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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옷 입고 찍은 사진 페북 올렸다가 덜미

    훔친 옷 입고 찍은 사진 페북 올렸다가 덜미

    한 여성이 도둑질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자랑스럽게 올렸다가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리노이주의 한 부띠끄에서 일하던 점원 중 한 명이었던 이 여성은 근무하는 동안 옷과 보석류들을 몰래 훔쳤다. 부띠끄 주인은 상품들이 사라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CCTV를 통해서는 확실한 증거를 잡아낼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도둑질을 한 점원이 훔친 옷을 입고 찍은 4장의 사진을 비롯한 프로필 사진 1장을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리면서 덜미가 잡히게 됐다. 부띠끄 주인이 부띠끄 페이스북 페이지에 절도된 상품에 대한 정보들을 올렸고,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같은 날 부띠끄 점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도둑맞은 상품을 점원이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결국 부띠끄 점원의 범죄는 부띠끄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이 게시된 지 두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종결되고 말았다. 당시 도둑 맞은 원피스가 형형색색의 호피무늬로 된 독특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도둑질을 한 점원은 경찰에 체포됐으며 현재 법원에 출두한다는 서약 후 가석방 상태다. 사진·영상=Danielle Saxton/페이스북, Hezakya Mixologis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3D 프린팅을 이런 용도로? 女아티스트 음부 촬영 ‘논란’…왜 이런 짓했나 보니

    3D 프린팅을 이런 용도로? 女아티스트 음부 촬영 ‘논란’…왜 이런 짓했나 보니

    3D 프린팅을 이런 용도로? 女아티스트 음부 촬영 ‘논란’…왜 이런 짓했나 보니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를 찍어 만든 예술품을 만든 일본 여성 작가가 전자 음란물 배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CNN 등 외신은 17일 쓸모없는 아이란 뜻의 예명 ‘로쿠데 나시코’로 활동하는 작가 이가라시 메구미(五十嵐恵·42)가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 모양의 카약을 제작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자금이 필요한 개인, 단체, 기업이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모금 운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가라시는 자신의 음부 카약 제작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기부의 대가로 자신의 음부를 입체로 인쇄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했다. 도쿄 경찰은 지난 12일 그를 3D 프린터로 음란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배포한 혐의로 체포했고 이를 예술작품으로 보는 이가라시는 이 작품이 외설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며 경찰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CNN은 그의 음부 카약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에는 자기회의(自己懷疑)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전했다. 이가라시는 자신의 모금 운동 사이트에 “음부에 대한 표현은 일본 사회에서도 금기시돼 있다”면서 “여자의 음부를 얘기하는 것이 지나치게 음지에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음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고 자신의 음부가 이상하게 생겼을까 걱정도 했다”며 “반대로 남근의 표현은 대중문화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는 휴대폰 케이스부터 대형 마스코트까지 음부에서 영감을 받은 귀여운 작품을 여러 점 제작했다. 그 중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근로자가 질 모양 바위틈에서 일하는 소형 입체모형도 있다. 일본에서 수정되지 않은 실제 성기의 이미지 배포는 외설법 위반이다. 하지만 도쿄 경찰이 이가라시를 체포한 것을 비난하는 사람 대부분은 지난달 시행된 아동 음란물 소지 금지법에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가라시의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 사이트에는 전날 1만7000명이 넘게 서명했다. 이가라시의 변호사인 미나미 가즈유키는 “사람들이 금기에 도전하는 이가라시의 작품을 공감하는지는 각자 느끼기에 달렸지만, 자유와 평등을 믿는 사람 모두는 이가라시의 체포와 구속이 옳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고 주장했다. 도쿄 경찰은 “이가라시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혐의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20일까지 구속할 수 있으나 이르면 다음달 8일 그를 석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의 변호사는 이가라시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징역 2년형이나 250만엔(약 2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 찍은 女아티스트 ‘충격’…왜 이런 일 했나보니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 찍은 女아티스트 ‘충격’…왜 이런 일 했나보니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를 찍어 만든 예술품을 만든 일본 여성 작가가 전자 음란물 배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CNN 등 외신은 17일 쓸모없는 아이란 뜻의 예명 ‘로쿠데 나시코’로 활동하는 작가 이가라시 메구미(五十嵐恵·42)가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 모양의 카약을 제작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자금이 필요한 개인, 단체, 기업이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모금 운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가라시는 자신의 음부 카약 제작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기부의 대가로 자신의 음부를 입체로 인쇄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했다. 도쿄 경찰은 지난 12일 그를 3D 프린터로 음란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배포한 혐의로 체포했고 이를 예술작품으로 보는 이가라시는 이 작품이 외설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며 경찰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CNN은 그의 음부 카약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에는 자기회의(自己懷疑)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전했다. 이가라시는 자신의 모금 운동 사이트에 “음부에 대한 표현은 일본 사회에서도 금기시돼 있다”면서 “여자의 음부를 얘기하는 것이 지나치게 음지에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음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고 자신의 음부가 이상하게 생겼을까 걱정도 했다”며 “반대로 남근의 표현은 대중문화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는 휴대폰 케이스부터 대형 마스코트까지 음부에서 영감을 받은 귀여운 작품을 여러 점 제작했다. 그 중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근로자가 질 모양 바위틈에서 일하는 소형 입체모형도 있다. 일본에서 수정되지 않은 실제 성기의 이미지 배포는 외설법 위반이다. 하지만 도쿄 경찰이 이가라시를 체포한 것을 비난하는 사람 대부분은 지난달 시행된 아동 음란물 소지 금지법에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가라시의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 사이트에는 전날 1만7000명이 넘게 서명했다. 이가라시의 변호사인 미나미 가즈유키는 “사람들이 금기에 도전하는 이가라시의 작품을 공감하는지는 각자 느끼기에 달렸지만, 자유와 평등을 믿는 사람 모두는 이가라시의 체포와 구속이 옳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고 주장했다. 도쿄 경찰은 “이가라시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혐의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20일까지 구속할 수 있으나 이르면 다음달 8일 그를 석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의 변호사는 이가라시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징역 2년형이나 250만엔(약 2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정환 피소 “연예인 만들어주겠다” 부모에 1억 원 뒷돈 받아.. ‘충격’

