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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로 교통정보 얻고 영상편지 무료로 보내고…

    귀성·귀경길 교통정보는 물론 공짜로 동영상 안부를 전하거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휴대전화 서비스가 등장했다.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9∼19일까지 휴대전화 교통·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중교통편으로 고향에 다녀오는 귀성·귀경객을 위해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을 연계, 지하철 막차시간과 버스 도착 및 막차시간 등을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버스터미널은 강변·남부·고속·상봉 등 4개 터미널, 기차역은 영등포·청량리·서울·용산 등 4곳의 정보를 제공한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내부순환로 등 서울도시고속도로의 실시간 소통상황도 알 수 있다. 휴대전화에서 ‘702’를 누르고 휴대전화에 있는 각 이동통신회사의 무선인터넷 접속버튼을 누르면 된다. 무선인터넷 정액제에 가입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가입자에겐 통화료가 부과된다. 공짜로 영상 인사를 전할 수도 있다.KTF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직접 찍은 동영상을 문자메시지(SMS)로 보낼 수 있는 ‘쇼 영상편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상통화가 되는 3세대 휴대전화에서 ‘별(*)표→영상전화 버튼→상대방 전화번호 입력→영상편지 녹화→전송’ 순으로 누르면 된다. 휴대전화에 따라 30∼120초까지 촬영할 수 있다. 휴대전화 만화를 읽으면서 귀성·귀경길의 지루함을 덜 수도 있다. SK텔레콤 네이트 만화에서는 ‘시민쾌걸’‘궁’ 등 유명 만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이달 말까지 네이트에 접속해 만화를 본 이용자 중 이용횟수에 따라 영화예매권,SK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LG텔레콤의 ‘오즈 웹서핑 서비스’를 통해 고감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컴퓨터 화면과 똑같다. 실시간 뉴스를 보거나, 각종 포털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명소·맛집·숙소 정보 등도 검색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물구나무서서 서핑하는 남자 英서 화제

    최근 영국의 한 해변에서는 물구나무를 선 채로 서핑을 하는 남성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고 있다. 몸을 온전히 가누기도 어려운 거친 파도 위에서 물구나무를 선 채 서핑을 즐기는 이 남성은 22세의 두립 코쿠하나디즈(Dulip Kokuhannadige).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파도 속으로 뛰어 든 두립은 약 15초 간 물구나무를 선 채 서핑하는데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프로 서퍼들도 2초 이상 지속하기 어려운 동작이다. 그는 처음 이 동작을 연습할 당시에는 몇 초 못 견뎠지만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믿고 끊임없이 연습에 매달렸다. 서핑보드 위에서의 더욱 화려한 모습을 위해 약 3년간 연습한 결과 현재는 영국 본머스(Bournemouth)해안가의 인기 스타가 되었다. 두립은 “2004년 발생한 쓰나미로 모든 것을 잃었었다. 하지만 나를 다시 일어나게 한 것은 서핑이었다.”면서 “사람들을 돕고 서핑을 가르치면서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됐다는 두립은 “이 해변에서만큼은 얼굴을 적시지 않고도 서핑을 즐길 수 있을 만큼 서핑에 자신 있다.”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힘이 날 때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의 ‘물구나무 서핑’을 지켜본 서퍼 로스 브로드(Ross Broad·19)는 “처음 봤을 때는 두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면서 “우리는 보통 1초를 견디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고 우리를 즐겁게 한다.”고 극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한국경기]

    ■ 육상 ●남자 세단뛰기(김덕현 오전 11시30분)●남자 110m허들(이정준 오후 12시18분) ■ 하키 ●여자 예선 남아공전(오전 11시30분) ■ 수영 ●남자 다이빙 3m(손성철 오후 8시) ■ 요트 ●남자 레이저 1인승(하지민 오후 2시)●남자 RS-X윈드서핑(이태훈 오후 2시)
  •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33) 운동 전 스트레칭-수상 스포츠 (2)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33) 운동 전 스트레칭-수상 스포츠 (2)

    윈드서핑과 수상스키는 여름철 스포츠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피드와 스릴은 한여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강렬하다. 하지만 수상스포츠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경직되는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근육 경직을 막을 수 있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 [Beijing 2008] 출발반응 0.67초…펠프스보다 빨랐다

