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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TV 하이라이트]

    ●특별기획-진실(YTN 오후 11시5분) 신성한 학원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으로 독재 정권의 미움도 받았지만 점거 농성 학생들을 눈물로 설득해 해산시켰던 최종길 서울대 교수. 중앙정보부에 출두한 지 사흘 만에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그의 죽음에는 시체에 대한 엇갈리는 진술, 비정상적인 시체처리과정 등 수많은 의문점이 있었다.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볼 수 없었던 1급 시각장애인 김지선(10)양. 어려운 형편에도 딸의 미래를 걱정하던 어머니는 지선이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쳤고, 뜻밖에 천부적인 음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으로 느끼는 음악인이 되겠다는 당찬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지선이의 꿈 이야기를 들어보자. ●특집다큐(SBS 오전 6시50분) 청렴은 양심으로 지켜야 할 문제의 것이 아니다. 이제는 시스템화하여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청렴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도 청렴에 대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력한 제도 아래 지켜야 할 규칙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848년 미국 뉴욕. 세 자매는 아빠를 따라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 때문에 집값이 유난히 싼 목조 가옥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세 자매만 있던 어느 날 밤, 누군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세 자매는 벽을 두드리는 누군가와 대화를 시도한다. 놀랍게도 그건 그 집에서 살해당한 남자 유령인데…. ●반올림#3(KBS2 오전 8시50분) 아영의 뒤를 쫓는 남자, 어느 날은 검은 튤립이 담긴 선물 상자를 받기도 한다. 아영은 그 남자가 누구인지 알아채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에게 남자친구가 있으니 괴롭히지 말라고 잘라 말한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드는 그 남자. 그 순간 이준이 달려들어 남자를 막아주다가 상처를 입게 된다. ●일요다큐 산(KBS1 오후 11시50분) 일본 중부 산악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일본 최고의 비경지대로 손꼽히는 곳으로 일본 열도의 중앙부에 남북으로 뻗어있고,3000m가 넘는 일본의 26개 봉우리 중 12개가 집중돼있어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북알프스. 아름다운 단풍과 푸른 하늘, 그리고 흰 설산. 호다카다케의 만추를 소개한다.
  • 국내 휴대전화 ‘빅2’ 아직 2% 부족

    국내 휴대전화 ‘빅2’ 아직 2% 부족

    글로벌 휴대전화 ‘빅5’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4분기 ‘성적표’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어려웠던 2분기보다는 반등했지만 후한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빅2’인 노키아와 모토롤라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세계 3위 삼성전자와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차라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올린 소니에릭슨의 추격권에 삼성전자가 들어선 모양새다.LG전자는 2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소니에릭슨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노키아·모토롤라 ‘量´에선 성공 ‘質´에선 후퇴 노키아와 모토롤라의 3분기 실적은 ‘양’에서 성공했지만 ‘질’에서는 뒷걸음질쳤다. 노키아의 휴대전화 매출은 59억 4900만유로, 영업이익은 7억 7900만유로를 올렸다.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2.9% 늘어난 8850만대를 달성했다. 그러나 평균 판매단가는 전분기 대비 8.8% 하락한 113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2.1%포인트 떨어진 13%에 그쳤다. 전년 동기(16.9%)와 비교해 3.9%포인트나 떨어졌다. 모토롤라도 휴대전화 매출 70억 3400만달러, 영업이익 8억 1900만달러로 전분기(매출 71억 4000만달러, 영업이익 7억 9900만달러) 대비 선방했다. 하지만 휴대전화 ‘레이저’의 판매 상승세가 꺾이면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세계 3위 삼성전자와 견줘보면 월등하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로 노키아(13%), 모토롤라(11.9%)에 모두 뒤졌다. 휴대전화 판매량도 삼성전자(3070만대)는 분기 사상 처음으로 3000만대를 돌파한 반면 ‘빅2’는 각각 8850만대,5370만대를 팔아치웠다. ●소니에릭슨의 무서운 상승세 오히려 빠른 속도로 쫓아오는 소니에릭슨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소니에릭슨은 삼성전자와 같이 프리미엄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니의 선전’은 삼성전자에 더욱 위협적이라는 지적이다. 소니에릭슨은 3분기 매출 29억 1300만유로, 영업이익 4억 3300만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14.9%로 전년 동기(7%)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판매량도 1980만대를 팔아 전분기(1570만대) 대비 26.1%나 증가했다. 세계 ‘빅5’ 가운데 수익성과 판매량 등에서 가장 내실있는 실적을 달성한 셈이다. ‘빅4’에서 밀린 LG전자도 3분기에서 ‘선방’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LG전자는 영업이익 791억원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판매량도 전분기(1530만대) 대비 7.8% 증가한 1650만대를 달성했다. 하지만 소니에릭슨이 워낙 선전해 빛이 바랬다는 분석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01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YTN 오전 9시25분) 지난해 부산 APEC행사나 대통령이 참석하는 주요 행사마다 빠지지 않고 초대된 단골손님인 카이스트의 휴보는 각국 정상들과 악수를 하는 등 이제 IT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있다. 휴보의 아버지라 불리는 카이스트의 오준호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로봇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 20분) 지난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전국 장애인 체전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울산에 집결했고, 그들 중에 펜싱선수 배혜심씨가 있었다. 지난 1년 대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배혜심. 과연 그녀는 이번 시합에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녀에게 있어서 펜싱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들여다본다. ●일요일이 좋다(SBS 오후 5시40분) 자넷 리가 한국 가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이지혜와 듀크 김지훈은 자신들의 친필 사인 CD를 직접 자넷 리에게 전했다.MC탁재훈을 포함한 12명의 스타들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씨름에 도전했다. 눈씨름, 팔씨름, 허리씨름, 지는 씨름 등에 도전한 스타들은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펼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젊은 시절 수많은 발명으로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은 천재 과학자 에디슨. 나이가 들수록 이상한 발명품들을 내놓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에디슨이 노망이 났다며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초조해진 에디슨은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발명품을 만들겠다고 결심하는데….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충남 서산 누에농장.240만마리의 누에들이 자라고 있는 요즘은 하루에 뽕잎 5t을 수확할 만큼 윤성원·여진녀 부부에게 가장 바쁜 시기이다. 부모님과 아들 상백까지 온가족이 모여 수확한 누에를 냉동건조하고 가루 만들기까지 완료한다. 가족과 함께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윤성원씨 가족을 만나본다. ●일요다큐 산(KBS1 밤 12시) 북미대륙 서부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대산맥으로 길이가 무려 4,500km에 이르는 로키산맥, 이 중 캐나다를 지나는 로키산맥을 뜻하는 캐나디안 로키는 3000m급 높은 산과 울창한 숲, 광대한 빙하, 보석처럼 빛나는 호수들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절경을 이룬다. 위대한 유산, 캐나디안 로키를 찾아가본다.
