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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숭실대학교, 문화재청, 특허청

    ■ 숭실대학교 △ 자연과학대학장 이채영 △ 사회복지대학원장 허준수 △ AI융합연구원장 정수환 △ 신입생역량강화센터장 성신형 △ 글로벌미래교육원 부원장 홍종현 ■ 문화재청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윤순호 ◇ 과장급 전보 △ 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장 김지성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임형진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이은석 ◇ 국장급 교육훈련 파견 △ 국방대학교 강경환 ◇ 과장급 교육훈련 파견 △ 세종연구소 이종희 △ 통일교육원 유재걸 ■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융복합기술심사국장 김지수 △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현구
  • [문화마당]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는 건/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문화마당]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는 건/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잉크를 머금은 깃털이 날아오른다.내가 꿈꾸는 자리에, 흐느끼는 자리에깃털아 내 대신 눈물을 흘려다오.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깃털이 노래의 날갯짓을 한다.근심 걱정을 날려보낼 수 있도록눈물아 말라버리지 말아다오.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건반에 손가락이 그림을 그린다.열 개의 붓이 모자랄 정도로노래야 흑백의 오선지에 색깔을 입혀다오.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손가락으로 말을 한다.단호한 스타카토와 숨결 가득한 레가토로소리야 확고함과 유연함을 표현해다오.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너와 나의 경계를 허물고한데 묶어 함께하도록친구야 관용의 울타리를 만들어다오.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천지의 진동에게 부탁한다.그의 귀에 속삭일 수 있도록 바람아 한 움큼만 빌려와다오.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모래위에 내 이름 석 자를 적는다.물에 잠겨 이내 휩쓸려 가더라도파도야 자연의 섭리에 나를 데려가다오.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위대한 어머니에게 입맞추고순결한 아이를 보듬어 줄 수 있도록그대 사랑의 힘을 나에게 실어주오.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침을 뱉고 뺨을 때리는 사람을토닥여 주고 쓰다듬어 줄 수 있는,아버지여, 강인함과 따뜻함을 제게 주소서.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손발에 못질을 당하면서도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신이시여, 용기와 관대함을 제게 주소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점인 세포들이 모여 사람이라는 위대한 창조물을 이루었지만, 자연이나 우주 앞에 우리는 점으로 표현될 수 없을 만큼 작다. 우리는 우리보다 상위 단위인 자연과 신에게 점과 선을 빌려왔을 뿐이다. 점이 커지면 부담스럽다. 점은 간결하고 깔끔하게 작은 것이 좋다. 극도로 큰 별이 팽창하면 결국 터지면서 주위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돼버리듯이. 대신 선을 곱게 가꾸자. 양자역학의 전자단위나, 우주의 별들은 각자 그들의 궤도에서 선을 행하고 있다. 선은 움직여야만 그어진다. 행동해야 선이 이루어진다. 대단한 전투력이나 영웅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작은 점들이 모여서 큰 선을 이룰 것이다. 작은 고갯짓으로 주위를 둘러보자. 나의 시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 작은 미소를 지어 보자. 그들도 함께 웃을 것이다. 작은 춤사위로 즐거워보자. 그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모여 세상이 바뀌기를 소원한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는 말이 오늘 더 실감이 난다. 선 하나로도 선과 악을 드나들 수 있으니, 지금 내 손에 쥐어진 잉크를 머금은 깃털을 어디에 찍을지 신중해진다.
  •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 오후 11시 강풍주의보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4일 오후 11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일대에는 초속 12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초속 14m 이상으로 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시,옹진군,강화군,서해5도 등 인천 지역을 4곳으로 나눠 기상특보를 발효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내일 늦은 오후쯤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설물 주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뉴시안, 강원 강릉원주대, 대전지방경찰청, 한국정보화진흥원(NIA)

    ■ 뉴시안 ◇ 편집국 △ 국장 김태수 △ 경제·산업1부장 김희원 ■ 강원 강릉원주대 △ 정보전산원장 박성준 △ 평생교육원장 우현리 △ 나눔문화센터소장 박세희 ■ 대전지방경찰청 ◇ 경정급 △ 정보1계장 이동헌 △ 정보3계장 환순중 △ 정보4계장 이완수 △ 보안1계장 전인배 △ 보안수사1대장 양문상 △ 외사계장 박선미 △112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이상길 △ 112종합상황실 상황1팀장 오진석 △ 112종합상황실 상황2팀장 박시웅 △ 112종합상황실 상황4팀장 임영준 △ 아동청소년계장 문외영 △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천인선 △ 수사2계장 강부희 △ 지능범죄수사대장 김현정 △ 수사심의계장 김재춘 △ 마약수사대장 김항수 △ 교통계장 박종준 △ 교통조사계장 박시용 △ 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최세용 △ 중부서 수사과장 유정선 △ 중부서 형사과장 박종민 △ 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원규 △ 중부서 정보보안과장 민화기 △ 동부서 청문감사관 김창수 △ 동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정규열 △ 동부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오종규 △ 동부서 수사과장 이구현 △ 동부서 형사과장 허영화 △ 동부서 경비교통과장 신근태 △ 동부서 사건관리과장 직무대리 한상현 △ 서부서 경무과장 홍창희 △ 서부서 생활안전과장 양명희 △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은희 △ 서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장병섭 △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황인태 △ 서부서 정보보안과장 김증식 △ 서부서 내동지구대장 신중호 △ 대덕서 청문감사관 김선관 △ 대덕서 112종합상황실장 곽근영 △ 대덕서 경무과장 김동철 △ 대덕서 생활안전과장 김만수 △ 대덕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상용 △ 대덕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이재영 △ 대덕서 형사과장 배인호 △ 대덕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박중현 △ 대덕서 정보보안과장 전동찬 △ 둔산서 생활안전과장 채영준 △ 둔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홍영선 △ 둔산서 형사과장 고준재 △ 유성서 청문감사관 고석환 △ 유성서 경무과장 이운용 △ 유성서 여성청소년과장 박남종 △ 유성서 수사과장 신정렬 △ 유성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손훈택 △ 유성서 정보보안과장 전희찬 △ 유성서 유성지구대장 민미란 ◇ 경감급 △ 홍보담당관실 임정재 조병태 △ 청문감사담당관실 박상민 서용석 이웅 정세호 △ 경무과 서안태 송상봉 장인용 △ 정보과 박공용 배동선 △ 보안2계장 김준영 △ 보안과 서해동 이상규 △ 112종합상황실 김한진 △ 수사과 정혜일 △ 제1기동대 강석우 이동민 △ 중부서 강수석 김동수 김미애 김창준 김철호 박민규 박성윤 손종식 신태권 안영일 유영채 이강헌 이만석 이연호 이용구 이주한 이철희 이평희 임성욱 조언형 주희종 천도철 허경심 허영욱 김동수 김지훈 박상덕 육인철 윤용제 주용덕 △ 동부서 곽일 김덕기 김종윤 김진형 김현환 노공우 배병철 송귀영 신다혜 신민환 염성환 위성천 유재국 이준한 이철희 이호선 장호수 정연국 하태진 김동배 김영준 송상현 신정훈 심우홍 이통커 조준호 최룡 △ 서부서 강환신 고대윤 구민 김성광 김양수 김장현 김진수 노진표 서동찬 서유성 송상훈 송요섭 신정식 심국보 이대진 이상근 이영일 이윤광 이재상 이주훈 임승재 조성현 조영환 김미순 김병민 김상석 김주인 이영호 △ 대덕서 권준성 김성수 김영식 김윤곤 김진환 서상규 신준식 윤근돈 고기형 김진성 박재영 우희갑 최명옥 △ 둔산서 강동구 김광호 박기범 박성근 박종찬 서세원 송갑수 윤정호 윤천섭 이병태 전대진 채동기 홍재구 박형기 손흥열 신향란 △ 유성서 권휴 김범식 김준호 민종현 박승도 서한얼 신동식 이대환 이병욱 장현수 조평환 최윤석 홍창진 김주연 성진영 윤기영 윤은정 임병각 ■ 한국정보화진흥원(NIA) ◇ 1급 승진 △ 경영기획실 인사평가팀장 황성욱 △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기획팀장 신신애 ◇ 2급 승진 △ 경영기획실 사회적가치팀 이재웅 △ 경영기획실 사회적가치팀 정명선 △ 정책본부 미래전략센터 정지선 △ 지능형인프라본부 네트워크팀 정운영 △ 지능데이터본부 지능데이터기획팀 정기호 △ 전자정부사업단 전자정부기반사업팀 김광식 △ ICT융합본부 교육문화팀 손기문 ◇ 본부장 △ ICT융합본부장 박상현 ◇ 단장 △ 디지털혁신기술단장 김은주 △ 전자정부사업단장 최문실 ◇ 팀장 △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김효중 △ 경영기획실 총무홍보팀장 전홍구 △ 경영기획실 사회적가치팀장 정명선 △ 운영지원단 안전관리팀장 이승구 △ 정책본부 AI·미래전략센터장 백인수 △ 지능형인프라본부 공공통신서비스팀장 정운영 △ 디지털혁신기술단 공공클라우드팀장 조용현 △ 디지털혁신기술단 개방형플랫폼팀장 김형순 △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팀장 신다울 △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품질팀장 한석안 △ 전자정부본부 디지털정부혁신지원팀장 어재경 △ 전자정부사업단 전자정부기반사업팀장 박재표 △ 디지털포용본부 디지털사회혁신팀장 주윤경 △ 글로벌협력본부 글로벌ICT컨설팅팀장 이용호 △ 글로벌협력본부 전자정부국제협력팀장 조문준
  • [인사] 중원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NH투자증권, 부산경찰청

