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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실 점거 중징계 방침 공무원노조 강력 반발

    행정자치부는 9일 장관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한 고광식씨 등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 6명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에 중징계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는 “정부의 공무원노조법안 저지에 대해 정당한 투쟁을 한 구속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각도의 저지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행자부 장관실 점거농성 공무원노조원 6명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행정자치부 장관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고광식(41)씨 등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 6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씨 등은 7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2층 행정자치부 장관실에 들어가 공무원조합법 입법안 철회와 차봉천 공무원노조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구청,경남 사천시청 등 자치단체 공무원인 이들은 공무원 신분증을 이용,아무런 제지없이 청사내 장관실로 들어갔다. 이세영기자 sylee@
  • ‘공무원 조합법’반대 공무원노조원 6명 행자부 장관실 점거 농성

    7일 낮 12시30분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차봉천) 서울시지부 안현호 조직부장 등 6명이 정부의 ‘공무원조합법’에 항의,한때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행정자치부 장관실을 점거,농성을 벌였다. 안씨 등은 정부청사 12층 행자부 장관실에 들어가 ‘정부입법안 결사반대’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경찰에 검거된 차봉천 위원장의 즉각 석방 등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창문을 통해 뿌리다가 출동한 청사관리소 방호원들에 의해 5분여 만에 강제해산됐다.이들은 폭력행위 등 업무방해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연행됐다. 이근식 행자부 장관은 당시 장관실에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들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로 공무원 신분증을 패용하고 개별적으로 청사에 들어와 장관실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면서“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노조 박재법 정책기획국장은 “8일이 입법예고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노조의 강력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공무원노조 행정자치부 점거농성단’을 결성했다.”면서 “점거노조원들이 연행된 종로경찰서로 수도권지역 지부장단이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세훈기자 shjang@
  • ‘긴급체포제’ 위헌 논란 확산

    수사기관이 법원의 체포영장없이 검사의 승인 아래 피의자를 검거하는 ‘긴급체포’가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이 제도에 대한 위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수사기관에서 긴급체포한 사람은 9만 8221명으로 98년 8만 4942명에 비해 15.6% 늘어났으며,올해에는 7월말 현재 5만 4532명이 긴급체포됐다. 긴급체포자의 증가보다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긴급체포 뒤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은 채 석방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98년 긴급체포자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고 석방되는 비율이 15.8%에 불과했지만,지난해에는 30.7%,올해에는 31%를 기록하고 있다. 재야 법조계와 일부 판사들은 “95년말 긴급체포제가 신설될 당시부터 우려됐던 ‘수사 편의를 위한 인신 구류의 남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위헌성 여부를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또 긴급체포는 체포영장을 발급받을 여유가 없을 때 예외적으로 사용돼야 하는데 오히려 현실은 정반대라고 지적한다.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포영장 발부 건수는 1만 8662건으로 긴급체포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석연(李石淵) 변호사는 “헌법에서는 긴급체포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 ‘사후에 (체포)영장을 청구할 수 있다.’는 예외 규정을 둔 것인데 현실적으로는 ‘사후에 체포영장을 청구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잘못 운용되고 있다.”면서 “기회가 닿는 대로 헌법소원을 내 위헌 여부를 가려 보겠다.”고 밝혔다. 한 중견 판사는 “일본과 미국,독일 등에서도 영장없는 체포는 인정하고 있지만,체포 뒤 반드시 재판관에게 심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긴급체포 뒤 구속영장 청구없이 석방된 사람은 판사로부터 긴급체포의 적합성 여부를 심사받을 기회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의 효율성을 위해 긴급체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필요한 긴급체포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헌법에서도 긴급체포에 대해 영장주의의 예외를 인정하고 있는 만큼 위헌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탤런트 노영국씨 불구속 기소

    서울지검 형사10부(부장 金英漢)는 25일 동거녀와 짜고 사건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탤런트 노영국(사진·53)씨를 불구속기소했다.노씨는 동거녀 공모씨와 짜고 99년 8∼9월 평소 알고 지내던 하모씨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로 구속된 처남을 석방시켜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5900만원을 자신의 은행계좌로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충식기자
  • 의경 폐지·군복무 2개월 단축 - 한나라, 군·경 개혁공약 발표

