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태지
    2025-12-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6
  • 서태지, 리허설 위해 추석 연휴에 영국행

    서태지, 리허설 위해 추석 연휴에 영국행

    서태지가 추석 연휴를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심포니) 리허설로 보냈다. ‘서태지 심포니’의 리허설을 위해 지난 13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서태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에 영국 런던에 도착해 런던 시내를 잠깐 다닌 것을 제외 하고는 일정 내내 톨가 카쉬프와 함께 리허설로 연휴를 보냈다. 서태지는 톨가 카쉬프와 미팅을 갖고 협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리허설 장소로 자주 이용한다는 영국의 Watford Colosseum(왓포드 콜로세움)에서 톨가 카쉬프의 지휘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본격적인 리허설을 가졌다. 여느 리허설과 달리 최고의 음향 장비들을 갖추고 영국의 손꼽히는 음향 엔지니어들이 참여한 이번 리허설은 웅장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선율들이 리허설을 함께 한 모든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또한 리허설을 마친 후 서태지는 물론이고 톨가 카쉬프와 서태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도 모두 상상으로만 그려졌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잠시도 쉬지 않고 더 열정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리허설을 마친 후 톨가 카쉬프는 “굉장히 창조적이고 특이한 시도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단원에게도 흥미로운 시도가 될 것” 이라며 “좋은 공연이 될 거란 확신이 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서태지와 영국의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Y&S커뮤니케이션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절 증후군 어디서 풀어볼까