    ■ 중원대 △ 대학원장·사회문화대학원장·평생학습대학원장 김철수 △ 사회문화대학장 박용갑 △ 융합과학기술대학장 임병관 △ 의료보건대학장 명성민 △ 항공대학장 이연숙 △ 기획처장 김형수 △ 교무처장 장지홍 △ 입학처장 이홍기 △ 총무처장 안정좌 △ 박물관장 이주희 △ 산학협력단장 강종훈 △ 국제교류원장 전춘련 △ 생활관장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장 최상범 △ 평생교육원장 이상열 △ 비행교육원장 함대영 △ 교수학습지원센터장 한상훈 △ 교육개발성과관리센터장 황희정 △ 인성교육센터장 이승현 △ 취창업지원센터장 이창희 △ 학생상담센터장 유경미 △ 건강관리센터장 김혜경 △ 체육학부장 유현승 △ 창의융합공학부장 김중휘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경정 △ 감사계장 김형진 △ 경무계장 조성근 △ 기획예산계장 이성원 △ 정보2계장 권영식 △ 외사계장 김재연 △ 112종합상황실 관리팀장 김민성 △ 112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성민 △ 수사1계장 문계식 △ 수사2계장 한상민 △ 과학수사관리계장 정혜정 △ 대테러계장 김학근 △ 교통조사계장 김성수 △ 의무경찰계장 강현우 △ 경무과(대기) 배현 △ 〃 (파견) 이승훈 △ 〃 (대기) 이정애 △ 〃 (파견) 전선미 △ 〃 (대기) 채유현 △ 2기동대장 지정현 △ 3기동대장 안용진 △ 의정부서 청문감사관 박일석 △ 〃 112종합상황실장 김영규 △ 〃 여성청소년과장 김연우 △ 〃 수사과장 이계형 △ 〃 형사과장 양영용 △ 〃 정보보안과장 이용선 △ 〃 경비과장 전대호 △ 〃 교통과장 조균형 △ 〃 금오지구대장 권태란 △ 〃 송산지구대장 곽성철 △ 고양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김경아 △ 〃 수사과장 용장식 △ 〃 윤기석 △ 〃 화정지구대장 조명영 △ 〃 행신지구대장 김종기 △ 일산동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신동열 △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서영아 △ 〃 형사과장 직무대리 장종익 △ 〃 사건관리과장 박다정 △ 〃 경비교통과장 유대승 △ 〃 백석지구대장 김인경 △ 일산서부서 탄현지구대장 조영호 △ 〃 대화지구대장 김세중 △ 남양주서 생활안전과장 나광진 △ 〃 정보보안과장 김병언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원천희 △ 〃 화도지구대장 김미정 △ 파주서 청문감사관 박동운 △ 〃 생활안전과장 이종현 △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경숙 △ 〃 정보과장 김진홍 △ 〃 보안과장 임연호 △ 〃 경비교통과장 류인화 △ 〃 금촌지구대장 박화준 △ 〃 문산지구대장 이용희 △ 양주서 생활안전과장 김일권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박희안 △ 동두천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기중 △ 〃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길수 △ 구리서 수사과장 김용대 △ 〃 형사과장 직무대리 조병화 △ 〃 교문지구대장 김봉근 △ 〃 인창지구대장 이진백 △ 포천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지창훈 △ 〃 소흘지구대장 김경찬 ◇ 경감 △ 국제범죄수사대장 박치동 △112종합상황실 서해철 △ 생활안전과 천정민 △ 수사과 송권섭 △ 〃 장윤정 △ 〃 피준희 △ 마약수사대장 김보현 △ 형사과 김용기 △ 〃 김창배 △ 〃 한윤성 △ 사이버안전과 조진영 △ 〃 이충환 △ 경비교통과 이석주 △ 〃 김덕문 △ 경찰특공대장 박순철 △ 1기동대 정현성 △ 2기동대 이병학 △ 〃 김선기 △ 3기동대 나창민 △ 2중대장 김종진 △ 5중대장 한석수 △ 의정부서 김인성 △ 〃 김재권 △ 〃 박건호 △ 〃 박창영 △ 〃 이동욱 △ 〃 이상은 △ 〃 이신우 △ 〃 이정현 △ 〃 강진석 △ 〃 고장길 △ 〃 김강복 △ 〃 김민섭 △ 〃 김상달 △ 〃 박형철 △ 〃 오슬몬 △ 〃 유정숙 △ 〃 이우섭 △ 〃 이재학 △ 〃 이종길 △ 〃 이태영 △ 〃 이후봉 △ 〃 장경훈 △ 〃 장운기 △ 〃 △ 고양서 강우진 △ 〃 김은주 △ 〃 김창훈 △ 〃 서형민 △ 〃 유선호 △ 〃 이선복 △ 〃 이철원 △ 〃 장재성 △ 〃 한명숙 △ 〃 김영란 △ 〃 조아름 △ 〃 황호봉 △ 일산동부서 김정두 △ 〃 김정훈 △ 〃 박원태 △ 〃 백용현 △ 〃 신명호 △ 〃 이계서 △ 〃 이명희 △ 〃 정상춘 △ 〃 최효성 △ 〃 김현호 △ 〃 류명찬 △ 〃 박유신 △ 〃 최광석 △ 〃 한 필 △ 일산서부서 강준구 △ 〃 김규환 △ 〃 노옥봉 △ 〃 류평수 △ 〃 박세이 △ 〃 이광수 △ 〃 이요한 △ 〃 이정훈 △ 〃 전상호 △ 〃 최칠성 △ 〃 △ 남양주서 권영일 △ 〃 김종운 △ 〃 김종학 △ 〃 노홍영 △ 〃 문광모 △ 〃 박재명 △ 〃 손상우 △ 〃 이상복 △ 〃 이학용 △ 〃 정지운 △ 〃 지영환 △ 〃 최재성 △ 〃 최종화 △ 〃 김득겸 △ 〃 박진철 △ 〃 서행종 △ 〃 윤남주 △ 