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신호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합병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영상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게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22
  • ‘스페인 하숙’ 배정남, 유해진 작업복 디자인 ‘어떤 모습?’

    ‘스페인 하숙’ 배정남, 유해진 작업복 디자인 ‘어떤 모습?’

    ‘스페인 하숙’에서 장터 외출을 나가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국, 스페인, 프랑스, 한국을 어우르는 다국적의 순례객들이 등장했다. 등장부터 유쾌한 손님들은 연신 화목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차승원이 준비한 저녁을 완벽하게 즐긴 이들은 자리를 옮겨 기타 연주, 노래와 함께 밤을 즐겼다. 방송 말미 “인생은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이탈리아 순례객의 명언이 감동까지 안겼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7일장이 열리는 비야프랑카의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으로 다 함께 외출을 나가는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비야프랑카의 풍경 구석구석을 즐기며 장터 쇼핑도 즐겼다는 후문. 과연 유해진이 아늑이를 위해 구입한 잇 아이템은 무엇일지, 또 차승원을 사로잡은 스페인 패션은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차승원에게 서프라이즈로 셰프복을 선물했던 ‘의상팀’ 배정남의 활약도 예고됐다. 차승원의 옷을 부러워하는 유해진을 위해 또 한번 작업에 들어간 것. 배정남이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만들어낸 ‘이케요’의 창업주 유해진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의 작업복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스페인 하숙’은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LG전자 1분기 8996억원 영업익.. 전망치 상회

    LG전자가 1분기에 매출 14조 9159억원, 영업이익 8996억원을 올렸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조 10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보다 영업이익이 18.8% 줄었지만, 757억원으로 어닝 쇼크였던 직전 분기의 약 11배 수준이다. 증권업계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이 8000억원대 초반으로 예측됐던데 비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됐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이달 말쯤 공개되지만,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가 전체 실적을 오른쪽 위 방향으로 끌어 올렸다는 관측이 많다.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며 에어컨,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신가전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중국 광둥성,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당신 그린 것”

    중국 광둥성,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당신 그린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광둥성 정부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초상화를 선물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원순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방한한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과 광둥성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제협력 협약을 맺었다. 박원순 시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둥성-서울시, 중국-대한민국의 경제 협력이 획기적으로 증진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싱루이 성장도 “서울 첫 방문이지만 서울의 발전 동력과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박원순 시장에게 광둥성 답방을 제안했다. 양측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이어진 선물 교환식에서 서울시 측은 ‘쌍학흉배도’ 공예품과 서울시 홍보사진을 광둥성 측에 전달했다. 이에 광둥성 측은 ‘박원순 시장을 그린 것’이라면서 초상화를 건넸는데, 정작 초상화 속 얼굴은 박원순 시장이 아닌 이재명 지사였다. 서울시는 “광둥성 측이 행사가 끝난 뒤 선물이 잘못된 사실을 파악하고선 실수를 정중히 사과하고 초상화를 다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전날 상호 교환할 선물을 사전 검토했는데 중국 측이 ‘서프라이즈’(깜짝 선물)라며 당일 공개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광둥성 정부 측이 애초 초상화를 그릴 화가에게 박원순 시장 대신 이재명 지사의 사진을 잘못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도 만날 예정인 광둥성 정부 측은 이재명 지사 선물로 일반 공예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날 박원순 시장은 대체 선물을 받지 않았다. 협약식 체결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동석한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왕촨푸 회장을 언급하며 “서울에 진출하면 현대차와 서로 경쟁도 되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좋은 한중합작 사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싱루이 성장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버스를 도입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어느 나라나 다 거쳐 가는 과정이고 산업화 문제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고는 한다”고 답했다. 박원순 시장은 “제 소원이 하나 있는데 드론을 타고 공관에서 서울시청 옥상까지 바로 출근하는 것”이라며 동석한 양진차이 선전시 드론산업협회 회장에게 “연말까지 그렇게 저를 출근시켜달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반도체發 어닝쇼크 전 산업으로… 상장사 영업익 28% 줄 듯

