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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여러분, 마스크를 벗은 기분이 어떤가요.” 대중교통, 병원 같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첫날인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 송현주 선생님이 ‘노(No) 마스크’ 기분을 묻자, 손을 번쩍 든 아이들이 “떨리지만 상쾌해요”, ‘시원해요”, ‘코로나19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이 학교 6학년 최현서(12)양은 “부모님 권유로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체육 시간에는 벗어 볼까 한다”며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이 가빴는데 이제는 밖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양서희(12)양은 “마스크를 벗게 돼 기쁘다”면서도 “감기 걸린 친구한테 옮을까 봐 걱정도 된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착용한 마스크를 “이제는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첫날 하루를 보냈다. 광장초 이후남 교장은 “마스크 완전 해제라기보다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벗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하거나 졸업식, 입학식처럼 인파가 밀집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형쇼핑몰, 헬스장, 서점, 마트 등에서 만난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어색하다”면서도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고 반겼다. 송파구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대학생 문수완(22)씨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익숙하다”면서 “내일 헬스장에 가서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해서 “번거롭다”는 시민도 있었다. 일부 직장인은 대충 턱에만 걸치는 일명 ‘턱스크’를 하고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탑승할 때 코 끝까지 올리기도 했다. 동작구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박연옥(71)씨는 “혼자서만 마스크를 벗는 게 민망해서 마스크를 쓰게 된다”고 했다. 대형마트 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민찬(34)씨는 ‘마트 안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침이 혼란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을 본 뒤 약국에 들러 감기약 구매 문의를 하는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부담스럽긴 했다”고 말했다.
  •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노마스크 떨리지만 상쾌” “혼자만 벗으려니 민망해”

    “여러분, 마스크를 벗은 기분이 어떤가요.” 대중교통, 병원 같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첫날인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 송현주 선생님이 ‘노(No) 마스크’ 기분을 묻자, 손을 번쩍 든 아이들이 “떨리지만 상쾌해요”, ‘시원해요”, ‘코로나19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이 학교 6학년 최현서(12)양은 “부모님 권유로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체육 시간에는 벗어 볼까 한다”며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이 가빴는데 이제는 밖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양서희(12)양은 “마스크를 벗게 돼 기쁘다”면서도 “감기 걸린 친구한테 옮을까 봐 걱정도 된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착용한 마스크를 “이제는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첫날 하루를 보냈다. 광장초 이후남 교장은 “마스크 완전 해제라기보다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벗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하거나 졸업식, 입학식처럼 인파가 밀집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형쇼핑몰, 헬스장, 서점, 마트 등에서 만난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어색하다”면서도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고 반겼다. 송파구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대학생 문수완(22)씨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익숙하다”면서 “아직은 변화가 느껴지지 않지만 내일 헬스장에 가서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의 한 서점에서 만난 정모(59)씨는 “마스크를 쓰면 표정도 읽을 수 없고, 스킨십도 하기 어려워서 몸도 마음도 멀어지며 우울감이 커졌던 것 같다”면서 “이번 계기로 ‘코로나 블루’에서도 해방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해서 “번거롭다”는 시민도 있었다. 일부 직장인은 대충 턱에만 걸치는 일명 ‘턱스크’를 하고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탑승할 때 코 끝까지 올리기도 했다. 동작구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박연옥(71)씨는 “혼자서만 마스크를 벗는 게 민망해서 마스크를 쓰게 된다”고 했다. 대형마트 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민찬(34)씨는 ‘마트 안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침이 혼란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을 본 뒤 약국에 들러 감기약 구매 문의를 하는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부담스럽긴 했다”고 말했다.
  • 실내 마스크 해제 첫 날 “숨 가쁠 때 마스크 벗을 수 있어 좋아”

    실내 마스크 해제 첫 날 “숨 가쁠 때 마스크 벗을 수 있어 좋아”

