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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금지지역고시제」도입/정부,국감답변

    ◎상수도요금 내년 9% 인상/군의료진 페만파견 검토/“태영주식 변칙증여 의혹” 국회는 국정감사 4일째인 29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로 소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들에 대한 감사활동을 계속했다. 이날 경과위는 과기처 감사에서 안면도 폭력시위사태와 관련한 핵폐기물 처리시설 문제,보사위는 환경처 감사에서 환경오염 문제,재무위는 국세청 감사에서 민방 지배주주 태영의 증여세 부과문제 등을 따졌다. 서영택 국세청장은 재무위의 국세청 감사에서 민방 지배주주 태영에 대한 세무조사를 촉구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규정상 구체적인 탈세혐의가 있는 경우에 착수할 수 있으며 단순히 민방출자자금을 낼 수 있느냐 또는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는 정도의 의문점만으로 실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 청장은 그러나 태영 회장 윤세영씨의 아들 윤석민씨(26)가 지난 8월과 9월 사이에 4억6천만원어치의 태영주식을 산 데는 변칙증여의 의혹이 있다는 여야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증여세 신고시한이 내년 2월말까지로 돼 있는만큼 신고 내용을 보고 의심이 가면 조사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서 청장은 『태영이 지난 8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재개발지구에 법인명의로 1천1백35평의 땅을 96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법인명의로 산만큼 별도의 자금추적은 필요없다고 본다』고 답변했으나 『구입토지가 업무용인지 비업무용인지 여부는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청장은 이어 『국세청차원에서 분석된 태영의 재무구조와 납세실적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세청 감사에서 김덕룡(민자),유인학·이경재·김봉욱 의원(이상 평민) 등은 『태영의 현재 재무구조상태로 미루어 수천억 원의 소요자금이 드는 민방설립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 여부가 의심스럽다』면서 『태영이 최근 5년간 부동산투기조사는 물론 단 한차례의 세무조사를 받은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특별세무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방위의 공군본부 감사에서 한주석 공군참모총장은 차세대전투기사업과 관련,『F18전투기의 도입 지연으로 공군전력상 차질이 올 경우에 대비,F4팬텀기의 성능 개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국방부 차세대전투기사업단장과 공군 항공사업부장을 교체,차세대전투기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무통일위의 외무부 감사에서 황병태 의원(민자)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등과 관련,국제감각을 갖춘 외무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용의는 없느냐』면서 『한소 정부간 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에 외무부관계자가 아닌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이 임명된 것은 외무부가 업무를 방기한 한 징표가 아닌가』라고 추궁했다. 최호중 외무장관은 답변에서 『대소 교섭에서 지금까지는 경협에 치중했으나 앞으로는 소련의 대북 정책변화 및 북한에 대한 개방유도를 주요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의료지원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기동력·조직력 등을 감안해 군대의 이동외과병원을 파견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추진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공위의 KBS에 대한 감사에서 서기원 KBS 사장은 『TV수신료를 인상할 계획이 아직은 없으나 앞으로 광고의존도를 낮춘다는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수신료 인상을 검토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서 사장은 자신의 거취문제와 관련,『사내 노사문제 등이 해결되면 약속한 대로 적절한 시기에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또 『KBS사태와 관련해 14명의 사원이 구속된 뒤 관대한 처벌을 바란다는 탄원서를 두 차례에 걸쳐 관계당국에 보냈으며 석방된 뒤 휴직중인 사원에 대해서는 사규의 범위 안에서 최대한 관용을 베풀 방침』이라고 말했다. 건설위의 한국수산자원공사 감사에서 이태교 사장은 내년에 전국 상수도료를 9% 가량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지난 88년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비롯한 남강 광역상수도,거제공업용수도 등 지난 3년 동안 모두 6개의 신규시설을 정부로부터 인수받아 관리하는 과정에서 자금압박요인이 발생하는 등 48%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보사위 답변에서 허남훈 환경처 장관은 『앞으로 생태계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특별보전지역으로 설정,골프장 건설 남발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겠다』고 말하고 『특히 올 연말까지 산림생태계 조사가 끝나는 대로 보전지역을 정해 산림훼손방지를 미리 예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허 장관은 또 『전국 주요수역의 오염을 막기 위해 앞으로 가두리양식장의 신규허가는 불허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경과위의 과기처 감사에서 김진현 과기처 장관은 안면도 제2연구소 설립계획에 대해 『핵폐기물 영구처분장 건설은 처음부터 없었고,사용후 핵연료 중간저장시설 및 연구소 설립계획이었다』고 말하고 『안면도 제2연구소 설립문제는 제2백27차 원자력위원회에 정식으로 올려 백지화를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 성탄 가석방·연말특사 올핸 없다/정부