    명절 증후군 어디서 풀어볼까

    ■ 가족 수영대회·수중 줄다리기 등 경기·충남 스파서 귀성객들 유혹 경기도 퇴촌의 스파그린랜드는 13∼15일 제비뽑기를 통해 주부고객 3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제공한다. 추석 당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는 가족끼리 팀을 구성해 민속놀이 시합도 벌인다. 각 종목 우승 팀에 자유이용권, 야구 경기 관람권,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한복을 입은 고객은 입장료 50% 할인.www.spagreenland.co.kr 경기도 이천의 테르메덴은 포도 농장을 방문하는 패키지를 10월 초까지 선보인다. 테르메덴에서 5분 거리의 농장에서 포도를 직접 따먹고, 스파도 즐기는 상품. 모든 고객에게 포도 1㎏이 증정된다. 스파 이용료(주말 어른 2만 8000원, 어린이 2만 1000원)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예약은 필수다.www.termeden.com 경기도 이천의 스파플러스는 참숯방, 산소옥냉방 등 다양한 찜질방이 자랑인 곳.12∼15일 호텔 숙박이 포함된 ‘한가위 특가 패키지’를 내놨다. 미란다호텔 1박+2인 조·석식+스파플러스 이용권 2장 포함 17만 8000∼19만 8000원.www.mirandahotel.com/spaplus 경기도 부천의 타이거월드 내 워터파크에선 ‘한가위 가족수영대회’ ‘수중 줄다리기’ 등 이벤트가 열린다. 실내 스키장에서는 일본 국가대표 보드 라이더와 국내 라이더들이 펼치는 보드 이벤트도 열린다.www.tigerworld.co.kr 충남 안면도의 오션캐슬과 덕산 스파캐슬에서는 13∼15일 투호 등 민속놀이가 이어진다. 추석 당일 오후 4시에는 민속놀이 미니올림픽이 열린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스파캐슬 천천향과 오션캐슬 아쿠아월드에서 입장객 라커 번호를 추첨해 3D 입체 퍼즐을 증정한다. 할인행사가 빠질 리 없다. 스파캐슬 천천향은 15일까지 지역 주민을 동반할 경우 4인까지 40% 할인해준다. 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추석 당일 한복 착용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동반 4인까지 30% 할인.www.m-castle.co.kr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동양 4대 온천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좋은 수질이 자랑이다. 올 여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테마 스파시설로 탈바꿈했다.13∼15일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에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꽃들을 입욕제로 사용한 ‘이벤트 꽃탕’도 마련했다.www.paradisespa.co.kr 충남 아산스파비스는 3대 동반 입장객 중 65세 이상 어른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징검다리건너기 등의 놀이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충청, 대전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가 30% 할인된다.www.spavis.co.kr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특급호텔도 30~40% 할인 패키지 야외이벤트·다양한 전통 공연도 그랜드하얏트서울은 패키지 고객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전통놀이와 공연이 펼쳐지는 남산 한옥 마을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그랜드룸 1박은 13만원, 그랜드 클럽룸 1박은 18만원이다. 아동 동반 투숙객에게 호텔에서 제작한 어린이용 슬리퍼와 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그랜드 클럽룸 투숙객은 그랜드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 이브닝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12∼15일.(02)799-8888. 도심 속 대규모 정원을 자랑하는 메이필드호텔은 ‘한가위 달빛 숲속 여행’을 마련해놓고 있다. 객실 1박, 조식뷔페(2인)의 ‘달빛’ 패키지를 이용하면 추석 연휴 3일간 하루 두 차례(오후 2시·7시30분)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지 뜨기 체험, 한지 나뭇잎 탁본, 보름달 소원 빌기 등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전통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다.20만 2000원.(02)2660-9000. 세종호텔 ‘보름달 패키지’는 정동극장의 전통공연 관람권 2장이 포함돼 있다. 딜럭스 객실 1박과 2인 조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13만 9000원.17일까지.(02)3705-9115.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공연 관람권(S석 2장)을 넣은 상품을 내놨다.28만원. 공연 티켓이 1장에 13만원이니 남는 장사다.(02)317-0404. 기름진 명절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은 서울프라자호텔의 ‘레이디 패키지’를 노려보시길. 객실 1박에 지중해 스타일의 건강식 아침이 제공된다.13만원. 조식은 없고 영화관람권 2장이 제공되는 ‘프렌지 패키지’는 10만원이다. 여러 명의 친구끼리 가고 싶다면 비즈니스룸이 제공되는 패밀리 패키지를 택할 것.3인 조식에 피칸파이, 스낵, 음료 등 간식이 제공되며 침대도 무료로 추가해주는데 가격은 17만 5000원이다.12∼15일.(02)310-7710. ‘삼총사’들을 위해선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의 ‘상쾌한 휴(休)’패키지를 추천한다. 클럽 주니어 스위트를 택하고 1인 비용 3만원만 더 내면 VIP고객 전용 클럽 라운지에서 세 명 모두 아침은 물론 저녁에 가볍게 술 한잔도 걸칠 수 있다.26만 9000원.(02)559-7777. 롯데호텔서울은 영화관람권 2장이 포함된 패키지를 객실별로 15만∼20만원에 선보였다. 조식 추가시 1인당 2만 1780원만 추가하면 된다.(02)759-7311. 신라호텔도 더파크뷰의 2인 조식과 딜럭스 객실 1박을 포함한 패키지를 16만 6000원, 여기에 해피아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18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투숙객에게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한다.(02)2230-3310. 상기 모든 금액은 세금·봉사료 별도.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서태지 출연 뮤비 ‘틱탁’ , ‘20세기 소년’서 첫 공개

    서태지 출연 뮤비 ‘틱탁’ , ‘20세기 소년’서 첫 공개

    서태지의 싱글 앨범 ‘Atmos Part Moai’(아트모스 파트 모아이)의 수록곡 ‘T’ikT’ak’(틱탁)의 뮤직비디오가 영화 ‘20세기 소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8일 오전 ‘20세기 소년’의 수입사 메가박스와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틱탁’이 13일 일부 개봉관을 통해 최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와 뮤직비디오가 스크린으로 동시 개봉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로 대중문화의 새로운 결합 형태인 크로스오버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태지는 ‘20세기 소년’의 원작인 만화 ‘20세기 소년’의 팬이자 ‘틱탁’이 세기말 지구종말을 모티브로 제작된 음악으로 영화의 정서와 부합한다는 점에서 뮤직비디오 제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뮤직비디오는 소년들의 예언이 끔찍한 현실로 뒤바뀌는 ‘20세기 소년’의 이미지와 ‘틱탁’의 세기말적인 내용을 주요 콘셉트로 제작됐다. 지난 주 극비리에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거대 로봇을 모티브로 제작된 세트와 친구 마크 등의 상징아이콘을 이용, 서태지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영화와 음악의 세기말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아이 어쿠스틱’ UCC의 주인공,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