    “여러분, 마스크를 벗은 기분이 어떤가요.” 대중교통, 병원 같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첫날인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 송현주 선생님이 ‘노(No) 마스크’ 기분을 묻자, 손을 번쩍 든 아이들이 “떨리지만 상쾌해요”, ‘시원해요”, ‘코로나19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이 학교 6학년 최현서(12)양은 “부모님 권유로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체육 시간에는 벗어볼까 한다”며 “안경에 김이 서리고 숨이 가빴는데 이제는 밖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양서희(12)양은 “마스크를 벗게 돼 기쁘다”면서도 “감기 걸린 친구한테 옮을까봐 걱정도 된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착용한 마스크를 “이제는 벗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첫날 하루를 보냈다. 광장초 이후남 교장은 “마스크 완전 해제라기 보다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벗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하거나 졸업식, 입학식처럼 인파가 밀집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형쇼핑몰, 헬스장, 서점, 마트 등에서 만난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어색하다”면서도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고 반겼다. 송파구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대학생 문수완(22)씨는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익숙하다”면서 “아직은 변화가 느껴지지 않지만 내일 헬스장에 가서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의 한 서점에서 만난 정모(59)씨는 “마스크를 쓰면 표정도 읽을 수 없고, 스킨십도 하기 어려워서 몸도 마음도 멀어지며 우울감이 커졌던 것 같다”면서 “이번 계기로 ‘코로나 블루’에서도 해방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해서 “번거롭다”는 시민도 있었다. 일부 직장인은 대충 턱에만 걸치는 일명 ‘턱스크’를 하고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탑승할 때 코 끝까지 올리기도 했다. 동작구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박연옥(71)씨는 “혼자서만 마스크를 벗는 게 민망해서 마스크를 쓰게 된다”고 했다. 대형마트 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민찬(34)씨는 ‘마트 안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침이 혼란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을 본 뒤 약국에 들러 감기약 구매 문의를 하는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부담스럽긴 했다”고 말했다.
  • “구준엽, 서희원과 결혼 1년 만에 후회…이혼소송 고민” 악성 루머 ‘몸살’

    “구준엽, 서희원과 결혼 1년 만에 후회…이혼소송 고민” 악성 루머 ‘몸살’

    가수 구준엽이 대만 배우인 아내 서희원과 이혼 루머에 휩싸였다. 중국발 가짜 뉴스가 원인이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는 구준엽이 서희원과 결혼 1년 만에 후회하며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에는 구준엽이 서희원과의 결혼을 후회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미안함을 고백하며 “헤어지면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이 영상이 확산되자 유튜브에도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관계가 악화됐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목에는 ‘스트레스 심해 도망가고 싶다’, ‘정식 이혼 소송 제기’ 등 문구도 있었다. 다만 둘의 이혼설은 사실무근에 가깝다. 구준엽은 최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와의 애정을 과시해왔다. 서희원 역시 구준엽과의 커플 사진이나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해왔다. 이를 본 대만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대만 사람들을 세뇌하고 있다”, “제목이랑 영상 내용이 다르다”, “두 사람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21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과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한국과 대만에서 각각 혼인신고를 마쳐 양국에서 법적 부부가 됐다. 구준엽이 대만으로 건너가 서희원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문과생, 이과 진학 문제없어… 일부 대학 2024학년도 지정영역 폐지”

