마친 신규 창업 기업의 수는 총 262만 곳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약 29% 증가한 것으로 일평균 약 1만 4000개의 신생기업이 생겨난 것이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한 분야는 단연 IT 업체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업 분야 신규 업체의 수는 2만 8000개로 같은 동기 대비 약 36% 증가했다. 이들 중 상당수 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아 탄생한 20~30대 청년 창업가들이 키운 업체다. 청년 창업가들이 개발한 다양한 신기술품의 증가는 곧장 중국 내 특허 출원수 144만 건이라는 놀라운 수치로 이어졌다. 특허권 관련 ‘무덤’이라고 불리는 중국에서 해외 선진 기업을 모방한 제품이 아닌, 자국에서 소유한 신기술과 이를 응용한 제품 생산이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현실화한 것이다. 더욱이 이는 같은 동기대비 38% 증가한 기록이다. 이는 전문 기술이 필요한 신기술 개발 분야에 대해 정부가 제공하는 해당 분야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이후에도 정부가 소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문 및 공공정보 서비스 공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부의 신기술 분야 청년 창업가 양성 정책이 성공을 거뒀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청년 창업가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의 수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향후 정부가 마련한 400억 위안 규모의 국가 신흥 산업 창업·투자 지도기금이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공고했다. 해당 기금은 창업가들을 위한 각종 창업 및 혁신 정책에 대한 감독과 평가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창업자에 대한 정책 편의와 혜택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사진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두 번째 박사 따낸 노교수 “배움의 길에는 끝 없어”

    두 번째 박사 따낸 노교수 “배움의 길에는 끝 없어”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지요. 박사학위가 학업의 끝이 아니라, 실천하는 학문 유학의 정신을 삶에서 계속 갈고닦아 나가는 더 큰 배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5일 열린 성균관대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유학과 박사학위를 따낸 윤화중(81) 건국대 명예교수는 “젊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마음먹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돌이켜보니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환히 웃었다.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윤 교수는 건국대 수의대에서 30여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0년에 정년퇴임한 뒤에는 고향인 충남 공주에 내려가 10여년 동안 집안 문중을 돌봤다. 윤 교수는 “문중의 종사(宗事)를 보려면 유학 지식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주대 교수인 아들의 권유로 2008년 공주대 역리학과에 입학해 석사학위를 받은 윤 교수는 유학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2010년 성균관대에 재입학했다. 윤 교수는 “이해력에는 자신 있지만 아무래도 기억력이 떨어져 남들보다 몇 시간씩 더 많이 공부하고, 같이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소외되지 않으려고 학교 행사도 열심히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수의학을 연구해 오며 윤 교수가 쌓아온 자연과학 지식은 유학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윤 교수는 유학 경전 가운데서도 가장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중용’(中庸)에 큰 매력을 느꼈다. ‘중용의 천인일관 사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 논문도 썼다. 윤 교수는 “유학을 인간과 동물의 구조와 기능에 빗대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고 말했다. “유학이 원인에서 시작해 만물로 뻗어나가는 학문이라면, 자연과학은 현상을 보고 원인으로 파고들어가는 학문입니다. 방향은 다를 뿐 세상을 탐구한다는 점에서는 통하지요. 두 학문을 접목시키면 유학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축구 박사 ‘홍박사’…홍명보, 고려대 박사 학위 취득

    축구 박사 ‘홍박사’…홍명보, 고려대 박사 학위 취득

    홍명보(47) 항저우 뤼청(그린타운) 감독이 자신의 축구 국가대표 감독 경험을 담은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 감독은 25일 고려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4년 이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꼭 12년 만이다. 박사과정을 수료한 2010년부터 따져도 6년 만에 학위를 따냈다. 홍 감독은 박사 논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에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을 지휘했던 경험에 관해 서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는 연구자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과학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성찰 등을 담아 쓰는 방법론이다. 홍 감독의 논문 작성을 지도한 강현민 체육교육과 교수는 “학위 논문은 진정성을 담아야 하는 작업이라 본인이 가장 잘 쓸 수 있는 경험을 구체화해서 논문으로 담게 됐다”며 “현직 감독들이나 앞으로 감독을 꿈꾸는 지도자들에게 좋은 참고자료이자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박범계 의원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법조계 하나회 민판연´에서 끌어줘”

