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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내일 오전·추석 오후 가장 붐벼요

    고속도로 내일 오전·추석 오후 가장 붐벼요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2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 추석 연휴 기간(12~14일)에는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11~15일 정부 합동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추석 연휴 기간 총이동 인원은 3356만명으로 예측됐다. 일일 평균 671만명이 이동하고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최대 89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이동 인원은 지난해 추석(3790만명) 대비 11.5% 줄고, 일일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632만명)보다 6.2% 늘어난 수치다. 추석 연휴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3%로 가장 많고 버스 8.7%, 철도 3.9% 등의 순이었다. 귀성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출발(29.5%)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귀경은 추석 다음날인 14일 오후 출발(25.4%)과 13일 오후 출발(23.6%) 응답 비율이 높아 추석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귀경 교통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귀성은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서울→목포 8시간 30분 등으로 지난해 대비 최대 1시간 50분 증가한다.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30분 ▲목포→서서울 7시간 30분 등 최대 50분 감소할 전망이다. 짧은 연휴에 고향길을 포기한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노선별 이용 비율은 ▲경부선 35.1% ▲서해안선 12.8% ▲남해선 8.5% 등의 순이었다. 12~14일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총면제액은 67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감사장 수상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감사장 수상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수중정화 봉사단체인 클린오션봉사단이 10일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스킨스쿠버 동호회로 시작한 사내 재능봉사단으로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매월 2회 제철소와 인근 지역 해안가 주변에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 환경보호에 힘써왔다.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여명의 단원들은 스킨 스쿠버와 심폐소생술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대표로 감사장을 수상한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장 김경섭 과장(53)은 “지역에서 클린오션봉사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다음달 19일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클린오션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철제 용품을 사용하자는 ‘스틸세이브어스(Steel Save Earth)’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가치 주목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가치 주목

    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한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미래가치를 주목해 볼만하다.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4년까지 95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위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기도 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A노선 등 4개 노선이 교차되는 쿼드러플 교통허브로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포시, ‘공영홈쇼핑’ 사옥 유치에 적극 나선다.

    군포시, ‘공영홈쇼핑’ 사옥 유치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 군포시가 사옥 이전을 앞둔 TV홈쇼핑 유치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9일 ㈜공영홈쇼핑과 투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사옥 이전을 위해 본격적인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는 공영홈쇼핑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현재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 임대차 계약이 2023년말 종료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공영홈쇼핑 사옥이 입주하면 부지 마련과 각종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유치 조건으로 지역의 1·4호선 전철역 6곳, 고속도로(영동, 서해안, 광명~수원, 과천~봉담, 수도권순환) 등 뛰어난 교통 환경을 내세우고 있다. 또 광역도시철도(GTX)-C노선도 2025년 완공 예정으로 군포시가 물류·유통 업체 운영에 최적인 도시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신사옥 유치 시 공영홈쇼핑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까지 총 3000여명 규모의 사업체가 군포로 입주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방 세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영홈쇼핑 물류센터는 현재 군포지역에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시와 공영홈쇼핑 모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공영쇼핑은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모바일쇼핑몰 등 판로체제를 바탕으로 창의·혁신 및 중소벤처기업 제품, 농축수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2018년 6월까지 3년 동안 누적 취급매출액이 1조 5568억을 기록했다. 중소벤처 상품과 농축수산물 판로 1조5000여억원 어치를 열었다. 올해부터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만을 판매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장병 70명 무허가 건물 생활… 조속 정상화해야”

