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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호주] 14세 남학생 제자 성폭행한 24세 여교사, 징역 4년 9개월

    [여기는 호주] 14세 남학생 제자 성폭행한 24세 여교사, 징역 4년 9개월

    호주에서 지난해부터 논란이 되었던 14세 남제자를 성폭행한 24세 여교사에게 최종 법정형이 선고되었다. 호주 A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다우닝 센터 지방 법원은 교사였던 모니카 엘리자베스 영에게 미성년자 성폭행 유죄를 인정해 2년 5개월 동안 가석방이 금지된 최고 4년 9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했다. 재판 과정에서 모니카 엘리자베스 영은 지난해 6월과 7월 사이 지리 교사로 재직하던 남학교에서 14세 남제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하여 부적절한 문자와 사진을 보내고, 학교와 차안에서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케이트 트레일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선생님이라는 지위가 가지는 신뢰를 심하게 무너뜨렸으며, 자신이 가르치는 나이어린 학생의 취약성을 이용해 그를 부당하게 조종하고 성적으로 착취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영은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면 피해자 소년과 가족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다. 그녀는 "내가 잘못하고 있으며, 나의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 자신이 스스로 믿지 않으려 한거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그는 나를 믿었는데 나는 그의 믿음을 남용했다. 나는 정말 바보였다. 그와 그의 가족이 나를 용서해 주기를 바란다"고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법정에서는 피해 학생이 겪고 있는 정신적 트라우마도 언급이 되었다. 피해 학생은 "이번 일이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인생의 실패자가 된 느낌"이라며, "그녀와의 관계가 나의 가족과 나의 미래를 무너뜨렸다"고 진술했다. 한때는 물리치료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던 이 소년은 이번 사건 이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현재 다른 전문학교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성장 잠재력과 미래가치 주목, 충남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성장 잠재력과 미래가치 주목, 충남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최근 아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뜨겁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산의 청약 경쟁률이 높은 것은 개발 호재가 풍부한 아산의 미래가치와 천안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최고의 이유로 뽑고 있다. 아산과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권과 천안시청이 위치한 불당지구 등 천안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산과 천안은 매매가 대비 전세율이 높은 지역이다. 천안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규제가 덜한 아산에 천안의 실수요자까지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산은 수도권과 대전을 잇는 중간지역으로 고속철도·철도·지하철·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현대제철·동부제강 등이 있는 당진 소재 산업단지나 평택항까지도 출퇴근이 수월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이곳 종사자들도 주거지로 선호하는 곳이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충남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1·2,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스마트 밸리 등 총 500만㎡ 규모의 중부권 최대 산업단지와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탕정2지구 등 배후 주거 신도시를 갖추면서 수도권 기능을 분산 수용하고 환서해 경제권역의 거점 역할을 하는 융복합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체들이 위치한 아산은 특히, 삼성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13조를 투자하기로 발표하고 ‘투자 활성화 및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 지원협약 체결’로 그 성장 속도는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한라가 충남 아산에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위치한 ‘아산 스마트밸리 산단’의 공동주택단지인 C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 27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4㎡형 244세대, 65㎡형 351세대, 75㎡형 151세대, 84㎡형 252세대 총 998세대로 대단지 아파트다.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C2블록은 스마트밸리 산단의 3개 공동주택단지 중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산단內 3개 단지 중 최다 세대수다. 소재지는 아산이지만 생활권역은 인프라가 풍부한 천안이다. 아산의 미래가치와 천안의 교육·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천안의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천(川)을 사이로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이 들어서 있는 천안 불당지구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경부선·호남선 천안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널 등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국도, 지방도 등 도로도 잘 갖춰져 있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인근의 천안 소재 산업단지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 등 아산 소재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해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당진천안간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물론 현대제철, 동부제강 등 당진 소재 산업단지와 평택항까지도 접근성이 더욱 수월해진다. ‘아산 스마트밸리 산단’은 금속가공·의료·정밀·광학·전기장비 등 제조업유치가 기대돼 그 배후단지로서의 혜택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또한, 삼성 디스플레이시티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아산 탕정 2지구, 탕정테크노밸리 등의 도시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따른 미래가치는 더욱 기대된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아산시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 [포토] ‘김광석 아내 모욕 혐의’ 이상호 기자, 항소심서도 ‘무죄’

    [포토] ‘김광석 아내 모욕 혐의’ 이상호 기자, 항소심서도 ‘무죄’

    가수 故 김광석씨의 아내 서해순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명예훼손 등 혐의 관련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 기자는 이날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 받았다. 2021.7.7 뉴스1
  • [인사] 해양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한겨레

    ■ 해양경찰청 ◇ 치안감 승진 내정 △ 서해지방해경청장 이명준 ◇ 경무관 승진 내정 △ 본청 구조안전국장 임명길 △ 본청 장비기술국장 채광철 ◇ 경무관 전보 내정 △ 중부지방해경청 안전총괄부장 여인태 △ 동해지방해경청장 최정환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임용 △ 불공정무역조사과장 김기호 ■ 한겨레 △ 재경부 자금팀장 김경진
  • [인사]