  • [10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브라질의 토칸틴스 강에 위치한 대형 댐 투쿠루이.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에너지 자원으로 인식되던 댐이 환경을 파괴하며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투쿠루이 댐 건설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과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마을 전체가 잠겨 집과 나무들이 부패되면서 오염 물질을 만들고 있다.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휠체어가 미끄러지듯 무대 위로 들어온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무대 위를 향하고 관객들의 두 눈을 사로잡는다. 두 개의 핀 조명이 무대 위의 두 사람을 집중한다.‘중증장애인의 문화 축제’에서 현란한 춤사위를 뽐내고 있는 사람은 휠체어에 앉아 춤을 추는 오연석씨와 그의 파트너 이경화씨다. ●SBS 스페셜<환경호르몬의 습격>(SBS 오후 11시5분) 청소년의 30%가 자궁내막증이 있고,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겪는 소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바로 환경호르몬. 내분비장애물질, 즉 환경호르몬이 소리 없이 다가와 우리 인간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환경호르몬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단 17시간 만에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6명이 사살되었다. 피살자들은 같은 지역 사람이라는 사실 외에 어떠한 공통점도 원한도 없었는데, 얼마 뒤 버지니아 주에서 똑같은 살인사건이 일어나 경찰은 범인과의 게임을 시작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무차별적인 살인사건 속으로 들어가 본다.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시골이 싫어 서울로 떠난 윤상복씨가 5년간의 도시생활에서 깨달은 것은 벌 농장과 농사일의 소중함이다.95년 부부가 고향으로 돌아 온 후 1400ℓ의 꿀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꿀 저장고를 만든 남편, 아버지의 오랜 노하우와 윤상복씨의 현대기술이 합쳐진 꿀벌농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데…. ●신화창조(KBS1 오후 11시) 인도차이나 반도 내륙에 위치한 국가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중에서 가장 낙후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불모지 같은 땅에 연간 1억 2000만불의 매출을 올리는 한국기업 코라오가 있다. 라오스 자동차시장 60%를 장악하여 라오스의 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최대 민간기업 코라오 그룹의 성공신화를 따라가 본다.
  • [03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야생동물 보호론자들이 희귀동물 멸종의 원인으로 자연재료를 이용, 병을 치료하는 중국 전통의학을 비난하고 나섰다. 해열에 효과가 있다는 검은 코뿔소가 밀렵으로 인해 수가 점차 줄고 많은 호랑이들이 중국으로 밀수입되어 의약품으로 바뀌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본다.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지체장애 2급인 김재술(52)은 관악구 장애인 문화센터에서 근무한다. 그의 담당 업무는 움직이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비디오 영상물을 배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비디오뿐만 아니라 세상의 뉴스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희망을 함께 배달한다.‘희망 배달부’ 김재술을 만나본다. ●연개소문(SBS 오후 8시45분) 연개소문은 김유신에게 보희를 데리고 떠나겠다는 의사를 비춘다. 김유신과 연개소문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고 취한다. 술에 취해서 잠시 정신을 잃었던 김유신은 말이 천관녀의 집 앞에 멈춘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천관녀는 김유신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김유신은 자신의 칼로 말을 내려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는 다른 초능력을 가지고 있던 울프메싱은 어릴 때부터 괴물 취급을 당하다가 고향 폴란드를 등지고 베를린으로 도망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아베교수는 메싱의 능력을 인정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는데…. 천부적인 초능력 소유자 울프메싱 이야기를 소개한다.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 미칠의 말에 충격을 받은 설칠은 병원으로 달려가고, 설칠의 등장에 가족들은 눈물을 터뜨린다. 설칠은 수술을 마친 양팔을 보기 위해 병실로 들어가지만, 양팔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한편,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 양팔로부터 침대 밑에 편지를 넣어두었다는 말을 들은 명자는 편지를 꺼내 읽는데…. ●신화창조(KBS1 오후 11시) 가맹점 560개, 연매출 700억 원의 외식업계 대표 브랜드 ‘놀부’. 토종브랜드 놀부가 국내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로열티를 받으며 해외로 진출했다. 삿포로 1호점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일본 내 3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에 토종한식 브랜드를 수출할 수 있었던 ‘놀부’의 숨은 저력을 알아본다.
