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해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영하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종전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2대 주주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전통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281
  • 인기있는 중소형 조합아파트 잔여분 ‘틈새공략’

    인기있는 중소형 조합아파트 잔여분 ‘틈새공략’

    가격부담이 비교적 적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수요자들이 직접 조합원으로 가입해 사업을 주체해서 짓는 아파트를 말한다.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하기에 토지금융비, 부대비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등도 대폭 줄일 수 있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가 적용되어 인기가 더욱 상승중이다. 조합원 모집 범위가 기존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시,도 단위 거주자로 확대되었고, 토지매입 절차도 간소화됐다. 하지만, 이런 인기에도 꼼꼼히 따져볼 사항은 분명히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토지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고, 조합원이 모이지 않을 경우 토지매입도 어려우며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토지확보가 완료된 지역주택조합은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서산 예천 SK뷰’도 토지확보를 100%로 완료한 곳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9개동 848세대, 전용면적 64㎡, 74㎡, 84㎡ A/B, 99㎡ 등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전 세대를 구성하고 있다. 서해로, 고운로, 서령로, 충의로, 중앙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를 이용하기 편하고 29번, 32번 국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산 일반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대산산업단지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예천사거리부근에는 서산 곳곳을 이동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양호하다. 주변 생활환경으로는 도보 5분 거리의 롯데마트, 서산동부시장, 시립도서관, 종합운동장, 문화회관, 서산시청, 교육지원청,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등 다양한 시설들이 근접해 편의시설부터 쇼핑, 문화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울음산공원, 부춘산, 성암서원, 봉화산 등을 품은 친환경대단지로서 단지인근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하여 산책로, 체육시설, 야외조각작품 전시장 등과 연계한 품격있는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실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장,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친척, 지인 방문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게스트룸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확정 되었으며, 예천초등학교, 예천중학교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서산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등 우수한 교육시설 등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평당가는 700만원대부터이고 중도금 전액무이자를 실시한다. 오는 2019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고 조합원 가입 조건은, 충남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가운데 무주택 세대주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SK건설이 시공예정사이며,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696-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토요일은 나들이하기 좋아요…일요일 오후부터 또 봄비

     토요일인 14일은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겠지만 스승의 날인 일요일인 15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일요일 오전에는 전국이 맑다가 점차 흐려지면서 오후에는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돼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14일 낮 기온은 부산 21도, 대구·제주 23도, 서울·대전 25도, 춘천·청주 26도, 광주 27도 등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그렇지만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는 관계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아침과 저녁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 몽골 동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기압골을 따라 중국 북동지방과 북한 상공을 지나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중 일부가 14일 낮 사이에 남하해 서해안 일부와 경기북부, 강원 북부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대기질이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멸종위기종의 귀환 2題] 서천 국립생태원 습지 ‘대모잠자리’ 서식 확인

    [멸종위기종의 귀환 2題] 서천 국립생태원 습지 ‘대모잠자리’ 서식 확인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모잠자리’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체수가 100마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대모잠자리는 갈대 등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연못·습지 등에 서식한다. 수컷은 진한 갈색, 암컷은 연한 갈색을 띤다. 국내에서 인공 조성된 습지에서 대모잠자리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대모잠자리는 4~6월에 활동하며, 최근 서해안 일대와 김포 등 일부 지역에서 몇 마리가 관찰됐다. 규모로 볼 때 생태원 습지가 대모잠자리의 국내 최대 서식처일 가능성이 높다. 생태원 습지는 2012년 국립생태원 건립 당시 논밭에 물을 끌어들여 18만㎡ 규모로 조성했다. 이곳에는 갈대·애기부들·연꽃·세모고랭이 등 40여종의 수생식물과 어류, 물새류, 포유류 등이 살고 있다. 또 수서곤충인 연못하루살이와 너구리·멧토끼·고라니·왜가리 등 야생동물도 관찰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청라국제도시 내 소형 아파트 대신할 저렴한 ‘아파텔’ 분양