    신정환 피소 “연예인 만들어주겠다” 부모에 1억 원 뒷돈 받아.. ‘충격’

    ‘신정환 피소’ 방송인 신정환이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1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다. 16일 방송된 SBS ‘8시뉴스’는 불법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신정환이 최근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지난 2010년 3월~4월 2차례에 걸쳐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로부터 연예계 진출을 놓고 1억 원을 받았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는 신정환에게 연예계 진출을 도와달라고 돈을 건넸고 이에 신정환은 “아들이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훈련 시켜 주겠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을 장담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게 됐고 A군의 어머니의 독촉을 받게 되자 “도박사건 때문에 어려운 처지라 도와줄 수 없다”고 발뺌했다. 이후 A군의 어머니는 수감 6개월 만에 가석방된 신정환과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네티즌들은 “신정환 피소, 충격이다”, “신정환 피소, 정말 갈 데까지 갔구나”, “신정환 피소, 회복이 불가능하네”, “신정환 피소, 다시는 연예계 못 돌아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뉴스 캡처(신정환 피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정환, 불법 도박도 모자라 사기 혐의까지..

    신정환, 불법 도박도 모자라 사기 혐의까지..

    16일 방송된 SBS ‘8시뉴스’는 불법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지난 2010년 3월~4월 2차례에 걸쳐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로부터 연예계 진출을 놓고 1억 원을 받았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는 신정환에게 연예계 진출을 도와달라고 돈을 건넸고 이에 신정환은 “아들이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훈련 시켜 주겠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을 장담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게 됐고 A군의 어머니의 독촉을 받게 되자 “도박사건 때문에 어려운 처지라 도와줄 수 없다”고 발뺌한 것. 이후 A군의 어머니는 수감 6개월 만에 가석방된 신정환과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정환, 이번엔 1억원대 사기 혐의로..

