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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현장에 경기 인천 소방인력 긴급 지원

    이태원 참사 현장에 경기 인천 소방인력 긴급 지원

    서울과 인접한 경기·인천은 이태원 참사 현장에 구급차와 구조인력을 긴급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날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수습을 위해 98명의 소방인력과 구급차 등 장비 49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수원 로데오거리, 안양범계역과 1번가,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안산 중앙동 로데오거리, 부천 부천역광장, 분당 서현역·AK몰 로데오거리 등 도내 축제 예상 지역 8곳을 긴급 점검했다. 점검 및 순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소방재난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태원 지원 대책 및 도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시도 사고 당일 오후 11시 50분쯤 구급차 등 차량 11대와 소방인력 40명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에서 외국인 2명을 포함한 응급환자 1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시에서는 상황실에 인천시민 사상자 및 실종자 신고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이태원 관련 경기·인천시민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할러윈축제 행사가 예상되는 부평문화의거리, 동인천 신포동, 주안역 앞 상가 등에 사람들이 밀집하지 않토록 경찰과 함께 인원을 통제할 예정이다.
  •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연루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 소환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연루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 소환

    검찰이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은 28일 오전 유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행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과기부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블랙리스트 의혹을 캐묻고 있다. 유 전 장관은 2017년 6월 당시 이진규 과기부 1차관, 마창환 기획조정실장 등과 함께 임기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에게 사퇴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원장은 2017년 4월 취임해 이듬해 4월 사직했다. 임기를 2년이나 남겨둔 상황이었다. 검찰은 지난 13일 이 전 차관과 임 전 원장을 불러 대질신문을 한 이후 이날 유 전 장관을 소환했다. 검찰은 유 전 장관을 상대로 임 전 원장 사퇴에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추궁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는 2019년 1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4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7월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8개월만에 스휠팅과 격돌… 린샤오쥔 오성홍기 달고 출전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8개월만에 스휠팅과 격돌… 린샤오쥔 오성홍기 달고 출전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8개월만에 라이벌인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과 세계 최강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안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참가한다. 여자 대표팀은 에이스 최민정을 비롯해 김길리(서현고), 김건희(단국대)가 개인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이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인 최민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관왕인 스휠팅과 이번에 8개월만에 맞붙는다. 최민정이 스휠팅과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지난 4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스휠팅이 출전하지 않았다.ISU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1차 대회를 전망하면서 여자 개인종목에서 최민정과 스휠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예상했다. 단체전엔 베테랑 심석희(서울시청)와 이소연(스포츠토토), 서휘민(고려대)이 힘을 보탠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베이징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스휠팅을 앞세운 네덜란드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에선 새 얼굴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먼저 베이징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표팀에 들지 못 한 가운데, 이준서(한국체대)를 제외한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등 베이징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이번에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대신 임용진(고양시청), 이동현(의정부광동고), 김태성(단국대)은 단체전에 나선다.특히 이번 대회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중국 귀화 후 린샤오쥔이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이었던 린샤오쥔은 2019년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했다.
  • 미술품·감염병 지원 등 ‘KH 유산’… 이재용의 뉴삼성 밑거름 되다

    미술품·감염병 지원 등 ‘KH 유산’… 이재용의 뉴삼성 밑거름 되다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지만, 삼성그룹 전현직 경영진 300여명이 시간을 나눠 묘소를 찾으면서 유족들만 참석했던 지난해 첫 추모식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생전 고인과 관계가 돈독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세 아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이 회장을 기렸다. 이 회장이 영면에 든 수원 덕성산 자락 삼성 총수 일가 선영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분주했다. 삼성그룹의 보안 계열사 에스원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길 안내 및 선영 출입 통제를 담당했고, 묘소 내부에서는 호텔신라 직원들이 이 회장 측 유족과 삼성 경영진 맞이를 준비했다. 추모식은 유족 참배에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현직 사장단의 추모로 시작됐다. 계열사별 사장·부사장들은 선영 인근 별도의 공간에서 16인승 미니버스로 갈아타고 묘소로 향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직계 가족들은 오전 10시 47분쯤 4대의 차량으로 나눠 동시에 입장했다. 이 부회장이 탄 현대 제네시스 G90 차량이 선두로 진입했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탄 제네시스 차량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부부는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함께 타고 입장했다. 유족들은 이 회장의 봉분 앞에 도착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 부회장이 어머니와 함께 선영 일대를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부회장 등 가족들은 약 40분 뒤 입장했던 순서대로 선영을 빠져나갔고, 이 부회장은 곧장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현직 사장단 60여명과 함께 이 회장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삼성은 1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회사 차원의 공식 추모 행사는 열지 않는 대신 계열사별로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이 회장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내 사이트에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5분 43초 분량의 추모 영상을 올리며 이 회장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영상에서 “세계의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게 사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며 이 회장의 2주기를 애도했다. 실제 이 회장이 남긴 미술품 등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국민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이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희귀질환 지원 등 의료 공헌에도 1조원을 기부하는 등 3대 기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족들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조원에 달하는 유산의 60%를 상속세와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최근 국내외 경영 행보를 강화해 왔다는 점에서 경영 관련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관측했지만, 현안과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그룹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새달 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시기로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삼성전자의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뉴삼성’의 출발도 상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등기 임원인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은 이사회 승인 절차 없이 사장단 추대 등 내부 결정만으로도 가능하다.
  • 이재용 회장 승진 앞두고 달라진 이건희 추모식…전·현직 사장단 대거 참석하고 오찬까지