    청라국제도시 내 소형 아파트 대신할 저렴한 ‘아파텔’ 분양

    - 소형면적의 패러다임을 바꾼 ‘아파텔’ 등장 - ‘청라 센트럴 에일리의 뜰’ 견본주택 오픈, 아파텔 452실과 스트리트 상가 분양 국제업무지구 중 가장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이는 ‘청라국제도시’에 3.3㎡당 700만원대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2차다. 최근 개발호재가 끊이지 않은 이 곳에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청라국제지구가 위치한 서구 경서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044만원, 연희동은 1024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평균가격과 비교 시 약 3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국제도시 내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이 우수한데다 희소성이 높은 소형면적으로 공급돼,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다. 2010년 입주한 서해그랑블 전용 59㎡의 3.3㎡당 매매가격은 1300만원 전후,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1080~1100만원 수준이다. 소형아파트의 전세가격도 되지 않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볼 수 있다. 물론, 아파텔이 아파트와 다른 점은 있다. 하지만 실제 거주하는데 있어 그 차이점은 미미하다. 전용면적보다 공용면적으로 쓰이는 부분이 조금 많다는 것 이외에는 아파트와 다를 바 없다. 최근 유행하는 아파트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의 내부공간을 마련하고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내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가 형성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는 쇼핑몰 분위기의 상업시설이 배치돼, 다양한 업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경우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414실)는 지난해 공급을 마쳤고, 아파텔 2차분 452실을 공급한다. 단지규모는 아파트 6개동, 아파텔동 4개동 총 10개동으로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어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 특화설계 선보여 이 단지는 전용 45㎡와 55㎡으로 공급되는데, 모두 방2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3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기본적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ㄱ’자 주방으로 주부들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했다. 천정높이를 2.5.m로 하여, 일반규정보다 높게해 개방감이 우수하도록 했으며, 사생활 보호와 환기성이 좋은 계단식 구조를 적용했다. 기존 주차공간보다 최대 20cm 넓은 확장형 주차장을 선보인다. 전용 45㎡는 거실과 방1개를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공간 분리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공간을 2가지로 선보여 소비층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준다. 전용 55㎡의 경우는 45㎡와 비슷한 구조에, 안방 내 드레스룸와 팬트리가 추가됐다. 아파텔 역시 모든 설계가 아파트와 동일하다. 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한 우수한 주거입지,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 입지조건 덕분에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개통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로 도심 도달시간이 줄었다.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에 교육 특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열어 2년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손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교육서비스이기 때문에 단지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자녀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줄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라국제 도시의 입지위상에 맞춘 외국어 수업으로 입주 후 2년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마련되어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돈 황금열쇠, MTB 자전거,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엑센트볼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갖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군사회담 하면 좋지만 北 진정성이 관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남북 군사당국회담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군사회담이 남북 관계 및 북핵 문제 해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진정성 없는 발언’이라고 일축했지만 일부 국내외 전문가는 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언급은) 대남 제의가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제의가 들어오면 그때 판단해 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진정성이 없는 선전 공세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김 위원장이 지난 6~7일 이어진 사업총화보고에서 군사회담의 필요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도 “선전 공세”라고 맞받아쳤다. 반면 이날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미국의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군사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버트 칼린 미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은 “회담이 열리면 상호 신뢰 문제를 논의하고 충돌 위험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며 “김정은 자신이 한국에 일종의 문을 연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매든 SAIS 방문연구원도 “북한의 제의를 그냥 거부해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군사회담은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이후 시작된 부문별 회담의 한 형식이다. 본래는 군사적 긴장 완화와 군비 통제 목적으로 하지만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는 경제협력 등 남북 현안까지 폭넓게 다뤘다. 서해 충돌 방지, 군사분계선 전단 살포 자제 등 군사적 의제 외에 남북 철도 연결, 임진강 수해 방지 등 문제도 군사회담 테이블에 올랐었다. 국방백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총 48회가 열렸으나 2011년 2월 이후에는 정식 회담이 열리지 않고 있다. 그간 남북은 군사회담에 서로 다른 접근 전략을 보였다. 남한은 주로 한반도 정세 안정을 목표로 했지만 북한은 정작 군사 문제는 회피하거나 다른 주제와 연계시키며 정치·경제적 이익을 얻어내려는 전략을 보였다. 군사회담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에는 이 같은 이유도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군사회담의 가능성을 긍정하는 쪽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의제로 회담을 이끌 수 있다면 한반도 상황 관리에 효과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군사회담은 우리 정부가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북한의 진정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수도권 서남부 교통체증 해소 기대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수도권 서남부 교통체증 해소 기대