    군과 지방자치단체가 건축허가 주체를 상대에게 서로 미루면서 2년이 넘도록 무허가 불법 건축물로 남아 있는 군 시설물에 대해 조속히 건축허가 절차를 이행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 김포시 서해안 경계 육군 소초(적은 인원으로 중요 도로·지점의 경계임무를 맡은 부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준공검사를 마쳐 70여명의 장병이 불법 건축물에서 생활하는 부적절한 상황을 해소하도록 국방부에 시정을 권고했다. 또 이 소초 건축 과정에서 불법이 없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감사도 국방부에 요청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인천에 아파트를 건설하려던 A조합은 인근에 있는 육군 방공포대 때문에 아파트 고도제한을 받자 고도제한을 해제하는 조건으로 소대급 소초 건물 2동과 대공포상 3개를 신축해 군에 기부채납하는 이행각서를 제출했다. A조합은 군과의 협의를 거쳐 국방시설 기준에 맞춰 설계를 확정한 뒤 건축허가를 위해 김포시와 협의했다. 하지만 김포시는 이 건축물들이 군사시설에 해당돼 군이 허가할 사항이라며 건축허가를 거부했다. 군은 건축허가권이 자치단체장에게 있다며 역시 건축허가를 하지 않았다. 조덕현 권익위 국방보훈민원과장은 “해당 소초가 군의 중요 시설로 사용되고 있고, 장병들이 해당 건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국방부가 안전성 검증 등 군 시설의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 김포시장에게 통보해 건축허가를 받아 조속히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안산~시흥~광명~여의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

    안산~시흥~광명~여의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

    경기 시흥·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이 9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 윤화섭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목감~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역에 이르는 30여㎞ 구간과 화성 송산에서 원시~시흥시청~KTX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13여㎞ 일부구간을 포함해 총 44.7㎞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 가량으로 줄어든다. 시흥시에는 목감역이 신설되며, 지난해 개통해 운영 중인 서해선 중 시흥시청역과 시흥능곡역은 신안산선과 환승·공유한다. 더불어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까지 들어서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신안산선은 그간 여러번 착공이 연기되며 시민들의 기대와 실망이 반복돼 온 만큼 시흥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며 “시흥시를 통과하는 구간을 ‘시흥선’으로 명명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신안산선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 추석 ‘맑음’… 보름달 본다

    역대 5위급 강풍으로 전국 곳곳을 할퀴고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은 8일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됐지만 추석 연휴 전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바다에서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0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8일 예보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이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9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 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10일 오전 비가 그치겠지만 중부 지방은 10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지역은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까지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경남, 제주도 지역은 50~100㎜(많은 곳 150㎜), 충청도, 경북지역 20~60㎜, 서울, 경기도, 강원도 10~40㎜이다. 9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20~24도로 평년(16~21도)보다 높은 편이지만 낮 기온은 평년(24~28도)과 비슷한 수준인 25~29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 열흘 예보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고 낮 기온도 25~29도 분포를 보이며 쾌청해 성묘나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저녁에는 한가위 보름달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태풍 강타로 강화도 대부분 정전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타로 인천에서는 8일 오전 8시 현재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화도에서는 전날 점심 무렵 부터 3만 8000여 가구중 2만 1300여 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젯 밤 늦게 까지 순차적으로 전기공급이 재개됐으나 길상면 초지리와, 섬인 교동과 서도 338가구 주민들은 이 시간 현재 까지 정진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강화군에 따르면 어제 점심 무렵 부터 강풍으로 전봇대가 쓰러지거나 변압기가 손상되면서 강화군 곳곳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전체 주민의 70%가 정전으로 밤늦게 까지 불편을 겪었다. 배 편을 이용해야 하는 섬 지역 등에서는 아직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서해 북단인 옹진군 연평도에서도 같은 날 오후 1시36분쯤 도로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가 강풍에 쓰러져 가정집 591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오후 2시 44분쯤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주차장 인근에서는 한진택배 건물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회차 지점에서 잠시 쉬려고 시내버스에서 내린 운전기사 A(38)씨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숨졌다. A씨 이외 강화·옹진·부평·계양 등 시내 곳곳에서 행인들이 강풍으로 인해 다쳤다. 이날 오후 1시 12분쯤 인천 부평구 한 한방병원 건물에 설치된 간판이 지상으로 추락해 길을 가던 40대 여성이 부상했다. 오전 11시 52분쯤에는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한 창고에서 70대 노인이 강풍으로 넘어진 구조물에 어깨를 다쳤고, 1시간 뒤 계양구 계산동에서는 40대 남성이 교회 건물에서 안전조치를 하려다가 다쳤다. 오후 3시 4분쯤에는 미추홀구 관교동에서 강풍에 파손된 창문에 20대 여성이 다치기도 했다. 500년 된 보호수가 꺾이는 등 인명을 제외한 강풍 피해도 1100여 건이 넘게 신고됐다. 시설물 피해 신고가 3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판 추락 146건, 나무 쓰러짐 150건, 정전 2건 등이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공원에서는 수령이 500년 된 보호수 회화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꺾였고, 옹진군 영흥면 내리 면사무소 앞 나무와 연평도에 있는 소나무도 뿌리째 뽑혔다. 부평동 아파트 단지에 있던 가로수도 강풍에 쓰러져 주차된 차량 위를 덮쳤다. 바다에서 선박사고도 5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옹진군 장봉도 대빈창 선착장에서는 피항 중이던 3톤 어선 선미가 부서져 물이 들어차자 선주와 해경이 홋줄을 보강해 침몰을 막았다. 장봉도 큰야달 선착장에서는 2.9톤 어선 홋줄이 터지면서 전복되거나 4.15톤 어선이 해역 바닥에 얹히는 사고도 났다. 강화도에서는 외포항에 피항 중이던 2.96톤 운반선 홋줄이 터져 표류 중인 것을 인근 어선이 발견해 구조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현재 인천 지역 최대순간풍속은 초속으로 옹진군 영흥도 14.2m, 인천 10.3m, 송도 8.8m였다.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40~82㎜를 기록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포토] ‘떨어진 피땀눈물’에 망연자실

