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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호남화합 해양축제…통영·여수시, 7월말 한려해상서

    ‘새 천년을 바다에서’ 라는 주제의 영호남 화합 해양축제가 7월말 한려해상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21일 자매결연한 경남 통영시가 최근 제안해온 통영시 바다축제공동개최 문제를 검토,지역화합 차원에서 축제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이용,바다를 통해 동서화합을 이루고 2010년 해양엑스포여수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 시민사회단체와 경기단체 등이 바다축제에 참가한다.또순천·광양 등 인근지역도 함께 참여해 지역간·계층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축제는 ‘99 한려수도 바다축제’라는 이름으로 7월 30일부터 4일 동안 통영과 여수 앞바다를 잇는 한려수도 해상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한 여름 열린음악회나 청소년을 위한바다음악제,요트,윈드서핑,수영대회,해양 음식축제,특산물 판매장,한려수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동·서 뒤바뀐 美 이상기후/사막에 눈·南加州 영하권

    ◎보스턴·콩코드 등 ‘한여름’ 【로스앤젤레스 연합】 동·서가 뒤바뀐 이상기후가 지난주부터 미국을 휩쓸고 있다.네바다 사막의 선인장에 눈이 쌓이고 캘리포니아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반면 얼음낚시에 나섰을 미네소타 호수 주변은 윈드서핑을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예년 같으면 영하의 날씨일 동부 지역 보스턴과 콩코드는 섭씨 23도가 넘는 기상관측 사상 최고온도를 기록했으며 뉴욕도 22도가 넘어 지난 56년의 기록인 13도를 돌파했다.붓꽃이 망울을 터뜨리고 잠자리가 날아다니는가 하면 동물원의 뱀과 거북이가 동면에 들어가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는 기현상을 보였다.트리 판매점에서는 강렬한 햇빛에 나무가 마를까봐 차양을 씌우느라 분주했고 백화점에서는 쇼핑객들과 산타분장을 한 직원들이 비지땀을 흘리는 진풍경을 빚었다.반면 더워야할 서부 사막지역인 애리조나주 피닉스에는 지난 6일부터 지름 2㎝의 눈송이가 퍼부어 2∼3㎝의 눈이 쌓였으며 그랜드캐년 주변 기온은 영하를 휠씬 밑돌았다.겨울철 최저기온이 섭씨 10도를 내려가지 않는 남부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지난 6일부터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휩쓸어 로스앤젤레스 산간지역은 섭씨 0도까지 내려가고 눈발이 날렸다.금주들어 동부지역은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으나 서부의 애리조나주에는 8일에도 눈이 내렸고 캘리포니아 일부지역도 영하를 오르내리고 있다.
  • 에버렌드·드림랜드­워터파크/제철 만난 「물의 나라」

    경기도 용인 애버랜드의 캐리비언베이는 국내 워터파크의 원조. 지난 4월5일부터 실내 풀장과 유수풀의 일부를 운영해오다 지난 1일부터 실외 인공파도풀,슬라이드,샌디풀 등 야외시설도 오픈,본격적인 고객유인 작전에 나섰다. 우선 음수대와 파라솔을 대폭 늘렸고 안내판을 각 지역에 맞게 재정비,손님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비치 발리볼장옆 피크닉지역에는 다양한 오락을 즐길수 있는 카니발장을 설치했다. 특히 수영장내에 시계가 없어 시간을 알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시계를 설치했다.대형시계는 카리브해 풍의 디자인으로 고풍적인 맛을 느끼게 하는데 원내에서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도록 높은 위치의 벽에 4∼5개 설치했다. 또 모험놀이풀에는 대형 해골바가지속의 물이 폭포처럼 떨어지는 시점을 알려주는 카운트 다운 시계를 보안,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고 2m높이의 인공파도풀에서 펼치는 제트스키쇼와 서핑쇼,25m높이에서 펼치는 하이 다이빙쇼와 코믹 버드맨쇼 그리고 폴리네시안 민속공연 및 통기타 DJ쇼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들을 펼친다. 개장시간은 평일에는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5시30분까지,토·휴일에는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7시까지.이용요금은 7월19일까지는 대인 1만9천원,소인 1만2천원,8월25일까지는 대인 2만7천원,소인 1만6천원이다. 교통편은 서울에서는 남부터미널 맞은편에서 좌석버스 500­1번,수역역에서는 시내버스 66번,좌석버스 600번,성남·분당에서는 시내버스 67번,좌석버스 670번을 이용하면 된다.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동고속도로,마성 톨게이트를 거치면 에버랜드 팻말이 나온다. ◎ 서울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야외수영장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1만여평의 이 수영장은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있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적격이다. 수영장은 대형 맘모스풀,정규풀,유아풀 3개가 있다.맘모스풀은 가로 세로가 70m×30m이며 정규풀은 50m×25m,유아풀은 25m×9m이다.스릴만점인 3단식 6레인의 물미끄럼틀 「하이 슬라이더」도 갖춰져 있어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수영장 주변에는 조금만 야산이 있어 수영을 하다 지치면 숲속에서 휴식을 즐길수 있다.울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통나무 썬텐장도 다시 문을 연다.2층으로 된 통나무위에서 일광욕을 하는 것인데 지난해에는 예약을 받아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200∼3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썬텐장 이용요금은 별도다. 올해는 또 캘리포니아산 천연 미네럴 머드를 이용한 진흙 마사지장을 오픈할 예정이다.나무로 만든 집에서 미용효과에 탁월한 진흙 마사지를 하는 것인데 여성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랜드 가는 길은 대중교통편을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는 34,34­1,32,161번,좌석버스는 731번이 있다.지하철은 4호선 수유역과 1호선 석계역에서 내리면 마을버스와 연결되며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미아삼거리에서 월계동방면으로 3분정도 가면 된다. 수영장 입장료는 어른 3천100원,중고생 2천800원,어린이 2천420원이다.수영장에 들어가려면 공원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하는데 공원 입장료는 어른 1천100원,중고생 900원,어린이 700원이다.
  • 유엔청년협 회장 배길진씨

    유엔청년협회(UNYA)는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사퇴로 공석중인 회장에 배길진 대한윈드서핑협회장(44·제일화재 이사)을 선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 고양은 지금 꽃천지/세계꽃박람회 내일 개막