    ■해양경찰청 ◇치안감 승진△서해지방해경청장 이명준 ◇경무관 승진△본청 구조안전국장 임명길△본청 장비기술국장 채광철 ◇경무관 전보△중부지방해경청 안전총괄부장 여인태△동해지방해경청장 최정환 ■항공안전기술원 △기획혁신본부 본부장 이창수 ■한겨레 △재경부 자금팀장 김경진
  •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경기 평택시가 미래 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188조원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가 가동 중인 가운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가 특화된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평택브레인시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수소경제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교통망이 더욱 강화되고 크고 작은 숙원사업도 속속 해결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관련 시설과 수소생산 시설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과 LNG 컨테이너 화물 신규 유치로 변화하는 물류·유통·환경에도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지역 간 균형 발전 또한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새로운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권역별 특성을 살린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4년차를 맞은 정 시장으로부터 당면한 현안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다각적인 노력으로 미세먼지 24% 급감 -지난 3년간 소감과 남은 임기 동안 각오는.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로 만드는 게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했다. 2018년 민선 7기 평택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살려 깨끗한 환경 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복지 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평택시의 대기질이 크게 나아졌는데 비결은. “평택은 경기도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중국과 가깝고 대규모 국가기간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서쪽으로는 전국 5대 항만 중 하나인 평택항을 비롯해 현대제철, 대산석유 화학단지, 평택화력발전소, 포승·부곡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의 절반(30기)이 있다. 특히 평택항에 정박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트럭 약 50만대가 쏟아내는 양과 비슷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육상전력 공급 설비 2기를 설치해 연간 3t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 또 포승읍에 있는 화력발전소의 중유 발전기 4기를 계획보다 4년 앞당겨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했다. 현대제철 소결로 3기에 대한 청정설비 공사를 완료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56% 감소했다. 평택시 주도로 경기남부권 6개 시,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이 연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협의체도 출범시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평택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대비 24% 감소했다.” -지금 전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이다. 평택시의 노력은. “평택은 도농복합 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한 지 오래다. 삼성전자와 L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000여곳이 가동 중이다. 최근 미국, 중국, 유럽이 반도체 자립을 강조하는 등 반도체를 통한 세계의 첨단 패권 전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평택이 더욱 주목받는다. 반도체 품귀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컨설팅 등 반도체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가 절실하다. 평택시는 약 14만평의 토지를 무상 공급하고 건축비 1000억원을 별도 지원해 인재 육성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중~서울 이동시간 30분으로 줄어들 것 -평택시가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도 부상하는데. “평택시는 2019년부터 수소자동차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2019년 100대의 수소차로 시작해 2030년까지 3만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한다. 원활한 충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공공형 수소충전소를 준공했고 올해 추가로 3곳의 충전소를 권역별로 구축한다. 대중교통에도 수소경제가 도입된다.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한다. 2023년까지 평택항 일대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도 구축한다. 수소충전시설, 정비센터,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구축되는 수소친화형 교통체계다. 평택시는 이를 거점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트럭 등을 수소차로 전환해 평택항을 그린 항만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안중~서울 간 30분 시대가 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평택의 철도 교통망이 더욱 강화된다.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가는 교통망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이 담겼다. 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과 KTX가 통과하는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내년 완공이 목표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북쪽으로는 화성시, 남쪽으로는 충남 홍성군을 연결한다. 평택안중역(가칭)이 신설된다. 여기에 더해 서해선의 경부고속선 연결 사업으로 서부지역과 서울 간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중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동 시간도 기존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 밖에 포승~평택 철도를 동쪽으로 이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이 완공되면 평택에서 강원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주한미군과 문화·체육·예술 교류 확대 -구도심 활성화 대책과 의료·문화시설 확충 계획도 소개해 달라.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대적으로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시재생은 구도심의 쇠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우리 시의 중요한 정책 사업이다. 뉴타운 해제지역 등 구도심 지역 내 불량한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문화시설이 부족한 만큼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브레인시티 8만 2578㎡에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2023년에 착공해 2026년에는 종합병원이 개원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대 미군기지가 평택에 만들어지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 “한미동맹의 근간이 평택에서 이뤄지는 만큼 자부심도 크다.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는 ‘미군 주둔’이라는 특수성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 문화도시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미 민간교류협의회를 통해 문화·체육·예술·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한미군 및 가족들과 평택시민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근시안적 정책보다는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
  • 300mm 물폭탄 떨어진 남부지방...수도권 장맛비는?

    300mm 물폭탄 떨어진 남부지방...수도권 장맛비는?