    ◎「범죄와 전쟁」 고려,사회분위기 해이 막게/질병·가족부양등 일부만 예외적 시행 정부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올해엔 성탄절 특별 가석방이나 연말특사를 원칙적으로 시행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다만 특별가석방과 관련,행형법상 가석방 대상이 되는 자 가운데 질병이나 가족부양 등 인도적인 차원에서 특별히 고려할만한 사항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만 극히 예외적으로 가석방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28일 『정부가 연말까지 시한부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전 공권력을 범죄소탕에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사면이나 특별가석방을 시행할 경우 범죄소탕의 사회적 분위기가 크게 이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뒤 『해마다 관행에 따라 해오던 특별가석방을 올 연말엔 인도적 사유 등 극히 제한적인 경우를 빼고는 원칙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연말 특사문제에 대해 『6공들어 대규모 특사는 출범 첫해 연말의 한차례 뿐이었으며 올해들어 특사도 KAL기폭파범 김현희 혼자뿐이었다』면서 『임수경양 등 방북자들에 대한 특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안보리,내일 「이라크 무력제재」 결의/초안 합의

    ◎내년 1월15일까지 철군” 최후 통첩/소,찬성 공식 발표… 중국도 기권 않기로/“압력에 굴복 않는다” 이라크,투쟁선언 【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미국과 중국,소련 등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은 26일 이라크에 점령된 쿠웨이트를 해방하고 쿠웨이트정부의 권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유엔 결의문 초안에 합의했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대변인인 비탈리 이그나텐코는 소련은 대 이라크 무력사용 결의안에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중국도 기권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5개 상임이사국들이 합의한 결의안 초안은 이라크가 내년 1월1일이나 15일까지 모든 인질을 석방하는 한편 쿠웨이트에서 철수하고 쿠웨이트 정부권력을 회복시키도록 촉구하고 있다. 최종시한은 유엔안보리 이사국들이 결정하도록 두가지 방안을 모두 결의안 초안에 삽입키로 했다. 이 결의안은 이어 무력사용을 승인한 유엔헌장 7장을 인용,『국제평화와 안보를 회복하고 지금까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과 관련해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지지,이행하기 위해 쿠웨이트정부와 협력하고 있는 모든 회원국들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허용』하고 있다. 유엔안보리 15개 이사국 가운데 미·영·불·소·중 등 5개 상임이사국 이외에도 캐나다와 핀란드,루마니아,코트디부아르,자이르,에티오피아 등 6개 비상임이사국들이 이 결의안에 찬성하고 있어 오는 29일 회의에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결의안은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9표의 찬성만 얻으면 통과되는데 이 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유엔은 한국전에 이어 두번째로 무력사용을 허용하게 된다. 한편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라크는 쿠웨이트에서 철수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무력사용에 당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그다드 로이터 연합】 이라크는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대 이라크 무력사용 결의안에 합의한 것을 강력히 비난하고 이라크는 결코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선언했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이날 타리크 아지즈 외무장관이 『평화와 정의를 신봉하는 이라크는 결코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이 지역의 평화와 특히 아랍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위해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자국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무력사용 결의안 초안이 합의되는등 쿠웨이트로부터의 철수나 미국 등 다국적군에 의한 공격중 양자택일의 기로에 선 이라크는 최근 쿠웨이트의 전략거점에 배치해 놓았던 5명의 미국인과 58명의 영국인 인질들을 은밀히 바그다드로 이송시켰다고 외교관들이 27일 밝혔다. 외교관들은 이라크가 미국인 5명과 영국인 58명을 바그다드로 이송시킨 이유는 당장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내년 1월 미국등 다국적군의 군사행동 단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폭력배 석방운동/두 의원 제명 청원/인천기독 목회자협

    【인천】 인천 기독 목회자협의회(회장 임석구·만수중앙교회 목사)는 27일 민자당 서정화,조영장의원의 폭력배 두목 석방탄원과 관련,두 의원을 민자당에서 제명시켜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목회자협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폭력배 두목 석방을 위해 검찰에 진정을 하는 등 폭력을 비호한 사실이 밝혀져 기독교인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일벌백계의 차원에서 이들을 민자당에서 제명시켜달라』고 요구했다.
  • 「민중대회」 전국 12곳서 강행/1만4천명 참가