    수영 자유형 200m는 중·장거리와는 달리 레이스 초반의 확실한 리드가 메달권 진입 여부를 좌우한다. 물론 이후의 잠영 능력과 스트로크, 효과적인 턴 등도 중요한 요소들이지만 양쪽 엄지발가락에 잔뜩 체중을 실은 뒤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는 출발 능력은 특히 스프린트 종목에선 레이스 전반을 점령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박태환의 12일 결선 레이스는 출발부터 ‘금보다 더 빛나는’ 은메달을 예고했다. 출발 반응시간은 0.67초. 이틀 전 400m 결선 때보다 0.02초를 더 앞당겼다. 좌우 레인에서 뛰어든 마이클 펠프스와 피터 밴더케이의 출발 속도는 각각 0.73초와 0.75초. 그러나 펠프스의 잠영 능력은 눈부셨다. 다른 선수들보다 곱절가량 더 깊이 내려가 돌핀킥으로 무려 15m 가까이 미끄러진 뒤 튀어오른 펠프스는 50m 턴 지점을 24초31로 돌아 이미 세계 기록을 갈아치울 준비를 마쳤다. 24초91로 8명 가운데 세 번째로 50m 지점을 박차고 나간 박태환은 조금도 쉬지 않은 채 2위로 100m 반환점을 돌았다. 랩타임은 51초54. 펠프스는 50초29로 더 멀찌감치 앞서 나갔다. 이제부턴 2위 싸움. 펠프스가 돌핀킥으로 무장했다면 박태환에게는 양쪽 호흡과 신체 좌우의 균형이 뒷받침한 ‘명품 영법’이 있었다.400m에서 금메달을 안겼던 고순도의 이 영법은 밴더케이와의 피말리는 막판 승부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밴더케이가 26초94의 구간 기록으로 150m 지점에서 2위로 올라선 것도 잠시. 박태환의 막판 스퍼트는 또 빛났다. 서양 선수들에 견줘 신장에선 처지지만 가슴 두께가 얇고 엉덩이가 작아 서핑 보드처럼 물의 저항을 덜 받는 체형, 그리고 균형잡힌 영법, 여기에 24주간의 집중훈련으로 얻은 자신감까지 가세했다. 20m를 남겨둔 박태환은 스트로크의 피치를 더욱 높이며 밴더케이를 한 뼘차로 따돌렸고, 자신의 몸 길이만큼 먼저 들어온 펠프스에 이어 2위로 터치패드를 두드렸다. 전광판에 찍힌 붉은 글씨. 은메달을 안겨준 1분44초85의 새 아시아 기록이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32) 운동 전 스트레칭-수상 스포츠 (1)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32) 운동 전 스트레칭-수상 스포츠 (1)

    윈드서핑과 수상스키는 여름철 대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운동은 몸의 균형을 잡고 손과 발의 힘을 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관절, 근육의 긴장도가 높다. 따라서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상해를 예방할 수 있다.
  • [Local] 부산 해양스포츠제전 내일 개막

    부산시는 2∼7일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해수욕장 등에서 해양스포츠 제전인 ‘부산 마린 스포츠 2008’을 개최한다.7개국 2500여명이 참가한다.2일과 3일 해운대 앞바다에서 열리는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국제 크루즈대회로 격상돼 참가 인원이 600명으로 크게 늘었다.2∼3일 송도해수욕장과 강서 조정경기장에서는 부산시장기 윈드서핑대회와 조정대회가 열린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서양식 대형 연에 보드를 매달고 물 위를 가르는 카이트보딩 대회가 준비된다. 또 5∼7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해양래프팅 대회가 열려 중등부와 고등부, 청년부, 장애인부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休~ 천국에 눕다