파주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성환 △ 파주서 김종인 △ 〃 서원국 △ 〃 선종규 △ 〃 신동욱 △ 〃 이남용 △ 〃 전달진 △ 〃 조대연 △ 〃 천효정 △ 〃 김 철 △ 〃 남성우 △ 〃 박철원 △ 〃 심재훈 △ 〃 이상준 △ 〃 이응식 △ 〃 조수현 △ 〃 허운산 △ 〃 황경훈 △ 양주서 김성순 △ 〃 김천영 △ 〃 류인화 △ 〃 정혁환 △ 〃 최운규 △ 〃 한상근 △ 〃 황도환 △ 〃 박상균 △ 〃 안병대 △ 〃 유성열 △ 〃 정재민 △ 〃 편원석 △ 동두천서 김광섭 △ 〃 김성록 △ 〃 박완호 △ 〃 이대훈 △ 〃 정해양 △ 〃 김혜진 △ 〃 △ 구리서 정보보안과장 김기성 △ 〃 김세종 △ 〃 김필수 △ 〃 박일순 △ 〃 복의기 △ 〃 신동윤 △ 〃 오승현 △ 〃 이만재 △ 〃 이우빈 △ 〃 이태성 △ 〃 인정숙 △ 〃 박종일 △ 〃 서은택 △ 〃 유영화 △ 〃 이대우 △ 포천서 김준희 △ 〃 김철원 △ 〃 노영민 △ 〃 안성철 △ 〃 유경곤 △ 〃 윤승표 △ 〃 이기춘 △ 〃 한근중 △ 〃 김명구 △ 〃 김응범 △ 〃 이순재 △ 〃 지승열 △ 〃 최명주 △ 가평서 청문감사관 김용식 △ 〃 경무과장 이호준 △ 〃 생활안전교통과장 이영표 △ 〃 정보보안과장 윤재경 △ 〃 박병주 △ 〃 박윤식 △ 〃 사공원규 △ 〃 이영환 △ 〃 이철웅 △ 연천서 수사과장 노승범 △ 〃 강동철 △ 〃 문중섭 △ 〃 신일수 △ 〃 이용성 △ 〃 정범철 △ 〃 양정우 ■ NH투자증권 ◇ 부장 신규선임 △ 종합금융부 최석천 ■ 부산경찰청 △ 부산경찰청 112종합상황팀장 오부걸 △ 〃 수사심의계장 이경민 △ 〃 과학수사대장 정원대 △ 〃 제3기동대장 이철민 △ 〃 5기동대장 정진우 △ 중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김동곤 △ 〃 경무과장 박명철 △ 〃 여성청소년과장 이승주 △ 〃 수사과장 이호돈 △ 〃 형사과장 강철중 △ 〃 정보보안과장 김성한 △ 동래경찰서 경무과장 손기철 △ 〃 생활안전과장 윤경수 △ 〃 여성청소년과장 김정철 △ 〃 수사과장 김정석 △ 〃 경비교통과장 최조영 △ 영도경찰서 청문감사관 지석주 △ 〃 112종합상황실장 박상선 △ 〃 경무과장 김종우 △ 〃 생활안전과장 정병오 △ 〃 여성청소년과장 표준영 △ 〃 수사과장 전성배 △ 〃 형사과장 이윤호 △ 〃 경비교통과장 엄성재 △ 〃 정보보안과장 한다경 △ 동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김영진 △ 〃 경무과장 하지현 △ 〃 생활안전과장 장우력 △ 〃 여성청소년과장 박노준 △ 〃 수사과장 곽성길 △ 〃 형사과장 최해영 △ 〃 경비교통과장 안정익 △ 부산진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손영호 △ 〃 경무과장 문종철 △ 〃 생활안전과장 김성곤 △ 〃 여성청소년과장 고창성 △ 〃 경제범죄수사과장 정일균 △ 〃 형사과장 신경범 △ 〃 경비과장 오창현 △ 서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최호석 △ 〃 112종합상황실장 임성배 △ 〃 경무과장 배종환 △ 〃 여성청소년과장 강승재 △ 〃 수사과장 김대현 △ 〃 형사과장 한종무 △ 〃 경비교통과장 이승현 △ 〃 정보보안과장 김민철 △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오세용 △ 〃 여성청소년과장 정병원 △ 〃 사건관리과장 성호진 △ 〃 형사과장 신광호 △ 〃 교통과장 이현태 △ 〃 정보보안과장 권택성 △ 해운대경찰서 청문감사관 강호진 △ 〃 경무과장 김종묵 △ 〃 사건관리과장 김경태 △ 〃 형사과장 박승철 △ 〃 경비과장 이정재 △ 〃 교통과장 조한기 △ 〃 보안과장 신주섭 △ 〃 우동지구대장 오덕수 △ 사상경찰서 청문감사관 양화석 △ 〃 112종합상황실장 윤한회 △ 〃 경무과장 강대웅 △ 〃 형사과장 박정배 △ 〃 경비교통과장 강성구 △ 〃 정보보안과장 김대원 △ 〃 감전지구대장 송창민 △ 금정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한우식 △ 〃 여성청소년과장 옥지훈 △ 〃 형사과장 김창립 △ 사하경찰서 청문감사관 한석봉 △ 〃 경무과장 손인식 △ 〃 생활안전과장 이덕영 △ 〃 여성청소년과장 박경용 △ 〃 형사과장 전진호 △ 〃 정보과장 배권수 △ 연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김성곤 △ 〃 수사과장 성정규 △ 〃 연일지구대장 고영훈 △ 강서경찰서 청문감사관 조현덕 △ 〃 112종합상황실장 남동식 △ 〃 생활안전과장 이건탁 △ 〃 여성청소년과장 박인백 △ 〃 수사과장 김주상 △ 〃 형사과장 윤병욱 △ 〃 경비교통과장 민영웅 △ 〃 정보보안과장 박정훈 △ 북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임종도 △ 〃 경무과장 박영옥 △ 〃 여성청소년과장 빈재수 △ 〃 형사과장 지영환 △ 〃 경비교통과장 강인태 △ 〃 정보보안과장 양재일 △ 〃 구포지구대장 박현종 △ 기장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장범수 △ 〃 경무과장 이현경 △ 〃 여성청소년과장 이광옥 △ 〃 수사과장 장재호 △ 〃 형사과장 이기원 △ 〃 정보보안과장 박만복
  • 봄의 길목 ‘입춘’ 추위 매섭네…수요일 서울 아침 영하 17도까지 떨어진다