    반도체發 어닝쇼크 전 산업으로… 상장사 영업익 28% 줄 듯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했지만 증권가에선 막판 ‘컨센서스’(기업별 전망치 평균) 하향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중요 산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어닝쇼크’ 수준의 부진을 예고한 와중에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3일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예상치를 낸 기업 208곳을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집계해 더해 본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0조 845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약 28% 감소할 전망이다. 1분기 실적 비관론은 지난달 26일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자율공시를 한 것을 계기로 짙어졌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5일 공개된다. 이미 증권가에선 3월 초까지 8조 6266억원 수준으로 형성됐던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7조 3850억원 수준으로 낮춰 잡았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부진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치도 함께 하향 조정되고 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당기순이익 하향 조정 폭이 코스피 시장의 당기순이익 하향 폭과 거의 같았다”고 설명한 뒤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가 한국 주식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기업들의 부진은 전체 기업 실적의 부진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호황이었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높았던 탓이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는 이날 ‘2018 사업연도 유가증권시장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 540개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0.32% 증가한 157조 6900억원이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했을 때엔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4.57% 감소한 98조 800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반도체 불황이 곧 전 산업 불황으로 이어지는 산업구조인 셈이다. 역으로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 징후에 시장이 과잉반응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춤하기 시작해 올해 2분기까지 저점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왔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해까지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차의 경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까진 아니더라도 실적 호전이 점쳐진다. 1분기 현대차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188억원으로 형성됐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6813억원에 비해 20.2% 증가한 수치다. 올 봄 미세먼지 관련 가전 판매량이 늘면서 LG전자 역시 직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높다.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041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조 10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선 27.4% 감소한 수치이지만, 757억원이었던 직전 분기 영업이익의 9배 이상을 달성하게 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궁민남편’ 신애라, 차인표 영상통화에 돌직구 “잉꼬부부 맞아?”

    ‘궁민남편’ 신애라, 차인표 영상통화에 돌직구 “잉꼬부부 맞아?”

    사랑꾼 부부 차인표, 신애라의 애정전선에 뜻밖의 반전이 찾아온다? 24일 저녁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생일을 맞은 신애라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차인표에게 뜻밖의 반전 위기가 찾아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은 교회 수련회만 가봤다는 차인표를 비롯해 엠티를 한 번도 가지 못했다는 안정환, 보물찾기를 기대하는 김용만, 대학 시절 기억이 가물가물한 막내 조태관까지 진정한 엠.알.못(엠티를 알지 못하는)들을 위한 특별한 일탈이 펼쳐진다. 바로 화려한 과거를 간직한(?) 엠티 마스터 권오중과 함께 일탈을 떠나는 것. 특히 차인표는 그 날이 아내 신애라의 생일이기도 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멤버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 영상 통화를 걸었지만 뜻밖의 반응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바로 ‘궁민남편’ 녹화 때문에 차인표와 함께하지 못해 서운하지 않냐는 물음에 신애라가 “전혀 안 서운하다”는 돌발 고백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킨 것. 과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표 잉꼬부부 차인표와 신애라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그 전말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춤꾼 원톱을 주장하는 권오중은 특별 출연한 현진영과 진정한 1인자를 가리기 위한 댄스 배틀을 벌인다. 이들의 야단법석 엠티는 오늘(24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신청하고 80만원 받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2019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독서동아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0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해에 200개 모집에 무려 535곳이 지원했고, 올해 예산을 2배로 늘렸다. 선정된 독서동아리에는 연 8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도서 구매, 원작 관련 공연·전시 관람, 문집 제작, 문학 기행, 독서동아리 발표회·낭독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회원 수 5인 이상,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지속하는 독서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독서동아리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독서동아리 길잡이’ 사업도 26일까지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운영 또는 독서프로그램 기획·운영 경험이 있는 이들, 지정된 권역에서 독서동아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과 독서동아리 길잡이 사업 결과는 다음달 12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동아리 지원센터 홈페이지(readinggroup.or.kr) 참조.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과천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4개월 간 운영

    과천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4개월 간 운영

    경기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다음달부터 4개월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보과학도서관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운영한다. 7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여가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독서지도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최근 정보과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의 독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에는 장애인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보조기구를 갖추게 됐다. 신동선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일반인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비상교육, 신학기 맞이 개념플러스유형X라붐 스쿨어택 사연공모 이벤트 진행

