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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투어 현대건설-서울경제여자오픈] 서희경 “이번엔 첫승”

    “너도 목마르냐, 나도 목마르다.” 우승컵에 목이 타는 강호들의 사냥이 다시 시작됐다. 3일 경기 화성의 리베라골프장 파인힐·체리힐코스(파72·6500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대건설-서울경제여자오픈(총상금 3억원) 1라운드. ‘베테랑’ 지유진(31·하이마트)과 ‘루키’ 김자영(19·동아오츠카)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지만 팬들의 시선을 모은 건 서희경(24·하이트)과 김하늘(22·비씨카드)이었다.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을 휩쓴 서희경은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해 마음이 바쁘다. 현재 상금 랭킹은 9위. 서희경은 버디 4개를 골라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공동 3위로 선두그룹에 1타 뒤진 성적. 서희경은 “푹푹 찌는 날씨였지만 후반 보기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 첫날 성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08년 챔피언이었던 김하늘도 긴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에다 보기 2개를 묶어 역시 3언더파 공동 3위. 2008년 9월 SK엔크린 대회 이후 우승컵을 만져보지 못한 김하늘은 “최근 멘털(심리) 훈련을 받으면서 스윙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최주선(전 포스코 고문)씨 별세 태환(포스코 팀장)광숙(간호사)경숙(사업)희숙(공인회계사)남이(사업)씨 부친상 고을석(현대자동차 이사)김보현(사업)댄달(한남대 교수)곽장흥(사업)씨 장인상 박경미(사업)씨 시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3010-2295 ●신인식(삼성SDS 그룹장)현식(TBN 강원교통방송 PD)씨 모친상 한승환(활림물산 대표)씨 장모상 서희경(부천 심원중 교사)씨 시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6 ●류남현(삼성증권 부장)영선(서원고 교사)씨 부친상 김광태(평택대 교직원)씨 장인상 23일 충북 진천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43)532-4404 ●박현철(사업)인철(경북지방경찰청 경위)성철(현대로지엠)호철(부산항만공사 마케팅팀장)씨 부친상 김미희(신도고 교사)씨 시부상 24일 인제대 부산백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1)890-6319 ●민부근(기호일보 부장)씨 부친상 24일 양평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031)772-1024 ●염태영(괴산경찰서 경무과장)씨 별세 24일 충북 음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43)872-4142 ●조성제(조성제내과 원장)민정 민희(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 교사)씨 부친상 정재각(현대증권 구로지점 부장대우)씨 장인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2650-2749 ●김희영(미라마 고문)씨 별세 동욱(미국 거주·의사)정선(동서대 교수)채선(아세아개발은행)씨 부친상 김대덕(서울대 약대 교수)씨 장인상 강승희(미국 거주)씨 시부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22 ●김정부(수원 송로교회 장로)정철(현대건설 상무)철근(현대로템 부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김재숙(사업)재덕(〃)씨 모친상 정원헌(건영일룸 대표)반병주(사업)성복(벼룩시장 부장)곽옥정(사업)배상철(코리아나호텔 총지배인)씨 장모상 24일 을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02)970-8444 ●정은선(전 서울세무사회 회장)씨 부인상 재욱(더바디성형외과의원 원장)창욱(소설가)성욱(태영엔지니어링 대리)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 ●윤여항(홍익대 미술대학 교수)씨 모친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2227-7594 ●구한모(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성모(STX종합기술원 원장)길모(사업)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8 ●오상연(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상기(엔케이세미 대표)씨 부친상 한용석(시흥익스프레스 대표)김기흥(자영업)씨 장인상 24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32)340-7301
  • ‘홀인원 첫 승’ 함영애 5년 무명설움 날렸다