    신정환, 이번엔 1억원대 사기 혐의로..

    16일 방송된 SBS ‘8시뉴스’는 불법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지난 2010년 3월~4월 2차례에 걸쳐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로부터 연예계 진출을 놓고 1억 원을 받았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는 신정환에게 연예계 진출을 도와달라고 돈을 건넸고 이에 신정환은 “아들이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훈련 시켜 주겠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을 장담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게 됐고 A군의 어머니의 독촉을 받게 되자 “도박사건 때문에 어려운 처지라 도와줄 수 없다”고 발뺌한 것. 이후 A군의 어머니는 수감 6개월 만에 가석방된 신정환과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정환, 1억원 사기 혐의 피소

    신정환, 1억원 사기 혐의 피소

    16일 방송된 SBS ‘8시뉴스’는 불법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지난 2010년 3월~4월 2차례에 걸쳐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로부터 연예계 진출을 놓고 1억 원을 받았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는 신정환에게 연예계 진출을 도와달라고 돈을 건넸고 이에 신정환은 “아들이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훈련 시켜 주겠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을 장담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게 됐고 A군의 어머니의 독촉을 받게 되자 “도박사건 때문에 어려운 처지라 도와줄 수 없다”고 발뺌한 것. 이후 A군의 어머니는 수감 6개월 만에 가석방된 신정환과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법체류 신분 퓰리처상 기자 구금됐다 석방

    불법체류 신분 퓰리처상 기자 구금됐다 석방

    미국에서 중남미 출신 어린이들의 밀입국이 급증하면서 국경 관리 강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밀입국 어린이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텍사스 등 국경 지역을 방문한 필리핀 출신 불법 체류 신분의 저명 언론인이 공항에서 한때 구금됐다가 풀려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밀입국자들이 증가하면서 국경 및 공항 검문검색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향후 불법 체류 논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퓰리처상을 받은 특종 기자이자 스스로 불법 체류자라고 밝혀 유명해진 언론인 겸 이민 문제 활동가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33)가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동하기 위해 매캘런 공항에 갔다가 보안 검색 과정에서 요원들에게 붙잡혀 구금 시설로 호송됐다. 바르가스는 관련 서류를 제시하지 못한 채 불법 체류 사실을 밝혀 수갑을 찼다가 이후 이민 법정에 출두하겠다고 서약해 풀려났다고 미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바르가스도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나와 불법 체류자들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일상생활은 비행기를 타는 단순한 일에서도 공포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바르가스 지지 단체 ‘미국인을 정의하라’(Define American)의 라이언 엘더 국장은 “바르가스가 중앙아메리카에서 도망 온 아이들과 가족들을 인도주의적으로 대하고 유대감을 보여주기 위해 매캘런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12세 때인 1993년 조부모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온 바르가스는 할아버지가 밀입국 주선 업자에게 거액을 주고 그를 위해 불법 서류들을 만든 사실을 모른 채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면서 교육을 받았다. 그러다 16세가 돼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때에야 자신이 위조 여권과 영주권을 갖고 있는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르가스는 샌프란시스코주립대를 졸업한 뒤 지역 언론사 인턴을 거쳐 2004년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됐고,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보도로 2008년 퓰리처상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후 2011년 ABC방송 출연 및 뉴욕타임스매거진 칼럼을 통해 18년간 불법 체류자로 살아온 삶을 고백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바르가스는 자신이 불법 체류자임을 공개한 뒤 3년간 필리핀 여권만 갖고도 40개 주를 자유롭게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텍사스주가 밀입국자 색출을 위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그가 한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불법 체류 신분으로 텍사스주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한 예견이 맞았던 것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신정환, 도박 이어 1억원대 사기 혐의