    이재용 회장 승진 앞두고 달라진 이건희 추모식…전·현직 사장단 대거 참석하고 오찬까지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지만, 삼성그룹 전·현직 경영진 300여명이 시간을 나눠 묘소를 찾으면서 유족들만 참석했던 지난해 첫 추모식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생전 고인과 관계가 돈독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세 아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이 회장을 기렸다.이 회장이 영면에 든 수원 덕성산 자락 삼성 총수 일가 선영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분주했다. 삼성그룹의 보안 계열사 에스원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길 안내 및 선영 출입 통제를 담당했고, 묘소 내부에서는 호텔신라 직원들이 이 회장 측 유족과 삼성 경영진 맞이를 준비했다. 추모식은 유족 참배에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현직 사장단의 추모로 시작됐다. 계열사별 사장·부사장들은 선영 인근 별도의 공간에서 16인승 미니 버스로 갈아타 묘소로 향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직계 가족들은 오전 10시 47분쯤 4대의 차량으로 나눠 동시에 입장했다. 이 부회장이 탄 현대 제네시스 G90 차량이 선두로 진입했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탄 제네시스 차량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부부는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함께 타고 입장했다. 유족들은 이 회장의 봉분 앞에 도착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인의 넋을 기렸고, 이 부회장이 어머니와 함께 선영 일대를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부회장 등 가족들은 약 40분 뒤 입장했던 순서대로 선영을 빠져나갔고, 이 부회장은 곧장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현직 사장단 60여명과 함께 이 회장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삼성은 1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회사 차원의 공식 추모 행사는 열지 않는 대신 계열사별로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이 이 회장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내 사이트에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을 올리며 이 회장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영상에서 “세계의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게 사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며 이 회장의 2주기를 애도했다. 실제 이 회장이 남긴 미술품 등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국민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이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 희귀질환 지원 등 의료공헌에도 1조원을 기부하는 등 3대 기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족들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조원에 달하는 유산의 60%를 상속세와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최근 국내외 경영 행보를 강화해왔다는 점에서 경영 관련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관측했지만, 이 부회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아버지를 추모하는 데 집중하면서 오찬장에서도 현안과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 이 부회장이 그룹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새달 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건희의 삼성’이라는 과거의 영광은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고 ‘이재용의 뉴삼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고 추진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시기로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삼성전자의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뉴삼성’의 출발도 상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등기 임원인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은 이사회 승인 절차 없이 사장단 추대 등 내부 결정만으로도 가능하다.
  • [포토] 삼성가·경영진, ‘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참석

    [포토] 삼성가·경영진, ‘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유족과 삼성 전·현직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유족들은 오전 10시 50분께 선영에 도착해 30여분간 머무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과 부사장 등 경영진 30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아울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함께 참석했다. 이 부회장과 현직 사장단 60여명은 추모식을 마친 뒤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삼성 측은 별도의 공식 추모 행사를 열지 않고 사내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임직원이 방명록에 댓글 형식으로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추모관에는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사내 온라인망에는 고인을 기리는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도 게시됐다. 영상은 ▲ 미래를 내다본 선구자적 혜안과 통찰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과감한 도전 ▲ 임직원을 중시한 ‘인재제일’ 철학 ▲ 국가와 인류 사회 공헌 등 고인의 업적과 철학을 소개했다. 또 신경영 강연과 연설문 등 고인의 육성을 방영했으며, 그를 회상하는 여러 원로 경영인과 외부 인사의 목소리도 전했다. 영상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씨는 “세계 문화 보존과 발전을 도와주신 게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고,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일을 했다”고 각각 고인을 회고했다. 고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5개월여간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새벽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랐으며,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한편 재계 안팎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포스트 이건희’ 2년을 맞아 부친의 ‘신경영’에 이을 ‘뉴삼성’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 참석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 참석