    ◎집회후 가두진출 격렬 시위/광주선 철로 점거,열차 한때 중단 「국민연합」 주최의 「90민중대회」가 당국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25일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재야인사·시민·학생 등 모두 1만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행됐다. 서울에서는 당초 연세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원천봉쇄함에 따라 건국대로 장소를 옮겨 이날 낮12시30분쯤 4천여명이 참석,약식으로 치러졌다. 주최측은 이날 낮12시부터 대회를 준비했으나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교내로 진입하자 12시30분부터 개회사와 「90 민중민족 선언문」만을 낭동하고 10분만에 대회를 끝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현정권은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미명 아래 공권력을 동원,민중의 기본권을 짓밟고 있다』고 주장하고 양심수의 석방과 민자당 해체 등을 촉구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하오1시부터 교문밖으로 나가려다 경찰이 저지하자 정문과 후문 등에서 화염병과 돌 등을 던지며 2시간 남짓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밖에 부산과 대구에서도 3천여명이 참가해 대회를 마친 뒤 화염병 시위를 벌였다. 한편 전남대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던 대학생 등 3백여명은 하오6시15분쯤 조선대 정문앞 철길을 점거한채 격렬한 시위를 벌여 이곳을 지나던 광주발 순천행 944호 비둘기호 열차의 운행을 약 10분간 중단시켰고 이어 6시30분쯤 여천을 출발,송정으로 가던 2941호 화물열차 운행도 약 5분간 중단시켰다.
  • 유엔 제재조치 외면/이라크,독가스 생산

    【함부르크 AP 연합】 이라크는 유엔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도움으로 독가스 및 기타 군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다고 데어 스피겔지가 24일 보도했다. 스피겔은 최근 이라크에서 석방된 독일인 인질들과 정보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이라크는 사마라지역에 소재한 공장에서 타분과 로스트 등 2가지의 신경가스를 1일 4백㎏씩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겔은 이라크는 독일 및 서방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외국 인질들이 「인간방패」로 억류되어 있는 군사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들 서방전문가들과 세일즈맨들은 군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암만을 경유,이라크를 내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피겔지는 바그다드 북쪽에 위치한 사마라지역에 독일의 지원으로 6개소의 독가스생산공장이 설립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재야인사 5백명/시국선언문 발표

    민주당의 노무현의원과 평양에 다녀온 문익환목사,「전국 농민협의회」 회장 권종대씨 등 재야측 인사 5백2명은 24일 「현 시국에 대한 선언문」을 발표,국가보안법의 철폐 및 구속자의 석방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치솟는 물가와 흉포한 범죄의 만연으로 국민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으며 양심수의 행렬이 감옥을 메우고 있다』면서 『이는 현 정권이 국민의 뜻을 거역하고 독재권력으로 장기집권만을 무리하게 획책한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 폭력두목 비호 의원/공직사퇴 촉구대회/인천 23개 단체

    【인천=이영희기자】 경찰 등의 사전봉쇄 작전에도 불구,인천 조직폭력배 두목 최태준(38·복역중) 석방탄원서에서 서명한 민자당 서정화·조영장의원의 의원직 사퇴촉구대회가 23일 하오7시 인천시 중구 답동 가톨릭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시국사범 석방 건의/천주교 주교회의 결정

    천주교 주교회의는 22일 폐막된 가을 정기총회에서 시국과 관련된 정치사범의 조기석방을 건의하는 서한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내기로 했다. 이날 주교회의는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치범 석방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건의서한을 추후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수주교 의장 재선 한편 주교회의는 임기가 만료된 의장에 수원교구장 김남수주교를 다시 선출했다.
  • 꼴망파 두목 석방탄원/두 의원 제명 서명운동/인천 23개 재야단체

    【인천=이영희기자】 국민운동 인천본부 등 23개 재야단체 및 정당들은 22일 상오 인천시 남구 주안4동 302의27 인천 민중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꼴망파」 두목 최태준의 석방탄원서에 서명 날인한 민자당 서정화·조영장의원의 의원제명을 위한 10만 인천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일서「폭력연수」받은 부산칠성파 행동대장/만기출소 하루앞두고 재구속