    가정의 달인 5월 고속도로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는 가운데,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체증을 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9일 민자고속도로인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착공된 지 5년만에 개통됐다. 이에 화성 봉담 IC에서 광명시청까지 걸리는 시간이 서해안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2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거리상으로는 5Km 정도다. 물류비용 역시 연간 2200억원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광명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하는 길이 27.4Km, 왕복 4차선~6차선으로 건설됐다. 금곡과 남군포 등 5개 나들목과 동시흥, 남광명 등 2개 분기점을 설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서울ㆍ수도권 서남부 지역간 출퇴근이 수월해졌고, 나들이 기간 고속도로 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광명고속도로는 이후 광명~서울~문산 구간까지 길을 뚫을 예정이다. 이 구간이 모두 개통되면 수원에서 문산까지 가는 데 1시간 정도 단축되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됐던 일대 개발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침에 우산 챙기세요...10일 아침부터 전국 비

    아침에 우산 챙기세요...10일 아침부터 전국 비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 출근길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봄비는 9일 저녁부터 밤 사이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해안, 제주도 10~30㎜, 전남 내륙과 경남내륙, 경북 5~10㎜, 서울과 경기 등 그 밖의 지역은 5㎜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1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봄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 강릉 14도, 대구 17도, 대전·전주·부산·제주 18도, 광주 19도, 청주 20도를 기록하겠다.  한편 수요일인 11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세븐틴 원우, 소녀시대 비하글 “어린나이 실수라고 변명 않겠다” 사과[전문]

    세븐틴 원우, 소녀시대 비하글 “어린나이 실수라고 변명 않겠다” 사과[전문]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과거 소녀시대 비방글을 올린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9일 세븐틴 원우는 팬카페 사이트를 통해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공개했다. 원우는 “어린 나이에 실수라고 기억나지 않는 일이라고 변명하기 보다는 사과를 드리고 벌을 받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 썼다 해도 분명히 내가 쓴 글이고, 그것에 상처 받았을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소녀시대 팬 분들 기르고 캐럿(팬클럽)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세븐틴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멤버들에게도 미안할 뿐이다”라고 사과했다. 원우는 데뷔 전인 초등학교 시절, 소녀시대를 조롱하고 비방하는 글과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하 세븐틴 원우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원우입니다.우선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린 나이에 실수라고 기억나지 않는 일이라고 변명을 하기 보다는 이렇게 사과를 드리고 제 잘못을 인지하고 벌을 받는 게 맞다고 판단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어린 시절에 썼다 해도 분명히 제가 쓴 글이고, 그것에 상처 받았을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소녀시대 팬 분들 그리고 캐럿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또한 지금의 세븐틴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멤버들에게도 미안할 뿐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철들지 못했습니다. TV에 등장하는 스타 분들을 그저 가볍게만 생각했고 그렇게 툭 하고 던진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중학생이 된 후부터 세븐틴이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에야 무대에 서는 사람들이 짊어져야 할 무게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한 명의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는지 그리고 세븐틴으로 활동하며 무대에 오르는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서는지 알게 된 후에야 대단한 일인지 진심으로 느끼고, 존경하게 됐습니다. 또한 팬들이 주시는 사랑을 느끼며 이 일이 얼마나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하는 것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하나의 댓글이 주는 영향력과 보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게 됐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감히 용서해달라는 말은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끊임없이 반성하고, 소녀시대 선배님들께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올렸던 그 게시글들은 제 스스로 다시 봐도 올바르지 못했던 그리고 누구에게나 상처가 될 수 있었던 행동이기에 너무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철없던 행동에 보내주신 많은 질타와 충고들은 모두 읽어보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바다·산림 정취 동시에…휴양림 명소 ‘자리매김’