    한나라당은 의무경찰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고,군 복무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경(軍警) 관련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발표한 공약에서 경찰인력 확충을 위한 5개년계획에 따라 의무경찰을 연차적으로 폐지하는 대신,이를 정규 경찰관으로 대체함으로써 치안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직폭력배와 가정파괴범,미성년자 유괴범 등의 경우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리는 것은 물론 가석방을 억제하고 사면복권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또 직원 수가 9명 이하인 농어촌지역 미니 파출소 957개에 대한 일괄적인 통폐합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지속적인 경찰장비의 현대화와 인력의 전문화 등으로 과학적 민생치안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현재 2년2개월로 돼 있는 병역복무 기간을 2년으로 2개월 단축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두차례 살인누명 씌운 20대 무기징역 선고

    10년 새 두차례의 살인을 저지르고 그 때마다 범행현장을 조작,피해자의 애인과 아들에게 누명을 씌운 20대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됐다.[대한매일 7월30일자 31면 보도] 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金秉云)는 지난 20일 직장 동료의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모(28·서울 관악구 봉천8동)씨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서씨는 지난 1992년 강도살인죄로 징역형을 받고 복역하다 3년 전 석방된 뒤 2년10개월여 만에 직장 동료의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죄없는 동료에게 누명까지 씌웠다.”면서 “반사회적 악랄함을 보인 서씨에게 중형을 선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그러나 “서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외국인에 따뜻한 구치소 감사”

    “M씨에게 보여주신 편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효율적이고 적절한 조치로 영사에게 인계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대리대사가 최근 울산구치소 직원들에게 보낸 감사의 편지 내용이다.영국인 M(60)씨는 올해 초 여행자 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울산구치소에 수감됐다.구치소 직원들은 M씨가 범죄자이긴 하지만 외국인 수감자 처우에 관한 규정을 지켜 ‘성심껏’ 관리했다.영국 대사가 편지를 보낸 것은 직원들이 베푼 친절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M씨가 수감되자 영국대사관측은 구치소 여건에 대한 불안감으로 내심 걱정했다.그러나 구치소는 영어회화가 가능한 전담 직원을 M씨 곁에 두고 상담을 해줬다.또 ‘외국인수용자 주부식 급여규칙’에 따라 최대한 M씨가 원하는 식사를 제공했다.지난달 말에는 M씨가 집행유예 선고와 함께 추방 명령을 받고도 검찰의 석방 지휘가 늦어져 예약해 놓은 항공편을 놓칠 처지에 놓였다.이에 구치소 직원들은 울산지검과 출입국관리소에 협조를 요청,M씨가 예약된 항공편으로 귀국할 수 있게 도와줬다. 로빈스 대사는 편지 말미에서 “M씨는 본국 영사에게 구치소에 있는 동안 친절한 처우를 받았다고 여러번 얘기했으며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2002 길섶에서] 웨딩