    비상교육, 신학기 맞이 개념플러스유형X라붐 스쿨어택 사연공모 이벤트 진행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자사의 수학 전문 스테디셀러 교재 ‘개념플러스유형’과 아이돌 걸그룹 라붐(LABOUM)이 함께 하는 신학기 맞이 ‘스쿨어택’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상교육이 새 학년에 올라가는 중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24일 까지 비상교육 홈페이지 내 ‘개유와 라붐의 서프라이즈 스쿨어택’ 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비상교육은 사연이 당첨된 주인공에게 결과를 알리지 않고 당첨자가 속한 학급 학생 전원에게 개념플러스유형 교재(비매품)와 간식 등 깜짝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걸그룹 라붐 멤버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사인회와 사진촬영 등 깜짝 이벤트를 열고 학급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비상교육의 개념플러스유형은 총 2,800만여 권이 판매된 대표적인 수학 전문 교재로 개념 설명부터 유형별 문제 풀이까지 난이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학 내신 대비서로 유명한 개념플러스유형 중학 수학은 내신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자세한 개념 정리와 출제율이 높은 대표 문제를 수록해 내신 대비에 효과적이다. 특히 개인 실력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난이도별 레벨 시스템을 도입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난이도는 라이트, 파워, 탑으로 구분된다. 라이트 편은 반복적인 개념 설명과 연습 문제로 중등 수학의 기본 실력을 완성하는데 유용하다. 파워, 탑 편은 핵심 유형 문제와 다양한 고난도 문제를 통해 내신 최고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비안 마이어, 비극적인 인생사 ‘여성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 비극적인 인생사 ‘여성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의 비극적인 인생사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억대 사진작가가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존 말루프는 노점상에게 45만 원을 주고 비비안 마이어의 필름을 구매했다. 존 말루프는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고, 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존 말루프는 이후 신문 부고란에서 2일 전에 사망한 비비안 마이어의 이름을 찾고 크게 실망했다. 존 말루프는 비비안 마이어가 전문 사진작가가 아닌 보모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존 말루프는 비비안 마이어의 유품인 15만 장의 사진을 전해 받았다. 존 말루프에 따르면 1926년 태생인 비비안 마이어는 프랑스에서 자랐다. 비비안 마이어는 홀로 미국으로 돌아와 25살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비비안 마이어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며, 보모와 간병인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비비안 마이어는 사진을 계속 찍어왔다. 인물 사진을 주로 찍었던 비비안 마이어였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으며 특히 남성들에게 극도의 경계심을 내비쳤다고 밝혀졌다. 비비안 마이어는 결국 2008년 크리스마스 무렵 사고 후유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비비안 마이어는 사진과 함께 비극적인 인생사가 공개되자 더 크게 인기를 얻었다. 존 말루프는 비비안 마이어를 알리기 위해 미국, 독일 등 여러 나라에 사진 전시회를 열었고, 비비안 마이어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비비안 마이어는 죽은 후 비로소 영화 ‘캐롤’의 뮤즈이자, 사진 한 장에 수 억 원에 팔리는 사진작가가 됐다. 사진 = MBC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2단 키스신 비하인드 “현실 달달”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2단 키스신 비하인드 “현실 달달”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의 ‘2단 첫 키스’신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8화 엔딩에서 권정록과 오진심의 ‘2단 키스신’이 담겨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며 단숨에 화제의 명장면에 등극했다. 그런 가운데, 화제의 ‘2단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영상(https://tv.naver.com/v/5563732)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단 키스신’ 메이킹 영상 속 이동욱-유인나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 현실 케미’가 설렘을 두 배로 증폭시키며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키스신 촬영 준비를 위해 얼굴 각도를 맞추던 중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 숨결이 닿을 정도로 얼굴을 맞댄 이동욱과 유인나의 모습에 이어 눈만 마주치면 수줍은 듯 웃음을 터트리는 두 사람이 현실 케미 끝판왕임을 인증하며 심장을 간질간질 거리게 만들고 있다. 또한 잔망스런 장꾸력(장난꾸러기 모습)을 드러내는 이동욱과 그의 장꾸력을 제어하는 유인나의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손편지 고백’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https://tv.naver.com/v/5542759)이 공개됐다. 이동욱은 서프라이즈 메시지를 작성해 유인나의 자리에 놓아두는가 하면, 귀여운 장난으로 유인나를 웃게 만든다. 특히 대사를 맞춰보던 중 이동욱이 “어이 오진심씨!”라며 권정록스럽지 않은 말투로 리허설을 하자 유인나는 “장난치지 말고오~” 라며 사랑스럽게 이동욱을 제어해 촬영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이처럼 촬영장에서 절친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키며 극중 ‘연고커플’의 달달 케미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의 2단 키스 메이킹 영상 공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서는 “어디서 달콤한 냄새 나지 않아요? 꿀 떨어져요”, ”그냥 너무너무 행복해요. 말이 필요 없어요”, “월요병 퇴치!! 그냥 바로 퇴치!!!”, “수요일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네요”, “아침부터 좋네(코쓱)”, “달달하고 귀여운 ‘진심이 닿다’ 메이킹 때문에 오늘 당 충전은 다 했다”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궁민남편’ 안정환, 쿵후 도전 “펑퍼짐 엉덩이+살찐 코로 가능?”