    서태지의 ‘모아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편안한 느낌의 편곡도 신선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여성보컬의 청순한 외모와 목소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범상치 않은 노래실력과 외모를 갖춘 동영상의 주인공은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멤버 나래(24). 어쿠스틱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은 나래를 포함해 성아(25), 바닐라맨(29)으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밴드다. 정식 발표곡을 준비하고 있는 바닐라 어쿠스틱은 현재까지 주로 기존의 인기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동영상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모아이 외에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 원더걸스의 ‘So Hot’ 등의 어쿠스틱 버전도 이들의 작품이다. ‘어쿠스틱 UCC밴드’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바닐라 어쿠스틱을 그들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 밴드 이름이 독특하다. 특별한 뜻이 있나? (성아) 특별한 뜻이랄 건 없고, 저희 음악과 어울릴만한 부드러운 느낌의 말을 찾다가 ‘바닐라’가 됐어요. 인터넷에서는 많이들 헷갈려하시던데, ‘바닐라 어쿠스틱’입니다. 바나나 어쿠스틱, 바닐라 에쿠스 아니에요. ▶ UCC를 통해 활동하는 이유는? (바닐라맨) 신인가수가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활동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음악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잖아요. 인터넷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거든요. ▶ 최근 모아이 어쿠스틱 버전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서태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나래) 기획사 신인가수가 ‘서태지’라는 브랜드로 홍보하려 한다는 의심을 많이 받았어요. 편곡도 그렇지만 영상이 준비된 뮤직 비디오처럼 나와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사실은 그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나가 촬영했을 뿐인데… (바닐라맨) 저희도 서태지 음악을 좋아해요. 이번에 ‘모아이’를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편곡해서 커버곡을 부르거나 UCC로 만드는 것도 그 노래가 좋기 때문이잖아요. 존경의 표시랄까. 적당한 시기에 문제가 터진 것 같아요. 더 조심해야죠. 모아이 영상 문제는 서태지컴퍼니측과 얘기해서 원작자 표시를 강화하고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결됐어요. ▶ 네티즌들의 관심을 느끼나?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면 자동 검색어도 나올 정도인데. (바닐라맨) 익숙한 곡들의 어쿠스틱 편곡이 신선한 느낌을 준 것 같아요. 아니면… 노래 부르는 여자분들의 외모 때문에? 나래가 한효주나 고아라 닮았다는 댓글들을 보면 아무래도 외모의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나래) 실물을 못 보셔서 그렇죠. 원래 영상과 실체는 다르잖아요. 아직은 관심을 받고 있다거나, 그걸 느낀다고 말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 앞으로 활동 계획은? (성아) 앞으로도 기획사를 통한 활동은 없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그냥, 열심히 하려구요. 언제든 들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 음악 하고 싶어요. (바닐라맨) 자작곡들을 디지털 음원으로 등록하려 해요. 또 합의를 거친 정식 리메이크곡을 모은 앨범도 준비해볼 계획을 갖고 있어요.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우리는 영원한 ‘서태지 팬’

    [NOW포토]우리는 영원한 ‘서태지 팬’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시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시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난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 것”

    서태지 “난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 것”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대형 공연을 앞둔 계획과 의미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태지는 “음악은 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음악은 나 자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운을 뗀 서태지는 “지금은 (음악이) 나 자신 같다. 내가 음악이고 음악이 나고, 생활과 삶이다.”고 음악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전했다. 이어 서태지는 “음악을 빼면 나는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유”라고 말해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은 서태지는 “음악은 버팔로?(서태지가 팬들을 지칭하는 말)”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톨가 카쉬프는 즉석에서 서태지의 8집 첫 싱글 수록곡 ‘모아이’ ‘영원’ ‘난알아요’ 등을 재해석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서태지와 영국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이끄는 로열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톨가 카시프 “서태지, 천부적인 재능 있다”

    톨가 카시프 “서태지, 천부적인 재능 있다”