    애인을 한국전쟁에 보낸 한 여인이 어느날 그의 ‘실종’(missing)소식을 들었다.달과 해가 바뀌었지만 더 이상의 연락은 없었다.주위에선 그가 죽었을 가능성이 많다며,이젠 기억에서 지우라고 권했다.한 해를 더 기다렸다.그리고 그녀는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그 병사는 그러나 죽지 않았다.인민군에 2년여 포로로 잡혀있다 석방됐다.미 육군소속 병사였다.그는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애인은 다른 남자와 곧 결혼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당신의 결혼식에 갔어요.…가엾은 내 마음은 말하고 있어요.너의 꿈은,너의 꿈은 끝난 거라고.” 페티 페이지의 ‘I went to your wedding’의 노랫말 사연이다. 남북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내년 봄쯤이면 이산가족 면회소가 상설화되고 ,6·25 전쟁 행불자의 생사확인 및 주소교환도 이뤄질 것 같다고 한다.전쟁후 50년 세월이 야속하게 훌쩍 흘렀다.얼마나 많은 사연이 쏟아져 나올까. 최태환 논설위원
  • “무기사찰 거부땐 군사행동”부시, 유엔총회 연설…안보리 회원국 지지 호소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2일 오전(한국시간 12일 밤)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를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유엔의 도움을 요청하고,만약 이라크가 이를 거부해 유엔의 행동이 실패할 경우 “미국의 행동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앞서의 조치들을 강제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만들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라크가 다시 대항한다면 세계 지도자들은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신중하면서도 단호하게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공격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프랑스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이라크가 유엔 안보리에 한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이라크에 대한 응징은 당연한 순리이다.”는 논리를 강조했다.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어긴 대상자에 대한 처벌은 법적으로도 하자가 없다는 주장이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아랍권 국가들의 반발기류를 감안,“이라크의 사담 후세인대통령은 과거 이란과 쿠웨이트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을 만큼,위험한 킨 인물”이라고 지적하는 등 이라크 공격 명분을 전 세계에 주지시키기 위해 연설을 치밀하게 준비해왔음을 드러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라크를 ‘무덤’(grave)라고 지칭하는 등 분명하고도 맹렬한 비난을 퍼부어 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음을 내비쳤다.부시 대통령은 특히 연설도중 “자유스런 국가는 다른 나라에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후세인 독재정권의 전복이 이라크 공격의 목표임을 적극 시사했다.모하마드 알 도우리주 유엔 이라크 대사를 포함한 각국 대표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한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지난 91년 걸프전 때 전쟁포로를 석방하고,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지켜진 약속은 하나도 없다.”고 비난했다.그는 특히 “후세인은 9·11테러의 주범인 알카에다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이라크에 숨어있는 게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부시 대통령은 “후세인은 핵무기 전문가들을 영입해 핵무기를 꾸준히 개발해왔다.이라크가 필요한 방사능물질을 확보할 경우 1년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mip@
  • 남의 이름으로 11년 옥살이- 30대, 석방 통지받고 도용 알아

    강도 혐의로 구속수감된 한 피고인이 11년여동안 버젓이 남의 이름으로 옥살이를 하다 최근 석방된 사실이 밝혀져 사법행정의 허점을 드러냈다. 변모(28·주거 부정)씨는 1991년부터 진주교도소에서 엉뚱하게 박모(33·경북 포항시)씨로 행세하다 지난달 26일 만기출소했다. 이름을 도용당한 실제 박씨는 지난달 교정당국으로부터 만기출소 석방통지서를 받고 깜짝 놀라 경위를 확인한 끝에 변씨가 경찰 조사에서 이름을 허위 진술했고 경찰은 변씨 말만 믿고 조서를 꾸며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드러났다.변씨와 박씨는 모르는 사이다. 전북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검찰 송치 후 신원 재확인 과정에서 피의자 이름이 뒤바뀐 사실을 파악,전과기록은 변씨 이름으로 정상 처리했으나 검찰에 통보하지 않았거나 검찰이 통보받고도 착오로 신원을 변경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고 추정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김태촌 특별대우 교도관 10명 징계

    법무부는 11일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으로 청송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태촌(金泰村·53)씨가 폐결핵 치료를 위해 진주교도소로 이감된 뒤 1급 모범수형자 처우를 받은 사실을 확인,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상조사에 나섰다. 수형자들은 보통 교도소에서 4등급으로 나눠진 행장급수를 부여받는데 1급으로 분류된 모범수형자는 접견이나 전화 사용 등에 유리하며 가석방 심사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다.김씨는 3급으로 진주교도소에 이감됐으나 그 뒤 1급으로 올라 선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관련 직원 10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한편,정확한 경위 확인을 위해 당시 진주교도소 보안과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법무부의 징계조치에 반발한 내부 직원이 “김씨 처우 개선은 법무부의 지시에 따른 것임에도 일반 직원들만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당시 전언통신문과 함께 법무부 교정국 홈페이지에 게시함에 따라 경위 확인에 나섰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파업 병원 공권력 투입, 강남성모등 2곳 489명 연행