    [포토] ‘떨어진 피땀눈물’에 망연자실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 북상 중인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한 과수원에서 농장주가 떨어진 사과를 바라보며 망연자실 하고 있다. 뉴스1
  • 초강력 태풍 ‘링링’ 황해도 상륙 전망···서울 내일 오후 3시 최근접

    초강력 태풍 ‘링링’ 황해도 상륙 전망···서울 내일 오후 3시 최근접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제13호 ‘링링’이 7일 오후 4시 쯤 북한 황해도 쪽으로 한반도에 상륙할 전망된다. 또 이보다 한 시간 앞서 서울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3시 기준 예보다.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6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로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중심 기압은 945hPa(헥토파스칼)에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시속 162㎞), 강풍 반경이 380㎞에 달한다. 이미 태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주차된 자동차가 강풍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 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30㎞ 부근 해상을 지나는 링링은 7일 오전 9시 쯤 전남 목포 북서쪽 약 140㎞ 부근 해상을 통과하는 등 서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울에서 서쪽으로 약 110㎞ 부근 해상을 지나며 서울에 가장 근접하는 7일 오후 3시 쯤에도 링링은 초속 37m(시속 133㎞), 강풍 반경 360㎞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매우 강’ 수준에서 ‘강’ 수준으로 변화된 것이지만 이 또한 나무 뿌리가 뽑히고 정박된 선박과 차량이 뒤집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이후 링링은 북한을 관통한 뒤 일요일인 8일 이른 새벽 중국 지역으로 넘어가 같은 날 오후 3시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북동쪽 약 420㎞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사실상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이 강하고 규모가 커 섬, 서해안, 남해안 등에서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이라며 “오늘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8일 새벽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무섭게 빠른 태풍 ‘링링’…오늘 오후 제주부터 영향권