    休~ 천국에 눕다

    뉴 칼레도니아.1774년 이 땅을 처음 발견한 스코틀랜드 출신 제임스 쿡 선장이 자신의 고국과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스코틀랜드의 로마식 표현이 칼레도니아이니 ‘새로운 스코틀랜드’쯤 될까. 누군가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 하고, 또 어떤 이는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라고도 하며 상찬을 아끼지 않는다. 지난 8일엔 나라 전체 면적의 6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분명 까닭이 있을 게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남태평양의 작은 섬에 매혹당한 것에는. # 비췻빛 바다… 1600㎞ 산호초 장관 늦은 밤, 다소 서늘한 바람이 통투타국제공항에 내린 이방인들을 맞는다. 우리와는 달리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인 때문이다. 밤길을 도와 ‘태평양의 딸’이란 별칭의 수도(首都) 누메아로 향하는 길에 이명완 뉴 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지사장의 설명이 곁들여 졌다.“1871년 파리코뮌 때 2만명에 달하는 정치범과 중범죄자들을 유배시킨 곳이었어요. 그 중 결혼을 안 한 사람들을 위해 고아 처녀를 프랑스에서 싣고 와 이들과 함께 살도록 했죠. 풍경의 보고이기도 하려니와, 니켈 등 자원이 풍부해 경제적으로도 보석 같은 곳이에요.” 이튿날, 날이 밝기 무섭게 우웬토로 공원에 올랐다. 누메아의 전망대쯤 되는 곳이다. 공원 곳곳에 남아 있는 대포의 포신(砲身)이 생뚱맞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주둔했던 호주 등 연합군 진지의 흔적이다. 다행히 일본군과의 전투가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하니, 전쟁의 포화도 천국은 피해가는 것일까.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모든 방향에 펼쳐진 연푸른 산호 바다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바다빛깔에 패러글라이딩과 윈드서핑 등을 즐기는 사람들의 강렬한 원색이 보태지며 한 폭의 유채화를 그려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바다와는 달리 멀리 수평선 언저리에도 하얀 포말이 인다. 필경 파란 바다 아래로 거대한 산호 군락이 형성돼 있다는 뜻일 게다. 옹스바타 해변과 카나르 섬 등을 지나온 시선이 멈춰선 곳은 등대섬 아메데. 누메아에서 24㎞ 정도 떨어진 무인도다.1865년 세워진 등대가 오벨리스크처럼 산호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다. 나폴레옹 3세가 카리브해의 옹티란 섬에 보내려던 등대가 ‘배달사고’로 인해 이곳에 설치됐다고 알려져 있다. 아메대 주변의 산호대는 길고 화려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지 관광청 직원에 따르면 섬나라 전체를 둘러싼 산호초의 길이는 1600㎞로,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길고, 산호초로 만들어진 라군(석호)의 넓이는 2만 4000㎢로 세계 최대라고 한다. # 섬의 60%가 유네스코 자연유산 누메아에서 자동차로 1시40분 정도 달리면 영화 ‘쥐라기 공원’을 연상케 하는 블루 리버 파크가 나온다. 수력발전용 댐을 만들면서 조성된 야테 호수와 화이트 리버 등 빼어난 경치를 품고 있다. 우리의 도립공원쯤 되는 곳으로,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울창한 원시림과 마주할 수 있는 독특한 곳이다.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생물 다양성 지역이기도 하다. 쥐라기 시대와 동일한 토양과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쥐라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는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된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이곳에 국조인 카구(Kagou)새가 산다. 모리셔스의 도도새처럼 날지 못하는 데다,1년에 알을 하나만 낳을 만큼 번식률도 낮아 현재는 겨우 460여마리만 남아 있다. # 유럽풍의 시가지 누메아에서 꼭 한번쯤 들러 봐야 할 곳이 치바우 문화센터다. 독립운동을 주도하다 1989년 반대파에게 암살당한 치바우를 기념해 프랑스 정부가 조성한 곳. 프랑스 퐁피두센터 등을 설계한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했다. 원주민 전통 가옥인 캬즈(case)를 모티브로 한 10개의 거대한 구조물이 볼거리다. 카나크라고 불리는 현지 원주민과 멜라네시아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누메아 중심부 콩코티에 광장은 뉴칼레도니아 거리측정의 원점이 되는 곳. 각종 상점들이 몰려 있다. 물가가 녹록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의 토산품들을 살 수 있다. 이 밖에 코랄 팜 리조트가 있는 메트르 섬과 옹스바타 해변에서 모터 보트로 5분 거리의 나트르 섬도 잊지 말고 들러 보는 게 좋겠다. 글 뉴칼레도니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에서 북동쪽으로 1500㎞ 떨어진 남태평양의 프랑스자치령이다. 남북 425㎞, 폭 70㎞ 의 바게트 모양으로 길쭉하게 생긴 본섬 그랑테르에 일데팽, 리푸, 우베아 등의 부속섬이 딸려 있다. 면적은 남한의 3분의 1 정도. 인구 25만명 중 7만명가량이 수도 누메아에 몰려 있다. ▶항공 인천∼누메아를 연결하는 에어칼린 직항 노선이 화·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9시간30분 소요.www.aircalin.co.kr,(02)3708-8581. ▶비자 한국 여권 소지자는 30일 동안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기후·시차 연평균 20∼28℃로 따뜻하고 쾌적한 기후를 자랑한다.7,8월은 15∼25℃,9월∼이듬해 3월은 25∼30℃다. 긴 옷 한 벌 정도는 가져가는 게 좋다. 한국보다 2시간 빠르다. ▶전기 220V를 사용한다. 국내산 전자제품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환전 현지에서는 퍼시픽 프랑(XPF)이 주로 통용된다. 한국에서 유로로 환전해 간 다음, 현지에서 다시 퍼시픽 프랑으로 환전해야 한다.1유로=119.32로 고정환율.1퍼시픽 프랑= 약 13.5원. 시내 환전소에서 환전시 일률적으로 10유로의 수수료를 뗀다. 호텔 등에서는 대체로 유로 5%, 미국 달러 10%의 수수료를 받는다. 미국 달러는 변동환율인 데다 환전시 수수료를 더 받는 경우가 있어 불리하다.100달러짜리는 위폐가 많다는 이유로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업소에서 신용카드가 통용된다. ▶현지 교통 시내 관광하기엔 프티 트레인이 딱 좋다. 누메아 시내 중심가와 해변가를 순환하는 코끼리열차다. 패스는 일반호텔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운전사에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운행한다.1시간30분 소요.1200퍼시픽 프랑. 일데팽 등 주변 섬으로 여행할 경우 누메아 외곽 마젠타 공항에서 에어 칼레도니아 국내선을 이용하면 된다.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 www.new-caledonia.co.kr
  • [Local] 목포서 해양스포츠제전 열려

    제3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26∼29일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 5000여명과 동호인 1만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한다. 선수들은 요트, 비치발리볼, 카누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 바다수영, 드래건 보트, 고무보트 등 3개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선보인다. 동호인들은 고무보트, 카약, 수상 암벽타기, 바나나 트, 바이킹보트, 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13가지 체험 종목에서 솜씨를 뽐낸다. 또 세계 7개 국이 참가하는 국제 모터보트 대회, 윈드 서핑대회 등도 볼거리를 더한다. 여기에 아시아 문화축제, 전국 우수 마당극, 바다 사진전 등도 어우러진다.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용암흐르는 바닷가서 ‘익스트림 서핑’ 화제