    “문과생, 이과 진학 문제없어… 일부 대학 2024학년도 지정영역 폐지”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미적분’과 과학탐구 같은 필수 반영 영역을 없애면 인문계 수험생이 이공계에 진학해도 학업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열린 ‘제3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에서 대학 관계자와 고등학교 교사들은 현 수능 제도의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올해 중2부터 적용될 대입 개편안 마련을 앞두고 개최했다. 교육부는 올 상반기까지 시안을 만들 예정이다. 최근 ‘문과 침공’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학이 통합 교육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경진 서강대 입학사정관은 “대학과 수험생이 과목에 대한 편견을 타파해야 한다”며 “(문·이과) 학생들이 섞여야 하고 대학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모든 과목을 배우고 와야 한다는 전제를 버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입학사정관은 서강대 사례를 들어 교차 지원 학생들의 적응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문·이과 통합 전 2019∼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교차 지원을 허용했는데, 당시 입학생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문과 전공을 택한 이과 학생들의 이탈률이 높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문과 학생들도 이공계 전공에서 학점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했다. 강 입학사정관은 “통합형 수능 이후 이공계 교수 등의 요구로 수학과 과학탐구 장벽을 뒀지만 2024학년도부터 서강대를 비롯해 일부 대학은 전계열 지정 영역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서희 서울 중동고 교사는 “학교에서는 이미 문·이과 구분이 없는데 대학은 ‘통합형’을 그 자체로 바라보지 않고 있다”며 “대학에서 특정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는 사정은 이해하지만 학교 현장과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떤 해결책이 생겨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교 내신 절대평가와 함께 수능 절대평가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윤재룡 경기 경민고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수능에서의 절대평가 논의도 시작할 때”라며 “다만 절대평가가 확대되면 내신을 반영할지, 등급 내 원점수를 반영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절대평가로 문제풀이 위주의 학교 수업은 바뀔 수 있지만 결국 변별력 확보가 과제라는 것이다. 강 입학사정관은 “정해진 인원을 선발해야 하는 대학은 결국 학생을 서열화할 수밖에 없다”며 “대학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교육과정 내에서 평가 요소를 넣는 방향을 찾는 게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 “문과생, 이공계 진학해도 큰 문제 없어...일부 대학 2024학년도 지정 영역 폐지”

    “문과생, 이공계 진학해도 큰 문제 없어...일부 대학 2024학년도 지정 영역 폐지”

    2028 대입개편 3차 전문가 토론“문과 간 이과생 이탈 많지 않아문이과 통합교육 취지 살려야수능 절대평가 확대 논의도 필요”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미적분’과 과학탐구 같은 필수 반영 영역을 없애면 인문계 수험생이 이공계에 진학해도 학업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열린 ‘제3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에서 대학 관계자와 고등학교 교사들은 현 수능 제도의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올해 중2부터 적용될 대입 개편안 마련을 앞두고 개최했다. 교육부는 올 상반기까지 시안을 만들 예정이다. 최근 ‘문과 침공’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학이 통합 교육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경진 서강대 입학사정관은 “대학과 수험생이 과목에 대한 편견을 타파해야 한다”며 “(문·이과) 학생들이 섞여야 하고 대학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모든 과목을 배우고 와야 한다는 전제를 버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강 입학사정관은 서강대 사례를 들어 교차 지원 학생들의 적응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문·이과 통합 전 2019∼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교차 지원을 허용했는데, 당시 입학생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문과 전공을 택한 이과 학생들의 이탈률이 높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문과 학생들도 이공계 전공에서 학점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했다. 강 입학사정관은 “통합형 수능 이후 이공계 교수 등의 요구로 수학과 과학탐구 장벽을 뒀지만 2024학년도부터 서강대를 비롯해 일부 대학은 전계열 지정 영역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서희 서울 중동고 교사는 “학교에서는 이미 문·이과 구분이 없는데 대학은 ‘통합형’을 그 자체로 바라보지 않고 있다”며 “대학에서 특정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는 사정은 이해하지만, 학교 현장과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떤 해결책이 생겨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교 내신 절대평가와 함께 수능 절대평가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윤재룡 경기 경민고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수능에서의 절대평가 논의도 시작할 때”라며 “다만 절대평가가 확대되면 내신을 반영할지, 등급 내 원점수를 반영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절대평가로 문제풀이 위주의 학교 수업은 바뀔 수 있지만 결국 변별력 확보가 과제라는 것이다. 강 입학사정관은 “정해진 인원을 선발해야 하는 대학은 결국 학생을 서열화할 수밖에 없다”며 “대학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교육과정 내에서 평가 요소를 넣는 방향을 찾는 게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 아파트 이름이 20자?…자정 필요성 대두