    “‘서태지 심포니’에서 단순히 서태지 음악의 클래식 버전을 기대하지 말라.”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태지와 톨가 카시프는 국내외 언론사 및 팬들을 만나 앞으로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심포니’의 의미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하는 서태지와 톨가 카시프가 취재진과 나눈 일문일답. -톨가 카시프와 어떤 인연으로 이번 공연을 하게 됐나? (서태지) 예전부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협연을 해보고 싶었다. 좋은 편곡가와 작업을 해 보고 싶었고 톨가 카시프씨는 예전부터 팬이었다. “톨가 카시프씨와 해 보고 싶다.”고 먼저 말씀을 드렸고 내 음악을 들은 톨가씨가 내 음악을 들어보고 좋은 음악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인연이 돼서 작업을 하고 있다. - 퀸 등을 작업을 했는데, 서태지와의 작업은 어땠나? (톨가 카시프) 서태지와 같은 예술가와 함께 해서 영광이고 멜로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 큰 공연을 준비 중인데 어떤 점에 포인트를 주고 선곡하고 있나? (서태지) 14곡을 편곡 중이다. 교향곡과 어울릴 만한 곡들로 준비를 하고 있다. 예들 들면 내 음악 중에 ’교실이데아’ 같은 달리는 곡도 있고 ‘테이크 2’ 시리즈와 ‘영혼’이라던지 서정적이고 판타지한 곡들로 크게 나누면 3, 4 가지 곡들로 나누고 있다. - 예전부터 클래식에 관심이 많았나? (서태지) 어려서부터 클래식을 좋아했다. 예전에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던 것과 다른 방법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어려서부터의 꿈을 이루는 것이기에 영광이다. - 해외 진출은 계획이 없나? (서태지) 아직 해외 진출 계획은 없다. ‘ETPFEST’ 라던지 ‘서태지 심포니’ 라던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외국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 - 록과 클래식의 접목은 어떤가? (톨가 카시프) 내 생각에 음악은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소통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어려서 부터 대중음악을 들어왔고 나중에야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고 모든 음악에 그런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프레디 머큐리(퀸의 보컬리스트)의 음악 또한 서정적이고 오케스트라 적인 부분이 있다. 쇼팽이 당시 해 오던 클래식도 대중 음악이었고 21세기에 들어서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다. - 이제 와서야 클래식과의 협연을 하는 이유는? (서태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다. 하게 되더라도 좀더 많은 곡을 만들고 여러가지 곡들이 나온 상태에서 하고 싶었다. 8집이 나오면서 그런 자신을 얻었고, 이제 그런 준비가 된 것 같다. - 서태지는 메탈리카나 퀸과 비교해서 장단점이 있나? (톨가 카시프) 다른 예술가들을 비교해야 할 이유가 없다. 엘튼 존과 데이빗 보위와 마찬가지로 서태지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 -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서태지) 매일 매일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웃음) 직접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할 것이고 ‘서태지 심포니’공연이 있을 때 까지는 RC도 못할 것 같다. - 신생 팬들이 많다고 하는데, 방송활동에 대한 생각은 없나? (서태지) 아직은 방송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다. 좋은 방송이 있으면 만들고 싶다. 신생 팬들이 있는가? 방송을 사실은 많이 하고 싶다. 사실 팬들과 7미터 정도 떨어진 자리를 기획하고 있다. - 매번 DVD를 발매해 왔는데, 심포니도 발매하나? (서태지) 매 공연마다 DVD를 만들기 위해 촬영을 하고 믹싱을 한다. 이번은 오케스트라 밴드의 협연이기에 엔지니어도 여러명이 같이 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 있다. 기회를 만들어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다. -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 건가? (서태지) 톨가 가시프는 3~4개월 전에 만나서 작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톨가가 음악을 듣고 스케치를 한 다음에 만나서 입으로 손으로 모든 작업을 한다. 3번 정도 미팅을 가졌고 중간 중간에는 이 메일로 음악을 주고 받으면서 하고 있다. 현재는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리허설에 들어갔다. 좀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고 싶어서 영국에서 리허설을 했다. 오케스트라 전체가 오는 것이 힘들기에 우리가 갔다. 보컬이 주인공이 아니라 어떤 것이 주인공이다 할 수 없을 만큼 버라이어티하다. - 서태지와의 작업은 어떤가? (톨가 카시프) 인터넷과 이메일을 통해 서태지와 교감하고 있다. 단순히 서태지 노래의 클래식 버전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 음악이란건 뭐라고 생각하나? (서태지) 나 자신이다.(웃음) 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표현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나 자신 같다. 내가 음악이고 음악이 나고 생활과 삶이다.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태지의 영원한 팬들~