    ◎29개국서 200여업체 참가/꽃배타기·민속축제 등 다채/1만5천평 조경·나라별 꽃전시관 ‘환상적’ 지구인의 꽃 축제인 「97 고양 세계꽃박람회」가 3일 막을 올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31만여평에서 오는 18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국내 100개 업체와 해외 28개국 100여 화훼전문업체가 참가해 꽃전시회와 다채로운 문화·이벤트행사로 꾸며진다. 박람회장은 주제정원을 비롯,토피어리정원·조각전시장 등 1만5천평의 야외조경구역과 3천600평의 실내 꽃 전시관이 설치됐다.토피어리정원은 남대문과 첨성대,무지개 모형 등을 딴 각종 꽃탑이 조성됐고 9천평 규모의 야외조각공원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실내 꽃전시관은 주제관·세계관·부제관으로 나뉘어진다.주제관에는 초대형 선인장 등 우리 꽃들이 선보이고,세계관에는 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각국의 화훼기업 소개와 절화·분화·분재 등이 선보인다 삼성·대우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해 꾸밀 부제관은 환경·생활·미래 등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멀티비젼과 모빌 등으로 신비로운 꽃의 형상이 연출된다. 행사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300평의 야외결혼식장을 개설,꽃속에서 결혼식을 치를수 있도록 했다.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야외피크닉장 4곳과 인기가수 공연,가족 장기자랑,야외영화감상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보라색광장에는 각 예술단체들이 참가하는 「바이올렛 에술제」가 매일 선보이고 10만평의 호수에서는 음악분수와 함께 꽃배타기와 수상퍼레이드가 펼쳐진다.어린이 화생대회와 동요대회,세계민속축제,뮤지컬공연 공개방송 등도 잇달아 열린다. ◎신동영 고양시장/“한국화훼 우수성 세계에 알릴 기회” 『이번 행사가 국민정서를 순화시키고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신동영 고양시장(꽃박람회 대회장)은 이 행사가 한국화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국민에게 새로운 의욕과 아름다운 자연의 서정시를 들려 주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특징은. ▲꽃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테마행사를 많이 준비했다.3만여평의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관·세계관·테마파크,조각공원 등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흥분을 이끌어 내겠다.또 플라워쇼와 음악회,꽃예식장을 비롯,꽃배 항해·청소년 대중음악회 등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꽃은 무엇이 소개되나. ▲선인장과 비모란,개량 장미 등 70여종이 선보인다.특히 고양지역에서 개발된 갖가지 형태의 선인장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본다. ­외국 참가업체들의 특징은. ▲5대양 6대주에서 모두 참가한다.이스라엘 네델란드 등 화훼선진국들을 비롯,케냐와 구 소련 등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꽃들이 선보일 것이다. ◎주요 볼거리/오늘 전야제… 폭죽 6백여발 밤하늘 화려히/빨강마을→국제관→놀이공원→주제관 관람을 꽃박람회 볼거리는 전야제 및 개·폐막식 행사다.2일 하오 6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펼쳐질 전야제에는 600여발의 폭죽이 밤 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꽃의 개화를 알리는 타고연주를 시작으로 전통무용·관현악연주·클레식과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리는 개·폐막식행사에서는 농악대의 길놀이 퍼레이드·해병의장대시범·김덕수사물놀이 등이 선보인다. 관람은 가족과 연인,단체관람 등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가족의 경우 어린이 날에는 꽃그림 그리기,가족 장기자랑,꽃씨 풍선날리기 등 행사가 마련돼있다.어버이 날에는 무의탁노인 위안잔치와 노인예술제 등이 열린다. 연인들은 호수에서 열리는 윈드서핑 퍼레이드나 녹색정원으로 입장,황금들판∼유채원∼산책로 등을 돌며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다. 전체적인 관람은 먼저 빨강마을 방면으로 입장해 오랜지궁전∼향토특산물장∼국제관 등을 둘러보고,놀이공원에서 잠시 쉰뒤 보라색광장을 거쳐 쪽빛동산∼주제관∼부주제관∼분재전시관을 보는 코스가 좋다. ◇교통안내 꽃박람회장으로 가는 길은 자유로와 수색로·구파발 등 3개가 있다.심한 체증이 예상됨으로 지하철과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의선열차=행사기간중 20분마다 한차례씩 운행된다.서울역에서 백마역까지 소요시간은 45분.신촌·수색·능곡역 등을 거친다.백마역에 내리면 6∼20분간격으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일산선=6분간격으로 운행된다.지하철 3호선(수서∼구파발)과 연계된 노선이다.수서발 첫차는 상오 5시25분,일산 대화역 막차는 하오 11시35분 출발이다. ■시내버스=신촌 77,77­2 △서울역 907 △이대앞 903 △영등포 914 △여의도 1008 △명동 미도파 72­2 △홍은동 969 △불광동 919번 등 40여개 노선이 운행된다. ■승용차=자유로 행주대교∼이산포IC구간이 왕복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된다.10월 완공될 김포대교 공항방향 편도 2차선도 승용차에 한해 통행이 허용된다.
  • 태국 파타야­라용/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낙원

    ◎비단결 모래… 빛나는 태양… 따뜻한 바닷물/낮에는 해상·육상 각종 레포츠 만끽/밤거리는 휘황찬란한 “여흥의 천국”/「휴양지의 여왕」… 연중무휴 관광객 맞이 세상에 이처럼 고운 모래가 있을까.비단결이 이처럼 부드러울수 있을까.태국 동부해안 라용의 해변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은 해변 백사장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수 없다.또 이웃 파타야 해변을 찾는 사람들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의 천국임을 실감하게 된다.아시아 휴양지의 여왕(Queen of Asia’s Resorts)이라는 태국 동부해안 파타야­라용 관광코스는 그야말로 낮에는 해양레포츠의 낙원이요,밤에는 여흥의 천국이라는 평판을 듣는다.태국관광청과 타이항공사의 초청으로 이 코스를 둘러보았다. 태국은 최근 유럽 여행업계에서 「관광자원이 가장 풍부한 나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관광산업이 국가 주력 산업으로 성장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파타야­라용은 태국 제일의 코스로 꼽힌다. 우선 방콕에서 파타야를 찾아 즐겨보고 이어 라용을 찾아가는게 정석 코스이다.파타야는 「휴양지」라는 말을 떠올렸을때 생각나는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태국만의 동쪽 해변에 있으며 방콕에서 자동차로 두어시간 거리에 있는 멋진 휴양이다.한 때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베트남전쟁중에 병사들의 휴가대상지로 이용되면서 세계적 휴양지로 명성을 쌓기 시작해 오늘날에는 「휴양지의 여왕」으로 꼽힐 정도로까지 성장했다.파타야는 그 자체로서 모든 것을 포함한 완벽한 해양 휴양지로서 연중 어느때나 관광객을 위해 무엇인가를 제공한다. 낮에는 섬으로 나가 온갖 해양레포츠를 즐기고 밤에는 시내로 나와 발디딜 틈조차 없는 인파속에서 여흥을 즐길수 있다.파타야 시내는 낮이면 한적하기 짝이 없지만 어스름만 내리면 섬으로,주변 휴양지로 떠났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새벽녘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해변 휴양지로서의 파타야는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따뜻한 바닷물과 빛나는 태양 아래서 모든 종류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바다에서는 모터보트가 끄는 낙하산에 매달려 허공을 날아다니는 패러글라이딩을 비롯해 요트 윈드서핑 수상스키 제트스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바다낚시 등을 즐기고 땅에서는 골프 볼링 양궁 사격 승마 당구 녹구 테니스 등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또 밤에는 파리 리도쇼,뉴욕 리도쇼와 함께 세계 3대 쇼로 명성을 자랑하는 알카자쇼에서 색다른 맛을 느껴봄직도 하다.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이나 남성동성애자(게이) 들만이 출연하는 이 쇼는 시종 야릇한 묘미를 선사한다. 또 다른 해변 휴양지가 저녁에 조용하고 한가한 반면 이곳은 새벽녘까지 한낮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진다.스트립이라고 불리는 남부 파타야거리는 전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명물 디스코텍 「팔라디움」을 비롯해 수많은 바와 레스토랑 캬바레,술집 등이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변 명소도 수없이 많다. 바로 앞에 넘실넘실 떠있는 산호섬들을 찾아 열대 바다속의 신비로움을 들여다보는 것은 필수 코스.또 세계의 유명 건축물 100개 이상을 5만분의 1로 축소해 전시해놓은 미니 시암(작은 도시),민속공연과 코끼리쇼 등으로 유명한 농녹빌리지,코끼리 등에 올라 트레킹하는 코끼리빌리지,하루에 바나나를 400∼500개씩 따내도록 훈련된 원숭이들을 만날수 있는 원숭이훈련소,루비와 사파이어 산지로 유명한 찬타부리,망고 두리안 람부탄 살락팜 등 온갖 열대과일 나무가 지천으로 널려있는 과일농장,악어농장,오션월드 해양공원,혼합건축양식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야나상와그람사원 등이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파타야가 하루종일 들뜬 분위기를 제공하는데 비해 남쪽으로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가면 이 세상의 번잡을 한꺼번에 잊을만한 휴양지 라용이 또 다른 멋과 맛을 선사한다. 비단같은 모래밭이 끝없이 이어진 주변 섬들과 신선한 해산물,넘쳐나는 과일,어디를 둘러보아도 흠잡을데 없는 빼어난 경관 등이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태국은 호텔시설이 세계 일류수준이어서 호텔에 대해서는 불평할 수 없을 정도인데 해변 깍아지른 절벽에 있는 힌수아이 남사이 호텔은 「호텔 미학의 극치」라는 명성을 자랑한다. 태국말로「돌은 아름답고 물은 곱다」(석미수려)라는 뜻을 가진 이 호텔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에다가 절벽을 절묘하게 이용해 세운 건물로서 로비라운지가 8층에 있고 객실이 그 밑에 있어 매우 독특한 멋을 뽐낸다.아뭏든 태국 동부해안의 어느 곳이든 관광객들에게 무엇이든지 제공한다.
  • 인터넷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지진·해양·우주탐사등 가볼만한 사이트