    박범계 의원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법조계 하나회 민판연´에서 끌어줘”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가 법조계 단체인 ‘민사판례연구회’(민판연)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16일 보도자료에서 “군 복무 중 석사학위 취득으로 병역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김 후보자의 제청 배경에는 민판연의 끌어주고 밀어주는 관행이 있었던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판사임용 후 3년 6개월 만에 서울대 전임강사로 자리를 옮기고 민판연 회원 양창수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후보자는 세 차례 대법관 인사청문회의 참고인으로 출석해 후보자들을 칭찬하는 진술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세 사람(양승태·양창수·민일영) 모두 민판연 출신이었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법조계의 하나회라고 일컬어지는 민판연은 극히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회원들의 선민의식과 엘리트주의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판연 출신 대법관들은 매우 보수적이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민판연 운영위원으로 핵심 역할을 해 온 김 후보자가 과연 우리사회의 다양성과 민주성을 반영하는 판결을 내리길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한편,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8일 열린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석사 학위자 취업률 54.2% 그쳐

    석사 학위 취득자 가운데 절반 정도만 취업에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일을 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해 석사를 받은 이들 가운데 취업자는 4명 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국내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자의 취업과 진로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국내 신규 석사학위 취득자 9783명 중 취업자 비율은 54.2%에 그쳤다. 학업에만 전념한 이들의 취업률은 24.6%였다. 대학원 유형별로는 특수대학원 취업자비율이 7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대학원(59.7%), 일반대학원(41.9%) 순으로 조사됐다. 미취업자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대학(19.4%), 공기업(17.2%), 공공연구소(16.3%)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민간기업(27.2%), 초·중·고교(15.0%), 병원·의료기관(11.6%)에 취업하는 비율이 높았다. 대학과 공공연구소 취업자는 정규직이 각각 27.0%와 22.8%에 불과했다. 반면 민간기업과 공기업, 민간연구소는 각각 93.0%, 82.3%, 79.3%로 정규직 비율이 높았다. 송창용 직업능력개발원 동향분석센터 선임연구위원은 “대학과 공공연구소는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취업자의 선호 직장과 실제 취업자의 고용의 질 사이에 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장인홍-송재형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장인홍-송재형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생환, 노원4)는 19일 제269회 폐회중 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인홍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과 송재형 의원(새누리당, 강동2)을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인홍 부위원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특별시의회 9대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더욱이 전반기 2년 동안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서울교육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송재형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특별시의회 9대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교육행정의 불합리성이 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학교급식 안정성 확보와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였다. 김생환 위원장은 “새롭게 선임된 장인홍 부위원장과 송재형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울교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동안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정책으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앞장섬으로써 서울교육발전을 위한 실천적 의회상이 구현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기대-송재형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기대-송재형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갑, 광진 3)는 18일 제269회 폐회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3)과 송재형의원(새누리당, 강동2)을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기대 부위원장은 서경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2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이밖에도 현재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송재형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2년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선갑 위원장은 “새로 선임된 김기대, 송재형 부위원장과 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방의회를 둘러싼 각종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의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효율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서울시 집행부와 새로운 관계 재정립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부위원장에 이승로-이상묵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부위원장에 이승로-이상묵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박준희, 관악1)는 19일(화) 제269회 폐회중 환경수자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과 이상묵 의원(새누리당, 성동2)을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승로 부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2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이밖에도 현재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과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상묵 부위원장은 미국 텍사스테크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의회 재선 의원(8대, 9대)으로서 제8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준희 위원장은 “새로 선임된 이승로, 이상묵 부위원장과 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 등의 현재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천만 서울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금, 이 영화]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

    [지금, 이 영화]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

    우선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Infinitely polar bear)라는 제목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얼핏 보면 ‘한없이 북극곰’이라는 뜻으로 이상하게 해석된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나는 폴라 베어를 따로 떼어 풀이하면 어떨까 싶었다. 아쉬운 대로 한국어로 옮겨보면 이렇다. ‘한없이 양극단을 오가는 곰’. 양극단을 오간다는 것은 주인공 카메론(마크 러팔로)이 조울증을 앓고 있음을 가리킨다. 심리 상태―기분이 들떴느냐 가라앉았느냐에 따라 그는 아주 상반된 말과 행동을 보인다. 또한 그가 극 중 가장 덩치가 큰 캐릭터라는 점에서, 곰은 두말할 것도 없이 카메론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1970년대 미국 보스턴. 아내 매기(조 샐다나)를 비롯한 어린 두 딸은 감정 조절을 잘못하는 카메론을 불안하게 여긴다. 증세가 심해진 그는 요양원에 입소하여 치료를 받는다. 그곳에서 나온 카메론은 가족과 떨어져 살게 되고, 조울증을 완화시키는 약을 복용하며 조금씩 생활의 안정을 찾아간다. 그러던 와중에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던 매기는 경영학 석사학위를 따기 위해 홀로 뉴욕으로 가게 된다. 그녀는 주말마다 집으로 오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어쨌든 이제 카메론이 초등학생인 두 딸 양육을 도맡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그마치 1년 6개월 동안이다. 백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더 많이 물려받은 큰딸과 흑인 어머니의 유전자를 더 많이 물려받은 작은딸을 보살피며, 그는 자기감정을 제어하는 것만큼이나 난감한 사건들과 마주한다. 카메론은 모든 사회적 역할을 거부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명문대학에 입학했지만, 그는 안정된 코스를 밟아 부와 명성을 얻는 삶 따위에 관심이 없다. 카메론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산다. 결혼해 자식을 낳았어도, 남편과 아버지의 책임을 다하며 산 적이 없다. 그런 카메론이기에 최우선 순위를 두 딸에 놓고, 각종 뒤치다꺼리를 하는 일은 힘겹기만 하다. 몸집만 커다란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쩔쩔매는 모양새다. 그 상황을 마야 포브스 감독은 희극적으로 그려낸다. 겉으로는 아버지가 딸들을 돌보는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가만 보면 딸들이 아버지를 돌보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런데 어린애보다 더 어린애 같던 카메론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그는 서툴게나마 자기 충동을 통제하는 데 성공한다. 예컨대 이런 장면이 있다. 원래 성질대로라면, 카메론은 양육 스트레스를 풀러 술집에 갔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밤늦게 나가지 말라고 바짓단을 붙잡는 큰딸의 손을 끝내 뿌리치지 못한다. 카메론은 현관을 나섰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이 홧김에 집어던진 음식물을 치운다. 카메론은 그렇게 아버지가 되어간다. 자기 멋대로 세상을 살던 한 남자가 어떻게 이해심 많은 남편이자 자상한 아버지로서 거듭나는가.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는 야생곰이 아빠 곰으로 순화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길들여진다는 사실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2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 6급 이상 여성 간부 10배 증가