    무섭게 빠른 태풍 ‘링링’…오늘 오후 제주부터 영향권

    나무 뿌리째 뽑을 위력전국에 태풍 예비특보최강급 태풍 ‘링링’이 무서운 속도로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 제 13호 태풍 링링은 오늘 오후부터 제주 근처를 지나 내일 오후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직접 영향을 줄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에서 시속 20∼30㎞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링링’은 이틀 전 사람이 걷는 수준의 느린 속도로 대만 동쪽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며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특히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무려 초속 47m(시속 169㎞)에 달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정도 강풍이 불면 자동차와 선박이 뒤집히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수도 있다.‘링링’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섬 지방에는 초속 55m(시속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이 태풍은 6일 오후 3시께 오키나와 북서쪽 약 420㎞ 해상, 7일 오전 3시께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 해상, 7일 오후 3시께 서울 서남서쪽 약 140㎞ 해상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가장자리에 있는 주변 기압계에서 강한 남풍의 영향을 받아 서해로 빠르게 북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금보다 북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태풍은 북한 황해도에 7일 오후 5시 전후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제주도는 6일 오후, 남부지방은 6일 밤, 중부지방은 7일 아침부터 점차 태풍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 9시 태풍 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강하고 커 섬, 서해안, 남해안 등에서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이라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광장] 과유불급의 공정사회/박홍환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과유불급의 공정사회/박홍환 편집국 부국장

    경기 평택시 포승읍과 화성시 장안면 사이에는 담수호인 남양호가 있다. 발안천 등의 물이 흘러 서해로 빠져나가는 길목인데, 인근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 조달과 염수(鹽水) 피해를 막기 위해 1973년 길이 2㎞의 방조제를 쌓아 인공호수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담수호가 그렇듯 붕어, 잉어, 장어 등 토종 민물 어류는 물론 배스 등 외래 어종까지 풍부해 낚시인들의 천국이 된 지 오래다. 주말이면 호수 양안에 낚시인들이 장사진을 치는데 평일에도 월척 붕어와 렁커급 배스의 꿈을 안고 적지 않은 낚시인들이 모여든다. 농한기 때야 농민들과의 마찰이 거의 없지만 문제는 농사철이다. 좁은 제방길에 주차된 차량과 트랙터 등 농기구가 얽혀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였다. 일부 낚시인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도 커다란 갈등 요인이 됐다. 과하면 탈이 날 수밖에 없다. 결국 화성시와 평택시는 2000년대 후반 호수 대부분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호수 중간 장안대교를 기준으로 상하류 극히 일부만 낚시허용구역으로 한정했다. 금지구역에서 낚시하다 적발되면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그런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진리가 비단 남양호와 낚시인, 낚시 영역에만 국한된 일이겠는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발 여론 대부분은 조 후보자 일가의 과도한 기회 향유에서 비롯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특히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동년배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인턴 기회 등을 가진 데 대한 청년층의 의구심과 박탈감이 커졌고, 급기야 반대 여론 확산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이명박(MB) 정부도 고교생들의 인턴 참여를 권장했고, 불법은 아니었다는 조 후보자의 항변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금수저’와 ‘동수저’, ‘흙수저’ 구분 없이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공정사회의 근간이라는 점에서 조 후보자는 ‘원죄적 부담’을 벗기 힘들다. 실제 자유한국당 등 야권 일각에서는 과거 발언까지 끄집어내 “청소년들에게는 붕어, 가재, 개구리로 살아도 좋다고 해놓고 본인 딸은 용으로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서 ‘황제 스펙’을 만들어 줬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국 조 후보자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청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통상적 기준으로 나는 ‘금수저’가 맞다”며 ‘금수저’를 자인한 그는 또 “‘흙수저’ 청년들의 마음과 고통을 10분의1도 모른다는 게 한계”라고 자책했다. 딸에게 상대적으로 과도한 기회를 누리게 한 것이 조 후보자의 원죄이고, 결국 그것이 지금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셈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대형 건설사에 진입한 호반건설은 그런 측면에서 보면 오너 일가가 과도한 욕구를 억제하지 못해 스스로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든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호반건설그룹은 지난 10년간 ‘종잣돈-일감몰아주기-합병’이라는 재벌 세습의 3단계를 답습하며 후계 구도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사실이 서울신문 취재 결과 드러난 바 있다. 김상열(58)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31) 호반건설 부사장은 지난해 총 자산 규모가 8조 2000억원에 이르는 호반건설그룹의 사실상 오너가 됐다. 28살, 25살에 불과한 김 부사장의 두 동생도 각각 계열사의 1대 주주로 직접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들 삼남매가 보유한 주식 가치만 수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들이 보유한 회사에 계열사들이 집중적으로 일감을 몰아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편법적인 부(富)의 축적이다. 대부분의 또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은 언감생심인 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거리를 헤매고, 학자금 대출 상환을 정녕 생애에 마칠 수 있을지 근심 걱정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있을 때 이들 김 회장 삼남매는 벌써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진 갑부 반열에 올랐다. 그 과정에서 정당하게 세금을 냈는지도 의문이다. 이처럼 편법적으로 오너 일가의 부를 축적, 세습해 온 호반건설그룹이 이제는 종합일간지까지 갖겠다며 주식 매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의도가 뭔지는 따로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다. 차기 공정거래위원장은 호반건설그룹의 불공정 행위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인사청문회에서 밝혔다. 검찰은 4일 호반건설 특혜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과유불급의 공정사회를 생각하게 되는 요즈음이다. stinger@seoul.co.kr
  • 더 세진 ‘강’ 태풍 링링, 내일 서울에 역대급 강풍