    신정환, 도박 이어 1억원대 사기 혐의

    16일 방송된 SBS ‘8시뉴스’는 불법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지난 2010년 3월~4월 2차례에 걸쳐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로부터 연예계 진출을 놓고 1억 원을 받았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 A군의 어머니는 신정환에게 연예계 진출을 도와달라고 돈을 건넸고 이에 신정환은 “아들이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훈련 시켜 주겠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을 장담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게 됐고 A군의 어머니의 독촉을 받게 되자 “도박사건 때문에 어려운 처지라 도와줄 수 없다”고 발뺌한 것. 이후 A군의 어머니는 수감 6개월 만에 가석방된 신정환과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루도 못 간 휴전…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재개

    이집트가 제안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안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거부하면서 양측의 교전이 또다시 벌어졌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은 15일 하마스가 이날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하자 이스라엘도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우리가 공습을 중단하자마자 하마스가 47발의 로켓포를 발사했다”며 “이에 우리도 군사작전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은 이집트 정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에 휴전 중재안을 제안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재개된 것이다. 이로써 양측의 교전은 이날로 8일째 이어졌고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최소 19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분의1이 어린이, 4분의3이 민간인이라고 유엔은 전했다. 이는 양측이 2012년 11월 ‘8일 교전’을 벌였을 때 발생한 팔레스타인 희생자 수 177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는 이집트가 전날 제시한 휴전 중재안을 각자 검토했지만 상반된 결과를 내놓았다. 중재안은 양측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즉각 휴전에 돌입해 지상과 해상, 상공을 통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오전에 안보 각료회의를 소집해 논의를 한 끝에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중재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하마스는 휴전안을 내놓은 이집트의 압둘팟타흐 시시 대통령에게 불신을 나타내며 중재안을 거부했다. 시시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하마스의 뿌리인 ‘무슬림 형제단’을 축출했다. 하마스의 파우지 바르훔 대변인은 “적대행위를 완전히 끝내겠다는 약속이 없는 휴전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휴전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가자 봉쇄 해제, 이집트와 인접한 라파 국경 개방,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재소자 석방 등을 내세우고 있다고 이집트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 비밀경찰 신베트가 지난 2일 16살 소년 무함마드 아부 카디르를 납치한 뒤 산 채로 불태워 죽인 용의자 3명을 최근 체포해 조사한 결과 범행 며칠 전부터 수갑과 휘발유를 준비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를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들은 사건 뒤 그날 입은 옷을 불태우는 등 증거 인멸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 3명 가운데 최연장자가 29살이고 나머지 2명은 연장자와 친척 관계라는 것 외에는 모든 정보를 비공개에 부쳤다. 가족이나 주변인에 대한 보복 공격을 우려해서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정면충돌을 부추기기도 했지만, 정치적 다툼 때문에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뉴욕타임스는 무함마드가 죽은 곳 근처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돌로 쌓은 임시 추모탑을 만들어 줬지만, 누군가가 무너뜨리고, 다시 쌓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 200명 넘어서…美, 아이언돔 지원액 늘려