    아파트 이름이 20자?…자정 필요성 대두

    최근 길고 복잡한 아파트 이름이 늘어나면서 자정 노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3일 건설업계 따르면 아파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입지, 자연 경관 등 장점을 담은 이름을 붙이고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면서 아파트 이름이 길어지고 있다. ‘포레스트’, ‘퍼스티지’, ‘센트럴’, ‘파크’, ‘프레스티지’ 등이 대표적이다. 여러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공급도 단지명이 길어지는 요소다. 참여 건설사들의 브랜드를 전부 포함시키면 단지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가령 부산의 ‘양정자이더샵SK뷰아파트’의 경우 GS건설(자이), 포스코건설(더샵), SK에코플랜트(SK뷰)가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맡았다. 여기에 신도시 또는 뉴타운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지역명도 포함된다. 심지어 이름이 25자인 아파트도 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2차’는 전국에서 가장 이름이 긴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인천소래논현구역C10블록에코메트로3차더타워’, ‘동탄시범다은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울산블루마시티서희스타힐스블루원아파트’ 등도 긴 이름으로 유명한 곳들이다.이에 서울시는 최근 법적으로 민간 아파트 이름을 규제할 근거는 없지만 작명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권고하고,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쉬운 우리말 이름을 지을 경우 표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공동주택 명칭 관련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젊은 사람들의 경우 아크로리버파크와 같은 이름을 ‘아리팍’으로 축약해서 쓰기 때문에 불편함이 덜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며 “편의성에 기반한 관리 차원의 가이드라인 정도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필로폰 투약’ 연습생 출신 한서희, 항소심도 징역 6월

    ‘필로폰 투약’ 연습생 출신 한서희, 항소심도 징역 6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연습생 출신 한서희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유지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허일승)는 1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한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현장에서 일회용 주사기가 발견됐고 혈흔 반응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면서 “피고인이 필로폰을 투약한 것은 관련 증거에 의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과 검찰 모두 양형 부당을 주장하고 있지만 1심 선고가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씨는 이날 선고가 내려지는 동안 고개를 숙인 채 묵묵히 판결을 들었다. 한씨는 2021년 7월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씨가 마약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건 이번이 세 번째다.
  • 성남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28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28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28건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23명) ▲성남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10명) ▲성남시의회 인사관리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윤혜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의회 사무국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추선미 의원 등 20명) ▲성남시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안(안극수 의원 등 12명) ▲성남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27명) ▲성남시 침수취약지역 침수예방 지원에 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34명) ▲성남시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5명) ▲성남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재평 의원 등 15명) ▲성남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34명) ▲성남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8명) ▲성남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안(김보미 의원 등 26명)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종성 의원 등 15명)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5명) ▲성남시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각 의원 등 23명) ▲성남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7명) ▲성남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28명)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희경 의원 등 14명) ▲성남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윤혜선 의원 등 20명) ▲성남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윤 의원 등 18명) ▲성남시 공중화장실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3명) ▲성남시 탄소중립 문화예술 실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6명) ▲성남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은경 의원 등 21명) ▲성남시 서울 ADEX 협력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군수 의원 등 17명)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15명) ▲성남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21명)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덕수 의원 등 13명)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10명) 등 제정 12건과 개정 16건이다. 한편,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12일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27일 개회 예정인 임시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 ‘삼성 명장’ 11명 선정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삼성 전자 계열사가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인 ‘2023 삼성 명장’ 11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서김문수(54), 서희주(51), 이진일(53) 명장 등이 선정됐다.
  • ‘무죄’ 받은 양현석, 새해 첫날 등장…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소개