    봄의 길목 ‘입춘’ 추위 매섭네…수요일 서울 아침 영하 17도까지 떨어진다

    24절기 중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4일은 전국이 매서운 겨울바람에 떨겠다.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추위는 수요일에 절정을 이뤄 5일 서울의 아침 체감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울 것”이라고 3일 예보했다. 4일 전국의 예상 아침기온은 영하 11도~영하 1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번 추위의 절정인 5일 아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더 떨어지고 바람도 초속 3~4m로 강하게 불면서 전국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22도~영하 1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의 경우 5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이지만 초속 3m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서부 내륙에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도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는 추위로 인한 수도관 동파, 도로결빙에 따른 교통안전은 물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황규관의 고동소리] 문학의 민주주의

    [황규관의 고동소리] 문학의 민주주의

    소설가 김남일의 문학 산문집 ‘염치와 수치’(낮은산)를 읽다가 문득 김수영의 시 ‘이 한국문학사‘가 떠올랐다. 1965년에 쓴 이 시는 김수영의 시세계에서 그렇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는 않는다. 다만 5·16 쿠데타 이후 침잠과 모색을 거쳐 의식하게 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편린 정도가 표현돼 있다. 2연에서 김수영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여지껏 희생하지 않는 오늘의 문학자들에 관해서/너무나 많이 고민해 왔다.” 그러면서 김동인, 박승희, 김유정을 불러들인다. 김남일은 이 책의 서문에 이렇게 적어 놨다. “내 아무리 젠체해도, 내 아무리 고통스럽다 한들, 그렇다, 내 싸움이 육사나 단재만 하랴. 내 가난이 서해만 하랴. 내 결핵이 유정만 하랴. 죽음을 희롱했기로서니 이상만 하랴. 그들은 봉건과 식민의 이중 굴레에서 벗어나려 고투했고, 그와 동시에 제 이름을 걸고 글을 썼다.” 나는 이 구절을 읽으며 가슴에서 뭔가가 ‘쿵’ 하고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김수영은 이미 ‘거대한 뿌리’에서 “역사는 아무리/더러운 역사라도 좋다”고 했지만, 사실 우리 세대는 ‘더러운 역사’를 부정하며 싸워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친일과 독재 그리고 억압과 착취의 현실에서 고개를 돌릴 수 없었다. 그래서 또 그 언어들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지. 정치적으로 올바른 언어를 쓰면서 도그마에 갇히기도 했으니 말이다. 김남일은 작품을 먼저 읽지 않고 작가들의 에세이와 삶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 나갔다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 먼저 그들의 솔직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김남일이 이 책에서 친일 작가들의 행태를 용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그 작가들의 내면을 헤아려 볼 뿐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설픈 독후감이 아니다. 오늘날 문학은 철저하게 시장에 맡겨진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상품이 되지 않는 작품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사실 의미란 것은 사회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회화 과정을 우리의 현실인 자본주의가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내게는 언제부터인가 독자와 소비자를 구분해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따라서 일부에서 이른바 문단이나 평론가들의 승인은 이제 필요치 않고 독자들의 판단에 문학을 맡겨야 한다는 주장에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유감스럽게도 김수영은 시인의 역할은 시인을 발견하는 데에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을 시에는 특별한 권위가 있다는 뜻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작가에게는 독자와 소비자를 판별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물론 독자와 소비자는 별도의 주체들이 아니다. 문학 작품을 선택하는 순간에 작용하는 한 개인의 의지와 내면 상태가 아마도 독자와 소비자를 구분하는 분할선일 것이다. 동시에 독자와 소비자는 한 주체 안에 버무려져 있기도 하다. 만일 작품을 소비자의 선택에 전적으로 맡긴다면 우리는 문학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민주주의일 텐데, 소수의 권위자가 갖고 있는 것을 다수에게 돌려주자는 논리는 제법 민주주의적 원칙에 부합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런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가장한 ‘소비자 파시즘’에 가까울 것이다. 작가는 사회적, 문화적 제도 속에서 평등해야 하지만 작품은 치열한 경합(agon)이라는 용광로에 던져지는 게 옳기 때문이다. 소설가 김남일의 책을 읽으면서 ‘과연 정치적 올바름만으로 작품을 평가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 떠나지 않았다. 비루한 삶을 산 작가가 의외의 작품을 내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물론 대체적으로 비루한 삶을 산 작가들의 작품에는 어디엔가 비루한 면이 있기 마련이다. 예컨대 미당의 적지 않은 작품들을 나는 읽기 힘들다. 그의 삶 때문이 아니다. 그의 삶을 지탱해 준 현실에 대한 비루한 입장이 어쩔 수 없이 작품에 깊이 내장돼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적으로 올바른 작가들의 작품은 그 자체로 뛰어난가? 이 난센스 때문에 우리는 문학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문학은 우리를 하염없이 ‘모름의 상태’로 밀어 넣는다. 문학이 민주주의를 사유하는 일은 명료한 답 대신 우리를 지옥에 서게 하는 일을 포함시킨다. 무엇보다 이 지옥을 기뻐할 수 있는 자를 나는 작가ㆍ시인이라 부르고 싶다.
  • 北 미사일 생산기지 수상한 차량 활동 ICBM 도발 징후냐… 기만전술이냐