    용암이 흐르는 곳에서 서핑을?! 최근 외국의 한 서퍼(Surfer)가 위험천만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 서퍼인 카누하(C.J Kanuha·24)는 지난 4일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Kilauea volcano)에 서핑보트를 타고 접근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킬라우에아는 하와이의 유명한 활화산으로 붉은 용암이 바닷물까지 흘러내려와 연기가 나는 거대한 온천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카누하의 이 위험한 모험에는 프로 사진작가인 커크 리 에이더(Kirk Lee Aeder)가 동행했다. 에이더는 헬기를 타고 근처를 돌며 킬라우에아 화산과 카누하의 위험천만한 서핑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에이더는 “우연히 카누하에게 ‘용암이 흘러내리는 바닷가에서 서핑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그가 흔쾌히 동의했다.”며 “사진을 찍기 위해 헬기를 타고 화산 근처로 이동하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당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는 마치 피를 연상시키는 듯한 붉은 용암이 솟구치는 등 화산 활동이 매우 활발해 이들의 모험은 더욱 위험천만했다. 카누하는 하와이 원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제트 스키와 카누를 타고 근처까지 이동했다. 이후 서핑보트를 타고 홀로 용암이 떨어지는 지점의 6m 앞까지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6m지점에 이르자 서핑 보트가 녹아내리는 것을 느끼고는 더 가까이 가지 못했다.”면서 “용암으로 뜨거워진 바닷물에 발을 담군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 실력 어때?”…개 파도타기 대회 美서 열려

    “개들의 서핑 실력 구경하세요.” 최근 미국에서 개 파도타기 대회가 열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임페리얼 비치에서 열린 개 파도타기 대회에는 견공 60여 마리가 모여 멋진 서핑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에 참가한 개들은 화려한 무늬의 수영복과 선글라스를 걸치고 등장해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선수 못지않은 멋진 서핑 실력을 자랑해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참가 개와 주인들은 1위에게 주어지는 샌디에이고(San Diego) 리조트 1일 숙박권과 1만 달러(약 1000만원)의 상금을 위해 저마다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일부 개는 주인과 함께 서핑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으며 홀로 서핑보드에 올라 자유자재로 파도를 즐기는 개도 적지 않았다. 서핑강사 티번 맥마누스(Teevan McManus)는 “개들은 우리와 달리 다리가 4개여서 중심잡기가 더욱 쉽다.”며 “참가 개들의 서핑 실력에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 측 관계자인 앤 스테파니(Ann Stephany)는 “서핑은 샌디에이고 시민 뿐 아니라 이 지역에 사는 개들이라면 누구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라며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 개들이 특별한 서핑 훈련을 받지 않고도 매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1위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개가 한 서핑보드에 타 뛰어난 파도타기 실력을 보여준 가족이 차지했다. 보드에 엎드린 아버지와 아버지의 어깨에 앉은 9살 난 아들, 그리고 보드 앞쪽에 앉아 유유히 파도를 즐기던 개의 모습에 심사위원과 구경꾼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워터파크 신규시설 속속 개장

