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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아, ‘힐링캠프’ 첫 예능 출연 ‘서태지 정우성 언급하나’ 비밀결혼 털어놓다

    이지아, ‘힐링캠프’ 첫 예능 출연 ‘서태지 정우성 언급하나’ 비밀결혼 털어놓다

    ‘이지아 서태지 정우성 언급하나’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를 통해 전 남편인 서태지와 전 연인 정우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에서 이지아는 “온 국민이 아는 사람과 만나 숨는다는 것이…”라며 과거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이지아는 과거 정우성과의 열애에 대해 “그런 일들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이후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사람들은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지아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오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네티즌들은 “이지아 서태지 정우성 언급하나. 대단하다”, “이지아 서태지 정우성 언급하나. 다음주 힐링캠프 시청률 폭발일 듯”, “이지아 서태지 정우성 언급하나.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이지아, 서태지 정우성 언급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예인 빌딩부자 3인방’ 이수만·양현석·서태지100억대 빌딩부자 18명...여자 연예인중 1위는 전지현, 빌딩 시가로 230억원

    ‘연예인 빌딩부자 3인방’ 이수만·양현석·서태지100억대 빌딩부자 18명...여자 연예인중 1위는 전지현, 빌딩 시가로 230억원

    100억원대 고가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 ‘빌딩부자’가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예인 빌딩부자 3인방’에는 650억원 상당의 빌딩을 소유한 이수만 회장과 시가 510억원 정도의 빌딩을 보유한 양현석 대표,440억원짜리 빌딩을 갖고 있는 서태지 씨 등 3명이 꼽혔다. 6일 재벌닷컴이 유명 연예인 40명이 보유한 빌딩의 실거래 가격을 지난달 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00억원 이상의 빌딩을 보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18명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정한 상업용 빌딩 기준시가(과세표준)에 따른 기준시가 기준으로, 올해 100억원 이상 빌딩을 보유한 연예인은 8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어났다. 이수만 회장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 가격이 650억원으로 연예인 최고 빌딩부자로 확인됐다. 이들 빌딩은 국세청이 정한 기준시가 평가로도 209억 2000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유한 서교동과 합정동 소재 빌딩의 실거래가는 51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가수 서태지 씨(본명 정현철)가 소유한 논현동과 묘동 소재 빌딩은 440억원이다. 양현석 대표와 서태지씨 소유 빌딩의 기준시가는 각각 193억 2000만원, 175억 8000만원이다. ‘별에서 온 그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전지현 씨(본명 왕지현)는 보유 중인 논현동과 이촌동 소재 빌딩의 실거래가가 230억원으로 여자 연예인 중 최고 빌딩부자에 등극했다. 전지현 씨 소유 빌딩은 기준시가로도 지난해보다 10% 넘게 오른 131억 5000만원으로 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4위로 뛰었다. 이밖에 송승헌은 잠원동에 210억원,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청담동에 200억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담동에 190억원, 배우 박중훈은 역삼동에 190억원 등 빌딩을 각각 갖고 있다. 권상우의 경기도 분당 소재 빌딩은 180억원,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공동 보유한 청담동 빌딩은 170억원, 김태희가 최근 산 역삼동 빌딩은 140억원에 실거래 되고 있다. 배우 김희애가 소유한 청담동 소재 주차장 부지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170억원대에 이른다. 영화배우 장동건의 한남동 소재 빌딩, 김정은과 최란의 청담동 소재 빌딩은 각각 120억원으로 평가됐다. 장근석과 고소영은 청담동에 각각 110억원대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고 손지창·오연수 부부도 청담동 소재 100억원짜리 빌딩을 갖고 있다. 김승우·김남주 부부(청담동),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청담동), 김호진·김지호 부부(신사동), 류시원(대치동), 가수 싸이(한남동), 배우 박정수(신사동) 등 연예인 소유 빌딩의 실거래가도 각각 90억원으로 평가된다.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이태원 소재 빌딩, 개그맨 출신 MC 신동엽(청담동), 가수 장우혁(신사동)이 소유한 빌딩은 각각 80억원에 거래된다. 영화배우 현빈이 지난해 9월 자신이 설립한 회사 명의로 사들인 청담동 소재 빌딩도 80억원으로 평가됐다. 과세 기준이 되는 국세청이 정한 기준시가 토지는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개별 공시가격을 적용하고,건물은 건축비와 건물 위치,건물 노후도,건물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평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첫 예능 나들이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첫 예능 나들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지아는 “온 국민이 아는 사람과 만나 숨는다는 것이…”라며 과거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이지아는 과거 정우성과의 열애에 대해 “그런 일들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이후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사람들은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지아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오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팬 체포..무슨 일 있었길래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팬 체포..무슨 일 있었길래