    더 세진 ‘강’ 태풍 링링, 내일 서울에 역대급 강풍

    내일 오후 6시쯤 서울과 가장 가까워져 “남해안 등 큰 피해 우려… 철저히 대비를”세력을 키우며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은 7일 새벽부터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겠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역대 최고 강풍을 예상했다. 기상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은 해수온도가 높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안을 지나면서 5일 오전 강도 ‘강’의 태풍으로 세력이 강해진 상태로 우리나라로 접근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태풍 ‘링링’의 이동경로는 왼쪽으로 다소 꺾이면서 황해도 서해안 지역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륙 예상 지점이 북쪽으로 이동됐지만 강풍 반경이 300~400㎞에 이르기 때문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도 강풍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태풍의 중심이 서울과 가장 가까운 시간은 토요일인 7일 오후 6시쯤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느려 고수온해역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세력이 더욱 강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부터 8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40~50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도서지방에서는 초속 5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정도의 바람은 해안가에 정박된 배는 물론 차량이 뒤집히거나 열차가 전복될 정도의 위력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25~3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와 함께 태풍으로 인한 7~8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는 300㎜ 이상, 제주도·남해안·지리산 부근은 100~200㎜,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도 지역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 영동과 경상도 지역은 20~6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링링은 빠르게 북진하면서 강한 세력이 유지돼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지역별로 역대 가장 센 바람 기록을 경신하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경인아라뱃길 현장 찾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경인아라뱃길 현장 찾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태수, 중랑2)는 지난 4일, 서해와 한강을 잇는 유람선 운항 문제를 살펴보고자 경인아라뱃길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경인아라뱃길 현장을 방문한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인천에 위치한 아라뱃길 통합운영센터 내에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아라뱃길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인천과 김포를 잇는 18㎞ 뱃길 구간에 선박을 통해 이동하면서 선상체험과 아라뱃길 구간의 주변 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시의원들은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을 연계한 유람선 사업 등 한강의 관광자원화 협력을 타진하면서도 한강의 환경과 안전 문제를 놓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오늘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한강과 아라뱃길을 잇는 유람선 개통 문제는 한강의 주변 생태에 대한 영향 여부와 여의도 통합선착장 설치와 신곡수중보 철거 등 선박 안전 문제 등의 해결이 우선이다. 또한 유람선 개통은 우리 서울시의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인천시와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와 시민소통 등 공론화를 통해 합의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링링’ 최대 초속 45m… 달리는 차도 뒤집힐 위력