    지난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고인의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삼성 그룹에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현직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250여명이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삼성은 1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회사 차원의 공식 추모 행사는 열지 않는 대신 계열사별로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내 사이트에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을 올리며 이 회장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영상에서 “세계의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게 사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며 이 회장의 2주기를 애도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천문학적 규모의 사회환원을 통해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한국 미술계 발전을 위해 이 회장이 평생 모은 문화재·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 희귀질환 지원 등 의료공헌에도 1조원을 기부하는 3대 기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족들은 또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조원에 달하는 유산의 60%를 상속세와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바 있다.재계에서는 지난 8월 특별사면(복권) 이후 국내외 현장 경영과 소통을 강화해온 이 부회장이 회장 승진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초 이 회장 2주기를 맞아 아버지를 이어 삼성전자 회장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 부회장과 삼성은 이날 조용한 분위기 속에 고인을 기리는 데 집중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시기로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재용 회장 시대 ‘뉴삼성’의 출발도 상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이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왔다.
  • 日 무너뜨린 저우훙위 ‘공중전’… 중국, 호반배 첫 챔피언 즉위[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日 무너뜨린 저우훙위 ‘공중전’… 중국, 호반배 첫 챔피언 즉위[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2011년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 최강전 이후 11년 만에 한국이 주최한 국제여자대회인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첫 우승은 중국이 차지했다. 일본의 마지막 주자이자 주장으로 한국의 ‘바둑여제’ 최정 9단까지 꺾으며 3연승을 달렸던 우에노 아사미 4단은 중국 여자바둑 랭킹 2위 저우훙위 6단을 넘지 못했다. 중국의 네 번째 주자 저우훙위 6단은 20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 본선 우에노 4단과의 13국에서 20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모두 8승(3패)을 거둔 중국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후지사와 리나 5단의 1승과 우에노 4단의 3승을 묶어 4승(5패)을 올린 일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최국인 한국은 김채영 7단이 유일하게 승리해 1승(5패)만을 기록했다. 이날 패하면 대회가 끝나는 일본의 우에노 4단은 대국 시작 때 우세를 잡았다. 하변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실리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저우훙위 6단의 활로를 적절히 차단했다. 하지만 우변에서 실수로 36수 이후 저우훙위 6단에게 기세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로 저우훙위 6단은 한 번도 우에노 4단에게 우세를 넘겨 주지 않았다. 공격적인 기풍의 우에노 4단이 중앙과 상변, 우상귀 등에서 의욕적인 수들로 저우훙위 6단을 흔들기 위해 애를 썼다. 승부의 추는 저우훙위 6단에게 기운 것 같았지만, 우에노 4단이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국면에서 승부수를 던지자 전황이 어지러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저우훙위 6단은 차분하고 신중했다. 흔들릴 법도 했지만 큰 실점 없이 안정적으로 끝내기에 임해 대어를 낚았다. 지난해 국내 기전에서 올해 3월 국제 기전으로 거듭난 호반배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자기사 5명씩 팀을 이뤄 겨루는 국가대항연승전으로 ‘여자바둑삼국지’로 불린다. 한국팀은 랭킹 시드 1명과 후원사 시드 1명, 국내 선발전 통과자 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최정·오유진 9단, 김채영 7단,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이 팀을 이뤘다. 개최국인 한국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됐지만, 큰 기대에 따른 부담 때문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아쉽게 최하위에 그치고 말았다. 반면 중국은 첫 주자인 우이밍 3단이 5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을 일으켰고, 일본은 주장인 우에노 4단이 3연승으로 대역전승을 넘보는 등 대회의 스타로 떠올랐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매판 12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되고, 개인 3연승부터 1승당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더해진다.
  • ‘공무원 피살’ 서욱 구속 갈림길… 文 직접 조사까지 이어질지 주목