    ‘이스라엘 가자지구’ ‘이스라엘 공습’ ‘아이언돔’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이스라엘 아이언돔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집트가 제안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안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거부로 무산되면서 양측이 15일(현지시간) 또다시 교전했다. 8일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고, 이스라엘에서도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 AFP통신은 세계표준시(GMT) 기준으로 15일 오전 6시(현지시간 오전 9시)를 기해 휴전하라는 이집트의 중재안이 하마스의 거부로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당초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공습을 중단했다가 하마스가 중재안을 거부하며 로켓 공격을 계속하자 6시간 만에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는 교전을 계속하는 것을 선택했고 그 결정에 책임을 지게될 것”이라며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우리의 대답은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하마스의 파우지 바르훔 대변인은 “적대행위를 완전히 끝내겠다는 약속 없는 휴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로켓과 박격포 120발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군도 오후부터 가자지구를 33차례 공습했다. 8일째 이어진 충돌로 팔레스타인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1400명을 웃돌고 있다. 유엔은 이 중 4분의 1이 어린이, 4분의 3이 민간인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15일 오후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에레즈 국경 근처에서 38세 이스라엘 남성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스라엘 에레즈 국경 근처 진지에 있던 병사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다가 로켓 공격을 받고 숨졌다. 지금까지 발생한 이스라엘 쪽 부상자는 4명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을 끝내기 위해 제시된 이집트의 첫 중재안이 무산됨에 따라 앞으로의 휴전 협상에 험로가 예상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는 이집트가 전날 제시한 휴전 중재안을 각자 검토했지만 상반된 결과를 내놨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전 국방·외무장관 등 8명이 참석하는 안보각료회의를 소집해 논의를 한 끝에 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중재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하마스는 휴전안을 내 놓은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에게 불신감을 나타내며 중재안을 거부했다. 하마스는 휴전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가자 봉쇄 해제, 라파 국경 개방,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재소자 석방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마스 고위 간부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레바논 TV에 출연해 “가자 봉쇄가 풀려 주민들이 세계 각지 사람들처럼 자유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공습에 도덕적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하마스가 우리를 공격해 주민들이 편히 잠들 수 없다면 방법이 없다”며 가자 공습을 정당화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휴전안을 수용키로 한 정부 결정을 공개 비난한 대니 대넌 국방차관을 해임하기도 했다. 대넌 차관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거부하는 강경파다. 한편 미국 상원에서는 이스라엘의 미사일방어시스템인 ‘아이언돔’ 지원과 관련, 정부가 요청한 금액을 배로 늘려 3억 5100만 달러(한화 3600억원)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스라엘은 그간 아이언돔으로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 90% 이상을 막아내며 사상자를 최소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우크라이나 여성인권단체 피멘(Femen) 반라시위

    [포토] 우크라이나 여성인권단체 피멘(Femen) 반라시위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쪽 오데사시에서 우크라이나 여성인권단체 피멘(Femen)의 회원이 상의를 탈의한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이 여성은 러시아 당국에 붙잡힌 우크라이나 정부군 파일럿인 나디야 사브첸코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獨 본의 영웅’ SMI현대 회장 600억 사기 혐의 기소

    한때 ‘독일 본(Bonn) 부흥의 영웅’으로 불렸던 한국인 사업가 김만기(54)씨가 국내에서도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처분 권한이 없는 SMI현대 주식의 가치를 부풀린 뒤 매각해 600억원가량을 챙긴 혐의로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와 공모한 김영렬(55) 전 SMI테크놀로지 대표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미국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인 SMI현대 회장이던 김씨는 2007년 8월 리비아 정부 산하 리비아행정개발청(ODAC)과 2조원 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계약했다. 이 사업을 위해 두바이법인까지 세웠다. 하지만 시공사가 부도나 사업이 흔들렸고 자금 조달에도 차질을 빚어 이듬해 9월 ODAC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앞서 김씨는 독일 사업이 실패해 두바이법인 주식 100%를 미국계 호누아펀드 측에 담보로 잡힌 상태였으나 김 전 대표와 공모해 국내 상장사인 디아만트에 넘기기로 했다. 공사 현장이 국외에 있어 진행 과정이나 내부 사정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김씨는 회계법인에 주요 사실을 속이고 기업 가치 평가를 의뢰했다. 또 두바이법인 주식을 넘기는 대신 디아만트의 신주인수권부사채 300억원어치, 전환사채 300억원어치 등 모두 600억원 상당을 챙겼다. 김씨는 2005년 옛 서독 수도인 본에서 콘퍼런스센터와 호텔 등을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장기용역계약을 체결해 국내 언론에 ‘본 부흥의 영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로 프로젝트가 실패했고 2011년 1월 사기 등의 혐의로 독일 현지에서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징역 6년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가석방됐으나 독일 정부의 범죄인 인도를 통해 국내 검찰에 넘겨져 구속됐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FBI는 만델라를 공산주의자로 감시했다