    北 미사일 생산기지 수상한 차량 활동 ICBM 도발 징후냐… 기만전술이냐

    대형 컨테이너 나타났다 사라지기 반복 CNN “美정보당국 기만하는 시도일 수도” 北, 국방부 업무보고·해상훈련 등 비난 3월 한미 연합훈련 이후 시험발사 가능성북한 평양 인근 산음동 미사일 생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의 준비 단계로 보이는 차량 움직임이 포착됐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새 전략무기’와 ‘충격적 실제 행동’을 예고하면서 ICBM 시험발사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실제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CNN 방송은 26일(현지시간) 최근 며칠간 산음동 기지에서 다수의 차량 움직임이 목격됐다고 국무부 당국자 등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차량이 산음동 기지를 오가며 ICBM 생산을 위한 물품을 운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CNN은 또 산음동 기지에 청색 대형 컨테이너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컨테이너는 지난 9일 처음 발견된 뒤 나흘 만에 사라졌다. 또 16일 다시 나타났다가 19일 없어졌다. 산음동 기지의 움직임은 북한이 지난해 12월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두 차례의 신형엔진 연소시험을 진행한 직후라 관심이 쏠린다. 산음동 기지는 ICBM ‘화성 15형’을 생산한 곳으로 북한 미사일 생산의 핵심 시설 중 하나다. 미들베리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동아시아 비확산센터장은 “지도부의 공장 방문이라면 이는 ICBM이나 우주 발사체 건설의 시작이나 종료 시점일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서해(위성발사장)나 다른 시설처럼 이곳에서도 활동의 증거가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CNN은 미 당국자들도 산음동 활동이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정보 당국을 기만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 당국자는 “이런 활동은 미사일 시험에 앞서 우리가 봐 온 것과 일치한다”며 “임박한 시험발사 징후는 없지만 항상 그렇듯 이를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북한이 ICBM 시험발사에 나선다면 오는 3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이후가 될 것으로 분석되면서 연합훈련을 둘러싼 남북미 간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한미는 지난해와 같이 조정된 방식의 연합훈련을 오는 3월 계획하고 있다. 연합훈련이 진행되면 북한이 이를 명분 삼아 ICBM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국방부의 올해 업무보고 내용 등을 비판하는 기사에서 “(남측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정밀유도무기 확보와 새로운 전투기, 미사일 개발 도입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을 것을 결정했다”면서 “새해 벽두부터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나흘간 해군이 동해에서 진행한 해상기동훈련에 대해선 “하늘과 땅, 바다를 전쟁 연습터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미국은 북한의 반발에도 조정된 훈련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지난해 조정된 한미 연합훈련 계획에 지금 변화는 없다”며 “북한에 협상의 여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 “오후 3~4시 절정”

    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 “오후 3~4시 절정”

    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3~4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하행선 흐름은 비교적 원활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9시쯤 해소되겠고,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서해안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5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귀경 방향 차량은 4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귀성 방향 차량은 29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연휴 귀경길 정체,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걸려

    설연휴 귀경길 정체,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걸려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전국 귀경길 고속도로는 점차 정체구간이 늘어나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각 지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 △양양 2시간30분 △대전 3시간4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5시간30분 △대구 4시간5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27일 오전 2~3시쯤은 돼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방향 하행선 흐름은 비교적 원활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전 9시를 전후로 시작된 상행선 정체는 오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6시간50분이었고 오후 4시 출발 기준으로도 6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5시를 지나면서부터는 소요시간이 5시간30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행선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4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30분 △강릉 3시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이 시각 현재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부근~반포 구간,기흥 부근~수원 구간은 이날 오전부터 통행량이 늘어난 상태다. 북천안~안성분기점 부근 구간,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 부근 구간, 영동 부근~영동 1터널 구간 등에서도 오후 들어 차량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 부근~금천 구간, 조남분기점 진출로, 매송휴게소~용담터널 구간, 당진 부근~서평택 부근 구간 등 10개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1터널 부근, 봉평터널 부근~둔내터널 구간, 덕평 부근~양지터널 부근 구간 등 9개 구간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일산 방향에서도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6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귀경 방향 차량은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귀성 방향 차량은 35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밤 12시까지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설날 밤 고속도로 정체 해소…26일 9시부터 정체 시작

    설날 밤 고속도로 정체 해소…26일 9시부터 정체 시작

    설날인 25일 귀성·귀경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밤 들어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흐름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하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북천안 부근-안성분기점 부근(16㎞) 등 31㎞, 부산 방향으로는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을 뿐 대체로 흐름이 좋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당진-서평택(20㎞) 등 34㎞ 구간에서만 귀경하는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승용차로 부산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같은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4시간 10분, 광주와 대구에서는 3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이 예상되는 등 고속도로 정체는 상당 부분 회복됐다. 설 다음 날인 26일에는 오전 9시 고속도로 귀경 방향에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4∼5시에는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고, 27일 새벽 2∼3시쯤에 정체가 완전히 풀릴 전망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설날 오후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자정 넘어 풀릴 전망

    설날 오후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자정 넘어 풀릴 전망

    설날인 25일 오후 귀성·성묘·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604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승용차로 각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부산은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1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3시간 30분으로 예상했다.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드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3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정체 구간 총 길이는 서울 방향이 108㎞, 부산 방향이 114㎞에 달한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33㎞, 서울 방향 75㎞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 45㎞, 일산 방향 62㎞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쯤 시작된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시∼5시에 가장 심했다가 26일 새벽에야 풀릴 전망이다. 연휴 중 마지막 날인 27일을 제외하고 24∼26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부산 6시간10분 귀성길 정체 지속…오후 7∼8시 해소 전망

    서울→부산 6시간10분 귀성길 정체 지속…오후 7∼8시 해소 전망

    설 연휴 첫날인 24일 전국 고속도로에는 고향을 찾는 차량이 몰리면서 귀성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광주 4시간 20분,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천안휴게소, 남이분기점∼죽암휴게소,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등 합계 길이 82㎞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1㎞ 구간과 당진분기점∼운산터널 부근, 동군산 부근∼서김제 부근 등 39㎞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원주분기점∼원주 부근 등 34㎞ 길이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3만대로 예상된다”면서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를 고비로 서서히 풀려 오후 7∼8시쯤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어 정체가 더욱 심하다”면서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걸릴 듯…11시부터 극심한 정체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걸릴 듯…11시부터 극심한 정체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4일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고속도로에서 오전 11∼12시 극심한 정체가 이뤄지다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통서천분기점 부근∼통군산 부근 등 합계 길이 5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광주 6시간 10분, 울산 7시간 50분, 대구 6시간 40분, 대전 3시간 50분, 강릉 4시간 20분으로 관측된다. 전국 예상 교통량은 461만대이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3만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전국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과 비슷하지만, 교통상황은 평소보다 매우 혼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귀경 방향의 정체는 오전 8∼9시에 시작돼 오전 11∼12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오후 5∼6시쯤이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켜켜이 쌓인 시간들, 레트로 감성 물들다