    ‘서태지 이은성 자택’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팬임을 주장하는 여성이 무단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24일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며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자택, 임신 7개월 이은성의 행동 때문에..‘별 일 없었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임신 7개월 이은성의 행동 때문에..‘별 일 없었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팬 체포’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팬임을 주장하는 여성이 무단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24일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며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이모씨(31·여)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차 조수석에 타 있다가 현재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의 신고로 서태지의 현장에서 체포됐다. 귀가한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연 뒤 주차를 하려는 순간 이씨가 차고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이를 보고 놀란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이씨를 가둔 후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이은성은 현재 임신 7개월이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이날 서태지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다가 차고가 열리자 그 안으로 뛰어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다”며 “차고에 침입한 이날뿐만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집 앞에 찾아왔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30대女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30대女 체포, 홀몸 아닌 이은성이 많이 놀랐겠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30대女 체포, 집 경비가 이렇게 허술하다니”,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30대女 체포..이제 경비 세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30대女 체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친입 소름돋아 ‘서태지 팬 맞아?’

    서태지 이은성 자택, 무단친입 소름돋아 ‘서태지 팬 맞아?’

    ‘서태지 이은성 자택’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팬임을 주장하는 여성이 무단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24일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며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자택 난입 30대女 선처할 듯…무단침입女 알고보니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자택 난입 30대女 선처할 듯…무단침입女 알고보니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자택 난입 30대女 선처할 듯…무단침입女 알고보니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자택에 무단 침입한 여성을 선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이모씨(31·여)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기다리다가 이은성이 외출하고 돌아와 차고 문을 열자 안으로 뛰어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차 조수석에 타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차고 안에 난입한 이씨를 보고 놀란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이씨를 가둔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은성은 현재 임신 7개월이다. 조사결과 이씨는 이날 서태지의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다 차고가 열리자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10여년 전부터 서태지의 팬이었다고 밝혔다”면서 “차고에 침입한 이날 뿐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이은성 자택 앞에 찾아왔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부부 집 30대女 난입…어떻게 들어갔나 했더니 임신 7개월 이윤성 앞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집 30대女 난입…어떻게 들어갔나 했더니 임신 7개월 이윤성 앞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집 30대女 난입…어떻게 들어갔나 했더니 임신 7개월 이윤성 앞에서…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한 여성이 무단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이모씨(31·여)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기다리다가 이은성이 외출하고 돌아와 차고 문을 열자 안으로 뛰어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차 조수석에 타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차고 안에 난입한 이씨를 보고 놀란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이씨를 가둔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은성은 현재 임신 7개월이다. 조사결과 이씨는 이날 서태지의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다 차고가 열리자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10여년 전부터 서태지의 팬이었다고 밝혔다”면서 “차고에 침입한 이날 뿐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이은성 자택 앞에 찾아왔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차고에 침입한 여성이 1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 같다”면서 “아직 팬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부부 집에 30대女 난입…임신 7개월 이은성 놀라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집에 30대女 난입…임신 7개월 이은성 놀라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 집에 30대女 난입…임신 7개월 이은성 놀라서…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한 여성이 무단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이모씨(31·여)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기다리다가 이은성이 외출하고 돌아와 차고 문을 열자 안으로 뛰어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차 조수석에 타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차고 안에 난입한 이씨를 보고 놀란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이씨를 가둔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은성은 현재 임신 7개월이다. 조사결과 이씨는 이날 서태지의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다 차고가 열리자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10여년 전부터 서태지의 팬이었다고 밝혔다”면서 “차고에 침입한 이날 뿐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이은성 자택 앞에 찾아왔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차고에 침입한 여성이 1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 같다”면서 “아직 팬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태지-이은성, 1년 이상 집 주위 배회..무단침입 ‘30대女보니..’

    서태지-이은성, 1년 이상 집 주위 배회..무단침입 ‘30대女보니..’