    [명인·명물을 찾아서] 바다·산림 정취 동시에…휴양림 명소 ‘자리매김’

    바다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천 강화군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강화군이 운영하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2011년 4월 개장 이래 2013년 7월 수목원 개장, 지난해 7월 2차 휴양림까지 단계별로 조성돼 거대한 종합 휴양림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곳은 산림휴양관과 숲속수련장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휴양림에는 양질의 수목이 빼곡히 들어서 최적의 힐링 장소로 꼽히고 있다. 128만 3632㎡에 달하는 산림에 퍼져 있는 참나무·소나무·소사나무·밤나무 등 50여종에 달하는 수목은 피톤치드의 향연을 만들어 낸다. 무엇보다 매력 포인트는 휴양림에서 산책과 등산을 즐기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휴양림 뒤편은 상봉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서해 바다가 펼쳐져 경관이 제대로 나온다. 수도권에서 바다와 산림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휴양림이라는 말이 과장만은 아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퍼지면서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잔잔한 바람을 맞으며 휴양림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다. 상봉산∼낙가산∼해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서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 북단에 위치해 북한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석모도만의 남다른 정취다. 석모도 자연휴양림에는 3개의 산책·등산로가 있다. 1코스는 휴양관에서 산책로, 숲속의집을 거쳐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1.5㎞로 대략 30분이 소요된다. 2코스는 휴양관에서 임도, 숲속의집을 거쳐 수목원에 도착하는 2.5㎞로 50분이 걸린다. 3코스는 휴양관에서 상봉산(해발 316m)을 거쳐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4㎞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들 코스의 장점은 수평 구조의 완만한 산책로부터 수직 구조의 등산로까지 고루 분포돼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개인의 능력과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능선을 따라 거닐다보면 좌우로 보이는 바다는 선택형이 아니라 반드시 감상하게끔 돼 있는 필수형이다. 6월에 휴양림 진입로 옆을 따라 눈부시게 만개하는 금계국 군락지는 이용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수목원(50만 864㎡)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야외에 자리잡은 테마전시원은 고사리원, 고산습지원, 유실수원, 강화특생원 등 12개의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종이 무려 1072종에 2만여본에 달한다. 학생들이 수목 생태계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단체 방문 시에는 숲 해설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실(660㎡)은 100여종의 수종이 전시돼 있는 작은 공간이지만 꽃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주로 남부수종(동백나무, 가시나무 등)의 상록수 위주로 식재돼 있던 온실은 이번 봄에 새 단장을 했다. 관엽식물 위주로 화려하게 변신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식물은 꽃보다 더 화려한 잎을 가진 크로톤이다. 흔히 공기정화 식물로 인식되고 있다. 습도 유지와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있어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자태의 용설란은 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우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그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백량금은 자금우과의 상록 관목으로 제주도를 비롯해 서남해안 도서지역 숲 속에서 자란다. 탱글탱글한 붉은색 열매가 백량(百兩)이나 될 만큼 많이 달린다고 해서 ‘백량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온실 옆에는 생태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다. 비록 모형이지만 새, 숲곤충, 땅속벌레, 식생, 씨앗에 대한 설명이 영상과 함께 곁들여져 자연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중 휴일 없이 문을 여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숙박을 원하면 휴양관과 숲속의집을 이용해야 한다. 휴양관(콘도형)의 경우 4인실과 10인실, 숲속의집(펜션형)은 6인실, 8인실, 18인실, 22인실이 갖춰져 있다. 민간 숙박시설에 비해 가격이 30%가량 저렴하며 회의장, 바비큐장, 야영데크, 다목적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깔끔하게 구성돼 있다. 울창한 산림 속에 위치해 방 안에 있어도 숲의 기운이 저절로 느껴진다. 아침이면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예약이 쉽지 않아 성수기에는 상상 이상의 부지런함이 요구된다. 예약은 자연휴양림 홈페이지(forest.ganghwa.go.kr)를 통해 매월 1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데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수분 안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최모(48)씨는 “수도권 가까운 곳에서 바다와 꽃과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은 석모도밖에 없어 매년 한 번 정도는 가족들과 함께 찾는다”고 말했다. 석모도는 강화도 서쪽에 위치한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10분이면 찾을 수 있다. 차량 승선이 가능한 여객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서 다시 차량으로 15분 정도 들어오면 휴양림 입구에 닿는다.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성지로 꼽히는 보문사와 저어새 서식지로 유명한 민머루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어 연계 관광지로 추천할 만하다. 매음리에서는 온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무료 이용이 가능한 족욕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내년 6월에는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다리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석모도 자연휴양림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김종석 휴양림관리사업소장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산림욕을 원하면 평일에 이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면서 “성수기에도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2-932-1100.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내 미기록 조류 2종 서해 소청·무인도서 발견