    켜켜이 쌓인 시간들, 레트로 감성 물들다

    그날은 하루종일 날씨가 흐렸다. 하늘은 우중충했고 햇빛 한 줌 들지 않아 낮에도 어두컴컴했다. 길은 어수선했다. 좁은 골목 안에 장이 섰기 때문이다. 검거나 잿빛 옷을 입은 사람들이 장터 사이를 마네킹처럼 오갔다. 스산한 갯바람, 굳은 표정의 사람들, 음울한 풍경들. 시골 소읍 장항을 돌아보기에 이보다 좋은 날씨가 또 있을까. 근대의 기억이 도시 곳곳에 DNA처럼 새겨진 장항은 스산한 겨울 날씨라야 더 잘 어울릴 듯했다.충남 장항은 서천군에 딸린 소읍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본격 형성됐다. 도시 중흥을 이끌었던 장항제련소가 세워진 것도 이맘때다. 이후 장항은 광복과 장항제련소 폐쇄 등 두 번의 쇠퇴기와 두 번의 중흥기를 거쳤다. 지금은 도시재생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는, 세 번째 중흥기가 진행 중이다. 그 역사의 나이테가 도시 곳곳에 새겨져 있다. 가장 먼저 찾을 곳은 도시탐험역이다. 오래전 폐쇄된 장항역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 명소로 새로 태어났다. 도시탐험역은 외관이 독특하다. 보는 각도와 빛의 양에 따라 건물색이 변한다. ‘카멜레온 필름’이란 별명을 가진 다이크로익 필름 덕이다. 필름을 떼서 창문이나 유리에 붙이기만 하면 단조로운 2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이 모더니즘풍의 멋진 건물로 변신한다. 도시탐험역은 소통의 공간인 ‘맞이홀’, 장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장항이야기뮤지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시공간’, 여행자와 주민에게 휴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탐험카페’, 장항 시내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장항선셋’(도시탐험전망대)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준다. 기벌포 영화관 등 인근의 도시재생 공간들을 둘러보는 데 유용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다.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도시탐험역 앞에 맛집이 많다. 역 앞 음식점은 맛이 없다는 통념과 다르다. 그래서 거리 이름도 ‘맛나로’다. 요즘 계절 별미는 박대 요리다. 박대는 가자미처럼 바다 바닥에 사는 물고기로, 소의 혀처럼 타원형으로 생겼다. 말려서 찜이나 구이로 낸다. 아귀, 코다리 등을 전문적으로 내는 집도 있다. 역 주변에 다방도 많다. 다국적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한 집 건너 들어찬 대도시 풍경과 무척 다른 모습이다. 눈으로 센 것만 일곱 집이었으니 장항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훨씬 많은 다방이 영업 중일 것이다. 이 일대 다방을 먹여 살린 이들은 옛 장항제련소 노동자들과 뱃사람들이었다. 수십년 전, 이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만들었던 이른바 ‘모닝 세트’가 일부 다방에서 여태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커피값은 예전과 비슷하다. 삶은 계란, 죽 등을 내주는 모닝세트가 2000원, 달달한 커피가 1000원 정도다. 그래서야 장사가 될까, 손님이 오히려 걱정할 만큼 저렴하다. 이런 집들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들어가서 차 한잔 팔아 줄 일이다.장항 읍내에는 이른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이 가득하다. ‘인증샷’ 즐기는 이들에겐 그야말로 천국이겠다. 도시 내에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들이 조성된 건 ‘장항역 가는 길’, ‘골목정원 프로젝트’ 등 도시재생 사업 덕분이다. 이름은 달라도 이들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음울했던 도시 외관이 제법 상큼하게 바뀌었다. 다만 오래전 진행된 프로젝트인 탓인지, 이들 역시 시간의 나이테가 덕지덕지 묻어 있다. 눈을 돌리면 뭐가 현실이고 뭐가 작품인지 분간이 안 될 지경이다. 미곡 창고를 리모델링한 서천창작문화공간처럼 문을 닫아 걸고 또다시 긴 재생의 시간을 보내는 곳도 있다. 그야말로 이 구역 자체가 작품인 듯하다. 장항제련소의 음울한 풍경도 압권이다. 바닷가 거대한 갯바위 위로 공장 굴뚝이 오벨리스크처럼 솟았다. 인간의 한없는 욕망을 보여 주는 듯하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 세워졌다. 제련의 불꽃이 꺼진 지는 오래지만 아직 공장 내부가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주변 환경정화를 끝낸 뒤 환경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게 지방정부의 복안인데, 언제 실행에 옮겨질지는 미지수다. 바위산 뒤편의 포구에서 제련소 전체가 잘 보인다.장항제련소 너머에 장항송림이 있다. 얼추 20m에 달하는 키 큰 소나무들이 1㎞ 정도 이어져 있다. 솔숲 위로는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가 들어섰다. 소나무 우듬지 언저리를 따라 걷는 느낌이 제법 짜릿하다. 스카이워크 끝자락에 서면 금강하구와 서해, 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는 해넘이 풍경도 예쁘다. 도시탐험역의 ‘장항 선셋’에 견줄 만하다. 장항과 군산이 경계를 이루는 금강 하구는 철새들의 낙원이다.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주변에서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나 국립생태원을 찾는 것도 좋겠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4600여종에 달한다는 우리 바다생물의 표본을 모은 ‘생명의 탑’, 고래와 쥐가오리 등 거대 해양동물 전시물 등 볼거리가 많다. 장항송림 인근에 있다. 국립생태원은 나라 안팎의 동식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는 공간이다. ‘작은 지구’로 불리는 에코리움을 비롯해 하다람놀이터, 습지생태원 등 다양한 전시·교육시설들이 들어차 있다. 글 장항(서천)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여행수첩 -맛나로(위) 일대에 맛집이 많다. ‘서해안식당’에서는 계절 별미 박대 요리(아래)를 맛볼 수 있다. 보통 2인분 이상 파는데, 혼밥족들도 맛은 볼 수 있다. 다만 제공량은 적다. 식당 주인에 따르면 조리 방식 때문에 2인분 이상 주문해야 제맛을 낸다고 한다. 바로 옆 ‘얼큰코다리’는 코다리 요리 전문집이다. 맵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1인분도 판다. 건너편의 ‘할매온정집’은 아귀찜, 탕으로 이름났다. 가격은 다소 비싸도 재료가 신선하고 양도 푸짐하다. 1인분은 팔지 않는다. -왕자다방, 금희다방 등에서 모닝세트를 낸다. 모닝세트 체험(?) 여행을 즐기는 젊은이도 조금씩 늘고 있다. 요즘 젊은층을 중심으로 옛 다방에서 사진 찍기가 유행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소곡주는 애주가들 사이에서 ‘앉은뱅이 술’로 통하는 지역 명주다. 술을 만드는 집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 것이 독특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한산모시전수관 맞은편의 ‘한산소곡주’지만, 삼화양조장 등 외려 다른 집이 낫다는 이들도 있다. ‘한산소곡주 갤러리’에서 여러 소곡주를 시음해 보고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빛과 소금이 있었네 - 신안 소금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빛과 소금이 있었네 - 신안 소금박물관