    ‘궁민남편’ 안정환, 쿵후 도전 “펑퍼짐 엉덩이+살찐 코로 가능?”

    ‘궁민남편’ 안정환이 쿵후 루키에 도전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예능으로 주목 받으며 매주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 오늘(24일) 방송에서는 축구 영웅 안정환이 쿵후에 도전,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코믹 예능감이 폭발한다. 이날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조태관은 요즘 갱년기가 찾아온 권오중을 위해 ‘내 동생 오중이는 갱년기다’ 특집으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 요즘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는 그에게 다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두 손 두 팔을 걷고 나선 것. 이에 권오중의 쿵후 도장을 열어 그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던 액션을 통해 자신감을 마음껏 표출하는 시간까지 준비, 나머지 멤버들은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샛노랑 트레이닝 복을 입은 채 제자로 변신한다고. 특히 안정환은 달리는 차와 35m 떨어진 농구 골대에 공을 차 골인시키는 미션을 성공시키며 여전한 축구 영웅의 클라스를 입증했던 바, 그의 새로운 쿵후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세월의 흐름에 따라 펑퍼짐해진 엉덩이와 살찐(?) 코를 가진 그가 스피디하고 박력 있는 쿵후 동작을 제대로 마스터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쿵후 제자가 된 안정환은 ‘학권법’을 흉내 내며 현장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오늘(24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 고주원, ♥ 김보미 달라진 모습에 심쿵 ‘새로운 모습’

    ‘연애의 맛’ 고주원, ♥ 김보미 달라진 모습에 심쿵 ‘새로운 모습’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와의 세 번째 만남에서 확 달라진 그녀를 보고 한 눈에 반한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은 김보미가 생각난다는 이유만으로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날아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고주원은 김보미와 와인 잔을 기울이며 재즈 바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 김가슬과 함께 식사를 하며 그 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걱정과 생각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14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김보미가 세 번째 만남을 가진다. 180도 달라진 김보미의 모습과 함께 그녀의 새로운 직업이 공개된다. 고주원은 ‘최악의 데이트 코스’ 전적을 만회하기 위해 여행 서적을 정독하며 다음 데이트를 준비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장거리 데이트 중독이다, 관광공사에서 상 줘야 한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그러던 중 고주원이 김보미로부터 “오빠, 저 이번 주부터 일하게 됐어요”라고 반가운 취업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고주원은 ‘보미의 취업 축하’를 위해 망설임 없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고주원은 공항에서 김보미를 만난 순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보미가 반듯하게 올린 머리와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한 채 그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마중을 나왔던 것. 이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남자는 저런 순간 진짜 멍~해진다. 심쿵 포인트다”라며 덩달아 설레는 마음을 표출했다. 매주 방송 직후 ‘김보미의 직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김보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돼있던 가운데, 전직 미술 선생님이었던 김보미가 새롭게 도전한 직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장장 12시간에 걸쳐 생애 처음으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주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두 가지의 메인요리, 디저트 재료까지 구매해 고난도 ‘프리미엄급 코스 요리’에 도전했다. 고주원이 코스요리 첫 메뉴인 ‘애피타이저 샐러드’에 몰두하던 중 김보미가 “오빠 저 일찍 마칠 것 같아요”라며 퇴근 소식을 알렸다. 고주원은 자신도 모르게 “일찍 마치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버렸다. 스튜디오 출연자들 역시 “이 정도면 배달해야 한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연애 신입생 고주원의 아슬아슬한 ‘첫 이벤트’가 성공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필모♥서수연 결혼식 엿보기 “휴가 나온 지창욱” 포착