    ‘링링’ 최대 초속 45m… 달리는 차도 뒤집힐 위력

    내일부터 영향권… 7일 서울·수도권 관통 제주·남부엔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 “사람 날아가거나 열차 탈선할 바람 세기”제13호 태풍 ‘링링’이 점점 세력을 키워 가며 북상해 오는 7일 토요일 한반도의 중심부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는 태풍 진로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들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은 강풍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4일 “제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지만, 5일 오전부터 6일 오후까지 해수온도가 29도 이상의 고온지역을 지나면서 강도 ‘강’으로 위력이 세질 것”이라고 밝혔다. 링링은 7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이날 낮 태안반도 앞바다를 통과해 밤이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 서해안과 황해도 사이로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후 시속 30㎞ 이상 빠른 속도로 북한 지역을 관통해 지나가 8일 새벽 원산만 부근으로 이동해 같은 날 오후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6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7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돼 8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태풍이 근접하는 6일 밤 제주도, 7일 오전 남부지방, 오후 서쪽지방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6~8일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는 100~200㎜, 제주 산지 300㎜ 이상,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지역 50~100㎜(많은 곳 150㎜), 강원 영동, 경상도 지역은 20~60㎜다. 링링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6일 낮부터 8일 오전까지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풍속 초속 35~45m의 강풍이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20~30m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초속 40m 이상이면 사람이 날아가거나 달리는 차도 뒤집힐 수 있다. 초속 35m의 바람은 운행 중인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을 정도다. 2003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슈퍼태풍 ‘매미’는 초속 60m의 바람을 일으켜 대형 철제 크레인들이 엿가락처럼 휘기도 했다. 한반도에 피해를 가져온 태풍은 주로 8월 말부터 9월에 발생한 ‘가을 태풍’이다. 9월에는 북태평양 해수온도가 가장 높아 태풍에 많은 에너지가 공급될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덮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후퇴하면서 태풍이 우리나라까지 빠른 속도로 북상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진다. 가을 태풍은 한반도 주변의 차가운 공기와 만나 많은 비를 뿌린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정경두 “유엔사 강화 보도 사실과 달라… 정전협정 관리가 임무”

    정경두 “유엔사 강화 보도 사실과 달라… 정전협정 관리가 임무”

    “유엔사 평시 작전권 추측성 기사 많아 티사 확대시켜 지소미아 보완할 수도” 함박도 북한 장비 두고 9·19 위반 설전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4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유엔군사령부의 역할에 대해 “유엔사는 기본적으로 정전협정을 관리하는 임무와 역할이 있고, 실제 전시 상황에서는 전력제공국의 역할을 해야 하기에 우리와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며 “그런 기본적인 임무와 역할에 맞게 유엔사 위상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작권 전환과 맞물려 미국이 유엔사를 강화하려는 데 대해 우려가 많다’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한미 연합훈련 과정에서 미국 측이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평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유엔군사령관이 한미 연합군에 작전 지시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유엔사 관련해선 앞으로 전작권 전환과 맞물려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와 관련, ‘현재 북한 핵과 미사일 관련 정보만 공유하는 한미일 군사정보약정(티사)을 일반 군사 정보까지 확대해 지소미아를 보완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느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는 “하나의 방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함박도에 북한이 감시장비를 설치한 것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인지를 두고 야당 의원들과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다. 정 장관이 북한의 감시장비 설치가 군사합의 정신은 위반이나 조문 위반은 아니라는 취지로 답을 하자,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은 “장관이 이 문제가 별것 아닌 양 오해될 수 있는 발언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무소속 서청원 의원도 “6·25 이후 가장 큰 북한의 위협이 함박도의 군사시설 설치인데 장관이 크게 중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실망”이라며 공세를 펼쳤다. 논란이 계속되자 정 장관은 “예를 들어 그게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냐 아니냐 해서 국방부 장관이 위반 사항이 아니라고 하면 또 국방부 장관이 그리 얘기한다고 이렇게 말하지 않느냐”고 불쾌한 듯 언성을 높였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항의했고, 안규백 국방위원장은 10여분간 정회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윤화섭 안산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