    ◎범죄단체 조직 혐의 【부산=김세기기자】 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처음으로 형기 만료로 출소를 하루 앞둔 폭력조직 간부에게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구속영장이 다시 발부됐다. 부산지검 강력부 조승식검사는 22일 지난해 11월30일 폭력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칠성파 행동대장 최문팔씨(32·부산교도소 수감중)에 대해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부산지법 김범수 판사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에따라 지난 9월19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3일 출소할 예정이던 최씨는 석방되지 못하고 추가로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이 폭력조직 간부의 형기만료 출소를 앞두고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추가,구속시킨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최씨는 지난해 11월2일 0시30분쯤 부산시 남구 광안동 초록카페 앞에서 상대조직인 영도파 행동대장 권오범씨(29)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 5월15일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 검찰이 이번에 법원에 청구한 최씨에 대한 혐의는 최씨가 지난88년 10월 경주 문화원에서 칠성파두목 이모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위장폭력조직 화랑신우회 결성에 참여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수원파 두목 최창식씨(54·구속중) 등과 함께 일본에 가 오사카 야쿠자조직 사카우메조 두목 가네야마씨 등과 함께 폭력조직 연대의식을 가지는 등 폭력조직 결성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최씨는 이밖에도 지난해 1월 김영찬씨(38·구속중)가 칠성파 조직 일부를 이끌고 신칠성파를 결성하자 같은해 3월 칠성파 부두목 조명조씨(46) 휘하에 있는 서면일대 폭력배들을 규합,칠성파 행동대장으로 활동하면서 호텔 오락실과 유흥업소 지배권을 확보,각종 폭력을 행사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 꼴망파등 인천폭력배 두목 2명/“월계수회 가입” 주장

    ◎“선거때 유세장 경비” 【인천=이영희기자】 인천 조직폭력배 「꼴망파」 두목 최태준(38·복역중)과 토지회관파 송모씨(38)가 민자당 사조직인 월계수회 회원으로 가입했었고 이중 송씨는 인천지역 월계수회 운영에 깊이 간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7·88년 양대 선거때 월계수회 회원으로 인천지역 선거운동에 개입했다는 김모씨(40)는 22일 『최·송씨 등은 지난 8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월계수회에 가입,87·88년 양대 선거때 자파 조직원들을 동원,당시 민자당 후보의 경호·선거홍보물 배포·유세장경비 등을 맡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최석방 탄원에 서명한 조영장의원은 지난 5월 인천 비치송도호텔에서 송씨의 주례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독일 인질 전원 이라크,곧 석방/화란 1백명도

    【바그다드·런던 AP 로이터 연합 특약】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20일 독일과 아랍세계와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고려,모든 독일 인질들은 석방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현재 2백80여명의 독일인들이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임시회의를 소집,자신의 독일인 석방 요청을 승인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의회는 후세인의 요구를 승인했다고 바그다드방송이 전했다. 이 방송은 후세인 대통령의 독일인 석방 요청은 헬무트 콜 독일 총리가 페르시아만 전쟁에 반대한데 대한 사례의 표시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언제 석방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네덜란드 TV방송은 이날 이라크는 1백4명의 네덜란드 인질을 석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폭력두목 석방 탄원/의원등에 사퇴 촉구/인천 21개 단체 성명

    【인천】 민주당 인천시지부 국민운동 인천본부 등 인천지역 21개 정당·사회단체들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폭력배를 비호한 민자당 서정화·조영장의원을 비롯,문병하·박상복·지용택·이승언씨 등은 공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스스로 사퇴하지 않을 경우 23일 사퇴 촉구대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 이라크,“인질 전원 단계석방”/성탄절부터/미에 정상회담도 촉구