  • [20일 TV 하이라이트]

    ●영상포엠 내 마음의 여행(KBS1 오전 7시) 호남평야의 푸른 들판을 종횡으로 관통하는 철도, 그 끝에 80년 세월의 흔적이 담긴 임피역이 있다. 임피를 지키고 선 간이역, 오래된 정미소, 동네 이발소. 그리고 아픔의 역사를 딛고 소박한 삶을 이어온 마을 주민들. 시간의 흐름을 무색케 하는 낯설고 반가운 풍경을 임피에서 만나본다.   ●SBS스페셜(SBS 오후 11시5분) 한국인은 혈액형을 상대방 성격파악의 중요한 정보로 생각한다. 한국, 일본, 미국의 혈액형전문가 인터뷰와 실험 등을 통해 혈액형 성격학이 근거가 희박한 유사과학의 일종이라는 점을 밝힌다. 아울러 피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오해를 불식하고 생명의 본질이자 생명 나눔의 수단인 피의 진실을 알린다.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199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배강수씨. 뼈로 암세포가 전이돼 1∼2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사형선고 이후 극심한 고통으로 진통제 없이는 견딜 수 없던 그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것은 바로 옻이다. 뼛속까지 스며든 암세포를 퇴치한 옻. 독성만큼이나 강력한 약성을 지닌 옻의 놀라운 효능을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한 가정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죄수복 차림의 수전, 그녀가 바로 남편 펠릭스를 죽인 살인범이었다. 펠릭스의 친구와 그녀의 두 아들까지 그녀가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증언하는 상황에서 막내아들 일라이만이 유일하게 그녀의 편을 드는데….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우리는 매년 수십억 달러를 들여 물을 보호하고 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강의 상류에서부터 조금만 관심을 갖고 물을 사용한다면 하류에서 오염된 물 처리 비용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을 보다 깨끗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언론에서 포스코 사태에 대해 보도를 하고 있지만, 그 보도 내용에서는 왜 이들이 포스코 본사까지 점거했고, 이렇게 투쟁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번 포스코 사태를 바라보는 언론의 문제점을 짚고, 이같은 보도와 관련한 언론의 역할은 어때야 하는지 모색해본다.
  • [12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깨끗한 물에서 사는 산호초는 더 빨리 자랄 수 있고, 이런 조건을 갖춘 아라비아반도는 산호초가 살기에 가장 이상적인 곳이다. 그런데 걸프 전으로 인해 원유가 아라비아만에 방출되면서 연안의 생태계가 파괴되었다. 다행히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지면서 여러 개의 환경보호 프로그램이 생겼다.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양평 서후리, 구들장과 가마솥, 굴뚝이 남아 있는 70년 된 집을 직접 수리하여 2년 전부터 장동배·이혜경 부부가 두 자녀와 살고 있다. 시골에 정착하는 날을 위해 올해는 더 많은 양의 장을 담그고 판매까지 계획하고 있다는데,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전원에서 사는 법을 배워가는 장동배씨 가족을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태어난 지 6주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헬로라는 말을 하더니,2세가 되었을 때는 체스를 두기 시작했다. 아우그스틴 부부는 아이를 영재연구소에 데려갔고 아이는 언어, 수리, 공간 등 모든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이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렇게 세기의 천재 소년 에이드라곤이 탄생되었데….   ●영상포엠 내 마음의 여행(KBS1 오전 7시)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 미륵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려수도의 전경, 산양일주도로 중간 지점에 있는 작은 달아공원. 이곳에서 보는 일몰, 그리고 외국에 와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풍영대교 야경 등 통영만의 진풍경을 둘러본다. 또한 중앙시장과 항구 등에서 활기찬 통영의 모습을 본다.   ●건강 스페셜(SBS 오전 6시10분) 꽃으로 마음과 몸의 질병까지도 치료하는, 플라워 테라피. 꽃은 향기, 색, 음양의 성질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밤에 잠이 안 올 때, 소화가 잘 안될 때, 심장이 약한 사람. 어떤 꽃으로 어떤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대구 가톨릭 대학교 원예학과 한인자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장애를 가지고 세상을 다시 만나게 된 차은주씨.12살에 처음 친구들과 춤을 추기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 다른 사람에게 춤을 선보인 그녀. 뼈가 약해 무릎을 꿇고 춤을 추는 그녀에게서 춤에 대한 열정을 찾을 수 있다. 세상과의 소통이 시작된 지금 그녀는 꿈을 위해 세상에 계속 말을 걸고 있다.
  • 사상최대 순익뒤의 ‘그늘’

    사상최대 순익뒤의 ‘그늘’

    ‘사상 최대 실적 잔치의 그늘을 아시나요.’올 상반기 은행과 카드 업계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주도한 곳은 외환은행과 LG카드다. 외환은행은 자산 규모가 훨씬 큰 우리은행이나 하나은행보다도 많은 928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LG카드는 6406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6개 전업 카드사 총순이익의 60%를 차지했다. 그러나 ‘돈 잔치’를 벌인 두 금융기관 직원들의 얼굴에는 상심만 가득하다. 냉정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발생하는 고용 불안이라는 파편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는 매물의 종업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비정규직이 많은 금융산업의 특성상 노조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마련하지 못한 비정규직 직원들의 불안은 상상을 초월한다. ●외환, 국민은행으로의 흡수 초읽기 외환은행이 론스타로 매각될 당시인 2003년에 명예퇴직을 한 이모(32·여)씨. 그는 2004년에 계약직 직원으로 다시 외환은행에 들어 왔다. 이씨는 “돌아올 때는 ‘잘 하면 외환은행이 독자생존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만일 은행이 독자생존을 하게 되면 능력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씨의 꿈은 멀어져만 간다. 국민은행으로의 합병이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굳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국민은행과 외환은행 경영진이 인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는 어디까지 정규직에 한정된다. 정규직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본점의 김모(40) 차장은 “일만 열심히 하면 미래가 보장되겠거니 생각했지만 결국 다른 은행으로의 합병으로 귀결되고 있다.”면서 “내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의 올 상반기 1인당 생산성은 6769만원으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국민은행의 1인당 생산성 5938만원보다도 800만원 이상 많다. 지난해 순익 1조 9000억원으로 론스타의 매입 자금 1조 3000억원을 갚고도 남는다. 그러나 사회적인 공감대를 일으켰던 ‘론스타의 헐값 매입’ 의혹이 소강 상태인 데다 검찰 수사도 지지부진하다. 