    FBI는 만델라를 공산주의자로 감시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1990년대에도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공산주의 색채가 짙어 미국에 위협이 되는 인물’로 여기고 지속적으로 감시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는 이미 만델라가 민주주의와 인권, 차별철폐 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을 때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0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정보공개 전문가 리얀 샤피로 교수가 입수한 FBI의 기밀 해제 문서를 분석해 보도했다. 문서에 따르면 FBI는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 폐지 운동을 벌이다 수감됐다가 27년 만인 1990년 2월에 석방된 만델라 전 대통령에게 비밀 요원을 붙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FBI는 만델라가 석방된 지 한 달 만에 나미비아에서 당시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이었던 야네즈 드르노브셰크를 만난 것을 감시했으며, 이후에도 만델라가 세계 지도자들과 인권운동가들을 만날 때마다 현지 첩자를 붙여 감시하고 보고서를 작성토록 했다. 특히 만델라가 이끈 아프리카민족회의(ANC·현 남아공 집권당)와 미국 인권단체의 연대를 ‘미국 안보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공산주의적 위협’으로 규정했다. 가디언은 “이번 문건은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져 냉전이 사실상 해체된 이후에도 FBI가 얼마나 냉전적 사고에 사로잡혔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FBI 뉴욕 지부가 작성한 기밀 보고서는 ANC를 ‘소비에트가 만든 위장단체’로 분류했다. 그러나 ANC는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기 5년 전인 1912년에 이미 창설돼 활동하고 있었다. FBI가 ‘색깔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까지 왜곡한 것이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아기 죽어가는 동안 섹스팅”… 美 ‘찜통살인’ 파문

    “아기 죽어가는 동안 섹스팅”… 美 ‘찜통살인’ 파문

    눈도 감지 못했다. 타들어가는 찜통 열기에 얼마나 숨이 막혔는지 입도 벌린 상태였다. 안전벨트에 묶여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 채 두 살배기 쿠퍼 해리스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아빠가 직장 주차장에 그를 7시간이나 방치했던 지난달 18일(현지시간), 그날의 낮 기온은 31도였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났다. ‘고의 살인’이냐, ‘끔찍한 건망증’이냐를 두고 미국 전역이 내내 들끓었다. 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 22개월 된 쿠퍼를 고온의 SUV 차량 안에 방치해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저스틴 로스 해리스(33)가 사건 당일 6명의 여성들과 휴대전화로 나체 사진을 교환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조지아주 코브카운티 경찰서 소속 형사 필 스토다드는 이날 열린 보석심리 공판에서 해리스가 사진을 주고받은 여성 가운데 17세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해리스와 ‘섹스팅’(휴대전화로 성적인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는 것)을 했던 한 여성은 “그가 ‘관계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그가 아이 없는 생활을 원하고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고 주장했다. 아들이 죽어가던 그 시간, 해리스가 ‘교도소에서 생존하는 법’을 검색하고 “아이를 갖지 말자”고 주장하는 웹사이트를 둘러봤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뿐이 아니다. CNN에 따르면 사건 당일 해리스는 911에 전화조차 하지 않았다. 누군가 그의 휴대전화로 신고하려 하자 오히려 욕설을 퍼부었다. 대신 자신의 직장상사 등과 세 번이나 통화를 했다. 아내에게 “죽은 아기가 평화로워 보였다”고 까지 말했다. 사건 초기엔 ‘선량한 백인 아빠’의 이미지를 지닌 해리스에게 동정론도 일었다. 그가 시신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말 그와 아내가 각각 인터넷에서 ‘차량 내 질식사’에 대해 검색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의 석방을 호소하던 사이트들이 잇따라 폐쇄되고 비난론이 확산됐다. 판사도 3일 그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스물여덟 체첸인 ISIL 軍지도자 부상