    ◎미·영선 후세인 제의 일축 【바그다드·니코시아·파리 AP UPI 로이터 연합】 미국이 대 이라크 군사력사용 유엔결의안에 대한 프랑스등의 지지약속을 추가로 확보,전쟁에 한걸음 다가선 가운데 이라크는 18일 미­이라크 정상회담을 촉구하면서 오는 성탄절부터 인질들을 단계적으로 전원 석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라크는 이날 관영 INA통신을 통해 이라크에 억류중인 외국인 인질들을 오는 크리스마스부터 내년 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석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통신은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대외 평화의사를 밝히기 위해 오는 성탄절을 기해 인질 6백여명을 석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라크와 쿠웨이트 전략요충에 방패막이로 붙잡혀 있는 인질들을 모두 석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후세인 대통령이 주재한 이라크 고위관리 회의석상에서 나온 이 결정은 『현 상황을 전쟁으로 몰고 가려는 자들에게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한 것이며 평화를 향한 건설적 조치들을 더욱 고무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평화분위기를 해치는 다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한 마지막 인질들이 내년 3월25일까지는 단계적 절차를 거쳐 모두 이라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를 방문,유엔 안보리 회원국 외무장관과의 순차적 개별접촉에 들어간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과의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 이라크 무력사용에 관한 유엔결의안이 상정될 경우 프랑스측의 지지약속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파리 로이터 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이라크 억류인질들에 대한 석방제의를 19일 거부했다. 부시 대통령은 후세인 대통령이 18일 인질석방 제의를 한 이후 첫 공식반응에서 그같은 제의는 『인질들을 수차에 걸쳐 분리 석방하려는 잔인한 짓에 다름아닌 것으로 전혀 새로운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전과누락」 검사 문책 인사/대구고검으로 전보

    ◎“기록확인 안해 직무태만”/“「석방 탄원」 의원 직접관련 없어” 인천지역 폭력조직 「꼴망파」 두목 최태준의 전과기록 누락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앙수사부(최명부검사장·한부환부장검사)는 19일 이번 사건이 당시 수사검사였던 김수철검사(현 울산지청 부장검사)의 업무태만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다. 최중수부장은 이날 『조사결과 김검사가 주민등록증 미소지자에 대해서는 피의자의 열손가락 지문을 채취,치안본부에 보내 신원을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밟았어야 하는데도 이를 간과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김검사를 19일자로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넘기는 한편 이에 따른 인사조치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검사는 이 날자로 대구고검 검사직무대리(부장검사급)에 전보됐다. 검찰은 최와 함께 수배됐던 인천지역의 또다른 폭력배 송천복씨(38)의 폭력부분 「무혐의」 처분에 대해서도 『수사결과 이근천씨 등 이 사건 공범 및 목격자 2명의 진술 등으로 미루어 유죄를 삼을만한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민자당서정화의원과 조영장의원이 서명한 최에 대한 석방 탄원서는 이들 의원은 관여하지 않고 지구당 간부들이 민원차원에서 서명·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폭력두목 석방탄원/서명 간부 2명 해임/민자당

    민자당은 19일 인천 조직폭력배 꼴망파 두목 최태준씨(38) 석방탄원서에 당소속 서정화·조영장 의원 명의로 서명날인한 사건과 관련,서 의원 지구당의 김용 사무국장과 조 의원 지구당의 권태옥 기획실장을 각각 해임하는 선에서 당차원의 징계를 종결키로 했다. 정순덕 사무총장은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있은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대검중앙수사부의 조사결과 두 의원이 직접 탄원서에 서명한 것이 아니라 지구당 간부들이 서명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서 의원과 조 의원의 지구당 간부를 해임하는 선에서 이번 문제를 종결시키겠다』고 밝혔다.
  • 남아공 대통령/한국방문 추진

    【요하네스버그 AFP 연합 특약】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레드릭 데클레르크 대통령은 외교 다변화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한 극동지역 수개국의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남아공의 선데이 타임스지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남아공이 무역 및 외교관계를 다질 방문 대상국으로 한국과 함께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을 언급했다. 남아공정부는 일본주재 대표부를 대사관으로 격상시키고 한국 등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남아공은 흑인지도자 만델라를 석방시키는 등 이제까지의 인종차별정책을 점차 개선해 가고 있다.
  • “「전과누락」 검찰 과실”/대검

    ◎인천지검서 10지 지문 송부 확인/오늘 수사결과 발표 인천지역 폭력조직 「꼴망파」두목 최태준씨(38)의 전과기록 누락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앙수사부 2과 한부환 부장검사는 18일 『인천지검인 지난 4월 최씨의 열손가락 지문을 경찰에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씨 사건의 수사를 맡았던 김수철검사가 사건을 수사할 때 파견근무했던 경찰관이 치안본부에 최씨의 지문을 보냈으며 인천지검 여직원 박진숙씨도 『치안본부로부터 지문을 보내달라는 통보를 전화로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사건은 치안본부의 주장이 옳았음이 밝혀져 인천지검측에 과실혐의가 넘어가게 됐다. 검찰은 19일 상오 이번 사건의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그러나 국회의원 6명이 인천지검에 탄원서를 내 최씨를 석방해줄 것를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하기로 했다.
  • 지자제·민생치안 공방 치열할 듯/여야 국회대표연설 뭘 담을까