    ‘서태지-이은성 자택, 무단침입 30대女 체포’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팬임을 주장하는 여성이 무단 침입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24일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며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며느리도 몰랐던 음악 저작권 시스템 독과점 깨진다

    며느리도 몰랐던 음악 저작권 시스템 독과점 깨진다

    K팝 한류, 음악산업 매출 4조원. 이런 화려한 외형과는 달리 음악 저작권 관리체제는 50년 동안 변함없이 독점 구조로 이어져 왔다. 오랜 독점 구조는 비효율성과 불투명성으로 이어졌고 음악인들의 반발과 불신으로 갈등의 골이 깊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음악저작권 신탁관리업에 복수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새 단체를 선정했다. 오는 7월 본격적인 복수 경쟁체제의 시작을 앞두고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의 음악 저작권 관리는 1964년 출범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독점해 왔다. 방송국, 노래방 등에서 음악이 사용될 때마다 저작권료를 음저협이 일괄 징수해 작곡가, 작사가 등 저작권자들에게 분배해 온 것. 그러나 오랜 독점체제는 저작권료 분배의 불공정성 등의 문제를 낳았다. 저작권자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거나 마땅히 나눠야 할 저작권 수입을 제대로 나누지 않았다는 불만이 음악인들 사이에 퍼져나갔다. 서태지는 2002년 음저협이 ‘컴백홈’을 패러디 가수 이재수에게 사용 승인해준 데 반발해 신탁계약을 해지하고 음저협에서 탈퇴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가 7월 출범한다. 이에 따라 음악 저작권관리 분야에 경쟁체제가 도입된다. 그룹 사월과오월 출신의 백순진을 회장으로 한대수와 서수남, 타루를 이사진으로 세웠다. 함저협은 ▲전문 경영인제 도입 ▲신탁범위 선택제 도입 ▲투명하고 정확한 저작권료 관리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을 내세워 음저협과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 신탁범위 선택제 도입이다. 음악을 TV나 라디오에서 이용하는 방송권,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송권, 매장에서 음원을 이용하는 공연권 등을 저작권자가 어느 범위까지 신탁해 운영할지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국회에 계류 중인 저작권법 일부 개정안에도 이 같은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음저협은 각각의 권리들을 나누지 않고 포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 제도를 두고 저작권자에게 선택의 권리를 줘야 한다는 입장과 개별 권리들을 각각 다른 주체가 관리할 경우 시장에 혼란이 온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저작권관리업 복수단체 도입에 거세게 반대해 왔던 음저협도 자세를 낮추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음저협은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방송사용료(12.5%)와 전송사용료(14%)를 각각 9%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윤명선 회장과 전 직원의 임금을 각각 30%와 10% 삭감하기도 했다. 또 1200억원 규모의 저작권 징수액 회계를 매월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12년간 이어져 온 서태지와의 갈등도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8일 음저협이 서태지에게 청구한 부당이득금반환 소송과 관련해 서태지가 협회에 청구액 일부만 반환하는 선에서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음악인들이 두 단체 중 자신에게 맞는 단체에 저작권을 신탁하게 된 만큼 가요계의 시선은 영향력 있는 음악인들이 어느 단체를 선택할지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른 두 단체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음저협 관계자는 “신탁범위 선택제 도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음악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저협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됐던 인디음악을 지원하면서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더 많은 저작권료가 돌아가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능청스러운 유머 익살과 과장 속 통렬한 풍자