    국내 미기록 조류 2종 서해 소청·무인도서 발견

    국립생물자원관은 8일 서해안 섬을 통과하는 철새 실태 조사에서 국내에서 발견된 기록이 없는 검은뿔찌르레기와 회색머리노랑딱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은뿔찌르레기는 인천 옹진의 무인도에서, 회색머리노랑딱새는 소청도에서 각각 1마리가 지난달 확인됐다. 이 개체들은 중국 남서부 지역부터 베트남·인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조류다. 생물자원관은 이들이 기상악화로 이동 중 길을 잃고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후변화에 따라 분포 지역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까지 이동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생물자원관은 두 조류를 기후변화 연구 지표종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찍부터 정체…구간별 상황은?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찍부터 정체…구간별 상황은?

    나흘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 고속도로는 이른 시간부터 서울로 향하는 차들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각 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 현재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쯤 극에 달하고 오후 9시~10시에야 풀릴 전망이다. 현재 경부도속도로 서울방향은 목천나들목→천안분기점,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19.1㎞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광천나들목→홍성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9.0㎞ 구간에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역시 부천나들목→신월나들목 5.6㎞ 구간 등에 차량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에서는 5시간 12분, 목포에서는 3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40분, 대구는 4시간 6분, 강릉은 2시간 50분, 대전에서는 1시간 50분이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평상시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의 교통량일 전망이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 총 교통량은 436만대로 예측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7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10만대가 수도권에 들어왔고 8만대가 빠져나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이긴 하지만 평소 일요일보다 조금 더 밀리는 수준”이라면서 “어버이날이라 교외로 나들이 갔다 오는 가족이 많아 수도권 인근이 많이 막힐 전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노동당 대회, 북한군 현재 상황은? “높은 수준 경계태세”

    북한 노동당 대회, 북한군 현재 상황은? “높은 수준 경계태세”