    ◎민자 파행국회·내분 사과… 개혁의지 강조/평민 UR·추곡가 등 농정현안 집중 추구 국회가 19일 평민당의 등원으로 정상화함에 따라 여야는 향후정국의 바로미터가 될 대표연설 작성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대표연설은 단순히 한달여를 남겨 놓은 정기국회 회기 동안의 당의 기본전략을 담는 외에 내년 정국에 대한 각 당의 기본구상을 담게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오는 20일쯤으로 예상되는 민자당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과 평민당 김대중 총재의 대표연설 준비작업에는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각 당의 브레인들이 모두 참여,또 하나의 여야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민자당◁ 「파행국회」 「민자당 내분」 후의 정기국회에 임하는 민자당은 정국에 대한 국민불안해소 및 집권당의 개혁의지와 정국주도의 청사진을 김 대표의 대표연설에서 부각시킨다는 입장. 따라서 민자당은 그동안 김 대표의 연설문을 김 대표 측근들이 작성해 왔던 관습에서 탈피,당내 3계파 중진들로 대규모 연설문작성 소위를 구성해 정치 경제 사회 통일 분야 등 국정전반에 걸친 집권당의책임과 의무를 강조할 방침이다. 나웅배 국책연구원장을 소위 위원장으로 민정계의 남재희 한승수 서상목 손주환 의원,민주계의 강인섭 당무위원 강삼재 의원,공화계의 최각규 정책의장,신오철 의원 등으로 구성된 9인 소위는 17일 김 대표와 회동,연설 내용의 방향을 정한 뒤 청와대와 정부측과도 협의를 계속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의 연설내용은 「국정불안에 대한 대국민 사과」 「국정전반에 관한 집권당의 비전 제시 및 개혁추진」 「국정의 파트너로서 야당의 역할 강조」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대국민 사과 부분에서 파행국회에 대한 거듭 사죄와 아울러 내분 과정을 거쳐 새로 태어난 민자당의 책임을 강조할 예정. 김 대표는 「집권여당이 지자제를 실시할 의사가 없다」는 항간의 의혹에 대해서도 분명히 『노태우 대통령의 임기중 지방의회 및 자치단체장선거를 실시하겠다』며 노 대통령의 공약을 뒷받침할 예정. 또 지자제 실시를 위한 입법에 있어서도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 반드시 통과시켜 내년상반기 지방의회선거 일정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이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는 국가보안법 안기부법개정 등 개혁입법조치와 관련,『정기국회 회기중 불가능하면 내년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해서라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혀 야당의 선제공격 봉쇄 및 집권당의 개혁의지를 강조할 방침. ▷평민당◁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평민당 없이는 국정의 정상화는 불가능하다』라는 기조 위에서 여권에 대해 지자제문제 등에 대한 여야협상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할 전망이다. 김 총재는 특히 지자제선거법을 이번 정기국회내에 처리키로 한 여야 합의를 상기시키고 여권의 기피 또는 지연 가능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지자제선거법 처리를 예산안 처리와 연계시키겠다』는 평민당의 기본원칙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맥락에서 3당 통합 이후 계속된 민자당 내분과 이에 따른 정국불안,그리고 UR협상과 추곡가문제 등 당면한 민생현안 등은 정국의 흐름을 김 총재의 구도대로 꿰맞추기 위한 대여 공세의 우선적인 호재로 손꼽히고 있다. 3당통합은 정당사상 유례 없는 무원칙한 야합이었으며 오늘날 정치혼란과 국민적 불신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이번에도 되풀이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민자당 해체와 13대 국회 해산 주장은 이같은 논조에서 빠뜨릴 수 없는 메뉴로 보인다. 물가·주택·환경·교통·치안 등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 합의대로 공동대책기구의 조속한 설치를 강조하고 이에 대한 초당적인 협조의사를 강조하리라는 전망이다. 또 현정권이 북방외교와 남북문제를 독점해 국내 정치에서의 실정을 호도하는데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방북인사를 포함한 수감중인 시국사범의 전면 석방을 주장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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