    ‘홀인원 첫 승’ 함영애 5년 무명설움 날렸다

    ‘우승 한 번으로 팔자 고쳤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일까. 데뷔 5년차 함영애(23·세계투어)가 홀인원을 타고 생애 첫 승의 대박을 터뜨렸다. 함영애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더 클래식골프장(파72·640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홀인원 1개와 버디 3개를 뽑아내며 4타를 줄인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감격의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타차 공동선두였던 서희경(24·하이트)과 안신애(20·비씨카드)를 공동 7위와 2위로 밀어낸 역전우승. 2006년 정규투어에 뛰어든 뒤 지금까지 벌어들인 총상금 1억 9200만원의 절반을 넘는 1억 2000만원의 상금을 움켜쥐었다. 대회 이전까지 올해 상금 순위는 고작 2087만원으로 57위. 지난해 상금순위 59위로 풀시드를 놓쳐 연말 시드전(35위)을 통해 어렵사리 투어를 뛰고 있었던 무명. 그러나 함영애는 이 대회 우승으로 향후 3년 동안의 전 경기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135야드짜리 5번홀(파3)에서의 티샷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면서부터 함영애의 생애 첫 승은 감지됐다. 6번홀에선 보기를 저질렀지만 10번, 11번홀 연속버디를 잡아내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뒤 남은 홀을 착실하게 파로 세이브했다. 함영애는 “캐디를 맡아준 언니(함영미)를 비롯해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도와준 주위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승도 좋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넵스마스터스] 조윤지 2R 10언더파 단독선두

    신인왕 ‘0순위’ 조윤지(19·한솔)가 시즌 두 번째 다승 챔피언 탄생의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조윤지는 20일 제주 서귀포시 한림읍 더클래식골프장(파72·6402야드)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나란히 2타를 줄인 서희경(24·하이트), 윤채영(23·LIG)을 공동 2위로 밀어낸 조윤지는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뒤 2주 만에 시즌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큰 차이로 신인왕을 향해 독주하고 있는 조윤지는 안신애(20·비씨카드)에 이어 두 번째 ‘2승 챔피언’을 향한 발걸음도 재촉했다. 조윤지는 7번 아이언으로 160야드를 날리는 장타자다. 조윤지는 “4라운드 대회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해야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많은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승보다는 많은 것을 배우는 게 중요하다. 하루하루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경기하겠다.”고 몸을 낮췄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넵스마스터피스] 서희경 vs 유소연 첫날부터 후끈

    ‘라이벌’ 서희경(24·하이트)과 유소연(20·하이마트)이 오랜만에 우승권에서 만났다. 서희경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더 클래식 골프장(파72·6402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피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서희경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낸 유소연, 윤채영(23·LIG)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서희경은 지난해 상금왕 등 4관왕에 오른 뒤 잦은 해외 원정으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 국내 대회에서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 브리티시여자오픈 공동 5위의 걸출한 성적을 낸 뒤 지난주 하이원리조트컵 SBS채리티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상반기 때는 해외 투어 탓에 생활 리듬을 잃었고 샷을 할 때 템포가 빨랐다.”면서 “감각을 되찾기 위해 ‘똑딱볼’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올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잠잠했던 유소연도 정확한 퍼트를 앞세워 서희경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유소연은 “전반에 긴 퍼트가 잘 떨어져서 스코어를 많이 줄였다. 이번 시즌 1승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다승왕 목표는 변함이 없다.”면서 “최근 성적이 좋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주 하이원 채리티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수확하며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안신애(20·비씨카드)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48위로 첫날을 마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신데렐라 안신애 “내친김에 3승”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신애(20·비씨카드)가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할 수 있을까. 국내 투어 데뷔 2년차인 안신애가 19일 제주 더 클래식 골프장(파72·6402야드)에서 개막하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0에 출전,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6억원,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으로 메이저급 대회다. 안신애가 이번에 우승한다면 다승왕 굳히기는 물론 상금 랭킹 1위 독주도 가능하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오른 안신애는 15일 끝난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으로 올 시즌 처음 2승째를 거둬 다승왕 경쟁에서 선두로 나섰다. 상금 랭킹 1위(2억 9933만원)에도 올랐다. 지난달 30일 열린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지 2주만이었다. 안신애는 “이 기세를 몰아 상금 1위를 유지하고 더 우승 기회가 있다면 꼭 잡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견제 세력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신인왕 타이틀을 안신애에게 내줬던 양수진(19·넵스)은 상금 랭킹 2위(2억 4969만원)다. 1위 안신애와는 불과 5000만원 차이로 이번 대회를 통해 뒤집을 수 있다. 또 후원기업이 타이틀스폰서로 나서 우승 열망은 더욱 간절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대상포인트 1위인 이보미도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서희경(24·하이트)과 상금 5위인 유소연(20·하이마트), 올해 세 차례 준우승의 한풀이에 나선 문현희(27·하나금융그룹), 신예 조윤지(19·한솔)도 경쟁에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의 미녀골퍼 마리아 베르체노바(23)가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골프퀸’ 서희 경 상금왕 판도 흔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양상은 여전히 춘추전국이다.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각기 다른 10인의 챔피언을 냈다.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 등을 주도할 선수가 없다는 얘기다. 양수진(19·넵스)이 2억 4300만원으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무서운 새내기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1억 7000만원으로 뒤를 쫓고 있지만 고만고만하다. 그런데 이런 판도를 한 번에 뒤집을 변수가 있다. 바로 13일 강원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6432야드)에서 개막하는 하이원 리조트컵 SBS채리티오픈이다. 총상금이 8억원에 이르고, 우승상금도 1억 6000만원으로 국내 최고액이다. 누가 우승하느냐에 따라 시즌 상금 랭킹도 자연스럽게 요동치게 된다. 지난해 상금왕 서희경(24·하이트)이 돌아왔다. 올 시즌 무관이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했지만 해외 원정을 다니느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 아직 국내 대회에서는 우승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치며 샷 감각을 되찾았다. 2008년 원년대회 정상에 오르며 ‘국내 1인자’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 서희경은 “브리티시여자오픈 이후 자신감을 되찾았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서희경은 현재 시즌 상금 랭킹 14위(8400만원)에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박에 1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 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도 점차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고, 양강 체제를 위협하는 양수진, 이정민은 물론, 조윤지(19·한솔), 안신애(20·비씨카드) 등 올해 위너스 멤버들의 각축전도 예상된다. SBS와 SBS골프가 나흘 동안 생중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女 춘추전국