    ‘무죄’ 받은 양현석, 새해 첫날 등장…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소개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공개됐다. YG는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블랙핑크를 잇는 7인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양현석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YG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이들을 소개했다. 이어 “신사옥에서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는 그룹”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났다. 양현석은 “지난 4년 동안 월말평가를 통해서 저를 놀래켰던 것처럼 ‘세상을 놀래켜줄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영상에는 YG 소속 여러 선배 가수들이 등장해 베이비몬스터의 첫 등장을 지원 사격했다. 위너 이승훈은 “실력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너무나 출중한 친구들”이라고 했고, 악뮤 이수현 역시 “사람을 홀려버리는 표정과 제스처를 너무 잘했다”라고 언급했다. 위너 강승윤은 “이렇게까지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악뮤 이찬혁은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가수”라며 소개했다. 댄스 트레이너 리정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라며 “가장 큰 강점은 눈빛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 멤버들 역시 힘을 보탰다. 리사는 “7명이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고 칭찬했고, 제니 역시 “전체적으로 잘하는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YG는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이 돼 지난 4년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최종 정예 멤버들로서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이뤄졌다”며 “아직 연습생 신분이기에 대중에게 먼저 베이비몬스터 실력과 재능을 여과없이 선보이고, 냉정하게 사전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달 22일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공익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의 재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았다. 양현석은 앞서 YG 소속 가수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투약 의혹을 공익제보한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한서희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익제보자가 이 사건 이후에도 YG 소속 연예인과 마약을 공유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면서 “협박·강요로 의사표현의 자유가 침해될 정도의 공포심을 느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서희원♥’ 구준엽 “떨어져 있어 서운? 우리 사랑 점점 더 강해져”

    ‘서희원♥’ 구준엽 “떨어져 있어 서운? 우리 사랑 점점 더 강해져”

    클론의 구준엽(53)이 대만 톱배우인 아내 서희원(46)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나연예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돈트 렛 대디 노’(DON’T LET DADDY KNOW)에 DJ로 출연을 앞두고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는데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우리의 사랑은 점점 더 강해지고 의미 있을 것”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구준엽은 문화 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에겐 사랑이 있으니 언어나 문화 등의 장벽을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영어로 소통하고 서로에게 한국어와 중국어를 알려준다”고 답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후 다시 만나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 외교부 리셉션홀 ‘서희홀’로 개명

    외교부 리셉션홀 ‘서희홀’로 개명

    외교부가 27일 고려 최고의 외교협상가로 꼽히는 서희의 이름을 딴 청사 리셉션홀의 명명식을 치렀다.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청사 18층에서 진행된 ‘서희홀’ 명명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서창한 이천 서씨 대종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7명, 장철균 서희외교포럼 대표, 외교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인사말에서 “장위공 서희 선생은 우리 역사상 최고의 외교관으로 뛰어난 협상가이자 전략가”라며 “리셉션홀은 높아진 우리 국격에 어울리는 행사장으로 새 단장을 하게 돼 서희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반겼다. 이날 홀에는 이천 서씨 대종회에서 기증한 서희의 초상화가 걸렸다. 우리 외교사의 대표 인물인 서희는 고려 초 거란 대군 침입 당시 적장 소손녕과의 외교 담판으로 물리적 전쟁 없이 적군을 철수시키고 고구려의 옛 영토였던 강동 6주를 회복한 주인공이다. 박 장관은 서희의 외교 담판과 관련해 “1000년 전 오늘날의 국제 규범 원리를 터득해 외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라며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일방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 아니라 대화를 통한 외교로 평화를 보장하고 국익을 지키고 확장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서희의 호국 정신이 우리에게 좌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서희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려 국민과 국익을 위해 헌신하는 외교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가 2002년 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입주한 이후 서희홀은 리셉션홀, 대강당 등을 거쳐 이번 새 이름을 얻게 됐다. 이곳에선 그동안 신입 직원 임명장 수여, 퇴임식, 공관 부임사·임용사·수여식, 외교사절 만찬 등 외교부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 “연예인 아닌 한서희 협박? 말도 안돼”…양현석, 1심 무죄

    “연예인 아닌 한서희 협박? 말도 안돼”…양현석, 1심 무죄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 마약수사과정에서 협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52)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는 22일 양현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결심공판에서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한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다는 점, 양현석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시점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빅뱅 탑에게 마약을 제공한 점, 한씨가 ‘5억원’ 등 구체적인 금액을 이야기한 점 등에 비춰볼 때 한씨가 공포심을 느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양현석은 선고 직후 “재판부의 판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제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앞서 양현석은 2016년 발생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급책이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불러 회유,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비아이는 지난해 9월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비아이 마약 의혹은 한씨가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해 알려졌으며, 양현석 측은 한씨를 만난 적은 있으나 협박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줄곧 부인했다. 양현석은 최후 진술에서 “1992년 23살의 나이로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후, 1996년 YG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후배 가수 양성에 열정을 쏟아왔다. 그런 제가 연예인도 아닌 한씨에게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감돼 세 번째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2016년 YG 소속 그룹 빅뱅 탑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을 투약해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이 확정됐다. 세 번째 마약 투약은 두 번째 재판 진행 중에 이뤄졌으며, 한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으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후 지난 14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 [단독] 고려제강 창업주 손자도 구속… 끝 모를 ‘부잣집 마약 네트워크’