    북한이 36년 만에 6일 제7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북한군은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경계태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최전방 지역 북한군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다만, 당대회를 맞아 높은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은 제7차 당대회를 앞둔 지난 2일 평양과 국경 지역에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고 경게태세를 강화한 상태다. 국가적인 행사 기간에 외부의 공격이나 내부의 분란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 북한은 과거에도 대규모 행사를 치를 때마다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했다.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북한군 소초(GP)에서는 최근 상급부대 지휘관이나 참모의 방문이 빈번해지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한 정황이 포착됐다. 북한군은 지난해 말부터 DMZ에 경계초소 200여개를 새로 설치하기도 했다. 북한군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도 꽃게철을 맞아 높은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LL 해역에서 최근 조업 중인 북한과 중국 어선은 하루 평균 각각 140여 척, 240여 척으로, 예년의 2배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핵실험 준비를 시사하는 특별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는 지난 4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낮은 수준의 저강도 활동만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지난달 인력과 차량의 활발한 움직임이 관측돼 북한이 당 대회를 앞두고 5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을 낳았지만 5차 핵실험은 일단 당 대회 이후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해안 지역에서 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움직임도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부분 지역은 이날 흐리거나 비가 내려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당 대회를 앞두고 핵실험을 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고 추가 도발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한미 양국 군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시공휴일인 오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자정에 빠져나가도 면제”

    임시공휴일인 오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자정에 빠져나가도 면제”

    6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곳은 경부와 호남, 중부, 중앙, 영동, 서해안, 서울 외곽 남부 등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 고속도로, 서울 외곽 북부, 서수원~평택 등 11개 민자 고속도로다. 고속도로 외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유료 도로도 일부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면제되는 곳이 있다. 어린이날이자 나흘 황금연휴의 첫날이었던 5일 고속도로에 들어섰더라도 자정을 넘긴 시각에 빠져나가거나 6일 자정 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자정을 넘긴 다음날 빠져나가는 차량도 마찬가지로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하이패스 차량의 경우 후불카드를 이용하면 요금이 청구되지 않고, 선불카드 차량은 나중에 충전 또는 환불된다.한편, 또 이날 남산터널의 혼잡통행료도 면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개회사로 시작… 대규모 군중대회·축하공연”

    “김정은 개회사로 시작… 대규모 군중대회·축하공연”

    金, 사업총화 보고도 직접 할 듯 마지막날 상무위원 등 인사 관측 오늘 평양에 비 예보… 행사 변수 36년 만에 개최되는 북한의 최대 정치 행사인 제7차 노동당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당 대회는 6일 평양 소재 4·25 문화회관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날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및 토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당 대회 이후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하는 당 중앙위 사업총화 보고는 김 제1위원장이 직접 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1980년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6차 당 대회 때에는 당시 김일성 주석이 1970년 5차 당 대회 이후 10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5~6시간 동안 3000여명의 당 대표자들에게 보고했다. 당 대회 2일 차인 7일에는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당규약 개정 토의, 결정서 채택이, 3일 차인 8일에는 당 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 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 선거와 폐회사가 각각 진행될 것으로 통일부는 예상했다. 군중대회나 부대행사 일정에 따라 대회 기간은 조정될 여지도 있다. 닷새간 진행된 6차 당 대회 때는 100만명이 참여하는 군중시위와 5만명이 참여하는 집단체조 행사가 열렸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당 대회 때도 군중대회나 공연 등과 같은 부대 행사를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되고 있다”며 “군중대회 등이 열리는 날에는 당 대회 회의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부대 행사로는 모란봉악단·청봉악단 등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과 밤에는 김일성 광장에서 청년들의 무도회와 횃불행진이 예상된다. 당 대회 마지막 날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거쳐 결정되는 정치국 상무위원과 위원, 후보 위원, 중앙당 비서 등의 인사에선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30일 당 중앙위 정치국 결정에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를 소집할 데 대하여’를 통해 올해 5월 초 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 나가자”는 구호를 제시했다. 한편 이번 당 대회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6일까지 평양시를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에 밤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충남 김 생산 어가 4년 연속 평균 1억 넘게 벌었다