    워터파크 신규시설 속속 개장

    ‘물의 전쟁’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신규 워터파크가 속속 문을 열면서 업계간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강원권 대형 리조트들이 신규 워터파크를 선보였거나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캐리비안 베이 등 기존 워터파크들은 새로운 시설물 도입, 내부 리모델링 등을 통해 후발 주자 견제에 나섰다. # 캐리비안 베이 2만명 동시 수용… 슬라이드 1092m 국내 최장 국내 워터파크의 선두주자 캐리비안 베이는 7월1일 신규 시설물인 ‘와일드 리버’(Wild River)를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 위쪽에 들어 설 와일드 리버는 사실상 또 하나의 워터 파크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와일드 리버 오픈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는 총 면적 13만 5600㎡(4만 1000평), 동시 입장객 수는 2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와일드 리버는 세계 최초로 산사면에 설치된 ‘와일드 블라스터’를 비롯해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등 3개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총 길이 1092m로 국내 최장의 슬라이드다. 가고자하는 슬라이드를 선택할 수 있는 ‘DIY’형 놀이시설이란 것이 특징. 스키 슬로프처럼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에 중간 기착지를 만들어 미로처럼 얽힌 슬라이드를 타고 끊임없이 미끄러질 수 있게 했다. 초록색 슬라이드는 끝까지 내리막이고, 푸른색은 마스터 블라스터(고압으로 분사되는 물줄기)에 의해 역추진 상승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타워 래프트는 5층빌딩과 맞먹는 19m 높이에서 출발해 초당 5m의 빠른 속도로 190m 구간을 내려가며 ‘래프팅’을 즐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 래프팅과 달리 원형의 래프트를 이용하며, 총 4명이 동시에 탈 수 있다. 타워 부메랑고는 신규 시설물 중 가장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4인승 원형 래프트를 타고 가다 ‘V’자 형태의 내리막 코스에서 급격히 하강한 다음,12m에 달하는 반대편 슬라이드 위로 솟구쳤다가 내려온다. 와일드 리버 아래쪽에는 ‘와일드 리버 풀’과 ‘쿨 셸터’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뒀다. 커진 규모 만큼 고객 편의시설도 넓어졌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와일드 리버를 도입하면서 편의시설 부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며 “10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산후앙’레스토랑과 휴식 공간인 빌리지 77개 동을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입장 지연 등의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되곤 했으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라커를 1만 8000개 추가 설치해 이로 인한 불만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물품 보관소 3000개, 도시락 보관소 2100개 등 기본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7월2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료 할인 행사를 벌인다. # 강원도의 힘(?)…대형 리조트들 신규 워터파크 오픈 강원도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는 14일 2만 6500㎡(8000평) 규모의 지중해풍 워터파크-스파시설인 ‘휘닉스 블루캐니언’을 오픈했다.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를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장점.5층 건물 높이의 낙차를 자랑하는 ‘업힐 슬라이드’와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바데풀 등 스파시설들을 실내, 외에 고르게 조성해 뒀다. “산 정상에 파도치는 바다가 있다.”. 국내 스키장의 맏형 격인 용평리조트는 7월4일 물놀이 테마파크 ‘피크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실내에는 스파를 비롯, 바데풀·파도풀·유수풀·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을 갖췄고, 야외에는 핀란드식 사우나와 테마탕을 조성했다. # 기존 워터파크는 시설 재보강 워터파크의 ‘지존’ 자리를 노리는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시설물 보강에 주력했다. 지난해 1.8m였던 실외 대형파도풀의 파도 높이를 2.4m로 높였다. 파도가 몰아치는 서핑마운트는 연면적 약 1만㎡(3000여평)에 길이가 축구장에 버금가는 110m에 이른다.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34동의 카바나(원두막)와 600석의 비치체어,600석 규모의 식당을 갖췄다. 또 여성 사물함 주변에 유아와 함께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실을 새로 설치했다. 용출 온도가 49℃에 달하는 온천수를 사용해 ‘물좋다’고 소문난 강원도 속초의 한화 설악워터피아 또한 후발주자들에 맞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벌일 계획이다. 내년 여름까지 계곡 급류를 재현한 온천토랜트리버(파도유수풀), 산 위에서 호수로 떨어지는 느낌을 전하는 패밀리래프팅라이드 등 짜릿한 어트랙션들이 설치된다. # 충청도에도 있슈…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충남 아산시는 저수지 숫자만 26개에 달하는 물의 도시.‘물의 전쟁’ 또한 여느 곳에 비해 한층 뜨겁다. 아산 스파비스, 덕산 스파캐슬 등 충청권 맹주들에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도전장을 내민 것. 새달 1일 문을 여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최대 강점은 지하 300m에서 뽑아 올리는 35℃ 약알칼리성 유황 온천수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실내에는 바데풀을 비롯해 남녀온천대욕장, 히노키탕 등을 마련했다. 실외에는 초당 1m로 흘러가는 150m짜리 유수풀을 비롯해 키즈풀, 이벤트탕, 닥터피시 존 등이 갖춰져 있다. 용인·평창·아산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후진타오, 네티즌과 온라인 대화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주석께선 인터넷에 접속해 뭘 하세요?” “난 먼저 국내외 뉴스를 읽어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사를 찾아가 웹사이트인 인민망(www.people.com.cn)을 통해 국내 네티즌들과 대화했다. 중국 최고 지도자가 국민과 인터넷 대화를 하기는 처음이다. 온라인 토론방에는 타이완과의 관계, 부패, 물가, 후 주석의 취미 등 300여개 질문이 쏟아졌다. ‘평소 인터넷에 접속하면 무엇을 하느냐.’는 첫째 질문에 후 주석은 “일이 바빠 매일 서핑을 하지는 않지만 시간을 쪼개서라도 자주 접속하려고 애쓴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또 공산당과 정부 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조언과 의견을 살펴보길 희망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네티즌들이 인터넷에서 제기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후 주석은 “우리는 네티즌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면서 “정책결정을 내릴 때 인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 주석과 네티즌들의 인터넷 대화는 20분간 진행됐다. 후 주석은 인터넷 대화를 끝내면서 시간제한을 안타까워하며 “인터넷으로 의견을 보내주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감동적이었다.” “후 주석이 매우 고생한다.” “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등 댓글을 달았다. 이번 인터넷 대화는 티베트 사태, 쓰촨(四川) 대지진 이후 네티즌들이 민족주의로 뭉쳐 중국에 유리한 국제여론을 이끌어낸 점을 격려하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jj@seoul.co.kr
  • [Metro&Local] 서울 한강 뚝섬공원에서 청소년 수상레포츠 교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달부터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뚝섬 한강시민공원에서 청소년 윈드서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뚝섬공원을 청소년 수상스포츠의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레포츠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생 1기당 40∼60명씩 모두 20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문윈드서핑 교육운영기관을 선정해 기수별로 2∼3일 동안 윈드서핑 등 2∼3종목의 수상레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 신청은 다음달 중순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윈드서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연학습장, 인공암벽과 벽천호수 등이 조성된 뚝섬공원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깔깔깔]