    ‘공무원 피살’ 서욱 구속 갈림길… 文 직접 조사까지 이어질지 주목

    검찰이 문재인(얼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사실상 ‘종착지’로 둔 수사를 본격화하면서 검찰 안팎에서 ‘사정 정국은 이제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의 턱밑까지 사정 칼날을 들이댄 검찰은 일선 지검에서 수사해 온 전 정권 관련 사건을 앞으로 집중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지난 18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1일 진행된다. 검찰 관계자는 20일 “조사에 임한 태도, 행적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둘의 신병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이 제대로 된 수사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찰은 서 전 장관의 혐의 내용에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공모’를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다른 ‘윗선’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도 전날 ‘탈북어민 강제북송사건’과 관련해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장관급 인사에 대한 강제 수사를 하면서 문 전 대통령 조사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부장 서현욱)도 지난 13일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낸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을 소환 조사했다. 서울북부지검에 설치된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유진승)은 문재인 정부 당시 태양광 비리 의혹 사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앞으로 검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라인뿐 아니라 인사라인, 탈원전에 앞장섰던 인사들에 대한 전방위 수사도 예상된다. 이 대표는 대선자금 수사로 옮겨 간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 외에 다른 수사에서도 계속 이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앞서 두산건설 50억원 뇌물수수 공소장에 이 대표의 이름을 35차례 적시했다. 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도 이 대표와 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조사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지난 6·1 지방선거 때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 과정에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건 등도 남아 있다.
  • 서현진 아나, 출산 후 생긴 쥐젖 60개 제거 인증

    서현진 아나, 출산 후 생긴 쥐젖 60개 제거 인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쥐젖 60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드디어 숙원사업 해결”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출산 후 걷잡을 수 없이 번지던 쥐젖”이라며 “우선 워밍업으로 60개 제거 완료”라고 얘기했다. 서현진은 “목걸이 예쁜 거 하면 뭐하니, 더러워서 못봐줬는데 그동안의 콤플렉스 이제는 안녕”이라고 덧붙이기도. 아울러 서현진은 “마취크림 한 통 퍼부어도 너무 아팠다”라며 “곱게 늙기 참 어렵다며, 목에 잔뜩 반창고 붙이고 재생크림 받아서 6주 후 2차 예약하고 집으로”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9년 11월 득남했다.
  • ‘바둑 여제’ 최정마저 충격패… 日에이스 괴력에 무너진 ‘삼국지’

    ‘바둑 여제’ 최정마저 충격패… 日에이스 괴력에 무너진 ‘삼국지’

    뒤가 없다는 부담이 컸던 것일까. 한국의 마지막 희망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일본의 마지막 주자 우에노 아사미 4단에게 패했다. 5명이 모두 패배한 한국은 여자바둑 삼국지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최정 9단은 18일 서울 한국기원과 일본 도쿄의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 본선 2라운드 11국에서 우에노 4단에게 226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초대 대회 우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던 주최국 한국은 이슬주 초단, 허서현 3단, 김채영 7단, 오유진 9단에 이어 최정 9단까지 지면서 한중일 세 나라 중 맨 먼저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올해 창설된 호반배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자 기사 5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여자바둑 삼국지’로 불린다. 정관장배가 없어진 뒤 11년 만에 탄생한 한국 주최의 세계여자대회다.  패하는 쪽이 이번 시즌을 가장 먼저 접게 되는 한국과 일본 주장끼리의 대결에서 최정 9단이 초반 우세를 잡았다. 최정 9단은 좌하귀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고, 우하귀로 이어진 싸움에서 이겨 승률 70%가 넘는 우세를 잡았다. 하지만 머뭇거리다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상변과 좌상귀에서 벌어진 공방전에서 중앙으로 진출하는 과정에 실수를 범해 우에노 4단에게 기세를 넘겨주고 말았다. 기회를 잡은 우에노 4단은 특유의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승기를 잡았다. 상대의 공세 앞에 최정 9단은 경직된 모습을 보이며 돌이 엷어졌고,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4월 센코배에서 일본 여자바둑 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던 우에노 4단은 과거 약점으로 지적받던 끝내기에서도 큰 실수 없이 우세를 지켜 냈다. 최정 9단과 우에노 4단의 상대 전적은 2승2패가 됐다.  한국은 최정 9단까지 패퇴하면서 김채영 7단의 1승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한 승리가 돼 1승5패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반면 아직 3명이 남아 있는 중국은 7승2패, 우에노 4단 1명만 남은 일본은 3승4패를 기록 중이다.  중일전으로 좁혀진 대회는 2승을 거둔 우에노 4단이 19일 중국의 3번 주자 루민취안 6단과 12국을 벌인다. 두 기사는 2019년 두 번 맞붙어 1승씩을 주고받았다.  호반배의 총상금은 3억원,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매 판 120만원의 대국료를 받으며 개인 3연승부터 1승당 200만원의 연승 상금을 획득한다. 한국의 조기 탈락으로 예정됐던 시상식도 열리지 않게 됐다.
  • ‘바둑여제’도 日 에이스에게 졌다···한국 호반배 조기 탈락