외환은행 직원들은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에 한 가닥의 희망을 걸었다. 공정위가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의 결합이 독과점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리거나, 검찰 수사에서 론스타가 불법으로 매입했다는 결론이 나면 국민은행으로의 재매각도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정위 심사 시한(3개월)이 이달 말로 예정돼 있지만 독과점으로 결론 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더욱이 국민은행은 9월 중순까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론스타에 매입 자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검찰 수사는 론스타의 불법성보다는 외환은행 전직 경영진과 정부 관료들의 비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론스타의 불법이 드러나지 않으면 재매각 작업을 되돌릴 수 없다. ●인수가격 높아질수록 불안해지는 LG카드 직원들 ‘1000만인의 카드’를 자랑하는 LG카드의 직원들도 최대 순이익이 달갑지 않다. 순익이 많을수록 주가가 오르고, 주가가 오를수록 매각 가격이 높아져 LG카드를 인수한 금융기관은 ‘본전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순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포함한 비용 절감을 외칠 게 뻔하다. LG카드를 놓고 경쟁하는 곳은 신한금융지주, 농협,SC제일은행, 하나금융지주 등으로 모두 은행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회사들이다. 은행 지점이 무수히 많은 이들이 LG카드를 손에 넣게 되면 52개에 이르는 LG카드 지점을 굳이 유지할 이유가 없다.LG카드 직원 5315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2919명이 비정규직으로, 이들은 고용보장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채권 은행이자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이 제시한 매각 기준에 ‘향후 경영계획’이 포함된 것이 그나마 위안”이라면서 “그러나 향후 경영계획에 고용승계 조건이 포함되더라도 비정규직은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05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유전자 변형은 최첨단 과학 기술로, 이를 통해 인류는 생명체를 조작할 능력을 갖게 됐다. 하지만 대규모로 유전자 조작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업농에 비해 소규모 농민들은 경쟁력을 잃었고, 가난한 국가에서는 수출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겼다. 유전자 변형 농작물, 인류의 희망인가? 재앙인가?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경기도 광주 한 외딴 마을에 생활도자기를 만들어내는 작은 도예연구회가 있다.‘강민수 도예연구소’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생활도자기를 만들고 달도자기를 연구하는 남자가 있다. 또 이곳에서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 그에게 도자기를 배운다. 들을 수 없는 것을 손으로 표현하는 강민수씨를 만나본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팔각연적부터 박쥐문, 먹음직스러운 밤 문양까지 다양한 형태의 연적 중에 어떤 것이 최고의 명품연적일까? 어린 시절 우리와 함께했던 교과서.1952년도의 교과서가 진품명품에 의뢰되었다. 교과서 속의 철수와 영이, 바둑이는 언제부터 등장했을까? 당시 340원이었던 이 교과서의 가치를 알아본다.   ●반올림#3(KBS2 오전 8시55분) 보충수업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 방학. 버스를 타고 보충수업에 가던 아영과 시은은 내쳐 어디론가 가고 싶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마음이 맞은 둘은 보충수업에 빠지고 하루간의 버스여행을 하기로 한다. 그녀들을 걱정하는 윤과 이준이 전화를 걸지만, 둘은 휴대폰마저 끈 채 둘만의 재밌는 시간을 갖는데….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30년 헝가리의 작은 시골 마을 나지레브. 의학도인 카르드슈는 친구와 함께 임종을 앞둔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그 곳을 찾지만 이상하게 마을에는 남자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마을 남자들 대부분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는데…. 과연 그들의 죽음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   ●도전! 1000곡(SBS 오전 8시30분) ‘기차와 소나무’로 80년대를 사로잡은 가수 이규석이 처음으로 예비 신부를 공개한다.MC 장윤정이 새로운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대모사 특별 강의에 나선 장윤정의 활약상을 지켜본다. 이밖에 박현빈, 이지혜, 쿨앤콜, 한서경, 허윤정, 소리 등이 출연해 `도전! 1000곡´에 도전한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8세기경 동남아시아의 크메르 왕조는 아름다운 예술품과 사원들을 남겼다. 그 중심지는 캄보디아 북서부의 앙코르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인 톤레삽 호수가 인접해 있다. 크메르 왕조는 이곳에 제국을 세웠고,15세기에 왕조가 멸망하자 보물들은 모두 열대 정글 속으로 숨어 버렸는데….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세계적으로 미디어 정치경제학자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그레이엄 머독 교수로부터 미디어 산업에 나타나는 새로운 경향과 변화에 대해 들어본다. 머독 교수는 시청자들에게 미디어가 주는 정보들을 단순히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비판하고 제안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창조적 시청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연개소문(SBS 오후 8시45분) 수나라 양량은 20만 대군을 이끌고 다시 고구려 공격에 나선다. 바다에서는 수로군 주라후 장군이 함선 3000척과 병참선 1000척으로 고구려 공격을 준비한다. 수나라 장수 고경은 행군 속도를 늦추라고 하지만 양량은 군사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양량은 끝없이 이어지는 갈대밭과 늪지대 요택에 들어선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돈과 배경에 밀려 미술대전에서 탈락하게 된 니나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덴트라는 사람에게서 한 권의 일기장과 편지를 받는다. 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된 그는 니나에게 자신이 못 이룬 미완성의 목표를 이루어 달라고 하는데…. ●반올림#3(KBS2 오전 8시55분) 점점 지쳐만 가는 보충수업 시간. 아이들은 맥없이 수업을 들으며 끔찍하게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담임은 딸의 선물을 고르기 위해 옥경을 데려가 옷을 입혀보며 쇼핑을 한다. 옥경은 그런 담임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정을 느끼고, 늘 아버지에게 맞고 울던 기억에 젖으며 가슴 한켠이 아프다. ●도전 골든벨(KBS1 오후 7시10분)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대전지역 100명의 학생들과 함께한다. 충남기계공고에는 꽃미남 외국인 학생이 있다. 한국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슈흐라트. 그가 말하는 한국에 온 진짜 이유를 들어본다.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발명학도들의, 골든벨을 향한 50개 문제와의 싸움을 지켜본다.