    ●담배에 얽힌 애환 화남:거꾸로 물고 필터에다 불 붙였을 때. 짜증:담뱃불 침으로 끄려고 침뱉는 데 무진장 안 맞을 때. 황당:담뱃불 붙이다가 앞머리 타서 꼬순내(고소한 냄새)날 때. 습관:“내일부터 진짜 담배 좀 줄여야겠다.”는 말. 비통:한 개비 남은 것 피는데 옆구리 터져서 잘 안 빨릴 때. 허탈:재 떨다가 불똥이 다 떨어질 때. 비참:화장실에서 일을 보기 시작했는데 라이터가 없을 때.●영어가 잘 안들리세요? 철수는 웹서핑을 하다가 이런 배너광고를 보았다. “영어가 잘 안 들리신다고요? 그렇다면 이 것을.” 영어가 짧은 철수는 바로 배너를 클릭했다. 그때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나왔다. “그렇다면 ○○보청기를 사용해 보세요.”
  • ‘탄핵의 역사’ 뒤안길로… ‘실용의 정치’ 전면에

    ‘탄핵의 역사’ 뒤안길로… ‘실용의 정치’ 전면에

    29일로 17대 국회의 임기가 끝나고 30일 18대 국회의 막이 오른다.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탄핵 바람 속에서 출범한 17대 국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얼굴의 국회가 또 다른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의도를 떠나는 낙선자들은 재기를 위해 암중모색 중이고,18대 새내기 당선자들은 4년간의 의정활동을 설계하느라 분주하다. 낙선자들의 향후 계획을 들어보고, 또 서울신문이 총선 직후 발간한 ‘18대 국회의원 인물정보’를 통해 나타난 선량들의 면면도 살펴봤다. 초선 당선자들도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의원으로 표기했다. 정당팀 ■ 등원에 부푼 18대 “헬로~” 개성파가 온다 17대 비례대표 한 명은 동료 의원을 관찰한 뒤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지, 또 그렇게 밥을 여러 차례 먹는지 미처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의 말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은 꼭두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정에 쫓긴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바쁜 일정을 쪼개 취미를 계발하고, 도전을 즐기고, 대중들과 소통하는 면모까지 봤을 때 이들이 토막잠을 자면서도 활기를 유지하는 비결을 이해하게 된다.18대에도 이색 취미와 독창적인 안목을 가진, 개성 넘치는 의원들이 개원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마라톤은 나의 힘” 굴곡 있는 역사의 복판에 서게 되는 정치인과 ‘자신과의 싸움’인 마라톤은 궁합이 맞는 것일까.‘마라톤홀릭’ 증세를 보이는 국회의원들이 이번에도 18대 국회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서울신문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가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한나라당 박진(서울 종로) 의원은 마라톤 경험을 살려 ‘돌고래 다이어트’라는 책을 냈다. 같은 당 원희룡(서울 양천갑) 의원은 9차례, 통합민주당 양승조(충남 천안갑) 의원은 6차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한나라당의 초선 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도 20여개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마니아’이다.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윈드서핑, 같은 당 신학용(인천 계양갑) 의원은 필드하키 등 이색 스포츠를 즐겼다. ●“내 취미는 술마시기” 이색 취미도 눈길을 끈다. 한나라당 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은 취미가 술마시기라고 밝혔다. 그의 관심 분야는 정규직·비정규직 차별 해소이다. 김 의원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비정규직 차별 문제 해결이 시급한 셈이다. 같은 당 이범래(서울 구로갑) 의원은 사진촬영에, 이종구(서울 강남갑) 의원은 바둑에 조예가 깊다. 같은 당 김효재(서울 성북을) 의원은 무선통신 3급 자격증을 보유했다. 생활 속에서 취미를 발견한 의원들도 많다. 한나라당 고승덕(서울 서초을) 의원의 취미는 마트에서 장보기이고, 같은 당 나경원(서울 중구) 의원의 취미는 자녀들과 놀기이다. 민주당 이미경(서울 은평갑) 의원은 사람 화합시키기를 취미로 꼽았다.17대 막바지 원내공보부대표를 맡은 민주당 최재성(경기 남양주갑) 의원의 취미는 ‘대화’, 즉 소통이다. 민주당 신낙균·최영희 비례대표의 취미는 꽃 가꾸기, 김희철(서울 관악을) 의원의 취미는 돌 모으기이다. 분류하자면 ‘자연주의 의원’들인 셈이다. ●장 보는 의원, 시 쓰는 의원 예술적 재능을 갖춘 의원들은 국회가 열리기 전부터 화제에 올랐다. 민주당 김성순(서울 송파병) 의원은 2권의 시집과 2권의 수상록을 낸 시인이다. 한나라당 윤석용(서울 강동을) 의원도 시집을 발표한 바 있다. 장애를 극복한 한의사인 윤 의원은 가수 등록증도 보유했다. 같은 당 비례대표인 조윤선 대변인은 베스트셀러가 된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의 작가이기도 하다. ●분식파·구내식당파 서울신문 발간 ‘18대 국회의원 인물정보’를 보면 기존에 각인된 이미지를 깨는 면모들도 포착된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권영진(서울 노원을) 의원은 순박한 외모에 걸맞게 안동국수와 엄나무 닭곰탕을 즐긴다고 했다. 민주당 김성곤(전남 여수갑) 의원은 바닷가 출신답게 생선초밥을 꼽았다. 무소속 이인기(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은 좋아하는 음식으로 국회 구내식당 음식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 18대의원 이색 인맥 서울신문이 발간한 ‘18대 국회의원 인물 정보’를 통해 공개된 의원들의 ‘친한 사람’을 살펴보면, 이들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맥을 자산으로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정치적으로 맞서는 다른 당 의원들과도 친한 의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18대 국회를 화합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나라당 박진(서울 종로) 의원은 친한 사람으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와 참여정부 시절 동북아시대위원장을 지낸 문정인 연세대 교수, 자유신당 창당준비위원이었던 이정훈 연세대 교수를 꼽았다. 