    인터넷의 터줏대감은 뭐니뭐니 해도 과학기술이다.인터넷은 당초 첨단기술연구소와 정부기관을 연결하는데서 비롯됐으며 인터넷이 만개하고 있는 요즘도 1백만개가 넘는 웹 사이트중 20%가 과학기술과 관련된 것들이다.케이프 커내버럴의 우주왕복선 발사에서부터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입자물리 학술대회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인터넷 과학여행은 다양하고 매력적이다. 미국 과학월간지 파퓰러 사이언스 최신호는 흥미진진한 내용에 네티즌의 직접 참여도 가능한 과학 기술 분야 인터넷 서핑을 특집으로 내보냈다.이를 토대로 우주 항공 지구과학 환경분야 등의 찾아볼만한 과학 기술 사이트를 정리해 본다. ▷과학뉴스◁ ▲일간과학=미국의 과학연구실과 기술센터에서 발생하고 있는 최신 연구결과를 매일 제공하는 곳이다.진지한 과학도에게 도움이 될 듯.http://www.sciencedaily.com/index.htm ▲미국 항공우주국 우주왕복 웹=우주왕복 소식을 즉시 들을수 있고 최근 자료도 찾아볼수 있다.각종 실험과 우주선상의 프로젝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 및 사진자료도 풍부하다.http://shuttle.nasa.gov/ ▲지진 정보=국립 지진정보 서비스가 제공하는 최고의 지진 정보 사이트.전세계의 지진이 매일 기록된다.http://www.civeng.carleton.ca/cgi-bin/quakes/ ▲갈릴레오 프로젝트=화성탐사선 갈릴레오에 관한 뉴스와 사실,통계,사진자료들이 제공된다.http://www.jpt.nasa.gov/galileo/ ▲금요 과학=미국 공영 라디오방송(NPR)의 금요 과학뉴스를 들을수 있는 사이트.리얼 오디오 기능을 이용해 방송의 직접 청취는 물론 지나간 뉴스도 들을수 있다.http://majorca.npr.org/∼scifri/ ▲우주 소식=하늘에 관심있는 사람을 위한 사이트.http://www.spacenews.com ▷과학관◁ ▲미국립 항공우주박물관=스미소니언 박물관중 최고 인기관중 하나인 항공우주관이 우주 비행 탐사의 재미를 웹에서 소개한다.http://ceps.nasm.edu/NASMpage.html ▲엑스플로라토리움=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체험과학관의 전시내용,활동,관련 뉴스들이 생생히 제공돼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곳이다.http://www.exploratorium.edu/▲컴퓨터 박물관=3차원 컴퓨터를 비롯한 컴퓨터 전시관.http://www.net.org/ ▲카네기 과학센터=피츠버그에 있는 과학박물관의 온라인 판으로 다방면에서 진지한 과학도의 구미를 당긴다.http://csc.clpgh.org/ ▲프랭클린연구소 과학관=필라델피아에 있는 과학박물관의 온라인 전시관.http://sln.fi.edu/ ▲해양 탐사=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전시관을 통한 해양 탐사.http://seawifs.gsfc.nasa.gov/oceanㅡplanet.html ▲홀로그래피 인터넷 웹박물관=홀로그램과 홀로그래피에 관한 교육 전시장.http://www.holoworld.com/ ▷과학학습◁ ▲9개의 행성=태양계와 그의 위성에 대한 멀티미디어 여행.http://seds.lpl.arizona.edu/nineplanets/nineplanets/ ▲화산의 세계=화산의 작용과 현재 활동중인 화산에 대해 알려준다.http://volcano.und.nodak.edu/ ▲「왜」파일=위스콘신­매디슨 대학에 있는 국립 과학교육연구소가 혜성에서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과학적 질문들에 대해 대답해 준다.http://whyfiles.news.wisc.edu ▲과학학습 네트워크=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풍부한 질의 응답으로 과학을 생활 가까이 느끼게 한다.http://www.sln.org/ ▲발명의 세계=발명가와 이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http://web.mit.edu/invent/ ▷지구과학 및 환경◁ ▲지구전망대=실시간 지구 감시자로서 그때 그때 지구의 모습과 태양 혹은 달로부터 보이는 지구의 모습을 보여준다.http://www.fourmilab.ch/earthview/vplanet.html ▲버클리 지구과학 및 지도 도서관=지형도,항공사진,해양도,교통지도등 모든 종류의 지도를 볼수 있다.http://library.berkely.edu/EART/ ▲환경보존 전선=멸종 위기종과 생태시스템을 보호하고 신장시키기 위한 노력이 함께 만나는 곳이다.http://www.tnc.org ▲환경뉴스 네트워크=생태주의 시각의 뉴스와 사건,화제가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http://www.enn.com ▷직접 참여 사이트◁ ▲벌퍼 무료 컴퓨터 조언 페이지=윈도나 매킨토시 문제 해결을 무료로 도와준다.e-메일을 보내면 24시간안에 회답을 받을수 있다.http://users.aol.com/balfer/help.htm ▲중성자 박사에게 물리학문제를 물어보세요=물리학은 물론 라크로스 미사일이나 레이저에 대한 질문도 할수 있으며 전문가인 경우에 대답을 보낼 수도 있다.http://nike.phy.bris.ac.uk/dr/ask.html ▲로봇 연구소=자비에 로봇을 원격 조정해 볼수 있다.http://www.ri.cmu.edu/ri-home/robots.html ▲브래드포드 로봇 망원경=영국 웨스트 요크셔에 있는 46㎝ 망원경을 웹을 통해 조정해 볼 수 있다.물론 관측도 요청할수 있다.http://www.telescope.org/rti/ ▷과학단체 및 기관◁ ▲미국항공우주국 홈페이지=관련 뉴스와 주요 연구센터,우주왕복선 스케줄,전시회,사진등을 탐색하는 곳.http://www.nasa.gov/index.html ▲유럽 과학재단=http://www.esf.org/ ▲미국 과학원=과학원과 국립 연구협의회의 사업및 활동이 소개된다.http://www.nas.edu/ ▲미국과학재단=과학자와 과학 애호가,전산화를 통한 과학정보화의 출발점이다.연구활동 지원과 출판내용 등을 알수 있다.http://www.nsf.gov/ ▷과학 검색 사이트◁ ▲전세계 과학센터=세계적인 공공 과학관과 과학센터의 명부가 작성돼있다.http://www.cs.cmu.edu/∼mwm/sci.html ▲포인트 커뮤니케이션즈=주요 과학사이트와 비평 사이트를 소개한다.http://www.pointcom/categories/science/ ▲과학 야후=가장 인기있는 과학기술 인덱스.http://www.yahoo.com/text/science/ ▲과학 사이트 로드맵=아마추어 과학자들이 만든 인덱스.http://www.cfn.cs.dal.ca/Science/SAS/sas-sub1.html ▲첨단기술 게이트웨이=3천개 이상의 첨단기술회사와 단체가 소개돼 있다.http://www.prtm.com ▲인터넷 천문·우주학=가장 방대한 천문학 관계 사이트가 소개돼 있다.http://fly.net/∼cwbol/astro.html
  • 멀어야 좋은건 아니다/수도권 명소 “즐비”(바캉스 특집)