  • [23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니제르의 위기>(YTN 오전 10시25분) 니제르의 서부 투리코키라는 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 중 4분의 3은 빈혈 환자이며 대부분의 여성과 아이들이 영양결핍증을 앓고 있다. 하지만 마을 사람 대부분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렵다. 니제르에서 영양실조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도 합계 출산율은 1.08명. 이는 우리나라가 인구 위기에 직면했다는 충격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저 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저 출산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성공한 해외 사례들을 통해 우리 사회 저출산 문제의 해결 방향을 짚어본다. ●연개소문(SBS 오후 8시45분) 수나라 양량은 고구려군이 요하를 건넜다는 얘기를 듣고 군사들을 재촉한다. 노장 고경은 군사들이 지치면 전투에 차질이 생긴다고 충언하지만 양량은 서두르라고 다그친다. 조의들은 치루산 계곡에서 수나라 대군을 교란시킬 작전을 짠다. 한편, 을지문덕은 임시 군영을 설치하고 공격 준비태세를 갖춘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호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스티븐 킹은 더 이상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이유로 대중들에게 외면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리차드 바크만이라는 작가가 등장했고, 그는 언론과 대중의 극찬을 받으며 스티븐 킹의 라이벌로 떠오르는데…. ●태극 전사 최강전(KBS2 오전 9시45분) 2006년 하반기 K리그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약하며 축구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고의 파워 슈터를 가리는 캐논슛 대결. 모두가 골키퍼와 공격수가 되는 독특한 패널티 킥 일대일 승부차기. 스피드의 최강자를 가리는 K리그 우승컵, 축구선수들의 다양한 개인기와 경기력이 펼쳐진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두 점이 똑같이 생긴 쌍둥이 도자기. 독특한 모양의 뚜껑은 과연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을까?이 도자기의 진가를 알아본다. 은은함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천경자 화백의 그림, 꽃과 여인·항아리 그림으로 유명한 김환기 화백의 그림. 과연 이 그림들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 [02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오늘날 전세계에 남아있는 자이언트 판다는 인공사육을 하는 100여마리를 합해도 1000마리 정도에 불과. 매년 50여마리가 태어나지만 생존율이 낮아서 20마리 정도만 살아남는다. 그래서 중국의 판다 보호 연구소에서는 매년 자이언트 판다의 발정기에 맞춰 짝짓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1998년 대포동 미사일 발사 이후, 최근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감지되어 국제사회가 첨예하게 요동치고 있다.‘북한 미사일’ 관련 사건은 월드컵에 가려 제대로 보도가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 미사일 문제와 함께 이를 바라보는 언론의 역할을 ‘미디어 이슈’에서 알아본다. ●도전! 1000곡(SBS 오전 8시30분) 최근 책 출간과 함께 리빙 컨설턴트로 변신한 이다도시가 출연한다. 캔, 김지현, 팀, 하남석 등과 함께한 이다도시는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섭렵하며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다도시는 이번 출연을 위해 한 달 전부터 노래방에서 맹 연습, 완벽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안젤로지 할아버지는 자신을 입양할 사람을 구한다는 특이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했다. 할아버지는 가족을 모두 잃은 슬픔에 그런 광고를 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리바 가족은 아버지의 약값 때문에 안젤로지 할아버지의 입양에 관심을 보였고, 할아버지는 안젤로 가족을 선택하게 되는데…. ●좋은 사람 소개 시켜줘(KBS2 오전 10시45분) 국내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하는 공개맞선 ‘내 딸을 소개 합니다’. 딸의 결혼을 위해 어머니들이 나섰다. 딸을 꼭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셋과 어머니의 강력추천을 받은 딸 셋. 그리고 누구나 탐내는 최고의 사윗감들이 펼치는 공개맞선. 미래의 장모님과 미래의 사윗감의 만남을 지켜본다. ●신화창조(KBS1 오후 11시) 1억5000만 러시아 사람들의 식탁과 다양한 요리에 빠지지 않는 소스가 있다. 바로 오뚜기 마요네즈. 지난해 매출액만 300억원,1996년 러시아 시장 진출 이후 매년 20%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 식품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오뚜기의 성공신화 속으로 들어가 본다.
  • [25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아프리카 전체가 목말라하고 있다. 작물과 가축은 물론이고 산업 시설과 위생 시설에 쓸 물이 부족하다. 환경 파괴와 가난의 끝없는 악순환 고리에 묶여 있는 아프리카.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정상회담을 열고 이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 그들은 과연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인터넷이 본격화한 지 10년. 그간 많은 뉴미디어가 생겨나면서 ‘개인미디어’라고 불리는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해 또 다른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특히 ‘개인미디어’가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살펴보고, 앞으로 개인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도전! 1000곡(SBS 오전 8시30분) 키즈 팝 2집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김현철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실력을 뽐냈다. 김현철은 5년만의 출연 이유를 ‘두 아들의 우유 값이 만만치 않아서 금 한냥을 살림에 보태고자 나왔다’며 ‘이안아! 아빠가 너에게 금 한 냥을 안겨주마’라는 말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37년 영국 작은 시골마을의 바비. 친구들과 축구 경기를 하던 바비는 한 감독의 눈에 띄어 열일곱의 나이에 꿈을 쫓아 영국 최고의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게 되었다. 맨체스터 홈구장 한쪽에 걸려 있는 멈춰진 시계. 그 멈춰진 시간 속에 감추어진 가슴 아픈 사연을 만나본다.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15살 산골소녀와 군인아저씨는 위문편지로 인연이 되어 부부의 연까지 맺고 서울에서 식당과 책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다. 하지만 3년 전 아내의 신장질환으로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강원도 영월로 내려왔다.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무전기를 들고 함께 산에 오르는 최석공 백금자 부부를 만나본다. ●영상포엠 내 마음의 여행(KBS1 오전 7시) 여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6월. 하지만 고원지대 대관령은 아직 봄이다. 푸른 목장을 하얗게 수놓은 양떼의 울음소리, 대관령에서 키워낸 감자를 맛보고, 대관령 옛길을 걸으며 옛 추억을 떠올려 본다. 다른 곳보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듯한 하늘 아래 첫 동네, 대관령을 찾아가 본다.