    #신안소금박물관 #천일염 #염전체험 “평양감사보다 소금장수” 우리네 속담에도 소금장수는 귀히 대접받았던 듯 하다. 구황염(救荒鹽)이라 하여 조상님들도 기근이 들었을 때 다른 곡식은 못 내어주어도 소금만큼은 필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주린 배는 소나무껍질이라도 채우면 되지만 체내의 염도(鹽度)가 떨어지면 다른 도리가 없었던 것이다. 소금은 곧 생명의 물질이었다. 요사이 들어 ‘3백(白)’ 음식이라 하여 흰 색 먹거리인 설탕, 밀가루, 소금을 피해야 한다고 그리도 외쳐 된다. 특히 ‘소금’, 즉 염화나트륨(Nacl)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부정적인 인식이 퍼져 있다. 그러나 인체의 혈액이나 세포 안에는 약 0.7~0.9%의 염도가 유지되어야 각종 병균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엄마 뱃속의 양수 역시 0.9%의 염도가 유지되어야 태아는 각종 전염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또한 체내의 염도가 떨어지면 발열, 두통, 의식장애, 간질 등이 일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이 산성화가 되면 위액의 산도가 떨어지고 철분의 흡수가 방해받아 결국 탈진이나 체력저하로 신체는 곧바로 피폐해진다. 생명을 지키는 소금, 신안의 소금박물관으로 가 보자.인류의 역사는 소금의 역사다. 소금을 얻기 위해 일을 하였고 봉급(샐러리. Salary)을 받았다. 여기서 ‘샐러리’ 어원은 누구나 다 알듯이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Sal'에서 왔다. 우리가 먹는 샐러드(Salad) 역시 채소에 소금을 뿌린 음식을 ‘Salade'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되었고 로마시대에는 군인들에게만 소금으로 봉급을 주었기 때문에 군인을 뜻하는 말이 ’Soldior(소금을 받는 자)‘가 되었다. 이외에도 세계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의 삶을 지탱하던 힘은 곧 소금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이런 소금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다. 인류가 최초로 소금을 채취한 방법은 바로 육지의 소금광산에서 소금을 채굴하여 얻은 암염(巖鹽), 흔히들 꽃소금이라 부르는 염도가 높은 정제염, 바닷물을 끓여 얻는 전오염(煎熬鹽), 바닷물을 염전에 담아 햇빛(天日)에 증발시켜 만드는 천일염 등이 있다. 이중 우리나라에서는 천일염(天日鹽)방식의 소금 제작 방법이 서해 갯벌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실제 한해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소금은 2억톤에 이르며 이중 60%는 암염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대개 천일염, 정제염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하지만 우리나라 서남해에서 한 해 28만여 톤을 생산하는 갯벌 천일염은 세계적으로도 불과 0.2%에 불과한 희귀 제조방식의 천일염이다. 특히 천일염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천일염으로 만든 음식물의 경우 맛의 풍미가 여지없이 살아난다.바로 이러한 천일염의 제작 방식 및 염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신안 소금박물관이다. 140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에 자리한 소금박물관은 2007년 7월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소금박물관에는 총 7개의 개별 섹션이 만들어져 소금의 생산 역사, 소금의 체내 역할, 소금의 미네랄 구성, 천일염 생산 방식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염전에서 소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특히 현재 소금박물관으로 이용되는 건물은 1945년 염전 설립 초기에 건축된 석조 소금 창고로 이후 목재창고, 자재창고로도 사용되기도 한 곳이었다. 옛모습이 원형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근대 석조 건축사에도 그 의미가 커 2007년 우리나라 염전으로서는 최초로 근대문화유산(제361호)로 지정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신안 소금박물관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5개 만점)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행사 단체 관광 3. 가는 방법은? -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8 - 지도 읍내 사거리에서 증도우전해수욕장 방면으로 좌회전 후 8Km(805번국도) 이동 →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해서 오시면 사옥도 지신개선착장 도착 → 증도 버지선착장 → 소금박물관(도보 10분 거리) 4. 신안 소금박물관의 특징은? - 말 그대로 하얀 소금밭을 만날 수 있다. 드넓은 염전의 풍광이 아름답다. 5. 방문 전 유의 사항은? -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정을 좀 더 여유롭게 잡을 것. 6. 신안 소금박물관에서 꼭 볼 곳은? - 소금박물관 내의 여러 전시품. 소금박물관 옆의 염전, 소금창고 7. 토박이들로부터 확인한 추천 신안 먹거리는? - 짱뚱어탕은 꼭 먹자. 짱뚱어탕 ‘이학식당’, ‘안성식당’, 삼겹살 ‘미연식당’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saltmuseum.org/ 9. 주변에 더 방문할 곳은? - 태평염생식물원, 소금바람길, 소금동굴 힐링센터 10. 총평 및 당부사항 - 신안에 위치한 소금박물관은 우리나라에 위치한 박물관 중에서 나름의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박물관이다. 단지 소금의 역사를 살피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 주변의 염전과 소금창고 등의 모습에서 우리네 아버지, 할아버지들의 땀의 시간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신권 세뱃돈 못 구했다면? 눈여겨 둬야 할 이동·탄력 점포

    신권 세뱃돈 못 구했다면? 눈여겨 둬야 할 이동·탄력 점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 점포 운영신권 교환 가능, 이체 등 간단한 금융거래도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까지도 신권 세뱃돈을 마련하지 못했다면 고향으로 가는 길에 은행들이 운영하는 이동·탄력 점포를 이용해 보자. 한국은행은 설 연휴전인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금융기관에 새로 풀린 화폐(순 발행액)가 5조 5953억원이라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이 지난해보다 짧지만, 가계의 세뱃돈 수요와 기업의 급여와 설 보너스 지급 수요 등에 화폐 공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직 신권 세뱃돈을 구하지 못했다면 9개 시중은행이 운영하는 14개 이동점포에 들러볼 만하다. 이동·탄력 점포에서는 입·출금 거래, 신권 교환, 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24~2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에서 14개 이동점포와 33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이동점포는 23~24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문을 연다. 신한은행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같은 기간 KEB하나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우리은행이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과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이 밖에도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중앙고속도로 칠곡동명휴게소,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등에서도 이동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지점이 연휴 기간 중 몇일 간 영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탄력점포는 주요 공항, 기차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 주로 문을 연다. 모두 33개 탄력점포에서 입·출금 거래, 송금·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동점포와 탄력점포 정보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하늘하늘 잡플래닛 후기 해명한 하늘 “일방적인 주장” [전문]