    ○서울 근교 여름철 피서는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멀리 가야지만 제대로의 기분을 낼수 있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서울 근교에도 더위를 피해 가족들끼리 즐길만한 장소가 얼마든지 있다. 의외로 서울 근교는 수림이 울창한 산이나 물 맑은 계곡은 물론 바다가 있는 서해안의 섬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물골안계곡◁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북동쪽에 위치한 국민관광단지내에 있다. 축령산·주금산·상산·안마산 등에 둘러싸인 비단같은 협곡 중의 하나로 상류 비금리의 비금계곡이나 하류 금단이계곡과 함께 뛰어난 주변경관을 자랑한다.특히 물골안계곡이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계곡미가 빼어나다. 인근에 천마산,대성리유원지 등 볼만한 구경거리도 많아 한 곳에 머물러야 하는 지루함도 덜하다. 이곳을 가려면 마석에서 북쪽으로 약 16㎞ 정도 들어가는 마석시장을 거쳐 시멘트로 다듬어진 농로를 따라 가곡리∼수동유원지 입구∼운수리∼만취대 심성정∼선돌노인정을 지나면 된다. 계곡에 들어서면 지곡서원,가양교∼방동교 사이,너래바위 등이 볼만하다. ▷제부도◁ 경기도 화성군 서해 앞바다에 떠있는 여의도 보다 조금 작은 섬으로 분위기는 그만이다. 이 섬의 트레이드마크인 시멘트포장길은 하루 여섯시간 간격으로 바닷물이 두번 열리고 닫힌다.마치 모세의 기적이 매일 두차례씩 일어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킨다. 섬은 작지만 서북쪽에 매바위라는 세개의 기암이 우뚝 솟아 장관을 이루는데 날씨에 따라 모습이 시시각각으로 변해 신비함을 자아낸다.북쪽에는 알맞은 크기에 고운 백사장이 펼쳐지는 해수욕장도 있다.매바위 주변 돌밭에는 자연산 석화(굴)가 널려 있고 모래밭 위로는 초지가 이어져 야영이나 가족들의 놀이터로 알맞다.마을에서 매바위,모래사장까지는 걸어서 불과 5∼10분 거리.굴을 직접 따먹는 재미도 그만이다. 수원에서 오산쪽 지하 교차로에서 우회전해 서해안도로 쪽으로 4㎞쯤 되는 서당고개마루에서 306번 도로를 타면된다. ▷벽계구곡◁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중의 하나.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벽계리에 있는 이 곳은 용문산과 유명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팔당호로 흘러들기에 앞서 합쳐지기 때문에 물길을 거슬러 올라오는 고기가 많아 천렵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이 곳 사람들은 벽계구곡을 물길 80리,산길 50리라 부를 만큼 맑은 물이 끝없이 이어진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덕소∼팔당댐∼양수리∼양수리 버스정류소를 낀 왼쪽길∼문호리∼수입리∼갈문리를 거쳐 벽계구곡에 닿는다.수입리에서 벽계구곡의 입구가 되는 갈문마을까지는 길가로 시골의 정취를 더해주는 개울물이 졸졸흘러 물놀이에 안성맞춤이다. 수입리 맞은편의 새터유원지에서는 모터보트나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고 부근 청평호는 낚시의 천국이다. ▷지장골◁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 중리에 있는 지장봉(8백77m)을 끼고 흐르는 계곡으로 단체야영을 하기에 좋다. 일반 사람들이 올라갈 수 있는 남한 최북단의 산인 지장봉에 오르면 북녘땅이 훤히 내려다 보이고 서울의 북한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지장골의 물은 한탄강으로 흘러들고이 물은 다시 서해안으로 빠져들어간다.때문에 계곡의 물은 그냥 퍼서 마셔도 될만큼 깨끗하다.계류를 따라 큰 길은 아니지만 차가 다닐만한 길은 있고 계류를 중심으로 양 옆에 대전지,가산산성,대궐터 같은 유적지도 산재해 있다.가산산성은 보가산성이라고도 불리는데 궁예가 왕건에 쫓기면서 쌓은 성이라 전해진다. 의정부∼포천∼성동∼37번 도로∼오가∼3백25번 도로∼중리를 거쳐 계곡으로 들어갈 수 있다.〈곽영완 기자〉 ◎날씨/20일께 장마 끝… 새달초부터 불볕더위 「여름 바캉스 최적기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기상청은 장마가 평년보다 3∼4일 빠른 이달 20일을 전후해 끝나고 다음달초부터 찜통 더위가 시작되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7월 하순부터 8월초순 사이에 피서를 떠나는 것이 좋겠다는 설명이다. 이달 중순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날씨에 비 또는 소나기가 자주 오겠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는 20일부터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에따라 맑고 더운 날이 이어진다. 다음 달에도 본격적인 북태평양 기단이 북상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기단의 가장자리에 들 때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집중호우가 두차례 정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7월 말부터 8월초 사이에 얼마전 나타났던 푄현상이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푄현상이 일어나면 영동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늘한 날씨를 보이는 반면 반대편은 화창하고 덥다. 강릉·속초 등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다소 낮아져 피서에 좋은 날씨가 되겠다. 특히 동해안은 해수면 온도가 서. 남해안 보다 다소 낮기 때문에 해수욕의시기는 다른 해안보다 5일 가량 빨리 끝난다. 각 해안의 8월 최고기온은 남해안 섭씨32∼34도,동해안 33∼35도,서해안 32∼34도이다.그러나 바닷물의 최고기온은 남해 25∼27도,동해 23∼24도,서해22∼24도이다.피서지에서의 기온과 수온이 10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기온은 평년(섭씨24∼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백55∼2백94mm)과 같거나 적게 오겠다.그러나 3백mm가 넘는 지역도 있겠다. 피서지에서 기상정보를 알려면 해당지역에서국번 없이 131번을, 피서지로 떠날때는 지역번호에다 131번을 누르면 된다. ◎휴가지 문학캠프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평창 둔내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하는 「문학인과 독자와의 문학캠프」는 내용과 규모면에서 돋보인다.참가작가는 정현종·윤후명·이문구·채호기·이순원·김소진·은희경·김영현씨 등 40명. 도서출판 문학동네와 동해시는 「90년대 한국시의 위상」을 주제로 한 문학의 해 기념 문학세미나를 26∼27일 동해시에서 연다.문학평론가 이광호·남진우·이경호씨가 발제자로 나서고 시인 고진하·이문재·이윤학·차창룡씨 등이 토론할 예정. 우리문학사의 제3회 여름문예대학은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생가가 있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에서 29일∼8월1일에 펼쳐진다.
  • 이색피서/색다른 곳서 색다르게 「개성피서」 즐긴다(바캉스 특집)