    이필모♥서수연 결혼식 엿보기 “휴가 나온 지창욱” 포착

    배우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이자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유명한 이지안이 9일 이필모 서수연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지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우리 수연이 너무 예쁘고 행복해 보여서 언니도 기분 좋다.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오빠랑 알콩달콩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부대기실에서 지인들과 환하게 웃고 있는 이지안과 서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배우 한상진 또한 SNS를 통해 이필모 서수연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턱시도를 입은 이필모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서수연이 팔짱을 낀 채 행진하며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드라마 ‘솔약국 집 아들들’을 통해 호흡을 맞춘 한상진 이필모 지창욱이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셀카도 눈길을 끌었다. 한상진은 “행복하세요, 둘째 형. 대풍 형 진짜 결혼식, 서프라이즈. 휴가 나온 막내 미풍이. 10년만 ‘솔약국 집 아들들’. 큰 형님 옆 테이블 인사하러 가셔서 대풍 선풍 미풍 그 느낌 그대로. 창욱이 말대로 솔약국 시즌2를…”라고 드라마로 맺은 인연을 설명했다. 또한 “송진풍 송대풍 송선풍 송미풍, 손현주 이필모 한상진 지창욱. 아직도 만남. 그때 그 시절처럼 똑같네. 큰 형은 어른들 챙기고 둘째 형은 막내 부르고, 난 진행하고 막내는 계속 뛰어다니고. 여전히 호흡 잘 맟는 거죠.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합시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해는 가요대축제” ‘1박2일’ 차태현, 용감한형제에 신곡 받았다

    “올해는 가요대축제” ‘1박2일’ 차태현, 용감한형제에 신곡 받았다

    ‘1박 2일’ 차태현이 홍차 신곡에 대한 진척 사항을 보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에서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의 ‘강원도 국수로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데프콘-김종민-정준영의 ‘냉면로드’ 팀과 김준호-차태현-윤동구의 ‘온면로드’ 팀이 봉평 메밀국수에서 정선 콧등치기까지, 강원도 반백 년 전통 맛집을 탈탈 터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침샘과 배꼽을 저격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차태현이 “올해는 가요대축제 가자”며 서프라이즈한 새해 소원을 빌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차태현은 앞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최근 용감한 형제에게 홍차 신곡을 받았다”며 “용감한 형제도 노래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베일에 가려진 홍차 프로젝트에 대해 밝힌 것. 특히 청취자들에게 그룹명 추천까지 받는 것은 물론 ‘용감한 홍차’로 그룹명까지 변경하는 등 모두의 관심을 쏠리게 했다. 이와 함께 차태현의 ‘불혹의 꿈’이 마침내 성사되는 것인지, 발매 초읽기에 나선 홍차 2집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차태현의 의미심장한 새해 소원을 듣고 5명의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오늘(2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K하이닉스 매출 40조·영업이익 20조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매출 40조·영업이익 20조 ‘서프라이즈’