    6일 오전 제주도 북부에는 올들어 첫 폭염특보 발령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낸 장마전선이 북상해 7일 오후 중부지방에 비를 뿌리기 시작해 금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부터 남부지방에 집중된 장맛비는 전남 해남 현산 412.5㎜, 장흥 관산 348.0㎜, 고흥 도양 315.0㎜, 경남 남해 194.9㎜, 하동 194㎜, 전북 익산 101.9㎜의 많은 비를 쏟아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전남서해안과 남해안에서 계속 강하게 발달해 전남, 경남권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으며 이 비는 7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수요일 낮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경남권 30~100㎜, 충청권, 경북권, 제주도 산지 10~60㎜, 제주도(산지 제외), 수도권, 강원도 5~20㎜이다. 8~9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으며 주말인 10~11일에도 오후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다음주 월요일인 12일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장맛비가 내려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장마전선이 형성한 비구름대는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고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는 구역과 강수량이 달라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며 강한 비가 내릴 때는 야외활동을 피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날씨가 흐리고 장맛비가 잦겠지만 그친 동안에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고 습도까지 많아 체감온도가 높은 무더위가 자주 나타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6일 오전 제주도 북부지역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 ‘남편 간첩 활동 방조’ 49년 만에 누명 벗은 70대

    ‘남편 간첩 활동 방조’ 49년 만에 누명 벗은 70대

    납북 어부 출신인 남편의 간첩 활동을 방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70대 여성이 49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는 1972년 간첩방조와 반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76·여)씨에게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반공법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와 함께 기소돼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A씨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1971년 10월 경기도 자택에서 “남편에게 전달해 달라”는 한 북한 공작원의 부탁에 따라 공작금 20만원과 함께 지령 문건이 담긴 봉투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의 시부모도 당시 은신처를 제공해 아들의 간첩 활동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남편인 B씨는 어부로 1968년 서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북됐다가 같은 해 12월 남한으로 되돌아온 뒤, ‘북한에 있을 때 노동당에 입당해 충성을 맹세했고 공작원으로 투입됐다’는 내용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1972년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는 징역 15년으로 감형됐다. 그러나 출소 후인 2015년 7월 “과거 수사 과정에서 가혹 행위를 당해 허위 자백을 했다”며 재심을 청구해 올해 5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무죄 판결문을 직접 받아보지 못한 채 2년 전 숨졌다. A씨는 남편과 별도로 2015년 인천지법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항고한 끝에 2019년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아냈다. A씨 시부모는 이미 사망한 뒤여서 아들인 B씨가 살아있을 때 대신 재심을 청구했고 같은 결정을 받았다. A씨는 재심에서 “남편과 함께 배를 탔다는 사람으로부터 당시 20만원과 편지 1통을 건네받은 사실은 있지만, 그 사람이 북한 공작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 “수사 당시 경찰관의 물음에 ‘잘 모른다’고 했는데 경찰관이 말을 잘 들어주면 보내주겠다’고 해서 하라는 대로 했다”고 진술했다. 재심 재판부는 “피고인들과 B씨는 당시 경찰관들에 의해 영장 없이 불법으로 체포된 이후 감금됐고 압박감 속에 자백했다”며 “검사가 이를 해소할 만한 증명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A씨가 북한 공작원인 줄 알고도 돈을 받았다고는 볼 수 없다”며 “당시의 금품수수를 국가의 존립이나 안전을 위태롭게 할 위험한 행위로도 보기 어렵다”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
  • [안녕? 자연] 중국서 서해로 쏟아지는 미세플라스틱 ‘딱 걸렸다’

    [안녕? 자연] 중국서 서해로 쏟아지는 미세플라스틱 ‘딱 걸렸다’

    중국에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된다는 ‘의심’을 입증할만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중국 양쯔강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주장은 있었지만, 이 사실이 시각적으로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인공위성 자료를 이용해 전 세계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과 흐름을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안에는 중국 양쯔강(장강) 및 첸탕강 하구에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자료도 포함돼 있었다. 2017년 한 해 동안 중국 주변 해상의 미세플라스틱을 추적한 결과, 연간 평균은 대체로 미세플라스틱이 적음을 의미하는 ‘파란색’이었다. 그러나 특정 시기에 양쯔강과 첸탄강 하구 등지에서 미세플라스틱 분출이 집중됐고, 이 기간에는 지도상에 짙은 붉은색이 여실하게 표시됐다. 연구진이 공개한 4장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2017년 6월 22~28일 첸탄강에서는 붉게 표시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서해로 흘러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해 10월 27일~11월 2일 양쯔강에서 같은 현상이 반복됐다.연구진은 양쯔강 하류를 지나 동중국해로 분출된 미세플라스틱의 ‘목적지’를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인접한 한국과 일본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명백한 근거가 제시된 셈이다. 이번 연구에는 NASA가 2016년부터 열대성 폭풍을 관측하는데 이용해 온 ‘사이클론 내비게이션 위성 체계’(CYGNSS) 인공위성 자료가 활용됐다. 이 시스템은 초소형 인공위성 8대를 이용해 세계 각지의 풍속이나 바다 표면의 특징 등을 정밀하게 추적하는데 이용돼 왔다. 연구진은 간혹 풍속에 비해 표면이 부드러운 바다가 관찰되기도 하는데, 이것이 미세플라스틱의 영향일 가능성에서 착안해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러프 교수 연구진은 “과거에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데이터가 제한적이었다”면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원을 의심하는 것과 그것이 일어나는 장면을 보는 것은 별개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양쯔강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미세플라스틱 배출원으로 추정돼 왔으나 실체를 확인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전 세계 최대의 기술 문헌 모음 중 하나인 IEEE 엑스플로(IEEE Xplore) 관련 학술모임에서 ‘우주 레이더를 통한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감지 및 이미지화’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 남편 간첩활동 방조범 몰린 아내, 49년 만에 무죄 판결받아