    ‘바둑여제’도 日 에이스에게 졌다···한국 호반배 조기 탈락

    뒤가 없다는 부담이 컸던 것일까. 한국의 마지막 희망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일본의 마지막 주자 우에노 아사미 4단에게 패했다. 5명이 모두 패배한 한국은 여자 바둑 삼국지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최정 9단은 18일 서울 한국기원과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 본선 2라운드 11국에서 우에노 4단에게 226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초대 대회 우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던 주최국 한국은 이슬주 초단, 허서현 3단, 김채영 7단, 오유진 9단에 이어 최정 9단까지 지면서 한·중·일 세 나라 중 맨 먼저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올해 창설된 호반배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자 기사 5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여자바둑삼국지’로 불린다. 정관장배가 없어진 뒤 11년 만에 탄생한 한국 주최의 세계여자대회다. 패하는 쪽이 이번 시즌을 가장 먼저 접게 되는 한국과 일본의 주장끼리의 대결에서 최정 9단이 초반 우세를 잡았다. 최정 9단은 좌하귀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고, 우하귀로 이어진 싸움에서 이겨 승률 70%가 넘는 우세를 잡았다. 하지만 머뭇거리다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상변과 좌상귀에서 벌어진 공방전에서 중앙으로 진출하는 과정에 실수를 범해 우에노 4단에게 기세를 넘겨주고 말았다. 기회를 잡은 우에노 4단은 특유의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승기를 잡았다. 상대의 공세 앞에 최정 9단은 경직된 모습을 보이며 돌이 엷어졌고,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4월 센코배에서 일본 여자바둑 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던 우에노 4단은 과거 약점으로 지적받던 끝내기에서도 큰 실수 없이 우세를 지켜냈다. 최정 9단과 우에노 4단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가 됐다.한국은 최정 9단까지 패퇴하면서 김채영 7단의 1승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한 승리가 됐고, 1승 5패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반면 아직 3명이 남아있는 중국은 7승 2패, 우에노 4단 1명만 남은 일본은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중일전으로 좁혀진 대회는 2승을 거둔 우에노 4단이 19일 중국의 3번 주자 루민취안 6단과 12국을 벌인다. 두 기사는 지난 2019년 두 번 맞붙어서 1승씩을 주고 받았다. 호반배의 총상금은 3억원,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매판 120만원의 대국료를 받으며 개인 3연승부터 1승당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획득한다. 한국의 조기 탈락으로 예정됐던 시상식도 열리지 않게 됐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신내IC 주변 교통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박승진 서울시의원, ‘신내IC 주변 교통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이 지난 17일를 개최했다. 신내IC 주변 교통정체 해소는 박홍근 국회의원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이날 그 결과를 주민들께 보고할 수 있게 됐다. 주민설명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부의장,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실 양석근 선임비서관, 서울시 도로계획과, 중랑구 도로과 공무원들과 최성환 신내1동 주민자치회장, 박정은 통장협의회장, 서현숙 효사랑봉사단장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내IC 주변은 용마산로, 경춘북로의 교통량이 집중되는 데다 중랑공영차고지 주변에서 지체가 발생하고 주변 지역 생활권도로까지 지체되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지역이다. 또한 신내3지구, 양원지구, 구리갈매지구, 다산진건지구, 별내지구 등 5개 택지지구가 공사 중이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총 10개의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인구가 37만명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신내IC 일대 도로개선 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요 개선방안을 보면 현재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준비 중인 태릉~구리IC간 도로확장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실시계획 인가 및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내IC 주변 교통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향후 주변 지역의 교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본인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를 주관한 박 의원은 “서울시와 중랑구 뿐 아니라 국토교통부까지 힘을 합쳐 교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믿었던 오유진마저 中 리허에 역전패… 한국 ‘여제’ 최정만 남았다