    본 인파에 묻혀 정신없이 며칠을 보내고 돌아오면 쌓이는 것은 오히려 피로와 스트레스 뿐.해마다 이런 고통을 겪은 사람이라면 올해는 색다른 곳에서 색다른 방식의 피서를 한번 즐겨보는 게 어떻까. ▷자연휴양림◁ 맑고 호젓한 숲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삼림욕 효과도 볼 수있는 편안한 휴양지가 지연휴양림이다.전국에 55개소가 있다.울창한 숲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삼림욕은 여름철에 특히 좋다.일반인이 숙박할 수 있는 산막·야영장·주차장·캠프파이어장·취사장·화장실·체력단련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에도 편리하다.특히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 휴양림은 깊은 산속에 있어 숲의 청정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베이스캠프 여행◁ 산으로 갈까,바다로 갈까….가족끼리 의견이 엇갈려 망설이게 되거나 한 곳에 싫증을 내는 성격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한 여행이 베이스캠프여행.말 그대로 한곳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산·바다·계곡·강을 두루 섭렵하는 일거다득의 버라이어티 바캉스다.3박4일 일정이라면 하루는 산,하루는 바다,마지막 날은 계곡을 택해 인근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여행코스에 도전하는 방식이다.몇 곳을 소개한다. ▲산정호수 부근=제1일 산정호수·삼부연폭포.제2일 매월대 선암폭포·백운계곡.제3일 고석정·순담계곡·직탕폭포·산정호수 주변은 이름난 유원지답게 숙박시설이 잘 돼 있다.호텔이나 장급 여관을 베이스캠프로 삼아도 좋고 민박집도 다수 포진하고 있어 숙박문제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충무(통영)인근=제1일 해저터널·미륵도·달아공원.제2일 거제 해금강·한산도.제3일 소매물도·비진도해수욕장.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인근에 다양한 명소들이 즐비해 베이스캠프여행에 적합하다.해금강 최고의 경치라는 십자동굴을 비롯,사자바위·부처바위·촛대바위 등 기암괴석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미륵도에는 또 일주도로가 잘 뚫려있어 드라이브도 그만이다.한려수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있는 매력이 있다. ▲단양팔경=제1일 단양팔경(도담삼봉·사인암).제2일 소백산(다리안 폭포·희방사계곡).제3일월악산(송계계곡·용하구곡·덕주계곡).신단양과 구단양 읍내를 비롯,단양팔경 곳곳에 숙박시설이 많아 숙식이 비교적 편리하다.내륙의 비경이라는 단양팔경은 팔경중에서도 백미라는 도담삼봉을 비롯해 볼거리가 많다. ▷서울근교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최근 개장한 「캐리비안 베이」도 자녀들과 함께 가볼만 한 곳.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테마파크로 3만6천평에 동시에 1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이다. 17세기 중남미 스페인풍의 카리브해를 주제로 공간 전체를 스페인풍의 석조건물과 야자수·아열대식물·난파선 등의 조형물로 꾸며 카리브해 항구의 이색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실외 워터파크 시설로는 워터 봅슬레이와 워터코스터,튜브슬라이드를 즐길 수있는 「워터 슬라이드」와 서핑과 보디보드를 이용한 파도타기를 할 수있는 「파도 풀」이 있다.「유수 풀」에서는 강물이 계곡을 따라 천천히 흘러가는 듯한 느낌으로 휴식을 만끽할 수있다. ◎떠나기 전에/고장나면 낭패/자동차 점검 이렇게…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가에서 자동차가 속을 썩이면 그것만큼 낭패스럽고 김새는 일도 없다. 유비무환이라고나 할까.점검해볼 곳은 에어컨을 비롯,5∼6군데.짧은 시간에 쾌적한 드라이브로 바캉스분위기를 더욱 시원하게 돋워보자. ▲에어컨=냉매가스를 체크한다.시동을 걸어놓고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은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근처 수직으로 붙어 있는 원통속에 작은 기포가 많으면 가스부족.벨트가 늘어져 냉각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냉각수=냉각수가 적으면 라디에이터의 열방출이 어려워 오버히트되거나 호스가 터지는 경우가 있다.냉각수는 탱크에 표시된 최고기준선에 맞춘다.철분이 많은 지하수는 냉각수로는 곤란하다.냉각수는 엔진이 식은 다음에 넣고 넣은 뒤에는 오일을 점검한다. ▲와이퍼=퓨즈의 여분을 꼭 챙긴다.운전석 핸들 아래쪽에 있는 퓨즈박스의 퓨즈가 끊어져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전기배선이 잘 되어 있는지 손으로 확인하면서 눌러주는 것도 좋다.블레이드가 낡았으면 교환해준다.각부분의 나사를 죄어주면 깨끗하게 닦인다. ▲타이어=표준공기압을유지해야 1백% 성능이 난다.공기압 체크는 타이어가 식은 상태에서.카센터에서 무료로 해준다.고속도로를 달릴 때는 3.0psi를 더 넣는다.타이어가 물결처럼 떠는 스탠딩웨이브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트레드 옆면에 △표시가 있다.이 표시가 가리키는 트레드홈을 보면 마모한계표시인 1.6㎜ 턱이 있는데 이 이상 닳으면 위험하다. ▲브레이크=페달을 끝까지 밟아 밑판과의 거리 7∼9㎝ 정도면 정상.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 페달을 밟고 시동을 걸었을 때 밑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도 오케이. 브레이크 오일이 새는 데도 없는데 빨리 없어졌다면 패드가 마모된 것이다.페달을 밟았을 때 푹 들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핸드브레이크 레버가 많이 올라가도 마모를 의심해야 한다.〈김병헌 기자〉
  • 「캐리비안 베이」 12일 문연다

    ◎용인 에버랜드,파도풀·실외공연장 등 갖춰/1만5천여명 동시 수용… 세계 최대규모 자랑 「해외에서 인기 있는 인공물놀이시설을 국내서도 즐긴다」 국내 최초의 물놀이공원(워터 파크)인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가 12일 개장된다. 캐나다 화이트 워터사와 미국 HHCP가 설계한 캐리비안 베이는 3만6천평 부지에 1만5천명 동시수용능력을 보유,미국 올랜도의 디즈니월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규모다. 1천억원이 투입된 캐리비안 베이는 스페인풍 석조건물과 야자수·아열대식물 등 17세기 중남미 스페인풍의 카리브해를 주제로 실내와 실외의 복합형으로 꾸며졌다. 실외 워터 파크는 워터 슬라이드·파도풀·유수풀·모험놀이풀·어린이풀·워터템풀·실외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풀. 워터 슬라이드는 U자형 또는 배관을 연상시키는 원통형 미끄럼틀에 몸을 잠자듯 눕혀 실어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워터 봅슬레이는 26m 높이에서 1백11m를 맨몸으로 떨어진는 「프리폴 슬라이드」와 1백m와1백35m 길이의 「스피드 슬라이드」 등 3종으로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워터 코스터는 물을 이용한 롤러코스터형태로 튜브를 이용,슬라이드바닥에서 밀어주는 수압의 힘으로 미끄러져 떠올랐다 떨어지는 시설(20m). 튜브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튜브 슬라이드는 U자형(1백32m)과 원통형(1백27m)·복합형 등 6종으로 풀 왼쪽에 설치돼 있다. 파도풀은 서핑과 보디보드 등 파도타기가 가능한 물결을 인공적으로 일으키는 워터 파크의 하이라이트.디즈니월드의 「타이푼 라군」이나 남아프리카 선 시티의 「잃어버린 도시」와 비슷하다. 파도풀은 길이 1백4m,해변길이 1백30m,파도높이 2.4m의 세계적 규모다.다이빙대도 설치돼 있다. 유수풀은 튜브를 타고 강물 계곡을 따라 천천히 흘러가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폭 6∼8m,총길이 5백50m로 세계에서 가장 길며 시계방향으로 흐르는 물의 속도는 초당 0.8m. 실내 워터 파크시설로는 연면적 5천4백평,지상 6층규모의 스페인풍 항구마을 「아쿠아틱센터」가 있다.이곳에서는 매표소와 기념품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또 사우나·온천시설과 유수풀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연결통로가 마련돼 4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른 2만1천원,어린이 1만5천원이며 야간(5시이후)에는 어른 1만7천원이다.페스티벌 월드 자유이용권을 겸한 콤비티켓은 어른 3만원,어린이 2만5천원.〈김민수 기자〉
  • 비경 감상하며 스릴·스피드 만끽/수상 레포츠 “래프팅”시즌 활짝