    장기파업·농성중인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서울 강남성모병원과 경희의료원에 11일 새벽 경찰력이 투입됐다.연행과정에서 큰 마찰은 없었으나 노동계가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쯤 경찰 28개 중대 3000여명을 병원 2곳에 투입,1층 로비에서 농성중이던 노조원 489명을 연행했다.지지 투쟁중이던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등도 함께 연행됐다.경찰은 노조원이 대부분 여성임을 감안해 사복 여경 360명도 투입했다.이 과정에서 경희의료원 여성조합원 4명이 실신,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강남성모병원내 성당에도 들어가 십자가를 붙잡고 대치중이던 노조원까지 강제적으로 끌어냈다. 경희의료원 노동조합 이주연 선전부장은 “지난달 노사협상중 사측이 돌연 입장을 번복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병원측은 파업기간 무노 무임 적용 배제 및 징계 문제 등 합의안을 즉각 이행하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병력 투입 등 강경탄압이 지속된다면 주5일 근무관련 근로기준법 저지 및 공무원 노동3권 쟁취 투쟁 등과 연계,모든 조직력을 총동원하는 대정부 총파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경찰병력 투입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보건의료노조도 성명서를내고 경찰병력투입을 ‘노동자테러’로 규정하는 한편 ▲연행자 석방 ▲경찰병력 전면철수 ▲병원측의 노조탄압행위 국회조사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2일에는 서울 도심에서 ‘전국 동시다발 항의집회’를 개최하고 14일에는 서울 종묘공원에서 충청 이북 지역 조합원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도 열기로 했다. 김용수 박지연기자 anne02@
  • 밀입국 탈북자 이길남씨 美이민법원, 망명 승인

    (로스앤젤레스 연합)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돼 4개월동안 구금된 끝에 석방된 탈북자 중 이길남(40.가명)씨도 이민법원의 망명 승인을 받았다. 이씨는 4일(한국시간) 연방 이민법원 애리조나지법 재심에서 이민귀화국(INS)이 예상대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자동적으로 망명 지위를 획득했다고 탈북자의 망명 신청 과정에 참여한 인권단체 ‘플로렌드 이민난민권익프로젝트’가 밝혔다.함께 밀입국했던 이철수(39.가명)씨는 지난 16일 INS 구치소에서 석방될 당시 망명지위를 확보했다.
  • 국도 2000곳 산사태 위험

    전국 주요 국도의 절개지 9300곳 가운데 2000곳이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파악돼 시급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도로절개면 유지관리 시스템’(CSMS)으로 국도절개지의 안전여부를 파악한 결과 2000곳이 이른 시일안에 정비를 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로 절개면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1980년대 이전에 국도건설 과정에서 예산부족 등으로 절개면 각도를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건교부는 이와 관련,올해부터 해마다 예산을 50% 늘려 2005년까지 절개면 2000곳을 정비키로 했다.올해에는 1242억원을 투입해 233개소의 절개면 정비공사를 끝내고 나머지 1767곳은 2005년까지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공사 내용도 절개면 경사완화,낙석방지망 설치 등 소극적인 대책보다는 터널 설치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또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도 도입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광복절 특사’ 촬영현장 - 탈옥장면 NG…땅굴 드나들기 거듭