    남편 간첩활동 방조범 몰린 아내, 49년 만에 무죄 판결받아

    군사정권 시절인 1970년대 납북어부 출신인 남편의 간첩 활동을 방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70대 여성이 49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는 1972년 간첩방조 및 반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A(76·여)씨에게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반공법 위반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당시 A씨와 함께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은 그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1971년 10월 자택에서 “남편에게 전달해 달라”는 한 북한 공작원의 부탁에 따라 공작금 20만원과 함께 지령 문건이 담긴 봉투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듬해 3월 북한 공작원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 B씨로부터 공작금 11만원을 받고 그의 간첩 활동을 방조한 혐의도 받았다. A씨의 시부모도 당시 아들 B씨가 보낸 공작금을 받거나 은신처를 제공해 아들의 간첩 활동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징역 4년을, 그의 시부모는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A씨의 남편은 어부로 1968년 서해에서 조업하던 중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북됐다가 같은 해 12월 남한으로 되돌아왔다. 이후 경찰에 체포된 그는 ‘북한에 있을 때 노동당에 입당해 충성을 맹세했고 공작원으로 투입됐다’는 내용의 공소사실을 인정했고, 1972년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는 징역 15년으로 감형됐다. 그러나 출소 후인 2015년 7월 B씨는 “과거 수사 과정에서 불법 구금과 가혹 행위를 당해 허위 자백을 했다”며 서울고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그는 “한 형사가 쓴 내용을 그대로 (따라)쓰라고 했다”며 “검사 앞에서 범죄를 부인했더니 조사가 끝나고 경찰 수사관들이 검찰 구내식당으로 데리고 가서는 군홧발로 꽤 때렸다”고 밝혔다. B씨는 올해 5월 재심을 통해 끝내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무죄 판결문을 직접 받아보지 못한 채 2년 전 숨졌다. 아내 A씨는 남편과 별도로 2015년 인천지법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항고한 끝에 2019년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아냈다. A씨의 시부모는 이미 사망한 뒤여서 B씨가 살아있을 때 대신 재심을 청구했고 같은 결정을 받았다. A씨는 재심을 통해 “남편과 함께 배를 탔다는 사람으로부터 당시 20만원과 편지 1통을 건네받은 사실은 있지만, 그 사람이 북한 공작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 “수사 당시 경찰관의 물음에 ‘잘 모른다’고 했는데 경찰관은 자신이 판사라고 했다”며 “‘말을 잘 들어주면 보내주겠다’고 해서 하라는 대로 했다”고 진술했다. 재심 재판부는 “피고인들과 B씨는 당시 경찰관들에 의해 영장 없이 불법으로 체포된 이후 감금됐고 압박감 속에 자백했다”며 “검사가 이를 해소할 만한 증명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또 “A씨가 북한 공작원인 줄 알고도 돈을 받았다고는 볼 수 없다”며 “당시의 금품수수를 국가의 존립이나 안전을 위태롭게 할 위험한 행위로도 보기 어렵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 추승우 서울시의원 “오세훈표 한강르네상스 사업, 모험과 실패는 한 번으로 족해”

    추승우 서울시의원 “오세훈표 한강르네상스 사업, 모험과 실패는 한 번으로 족해”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관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수백억대의 유지관리비, 그에 걸맞지 않은 사업 타당성을 고려하면 중단되는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2011년 7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해주운 사업은 계획단계에서 교통량과 소요비용을 왜곡해 사업의 수익성을 부풀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비용·편익비(B/C)가 실제 0.52에 불과한데 1.14로, 순현재가치(NPV)가 –3950억 원인데도 606억 원으로 산정함으로써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부적절한 사례를 철저히 규명하고자 2011년 8월 ‘한강르네상스사업 특혜 및 비리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한 결과, 서해주운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보고서가 표본 편향, 비용과 편익계산 오류 등으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경인아라뱃길을 극대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오 시장에게 “2조 원을 투입한 경인아라뱃길은 9년이 지난 지금 예측치의 10%에도 못 미치는 화물수송 실적을 냈다”며 “물류 측면에서 투자한 만큼 효과가 발생하려면 선착장이나 물류기지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접근성을 우선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한강르네상스 일환이었던 ‘잠수교 전면 보행로 전환’ 사업에 대해서도 물음표가 던져졌다. 당시 반포대교와 주변지역 교통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보류된 적 있는 사업을 보행과 자전거, PM 등이 어우러진 다리로 전환한다는 계획인데, 상부 반포대교 교통량 가중 및 침수 가능성이 문제점으로 지적 됐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과거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했던 오 시장의 역점사업들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 다시 치적 과시에 매달려 혈세를 낭비하는 일은 없어야한다”면서 “한강르네상스 사업 재추진에 대하여 앞으로 철저한 사업검증과 시의회와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 서해5도 법제화·출판 연구진 워크숍 2~4일 백령도와 대청도서