    이번엔 시즌 첫 ‘멀티 타이틀리스트’가 탄생할까. 지난 1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의 우승자는 안신애(20·비씨카드)였다. 올해 9번째 투어 대회 챔피언. 올 시즌 9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묘하게도 대회마다 우승자의 이름이 달랐다. ‘춘추전국’이다. 8월이 되도록 한 명도 다관왕이 되지 못했다. 아예 없었던 1994년(총 9개 대회) 이후 지금까지 2승 선수가 가장 늦게 나온 시즌은 2003년이었다. 당시 김주미(26·하이트)가 시즌 10번째 대회인 10월 우리증권 클래식에서 우승,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았다. 4일 강원 횡성군 청우골프장(파72·6465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10번째 대회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시즌 첫 2승 선수가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 대회에서도 새 이름의 챔피언이 탄생할 경우 한 시즌 10개 대회에서 2승 선수 없이 10명의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사상 처음이다. 국내 여자골프가 이렇게 혼전을 벌이는 이유는 역시 신지애(22·미래에셋), 안선주(23) 등 국내 무대를 주름잡던 선수들이 외국으로 진출한 데다 지난 시즌까지 ‘양강 구도’를 이뤘던 서희경(24·하이트)과 유소연(20·하이마트)이 부진한 탓이다. 히든밸리에서 준우승한 유소연, 그리고 평균타수(71.05타)와 대상 포인트 부문(147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가 유력한 ‘2승 후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브리티시여자오픈]김인경·최나연 막판 추격전

    “청야니를 잡아라.” 김인경(22·하나금융)을 비롯한 ‘코리안 시스터스’의 막판 대반격이 시작됐다. 1일 오후(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링크스(파72·6465야드)에서 시작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김인경은 5번홀까지 마친 밤 11시 현재 1타를 줄인 잠정합계 7언더파로 단독선두 청야니(타이완)를 5타차로 따라잡았다.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함께 챔피언조 청야니와 캐서린 헐(호주)에 한 조 앞서 티오프한 김인경은 첫 홀부터 기분 좋게 버디를 잡아낸 뒤 5번홀까지 파로 세이브, 안정적으로 마지막 날 경기를 풀어나갔다. 사흘 연속 4언더파씩을 때린 청야니는 역시 5번홀까지 이븐파로 제자리를 걸어 여전히 12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첫날 이후 리더보드 상단에서 이름을 감췄던 최나연(23·SK텔레콤)도 9번홀까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뽑아내 잠정합계 7언더파로 다시 치고 올라왔다. ‘국내 1인자’ 서희경(24·하이트) 역시 같은 시각 7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인 합계 5언더파로 대추격의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박인비(22·SK텔레콤)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는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최종합계 2언더파 286으로 처져 있던 순위를 10위권 초반까지 끌어올렸다. 맹렬하게 터진 막판 뒷심이 너무 늦은 아쉬움도 남겼다. 반면 두 번째 브리티시오픈 두 번째 우승컵을 노렸던 세계랭킹 1위의 신지애(22·미래에셋)는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하며 사실상 우승권에선 멀어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브리티시여자오픈] 서희경 1인자다운 ‘몰아치기’