    ◎요동치는 보트타고 협곡 급류와 힘겨루기/구명조끼·헬멧 등 착용 필수… 협동심도 길러 수상 레포츠 시즌이 활짝 열렸다. 최근 한낮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물가를 찾아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여름철 수상 레포츠의 대명사는 대자연속에서 스릴과 스피드를 만끽하는 래프팅(급류타기). 국내에 본격 상륙한지 5∼6년에 불과한 래프팅은 수상스키·윈드서핑·제트스키·요트·카누·카약 등 기존의 수상 레포츠를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여름철 레저로 급부상 했다. 4∼6명 또는 6∼8명이 고무 보트를 타고 빨라지는 물살을 따라 협곡사이로 빠져든다.급류를 만나면 보트는 요동을 친다.돌출된 바위에 부딪쳐 중심을 잃고 그자리를 맴돌기도 하며 때로는 뒤집히기도 한다.사람들은 눈을 감거나 비명을 지른다. 한차례 격랑을 넘어 한숨 돌릴 때면 상큼한 공기가 빰에 와 닿고 맑은 햇살속에서 펼쳐진 계곡의 비경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래프팅의 짜릿한 묘미를 즐기기 위해서는 강물이 불어나는 6월말에서 8월까지가 적기이다. 국내에서는 한탄강,영월의 동강(70㎞),영월 주천강에서 서강(10㎞),인제 내린천(70㎞),홍천강(10㎞)등 전국 10여곳이 급류타기에 알맞은 장소로 꼽히고 진부령 및 백담사 계곡 등 새로운 코스도 개발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상류 순담계곡에서 경기도 포천군 근홍교에 이르는 13㎞구간이 대표적인 래프팅 명소.한차례 래프팅을 즐기는데 2시간 남짓 소요된다.게다가 주변 계곡은 수직 절벽과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늘어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래프팅은 목적지까지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팀워크를 이뤄야하기 때문에 협동심이 요구된다.또 힘껏 노를 저어야 해 운동량도 많다.기업체의 사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레저업체인 코니언의 우정균씨는 『고무보트는 30인승까지 있으나 동호인들이 즐기기에는 4∼6인승이 적당하며 구명조끼와 헬멧 착용은 필수』라면서『비가 오거나 기온이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갈아입을 긴소매옷과 장갑·운동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무보트는 비싼편(1백만원안팎)이다.따라서 레저 이벤트업체의 주말 행사를 이용하면 싸고 편리하다.코니언(723­7237) 송암(393­4101) 유니트(547­0017) 미래이벤트(753­5034) 한국종합레저개발(0353­52­0071) 동화엔담(722­8811) 새한레저(574­4581)〈김민수 기자〉
  • 진도 영등제/30만명 운집… “세계적 축제”로

    ◎「모세의 기적」 바닷길 열리자 일제 환호/닻배노래·강강술래 등 민속행사 다채 【진도=최치봉 기자】 서울신문·스포츠서울과 LG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진도 영등축제가 4일 하오 1시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 앞 바닷가에서 장덕상 서울신문감사·김봉호의원·배광언 전남도의회의장·허경만 전남지사·박승만 진도군수 등을 포함,1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몰아닥친 강한 비바람으로 잠시 중단됐던 행사가 하오 4시쯤부터 속개되자 행사장을 빠져나갔던 관광객들이 다시 몰려들기 시작. 3∼5m의 높은 파도로 당초 예정된 해상선박 퍼레이드·윈드서핑대회 등 일부 행사가 제외됐으나 남도들노래·강강술래·진도만가·농악 등 민속행사가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망자의 넋을 위로하는 진도만가와 씻김굿·다시래기 등의 구성진 가락과 애절한 춤사위 등을 처음 접한 외신기자와 관광객 등은 지금까지 잘 보존된 이곳의 무속행사에 깊은 관심을 표명. 하오 6시쯤 고군면 회동∼의신면 모도를 잇는 2·8㎞의 바닷길이 완전히 열리자 관광객들은 미리 준비한 장화 등을 신고 달려가 소라·낙지·다시마 등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며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영등축제추진위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초속 14∼18m의 강풍과 비로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으나 하오 1시 당초 예정대로 개막식을 가졌다. 추진위 관계자는 『좋지않은 기상 때문에 모처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미안하다』며 쑥스러워했으나 하오 늦게 햇살이 쬐기 시작하자 안도의 한숨. ○…올처음 도입한 「진돌이 행진」과 「영등살의 밤」행사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를 형상화해 만든 「진돌이」가장행렬과 농악대가 가계해수욕장∼행사장에 이르는 1㎞구간을 행진하는 동안 많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외국인 2∼3명은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기도.이벤트회사가 마련한 「영등살의 밤」행사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노래방」이 등장해 이채. ○…행사 마지막날인 5일에는 전날 나쁜 기상 때문에 되돌아간 외지관람객 숫자가 많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10만명을 웃도는 인파가 찾아와 각종 축제를 즐겼다. 이날 하루동안 의신면 민속보존회의 닻배노래·강강술래·진도북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지면서 풍어·풍년농사를 기원했고 부대행사로는 치어방생법회·신비의 바닷길체험·남도민요교실·특산품전시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 호 무장괴한 관광객 총기난사/32명 사망… 인질억류 경찰과 대치

    【호바트(호주) AP AFP 연합】 28일 호주 남동부 태즈메이니아섬의 한 유적지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관광객 등 최소한 3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이는 호주 역사상 최악의 총기 학살사건으로 범인은 현재 한 오두막에서 인질 3명을 억류한채 경찰과 대치중이다. 과거 식민지 시절 사형장이었던 포트 아서 유적지 관리사무소의 웬디 스커트 대변인은 범인이 유적지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와 고성능 소총을 무차별 난사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19∼20세 가량의 금발 청년으로 윈드 서핑 장비를 매단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타고 약 5백명의 관광객들이 있던 이 유적지에 왔다고 설명하고 레스토랑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에는 밖으로 나와 2㎞ 가량을 걸어가면서도 계속 총질을 했다고 말했다.
  • 스노보드 신세대에 폭발적인기/“설원의 서핑”…스피드·스릴“만끽”

    ◎활강·점프 등 격렬하고 다양한 기술에 매료/서태지 「스노패션」도 한몫… 매년 3∼4배 급증/초보자도 3∼4주면 익혀… 장비 등 비용 80∼90만원 「설원에서 서핑을」. 외발 판(보드)을 딛고 눈위를 질주하며 스피드와 스릴을 즐기는 스노보드의 열기가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주말이면 무주·용평·성우 등 유명 스키리조트 마다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1백여명씩 찾고 있다.이는 지난해 보다 3∼4배나 급증한 것이어서 앞으로 스키의 인기마저 위협할 기세이다. 게다가 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남·녀 2개씩 금메달 4개가 걸린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스노보드의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스노보드는 유럽과 미주 등에서는 대중화된 겨울 레포츠.특히 유럽에서는 스키인구의 70%가 즐기고 있다. 스노보드는 바다의 서핑이나 길거리의 롤러보드와 비슷하다.폭 30㎝,길이 160㎝ 정도의 판위에서 온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며 활강·점프·회전 등 다양한 기술을 부릴 수 있다.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90년대국내에 상륙한 스노보드는 전용 슬로프가 마련되지 않아 「설원의 난폭자」로 불리며 활성화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무주리조트가 유일하게 스노보더들에게 전용 슬로프를 제공한데 이어 현대 성우리조트가 2개 슬로프를 신설하고 용평도 2개면을 스노보더들에게 내놓으면서 본 궤도에 들어섰다.인기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스노보드 패션도 한몫 했다. 최근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스노보드 묘기대회가 펼쳐지고 남·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스노보드대회도 열려 올림픽 종목 채택에 따른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스노보드는 조금만 연습하면 균형을 잡기 쉬워 곧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부상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한다.앞으로 넘어질 때는 몸전체로 굴러 넘어지고 뒤로 넘어질 때는 엉덩이가 먼저 닿도록 주저앉아야 한다.초보자는 3∼4주 정도면 기본을 배울 수 있다.복장은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장갑·고글·헬멧·무릎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장비를 모두 갖추려면 80만∼90만원이 든다.
  • 스키용품 등 6개 품목 간이세율 10%P 인하/내년부터