    [단독] 고려제강 창업주 손자도 구속… 끝 모를 ‘부잣집 마약 네트워크’

    최근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를 포함해 재벌가·부유층 자녀 등 9명이 마약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철강 분야 중견업체인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도 대마초 투약·소지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 재벌가 3세 등이 해외 유학 준비 단계부터 서로 인연을 맺고 마약을 거래·투약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추가 수사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전날 법원에서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인 홍모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상당 기간 전부터 홍씨의 마약 거래·투약 혐의를 인지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고 한다. 검찰은 지난 17일 밤 11시쯤 홍씨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체포하고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홍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겁이 나서 (소지했던 대마를) 모두 버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제강 관계자는 “홍씨는 고려제강 창업주 홍종열 회장의 손자”라면서도 “현재 고려제강과는 완전히 무관한 인물이며 고려제강의 3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5일 남양유업 창업자의 손자인 홍모(40)씨를 구속했다. 그는 마약 혐의로 1년 8개월 복역 후 출소한 황하나(34)씨와는 사촌 관계다. 지난달 30일에는 범효성가 3세인 조모(39)씨와 JB금융지주사 전 회장의 사위인 임모(38)씨 등이 대마 매수 및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재벌가 3세 등 대마사범 9명을 기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직 경찰청장 아들 등 3명이 최근 자수를 하기도 했다. 검찰은 재벌가·부유층 자녀 등이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마약을 함께 거래·투약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연예인들의 마약 범죄도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달 8일 3인조 그룹 가수의 멤버 안모(40)씨를, 지난 10월 21일에는 김민수(45·활동명 돈스파이크)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최니콜라스석배(30·활동명 나플라)씨는 지난달 10일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는 지난 9월 23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부가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을 재차 강조해 온 만큼 검찰이 재벌가·부유층 자녀, 연예인 등 사회 유력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 수사에 본격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서 마약 범죄 근절 대책과 관련한 질문에 “지금부터 전쟁하듯이 막으면 막을 수 있다”면서 “마약 유통과 제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단독] 고려제강 창업주 손자도 마약으로 구속, 또 드러난 ‘재벌가·부유층 자제’ 마약 범죄

    [단독] 고려제강 창업주 손자도 마약으로 구속, 또 드러난 ‘재벌가·부유층 자제’ 마약 범죄

    고려제강 창업주 손자 구속‘재벌가 자제’ 줄줄이 마약 사건 연루돈스파이크·나플라 등 연예인도 다수한동훈 장관 “전쟁하듯 막을 것”최근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를 포함해 재벌가·부유층 자제 등 9명이 마약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철강 분야 중견업체인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도 대마초 투약·소지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 재벌가 3세 등이 해외 유학 준비 단계부터 서로 인연을 맺고 마약을 거래·투약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추가 수사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전날 법원에서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인 홍모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상당 기간 전부터 홍씨의 마약 거래·투약 혐의를 인지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고 한다. 검찰은 지난 17일 밤 11시쯤 홍씨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체포하는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홍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겁이 나서 (소지했던 대마를) 모두 버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제강 관계자는 “홍씨는 고려제강 창업주 홍종열 회장의 손자”라면서도 “현재 고려제강과는 완전히 무관한 인물이며 고려제강의 3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5일 남양유업 창업자의 손자인 홍모(40)씨를 구속했다. 그는 마약 혐의로 1년 8개월 복역 후 출소한 황하나(34)씨와는 사촌 관계다. 지난달 30일에는 범효성가 3세인 조모(39)씨와 JB금융지주사 전 회장의 사위인 임모(38)씨 등이 대마 매수 및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재벌가 3세 등 대마사범 9명을 기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직 경찰청장 아들 등 3명이 최근 자수하기도 했다. 검찰은 재벌가·부유층 자제 등이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마약을 함께 거래·투약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연예인들의 마약 범죄도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달 8일 3인조 그룹 가수의 멤버 안모(40)씨를, 지난 10월 21일에는 김민수(45·활동명 돈스파이크)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최니콜라스석배(30·활동명 나플라)씨는 지난달 10일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는 지난 9월 23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부가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을 재차 강조해 온 만큼 검찰이 재벌가·부유층 자녀, 연예인 등 사회 유력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 수사에 본격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서 마약 범죄 근절 대책과 관련한 질문에 “지금부터 전쟁하듯이 막으면 막을 수 있다”면서 “마약 유통과 제조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계약 취소·2억 할인까지 등장… 아파트 미분양 공포, 수도권 확산