    ‘국내 1인자’ 서희경(24·하이트)이 생애 두 번째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을, 그것도 메이저 우승컵을 정조준했다. 30일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링크스(파72·6465야드)에서 속개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2라운드. 서희경은 전반 9개홀에서만 4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둘째날 경기를 모두 마쳤다. 밤 11시 현재 이틀째 단독선두를 지키며 36홀을 끝낸 청야니(타이완·8언더파 136타)와는 6타차. 남은 이틀 동안 줄여야 할 타수는 적지 많지만 특유의 ‘몰아치기’가 나올 가능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전날 1오버파 공동 28위에 그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같은 시간 한 자리 숫자로 바꾼 게 위안이 됐다. 양희영(21·삼성전자)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섞어 치며 1타를 줄여 청야니에 4타 뒤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여전히 LPGA 투어 첫 우승의 가능성을 놓지 않았다. 유선영(24)도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쳤지만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양희영의 바로 밑 순위에 이름을 올려 LPGA 두 번째 우승이자 첫 메이저 우승의 꿈을 이어 나갔다. 세계 랭킹 1위 쟁탈전에 뛰어든 크리스티 커(미국)는 무려 5타를 줄인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양희영과 동타를 이루며 시즌 마지막 메이저 우승 경쟁에도 합류했다. 지난달 LPGA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정상을 거세게 노크할 채비를 갖췄다.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커에게 턱밑까지 쫓기고 있는 세계 1위 신지애(22·미래에셋)는 밤 11시 현재 10번홀까지 이븐파로 제자리를 걸어 전날보다 다소 밀려난 10위권 초반에서 순위를 지탱했다. 반면 미셸 위(21·나이키)는 4오버파 76타로 망가져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전날 공동 7위에서 30위권 후반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유소연 “하반기 첫승 내가”

    짧은 여름방학을 끝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기지개를 켠다. 30일부터 사흘간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골프장(파72·6422야드)에서 열리는 SBS투어 히든밸리여자오픈은 시즌 하반기를 여는 대회다. 상반기 8개 대회 동안 8명의 각기 다른 챔피언이 탄생할 만큼 투어의 양상은 ‘춘추전국’이었다. ‘투톱’ 서희경(24·하이트), 유소연(20·하이마트)이 주춤한 까닭이다. 특히 유소연은 더 답답하다. 지난해 4승을 올리며 서희경과 국내 최강자의 자리를 다퉜지만 올해 들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12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중국에서 열린 오리엔트 차이나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한 차례도 우승 재킷을 입지 못했고, 그 뒤로는 신예들에게 밀려 시즌 상금 랭킹은 7위로, 대상 포인트는 5위로 처졌다. 지난 6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했던 유소연은 결국 지난주 에비앙마스터스를 포기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국내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하반기에는 국내대회 일정이 촘촘히 잡혀 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해 기필코 다승왕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전반기 부진을 올해부터 새로 적용된 ‘그루브’ 규정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한 유소연은 스핀의 양을 늘리고 어프로치샷을 굴려서 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 그는 “아직까지 그린으로 어프로치할 때 굴려서 치는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지만 점차 적응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다승왕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벌’ 서희경이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나서느라 출전하지 않았고,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22·하이마트) 역시 해외 대회 출전에 따른 피로 누적 탓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 어느새 상금랭킹 1위로 훌쩍 올라선 양수진(19·넵스)과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벼르는 ‘슈퍼루키’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 등의 도전이 이제 3년차의 절반을 보낸 유소연 앞에 기다리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US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한국·한국… 또 한국?

    [US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한국·한국… 또 한국?