    대졸 이상 학력도 2배 늘어나 지방자치 부활 20년 사이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하는 여성 공무원이 5만 4472명에서 9만 9865명으로 8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지방공무원 주요 인사 통계를 발표했다. 1995년과 20년 뒤인 2015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행자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현원은 1995년 27만 7387명에서 지난해 29만 6273명으로 6.8% 증가했다. 전체 지방공무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995년 19.6%에서 지난해 33.7%로 14.1% 포인트 뛰어올랐다. 지난해 기준 국가공무원 101만 6100여명 가운데 여성은 44만 6400여명으로 43.9%를 기록해 지방공무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자체 신규 채용 여성 합격자가 2005년 50%를 돌파한 뒤 꾸준히 과반수를 이어 오고 있지만 그나마 시·군·구 및 읍·면·동 등 기초지자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82.4%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지방자치제 발전을 위해 참고할 대목으로 꼽힌다. 2015년 지방공무원의 평균 연령은 43.4세로 1995년의 38.6세보다 4.8세, 2005년의 40.1세보다 3.3세 높아졌다. 30세 이하 비율은 1995년 25.5%에서 2015년 9.9%로 낮아졌지만 50세 초과는 13.9%에서 26.3%로 늘었다. 지방공무원의 연령 상승은 공채시험 연령 제한 폐지(2009년)와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 연장(2009년), 학력 상승에 따른 공무원 입직 연령 상승(20대→30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됐다. 지방공무원 가운데 대학교 이상 졸업 인원은 1995년 10만 7203명에서 지난해 23만 909명으로 늘었고, 특히 석사학위 이상은 3607명에서 2만 2336명으로 급증해 6배가 넘었다. 지방공무원의 신규 채용은 20년 전 1만 3770명에서 1만 6155명으로 약간 늘었다. 행자부는 앞으로 3년간 정년퇴직 인원이 약 2만명으로 예상되는 등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 급증에 따라 지자체의 신규 채용 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퇴직자 중 여성 비율은 22.1%였다. 0~11세 자녀를 둔 휴직 이용자는 1995년 675명에서 지난해 1만 4405명으로 21배 증가했다. 2005년에는 1924명에 그쳤지만 2010년 6811명에서 5년 새 곱절 이상으로 솟구쳐 일·가정 양립을 중시하는 등의 가치관 변화를 드러냈다. 관리자인 6급 이상 가운데 여성은 1995년 2287명에서 지난해 2만 3306명으로 증가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국민추천제 임용 국토부 과장에 싱가포르 공무원출신 이홍수씨

    국민추천제 임용 국토부 과장에 싱가포르 공무원출신 이홍수씨

    인사혁신처는 싱가포르 도시재개발국 공무원 출신인 이홍수(41)씨를 국민추천제 공무원으로 발굴, 13일자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은 생태와 첨단의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재생 사업을 꾀하는 자리다. 신임 이 과장은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하버드대학원에서 각각 건축설계와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받은 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국에서 상업중심지구 개발, 교통, 인프라 등 도시계획을 이끌었다. 특히 싱가포르 중심지역의 중·장기 도시계획을 수립, 집행해 왔다. 국민추천제란 주요 직위의 공직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이번이 11번째 임용이다. 대상은 중앙부처 장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이다. 이 과장은 국토부에서 대도시 경제거점 조성과 근린생활 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 스마트 도시 활성화 업무를 총괄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경상대 총장에 이상경 교수