    능청스러운 유머 익살과 과장 속 통렬한 풍자

    “일본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가 그러더군요. 한 명의 작가는 기존 작품에 대한 절반의 존경과 절반의 회의가 있을 때 탄생한다고요. 기존 작품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아쉬움과 문제의식을 함께 품고 있었어요. 그래서 회의주의자로 남느니 내가 한번 써보자고 한 거죠.” 첫 번째 소설집 ‘시티버스투어를 탈취하라’(창비)를 펴낸 최민석(37) 작가는 엄숙함과 진지함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문학계에서 독특한 위치에 서 있다. 문단의 ‘구라파’(성석제, 박민규, 천명관, 이기호) 작가들에 비견될 만큼 능청과 유머로 직조해내는 이야기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호쾌하게 질주한다. 안산의 가발공장으로 돈 벌러 온 키르기스스탄 전사의 후예가 사장의 악행에 반발, 동료 외국인 노동자들과 서울시티버스를 탈취해 청와대로 돌진하는가 하면(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보초를 서던 북한군 장교 리혁수가 과음으로 졸다 남쪽으로 넘어져 엉겁결에 귀순하고 남한에서 국회의원으로 출세하는(국가란 무엇인가) 식이다. 그가 등단한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쓴 7편의 단편들은 유치하다, 허무맹랑하다고만 치부될 수 없다. 익살과 과장 속에 단단한 심지가 박혀 있는 통렬한 사회 풍자와 결기 때문이다. 인물과 소재들은 외국인 노동자, 탈북자, 외계인, 치매 노인 등 무거운 것들이다. 그는 이 무거운 글감들을 유쾌하게 주물거리고 뚝심 있게 밀어붙여 ‘21세기형 해학과 풍자’를 만들어낸다. ‘B급’, ‘사이드’임을 자처하지만 작가 스스로는 순문학에서 허용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부단히 검열(?)한다고. 그는 “신동엽이 섹드립(야한 농담)을 날릴 때 사람들이 불쾌해하지 않는 선과 인격적 모독이 아닌 경계를 잘 지키듯 소설의 품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늘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겉에 설탕을 발라놔도 안에 앙꼬는 있어야죠(웃음). 스스로 세운 원칙은 있어요. 문장의 품위는 잃지 말자. 최소한의 서사성은 확보하자. 하나의 주제는 품고 있자는 거죠.” 2010년 1월까지 국제구호단체에서 일하다 같은 해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데뷔한 그는 2012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관심사는 예술계 전방위로 뻗쳐 있다. 2009년 결성한 밴드 ‘시와 바람’의 보컬리스트이자 인터넷 문학 라디오 ‘문학의 소리’ DJ로도 활동 중이다. 만화와 영화로 서사를 익혀 왔고 지금도 일주일에 2~3편씩 영화를 섭렵한 덕분인지 그의 소설은 이미지가 명징하다. 표제작 ‘시티투어버스’는 영화 판권으로 팔려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야구선수로 치면 단편은 투수가 한 이닝에 올라 중간계투를 던지는 것이라면, 장편은 선발로 올라가 내가 이 게임을 소화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임하는 것”이라는 그는 오는 8월에는 세 번째 장편 ‘풍의 역사’(민음사)를 발표한다. 1930년대부터 ‘서태지와 아이들’이 출현한 1990년대 후반. 허풍이 심해 허풍으로 불리는 이풍과 허구로 불리는 아들 이구, 허언으로 불리는 손자 이언 등 3대가 한국전쟁, 베트남전, 10·26 사태 등 한국 등 동아시아 근·현대사에 개입하는 이야기라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한 방이 살아 있는 너스레 한판이 또 펼쳐질지 주목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박지윤 “성인식 발표 당시 2위만 20번, 1등 못했다” 왜?

    박지윤 “성인식 발표 당시 2위만 20번, 1등 못했다” 왜?

    박지윤의 불운한 상 복이 화제에 올랐다. 히트곡 성인식 발표 당시 2위만 20번 하고 1등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것. 가수 박지윤이 1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 히트곡 ‘성인식’으로 2위만 20번 했다는 의외의 사실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박지윤은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로 2000년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히트곡 ‘성인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성인식’은 14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입에 회자될 정도로 당시 큰 인기를 모았지만,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조성모의 ‘아시나요’ 등 하필이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들과 연이어 대결하며 2위만 20번이나 하게 됐다는 것. 이에 대해 박지윤은 “제가 상복이 없었다”고 탓하면서도 최근 많은 걸그룹들이 ‘성인식’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것에 대해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고. 이날 ‘비틀즈코드 3D’에는 박지윤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학창시절 전국 상위 1%의 우수한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것.
  • 박희본, 이은성 임신 축하 “은성이 번호로 카톡 게임 초대” 폭소

    박희본, 이은성 임신 축하 “은성이 번호로 카톡 게임 초대” 폭소

    배우 박희본이 서태지 이은성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17일 박희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까 은성이의 번호로 카톡에 게임 초대가 왔는데, 신기하게 오빠네 부부의 기쁜 소식이 네이버에! (물론 은성이의 옛날 번호를 쓰는 모르는 사람이 보냈겠지만.) Jr.서태지라… 나도 기다려진다.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태지 포스터를 배경으로 찍은 박희본은 서태지의 손과 자신의 손을 맞대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도 “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임신한 거 축하한다”, “서태지 이은성 임신, 부럽다”, “이은성과 박희본 친한가봐” “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예쁜 아기 낳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희본 트위터 (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아빠된다 “이은성 임신 4개월”…이제야 밝힌 이유는?

    서태지 아빠된다 “이은성 임신 4개월”…이제야 밝힌 이유는?

    서태지 아빠된다 “이은성 임신 4개월”…이제야 밝힌 이유는? 가수 서태지·배우 이은성 부부가 2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팬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서태지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현재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태지 씨가 기쁜 소식을 2월 생일글에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했지만 (이은성 씨가) 아직 임신 초기단계라 알리지 못했다”면서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은성은 임신 4개월 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9집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서태지는 지난해 5월 결혼 발표를 하면서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성 임신 4개월’ 서태지 “팬들께 감사. 늦은 나이지만…”

    ’이은성 임신 4개월’ 서태지 “팬들께 감사. 늦은 나이지만…”

    ’이은성 임신 4개월’ 서태지 “팬들께 감사. 늦은 나이지만…” 가수 서태지(42)·배우 이은성(25) 부부가 2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팬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서태지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현재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태지 씨가 기쁜 소식을 2월 생일글에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했지만 (이은성 씨가) 아직 임신 초기단계라 알리지 못했다”면서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5월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당시 서태지는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밝혔다. 8월에는 이은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너무 예뻐요. 아기하고 알콩달콩 예쁘게 사세요”, “서태지 이은성, 앞으로 2세가 태어난다니 정말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부럽다. 모든 걸 다 가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성 임신, 16세 연하 아내 임신 중 ‘평창동에서 뭐하나 봤더니..’