    ‘3연속 코리안 챔피언이 탄생할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이 8일 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먼트골프장(파71·661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은 연속 세 번째 한국인 챔피언의 탄생 여부다. 1998년 박세리(33)의 ‘맨발샷’ 우승 이후 한국 선수들은 세 차례나 더 정상에 섰다. 2005년 김주연(29)이 깜짝 우승, 대회와의 인연을 다시 이은 뒤 2008년에는 박인비(22·SK텔레콤)가, 지난해에는 지은희(24·휠라코리아)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대회마저 우승할 경우 US여자오픈은 한국 선수들의 ‘텃밭’이나 다름없게 된다. 올해 혼자 4승을 휩쓴 미야자토 아이(일본), 2승을 올린 크리스티 커(미국) 등에게 한동안 밀리는 듯했던 최근 판도의 주도권까지 찾아오게 된다. 신지애(22·미래에셋)와 최나연(23·SK텔레콤)도 주목된다. 맹장 수술 이후 대회 2개를 건너뛴 탓에 세계 랭킹 3위로 밀린 신지애는 커와 미야자토를 상대로 세계 1위 탈환에 다시 불을 붙일 전망. 6일 현재 랭킹 포인트는 커가 10.55점, 미야자토가 10.39점이다. 신지애는 9.63점으로 따라잡기에 먼 거리는 아니다. 올해 첫 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신지애로서는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후반기 대반격을 시작할 태세다. 5일 끝난 제이미파 오언스 코닝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개인 통산 LPGA 투어 3승째를 거둔 최나연도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삼성월드챔피언십과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지만 메이저대회에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 3월 KI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던 ‘국내 일인자’ 서희경(24·하이트)도 국내파의 자존심을 걸고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연아·조재진, 亞 최고 스포츠 섹시스타”

    “김연아·조재진, 亞 최고 스포츠 섹시스타”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축구선수 조재진 역시 아시아 남자 선수 중 최고의 섹시스타로 꼽혔다. CNN의 아시아 사이트 ‘CNNGO’는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들 30’(Asia’s 30 sexiest athletes)이라는 제목으로 아시아 스포츠 스타 남녀 각각 15명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남녀 부문 모두 1위는 한국 선수들의 차지였다. CNNGO는 김연아를 여자 선수 1위에 올려놓고 “올림픽 무대에서 빛나는 파란색 옷을 입고 매끈함 몸매를 보여줬다. 모든 매체들이 김연아에게 달려드는 건 당연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연아는) 뛰어난 실력 외에도 중독성 있는 미소로 세계를 사로잡았다.”고 외모에 찬사를 보냈다. 남자 선수 중에서 최고의 섹시 스타로 꼽힌 조재진에게는 “근육질의 몸을 뽐낸 잡지 화보로 남녀 모두에게 이름을 알렸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이 외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공격 선봉에 선 박주영이 남자 선수 중 14위에 선정됐다. 골프선수 서희경도 여자 선수 중 15위에 이름이 올랐다. 국내에도 팬이 많은 일본 야구계 ‘꽃남’ 다르빗슈 유가 박주영보다 한 계단 높은 남자 13위에 뽑혔으며 김연아와 동갑내기 라이벌로 경쟁해 온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는 여자 13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다이빙 스타 궈징징 역시 12위로 미모를 인정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살때 입문… 국내 데뷔 않고 美 직행

    유선영(24)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11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지난 2001년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주니어 시절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3년 뒤인 2004년 US여자아마선수권대회 4강의 성적을 낸 자신감으로 국내에서 프로 데뷔를 하지 않고 곧바로 미국으로 진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2005년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를 통해 프로무대로 뛰어든 유선영은 그해 18개 대회에서 10차례나 ‘톱10’에 들며 상금랭킹 5위에 올라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얻어 냈다. 유선영은 그러나 데뷔 첫해인 2006년 27개 대회에 나가 ‘톱10’ 성적을 고작 두 차례 내며 상금 랭킹 57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번 우승 전까지는 지난해 P&G 뷰티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유선영은 준결승에서 신지애를 꺾은 뒤 “세계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 하위 랭커도 얼마든지 상위 랭커를 꺾을 수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 1인자’ 서희경(24)의 절친한 친구로도 소문나 있는 유선영은 특히 스폰서 없이 낯선 미국 땅에서 투어 생활을 하며 강호들을 연파하는 ‘내공’도 드러냈다. 상비군 시절 1년간 유선영을 지도했던 고덕호 프로(SBS골프채널 해설위원)는 “공 치는 감각이 뛰어난 선수다. ‘고진감래’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우승이다.”면서 “미국 진출 첫해 스윙코치를 잘못 만나 고생을 많이 했는데 묵묵히 참고 견디면서 실력을 키웠다. 한때 미국으로 직행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는데 시련을 겪으면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슈퍼루키’ 이정민 생애 첫 승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슈퍼루키’ 이정민 생애 첫 승