    경상대 총장에 이상경 교수

    경남 진주 경상대(GNU) 제10대 총장에 이상경(60)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가 7일 임명됐다. 이 총장은 경상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이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상대 학생처장,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기초과학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 86세에 석사모 쓴 이란 할아버지…“박사학위도 딸 것”

    86세에 석사모 쓴 이란 할아버지…“박사학위도 딸 것”

    무려 86세의 할아버지가 최근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이란의 국영통신사 IRNA는 미르 칸바르가 아자브-시르 아자드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학사 학위를 취득해 세상을 놀라게 한 할아버지는 이번에는 4년 만에 석사과정을 통과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할아버지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가 내 젊음의 원천"이라면서 "다음 목표는 박사학위를 얻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칸바르 할아버지는 현지에서는 유명인사다. 지난 2005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프레지던트 미르 칸바르'(President Mir Qanbar)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란 감독 모하마드 셔르바니가 연출한 이 다큐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그의 여정을 주제로 담았다. 평범한 농부였던 할아버지가 이웃 청년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선거운동을 다니는 '인간극장' 같은 이 다큐는 그해 일본 야마카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출품돼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칸바르 할아버지는 과거 수 차례 대통령 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할아버지의 다음 목표는 박사학위 뿐 아니라 대통령으로 내년에도 출마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란 86세 할아버지 ‘석사학위’ 받았다 … “이제 박사 되고파”

    이란 86세 할아버지 ‘석사학위’ 받았다 … “이제 박사 되고파”

    무려 86세의 할아버지가 최근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이란의 국영통신사 IRNA는 미르 칸바르가 아자브-시르 아자드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학사 학위를 취득해 세상을 놀라게 한 할아버지는 이번에는 4년 만에 석사과정을 통과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할아버지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가 내 젊음의 원천"이라면서 "다음 목표는 박사학위를 얻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칸바르 할아버지는 현지에서는 유명인사다. 지난 2005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프레지던트 미르 칸바르'(President Mir Qanbar)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란 감독 모하마드 셔르바니가 연출한 이 다큐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그의 여정을 주제로 담았다. 평범한 농부였던 할아버지가 이웃 청년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선거운동을 다니는 '인간극장' 같은 이 다큐는 그해 일본 야마카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출품돼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칸바르 할아버지는 과거 수 차례 대통령 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할아버지의 다음 목표는 박사학위 뿐 아니라 대통령으로 내년에도 출마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베스트셀러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인 “생활보조금 받아요”

    베스트셀러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인 “생활보조금 받아요”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시인 최영미(55)가 최근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이 된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다. 시인은 지난 16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포세무서로부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내가 연간 소득이 1300만원 미만이고 무주택자이며 재산이 적어 빈곤층에게 주는 생활보조금 신청 대상이란다”라고 올렸다. 이어 “약간의 충격. 공돈이 생긴다니 반갑고 (베스트셀러 시인이라는 선입견 없이) 나를 차별하지 않는 세무서의 컴퓨터가 기특하다. 그런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하고 탄식했다. 그는 또 “아는 교수들에게 전화를 걸어 시간 강의를 달라고 애원했다. 생활이 어려우니 도와 달라 말하니 학위를 묻는다. 국문과 석사학위도 없으면서 시 강의를 달라 떼쓰는 내가 한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책을 낸 출판사에 전화해 ‘근로장려금 대상자’임을 내세워 2년 넘게 밀린 시집 인세를 달라고 ‘협박’해 3년 전 발행한 책의 인세 89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UST-獨잘란트대 복수학위 협약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문길주)와 독일 잘란트대는 환경기술과 정보기술, 생명공학 융합 분야 석사과정 복수학위 프로그램 학점교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매년 각각 5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면제받고 연수장학금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학위과정을 마치면 UST와 잘란트대 석사학위를 동시에 받는다. 두산아트센터, 릴레이 과학강연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운영하는 두산아트센터는 오는 23일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전치형 교수를 초청해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고민하는 ‘모험하는 로봇, 방황하는 인간’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연다. 또 30일에는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김용대 교수의 해킹 관련 강연을 개최한다. 감염병 치료 등 다부처사업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제11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를 열고 ▲이동형 유해가스 탐지장치 개발 ▲감염병 사전진단 및 치료제 개발 ▲무인비행장치 교통체계 마련 등 3건을 향후 5~7년 동안 추진할 다부처공동기획사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해가스탐지 장치 개발은 경찰청, 미래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가 참여한다. 감염병 진단치료제는 보건복지부, 미래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다. 무인비행장치 관리체계는 국토교통부, 미래부, 경찰청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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