    서해5도 법제화·출판 연구진 워크숍 2~4일 백령도와 대청도서

    서해5도 수역 법제화사업과 출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아시아국제법발전연구회(DILA-KOREA)가 2일부터 4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연구자 워크숍을 갖고 있다. 연구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정책연구소, 서울신문 평화연구소와 함께 백령도 면사무소와 대청도에서 전문가 발제와 토론, 현지 답사를 목적으로 한 워크숍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서해5도 기본법 제정을 위한 법제화 프로세스가 얼마나 진척됐는지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검토하며 서해5도 평화백서 출판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비롯해 정전협정에서 유래한 남북한 간의 해양경계획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한반도 해양질서의 안정적 관리 및 한반도 평화체제의 정착을 위해 서해5도 수역을 해양공간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식의 제고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접근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서해5도 수역 법제화 프로세스 사업’과 ‘서해5도를 다시 보다- 서해5도 평화백서 출판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진용 KIOST 해양재난·재해연구센터장, 권재일 KIOST 해양재난·재해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민배 인하대 법전원 교수(전 인천연구원장), 오승진 단국대 법대 교수 겸 변호사, 이석우 DILA-KOREA 대표 겸 인하대 법전원 교수, 예대열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에는 김영원 외국어대 초빙교수(전 외교부 駐네덜란드대사), 이성환 계명대 국경연구소장(계명대 인문국제학대학 일본학 교수), 이휘진 동국대 법대 강사(전 외교부 조약협력관/駐파푸아뉴기니 대사), 임병선 서울신문 논설위원 겸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임한택 외국어대 초빙교수(전 외교부 조약국장/駐루마니아 대사), 정태헌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최태현 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위원(한양대 법전원 교수/전 대한국제법학회장), 황성기 서울신문 이사대우 논설위원 겸 평화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서해5도 해상치안 현황을 시찰 중인 정봉훈 해양경찰청 차장(치안정감)도 2일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남북한, 중국 등의 복잡다기한 쟁점들이 얽히고설킨 서해5도의 특수성을 강조하고, 중국 불법어업에 대한 대책 마련과 어족자원을 포함한 해양생태계의 보존, 해양집행 관할권 확보 등과 관련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 고양시 주거형 오피스텔 잘나가네… 가치 상승 뚜렷

    고양시 주거형 오피스텔 잘나가네… 가치 상승 뚜렷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높아만 지는 아파트 대비 청약 통장과 높은 청약 가점이 필요없어 낮은 문턱으로 입지와 주거여건이 뛰어난 고양시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이들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수 과정에서 대출 등 규제가 덜하고,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에 공급되는 단지는 투룸 이상의 평면구조와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조성된다. 또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사실상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이 제공된다. 때문에 가격이나 청약가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2030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층을 중심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고양시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은 높은 가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하는 실 거주용 상품이라는 개념이 강해지면서, 청약이나 가격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입지여건과 주거여건이 우수한 고양시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 등의 꾸준한 가치 상승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내달 새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예정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은 7월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THE SHARP 일산엘로이’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 3개 블록(C-1-1, C-1-2, C-2)에 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 247㎡, 총 1,976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실수는 ▲C-1-1블록 741실 ▲C-1-2블록 494실 ▲C-2블록 741실이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총 4,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풍동2지구는 미니신도시급 도시로 개발이 진행돼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입주민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백마역에 서해선(대곡-소사선 2023년 예정 공사중)이 또 대곡역에 GTX-A노선(2026년 예정 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지난 4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2호선’을 일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의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 北 “실수 용서해도 무책임·직무태만 용납 안 돼”

    北 “실수 용서해도 무책임·직무태만 용납 안 돼”