    이은성 임신, 16세 연하 아내 임신 중 ‘평창동에서 뭐하나 봤더니..’

    서태지(42) 이은성(25)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17일 한 매체는 이은성이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서태지가 예비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서태지가 예비 아빠가 됐다. 이은성이 현재 임신 4개월이며, 오는 8월 말경이 예정일이다”라며 “서태지가 많이 기뻐하고 있다. 지난 2월 생일 글을 통해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 단계라 알리지 못했다. 팬들과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해 왔다”고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이은성은 지난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서로가 처음 알게 됐다. 이 후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 당시 서태지는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서태지는 3개월 뒤인 8월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은성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은성 임신 서태지..부럽다”, “이은성 임신 서태지..행복하세요”, “이은성 임신 서태지..서태지 2세가 태어나는 거네?”, “이은성 임신 서태지..이은성 닮아서 예쁜 아이 태어날 듯”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도움과 동시에 9집 앨범 작업에도 한창이다. 그는 올해 컴백을 예정으로 평창동의 자택 스튜디오에서 앨범 작업 중이다. 사진 = 서태지 컴퍼니 (이은성 임신 서태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임신 4개월 “팬들과 축복해주신 분들께 감사”

    서태지 이은성, 임신 4개월 “팬들과 축복해주신 분들께 감사”

    ‘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42) 배우 이은성(25)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17일 서태지 측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현재 2세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태지 씨가 기쁜 소식을 지난 2월 생일을 맞아 올린 글에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 했지만 임신 초기단계라 알리지 못했다”며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5월 결혼을 발표하며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임신 축하한다”, “서태지 이은성 2세 건강하게 잘 출산하길”, “서태지 이은성 임신, 또 한 번 멘붕을 주는구나”, “기쁘면서도 씁쓸한 기분은 뭘까. 멀어져만 가는 서태지 대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빠’ 되는 서태지, 이은성 임신 4개월 소식에 밝힌 입장은

    ‘아빠’ 되는 서태지, 이은성 임신 4개월 소식에 밝힌 입장은

    서태지, 아빠 된다…이은성 임신 4개월 소식에 밝힌 입장은 가수 서태지(42)·배우 이은성(25) 부부가 2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팬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서태지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현재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태지 씨가 기쁜 소식을 2월 생일글에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했지만 (이은성 씨가) 아직 임신 초기단계라 알리지 못했다”면서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5월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당시 서태지는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밝혔다. 8월에는 이은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너무 예뻐요. 아기하고 알콩달콩 예쁘게 사세요”, “서태지 이은성, 앞으로 2세가 태어난다니 정말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부럽다. 모든 걸 다 가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태지 2세 임신’ 이은성, 과거 알고보니…고아라 친구였네!

    ‘서태지 2세 임신’ 이은성, 과거 알고보니…고아라 친구였네!

    ‘서태지 2세 임신’ 이은성, 과거 알고보니…고아라 친구였네! 26살의 나이로 서태지의 아이를 임신한 이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이은성이 임신 4개월째라는 보도가 나온 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현재 2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씨가 지난2월 생일글을 통해 (임신 사실을)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라 알리지 못 했다.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988년 생인 이은성은 남편 서태지와16세 차이다. 2003년 KBS에서 방영된 성장드라마 ‘반올림’에서 고아라의 친구 역할로 데뷔해 ‘오래된 정원’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은성은 특히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 여장 남자 역을 소화해 보이시한 매력으로 주목을받기도 했다. 이은성이 결혼 전 출연한 작품으로는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 ‘케세라세라’ ‘행복합니다’ 등이있다.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의 노래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서태지와 첫 인연을맺었다. 그 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지난해 5월 공식사이트 서태지닷컴을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서태지는 현재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9집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 이은성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임신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대장 드디어 아빠가 되는구나”,”서태지이은성, 좋은 부모가 될 것같다” “서태지 이은성, 태교 잘 하시길”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가 아빠가 된다니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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