    윤화섭 안산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

    경기도 안산시가 4일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일대에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육성해 서해안 산업벨트 및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오후 지역 국회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안산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안산스마트허브의 부품 소재 분야에 접목해 서해안 산업벨트를 넘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허브로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반월·시화반월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인 청년친화형 선도 산단 추진을 비롯해 스마트 선도 산단 조성,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등을 모두 연계해 기초부품산업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인력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안산시 전역을 연구기술 기반의 ‘스마트혁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대 1.73㎢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 소재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 핵심기관 중심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특구이다. 시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ASV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 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소특구 사업에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에 연간 72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게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516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1139명의 고용유발효과, 12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태풍 ‘링링’ 6~7일 강타… “심각한 피해 철저 대비를”

    태풍 ‘링링’ 6~7일 강타… “심각한 피해 철저 대비를”

    3일 오후 전국적으로 ‘가을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제13호 태풍 ‘링링’이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현재 경로로는 서해안을 거쳐 수도권을 관통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이례적으로 강한 표현으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4일 대만 부근 29도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 북상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6~7일에는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심각한 물적, 인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3일 밝혔다. 링링은 3일 오후까지만 해도 작은 소형 태풍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해상을 지났다. 그러나 5일 새벽 타이베이 동북동쪽 해상을 지날 때는 반경 310㎞의 강한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대만 인근 해수온도가 높은 지역을 지날 때 상층 공기를 끌어올리는 힘이 강한 ‘상층 발산역’을 만나 더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한반도에 접근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후 금요일인 6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을 거쳐 전남 목포 인근 서해를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뒤 수도권을 관통해 지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5일까지 ‘가을장마’로 많은 비가 내린 뒤 6~7일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편 제14호 태풍 ‘가지키’도 3일 베트남 다낭 북서쪽 약 100㎞ 해상에서 발생해 홍콩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지키는 5일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홍콩을 지나 중국 내륙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태풍 ‘링링’ 주말 수도권 강타할 듯

    태풍 ‘링링’ 주말 수도권 강타할 듯

    금주 내내 가을장마… 중부지방 폭우필리핀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이번 주말 수도권을 강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오늘 오전 9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링링’이 6일 오후 9시 제주 서귀포 서쪽 약 140㎞ 부근 해상을 거쳐 이튿날 오후 9시 서울 동북동쪽 약 80㎞ 부근 육상에 위치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보에 따르면 링링은 7일 오전 즈음 서해안 쪽으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태풍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속 29㎞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인 링링은 중심기압 1998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에 강풍 반경은 210㎞로 관측됐지만 5일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며 초속 35m 이상 강도 ‘강’의 중형 태풍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애정을 담아 소녀를 부르는 표현이다. 태풍 상륙에 앞서 9월 첫 주 내내 ‘가을장마’가 한반도 전역을 적신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서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기 때문이다. 1일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비를 뿌리기 시작한 정체전선은 4일 서울과 경기도까지 확장되면서 전국에 비가 오겠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5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일부는 3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비는 일요일인 8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을장마에다가 태풍까지 접근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태풍 ‘링링’ 북상…주말 한반도 강타 가능성

    태풍 ‘링링’ 북상…주말 한반도 강타 가능성

    제13호 태풍 ‘링링’이 필리핀 동부에서 발생해 우리나라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링링이 이번 주말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 해상에 있는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했다. 홍콩이 제출한 링링(중국어로 소녀를 뜻하는 애칭)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강풍 반경은 200㎞다. 링링은 현재 시속 26㎞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대만 동쪽 바다, 중국 본토 동쪽 바다를 거쳐 금요일인 6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90㎞ 부근 바다,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쯤 전남 목포 서쪽 약 110㎞ 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한반도에 접근할 무렵에는 지금보다 크고 강해질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하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링링’은 대만과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을 거쳐 이번 주 후반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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