    문책성 인사 후 연일 간부 채찍질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사설을 통해 “(간부들이) 일하는 과정에 범한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어도 무책임과 직무태만으로 당과 국가, 인민 앞에 엄중한 해독을 끼친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간부들의 무능과 무책임 탓에 비상방역 관련 정책 집행에서 “중대사건이 발생했다”며 문책성 인사를 단행한 뒤 연일 채찍질을 하는 셈이다. 신문은 “직위가 높을수록 일군(간부)들이 자신을 끊임없이 당적으로 수양하고 혁명적으로 단련하지 않으면 맡은 중요직책을 다할 수 없고 종당에는 혁명의 낙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간부들을 혁명화하는 것은 엄혹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인 지금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며 “일단 결정된 문제들을 흥정하려 드는 무규율적인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해 전체 일군들은 보신과 소극성, 주관과 독단, 무능과 무책임성이 우리 혁명에 얼마나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는가 하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됐다”면서 해임 조처를 ‘본보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오늘날 무지와 무능력은 혁명의 원쑤(원수)와 다를 바 없다”면서 “당성·인민성이 낮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 기풍이 서 있지 않는 대상(간부)들은 제때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40세대(예정)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1710세대(예정)의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예정)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위치해 있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 생활, 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주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가치를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확대 또한 기대된다. 특히,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일대와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안정적인 광역교통망이 확보된 점도 특징이다.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 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홍북초(예정) 및 도보권 내 중심학원가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충남스포츠센터(예정)와 풍부한 녹지환경 상업시설,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 충남 해수욕장 방역 대책…같거나 달라