    4분기엔 매출 13%·영업이익 32% 감소 “시장 약세 흐름 반영 장비투자 40% 축소” 직원들에게 기준급 1700% 성과급 지급지난해 하반기까지 이어졌던 반도체 ‘슈퍼호황’이 주춤하면서 SK하이닉스는 4분기 실적에서 부진했지만, 연간 실적에서는 사상 최대치였던 전년도 수치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40조 4451억원, 영업이익 20조 843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공시했다. 반도체 슈퍼호황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매출 34%, 영업이익 52% 각각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2017년 46%에서 지난해 52%로 개선돼 연간 기준 사상 최대였다. 회사는 “지난해 메모리 시장이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해 유례 없는 호황을 이어 갔고,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시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7시에 이뤄졌으며, SK하이닉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경’이라는 제목으로 별도 공시도 했다. 제목과 같은 사유가 생길 경우 주식시장 개장 전에 공시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유가증권시장 공시 규정’에 따라 주식시장 시간외 거래가 시작되는 오전 7시 30분보다 앞서 공시한 것이다. 이날 함께 공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선 반도체 호황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게 실감됐다.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 감소한 9조 9381억원, 영업이익은 32% 줄어든 4조 430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4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고, 평균 판매 가격은 11% 하락했다”면서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10% 증가했지만, 평균 판매 가격은 21%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경기나 미·중 무역갈등과 재고 소진을 위한 물량 관련 문제 등이 겹치며 예상보다 (수요 예상치) 하락 폭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최근 거시경제 변동성과 예상대비 시장의 약세 흐름 등을 반영해 장비 투자금액은 작년보다 약 40%가량 축소할 계획”이라면서 “지난해 17조원 규모였던 투자 지출금액을 올해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면서 직원들에게 기준급의 1700%의 성과급을 설 연휴 이전에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1년차 책임(과장)급의 경우 순수 기준급이 월 300만원 수준으로 한 번에 51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연봉은 1억 1000만원을 넘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다섯살 소녀들 “집에 돌아가 서프라이즈! 하자” 밖은 영하 45도

    다섯살 소녀들 “집에 돌아가 서프라이즈! 하자” 밖은 영하 45도

    한밤 중 다섯 살 소녀 둘이 탁아소 밖으로 나섭니다. 집에 돌아가 부모님을 깜짝 놀래키려 그랬답니다. 아이들은 털모자를 쓰고 파카를 입긴 했지만 한 아이는 손에 장난감을 들었고 장갑도 끼지 않은 채였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러시아 시베리아였습니다. 아이들이 몰래 탁아소 밖으로 빠져나갔을 때 영하 45도로 올 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기사는 탁아소와 아이들의 집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지만 현지 일간 ‘시베리안 타임스’는 레나란 이름의 아이 손가락 셋이 심한 동상에 걸려 야쿠츠크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머니 에브도키아 쿠투코바는 “아이가 울기만 한다. 아이들이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어머니도 탁아소로 아이를 데리러 왔는데 아이가 보이지 않아 직원들에게 말했더니 그때까지 아이들이 사라진 줄도 몰랐답니다. 아이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돼 부모에게 연락했더니 아무 것도 모른다고 했습니다.할아버지가 나중에 어머니에게 전화해 레나가 혼자 울면서 집에 돌아왔는데 얼어붙은 채였다고 했습니다. 낯선 행인이 레나에게 스카프를 둘러줬더라고 남편은 전했습니다. 어머니는 “장갑 없이 얼마나 추웠을까요. 상상하기도 끔찍하네요. 손에는 장난감을 들고요”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친구는 훨씬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집으로 가는 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했고 한 시간 뒤에야 이웃집 처마 밑에서 발견됐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그 아이는 동상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체온증을 겪었지만 의료진 체크를 받고 곧바로 귀가했답니다. 이 소녀들은 전에는 탁아소를 스스로 떠난 적이 결코 없었답니다. 경찰은 아이들이 탁아소를 몰래 빠져나갈 때 직원들은 뭘하고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내수 떠받치던 투자 위축… 수출마저 흔들려 ‘3%대 성장’ 불발