    하늘하늘 잡플래닛 후기 해명한 하늘 “일방적인 주장” [전문]

    유튜버 하늘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2차 해명글을 공개했다. 23일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며칠간 불거진 이슈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다시 한번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늘은 “어린 나이에 창업을 하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이런 평가를 받게 된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책임을 느낀다”며 “회사를 다니면서 힘들었을 당사자 분들에게 먼저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들이 확산되고 있어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늘은 최근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올라온 후기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쓴이의 주장대로 직원을 함부로 대한 사실이 없다. 특히 볼펜으로 직원분을 때렸다거나, 집 청소를 시킨 사실은 없었다”며 “야근수당 또한 출퇴근 어플을 통해 100% 지급해 왔다”고 설명했다. 높은 퇴사율에 대해서는 “2019년 상반기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용인 물류창고가 화장품 적재에 적합하지 않다 판단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9년 7월 평택에 있는 3자 물류(3PL) 센터로 이전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사에 따라 잔류(2명), 이직(1명), 퇴사(7명)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소보다 많은 인원의 직원들이 퇴사를 하게 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인사 관련 내용은 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기업 리뷰, 연봉, 복지,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유튜버 하늘이 운영 중인 회사 ㈜하늘하늘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다. 자신을 ‘전 직원’으로 소개한 한 네티즌은 해당 회사에 대해 “(평점) 1점도 아깝고 사장 뒤치다꺼리 다 받아주는 회사. 보여주기식 회사”, “잘못해도 잘못한 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 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장인 유튜버 하늘에 대해서는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사장님”, “혼자만 공주, 직원은 자기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후기글에는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거죠”라며 대표의 갑질을 비판했다. 해당 리뷰가 화제가 되면서 지난 22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하늘’, ‘하늘하늘 잡플래닛’ 등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하늘은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차 해명을 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2차 해명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다음은 하늘 유튜브 커뮤니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지난 며칠간 불거진 이슈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다시 한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창업을 하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이런 평가를 받게 된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책임을 느낍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힘들었을 당사자 분들에게 먼저 사과드립니다. 다만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들이 확산되고 있어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잡플래닛 하늘하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러한 루머로 저를 믿고 그동안 제 영상을 봐주신 많은 분과 저와 관계된 일로 불필요한 불편을 겪고 있을 저희 하늘하늘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또한 크레딧잡에 명시된 퇴사율은 정확한 산정방식을 알 수 없어 저희 내부에서 공유드릴 수 있는 정보를 말씀드립니다. 하늘하늘은 2019년 상반기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용인 물류창고가 화장품 적재에 적합하지 않다 판단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9년 7월 평택에 있는 3자 물류(3PL) 센터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사에 따라 잔류(2명), 이직(1명), 퇴사(7명)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평소보다 많은 인원의 직원분들이 퇴사를 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인사 관련 내용은 노무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글쓴이의 주장대로 저희 직원을 함부로 대한 사실이 없습니다. 특히 볼펜으로 직원분을 때렸다거나, 집 청소를 시킨 사실은 없었습니다. 야근수당 또한 출퇴근 어플을 통해 100% 지급해 왔습니다. 경영자로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제가 하늘하늘을 운영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는 팬들의 선물을 직원에게 줬다는 내용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잡플래닛 게시글을 포함해 작년 말부터 커뮤니티에 비슷한 류의 허위사실이 올라와 많은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까지도 제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늘, 갑질논란 해명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오해, 더 노력할 것” [전문]

    하늘, 갑질논란 해명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오해, 더 노력할 것” [전문]

    유튜버 하늘이 갑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2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 글을 공개했다. 그는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늘은 “제가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 들여지고, 이에 오해와 억측으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가슴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성장해오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왔기에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변함이 없었는데, 앞으로 더 배려하고,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같다”며 “좋은 사람,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기업 리뷰, 연봉, 복지,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유튜버 하늘이 운영 중인 회사 ㈜하늘하늘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다. 자신을 ‘전 직원’으로 소개한 한 네티즌은 해당 회사에 대해 “(평점) 1점도 아깝고 사장 뒤치다꺼리 다 받아주는 회사. 보여주기식 회사”, “잘못해도 잘못한 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 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장인 유튜버 하늘에 대해서는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사장님”, “혼자만 공주, 직원은 자기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후기글에는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거죠”라며 대표의 갑질을 비판했다. 해당 후기에 대한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퇴사율이 91%로 매우 높은 점, 기업 평점이 1점으로 낮은 점 등이 이들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음은 하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 오늘은 그 어떤 날보다 힘들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제가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이에 오해와 억측으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가슴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지금까지 성장해오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왔기에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변함이 없었는데, 앞으로 더 배려하고,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같습니다. . 좋은 사람,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애인 두고 바람난 남자, 축구장 카메라에 딱 걸려 ‘전국 생중계’

    애인 두고 바람난 남자, 축구장 카메라에 딱 걸려 ‘전국 생중계’

    경기장 관중석에서 입맞춤을 나누던 남녀가 중계 카메라에 잡히는 바람에 전 국민 앞에 불륜 사실이 들통났다. 에콰도르 바르셀로나 SC와 델핀의 축구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현지시간) 관중석에는 수천 명의 팬이 몰려들었고, 수백만 명이 TV를 통해 경기를 시청했다. 양 팀의 접전이 벌어지던 중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을 비췄고, 입맞춤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이 경기장 화면을 가득 메웠다. 그때,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남자는 화들짝 놀라 다급하게 여자와 떨어졌고 초조하게 정면을 응시했다. 여자의 표정 역시 굳어졌다. 축구장이나 야구장에서 이른바 ‘키스타임’에 당첨(?)됐을 때 수줍어하는 여느 커플과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특히 남자에게 아내가 있으며,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다 중계 카메라에 덜미가 잡혀 놀란 것이라는 추측에 가장 많은 힘이 실렸다.논란이 일자 남자가 직접 입을 열었다. 데이비 안드레이드라는 이름의 남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실수를 한다”며 자신의 불륜을 인정했다. 현지언론은 그가 정식으로 결혼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래된 연인이 있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이별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남자는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하고 또 뉘우친다”면서 “당신들은 절대 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서는 “아무도 내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없다. 내가 잘못한 건 알지만 비난은 끝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끝까지 남자로서의 내 명예와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인 그는 마지막에는 파트너에게 마음을 돌려달라고 사정했다. 남자는 “당신 곁에 계속 머물고 싶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것 역시 난센스지만 용서해주었으면 좋겠다. 혼란스럽지만 당신을 되찾고 싶다”고 애원했다.  한편 이번 해프닝에 대해 멕시코 스포츠신문 ‘레코드’는 “만약 여러분이 당신의 반쪽을 두고 바람을 피울 생각이라면, 수천 명의 관중과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축구 경기장이 무덤이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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