  • [18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쓰나미가 스리랑카를 강타했을 때,3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만 명이 이재민이 되었다. 통신시설은 모두 파괴됐고 해외에서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국내 가족의 생사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조차 없었다. 재해 발생지역에서 구호 물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살펴본다.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월드컵 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뉴스와 신문, 광고들은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띄우더니 이젠 아예 월드컵 일색이다. 그런가 하면 기업들의 지나친 상술 탓에 월드컵이 변질되어가고 있다. 월드컵 보도를 통해 미디어 상업주의를 짚고, 언론이 지향해야 할 보도태도에 대해 알아본다. ●TV 동물농장(SBS 오전 9시40분) 사자에게 젖을 먹이는 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대전의 한 동물원. 풍산개 초월이는 아기사자 삼형제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다.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한 피나는 노력, 이런 초월이의 별난 모정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사자에게 젖먹이는 개, 종을 초월한 모정이 있는 감동 스토리가 공개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어린 소년 빌레는 축구를 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했지만 가난한 형편에 축구부에 들어간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축구부 연습을 구경하던 빌레는 마리오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빌레는 마리오에게 부탁해 볼보이를 하는 조건으로 축구부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45분) 수표가 자신을 찾아온 일로 마음이 상한 미칠은 일한을 불러내 돈을 돌려준다. 그러고는 삼촌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다시는 만나기 싫다고 화를 낸다. 한편 명자에게서 살림을 배우고 있던 종칠은 찬순의 호출을 받는다. 찬순은 종칠에게 가게를 맡기고 달희와 함께 냉면을 먹으러 나간다. ●신화창조(KBS1 오후 11시25분) 자석을 아이디어 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시장을 제패한 작지만 큰 기업이 있다. 전 세계 30개국에 자석생활용품에서 자석 다트 그리고 자석 교육완구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자석을 이용한 종합 완구를 생산, 수출하는 기업 ‘마그넷포유’. 자석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젊은 기업, 그들의 힘찬 행보를 따라가 본다.
  • [부고]

    ●임경재(사업)종재(〃)홍재(주 이란 대사)현재(사업)오재(〃)육재(〃)씨 부친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11●김성길(법무서비스업)씨 모친상 정기상(한국일보 부사장)씨 빙모상 9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590-2697●주영관(산업은행 부장검사역)영환(K2 기사)영준(두산엔진 총무과장)영탄(산업은행 성서지점)씨 부친상 박희태(자영업)김창우(태광건설 이사)씨 빙부상 8일 대구 가톨릭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3)656-3445●김성일(SBS 인사팀 차장)씨 부친상 이경호(연세대 의대 교수)씨 빙부상 9일 경기도 광명 성애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689-9152●이대성(SK네트웍스 유통특판팀장)중성(태신 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65●노의효(그린서미트 대표·전 현대정유석유화학 이사)씨 상배 정환(넥슨 파트장)정연(법무법인 세화)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9●이종순(SKE&S 대표)씨 모친상 제승(자영업)씨 조모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031)787-1502●김대희(다원디앤아이건설 부사장)효진(비쥬얼라이즈 이사)씨 부친상 서영석(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노윤홍(비쥬얼라이즈 〃)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3●이정근(인희실업 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61●조용중(전 용마여행사 사장)씨 별세 윤제(포항공대 교수)윤수(예원학교 교사)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8●김용석(자영업)기헌(기대핸들 대표)기준(LPG협동조합 전무)기억(IB엔지니어링 부사장)씨 모친상 차응만(사업)유재호(자영업)정영기(명성산업 대표)씨 빙모상 양상우(한겨레신문 24시팀장)씨 외조모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92-2299●노석희(종로M스쿨 건대분원장)윤희(aT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 9일 건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2030-7909 018-620-2371●김명수(전 토지공사 장항사업단장)씨 부친상 정성기(전 수협 감사역)씨 빙부상 9일 전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63)250-2451
  • [04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다고 한다. 제한된 공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주택과 관련된 문제가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네덜란드에서는 갈대로 지붕을 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또 스리랑카에서는 집을 짓기위해 특별처리한 목재 기둥이 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교사가 학부모 앞에 무릎을 꿇고, 학생이 교사를 구타하는 등 교권침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사와 학부모의 입장을 각각 옹호하는 논의가 뜨겁다. 최근의 교권침해 보도양태와 함께 언론사의 태도를 분석한다. 교권확립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 등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알아본다. ●한수진의 선데이 클릭(SBS 오전 7시40분) 발레의 세계적 명문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 강수진. 보통 서른이 넘으면 기량이 떨어져 현역 생명이 짧은 발레리나지만 그녀만큼은 예외다. 연습으로 다져진 강한 체력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련한 연기가 나이 들어서 오히려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67년 엘살바도르의 호세는 동생을 위해, 온두라스의 다니엘은 할머니를 위해 각각 축구 선수가 되기로 결심한다.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월드컵 역사상 가장 비극적이고 수치스러운 사건에 얽힌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어본다. ●노벨의 식탁(KBS2 오전 9시45분)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기름을 쪽 뺀 다이어트 아이디어 요리를 소개한다. 흰살 생선 대구의 날씬한 변신 ‘다빈치찜’. 칡차를 넣어 만든 특제 소스로 골뱅이 무침 특유의 비린맛을 잡은 ‘골뱅이 라이트’. 과연 ‘다빈치 찜’과 ‘골뱅이 라이트’중 노벨요리상 명예의 전당에 오를 요리는 무엇일까?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두 점의 도자기 가운데 명품을 찾아낸다. 투명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 1번 도자기. 양각으로 새긴 고급스러운 문양과 은은한 비색이 돋보인다. 세련된 문양이 돋보이는 2번 도자기. 상감기법으로 멋을 낸 국화문과 운화문의 조화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과연 어느 것이 더 높은 가치를 지닌 명품일까?