재선의 한나라당 나경원(서울 중구) 의원은 자유선진당 비례대표인 이영애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 의원은 법조선배다. 한나라당 이주영(경남 마산갑) 의원과 민주당 이낙연(전남 함평·영광·장성) 의원도 막역한 사이다. 두 의원은 이미 개원에 앞서 ‘일류국가헌법연구회’라는 초당파적 연구 단체를 출범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통합민주당 김진표(수원 영통) 의원은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를, 같은 당 박상천(전남 고흥·보성) 대표는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을 ‘인맥’에 포함시켰다. 유명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한 의원도 많았다. 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갑) 의원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와, 같은 당 안민석(경기 오산) 의원은 요가로 유명한 원정혜 박사와 친하다고 밝혔다. 친박연대에는 유독 같은 혈액형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혈액형을 공개한 비례대표 가운데 서청원·송영선·김을동·노철래 의원이 모두 A형이다.A형이 속 깊고 신중한 성격이라는 속설을 믿는다면, 이들이 총선 과정에서 얼마나 깊은 고민에 빠졌을지 가늠해 볼 만하다. ■ 짐싸고 떠나는 17대 “아듀~” 권토중래 꿈꾸며… 지난 4·9 총선에서 낙선한 17대 의원들은 각자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있다. 대학교수와 변호사 등 전문직 출신 의원들은 생업으로 돌아가고,4년 뒤의 ‘권토중래’(捲土重來)를 꿈꾸며 외국으로 떠나는 의원들도 속출하고 있다. 정치권 외곽에서 사실상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낙선자들도 많다. 여의도를 떠나는 이들의 절절한 고별사도 이채롭다. ●본업으로 컴백 17대 국회에서 로스쿨 법안 통과를 주도한 통합민주당 이은영 의원은 한국외대 법학과 교수로 돌아간다. 이 의원은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걸 배울 수 있다.”는 고별사를 남기고 후학양성과 법학교육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같은 당 최재천 의원은 법조계에서도 정치와의 인연을 끊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웃들 편에서 꿋꿋하게 정치를 하지 못했다. 오만하고 독단적인 태도를 반성한다.”는 장문의 반성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달 15일부터 미니 홈피인 ‘싸이월드’에서 정치관련 논평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는 각오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서혜석 의원도 법률회사로 옮기며 4년 뒤를 도모할 계획이다. ●외국행 엑소더스 유학과 휴식 등을 이유로 한 외국행 러시도 이어지고 있다.“장수는 전장을 떠나지 않는다.”던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의 존스홉킨스대로 떠났으며, 같은 당 김재원 의원은 29일 중국 베이징대 연구교수 자격으로 1년 동안의 유학길에 오른다. 김 의원은 향후 국내에 정치분야 연구소를 세울 포부도 내비쳤다. 민주당 이계안 의원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객원연구생으로 유학을 떠난다. 그는 “희망과 열정을 다시 찾아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가졌던 초심을 되살리겠다.”는 고별사를 전했다. ●정치권 복귀 대기 한나라당 출신 낙선자들은 청와대나 정부로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이방호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딸의 사무실에 출근하며 정치상황을 관망 중이다.‘이명박 입’으로 활약한 박형준 의원은 대변인 시절과 17대 대선 과정을 담은 내용의 책을 집필할 계획이다.7월 전당대회 전까지는 국내에 머물면서 향후 거취를 알아볼 예정이다.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는 혁신재창당 작업과 함께 진보운동을 지속하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할 계획이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강연 등 대중활동을 통해 18대 국회에서 원외정당인 당의 조직력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탈 여의도’ 행보 여의도를 떠나 원외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모색하는 낙선자들도 많다. 관가나 산하단체로 갈 수 없는 야당 의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무소속 이해찬 의원은 지난 3월 말 연구재단인 ‘광장’을 발족한 데 이어 잡지 발간을 계획하는 등 진보세력 부활에 주력하고 있다. 무소속 유시민 의원은 경북대에서 ‘교양 경제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지지자들에게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며 살겠다.”며 고별사를 전했다. 무소속 안영근 의원은 지역구인 인천 남동구에서 직장인 밴드를 결성했다. 미술 관련 유통회사에 취직한 뒤 정치인을 전혀 만나지 않는 등 이색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당팀 이종락·전광삼·구혜영·나길회·홍희경·김지훈·한상우·구동회기자 jr@seoul.co.kr
  • [한국의 대표기업] (22) LG텔레콤