    계약 취소·2억 할인까지 등장… 아파트 미분양 공포, 수도권 확산

    인천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분양 취소하고 합의금 지급 검토파주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분양가 대비 2억 5000만원 할인    “계약 낮을 땐 배보다 배꼽 커져”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분양 시장도 휘청이고 있다. 지방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미분양 물건을 떨어내기 위해 1억~2억원 할인 분양을 하거나 이미 계약이 완료된 단지의 분양을 아예 취소해 버리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14일 건설·분양업계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의 사업 시행사 유성티엔에스와 시공사 서희건설이 기존 수분양자에게 배상금을 주고 계약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7월 144가구에 대한 청약을 실시했다. 일반청약에서 73가구 공급에 24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4대1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104가구가 미계약 혹은 부적격 당첨 등의 이유로 계약을 하지 않아 8월 무순위 청약에 들어갔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분양 계약을 전면 취소하고 계약금 전부와 합의금을 수분양자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합의금 규모 등은 내부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전남 광양에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광양시 마동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계약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입주자 모집 취소와 분양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단지는 올해 10월 본청약에서 898가구 모집에 530명이 지원해 분양 과정에서부터 미분양 물량이 상당수 발생했다. 이에 더해 미계약까지 다수 발생하자 분양을 전면 취소하고 추후 다시 분양에 나서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미분양 물건을 없애기 위해 할인에 들어간 곳도 있다. 경기 파주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분양가보다 최대 2억 5000만원 더 싸게 분양 중이다. 올해만 7번에 걸쳐 청약 공고를 냈던 서울 강북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일부 타입을 최대 15% 할인, 최초 분양가보다 1억원 이상 낮은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미분양이 쌓이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7217호로 전 월보다 13.5%(5613호)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0~11월 1만 4000호 규모로 최저치를 찍은 뒤 올해 1월 2만호, 7월 3만호를 넘어서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과거에는 시행사들이 미분양이 나더라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레고랜드발 자금 경색 영향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태”라며 “시행사 입장에서는 분양 성적이 너무 저조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양을 취소해 버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임 팀장은 “현재는 이런 상황이 이례적으로 보이지만 점점 분양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사례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이게 같은 사람이냐?”…구준엽, 결국 폭발했다

    “이게 같은 사람이냐?”…구준엽, 결국 폭발했다

    가수 겸 DJ 구준엽이 본인과 아내 서희원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 증거 사진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했다. 최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구준엽이 한국에서 마약을 투약한 전력이 있으며, 대만에 빨리 올 수 있었던 것은 관광비자를 신청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 구준엽과 서희원은 공통점이 많다면서 최근 서희원이 마약 의혹을 받은 것과 엮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구준엽, 서희원의 종교 신념, 집에서 옷을 잘 챙겨입지 않는 것 등도 비슷한 점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인 11월 서희원은 전 남편 왕샤오페이가 지난 3월부터 생활비 지급을 중단했으며, 누적 채무액이 500만 대만달러(한화 약 2억원)가 넘는다고 타이베이 지방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왕샤오페이의 시어머니까지 나서 웨이보를 통해 서희원을 공격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중국 매체에서도 왕샤오페이 편에 서서 서희원을 비방하는 가짜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계속 우길 수 있냐”라고 분노하며 자신과 아내인 서희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구준엽은 “어쩔 수 없이 얼굴 사진을 쓸 수밖에 없어서 두 분의 얼굴 노출에 대해 정말 너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준엽은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서희원과 결혼 생활 중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해 올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3월 구준엽은 서희원과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한 뒤 대만으로 가서 재회했다. 서희원은 ‘베이징 재계 4F’로 꼽히는 재벌 2세인 중국인 왕샤오페이와 2010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중국과 대만 사이의 이념적 갈등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 갈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8세 딸과 6세 아들이 있다.
  • 성남시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려