    노란 가운에 검은 모자를 쓰고 붉은 턱수염을 잔뜩 길렀다. 그럼에도 탈취한 것으로 보이는 미군용 트럭에서 내리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얼굴은 여전히 어려 보였다. 2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은 칼리프 신정국가를 지향하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의 떠오르는 군사 지도자로 스물여덟 살의 젊은 체첸인 오마르 알 시샤니를 주목하라는 분석을 쏟아냈다. 이는 그간 이라크 반군이 주축을 이뤘던 ISIL이 칼리프 신정국가를 목표로 내걸면서 급진주의 신념을 공유하는 이슬람 국제조직으로 바뀌고 있음을 드러낸다는 해석이다. 알 시샤니도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왜 싸우는지를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칼리파 국가로 되돌아갈 것이다. 만약 신이 허락지 아니한다면 우리를 순교토록 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같은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다. 알 시샤니는 조지아 코카서스 지방의 체첸반군 거점이던 판키시 계곡 출신이다.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2010년쯤 석방되자 곧장 터키로 달아난 뒤 지난해에야 내란으로 들끓고 있던 시리아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머그샷으로 스타된 ‘섹시 중범죄자’ 모델 계약

    머그샷으로 스타된 ‘섹시 중범죄자’ 모델 계약

    아무리 중범죄자라도 잘생기고 볼 일인 것 같다.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한장으로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레미 미크스(30)가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르사체와 아르마니에 모델을 파견하고 있는 유명 에이전시 블레이즈 모델즈는 “유명 중범죄 용의자 미크스와 모델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금 3만 달러(약 3000만원)로 업계 초보로서는 파격적인 금액에 계약을 마친 그의 사연은 지난달 18일(이하 현지시간)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스톡턴에서 미 연방수사국 FBI에 불법 총기거래 및 갱 관련 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금이 무려 90만 달러(약 9억원)에 달할만큼 중범죄자로 분류된 그는 뜻하지 않게 머그샷 한장으로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스톡턴 경찰이 페이스북에 미크스의 머그샷을 공개했고 이 사진이 전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마치 모델을 연상시키는 남성다운 외모와 이미지가 현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0만명의 사람들이 ‘좋아요’(like)를 누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미크스의 상품성을 알아본 모델 에이전스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러나 미크스가 조만간 패션쇼 무대 위에 서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검찰이 제출한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장기간 교도소를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크스의 모친은 “우리 아들은 1년 전 손을 씻고 지금은 건실한 일을 하고 있다” 면서 “온몸에 문신이 있어 범죄자라고 경찰이 오인했다”고 주장하고 무죄를 호소했다. 이어 “실력있는 변호사를 고용해 아들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오는 8일 재판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가석방으로 감옥서 풀려나자 춤추는 연쇄강간범 포착

    가석방으로 감옥서 풀려나자 춤추는 연쇄강간범 포착

    9살 아이를 성폭행한 연쇄강간범이 감옥에서 풀려나면서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호주의 한 연쇄강간범이 재범의 위험이 높다는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옥에서 석방되었다고 전했다. 연쇄강간범은 15살 때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강간 행각을 벌여왔으며 피해자 중에는 9살 아이도 있었다. 특히 그는 9살 아이를 성폭행한 후 가석방으로 풀려났으나 5주 만에 다시 성폭행을 저질러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영상을 보면 연쇄강간범이 교도소 문 앞에서 얼굴에 미소를 잔뜩 머금은 채 신이 난 듯 몸을 좌우로 흔들더니 유유히 자리를 떠난다. 법원은 지난 26일 이 연쇄강간범에게 가석방을 선고하며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이로써 그는 10년간 관리 감독을 받게 되며 야간 시간 외출이 제한된다. 또한 16살 이하의 아이와 연락하거나 대화할 수 없다. 법원의 이러한 판결에 대해 경찰과 검찰은 “재범이 우려되는 범죄자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했다. 한편 누리꾼들도 “소름 끼치는 춤이다”, “판결이 이해가 안 된다”며 가석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9 News Perth/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머그샷’으로 스타된 ‘섹시 범죄자’ 패션모델 물망