    4개의 긴 막대에서 물이 힘차게 쏟아진다.“레디 고.”10m 높이의 크레인위 카메라가 미끄러지듯 내려오자 감독이 소리친다.“승원이 형!” 이윽고 번개조명이 터지고,헐떡대는 소리가 들린다.“으∼흐∼.” 땅 속에서 불쑥두 손이 나오더니 플래시를 입에 문 차승원이 힘겹게 고개를 내민다.마치 자궁 속을 빠져나오는 쌍둥이처럼 이어 설경구의 머리가 보인다.쏟아지는 빗물에 고개를 젖히고 두 팔을 벌려 환호하는 차승원.“컷!” 영화 ‘광복절 특사’는 ‘주유소 습격사건’‘신라의 달밤’으로 코미디영화의 신기원을 연 김상진 감독·박정우 작가가 만드는 국내 최초의 탈옥영화다.이날은 전주공고 안에 지은 교도소 세트로부터 약 50m 떨어진 공터에서 촬영했다.탈옥에 성공하는 장면이다.어딘지 낯이 익다 했더니,‘쇼생크 탈출’의 패러디. 두 배우와 김감독,정광석 촬영감독,박 작가가 현장에 설치된 모니터 앞에 모였다.정감독은 “좋은 순간인데 왜 질질 짜냐.”라며 불평을 하고,김감독은 “시간이 너무 긴데….”라고 아쉬워한다.눈치만 보는 배우들.결국 다시 가기로 했다. 재촬영은 더 고역이다.스태프들은 땅굴 입구를 흙으로 다시 막으려고 흙을 반죽하고 토성을 만들 듯 하나하나 쌓는다.잠시 짬을 내 담배를 피우는 두배우에게 김감독은 “오늘 별로 힘 안들지?”라며 너스레를 떤다.머리부터 발끝까지 흙으로 뒤범벅된 차승원은 “너무 하시는 거 아니예요.”라며 원망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새벽임에도 후텁지근한 날씨에 모기떼들의 ‘공습’으로 현장 상황은 열악했다.비가 안오는 날엔 밤샘 작업을 하기 일쑤여서 60여명의 스태프는 모두 탈진 상태.그 가운데 한 명이 “내일 쓰러져서 실려가면 육수 부족이라고 말해라.”고 농담을 던져도 웃을 힘조차 없는 듯 반응이 없다. 촬영 전 둘러본 교도소 세트는 붉은 벽돌의 아담한 2층 건물 2동이었다.학교 건물 뒤편 공터에 60t의 흙을 붓고,서대문형무소를 재현한 건물과 망루,담을 짓는 데 전체 제작비 32억원 가운데 8억원이 들었다.‘진짜’교도소에서는 촬영을 허가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과묵한 설경구와 달리 차승원은 특유의 느린 말투로 “여기가 담벼락이고요.”라며 직접 설명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교도소 세트장에 구경 온 동네 꼬마들은 마냥 신기한 듯 두리번거렸다.학생들도 소문을 듣고 우르르 몰려왔다.구경하는 것은 막지 않았지만 “지금 사인을 받는 것은 곤란하다.”는 말에 아쉬워하며 돌아갔다. 교도소 안 촬영은 서울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다.이 교도소 세트는 외곽 촬영 때만 쓰는 것.창살을 가르며 노란 불빛이 새어나오는 그럴싸한 건물이지만 감옥 안은 텅빈 채 쓰레기들만 나뒹군다. 준비가 끝나고 다시 촬영에 들어갔다.구경꾼으로서는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지루한 과정의 반복이지만,감독은 세세한 차이에도 민감해지는 법이다.두번째 촬영의 불만은 땅굴을 나올 때 배우들의 얼굴이 잘 안 보인다는 것.지친 스태프들에 대한 배려 때문인지,지상에 나온 뒤의 장면만 다시 찍기로하고 ‘OK’사인을 내렸다.이 3분짜리 장면을 찍느라고 촬영을 시작한 지 3시간여만이었다. 전주 김소연기자 purple@ ■'광복절…' 김상진감독 -“코미디가 모두 가벼운건 아니죠” “상업영화만 찍냐구요? 저도 나이 60이 되면 칸영화제 감독상도 받고 싶은 놈입니다.” 촬영현장에서 만난 김상진 감독은 검게 그을려 건강해 보였다.왜 탈옥영화를 소재로 택했느냐고 묻자 “다양한 상황을 끌어낼 수 있어 데뷔 때부터 찍고 싶었지만 돈이 많이 들어 엄두를 못냈다.”며 웃었다. ‘광복절 특사’는 탈옥과 ‘역탈옥’의 해프닝을 그린 영화.빵 하나 훔치고 감옥으로 간 무석(차승원).‘고무신을 거꾸로 신은’애인 때문에 충격 받은 재필(설경구).둘은 탈옥에 성공하지만,다음날 자신들이 광복절 특사 명단에 끼어 있음을 알게 된다. “탈옥,서울행과 돌아옴,석방 등 2박3일이 영화의 시간입니다.이 속에서 소외된 자들을 바라보는 편견,사면된 정치인에 대한 풍자를 담아 사회를 통쾌하게 비틀어 볼 생각입니다.” 코미디를 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까.그는 “코미디는 가볍다고 생각하는 게 불만”이라면서 “사실 우리 사회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코미디”라고 주장했다.김감독은 다음 영화부터는 로맨스·역사·섹스코미디 등 새 장르에 도전할생각이다. 두 배우에 대해서도 칭찬에는 침이 말랐다. “좋은 연기자들이 있는데 영화를 못 만들면 제가 죽일 놈이죠.‘오아시스’에도 교도소가 나오는데 설경구는 전혀 다르게 연기해요.‘느끼한’차승원은 자신을 내던질 줄 아는 연기자죠.” ‘광복절…’은 10월초 개봉이 목표였는데,연이은 비로 촬영이 늦어져 10월 말쯤이나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연기자
  • ‘아시아車 4000억 수출사기’ 전종진씨 보석중 브라질 도주