  • [28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깨끗한 화장실을 준비하고 위생 교육을 실시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일은 환경을 보전하고 수백만 명의 목숨도 구하는 일이다. 세네갈, 우간다, 인도를 찾아가 공중위생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깨끗한 물과 화장실을 제공하는 것이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혼자서 밥을 먹는 일, 화장실을 가는 일, 심지어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조차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이양신. 하지만 전동 휠체어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돌며 ‘장애인 인권교육’을 한다. 과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으로 전국을 다닐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5분) 힘겹게 잡은 망둥어를 고민없이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열 살 재희. 그런데 꼬리를 향해 흔들어 주는 재희의 오른손은 굽어있고, 망둥어를 바라보는 눈은 작고 잘 떠지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표정 없는 얼굴과 구부러진 손가락을 가지고 있던 재희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가 없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가족도 친구도 없이 거리에서 생활하던 유키는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귀와 다리 한쪽이 불편한 떠돌이 개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쓰다듬으려 했지만 오히려 손만 물리면서 첫 만남부터 순탄치가 않다. 과연 그들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싱싱일요일(KBS2 오전 8시) 20년 동안 꾸준히 운동으로 몸을 다져온 문부자씨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온몸 곳곳의 종양들. 몇 차례의 수술 끝에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민들레였다. 민들레 다린 물을 3개월간 복용한 후 종양의 ‘종’자도 모르고 지낸다며 민들레 예찬이 끝나질 않는다. 약이 되는 꽃 민들레의 효능을 알아본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한 앙증맞은 크기의 도자기. 윗부분을 장식한 붉은색 꽃잎 모양을 어떻게 만들고 색을 낼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현대적인 세련미가 느껴지는 이 도자기의 진가를 알아본다. 다양한 글이 가득 담긴 고서 한 권. 어떤 내용을 담은 것인지 궁금하기만 한데 과연 누구의 글씨일까?
  • 은행들 힘실린 공격경영

    은행들 힘실린 공격경영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냈던 은행들이 올해 1·4분기에도 지난해 실적을 훨씬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하고 있다. 환율 하락과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반 제조업체들과 큰 대조를 이룬다. 이에 따라 최근 은행권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출혈경쟁´ 자제 목소리는 ‘구두선’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많다.1·4분기에 무리해서 대출을 확대했지만 자산 건전성이 나빠지지 않았고, 순이자마진(NIM)까지 좋아져 은행간 ‘전투’는 계속될 전망이다. ●환율·유가 폭탄의 무풍지대 지난 1·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조 61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LG전자도 영업이익이 1906억원으로 32% 줄었다. 포스코 역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6%와 48% 감소했다. 3일 실적을 발표한 한국타이어도 영업이익이 500억원으로 26.9% 줄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수출에 주력하는 제조업체로 환율하락에 따른 마진 축소,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다. 반면 전형적인 내수산업인 은행들은 환율·유가의 악재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데다 국내 경기가 회복세여서 ‘휘파람’을 불고 있다. 국민은행의 1·4분기 순이익은 80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6%나 늘었다. 순이자마진율도 3.98%를 기록, 지난해보다 0.16%포인트 개선됐다. 우리금융그룹도 4401억원의 순이익을 내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1.0% 증가한 354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하나은행은 1분기에 3068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동기보다 49.7% 늘었고, 기업은행도 270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49.4% 증가했다. 외환은행의 순이익은 299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 줄었지만 이연법인세 비용 1140억원을 반영한 결과인데다 재매각의 혼란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들의 순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대투증권 리서치센터 송정근 팀장은 “자산 건전성이 좋아져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크게 줄었으며, 대출 확대로 인한 이자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이닉스와 LG카드 매각 등 특별이익이 늘어날 호재까지 있어 은행들의 순이익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투 중지는 없다” 지난 2일 강정원 국민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비정상적인 경쟁을 벌이면 공멸한다.”며 과열경쟁 자제를 역설했다. 그러나 이 은행들은 모두 영업확대 전략을 펴는 다른 은행의 집중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졌기 때문에 ‘촉구’가 아니라 방어 차원의 ‘호소’라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에 비해 자산이 6조원 이상 불어난 국민은행은 여신거래가 없던 영세업자 및 중소기업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기존 거래자보다 금리를 낮게 적용하는 파격적인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출혈경쟁’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우리은행이 자산 확대와 건전성 강화, 수익 증대라는 세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가계 대출은 지난해 말에 비해 9.32% 증가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6.31% 늘어 총자산이 지난해 말에 비해 무려 11조원 이상 증가한 151조원를 기록했다. 자산이 크게 늘었으면서도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1%로 전년 동기에 비해 0.9%포인트 개선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자산 증가와 순익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면서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돼 중소기업과 가계가 줄줄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은행들의 외형 경쟁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MBC·SBS ‘5월은 미셸 위의 달’