    [NOW포토] 서태지의 영원한 팬들~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시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시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세윤 “서태지와 한무대 못서 아쉬웠다”

    유세윤 “서태지와 한무대 못서 아쉬웠다”

    개그맨 유세윤이 ‘ETPFEST’무대가 무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닥터피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세윤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야구 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가 주최한 ‘ETPFEST 2008’에 깜짝 손님으로 오르기로 확정된 상태였다. 하지만 당일 폭죽사고와 진행 자체가 늦어지면서 결국 닥터피쉬의 무대는 무산됐고, 유세윤은 관람객으로 당일 ‘ETPFEST’를 즐기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유세윤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날 예기치 않은 사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며 “너무나 큰 무대라 기대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서 1시간을 기다렸지만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웠지만 우리가 기타를 매고 있으니 참가한 많은 해외 가수들이 우리를 보고 인사를 해서 뿌듯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세윤은 29일 오후 오후 6시 30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서인영과 함께 첫 MC 신고식을 치른다. 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톨가 카시프, 서태지 ‘난 알아요’ 연주

    [NOW포토]톨가 카시프, 서태지 ‘난 알아요’ 연주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시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시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톨가 카쉬프 “서태지 최고에요”

    [NOW포토] 톨가 카쉬프 “서태지 최고에요”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태지 “덕수궁서 기자회견 해요”

    [NOW포토] 서태지 “덕수궁서 기자회견 해요”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태지 “팬 여러분 감사해요”

    [NOW포토] 서태지 “팬 여러분 감사해요”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회견중 돌발행동…“너희쪽으로 갈게”

    “내가 너희들 쪽으로 갈게” 서태지가 기자회견 중 돌발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팬들을 향한 자신만의 독특한 어법과 신뢰감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서태지는 29일 오전 서울 덕수궁 내 즉조당 앞뜰에서 영국 클래식계의 거장 톨가 카시프(Tolga Kashif·46)와 함께 하는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새달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위드 톨가 카시프 앤 로열 필하모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였다. 내리쬐는 뙤약볕에도 불구 이날 발표회에는 100여명의 취재진뿐만 아니라,수백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어 서태지의 이름값을 실감케 했다. 특히,서태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러온 팬들에 대해 아낌없는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더 친근하게 다가서 왜 그의 팬들이 광적인지를 단적으로 입증해 보였다.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팬들 생각하면서 지낸다.”는 답변을 함으로써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름을 나타냈다.또 서태지는 농담조로 “지금 팬들과 거리가 137m 정도 되는데,앞으로 7m로 그 거리감을 줄이겠다.”며 다양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갈 것임을 약속했다.이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도를 많이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태지 팬사랑’의 백미는 기자회견 말미에 이뤄졌다.회견을 거의 끝마친 서태지가 자신의 모습을 보러온 팬들에게 “지금 그 앞으로 갈게,똑바로 서 있어.”라고 말하고는 실제로 자리에서 일어나 ‘137m’나 떨어진 팬들 앞으로 다가갔다.그러나 열성적인 취재진들에게 가로막혀 ‘7m’ 이내로 다가가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매우 아쉬워하는 한편,감동을 받은 듯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시절부터 서태지의 팬이었다는 김미영(25·여)씨는 “정말 이렇게 다가올 줄은 몰랐다.”면서 “(돌발 행동으로 인해)7m가 아니라 7㎜ 이내에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회견장에서 카시프는 서태지의 ‘모아이(Moai)’와 ‘난 알아요’,‘영원’ 등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곡을 피아노로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톨가 카쉬프 “서태지는 엘튼 존 같은 천부적 재능 있다”