    충남 김 생산 어가의 평균 소득이 4년 연속 1억원을 넘었다. 재배기술 발전과 자치단체 지원이 밑바탕 됐다. 충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360어가가 3790㏊에서 생산한 2016년산 김은 모두 1187만 3000속(100장 묶음이 1속)으로 435억 17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어가당 1억 2088만원을 벌어들였다고 4일 밝혔다. 김 생산 어가 소득이 1억원을 넘기는 2013년이다. 그 해 433 어가가 461억원을 벌어 평균 1억 647만원의 소득을 올린 뒤 2014년 1억 1226만원, 지난해 1억 1881만원으로 꾸준하게 증가했다. 이는 어장구획을 잘해 바닷물 소통이 잘되게 하고 금강의 민물을 적절히 활용하기 때문이다. 서천군이 김 생산을 특화하는 등 자치단체의 지원도 한몫했다. 지난해 11월쯤 서해안에 닦친 극심한 가뭄으로 수온이 적정온도 5~8도보다 훨씬 높은 10~15도에 달해 생산성이 떨어질 처지였으나 금강 방류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금강 하구를 낀 서천군이 충남의 최대 김 생산지이다. 올해 생산한 김의 98%가 서천에서 나왔을 정도다. ‘광천김’과 ‘보령김’ 등으로 이름을 떨치는 홍성군과 보령시 등은 주로 조미김을 만든다. 최동용 도 수산과장은 “김은 바지락, 해삼, 굴과 함께 충남의 4대 명품 수산물”이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판로도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경기 올 첫 비브리오균 검출

    경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김포 대명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6일 김포 대명항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전남 여수 해안에서 검출된 이후 전국에서 두 번째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패혈증을 유발하는데 특히 간질환, 고혈,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치사율이 80∼90%에 달한다. 사람 감염은 주로 8∼9월에 발생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서해지역에서 해수, 갯벌, 어패류를 채취하거나 수거해 비브리오 패혈증 검사를 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2014년 8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날생선 등을 손질한 도마나 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소독해야 한다”면서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는 오염된 바다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오감 즐거운 충남 ‘연휴 축제’

    오감 즐거운 충남 ‘연휴 축제’

    수도권 가깝고 바다·농지 풍족 가족 단위 관광객에 안성맞춤 태안·공주 등 먹거리·체험 마련 ‘바지락을 캐고, 노란 꽃게 알도 듬뿍 맛보고, 움막에 들어가 구석기인이 되어 보고….’ 풍족한 바다와 농경지가 펼쳐진 충남 곳곳에서 어린이날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갖가지 축제들이 한바탕 벌어진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이점에다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들이 관광객들을 한껏 유혹하고 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4일부터 10일까지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에서 꽃게 축제가 열린다. 이맘때가 꽃게의 최고 성수기. 담백하고 달착지근한 꽃게 살에 노란 알이 꽉 들어차 1년 중 가장 맛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꽃게가 덜 잡혀 값이 좀 비쌀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꽃게요리 시연회와 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5~8일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서는 바지락 축제가 벌어진다.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이 마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갯벌로 가 바지락을 캐는 것이 흥미진진하다. 아산만 한가운데에 있는 ‘풋동’이라 불리는 이 갯벌은 밀물 때 잠겼다 썰물에 드러나 2시간 안팎만 바지락을 캐고 되돌아와야 한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바지락 양식장이지만 축제 때만 외지인에게 개방한다. 뱃삯 1만원만 내면 지급받는 호미, 면장갑, 그물망으로 바지락을 캐서 가져갈 수 있다. 바지락 빨리 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같은 기간 공주시 금강변 석장리박물관에서 세계 구석기축제가 펼쳐진다. 석장리는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는 곳이다. 축제에는 어린이 체험 행사가 많다. 유적을 발굴하는 체험은 매우 교육적이다. 구석기 돌창은 물론 구석기 동물 문양 열쇠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움막에 들어가 구석기인이 돼 보고 음식을 구워 먹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구석기 학자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고, 7일에는 독일에서 온 구석기시대 전문가 강연도 있다. 이 기간에 인근 공산성을 찾으면 백제시대 의상을 입고 활쏘기도 할 수 있다. 옥사에 갇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수문병 교대식. 백제 왕성을 지키던 수문병들의 늠름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서산시는 14일까지 버스시티투어를 운영한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해미읍성, 마애여래삼존불, 간월암, 서산버드랜드, 삼길포항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예산군도 버스투어를 운영하는데 무료이다. 추사고택, 수덕사, 황새공원, 대흥슬로시티 등을 돈다. 군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해야 혜택을 본다. 황금연휴가 끝나도 서천군 자연산광어도미축제(14~29일)와 꼴·갑축제(꼴뚜기와 갑오징어·21~29일) 등 먹거리 축제가 잇따른다. 연극과 백일장으로 꾸며지는 천안시 판페스티벌(13~15일)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천체 관측과 로켓 만들기로 구성된 서산시 류방택별축제 등 신기한 축제들도 5월에 가족 관광객을 끊임없이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무너지고… 멈추고… ‘태풍급 강풍’에 흔들린 하루