    믿었던 오유진마저 中 리허에 역전패… 한국 ‘여제’ 최정만 남았다

    ‘오청원배의 여왕’ 한국의 오유진 9단이 중국의 리허 5단에게 패했다. 이제 한국은 ‘바둑 여제’ 최정 9단만이 마지막 주자로 남았다.오유진 9단은 16일 각각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9국에서 중국의 리허 5단에게 166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전날 일본의 4번 주자 후지사와 리나 5단을 꺾은 리허 5단은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대국은 오유진 9단의 우위가 예상됐다. 오유진 9단은 지난달 끝난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자로 현역 세계 타이틀 보유자인 동시에 이전까지 리허 5단과 11차례 겨뤄 8승3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특히 2019년 이후로는 4연승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역전에 성공했다가 다시 재역전을 당했다. 초반은 좌하귀 싸움에서 실리를 취한 리허 5단에게 유리한 형세로 시작됐다. 이어 좌하귀와 우상귀에서 동시에 벌어진 전투에서 오유진 9단이 천천히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던 중 리허 5단이 66수에 이미 빼앗긴 우상귀에 수를 내려고 한 뒤 중앙에 신경을 쓰다 오유진 9단에게 주도권을 넘겨줬다. 유리한 흐름을 잡은 오유진 9단도 75수에 좌상귀에서 수를 내려고 하면서 복잡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또 몇 차례 자충수로 리허 5단이 중앙과 좌변에서 세력을 키울 수 있게 허용하고 말았다. 오유진 9단은 장점인 끝내기 상황에서 난전을 유도하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승기를 잡은 리허 5단은 안정적인 대응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오유진 9단, 김채영 7단,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까지 모두 4명이 탈락한 한국이 우승을 위해선 마지막 남은 ‘에이스’ 최정 9단이 4연승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최정 9단은 17일 열리는 리허 5단과 우에노 아사미 4단의 승자와 18일 마주 앉는다. 107개월 연속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최정 9단은 리허 5단과는 5승5패, 우에노 아사미 4단과는 2승1패의 상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후원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자 기사 5명씩이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여자바둑삼국지’로 불린다. 총규모는 3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원, 본선 3연승 시 200만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시마다 200만원이 더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 믿었던 오유진, 리허에 역전패...결국 ‘여제’ 최정만 남았다

    믿었던 오유진, 리허에 역전패...결국 ‘여제’ 최정만 남았다

    ‘오청원배의 여왕’ 한국의 오유진 9단이 중국의 리허 5단에게 패했다. 이제 한국은 ‘바둑여제’ 최정 9단만이 마지막 주자로 남았다. 오유진 9단은 16일 각각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9국에서 중국의 리허 5단에게 166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전날 일본의 4번 주자 후지사와 리나 5단을 꺾은 리허 5단은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대국에선 오유진 9단의 우위가 예상됐다. 오유진 9단은 지난달 끝난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자로 현역 세계 타이틀 보유자인 동시에 이전까지 리허 5단과 11차례 겨뤄 8승3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특히 2019년 이후로는 4연승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역전에 성공했다가 다시 역전을 당했다.  초반은 좌하귀 싸움에서 실리를 취한 리허 5단에게 유리한 형세로 시작됐다. 이어 좌하귀와 우상귀에서 동시에 벌어진 전투에서 오유진 9단이 천천히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던 중 리허 5단이 66수에 이미 빼앗긴 우상귀에 수를 내려고 한 뒤 중앙에 신경을 쓰다 오유진 9단에게 주도권을 넘겨줬다.  유리한 흐름을 잡은 오유진 9단도 75수에 좌상귀에서 수를 내려고 하면서 복잡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또 몇 차례 자충수로 리허 5단이 중앙과 좌변에서 세력을 키울 수 있게 허용하고 말았다. 오유진 9단은 장점인 끝내기 상황에서 난전을 유도하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승기를 잡은 리허 5단은 안정적인 대응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오유진 9단, 김채영 7단,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까지 모두 4명이 탈락한 한국이 우승을 위해선 마지막 남은 ‘에이스’ 최정 9단이 4연승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최정 9단은 17일 열리는 리허 5단과 우에노 아사미 4단의 승자와 18일 마주 앉는다. 107개월 연속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최정 9단은 리허 5단과는 5승5패, 우에노 아사미 4단과는 2승1패의 상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후원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자 기사 5명씩이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여자바둑삼국지’로 불린다. 총규모는 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원, 본선 3연승 시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시마다 200만원이 더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 ‘산업부 블랙리스트’ 청와대 정조준 檢,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 소환