    톨가 카쉬프 “서태지는 엘튼 존 같은 천부적 재능 있다”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를 세계적인 아티스트 엘튼 존과 데이빗 보위에 비견했다.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의미에 대해 전했다. 톨가 카쉬프는 “서태지 같은 예술가와 함께 해서 영광이고 그의 멜로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서태지와 함께 대형 공연을 열게된 소감을 전했다.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음악을 클래식에 접목시킨 ‘퀸 심포니’를 제작하고 메탈리카와의 협연을 통해 클래식과 록의 만남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던 톨가 카쉬프는 한국의 ‘문화 대통령’ 서태지에 대해서도 ‘아주 특별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서태지는 엘튼 존과 데이빗 보위와 마찬가지로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고 서태지의 재능에 대해 극찬한 톨가 카쉬프는 “우리 음악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이번 ‘서태지 심포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이어 톨가 카쉬프는 서태지의 8집 첫 싱글 수록곡 ‘모아이’와 데뷔곡 ‘난 알아요’등을 재해석한 피아노 연주를 즉석에서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초대형 도심형 록 페스티벌 ‘ETPFEST2008’에 이은 서태지의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인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태지ㆍ톨가 카쉬프, 두 거장의 만남

    [NOW포토] 서태지ㆍ톨가 카쉬프, 두 거장의 만남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태지 “최고의 공연 기대해주세요”

    [NOW포토] 서태지 “최고의 공연 기대해주세요”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톨가 카시프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NOW포토] 톨가 카시프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가수 서태지와 클래식 거장 톨가 카시프가 함께하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열렸다. 사회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배유정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덕수궁에서 열린다는 특수성 외에도 서태지 심포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시프가 서태지 심포니에서 선보일 서태지 곡의 일부를 깜짝 시연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8월 29일 오후 9시 27분에는 옥션티켓, 티켓 링크, CJ티켓을 통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2차 티켓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회견중 돌발행동…“너희쪽으로 갈게”

    “내가 너희들 쪽으로 갈게” 서태지가 기자회견 중 돌발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팬들을 향한 자신만의 독특한 어법과 신뢰감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서태지는 29일 오전 서울 덕수궁 내 즉조당 앞뜰에서 영국 클래식계의 거장 톨가 카시프(Tolga Kashif·46)와 함께 하는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새달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위드 톨가 카시프 앤 로열 필하모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였다. 내리쬐는 뙤약볕에도 불구 이날 발표회에는 100여명의 취재진뿐만 아니라,수백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어 서태지의 이름값을 실감케 했다. 특히,서태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러온 팬들에 대해 아낌없는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더 친근하게 다가서 왜 그의 팬들이 광적인지를 단적으로 입증해 보였다.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팬들 생각하면서 지낸다.”는 답변을 함으로써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름을 나타냈다.또 서태지는 농담조로 “지금 팬들과 거리가 137m 정도 되는데,앞으로 7m로 그 거리감을 줄이겠다.”며 다양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갈 것임을 약속했다.이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도를 많이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태지 팬사랑’의 백미는 기자회견 말미에 이뤄졌다.회견을 거의 끝마친 서태지가 자신의 모습을 보러온 팬들에게 “지금 그 앞으로 갈게,똑바로 서 있어.”라고 말하고는 실제로 자리에서 일어나 ‘137m’나 떨어진 팬들 앞으로 다가갔다.그러나 열성적인 취재진들에게 가로막혀 ‘7m’ 이내로 다가가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매우 아쉬워하는 한편,감동을 받은 듯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시절부터 서태지의 팬이었다는 김미영(25·여)씨는 “정말 이렇게 다가올 줄은 몰랐다.”면서 “(돌발 행동으로 인해)7m가 아니라 7㎜ 이내에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회견장에서 카시프는 서태지의 ‘모아이(Moai)’와 ‘난 알아요’,‘영원’ 등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곡을 피아노로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덕수궁에서 톨가 카쉬프와 기자회견

    서태지, 덕수궁에서 톨가 카쉬프와 기자회견

    서태지가 코엑스의 UFO에 이어 덕수궁에서 특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서태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덕수궁 즉조전에서 영국의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함께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그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UFO 추락현장을 설치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서태지는 ‘서태지 심포니’의 기자회견 장소를 덕수궁으로 정해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기자회견의 경우 호텔의 회견장 등을 이용하는 것이 관례지만 서태지는 ‘ETPFEST’에 이어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의 기자회견 장소로 고궁을 선택한 것이다. 덕수궁을 기자회견 장소로 선택한 것에 대해 한 관계자는 “서태지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서 덕수궁 즉조전을 기자회견 장소로 선택했다.”며 “기자 회견 당일 그 이유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27분 2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지난 20일 1차 오픈에서는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