    지난 98년 ‘아시아자동차’를 상대로 3억 8000여만달러(4000여억원)의 수출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브라질 AMB사 대표 전종진(사진·38·스토니 전)씨가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뒤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과 법원은 전씨가 잠적한 지난해 7월부터 2심 선고까지 만 10개월 동안 적절한 신병확보 조치 없이 궐석재판으로 일관하다가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섰다. 99년 12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전씨는 2000년 6월 보석으로 풀려나 지난 5월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全峯進)의 궐석 재판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브라질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씨는 국내 가족을 통해 대법원에 상고해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형이 확정되더라도 집행 자체가 어렵게 됐다. 검찰은 전씨에 대한 보석결정 직후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만큼 전씨가 여권위조나 밀항을 통해 해외로 달아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재판부가 신중하게 보석 결정을 내려야 했다.”면서 “브라질과는 범죄인인도조약이 체결돼전씨의 신병 인도를 요청,강제송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씨가 피해자들에게 현금 1000만달러를 지불,피해 배상을 하고 피해자측도 전씨 석방에 동의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탈북 2명 첫 망명 승인 美 탈북자에 빗장 푸나

    미국 연방이민귀화국(INS)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밀입국 북한주민 2명에게 망명지위를 부여함에 따라,앞으로 탈북자들의 미국행이 잇따를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총영사 성정경)은 이날 지난 4월 미국 밀입국을 위해 멕시코 국경을 넘다 체포,INS 구치소에서 4개월간 구금된 뒤 이달중순 석방된 탈북자 이길남(40)씨와 이철수(39·이상 가명) 등 2명이 미 정부로부터 망명승인 판결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미 영토나 국경에서 이루어지는 망명신청만 유효하다는 입장이다.그동안 북한 출신으로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사람은 30명이 넘지만,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철수씨는 지난달 15일 석방과 동시에 이민국으로부터 ‘이민귀화규정 208항에 의거,망명지위를 승인'(Asylum Status Granted Pursuant section 208 of I&N)받았고,이길남씨도 오는 16일 재심사를 받게 되나 승인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현재 INS가 망명신청자에게 제공하는 피닉스인근 플로렌스의 아파트로 거주가 제한되고 있으며,교민단체 등을 통해 직장을 구하고 있다. ◆이례적 선처- 그동안 INS는 이민법원의 판결을 통해 망명승인 여부를 최종결정했으나,이번엔 INS내 망명심사과가 독자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또 이철수씨 등이 오래 전 북한을 떠나 주민이었음을 입증할 자료가 없는 데도 조사과정의 진술만을 근거로 망명지위를 부여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번 이민국 결정은 94년 아들을 데리고 탈북,옌벤(延邊)에 숨어지내다 위조여권으로 멕시코를 거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밀입국하려던 김순희(38)씨의 망명심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김씨는 지난 5월 망명신청 후 가석방돼 현재 교민들의 보호로 직장에 다니며 사회적응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법정의 심사를 남겨놓고 있다.이민법전문 김성환 변호사는 INS 조치에 대해 “앞으로 탈북자는 미국 땅만 밟으면 일단 망명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고 이후 1년 뒤 영주권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입국 과정- 이길남·이철수씨는 각각 8,17세때 식량난을 피해 북한을 떠나 중국과러시아를 떠돌았다.그들은 “북한에서의 교육과는 달리 미국이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고 물질이 풍부한 곳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고,그래서 올해초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위조여권을 구입한 뒤 모스크바를 출발,멕시코에 도착했으며 미 국경을 넘기 위해 때를 기다리던중 처음 만나게 됐다.이씨 등은 4월19일 멕시코를 출발,꼬박 이틀간 사막을 걸어21일 애리조나주 국경을 넘었으나,채 10분도 안돼 INS 직원에게 붙잡혔다. 이철수씨는 중국에 아버지와 아내가 있으며,이길남씨는 북한에 부모와 아내,딸을 두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로버트 케네디 처조카 27년전 살인으로 20년형