    ‘슈퍼루키’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매치플레이의 여왕으로 우뚝 섰다. 이정민은 23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653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마지막날 결승에서 문현희(27·하나금융)를 3홀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올해 데뷔한 뒤 이달 러시앤캐시 채리티클래식 3위가 그동안 거둔 최고 성적. 그러나 이날 우승으로 ‘무서운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상금 1억원. 32강전에서 톱시드 서희경(24·하이트)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이정민은 16강전에서 조윤희(28·토마토저축은행), 8강전에서 김현지(22·LIG)를 잇달아 제압했다. 이날 4강전에선 김영주골프오픈 챔피언 이보미(22·하이마트)마저 5홀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예감했다. 문현희와 나선 결승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전반홀을 동점으로 끝낸 이정민은 11번홀(파4)에서 버디로 리드를 잡은 뒤, 16번홀(파3) 파와 17번홀(파4)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정민은 27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이 일품. 173㎝, 63㎏의 당당한 체격도 갖췄다. 2006년 한국주니어선수권, 2007년 호심배, 2008년 송암배 등에서 우승하며 탄탄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2008년 11월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경기 폴로주니어클래식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KLPGA 2부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데 이어 올해 정규투어 시드전 4위로 KLPGA에 데뷔했다. 2월 아시아여자골프투어(LAGT) 태국오픈에서 우승, 시즌을 시작한 뒤 다섯 번째 출전만에 우승을 낚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신예 이정민, 1인자 서희경 제압

    ‘대형루키’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1인자’ 서희경(24·하이트)을 꺾었다. 이정민은 21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653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둘째 날 32강전에서 톱시드의 서희경을 막판 2홀 차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국가대표였던 고교시절부터 장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이정민은 지난해 KLPGA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뒤 시드전 4위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정규투어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그러나 이정민은 16번홀까지 서희경과 팽팽히 맞서 올스퀘어(동점)를 이룬 뒤 나머지 2개홀에서 연속버디를 떨어뜨려 파에 그친 ‘대어’를 낚았다. 서희경은 2008년 대회에서도 32강 진출에 실패하고 지난해에도 16강전에서 떨어지는 등 유독 발목을 잡은 이 대회와의 악연에 치를 떨었다. 이정민은 정혜진(23·삼화저축은행)을 2홀 차로 꺾은 조윤희(28·토마토저축은행)와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20·하이마트)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정재은(21)을 2홀 차로 꺾고 16강에 올라 올해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양수진(19·넵스)과 맞붙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여자오픈]국내 그린 ‘1인자’ 떴다