    ‘머그샷’으로 스타된 ‘섹시 범죄자’ 패션모델 물망

    아무리 중범죄자라도 잘생기고 볼 일이다. 최근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한장으로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레미 미크스(30)가 유명 모델 에이전시의 관심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을 넘어 현지언론을 장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미크스의 사연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톡턴에서 미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되면서 시작됐다. 미크스는 불법 총기거래 및 갱 관련 범죄 혐의로 체포됐으며 보석금이 100만 달러(10억 2000만원)로 책정될만큼 중범죄자로 분류되고 있다. 화제가 된 것은 스톡턴 경찰이 페이스북에 미크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부터다. 마치 모델을 연상시키는 남성다운 외모와 이미지가 현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후 수만건이 넘어가는 ‘좋아요’(like)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범죄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큰 화제에 올랐다.이같은 상품성을 모델 에이전시들도 눈여겨 본 모양이다. 미국 연예 정보 사이트 TMZ에 따르면 베르사체와 아르마니에 모델을 파견하고 있는 유명 에이전시 블레이즈 모델즈는 “미크스에 관심이 많다” 면서 “패션모델로 활동하면 한달에 1만 5000~3만 달러(1500~3000만원)는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 재판을 앞두고 있는 미크스를 무죄 석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다름아닌 모친 캐서린 앤지어(60)다. 그녀는 “우리 아들은 1년 전 손을 씻고 지금은 건실한 일을 하고 있다” 면서 “온몸에 문신이 있어 범죄자라고 경찰이 오인했다”고 주장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모친 앤지어는 한 사이트를 통해 재판에 필요한 돈을 모금 중이며 실력있는 변호사를 고용해 아들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00만명 감동시킨 女사형수, 석방 하루만에 다시 감옥으로

    100만명 감동시킨 女사형수, 석방 하루만에 다시 감옥으로

    지구촌의 ‘기도’로 석방됐던 수단의 여성 사형수가 출국하려던 중 다시 붙잡혔다. 지난 5월 교수형을 선고받았던 두 아이의 엄마, 마리암 야히아 이브라힘(27)이 석방된 지 하루 만인 24일 다시 구속됐다. 그를 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탄원운동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는 이슬람교로의 개종을 거부하고 기독교인 다니엘 와니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체포됐다. 그를 경찰에 끌고 간 것은 친척 오빠들이었다. 당시 생후 11개월이던 아들도 함께 구금됐다. 수단 법원은 지난달 15일 “기독교만이 나의 유일한 종교”라고 버티던 임신 8개월의 이브라힘에게 사형과 태형 100대를 선고했다. 같은 달 23일 이브라힘은 달수도 채우지 못한 딸 마야를 교도소 안에서 출산했다. 쇠사슬에 손목이 묶인 채였다. 1985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도입한 수단은 이슬람교도가 개종할 경우 범죄로 규정해 사형에 처할 수 있다. 또 여성이 타 종교를 믿는 남성과 결혼하면 간통 혐의로 처벌할 수도 있다. 이 소식이 이브라힘의 변호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탄원 운동이 이어졌다. 각국의 정치, 사회, 종교 지도자와 유명 인사들까지 압박하고 나서자 수단 정부는 결국 23일(현지시간) 이브라힘을 무죄로 풀어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단은 온 세계가 관심을 기울인 데 대해 당황했다”고 보도했다.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제사면위원회에 그의 석방을 청원하는 서명을 하고 35만명이 수단에 편지를 보냈다.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세계성공회 수장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 등 정계와 종교계 지도자들도 처벌을 철회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미 국무부 역시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라”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오늘날 세계 어디에도 없는 야만적인 행위”라고 수단을 비난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종교 캠페인 그룹의 활동가 사프완 아보베이커는 “석방을 위해 돈을 지불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수단 법원은 24일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수단을 떠나려던 이브라힘은 공항에 억류됐다. CNN 등에 따르면 이브라힘의 변호사 에만 압둘 라힘은 그의 가족들이 수도 하르툼 공항에서 붙잡혀 수사기관의 손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체포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도 입을 다물었다. 앞서 이브라힘의 친척인 알하디 무함마드 압둘라는 CNN에 “샤리아를 모독한 이브라힘이 풀려난다면 우리가 그를 죽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폭스뉴스는 “우리의 눈이 수단을 떠나면 그의 신변이 위험해질 것”이라며 “망명이든 시민권 부여든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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