    [뉴욕·노워크(미 코네티컷주) AP AFP 연합] 1975년 이웃집 소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마이클 스카킬(41)이 29일 코네티컷주법원에서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존 F 케이버뉴스키 판사는 고(故)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처조카인 스카킬이 지난 6월 유죄선고를 받은 뒤 낸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스카킬에게 이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범행 당시인 75년의 형량선고 지침에 따르면 스카킬은 유죄선고를 받았더라도 10년간 복역한 뒤에는 행형성적에 따라 가석방될 수도 있었으나 케이버뉴스키 판사는 “스카킬이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신의 죄를 감추고 거짓생활을 해왔으며 아무 책임도 인정하지 않고 뉘우치지도 않았으므로 더 무거운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스카킬은 선고가 내려지자 “마사 목슬리(피살자)의 가족이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내가 범인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거짓말이 될 것”이라면서 무죄를 거듭 주장했다.그는 항소할 계획이다.스카킬은 지난 75년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의 자택 부근에서 동갑내기 옆집 소녀 목슬리(당시 15세)를 골프채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000년 체포됐다.
  • 탈북7명 中외교부 진입 시도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탈북자 7명이 26일 중국 외교부에 난민신청서를 제출하려다가 중국 공안에 전원 체포돼 연행됐다.탈북자가 중국 정부에 정식으로 난민 신청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이들 탈북자는 이날 오후 1시55분(한국시간 2시55분)쯤 베이징(北京)시 차오양취(朝陽區)의 중국 외교부에 난민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진입하려다 현장에서 경비를 서던 무장경찰에게 모두 체포돼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된 탈북자는 김모(60·남)씨와 그의 조카 부부 등 남자 4명과 여자 3명 등 7명이다. 이들은 ‘자유를 갈망하는 탈북자청년동맹’이라는 단체 명의로 난민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정문 4명,서문 3명으로 나뉘어 동시 진입을 시도했으나 외교부 주위를 지키고 있던 무경 10여명에게 즉각 체포돼 외교부의 안내실로 각각 연행됐다. 이들이 중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제출하려던 문건의 명칭은 ‘난민보호신청서’로,이들은 신청서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북한을 탈출했기 때문에 북한으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난민 지위를 인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이날 동문 앞에서 난민신청을 하려던 탈북자 한명은 미리 준비해온 하얀색 천의 플래카드를 펼치려다가 몰려온 3명의 무경들에게 뒷덜미를 잡혀 곧바로 안내실로 끌려 들어갔다.이들은 10분쯤 지나 중국 공안들에 의해 외교부 건물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 이번 사건은 탈북지원 단체들이 탈북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가 강한 만큼 사건 해결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이번 사건은 탈북자들이 중국 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외국 공관이 아니라 중국 정부 청사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다른 나라와 협의 등을 거칠 필요가 없다.”며 “국제 여론을 의식해 중국 정부가 석방하거나 제3국으로 추방할지,아니면 북한에 강제 송환을 단행할지 속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행된 탈북자 7명은 김씨와 조카 김정남(36·남)씨,정남씨 부인 김미영(37)씨,이들의 친척 조성혜(27·여)씨 등 일가족과 친지 4명이며,나머지 3명은 안철수(40·남),김별(30·여),고대장(54·남)씨다. 이들은 현재 베이징 시내 모처에서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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