    내년 1월부터 현재 실거래 가격의 60%를 부과하고 있는 스키용품 등 6개 품목의 간이세율이 50%로 10%포인트 낮아진다.이에 따라 60%의 간이세율 적용대상 품목이 없어지게 돼 현재 7단계(2.5∼60%)인 간이세율 구조가 6단계(2.5∼50%)로 축소된다. 재정경제원은 6일 간이세율의 구성요소인 특별소비세의 최고 세율이 내년부터 25%에서 20%로 낮아지는 것을 반영하기 위해 관세법 시행령을 개정,내년 1월부터 간이세율도 함께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간이세율이 60%에서 50%로 낮아지는 품목은 설상 및 수상스키용품과 스쿠터,볼링용구,윈드서핑용구,공기조절기,영사기 및 촬영기,텔레비전 영사투사기 및 스크린 등 6개 품목이다.이로써 50%의 간이세율 적용대상 품목은 기존의 녹용 한 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간이세율제는 관세와 특소세,부가가치세 등을 합산한 세율을 기초로 하나의 세율을 만들어 관세를 매기는 것으로 여행자의 편의를 돕고 신속한 통관을 꾀하기 위해 여행자 휴대품과 이사물품 및 우편물 등에 적용된다.품목에 따라 2.5%(수리선박),35%(음료 및 피아노),40%(특수화장품),45%(냉장고) 등이다.
  • 서해 행담섬 관광휴양지 개발/민간자본 유치…98년 완공/도로공사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 희곡리와 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를 잇는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행담도가 관광휴양지로 개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9일 아산만을 횡단 건설중인 서해대교 중간의 행담도에 민자를 유치,국제적인 관광휴양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서해대교가 완공되는 98년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섬 주변을 매립 확장해 16만평 규모로 조성한다. 행담도의 면적은 만조시에는 6만8천평이지만 간조 때는 면적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도로공사는 지난 4일 건설교통부의 사업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 1천2백여억원이 투입되며 호텔 등 숙박시설,윈드서핑 등 청소년 해양수련시설,수족관 등 해양자연학습장,해산물판매장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90년말부터 추진중인 아산만 주변 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해상유람선도 선보일 예정이다.도공은 연말까지 개발 계획 기본방안을 확정,내년 상반기 중에 시공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 “이색 철인3종경기 인기/수영·마라톤·사이클에 수상·항공레포츠접목

    ◎“즐기며 인간한계 도전”… 18일 포천서 2회대회 레저인구의 급증과 함께 레저양상이 점차 고급화·다양화하면서 신종 레포츠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지막 스포츠」로 일컬어지는 철인3종경기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각종 수상 및 항공 레포츠가 도입돼 이색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신종 철인3종경기는 기존의 수영·마라톤·사이클 종목을 바탕에 두고 윈드서핑·수상스키·패러세일링 등 수상레포츠,패러글라이딩 등 항공레포츠,산악자전거등을 접목,3종목을 골라 다양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철인3종경기가 인간의 체력과 인내력의 한계에 도전한다면 신종 철인3종경기는 여기에 다양한 레포츠를 가미해 재미까지 더해준다. 우리나라에서도 18일 경기도 포천군 포천활공장에서 「제2회 슈퍼레포츠 철인3종경기」가 열린다. 이 대회는 산악자전거(MTB)로 5㎞코스의 거친 비포장도로를 질주한 뒤 투하물(모래주머니)을 메고 산악마라톤으로 10㎞거리의 패러글라이딩 이륙장까지 달려간다.이어 패러글라이딩으로 목표지점인 반경 10m의 원 안에 정확히 과제물을 투하하고 착륙지점에 빠르고 정확히 도달하는 경기다.완주하면 소요시간은 3시간30분 정도. 1개종목 참가 희망자는 산악자전거에 한해 참가가 허용되며 이를 위해 80여대의 산악자전거도 준비된다. 참가비는 한사람이 5만원(산악자전거 보유자는 3만원)이며 참가신청은 경기 당일도 받는다.에어로스포츠라인(02­207­2796∼8).
  • 수상레포츠 시즌/적은 비용으로 “여름 만끽”

    ◎전문업체 이용땐 50%이상 저렴/강습·장비·교통편·점심 등 제공 수상레포츠 시즌이 활짝 열렸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6월을 맞아 수상스키·원드서핑·래프팅·제트스키 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상스포츠는 레저인구의 급증과 함께 대학생 등 20대 젊은층 중심에서 30∼40대 직장인들과 여성,50대이상 장년층으로 저변이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초심자들은 수상레포츠를 접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장비대여료 등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이기 일쑤다. 이들 초심자들은 각종 레저정보는 물론 주말마다 저렴하고 다양한 레저행사를 마련,제공하는 레저이벤트업체를 이용해 봄직하다. 레저 전문업체들은 여름철 수상스포츠와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스포츠,서바이벌게임 오리엔티어링 승마 사격 스쿼시 패러글라이딩 트래킹 암벽등반 등 계절별 각종 레포츠를 주말마다 연중 펼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레포츠를 골라 매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일정 회비를내고 레포츠 강습과 함께 장비 교통편 점심식사를 제공받으며 개인이 즐길 때보다 50%이상 싸다. 이들 업체의 회원은 한사람 앞 50만원 안팎의 연회비를 낸 뒤 저렴한 가격으로 주말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비회원도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래프팅(급류타기)의 경우 행사참가비는 회원 1만여원,비회원 3만∼4만원선이다.현재 국내 레저이벤트업체 수는 30∼40개 정도이며 회원은 3만∼4만명으로 추정된다. 동화엔담 김창수실장(37)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많은 군소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다 사라지곤 한다』면서『이들 업체는 안전요원 및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남아공 「선시티」(아프리카 기행:11)