    [한국의 대표기업] (22) LG텔레콤

    “앞으로는 휴대인터넷 선두기업으로 불러 주세요.” 최근 LG텔레콤 직원들은 이런 ‘부탁’을 하고 다닌다. 그만큼 3세대(3G) 데이터서비스 ‘오즈(OZ)’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이 대단하다. 1997년 10월 LG텔레콤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을 시작했다.PCS가 등장하면서 통화품질, 고객서비스, 단말기, 요금 등 이동통신간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서비스는 좋아지고 요금과 단말기 가격은 내려갔다. 물론 휴대전화 이용자는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후발사업자로 이동통신 시장에 뛰어든 LG텔레콤은 힘겨운 싸움의 연속이었다. 경쟁업체의 인수·합병으로 이동통신 시장은 3개 사업자로 재편됐고 가입자수와 자금력에서 밀린 LG텔레콤은 3G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선택이 필요했다. ●월정액 무선인터넷 요금제 등 인기 이런 LG텔레콤의 해답은 3G 데이터서비스로 구현됐다. 자사의 휴대인터넷 방식으로만 접속할 수 있었던 폐쇄형 휴대인터넷에서 벗어나 개방형 모델을 선택했다. ‘힘이 되는 3G’를 표방하는 LG텔레콤의 오즈는 영상통화로 대표되던 기존의 3G서비스의 개념을 훌쩍 뛰어넘었다. 웹서핑이나 이메일 등 고객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혁신적인 데이터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오즈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달 만인 지난 2일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인기의 비결은 월정액 6000원으로 무선인터넷을 1 기가바이트(1 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즈 무한자유 프로모션’ 등 싼 가격이다. 여기에 컴퓨터의 인터넷 화면 그대로를 휴대전화에서 볼 수 있는 ‘풀브라우징’방식을 적용한 LG전자의 ‘터치웹폰’ 등 전용단말기의 인기도 한몫했다. 오즈의 선풍적인 인기는 가입자들이 그동안 새 서비스의 대한 갈증과 무선인터넷 요금에 대한 불만이 높았음을 의미한다.LG텔레콤은 바로 이런 틈새를 파고 들었다.LG텔레콤의 관계자는 “LG텔레콤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LG텔레콤은 지난달 28일 누적가입자 800만명을 돌파했다.LG텔레콤은 지난해 순증 가입자 80만명과 서비스 매출 3조 2491억원, 영업이익 3239억원을 기록했다. 보조금 경쟁 등으로 영업실적이 나빠진 경쟁사들에 비하면 양적·질적 성장에서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런 성적 배경에도 강력한 소매 유통 및 요금 경쟁력 등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에서 출발한다. 특히 항공마일리지, 주유 할인 프로그램 등 생활가치 혁신서비스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가입자간 20시간 무료통화를 할 수 있는 ‘망내 무료 20시간 무료요금제’로 가입자간 무료 통화시대를 열기도 했다. ●오즈 전용 단말기 10종 이상 출시 계획 LG텔레콤 관계자는 “올해는 3G 시장의 확대, 보조금 규제 해제, 결합서비스 확대 등 그 어느 해보다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그것이 LG텔레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LG텔레콤은 올해 3G 데이터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보급형 단말기를 비롯한 10종 이상의 오즈 전용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즈의 서비스도 확대해 올 하반기에는 휴대전화 대기화면을 고객이 원하는 것으로 직접 꾸며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위젯(Widget)’서비스와 컴퓨터의 메신저처럼 휴대전화끼리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용 메신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 등 지금까지 유지한 LG텔레콤의 요금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다.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정 사장은 가입자가 800만명을 돌파하자,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는 “800만이라는 숫자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에도 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이동통신업계의 공격적인 보조금 경쟁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의 보조에 맞춰 사업을 이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갖추게 됐다는 의미다. 긴장감도 불어 넣었다. 가입자 기반 확대보다 고객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신뢰하는 회사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Metro] 한강서 세계 女비치발리볼 대회

    ‘2008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대회가 오는 13∼18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국제배구연맹(FIVB), 대한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호주 등 29개국 64개팀이 참가한다. 한강 모래축제(10∼18일)와 윈드서핑대회(14∼17일), 동호인 비치발리볼대회(10∼11일)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모래축제에는 3m 높이의 모래성을 비롯한 유명작가 3명의 모래조각 10점이 전시된다. 시는 모래 80t을 한강으로 공수해 마치 해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빅뱅, 에즈원 등이 출연하는 축하행사도 준비된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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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대회가 오는 13∼18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국제배구연맹(FIVB), 대한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호주 등 29개국 64개팀이 참가한다. 한강 모래축제(10∼18일)와 윈드서핑대회(14∼17일), 동호인 비치발리볼대회(10∼11일)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LGT, 3G 오즈 가입자 10만명 넘어

    LGT, 3G 오즈 가입자 10만명 넘어

    LG텔레콤은 지난달 3일 내놓은 3세대 무선데이터 전용 ‘오즈(OZ)’ 요금제의 가입자가 출시 1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LG텔레콤은 “휴대전화를 통해 일반 컴퓨터와 비슷한 환경에서 값싸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하는 ‘오즈 무한자유’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6000원으로 1기가바이트(GB) 분량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LG텔레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웹서핑 이용패턴을 분석해 9월 이후 더욱 저렴하고 간편하게 웹서핑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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