    성남시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려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지난 25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는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보고,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은미 의원, 서희경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윤혜선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은미 의원은 ‘기후위기 대비 위한 탄소중립의 선제적 대응’, 서희경 의원은 ‘저출산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정책제안’, 김종환 의원은 ‘선량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성해련 의원은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윤혜선 의원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성남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정용한 의원, 고병용 의원, 최현백 의원, 최종성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질의에 나선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주요시책이나 시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한 의원은 ‘성남시장의 업무와 스케줄을 수행비서실과 정책실은 잘 관리하고 있는지’, ‘감사실 감사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 5건과 관련해, 고병용 의원은 ‘성남시 인구 정책에 대한 방향’, ‘성남하이테크밸리 스마트융복합단지 리뉴얼 추진 관련’ 등 6건과 관련해, 최현백 의원은 ‘2009년 말 당시 시청사 건립비에 투입된 비용’, ‘LH로부터 삼평동 641번지를 매입할 당시 그 금액과 용도’ 등 9건과 관련해, 최종성 의원은 ‘단독주택 규제 완화 관련 진행 상황’, ‘‘2030 성남시 도시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재검토 용역의 구체적인 내용’ 등 4건과 관련해 질의했고, 이어 각 국장의 답변 및 신상진 시장의 총괄 답변이 진행됐다. 또한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부의안건 61건이 가결됐으며, 최종성 의원은 ‘성남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안광림 의원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결의문’을, 이영경 의원은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 지정 철회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이번 제27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성남시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 서희원, 전남편과 양육비 갈등…“단독 양육 생각해본 적 없다”

    서희원, 전남편과 양육비 갈등…“단독 양육 생각해본 적 없다”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이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과 불거진 생활비 지급 문제 등과 관련해 성명서을 발표했다. 쉬시위안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를 올렸다. 그는 “(전 남편) 왕샤오페이를 알게 된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한 적이 없으며, 그의 부모님에 대한 존경도 진심에서 우러나왔다”고 했다. 이어 “이혼을 하면서 나는 왕샤오페이와 그의 부모님을 위하여 쌍방으로 합의했다”며 “나는 이를 말한 대로 지켰다”라고 말했다. 쉬시위안은 “아이의 양육권에 대해서도 단독 양육은 생각해 본 적이 없고, 공동으로 양육하기로 합의했으며, 법률의 효력을 갖는 법원 조정서를 증거로 하여 이를 따르겠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은 아빠를 볼 날을 기대하고 있고, 왕샤오페이가 이를 막지 않기를 바란다”며 “감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도록 내가 먼저 일깨워주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주게 되어 죄송하다”고 했다. 법률대리인은 “당사자인 쉬시위안은 처음부터 쌍방의 조정 내용을 준수해왔다”며 “또한 왕샤오페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응원의 뜻을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대만 매체 미러위클리 등은 왕샤오페이가 지난 3월부터 쉬시위안에게 지급해야 할 생활비를 중단해왔고, 누적 빚이 500만 대만 달러(약 2억 1770만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에 쉬시위안 측은 법원에 강제 집행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가 명확해지면 왕샤오페이의 재산 일부를 압류할 것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난 1년간 아이와 집에 지불한 비용이다”라며 문서를 공개했다. 그는 “쉬시위안이 재혼했기 때문에 더이상 이 가족의 전기세를 내가 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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