    ◎밤이없는 「25시의 도시」… 세계 관광명소로/서구문명 태동기에 화려한 왕궁건설/화산으로 잿더미… 「잃어버린 도시」로 전락/91년 다시 개발… “옛영화 되찾기” 열정 불태워 선시티(Sun City)는 보푸타츠와나의 한 가운데 문명의 손길이 빗겨간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선시티에는 이렇다할 경계선도 없고 밤의 적막도 없는 25시의 도시라 할 수 있다.매일 낮과 밤,고대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하듯 아프리카의 정열을 분출하고 있는 도시중의 도시다.아주 옛날,한 두개의 돛을 단 배 이상의 해상교통 수단은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서구 문명이 아직 태동기에 있을 때,아프리카 북부로부터 화려한 건축기술을 자랑하는 한 부족이 이곳에 내려와 자리를 잡았다. 화산의 분출구 주변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이 지역을 「태양의 계곡(Valley of the Sun)」이라 이름붙이고 거대한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땅은 비옥한데다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의 한복판 답지않게 물도 풍부했다.더군다나 운좋게 금광을 발견하는데 성공하여 여기서 캐낸 금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그리고 그들을 이끌었던 용맹과 자비를 겸비한 훌륭한 왕이 거처할 웅장하고 아름다운 궁전도 지었다.그러나 애석하게도 이들의 영화는 오래가지 못했다.어느 날 갑자기 다시 시작된 화산활동은 이들이 쌓아올렸던 찬란한 왕궁과 문명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었다.주민들도 엄청난 파괴력 앞에서 뿔뿔이 흩어져 먼 곳으로 도망을 쳐야했다.잡초만이 무성한 옛 영화의 도시의 폐허모습으로 그렇게 버려졌었다. ○금캐내 부를 축적 1991년 문명인들에 의해 다시 햇빛을 보게 돈 「태양의 계곡」은 「선시티의 잃어버린 도시(Lost City at Sum City)」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발되어 오늘 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잃어버린 도시의 옛왕궁 터 옆에 자리잡은 「잃어버린 도시의 궁전(The Palace of the Lost City)」이라는 이름을 가진 호텔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 우리는 그 엄청난 규모와 호화로움에 한동안 할 말을 잊어버렸다.삭막한 사막 한 가운데 이런 도시가 들어서 있다니,호화의 극치를 이룬 이호텔은 오늘 날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을 귀빈으로 접대하고 있다.이 호텔의 건물은 복원된 옛 왕궁과 함께 찬란했던 왕국의 영화를 되살려 주는 왕관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3백38개의 호화로운 객실과 대형 실외수영장,세계 각국의 일류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섯개의 식당,골프 코스,초대형 무도장이 갖추어져 있다. 팰리스호텔의 내부는 복원된 옛 왕궁의 모습으로 북아프리카의 문화적 유산이 많이 남아있다.그러한 문화유산을 그대로 본떠 지어서인지 수많은 아프리카의 맹수들과 짙푸른 식물들로 장식되었다.야자수 잎이 정교하게 조각된 벽장식의 라운지가 있는가 하면 여러가지 아프리카 야생동물의 머리부분을 하나하나 손으로 조각한 의자등받이 장식이 인상적인 식당도 자리잡았다.25m 높이의 망루에는 코끼리 상아와 야자수 잎을 야자줄기로 엮어 덮은 듯한 모양의 지붕이 있다.그리고 그 지붕 바로 아래에는 횃불을 태울 수 있는 등잔모양의 커다란 그릇이 보였다.밤이면 이 등잔에 켜진 횃불이 새벽까지 밝혀준다.아마도 옛날의 그 끔찍한 대지진이 있기 전에 이곳 왕궁에서도 이런 높은 망루에서 왕실의 경비병이 멀리서 오는 국빈의 도착을 알리거나 사냥감의 움직임을 관찰했을 듯하다. ○펠리스호텔… 큰 자랑 이 호텔에서 가장 인상깊은 예술품은 아마도 중앙 홀의 천장화일 것이다.25m 높이의 둥근 천장에 그려진 이 벽화는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직경이 16m에 달하고 중앙에는 천장이 있으며,모두 여섯부분으로 그림이 나뉘어져 있다.치타,얼룩말,원숭이,영양 등이 아프리카 밀림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이것을 완성하는 데 자그마치 5천시간이 걸렸다고 한다.천장 바로 아래 바닥에 깔린 30만개나 되는 대리석 조각 모자이크가 무척 아름다웠다.팰리스호텔 주변 숲의 넓이는 약 7만5천평으로 대략 22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구역마다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열대림을 이루었다.특히 만포기 이상의 야생란이 자라 그 운치는 더욱 대단했다. 옛 왕궁터 안에는 조개껍질을 엎어놓은 모양으로 생긴 파도의 계곡에 파도풀장이 있다.지진이있기전에 이 도시의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던 곳이었다.그러나 지진이 일어난 후로는 매90초마다 건헐온천이 솟아나와서 마치 바닷가에서 깨끗한 모래사장과 함께 해변의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효과를 낸다.이 간헐온천의 파도를 이용해 이곳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파도의 계곡을 지나면 시간의 다리(Bridge of Time)가 있다.이 다리는 옛 왕궁터와 대무도장을 연결해 주는데,다리 난간에는 표범과 코끼리의 석상이 세워져 있다.지각운동이 있을 때마다 다리 아래로부터 뜨겁고 하얀 연기가 솟아오르기도 하고 다리가 흔들리기도 한다. ○간혈온천 솟아올라 파도의 계곡을 내려다보고 있는 원숭이 분수광장(Monkey Spring Plaza)은 옛 도시에서 심각한 가뭄이 들었을 때 사람이 올라갈 수 없는 높은 나무에 올라가 나무열매를 따서 사람들이 가뭄을 견디도록 도와주었다는 원숭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네 마리의 원숭이는 각각 동서남북을 정면으로 향하고 앉아 있으며,그들이 앞으로 내뻗은 팔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목마른 인간에게 구원을 주는 듯 하다.지각운동 때문에 땅이 흔들릴 때면 원숭이들의 머리에 얹힌 커다란 그릇에서 물이 흘러 넘친다고 한다.
  • 통영/천혜의 해양경관 휴양지로 탈바꿈

    ◎「충무 마리나」 개장… 요트·윈드서핑 즐겨/사천공항서 무료셔틀버스… 한산도까지 보트로 30분 「동양의 나폴리」「남해안의 백진주」 등으로 불리는 항구도시 경남 통영시(종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영시로 통합)가 관광휴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곳은 쪽빛바다와 풋풋한 바다냄새,뱃고동과 갈메기가 어우러져 남해안의 정취가 가득한 한려수도의 중심지인데다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을 이룩한 한산섬을 비롯,해수욕장·낚시터 등이 인접해 천혜의 해양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더욱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충무마리나」가 올해 콘도 등 각종 부대시설을 잇따라 보강,개장해 수상스키·제트스키·윈드서핑 등 각종 해상레포츠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통영시 도남동 도남항에 위치한 충무마리나 리조트는 경남도 도남관광개발 계획에 따라 (주)금호개발이 오는 97년 완공을 목표로 총 1천4백5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12만3천여평규모의 육·해상 레저타운. 지난해 육·해상 계류장과 요트클럽하우스가 개장된 데 이어 지하 1층 지상 15층에 16·27·60평형의 객실 2백72실과 회의실,한·양식당,전자오락실,사우나,노래방 등의 부대시설을 고루 갖춘 콘도미니엄(70% 분양)이 지난 9일 개장됐다.또 오는 97년초 스포츠센터,육·해상 놀이공원,야외 체육시설,충무공 전승기념관,상가 등이 들어서게 돼 해상리조트로서의 제모습을 갖추게 된다. 마리나는 요트를 정박시킬 수 있는 계류시설과 요트클럽하우스,요트수리·급유소 등을 갖춘 요트전용항구.이 곳은 현재 8∼18인승 모터요트 15척과 돛을 단 세일요트 5척 등 20척을 보유하고 있다.비회원이 4가족 18인승 모터요트를 이용할 경우 비용은 40만원선이다. 또 관광유람선 선착장이 이웃한 곳으로 이전해 와 한산도·해금강·매물도 등을 수시로 운행하고 있어 주변 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남항에서 모터보트로 30분거리의 한산도는 요즘 만개한 동백꽃으로 온통 붉게 물들어 있다.이 곳에는 이충무공이 한산대첩의 공훈으로 3도 수군통제사가 된 뒤 지은 제승당(제승당·사적 113호)과 수루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분 거리의 비진도해수욕장은 1백년이상 된 소나무숲이 바다와 잘 어우러져 연간 6만여명이 해수욕을 즐기는 호젓한 해변이다.또한 통영에서 27㎞ 떨어진 소매물도는 경관이 아름다워 해금도라고도 불리어지며 섬의 대부분이 70여m의 아찔한 절벽이다.글씨가 새겨져 있는 강정이란 뜻의 「글씽이강정」과 암수바위가 유명하다. 이밖에 추도·사량도·연화도 등은 낚시터로 유명한데 감성돔·노래미·도미 등이 많이 낚이며 특산물로는 돌미역·멸치·나전칠기·통영갓 등이 있다. 승용차로는 대구∼구마고속도로∼마산∼통영으로 가면되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진주 사천공항에 도착,충무마리나까지 운행되는 무료셔틀버스를 타면된다.충무마리나(02­758­8764) 도남관광단지 유람선(0557­645­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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