    내수 떠받치던 투자 위축… 수출마저 흔들려 ‘3%대 성장’ 불발

    건설투자 4% 급감…20년 만에 최저 설비투자도 전년 대비 1.7% 뒷걸음질 먹구름 낀 반도체…수출 2.2% 감소 그나마 소비는 제몫…정부 소비 5.6%↑ 재정집행 효과로 4분기 1% ‘깜짝 성장’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7%를 기록하며 6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든 것은 내수를 떠받치는 핵심 기둥인 투자가 급격히 위축된 데 따른 결과다. 최근에는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수출마저 흔들리면서 성장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각 20년, 9년 만에 최저로 추락했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증가율이 각각 전년 대비 -4.0%, -1.7%로 뒷걸음질쳤다. 그나마 내수를 지탱하는 또 다른 한 축인 소비는 제 몫을 해줬다. 민간 소비 증가율은 7년 만에 최고치인 2.8%를 기록했고 정부 소비는 5.6% 증가해 2007년 6.1%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았다. 한은 관계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했다”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에 따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수출도 4.0% 증가해 2013년(4.3%) 이후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전 분기보다 1.0% 성장했다. 정부 소비 증가율은 무려 3.1%로 35분기 만에 최고였다. 지방선거 등으로 미뤄졌던 정부 투자가 몰리면서 재정 집행률이 대폭 상승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4분기 성장률이 시장의 당초 전망을 웃돈다는 점에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라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수출 공백을 정부 측에서 메워 주는 것이 지난해 4분기에 나타난 현상”이라며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미·중 무역분쟁이 긍정적으로 작동하면 경기 상승세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4분기 성장세가 일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의 성장기여도는 전 분기보다 1.2% 포인트 늘어 2009년 1분기(1.9% 포인트)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반면 민간의 성장기여도는 0.3% 포인트 감소해 2017년 4분기(-0.4% 포인트) 이후 최저였기 때문이다. 수출 감소세가 심상찮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2.2% 감소했다. 2017년 4분기(-5.3%) 이후 4분기 만에 최저 수준이다. 오준범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지출을 계속 늘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올해도 수출과 투자, 소비 등에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보여 경기를 살릴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킨더 초콜릿에서 ‘트럼프’와 ‘백인우월단체’ 장난감이?!

    킨더 초콜릿에서 ‘트럼프’와 ‘백인우월단체’ 장난감이?!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초콜릿 안에서 다소 ‘충격적인’ 장난감이 나와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와 이스라엘 등지에서 아이들에게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초콜릿을 사준 부모들은 초콜릿에 들어있는 장난감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탈리아 페페로 사에서 생산하는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초콜릿은 초콜릿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작은 장난감을 함께 포장돼 있으며, 전 세계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상품 중 하나다. 호주 빅토리아에 사는 킴벌리라는 여성이 SNS에 올린 글과 사진에 따르면, 최근 아이를 위해 구입한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초콜릿 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한 킨더조이 캐릭터가 들어있었다. 논란이 될 것은 이 이 캐릭터가 손에 쥔 풍선 모형에는 ‘KKK’라는 문자가 적혀 있다는 사실이다. 소비자들은 이 ‘KKK’ 풍선 모형이 미국의 백인우월주의 단체인 ‘KKK’(Ku Klux Klan)를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쿠 클럭스 클랜’이라고도 부르는 이 단체는 미국에서 1866년 정식으로 발족한 백인우월주의 단체로, 연방수사국(FBI)의 단속으로 한때 활동이 억제됐지만 70년대 후반부터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를 공개한 호주 소비자 킴벌리는 “처음에는 너무 황당해서 웃음이 터졌지만, 이내 이 초콜릿 속 장난감이 보여주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생후 15개월의 내 아들은 아직 글자를 읽지 못하지만, 이 장난감이 보여주는 의도에 큰 두려움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유사한 상황은 호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에서도 포착됐다. 이스라엘의 한 소비자 역시 자신의 SNS에 같은 모양의 장난감이 든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초콜릿을 구입했다고 올렸다. 이에 킨더 측은 “본래 (킨더조이를 뜻하는) ‘K’ 한 글자만 들어간 모형으로 디자인했지만, 이후 모형이 쓰러지지 않도록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K’ 2개를 더 추가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KKK’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상품은 킨더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한정 에디션이었다”면서 “더 이상의 제작은 예정돼 있지 않으며, 해당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소비자센터로 연락할 경우 제품을 교환해 주겠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늘나는 오토바이’ 현실화…호버바이크 CES서 공개