    [한국여자오픈]국내 그린 ‘1인자’ 떴다

    미여자프로골프(LP GA) 투어 우승의 후유증 때문이었을까.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1인자 서희경(24·하이트)이 오랜만에 국내 그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메이저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14일부터 사흘 간 경북 경주 디아너스골프장(파72·642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지난 3월 LPGA 투어 KIA클래식 우승으로 시즌을 화려하게 열어젖혔던 서희경은 국내로 돌아와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짧은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연장전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한 뒤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채 국내 무대에 복귀한 서희경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던 한국여자오픈에서 이번에는 국내 1인자의 자리를 확인하겠노라고 샷을 가다듬고 있다. 서희경은 “살롱파스컵에는 처음 출전했는데 일본 코스에 적응하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국내 대회에 집중해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방어는 물론 세계 랭킹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은 작년 12월에 미리 치러진 시즌 개막전 오리엔트차이나여자오픈 이후 우승은 없지만 컨디션을 회복하는 속도가 뚜렷하다. 지난해에도 기온이 올라가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유소연은 “날씨가 더워져야 성적이 잘 나온다. 2008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우승컵을 놓쳤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둘의 양강 체제 틈새를 노리고 있는 이보미(22·하이마트)의 상승세도 무섭다. 지난 김영주골프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정규투어 대상 포인트 1위(63점), 톱텐 피니시율 1위(100%), 드라이브 비거리 6위(257.63야드) 등 올해 KLP GA투어 각종 기록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서희경에게 역전패를 당했던 이보미는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에 다시 기회가 온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SBS(1, 3라운드)와 SBS골프(1, 2, 3라운드)가 생중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트레스마리아스 챔피언십] 오초아 마지막 무대 웃을까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은퇴 무대에서 ‘코리언 시스터스’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현역 은퇴를 발표한 오초아는 29일 밤부터 새달 3일까지 멕시코 미초아칸주 모렐리아의 트레스 마리아스골프장(파73·6539야드)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 출전한다. 오초아에게는 현역 생활을 접는 고별무대. 따라서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려는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오초아는 2006년과 2008~09년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2년간은 무려 연속 25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더욱이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어 홈팬들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 오초아에겐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한국 선수들이 이를 저지할 태세다. 서희경(24·하이트)이 지난달 KIA클래식 이후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마지막 대회까지 오초아와 치열하게 경합했던 신지애(22·미래에셋)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출전하느라 빠졌지만 최나연(23·SK텔레콤), 김송희(22·하이트) 등이 시즌 첫 우승을 벼르고 있다. 최나연은 지난해 단독 3위, 2008년 공동 5위를 차지해 이 대회에서 강한 면을 보였다. 김송희 역시 2008년 대회 2위에 올랐다. 아직 투어 우승은 없지만 올해 상금 5위(27만달러)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챙겼고, 최저타수 부문에서는 70.06타를 쳐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셸 위(21·나이키골프)와 비키 허스트(20) 등 한국계도 지켜봐야 한다. 지난해 나란히 공동 10위에 오른 장타자들이다.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부문에서 올해 미셸 위는 272.8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허스트는 지난해 272.5야드로 1위를 차지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롯데마트 여자오픈] 김보배 생애 첫 우승 감격샷

    [롯데마트 여자오픈] 김보배 생애 첫 우승 감격샷

    프로 데뷔 이후 5년을 ‘무명’으로 지냈던 김보배(23·현대스위스저축은행)가 감격의 생애 첫 우승컵을 제주에서 들어 올렸다. 김보배는 16일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신인왕 후보 허윤경(20·하이마트)을 제치고 우승했다. 3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한 김보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허윤경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 돌입,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천금 같은 1.5m짜리 버디를 떨궈 감격의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05년 2부 투어로 데뷔, 이듬해 1부 투어 생활을 본격 시작한 올해 5년차이지만 그동안 별다른 성적 없이 지냈던 철저한 무명. 지난해 상금 랭킹 55위로 올해 전 경기 출전권을 얻지 못했지만 연말 시드전을 28위로 통과, 힘겹게 5년째 투어 생활을 이어왔다. 155㎝의 단신이지만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50야드에 달하는 등 투어 선수 가운데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장타자.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24·하이트)은 마지막 18번홀 70㎝ 거리의 버디퍼트를 어이없이 놓치는 바람에 3위(7언더파 209타)에 만족해야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롯데마트 여자오픈] ‘디펜딩 챔프’ 서희경 굿샷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24·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타이틀 방어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서희경은 14일 제주 스카이힐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솎아내고 트리플보기 1개를 저질러 2언더파 70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친 선두 이현주(22·동아회원권)에 2타 뒤진 공동 2위. 최근 초청선수로 출전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한 ‘준비된 해외파’ 서희경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차분히 타수를 줄여 나가 한때 선두로 올라섰지만 15번홀(파5)에서 나온 트리플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138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둔덕을 맞고 가시밭 속으로 굴러 들어갔다. 1벌타를 받고 다섯 번째 샷을 한 서희경은 결국 3타를 잃고 홀아웃했다. 하지만 서희경은 18번홀(파5)에서 114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서희경은 “미국 대회를 뛰고 와 피곤한 데다 날씨가 너무 추워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도 “오늘부터 새로 시작한다 여기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상금왕 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3년6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참가한 장정(30·기업은행)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서희경과 동률을 이뤘고,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한 이일희(22)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위를 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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