    충남 해수욕장 방역 대책…같거나 달라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 등 충남 서해안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오는 3일부터 개장하면서 같거나 각기 다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내놓고 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들 해수욕장이 공통적으로 실시하는 방역법은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방문을 알리는 ‘안심콜(070-)’과 2m거리두기, 마스크 쓰기다. 도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 513명으로 2019년 937만명보다 54.8% 줄었으나 올해는 억눌렸던 여행 욕구와 백신 접종 등 효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이용객이 15만명 이상인 해수욕장은 체온에 따라 색깔이 변해 발열 여부를 실시간 알 수 있는 체온스티커와 발열 등 이상 증세 없음을 확인한 손목밴드를 지급한다. 체온스티커는 보령시 대천·무창포, 당진시 왜목 등 3개 해수욕장이 도입했고, 서천군 춘장대, 태안군 만리포·꽃지·몽산포 등 4개 해수욕장은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를 제공한다. 김낙영 도 주무관은 “왜목해수욕장은 5만 5000여명밖에 안됐지만 해수욕장 면적이 좁아 피서객 집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주요 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30만명이 넘은 대천·춘장대·만리포해수욕장은 백사장에서의 야간 음주·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반면 한적한 해수욕장도 7개 지정했다. 당진 난지섬해수욕장를 제외하고 대부분 바람아래, 기지포, 밧개 등 태안 해수욕장이 뽑혔다. 바람아래해수욕장은 또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김 주무관은 “인터넷 포털 네이버나 해양수산부 ‘바다여행’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고 했다.김 주무관은 “개장기간 해수욕장에서 보령머드축제 등이 열려 걱정이 되지만 민간과 손잡고 철저한 방역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7월 1일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3년간 이룬 주요 성과와 남은 1년간 매진할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 부천시는 일드림센터를 개소해 목표대비 취업률을 122%까지 끌어올렸으며 3만 3000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천페이 발행액은 3500억원을 돌파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힘을 실었다. 미래 부천의 100년을 뒷받침할 5대 대규모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최종 사업협약을 맺고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및 부천문화둘레길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가 산업이 되는 청사진을 한층 가시화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 지자체 유일하게 스마스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과 스마트 규제혁신지구 지정 등 부천의 스마트한 역량을 알렸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과 지능형교통체계 정부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2020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주차혁신을 입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을 연계했으며 CCTV 7740개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스마트한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또 도시 대기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고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억원을 확보하며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했다. 친환경 정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최초로 소사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한 공으로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원도심 주차난 해결로 귀감이 됐다.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며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 운영해 시민들의 화장장 숙원을 해결했다. 시민의 학습권리 보장에 힘써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동 전환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체제를 완성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특히 9년 연속 청렴도 평가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내며 3년 연속 민선7기 공약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장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부천 곳곳을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상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 19 위기 조기 극복 총력 부천시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전 시민 70% 백신 접종 및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삼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지역협의체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뤄 안전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확보 전까지 방역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고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으로 코로나 19 전파 방지에 심혈을 기울인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지역경제 튼튼하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부천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특화 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드림센터·노사민정사무국의 고용노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비대면 마케팅 판로를 확대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기업 특례보증 2억원을 증액하고 115개 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확진자 및 격리자의 주민세 개인분을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견인한다. ●문화가 산업되는 ‘문화콘텐츠 메카 부천’ 부천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인 문화를 핵심가치로 두고 문화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간다. 먼저 풍성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1444석 대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부천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작동군부대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 센터로 재탄생한다. 또 웹툰융합센터와 폴리스튜디오·스토리텔링센터·실감형콘텐츠 시민체험관 건립 등 문화산업 성장 기반을 밀도 있게 다진다. 문화의 산업화에 핵심 역할인 창의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열고 웹툰 이노베이션 랩을 조성하여 창작·창업형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국제적 권위 시상제도를 마련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만화박물관은 공간과 기능을 웹툰·디지털만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 희망찬 부천 미래 기대 부천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발판 삼아 비약적인 발전을 꾀한다. GS건설 컨소시엄과의 최종협약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4조 1900억원을 들여 뉴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구축한다. 문화산업 융·복합센터를 건립하고 70층 높이 랜드마크타워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고루 갖춰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의 융·복합개발사업은 R&D종합센터, 복합스포츠시설을 조성하며 1500가구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공동주택 3262가구를 포함한 총 5452가구가 들어설 주택단지를 건립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고 19만㎡ 공원녹지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활용된다. 대장신도시 건설은 전체 343만㎡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 가구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첨단산업단지를 함께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 복합개발사업은 3700가구가 입주할 공공주택과 공공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으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생산유발 효과 3조 1300억원, 부가가치 효과 1조 4700억원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모두 포용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념한다. 올해부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돌봄사업을 수행한다. 34개의 보건·복지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돌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시스템도 확충한다. 통합돌봄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7개 동에서 운영하던 통합돌봄 전담팀을 10개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더욱이 통합돌봄 선도사업 자체분석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획기적인 부천형 모델을 만들어간다. 통합돌봄은 주거, 건강·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4대 핵심사업으로 삼아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 정서적 치유를 돕는 케어팜(사회적 농업) 등 다방면의 연계를 강화하고 로봇, IoT를 접목한 스마트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고도화한다.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강화… 청정도시 부천 구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외용 공기청정기와 벽화형 공기정화 섬유재 및 개방형 에어로졸 클린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 낮춤에 주력한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대만ITRI(사업기술연구소)와 미세먼지 공동연구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경로당 450곳에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어린이 보호에 힘쓴다. 중앙공원과 오정동 일원에는 도심물길,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도시를 실현한다.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과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진화된 스마트시티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천시는 모든 행정영역에 ICT와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한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최적 신호 운영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AI 돌발상황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흐름을 빠르게 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의 단계별 개발을 통해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스마트시티 사업과 코로나 19로 인한 데이터 처리 증가와 디지털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도시관제센터 이전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매진한다. 데이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없는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유익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AR·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박물관을 조성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ICT 기반의 스마트 경로당을 45개소에 추진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형 뉴딜로 미래 선도… 시민 행복도 UP 부천형 뉴딜정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간다. 이에 3773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뉴딜(도시), 사회안전망(사람), 그린뉴딜(자연) 등 3대 분야 82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부천형 뉴딜정책은 5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다각적으로 반영, 새로운 부천 도약에 큰 몫을 담당한다. ●사통발달 광역교통망 구축·교통안전 보장… 편리하고 편안한 부천 격자형 광역교통망을 추진해 부천시 어디에서나 2km 이내 전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는 3기 대장신도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대곡(서해선) 복선 전철은 한강하저 터널 난공사 등 이유로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연기할 예정이나 부천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더욱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GTX-B 노선을 통해 수도권 곳곳을 이어주는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교통 안전시설을 강화해 시민이 편안한 교통질서를 확보한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0곳에 스마트횡단보도 및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확대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보행환경을 만든다. 시내버스 7개 업체에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원도심 대개조 사업… 활기찬 원도심·균형발전 도모 부천시는 원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도로, 주차·교통, 공원·녹지 분야에서 84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복안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토지 매각대금인 1조원 이상 투자해 원도심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으로 부천시 살림도 살뜰히 챙긴다. 시는 원도심 공간을 재편할 마스터 플랜도 오는 11월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정책토론회를 거쳐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역경 속에서 부천시의 방역 대응은 빛났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코로나 대응체계 구축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2020년 마이 히어로’에 선정돼 보건 방역에 모범을 보였다. 또 전 시민과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새희망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원으로 경제 방역에도 힘을 보탰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천시는 인증·선정을 포함한 427건 수상실적과 2723억원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췄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과 직원들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급선무로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 곁의 시장’으로 소통을 강조해온 장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늘려 앞으로 1년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새롭고 안전한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맞벌이 못 받고, 부동산 부자는 받나”… 재난지원금 또 소외 논란