    ‘하늘나는 오토바이’ 현실화…호버바이크 CES서 공개

    영화 속에서나 보던 하늘나는 오토바이가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러시아 스타트업 기업인 호버서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CES에서 호버바이크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찰청이 선주문 해 화제가 된 이 제품은 차체 중량이 약 115㎏으로, 프로펠러 4기를 장착한 쿼드콥터 유형이다. 호버바이크는 새로운 유형의 하이브리드 리튬-망간-니켈 전지로 업그레이드해 조종사(성인 1명 기준)는 1회 비행에 10~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획기적인 제품이지만 비행시간이 짧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또한 호버바이크는 지상에서 높이 5m까지 상승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96㎞까지 낼 수 있다. 원격 조종이 가능한 ‘드론 모드’로는 최대 40분까지 비행할 수 있다. 호버서프 측은 "일반적인 주차장에서 이륙 및 주차가 가능하다"면서 "안전한 비행고도인 5m로 날 수 있지만 조종사에 따라 높이 조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호버바이크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으로 ‘합법적 초경량 차량’으로 분류되어 조종사 면허없이 운전면허만 있어도 미국에서는 운전이 가능하다. 보도에 따르면 장점도 많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다. 주문을 위해서는 계약금 1만 달러, 총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를 줘야 살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범수의 시사상식설명서] 반도체 탓? 삼성전자 ‘어닝쇼크’ 뜻은

    [이범수의 시사상식설명서] 반도체 탓? 삼성전자 ‘어닝쇼크’ 뜻은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습니다. 곧바로 삼성전자 ‘어닝쇼크’라는 기사가 쏟아졌는데요. 오늘은 어닝쇼크가 뭔지 꼭꼭 씹어보겠습니다. 어닝쇼크는 영어 합성어입니다. 어닝(earning) 소득, 수입 이런 뜻이죠, 기업에 빗대보면 실적이고요. 쇼크는 충격. 굳이 한글로 옮겨보면 ‘실적 충격’의 의미입니다. 기업의 실적이 안 좋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먼저 시장 구조를 설명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기업들은 분기별, 1~3월, 4~6월, 7~9월, 10~12월로 실적, 그러니까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발표합니다. 매출액은 1분기 매출액이라고 하면 그 기간 동안 번 금액을 오롯이 뜻하고요. 영업이익은 거기서 원가, 물건을 만드는 데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 있잖아요. 공장 가동하는 돈, 원재료 사는 돈 등이요. 그리고 관리직들 월급 주고 하는 돈, 판매 잘되라고 홍보하는 돈 판매관리비를 뺀 금액입니다. 잠깐 다른 길로 샜는데요. 여하튼 증권사들은 기업들이 실적 발표하기 전에 예를 들어 “이번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10조, 영업이익은 5조”라고 발표합니다. 이게 증권사마다 다르겠죠. 어디는 매출액을 10조, 어디는 12조. 그러면 시장이 판단한 삼성전자의 이번 1분기 매출액은 10~12조 정도로 예상치가 형성됩니다. 이후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10조 보다 낮다 하면 어닝 쇼크라고 하는 겁니다. 비유를 해보면 중간고사를 앞두고 선생님들이 범수는 “이번에 반에서 3등은 할 거야”라고 예상했는데 나중에 성적을 보니 5등을 한 거죠. 어닝 쇼크지만 다른 학생이 볼 때는 5등, 6등도 높은 등수니까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설명을 드린 겁니다. 반대의 개념도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하는데요. 한글로 옮기면 깜짝 실적 정도 되겠습니다. 기업의 매출액, 영업실적이 증권사의 예상보다 많이 오른 걸 뜻합니다. 포지티브, 네거티브 나누기도 하는데 거기까지 설명은 필요 없을 듯 하고요. 어닝쇼크의 반대 개념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럼 어닝쇼크나 어닝서프라이즈가 시장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나. 주식가격에 장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요. 시장의 예상치보다 실적이 저조한 어닝 쇼크면 기업이 아무리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도 예상치보다 나쁘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보통 이렇다는 거지 딱 정해진 건 없습니다. 오늘은 어닝쇼크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이범수의 시사상식설명서>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팟티’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팟티 접속하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