    ‘산업부 블랙리스트’ 청와대 정조준 檢,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 소환

    문재인 정부 시절 산하 기관장 사퇴를 종용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는 13일 김 전 처장을 불러 윗선 개입 여부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 전 처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대통령 인사수석비서관실 인사비서관을 지냈다. 검찰은 지난 6월 당시 인사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한 바 있다. 박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당시 박 의원 직속 상관이었던 김 전 처장이 소환되면서 윗선 수사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검찰은 이날 이진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임기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도 소환해 이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말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자회사 등 9곳을 압수수색하면서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지 3년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등으로 수사가 확대되면서 최근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했다.
  • ‘진짜 고수’ 최정·오유진 9단 초대 우승 노린다

    ‘진짜 고수’ 최정·오유진 9단 초대 우승 노린다

    이제 진짜 고수(高手)들이 등장해 한중일 여자 바둑계의 최강국을 가린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호반배) 본선 2차전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호반배는 남자 선수들의 ‘바둑 삼국지’인 농심신라면배와 마찬가지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5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는 계속 두고 진 선수는 탈락하는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리는 국가 대항전이다. 한국 여자 바둑의 정점을 다투는 최정·오유진 9단은 8∼14국에 출전한다. 지난 5월 진행된 본선 1차전에서 한국은 이슬주 초단과 허서현 3단이 1패, 김채영 7단이 1승1패를 하는 등 1승2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최정, 오유진 2명만 남게 됐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후지사와 리나 5단과 우에노 아사미 4단 2명뿐이다. 중국은 우이밍 4단이 파죽의 5연승을 거둬 위즈잉 7단, 저우훙위·루민취안 6단, 리허 5단까지 4명의 선수가 생존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차전 첫 경기인 15일 본선 8국은 중국의 리허와 일본의 후지사와의 대결로 열린다. 중일전의 승자는 오는 26일 한국의 네 번째 주자와 대결을 펼친다. 부동의 한국 여자 바둑 랭킹 1위인 ‘여제’ 최정은 “호반배 초대 우승컵을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의 네 번째 주자로는 오유진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기세가 오른 오유진은 “한국이 조금 불리한 상황인데 최선을 다해 3승 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믿었던 주최 측 지명선수인 김채영이 후지사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전반적으로 한국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긴 했지만, 세계 여자 바둑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최정과 이에 도전하는 오유진이 한 팀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한국의 초대 대회 우승을 의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최근 기세로 봤을 때는 한국의 네 번째 주자로 오유진이 나오면 파죽의 5연승으로 최정의 한 점 착수도 없이 우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대로 파격적으로 최정이 네 번째 주자로 나온다 해도 한 명이 대국에 나서지 않고 우승하는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이란 목소리도 있다. 이번 대국의 관전 포인트다. 호반건설그룹이 후원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의 총상금은 3억원,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본선 3연승 시 200만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되고,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2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 “윤석열 규탄” vs “동성애 반대” 고성 오간 교육과정 공청회