    MBC·SBS ‘5월은 미셸 위의 달’

    최근 지상파 방송들이 내놓은 프로그램을 보면 5월을 ‘가정의 달’이 아닌1000만달러 골프 소녀 ‘미셸 위의 달’로 봐야할 것 같다.4월이 ‘하인스 워드의 달’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스포츠뉴스 외에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방송뿐만 아니라 대부분 언론에서도 지난달 29일 골프 성대결을 펼치기 위해 입국한 미셸 위의 말과 행동 등 국민들에게 한꺼번에 들이대고 있는 상황. 시청자, 독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흥미 위주 내용만 양산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4∼7일 열리는 KPGA SK텔레콤오픈을 생중계하는 MBC가 특수를 가장 톡톡히 누리고 있다.MBC는 지난달에는 하인스 워드와 독점으로 토크쇼를 갖는 등 짭짤한 재미를 봤다. 하와이에서 미셸 위와 직접 만나 인터뷰했던 내용을 담은 ‘미셸 위, 도전과 사랑’을 지난달 30일 내보내며 포문을 열었다. 앞서 19일에는 ‘뉴스데스크’와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하와이 인터뷰를 홍보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미셸 위’은 시청률 8.5%(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이전 같은 시간대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는 효과도 있었다. MBC는 또 3일 밤 미셸 위 관련 다큐멘터리 ‘파워풀 원더풀 뷰티풀 미셸 위’를 내보낸 데 이어 6일에는‘강력추천 토요일’의 한 코너였다가 독립한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첫 회를 미셸 위 특집으로 마련했다. 4월 초 SBS 스페셜 ‘서프라이즈! 미셸위 열풍’을 선보였던 SBS도 미셸 위 마케팅에 뛰어들었다.3일 ‘생방송 TV연예’에서 미셸 위 꼭지를 방영했고,4∼5일 방영되는 희귀 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24시간 생방송 특집프로그램 ‘함께 가요 행복 코리아 희망TV 24’에서 미셸 위와 공동으로 20만달러의 성금을 기탁키로 했다며 그녀의 이름을 살짝 올려놨다. 오락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엑스맨’도 막차를 탔다. 미셸 위가 한국을 떠나기 직전인 8일 녹화하고 21일과 28일 2주 연속 특집으로 내보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反운동권’ 인디밴드가수 서울대 총학생회장 됐다

    ‘反운동권’ 인디밴드가수 서울대 총학생회장 됐다

    인기그룹 듀스와 노이즈 백댄서, 인디 음반 2장 발매, 해병대 825기, 합기도 도장 사범, 고려대 의대 합격 후 서울대 재입학 등등. 이력만으로도 괴짜 냄새가 풀풀 나는 서른살 늦깎이 학생이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뽑혔다.12일 오전 끝난 제49대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 개표결과 ‘서프라이즈’선거운동본부의 황라열(29·종교학과 4년)씨가 전체 투표자 가운데 45.8%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서울대학생이 당당하게 서울대에 다닌다고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학생회장에 출마했다.”는 황씨는 “임기내 서울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나이로 서른살인 황씨는 학생치고 많은 나이만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황씨는 이미 2장의 음반을 발매한 인디음악계에서 알아주는 가수다. 한때 음악을 전공할 마음으로 춤과 음악에 빠져 공부는 뒷전이었던 그는 그 여파로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꼴찌로 졸업했다. 그래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잃지 않고 결국 2001년 12월 첫 음반을 냈다. 인디밴드 ‘노블리스 오블리제(NOL)’를 구성해 활동한 황씨는 작사·작곡·편곡에 노래까지 도맡아 하며 주류 음악에 대항하는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그렇게 탄생한 첫 음반이 ‘천국’이다. 황씨조차도 “실험적인 인디음악 가운데 더 실험적인 음반”이라고 평가하는 ‘천국’에는 모두 6곡이 실려 있다. 모두 황씨 혼자 만든 곡이다. 2002년 10월 발매된 두번째 앨범은 3000장 가까이 팔렸다.‘후회’라는 제목의 대표곡을 비롯, 모두 13곡이 수록돼 있다. 두번째 앨범은 실험적인 성격을 모두 배제하고 일반인들이 듣기 쉬운 사랑노래 위주로 만들었다. 황씨는 “첫번째 앨범은 홍보를 위해 직접 구입해 나눠준 것이 많지만 두번째 앨범은 실제 팔린 것이 더 많다.”면서 “두번째 앨범으로 학비도 상당부분 조달했다.”고 말했다. 1996년 대원외고를 졸업한 황씨는 같은해 경북 포항의 한동대 산업디자인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당시 커리큘럼이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과 달라 1년 만에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1998년 고려대 의대에 합격했지만 등록금을 낼 수 없을 정도로 갑작스럽게 집안 사정이 기울어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됐다. 어쩔 수 없이 군대에 입대하면서도 황씨는 ‘이왕이면 해병대’라는 생각으로 자원했다. 그는 해병대 825기다.‘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어머니 편지에 자극받아 군대서 틈틈이 수능 공부를 시작한 황씨는 전역과 동시에 2000년 서울대 종교학과에 입학했다. 집안 사정이 기울면서 등록금을 스스로 조달해야 했던 황씨는 해보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다. 합기도 사범, 나이트DJ, 공사장 인부, 군고구마ㆍ배추 장수, 동대문 옷가게 지게꾼, 백댄서 등 그가 해 본 일만 50여가지나 된다. 황씨는 다른 운동권 학생회와의 관계에 대해 “그동안 운동권 학생회가 서울대의 이미지를 악화시킨 면이 있다. 우리는 운동권도 아니고 비운동권도 아닌 반(反)운동권 학생회”라면서 “임기중에는 서울대의 대 사회적 이미지 개선에 몰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운동권 학생회와 선을 분명히 그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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