    무너지고… 멈추고… ‘태풍급 강풍’에 흔들린 하루

    일부 시설물 붕괴… 부상사고도 기상청 “오늘 강풍주의보 해제” 부산과 제주 등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결항과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속출했다. 3일 기상청은 오후 4시 울릉도·독도·흑산도·홍도·서해5도 지역에 강풍경보를, 서울 등 전국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제주도 앞바다 등 모든 해상에도 풍랑경보·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과 장대비가 쏟아진 부산에선 이날 오전 6시 10분 도착 예정이던 태국 방콕발 이스타항공 여객기 등 오전 11시 기준 57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14편의 운항도 중단됐다. 제주에서도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1m의 강풍이 불면서 비닐하우스 463㎡가 파손됐다. 이날 0시 44분쯤 제주시 이도2동 모 아파트 모델하우스 옆 천막이 날아가 파손됐다. 서해 중부 앞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덕적도∼울도 등 인천 9개 섬 지역 항로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다. 전날 결항사태가 빚어진 제주공항에서는 항공편 대부분이 정상 운항했지만 기상이 좋지 않은 김해와 원주로 가는 항공편이 오전에만 12편 결항했다. 시설물 붕괴 등의 사고로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 괘법동 사상터미널 인근에서는 신축 건물의 비계가 무너져 주변 일대가 통제됐다. 앞서 오전 괘법동에서는 강풍으로 뜯겨져 나간 간판에 맞아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 고양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외벽 일부가 강풍에 떨어지기도 했으며 전북 익산시 금마면 한 도로에서는 가로수가 집 앞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익산시 함열읍 도로의 아카시아 나무도 강풍에 쓰러졌다. 기상청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전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빛 나는’ 황금연휴… 6일엔 비 와요

    ‘빛 나는’ 황금연휴… 6일엔 비 와요

    어린이날이자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이날 밤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주말인 7~8일 맑다가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3일 연휴 기간 기상 전망을 통해 “어린이날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5일 밤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해 6일 이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늦은 오후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남해안, 제주도가 10~40㎜로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은 5~1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갓길차로 32곳 운영·감속차로 10곳 연장

    4~8일 황금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로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5일 오전,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7일 오후에 가장 몰려 설·추석 연휴 못지않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닷새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혼잡을 덜기 위해 갓길차로(8개 고속도로 21개 구간 224㎞)뿐만 아니라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6개 고속도로 11개 구간 37㎞)를 운영한다. 나들목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5개 고속도로 10곳에서 감속차로를 연장한다. 경부·서해안·영동·중부고속도로 23개 요금소에서는 진입차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차량 진입을 조절한다. 대중교통도 증편한다. 하루 평균 열차는 26회, 고속버스는 1758회, 항공기는 13회 늘린다. 서울·광명·대전역 등 34개 철도역에서는 기차를 이용하고 나서 자동차로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자동차 대여 서비스 ‘유카’(YouCar)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셀프 체크인 기기를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출국장 2곳은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전 6시에 문을 열기로 했다. 안내 인력도 추가로 투입하고 노약자 등은 출입국 수속을 빨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