    “윤석열 규탄” vs “동성애 반대” 고성 오간 교육과정 공청회

    ‘2022 개정 교육과정’ 공청회 마무리역사·보건·사회 등 진보-보수 갈등 격화총론서 생태·노동교육 명시 않기로‘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공청회가 지난 8일 총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는 시안을 두고 진보·보수 단체간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등 갈등이 표출됐다.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교육부는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일찍 공청회를 종료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교육과정의 최상위 지침 격인 총론의 시안이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8월 삭제된 생태교육과 노동교육을 교육목표에 제시해 달라는 진보 측 요구는 반영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교육의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총론의 성격을 고려해 기존 시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교과별 교육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보편적인 내용을 압축한 총론에서는 제외했다는 설명이다. 과학고의 설립 취지를 고려해 통합과학 과목을 축소 편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도 다른 계열 특목고와의 형평성, 선행학습 우려를 감안해 반영하지 않았다. 다만 정보 과목 수업시수 기준을 명시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2차 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를 통해 보완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현재 34시간인 중학교 정보과목 수업시수를 68시간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 교육과정 시안은 학교가 자율시간 등을 활용해 ‘68시간 이상 편성·운영할 수 있다’고 정해 수업시수가 제대로 확대되지 않고 사교육 의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국악 홀대론 등 논란으로 절충안을 발표하지 못한 음악은 오는 14일까지 국민참여소통채널과 전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받아 추후 보완한다. 이날 시안 발표와 토론이 열리는 공청회장은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고성이 오갔다. 지난달 28일 이후 역사·보건·사회 등 교과별 공청회에서 청중 간 막말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진 데 이어 마지막날까지 갈등이 불거졌다. 공청회장 앞에서는 진보·보수 성향의 시민단체가 각각 집회를 열어 교육과정 시안을 수정·보완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와 특성화고 노동조합 등 진보 단체들은 “생태전환교육과 노동교육은 반드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보수성향 및 종교단체들은 “개정 교육과정이 동성애를 옹호하고 노조에 대해 교육한다. 노조가 생기면 나라가 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토론자로 무대에 오른 최서현 특성화고노조위원장이 노동 교육을 명시하지 않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자 보수 단체가 무대로 난입하며 공청회가 급히 중단됐다. 교육부는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의견을 더 수렴해 시안을 보안할 예정이지만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부 행정예고, 교육과정심의회,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고 12월 교육부 장관이 고시한 뒤 2024년부터 순차 적용한다.
  •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조명균 전 통일부장관 소환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조명균 전 통일부장관 소환

    문재인 정부 당시 공공기관장 사직을 종용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는 7일 조 전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공공기관장 임기가 남았는데도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이 사퇴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등으로 수사 범위를 넓히면서 당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조 전 장관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시킨 것이다. 검찰은 지난 3월 산업부를 압수수색하면서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한 지 3년 만이었다. 이후 검찰은 지난 6월 백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범죄 혐의에 대한 대체적 소명은 이뤄진 것으로 보이나 일부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영장을 기각했다. 윗선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였던 검찰은 백 전 장관의 신병 확보에 실패한 뒤 산업부 사건과 시기, 성격이 유사한 통일부, 과기정통부 사건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월 27일 과기정통부 세종청사와 통일부 서울청사, 산하기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 구혜선 “담배 6개월간 배웠다…살 빼야 복귀”

    구혜선 “담배 6개월간 배웠다…살 빼야 복귀”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의 GV를 통해 많은 팬들과 만났다. 6일 오후 부산 중구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는 ‘구혜선 감독 단편선’ 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구혜선 감독, 배우 안서현 등이 참석했다. 구혜선은 “남포동에서 행사하는 게 처음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오랫동안 부산에 못 갔는데 관객들을 영화관에서 만나는게 낯설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평일 오후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구혜선의 단편영화를 보기 위해 일반 관객들을 비롯해 팬들이 영화관을 찾았다. 지난해 안서현과 작업한 ‘다크 옐로우’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구혜선은 “그때 담배를 배웠다. 영화 속 장면을 찍기 위해서 배웠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전에 ‘묘술’이란 장편 영화를 찍었을 때 담배를 못 피우는 분과 작업했는데 그게 피우시는 분들은 티가 난다고 하더라. 난 비흡연자라서 그게 차이점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배우 분들 중에는 담배 피우시는 분들도 많다. 차마 그걸 여자 배우분이든, 남자 배우분이든 연기이긴 하지만 그 장면을 부탁드리는 것에 대해 ‘내가 스스로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부분은 한번 해봐야겠다 싶어서 6개월 정도 연습했다”며 연기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털어놨다. 한 관객은 “연기 활동은 언제쯤 볼 수 있냐?”며 궁금해했고, 구혜선은 “내가 좀 살을 빼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차기작은 늘 계획이 있고 보는 것도 있고 그런데 살을 먼저 빼야된다고 해서 먼저 빼고 있다”며 “그리고 드라마를 준비하려고 하는 시스템이 과거와 바뀌었다. 예전에는 어제 캐스팅되고 오늘 촬영했는데 요즘은 다르다. 1년 전부터 준비해서 들어간다. 아무래도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사전 제작으로 가는 부분이 있어서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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