    “맞벌이 못 받고, 부동산 부자는 받나”… 재난지원금 또 소외 논란

    건보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80% 선정 땐자영업자 코로나 전 2019년 소득 반영 전월세 맞벌이 vs 자산가 형평성 지적도 “소득 외 재산 가중치 등 선별 작업 필요”당정이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까지만 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선별 기준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1차 지원금) 논쟁 과정을 되돌아보면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선별 기준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은데, 지역가입자(소상공인 등)는 2019년 소득을 바탕으로 건보료가 산정돼 있어 코로나19 피해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또 자산이 적지만 소득은 높은 맞벌이 부부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금융이나 부동산 자산가는 수입이 적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형평성 논란이 우려된다. 정교한 선별 방식과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주재한 헌법기관장 오찬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재난지원금 선별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총리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하자는 많은 국회의원들의 요구가 있었지만 저흰 그렇게(소득 하위 80% 지급)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쓰기 위해선 선별 지원이 효율적이지만, 하위 80%를 골라내는 작업이 진행될수록 소외 계층이 나올 수밖에 없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3월 1차 재난지원금 편성 당시 기획재정부는 하위 70%에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당시 불거졌던 잡음이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건보료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2020년 소득이 반영돼 부과되는 반면 지역가입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9년 소득이 기준인 게 걸림돌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 건보료는 매년 5월 신고된 종합소득세(전년도)를 기준 삼아 11월 새 보험료를 산정한다. 이 때문에 현재는 재작년 소득 기준으로 산정이 되고 있다. 전체 건보 가입자 중 지역가입자 비중은 70%에 육박한다. 직장가입자 건보료는 소득 외 종합적인 재산 수준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도 있다. 맞벌이를 하면서 전월세로 사는 집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반면 거액의 금융자산이나 고액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소득이 적은 사람은 걸러지지 않을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논란 당시 종합부동산세 납부 가구는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회가 전 국민 지급을 결정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재난지원금을 선별지급할 경우 우려되는 부작용은 앞서 국회예산정책처도 심도 있게 지적했다. 예정처는 지난해 발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선별 지원은 설계 과정에서 국민 일부를 배제할 수밖에 없는데, 그 기준이 되는 소득 수준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 곤란해 배제되는 국민의 반발이 상대적으로 큰 경향이 있다”며 “방식도 피해가 아닌 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재난지원금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급 사례가 상당수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연세대 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정부가 소득 외 재산 등도 합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가중치를 두는 방법 등을 통해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문 대통령 “촛불집회, 세계가 경탄…이제 경제역량 높이 평가”

    문 대통령 “촛불집회, 세계가 경탄…이제 경제역량 높이 평가”

    “유럽순방서, 국제적 위상 높아진 것 확인”“G7 국가들과 어깨 나란히 하며 목소리 냈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헌법기관장들과 오찬하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유럽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대법관이기도 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판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오찬 메뉴로는 화합을 의미하는 궁중비빔밥이 준비됐다. 문 대통령은 “(저의) 취임 초 무렵에는 우리나라가 촛불집회를 통해 폭력사태 없는 평화적이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정권을 교체한 것에 대해 세계 각국이 경탄했는데, 이제는 한국의 방역 역량과 경제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방문 당시 의회 간 협력에 대한 부탁을 받은 점과 스페인 박물관에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조선왕국전도를 확인한 점 등의 성과를 두루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며 “각국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긴밀한 협력 등을 논의하며 양국이 군사안보동맹을 넘어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동맹으로 발전됐다는 것을 느꼈다”며 “G7 정상회의에서는 방역보건, 기후변화 대응, 열린사회 등을 주제로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의 목소리를 냈다”고 평가했다.박병석 국회의장은 “공직자들의 자세가 중요하다. 기관장들의 처신 문제가 공직사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박 의장은 또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슈가) 대선에 빨려 들어가 국회나 정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민생문제와 코로나 극복에 관해 국회는 흔들림 없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부겸 총리를 향해 “앞으로 중요한 사안이 있으면 국회와 꼭 협의해주시고 야당에도 성의있는 설명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의장님 말씀대로 정책을 할 때 여야가 쓸데없는 오해를 갖지 않도록 여야 모두에게 진지하게 설명하겠다”며 “잘못된 관행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재난지원금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의원이 전국민 지급을 요구했지만, 저희는 그렇게(국민 80% 지급)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용서해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연평도 싹쓸이 불법조업 중국인 선장…벌금 1억5000만원

    연평도 싹쓸이 불법조업 중국인 선장…벌금 1억5000만원

    인천 연평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우리 해경에 나포된 30t급 중국어선의 선장과 기관사가 재판에 넘겨져 억대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 권혁재 판사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장 A(35)씨에게 벌금 1억5000만원을,같은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기관사 B(57)씨에게는 벌금 1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4월 1∼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지난 3월 31일 중국 단둥에서 선원 5명을 태우고 출항한 뒤 우리 해역으로 넘어와 잡어 골뱅이 등 어획물 200㎏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배의 추진력을 이용해 어구로 바닥을 끄는 ‘싹쓸이’ 방식으로 불법 조업을 했다. 당시 해경이 나포 작전을 벌이자 A씨는 어선의 조타실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서해 NLL 북한 해역으로 2㎞가량을 도주했다.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은 곧바로 중국어선에 올라탄 뒤 기관실의 엔진을 정지시켰고, 조타실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선장 등을 나포했다. 권 판사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인해 우리 수산자원이 심각하게 사라지거나 훼손되고 있고, 많은 단속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국가적 손해가 막대하다”며 “피고인들을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어 “B씨는 같은 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면서도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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